의회뉴스
총 1,650건-
갈택이어(竭澤而漁)가 되어선 안돼
2008.06.18
목민의 창 (이기동 충청북도의회 의장) 참여정부에서 실용정부로 전환되면서 정부가 추구하는 국정방향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그릇에 새로운 음식을 담고 싶은 정부의 의중은 이해가 되지만 국가가 정책방향을 갑자기 변화시키면 국민은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관할구역과 법적지위 등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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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지방의회 의장선거
2008.06.17
충북도의회를 비롯한 도내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선거가 다음달 초 일제히 치러진다.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할 의회의 수장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후반기 의장선거가 갖는 의미는 크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집행부의 잘잘못을 따질 수 있고, 동료 의원들을 리드할 수 있는 사람이 의장으로 선출될 때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자질은 따지지 않고 자신과 친하다거나 밥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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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원들 지역현안 나몰라라
2008.06.16
... 내년도 당초예산 반영 검토에 발맞춰 내년도 예산확보가 충북도정의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쇠고기파동에 따른 국회 개원 지연 속에 지역의원들이 관심은 온통 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에 이어 국회 상임위원장 선거, 전당대회 등 정치일정에만 쏠려있어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지난 11일 수도권규제완화의 신호탄으로 여겨지는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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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원, 당 요직 4개 확보 가능한 주목
2008.06.16
... 국회의원들이 상임위원장 등 국회와 당 요직 4개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시종(충주)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당 대표 후보 측과 원혜영 원내대표에게 상임위원장, 정책위의장, 지명직 최고위원, 대변인을 충북의원이 맡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회 상임위원장은 홍재형(청주 상당)의원을, 정책위의장에는 변재일(청원)·오제세(청주 흥덕갑)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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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해외연수의원 응진 나섰다
2008.06.11
... “학생들 사이에 충주를 망신시킨 시의원들을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며 “일부 학생들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집회를 제안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사회단체연합 관계자는 “사건이 터졌을 때 의장단 사퇴 등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했으나 의장이 사퇴를 거부하는 등 대응이 적절하지 못해 점차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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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살리기 대항쟁 선언
2008.06.11
... 정책으로 온 국민과 함께 반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주장한뒤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과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휘동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회의 공동의장의 대회사, 신정훈 나주시장, 최인기 국회의원,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격려사, 김주영 한전노조위원장, 조진형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조수종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공동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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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정모니터 연찬회 개최
2008.06.10
충청북도의회(의장 : 이기동)는 6. 9(월) 15:00 초정스파텔에서 60여명 참석한 가운데 의정모니터 연찬회 개최, 우리도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제고시키고 의원 및 모니터요원과 상호간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여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실현 위해 의정모니터 연찬회를 개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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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꿀 먹은 벙어리
2008.06.10
... 성명에서 이들은 “광우병 위험 미국산 수입 소고기로 충북도내 축산 농가의 줄도산이 우려되고 어린 학생들과 도민들의 먹을거리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충북도의회를 포함한 지방의회 의원들은 후반기 의장 선거에만 관심이 쏠린 채 연봉만 꼬박꼬박 받아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충북도의회와 기초의회 의원들은 의회 차원의 대정부 소고기 재협상 촉구 결의문 채택과 의원 소신에 따른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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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지방의회 \'왜 쇠고기 침묵하나\'
2008.06.10
... 마당에 \'농업명품도\'를 슬로건으로 내걸 정도로 농·축산업이 중요한 충북도의 도지사와 도의회, 시·군의회가 \'성난 민심\'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이들 시·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등이 여당인 한나라당 소속이기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의 눈치를 보기 때문이며, 또한 지방의회는 지금이 하반기 의장 선거운동 기간이라서 의원들이 서로 나서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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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2개 시군의회 의장선거 물밑경쟁
2008.06.03
도의회 이기동ㆍ이대원씨 등 하마평 광역 도의회와 기초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의장단 자리를 놓고 의원들간에 정중동(靜中動)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충북도의회 및 도내 12개 시·군의회는 향후 일정에 따라 이달말부터 다음달 초에 걸쳐 임시회를 열고 임기 2년의 후반기 의장을 각각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후임 의장 선출에 관심이 높은 의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