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4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재)충북연구원원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5년 3월 18일(화) 10시
장소 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재)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2. (재)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
1. (재)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충청북도지사 제출)
2. (재)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00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차 (재)충북연구원원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위원장 이상식입니다.
여러 행사 참석과 지역 의정활동 등 연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재)충북연구원원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충북도의 싱크탱크로서 충북도의 발전에 기여하는 충북연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후보자의 자질과 직무수행능력을 사전 검증하여 연구원의 수장으로서 최적임자가 임명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인사청문 요청안에 대해 수석전문위원께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재)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이 2025년 3월 4일에 충청북도의회에 접수되었고 다음날인 3월 5일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그리고 3월 12일에 열린 제4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책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 추천 위원 두 분 등 총 여덟 분의 위원이 (재)충북연구원원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원 사전 간담회를 거쳐 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인사청문 요청안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재)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은 부록에 실음)
회의 시작에 앞서 (재)충북연구원원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간단히 목례로 인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소개는 위원장을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박지헌 위원입니다.
다음 이동우 위원입니다.
이상정 위원님이십니다.
안치영 위원님이십니다.
임병운 위원님이십니다.
김현문 위원님이십니다.
김종필 부위원장님이십니다.
이상으로 위원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청문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위원님들과 참석자 여러분들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일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게 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가 리더십과 도덕성,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제대로 갖추었는지 위원님들의 철저하고 세심한 검증 당부드립니다.
또한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5조에 따라 본 인사청문을 통해 공개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제외하고는 인사청문 절차 이행과정에서 알게 된 정보와 자료는 비밀로 유지하여야 하며, 인사청문 대상자에게 위협적이거나 모욕적인 발언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는 청문회 종료 직후 인사청문 자료는 반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김영배 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정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재)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충청북도지사 제출)
(10시04분)
인사청문회 진행 순서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영배 후보자의 청문회 공개 동의 및 선서 후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계획을 보고받으시고 전문성과 경영능력, 도덕성 검증을 위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보자의 소견을 들은 후 정회를 통해 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정리한 후 이를 채택하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러면 김영배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선서에 앞서 김영배 후보자께서는 오늘 청문회가 언론 등에 공개되는 것에 동의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의하십니까?
2025년 3월 18일
충북연구원장후보자 김영배
모두발언은 10분 범위 내에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김영배 청주대 교수입니다.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무궁한 발전과 모든 도민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지역 의정활동과 행사 참석 등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인사청문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충북연구원 원장으로서의 직분을 수행할 후보자로서 우리 충북도민을 대표하시는 도의원님들을 모시고 인사청문회를 통해 충북도의 싱크탱크로서 충북 발전과 도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자질과 역량을 검증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충북연구원 연구위원들께서, 그동안 모든 공무원께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라는 자긍심으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시듯 자신의 연구결과가 도정에 반영되어 충북 발전과 도민의 더 나은 삶과 행복 증진의 토대가 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녹록지 않은 연구환경에도 불구하고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연구에 전념하며 충청북도정에 크게 이바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이력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본인은 1970년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대 경제학과 학사과정을 마치고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한 후, 영국 서리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조교수를 지냈습니다.
2011년에 청주대 경제학과에 조교수로 옮겨 와 후학 양성 및 연구에 매진하며 교내에서 학과장, 양성평등상담소장, 학생종합상담센터장과 최근에는 대외협력실장 등을 지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현재 한국경제학회 충청지회장, 충북연구원 이사, 청주에너지시민협동조합 이사장, 지역재생사회적협동조합 이사,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행위원장, 청주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 금융연구원 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방정부에서는 충북도의 인사위원회·재정투자심의위원회·감사자문위원회, 충북교육청의 주민자치예산제위원회·계약심의위원회, 청주시의 재정투자심의위원회·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등의 위원으로 꾸준하게 행정과 협력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오고 있습니다.
시민사회에서는 현재 충북참여연대 정책연구센터 위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풀꿈환경재단 이사, 이재민사랑본부 감사, 충북4·19혁명기념사업회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방송에서는 토론패널·사회자, 신문사 정기 칼럼 연재 등 언론 활동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최근 국제, 국가, 충북 등 모든 차원에서 AI 등 급격한 과학 발전으로 산업계 및 사회 전반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미·중 패권전쟁과 미국 자국우선주의 기조로 국제경제 구도 변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새로운 도전, 신성장동력 발굴 및 생존전략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 급속한 경제사회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합리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충청북도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충청광역연합 출범 등 충청 메가시티 추진,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로 세계의 중심 충북 기반 마련, 서비스업 활성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 질적 성장 추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및 문화기반 조성 등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충북,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출산, 인구 유입, 정주여건 조성 등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구현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충북의 싱크탱크인 충북연구원을 명확한 비전 및 목표 제시와 공감 받는 경영철학으로 혁신할 수 있는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본인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충북도의회와 도민의 발전을 위해 충북연구원이 대내외적 협력관계을 구축해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적인 정책연구를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충북연구원이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북도’의 민선8기 도정 비전인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를 구현하기 위한 혁신정책인 경제, 문화, 환경, 복지, 지역 등 5개 분야의 100대 정책사업과 최근 추가된 안전과 미래 분야 등 총 7개 분야의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이행되어 충북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정책 지원을 하겠습니다.
앞으로 충북연구원의 역할과 기능인 연구를 통하여 충북도정 정책 설계 및 실행에 대한 자문, 장기적 관점에서 충북이 나가야 할 방향 및 발전방안 제시, 도지사를 비롯한 충북도의 현안에 대한 분석 및 대안 제시 등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창조적 상상력으로 지역과 함께 혁신하는 국제 수준의 정책연구’라는 비전과 ‘인의예지(仁義禮智)로 혁신하는 소통협력형 리더십’이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연구원 내부 관리 측면에서 최적의 연구 환경 조성, 행정직과 연구직 간의 화합 분위기 조성, 연구원 보수체계 개선, 연구원 특별조직 재편, 연구원 공동체의식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연구원 외부관리 측면에서는 연구원 이미지 제고, 외부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 협력 강화, 대외 홍보 및 협력 강화, 국제 네트워크 강화 등 대외협력에 있어서 연구원장의 소통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연구원 내부 구성원들과 함께 도민의,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사명감, 공공 연구기관으로서 분별력 있는 정치적 중립,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위한 통섭과 혁신 등 3대 경영방침하에 연구기반 혁신, 연구과정 혁신, 성과확산 혁신 등 3대 혁신을 통해 충북 발전과 도민의 더 나은 삶과 행복 증진을 가져오도록 충북연구원을 혁신적으로 경영하는 데 진력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사전에 안내 말씀드린다는 게 깜빡했는데요.
저번 때 출석 요구를 했던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기재부에 긴급한 회의가 있어서 참석을 못하겠다고 사전에 양해가 있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김영배 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고 위원별 질의시간에는 후보자의 답변시간이 포함되므로 후보자께서는 간단 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질의 답변은 위원별 10분으로 하며 추가 질의를 희망하시는 위원께서는 추가 질의시간에 10분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 후에도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에게 사전 승인을 받은 후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잠시 후 질의 순서는 거수로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김영배 후보자께서는 질의 답변 중에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이 부당하게 침해될 우려가 명백할 경우 비공개 질의 답변을 요청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영배 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종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청문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을 텐데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후보자가 아까 모두발언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자기소개서에 있는 ‘인의예지’를 강조하시면서 후보자만의 소통형 리더십을 강조하셨어요. 이 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인의예지 중에 특히 우리 충북연구원은 그래도 ‘지’적인 부분에 있어서 ‘지’가 강조되어져야 되는 그런 기관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의 시작은 ‘인’에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도민의, 도민을 위한 충북연구원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요. 그런 차원에서 가장 겸손하게 그리고 우리 충북을, 도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연구에 임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좀 더 성실하게 직분을 수행해야 된다고 봅니다.
충북연구원은 충북지역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곳입니다.
이를 고려했을 때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지’ 덕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본 위원도.
충북연구원은 충청북도가 처한 문제점들에 대해 지혜로운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능을 해야 된다고 또 생각하고요.
후보자가 생각하는 충청북도의 가장 큰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또 그 해결방안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현재 충청북도가 직면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부분과 유사하다고 생각됩니다.
어찌 되었든 지금 현재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 그리고 국제정세의 급격한 변화 이런 상황들 속에서 지금까지 충북이 4%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 달려왔고 어느 정도 3.7%, 3.8%까지 달성이 된 상태에서 지금까지는 그래도 경제 양적인 성장들을 해 왔습니다.
이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서 질적인 성장도 추구해야 되는 그리고 질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되는 시기라고 봅니다.
그래서 국내외적인 많은 도전들이 있는데 충청북도가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 특히 중부내륙특별법 그리고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그와 함께 또한 실질적으로 우리가 추진해야 되는 제조업 중심의 그리고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어떻게 체질 개선을 통해서 미래 먹거리를 찾아낼 것인가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가 과제들을 풀어 나가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후보자께서 제출한 직무수행계획서를 살펴보면요 대외협력에 있어서 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전제하에 특히 타 시도 연구원에 비해서 규모가 작아 가지고 외부의 충격과 비판 등에 매우 취약한 구조이므로 원장은 외부 신뢰를 얻어 취약성을 극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셨어요.
오랫동안 지역대학에서 교수로 강단에 서 오셨고 다양한 지역발전 관련 정책발굴과 개선 등을 위해서 활약을 하셨는데 외부 입장에서 생각해 오셨던 충북연구원의 취약점 그리고 개선해야 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충북연구원이 가지고 있는 취약점이라고 한다면 실질적으로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그동안 충북연구원이 충청북도의 발전에 있어서 많은 이바지를 해 왔다고 봅니다.
특히 오송 산업단지나 그리고 오창 방사광가속기 그리고 좀 더 멀리 나가서는 청주공항 유치 그리고 진천·음성 혁신도시 등등을 유치하는 데 있어서 굵직굵직한 역할들을 해 왔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이 우리 도민들께서 그리고 도 행정과 또 도의원님들을 포함한 도민들께서 이런 연구원의 그동안의 역할들이 충분히 피부로 느껴지지 못하시는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연구원의 위상이 아직 그리고 또 연구원의 이미지가 도민들께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부분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조금 더 노력을 해 나가야 될 것이라고 보고요.
또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타 시도의 연구원들은 당연히 광역 도시들의 규모는 상당히 크고요. 연구원의 규모나 또 역할들이 상당히 중시되고 있는데 충청북도의 우리 충북연구원이 조금 더 앞으로 미래 충청북도의 정책 비전과 또 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그리고 미래 먹거리를 찾아 발굴해 나가는 데 있어서 그 역할들을 해 나가는 과정에 조금 더 외부와 소통을 충분히 하고 또 지역과 도민께서 함께하실 수 있는 그런 체계를 갖추어 가면서 앞으로 연구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봅니다.
조직 규모의 확대도 타 시도의 연구원들과 비교했을 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직 규모의 확대를 무작정 규모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까지의 충북연구원 조직의 구성원 그리고 역할 분담 그런 부분과 또 미래의 수요를 정확히 판단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부익부빈익빈으로 우리 충청북도의 도세가 앞으로 더 성장해 갈 것이다라는 그러한 전제하에, 그마만큼 우리가 도전을 할 것이다라면 그마만큼 투자하고 또 혁신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들을 조성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필요한 만큼 적정 수준에서 조직개편을 하고 또 확장이 필요하면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최소한 40여 명 이상은, 연구위원 규모로 40여 명 이상은 되어야 향후 우리가 지금 경제와 또 국제 정세들의 변화 그리고 과학기술의 발전 이런 것들, 그리고 앞으로 충분히 충북이 추진해야 될 많은 과제들이 있는데 기존의 연구위원님들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도 필요한 인력들이 또 영역들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좀 더 보강을 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직의 재편 등 그런 것들… 재편이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은지 조직 진단을 좀 할 필요가 있다라고 보고요.
또한 지금 현재 우리 연구원에 특별조직이 7개가 있습니다. 최근에 대학혁신지원센터는 RISE센터가 분리되어져서 8개에서 7개로 편성되어져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의, 특히 원래는 충북연구원이 인큐베이팅 역할을 해서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면 독립해서 나가서 또한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서 독립적인 역할들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장기간 충북연구원 산하의 특별조직으로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이 꼭 필요한지 안 한지, 아직 저도 그것은 진단이 다 되어진 상태는 아니지만 그런 부분들을 우선적으로 살펴봐 가면서 전체적인 역할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이동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축하를 드리고요.
지금 우리 후보님께서는 충북연구원의 이사경험이 있으시죠?
우리 후보님께서는 설립 목적이 뭔지 아시는 데까지 구체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릴까요?
충북연구원의 주요 기능은 도정 전반의 중장기 계획수립 등 지역개발정책 수립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방행정 발전에 대한 조사연구 그리고 국내외 연구기관과 교류 협력 및 각종 정보·자료를 수집·제공하는 그런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와 함께 말씀해 주신 대로 도정 현안 등에 대한 대응 그리고 그것이 가져오는 파급효과 그런 분석들을 통해서 도정이 원만하게 그리고 또한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리는 역할들이 충북연구원이 해야 될 고유의 기능이라고 봅니다.
지금 우리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 실제적으로 설립 목적이 우리 충북을 세계적으로 선진지역으로 아주 국가 모범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한다…
여기에 보면 물론 목적이나 설립이 있고 목적은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사업이 있습니다, 사업. 그렇죠?
혹시 후보님, 사업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큰 틀에서 보면 몇 가지가 있는데 여기에 지금 도정을 운영하다 보면 물론 집행부와 의회와의 긴밀한 협조가 있어야 된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우리 후보님께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그동안 외부에서 있을 동안에 느꼈었던 부분이 그리고 또한 제 경험들 속에서 도 행정 쪽에서는 충북연구원이 모든 부서의 지원을 다 할 수는 없는 부분이 있어서, 또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아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충북 도의회와의 소통과 또 도의회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연구 수요들에 대한 파악과 또 추진들이, 그런 것들이 미진했다라는 의견도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충분히 앞으로 도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나가면서 조금 더 우리 도 발전과 또 도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연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후보님께서 지금까지 혹시 밖에서 우리 도를 볼 때 지금 여기 제3조 사업의 2항을 보면 도와 도의회, 시·군 주요 현안사항과 제도개선에 대한 조사·연구를 하는데, 지금까지 우리 후보님께서 보시기에는 현재 도가 처해 있는 상황은 어떻다고 생각을 하세요, 혹시? 본인 견해는.
충북연구원이 그동안 충북의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통해서 많은 기여를 해 왔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지금 현재와 미래를 내다봤을 때 또한 새로운 과제들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실질적으로 지금 도정현안이 사회가 급변하고 있는 것처럼 도정현안 또한 상당히 급변하기도 합니다.
그때그때 대응을 신속하게 대응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고요.
또한 장기적이고 미래 비전과 정책들을 개발해야 되는 그런 과제들이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 중부내륙특별법이라든가 충청광역연합이라든가, 그래서 충청 메가시티 조성 등 이런 커다란 과제가 우리가 거부할 수 없는 부분이고 당면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응들을 위해서는 분명한 것은, 특히 이 충청권 발전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의 역할을 해야 되는 부분, 충북이 해야 될 부분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결국 청주공항 활성화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그런 등등처럼 미래에 우리가 지금 현안과 또 미래 장기적인 정책과제들을 발굴해 나가고 그런 것들을 찾아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건 숙지하고 계시나요, 우리 지사님께서 금년 새해에 던진 화두?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기까지 파악을 못했습니다.
이제 안전과 미래 이런 새로운 부분과 그런 것들이 추가되어지기도 했지만 지금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그리고 또 충북이, 도민들이 처해 있는 상황들을 보면 민생 안정이 가장 우선되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것들이 민생 안정이 되어져야만 그 여타 복지 부분도 그렇고 또 재난안전 부분도 그렇고 또 미래를 준비하는 그러한 정책연구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민생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도정을 통해서 또 도의회와 협력을 통해서 도정발전 그리고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고 계시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들이 벌어질 수도 있고 또 장기적으로 가지고 있는 현안 과제들도 있습니다.
그런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연구결과 파악이 된다라면 그런 부분들은 당연히 지사님께 직언을 드려야 되고 또 충언을 드려야 되고, 그것이 그렇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단순히 연구원의 연구결과만 가지고가 아니라 지역 의견 수렴을 또 행정과 도의회의 수렴 그리고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을 가능한 한 많이 해서 그런 것들을 지사님께 또 보고드리고 그런 것들을 총합적으로 판단하실 수 있게끔 도와드리는 것이 역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지금 방금 말씀하신 대로 우리 도민들의 민생 관련 또 안전 관련된 거에 있어서 기이 진행되고 있는 사업도 우리 원장님께서 임용이 되셔서 혹시라도 임용이 되신 뒤에 ‘아, 이 사업은 정말 기이 진행이 되고 있어도 아니다 싶고 또 어떤 민생 안전에 이거는 위험성이 감지된다’라고 하면 그거를 중지할 수 있도록 우리 원장님이 만약에 임용되신다면 직언을 드리겠다라고 제가 이렇게 받아들여도 되나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말씀드린 대로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되어지는 것을 기반으로 해서 우리가 그런 현안들을 풀어 나가야 된다라고 봅니다.
우리 후보님께서 만약에 임용이 되시면 정말 그렇게 가감 없이 우리 도민들의 어떤 민생이나 안전에 이렇게 직언을 하실 수 있도록 저희들도 함께 돕겠다라는 약속을 드리면서 기대를 하겠습니다.
제가 같이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어서 김현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본 위원이 기억하기로는 한 10년이 넘은 것 같은데요. 후보자께서 모 방송에서 많은 시간을 활용해서 보도되었던 내용이 기억이 납니다.
지도교수로 재직 중인 청주대학교 학과 학생들과 동행해서 걸어서 충북 기업도보대장정을 진행하시면서 공단의 산업체 현장을 견학시키는 등 과정을 본 적이 있는데요.
참으로 훌륭한 생각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칭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의예지’로 혁신하는 소통 협력형 리더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충북연구원 소속 직원들로부터 어떤 리더로 인정받기를 원하고 있는지, 후보자 본인의 리더십 스타일을 포함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현문 위원님께서 칭찬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실질적으로 충청북도의 기업들을 알고 싶어 하고 또 알리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의지를 보고 또한 그들이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서 아이디어를 낸 것을 가지고 좀 더 그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게끔 오송산단 그리고 오창산단, 청주산단 이렇게 총 3개 산단의 기업들을 3개·3개·3개 정도씩 해서 총 42㎞를 3박 4일간 걸어서 방문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좀 더 우리 학생들이 그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서 재정적으로나 또 물리적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옆에서 도와줘 가면서 풀어 주고 그런 것들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것처럼 리더십이라는 것은 구성원들이나 또 우리 도민들께서 가지고 있는 또 우리 충북연구원의 연구위원님들께서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끔 여건들을 조성해 드리고 또 코칭해 드리고 또 필요하다면 외부의 네트워크들을 활용해서 재원들이나 물리적인 것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 소통과 협력이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과정 속에서 조금 더 헌신하는 모습 또 리더가 헌신하는 모습들을 보여줄 때 혹시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 신뢰를 받고 또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추진력들이 나온다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직 구성원들의 신뢰를 얻어 내고 헌신을 통해서 신뢰를 받는 그런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충북연구원이 도청에 제출한 중요한 정책보고서에 연구진의 실수로 인해서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잘못된 통계자료가 포함되었고 이를 제출한 후에 발견했다면 어떻게 이 위기를 원장님으로서 대응하시겠습니까?
우선 그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예방되어져야 되겠지만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라면 당연히 그 부분에 있어서 사과를 드려야 될 부분이고요.
더 중요한 것은 신속하게 그것이 빨리 수정되어지고 또 담당 부서나 그것이 정책적으로 반영되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빠른 소통과 협력 그리고 이해관계자분들과의 협의를 통해서 그런 것들을 조정해 나가고 또 필요한 자료들을 다시 분석해서 빨리 수정된 자료들을 제공해 드리는 그런 작업을 해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충북연구원은 다양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정책연구를 수행해야 합니다.
연구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내부 구성원과 외부 이해관계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수적입니다.
만약 연구 방향이나 내용에 대해 내부 직원 간의 의견 충돌이 발생하거나 외부 기관과의 협력과정에서 이견이 발생한다면 이를 어떻게 조정하시겠습니까?
정책 연구를 하는 과정들 속에서나 또 지역현안들을 보면 이해 충돌의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이해당사자의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는 부분이 아니다라면 공공의 영역에 그리고 공공성이 더 큰 부분에 기준을 두고, 그래서 저는 특히 연구에 있어서도 그렇고 정책 추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기준을 어디에 두는가라고 봅니다.
바로 도민의, 도민을 위한, 도민에 의한, 그래서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도민에 의한까지 참여할 수 있는 그래서 가능한 한 지역사회와 함께 이런 것들을 초기 단계부터 추진하게 된다면 가능한 이해 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요. 그리고 혹시 이해 충돌 소지가 있다라고 한다면 초기단계부터 그런 것을 풀어 나가고 오해가 없도록 해 나가는 거, 그리고 견해 차이를 줄여 나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그 과정이 좀 더 부족해서 어떤 연구결과가 조금 더 편중이 될 수 있는 경향이 있다 할지라도 그런 과정이 형평성 있고 투명성 있는 과정이 있었다면 그런 것을 수용하는 데 큰 부담 없이 마찰이 없이 수용되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연구과정과 또 최종 단계에서도 많은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모두발언에 말씀드린 대로 혁신과정에 있어서 연구결과의 성과를 확산하는 부분에 있어서 그동안에 연구원이 추진하고 또 그동안에 발간했던 많은 자료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일부러 찾아서 보시는 분도 계시지만 또한 일반적으로 아주 좋은 그리고 혁신적인 내용 그리고 도정 발전과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연구 결과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들을 제시한 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이 특히 그와 관련된 이해당사자분들께 제대로 공유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또 자료실을 통해서 그런 것들이 공개되어졌다라면 그런 부분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게끔, 우리 도의원 또 관계되신 도 위원회 위원님들께도 전달이 되어져야 될 것이라고 보고요.
또한 그와 관계된 지역사회 또 단체들과 도민들께 알릴 수 있는 그런 노력들이 직접적인 전달체계들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어서 안치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영배 후보자님께서 구상하고 있는 여러 충북연구원에 대한 발전방향 또는 과제들이 잘 진행이 돼서 우리 충북의 미래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갈 수 있는 정책제안들이 생산돼서 또 이를 통해서 우리 충북도민들의 삶이 윤택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면서 오늘 이렇게 큰 역할을 맡길 후보자님께 간단하게 질의드리고자 합니다.
본 위원도 청문회 준비하면서 충북연구원 홈페이지를 살펴보면서 알게 됐습니다. 우리 충북연구원의 원훈이 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후보자님?
제가 한번 보기는 봤는데 기억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어쨌든 원훈 잘 상기하시고 이 원훈과 함께 우리 후보자님께서 직무수행계획서에서 밝히셨더라고요, 연구원의 비전으로.
창조적 상상력으로 지역과 함께 혁신하는 국제 수준의 정책연구가 잘 융합된다면 우리 충북연구원의 연구에 대한 신뢰 향상과 함께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우리 충청북도가 그래도 경제성장을 타 지역보다 빠르게 해오기도 했지만 우리도 당면과제라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앞으로 우리가 추진해야 될 그리고 과제로 추진해야 될 부분들은 조금 더 혁신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기존의 사고 그리고 기존의 방식 그리고 기존의 연구, 답습하는, 다른 지역에서의 연구 그리고 그런 것들만 답습하는 수준에서의 연구보다는 조금 더 미래지향적인 창의성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미래산업에 대한 정보를 더 수집하고 또한 그러면서도 이론과 실제 그리고 특히 현장 중심의, 충북의 현장 중심의 연구가 함께 수반되어져야만 필요한 정책이 도출될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연구원 외부인으로서의 활동 경험과 달리 연구원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면 후보자님께서 해 오신 여러 외부 활동의 경력이나 경험 그리고 연구원의 운영 방향에서는 제가 볼 때는 상충되는 부분이 발생되지 않을까 그런 우려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떤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는지 한번 답변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외부… 연구원 내부에서의 활동들을 제가 그동안 직접적으로 해 오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외부 활동들을 통해서 특히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서 충북연구원 연구위원님들께서 활동을 함께하셨던 분들이 아마도 지난 10여 년 이상 십여 분 이상과 함께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과, 그래서 내부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조금 더 확대해 나가고 또한 충북연구원이 추진해 오던 기존 시스템이 있고 정책 방향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존중하고 또 유지하면서 새로운 것을 추진해야 되는 부분들은 내부 구성원들과 합의도 해 나가고, 또한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소통을 통해서 수요가 있고 또 그런 것을 필요로 한다라는 것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것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라면 충분히 새로운 과제 그리고 미래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서 충분히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지난해 우리 충북연구원은 사회공헌 활동 헌장을 공포한 바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앞으로 미래에 있어서 우리가 예상치 못한 재난 등도 그렇고 또 민생경제가 그만큼 더 어려워지기도 하고 또한 기후위기, 또 환경문제와 많은 다양한 사회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요.
특히 취약계층 분들과 또한 환경 부분에 있어서 지역과 함께 또 지역사회에 공헌해야 될 부분들이 있다라면 그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앞으로 이 활동들을 좀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그런 계획들을, 그리고 그동안에 지역사회의 활동들을 통해서 봉사했던 것들을 그런 네트워크를 활용해서라도 조금 더 지역사회 공헌활동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충북연구원의 국제 수준의 정책연구에 대한 비전을 우리 후보자님께서 갖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원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떠한 계획을 갖고 계신지, 어떤 방안인지 답변도 한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서 질의해 주신 대로 우리가 미래의 새로운 창조적 상상력도 필요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그리고 새로운 대안들을 찾기 위한 노력들을 하는 과정에서 어쩌면 특히 AI 등 새로운 기술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또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기존의 연구 또 우리 교수들도 매한가지입니다.
앞으로 AI 기술들을 어떻게 접목하고 또 응용해 나갈 것이라는 것이 상당히 과제로, 특히 연구원들의, 연구자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필요로 합니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특히 AI나 또 새로운 기술 부분들에 있어서 과학기술들과의 접점들을 더 키워 나가기 위해서 외부 기관 그리고 또 그와 관련된 전문가님들을 모셔서 특강이든 아니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근 우리 민생경제 침체나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앞으로 당면한 과제가 경제 분야인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당면한 그런 과제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쨌든 충청북도의 싱크탱크인 우리 충북연구원의 원장으로서는 경제 한 분야에만 치우쳐서는 안 된다고 사실 생각하거든요.
경제 분야뿐 아니라 복지, 문화 또는 환경 등 관계에 있어서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들에 김영배 후보자님께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갖고 계신지 그 부분 제가 듣고 싶습니다.
저 또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경제학자로서, 경제 분야 전문가로서 모든 부분을 다 아우를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도 겸손하게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이라는 것이 타 학문보다는 가장 폭넓은 연구를 하고 있고 특히 모든 분야에 있어서의 어떤 정책들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특히 그것이 어떤 효과들을 가져올 것인지에 대한 분석들을 경제학 측면에서 대부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제가 활동하는 과정들 속에 서 복지 부분에 대한 활동도 했었고요. 환경부분에 대한 활동도 했었고 현장에서 또 도시재생, 도시재생 활동도 해 왔고요.
그리고 청주시 도시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또 지도교수로서 우리 지역의 시민들 의견수렴과 그런 것들을 자문하는 역할들도 해 왔습니다.
그리고 과학 부분에 있어서 모든 부분을 섭렵할 수는 없지만 에너지 산업 부분들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추진단 활동들을 통해서 그런 부분에도, 그래도 다양한 역할들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경험들을 하면서 경제적인, 거시경제학적으로 큰 틀속에서의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또 정책 추진을 하는 노력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또 부족한 부분들이 있으면 외부 각 분야의 전문가님들과 함께 협력을 통해서 그런 부분들은 채워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쨌든 그런 청렴함, 그리고 깨끗함으로 인해서 더더군다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충북연구원의 미래 기대하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에서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 과정에서 후보자님께서 가지고 있는 어쨌든 연구원장으로서의 직무에 대한 준비나 이런 부분들을 상당히 준비하신 것 같다는 말씀 좀 드리고, 그래서 저는 솔직한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자료에 없는 얘기가 많을 것 같은데요.
충북연구원장이 그동안에 보면 낙하산 인사 때문에 문제가 많았고 도내에서도 대부분 낙하산 인사가 많이 와 가지고 그동안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나 그런 부분들이 노출돼서 결과가 안 좋고, 본 위원도 보기에 전임 연구원장도 결국 임기를 못 채운 부분들에 대한 부분들은 상당히 아쉽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후보자님은 우리 지역에서 나셨고 지역에서 공부 계속하셨고 또 영국에 가서 공부 유학한 것 외에는 우리 지역을 떠나신 이력이 별로 없으시고 그래서 정말 우리 지역에서는 가장 잘 아시는 분, 정말 토종 인재라고 생각을 개인적으로는 하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원장 후보자님께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정말 후보자로 오시게 되셨는지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역할을 하시려고 하고, 그런 부분들.
그 부분에 있어서 저도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고요.
이제 우리 충북연구원은 그동안 어땠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원칙과 상식적으로 정치적 중립을 해야 된다라고 봅니다.
그것이 또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래야 되고 혹시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것을 더 균형감 있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지금까지 지역사회 활동을 하면서 제 개인적인 성향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활동 자체로 보면 시민사회 활동도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리고 민관 거버넌스 조직에서 그동안 10여 년 이상을 활동했고 특히 위원장으로서도 거의 7∼8년 정도 그리고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7∼8년 정도 운영위원장의 역할을 해 오면서 가장 중시했던 것은 정치적 중립이었습니다.
단체장들께서 임기를 마치시고 교체되는 우리 지역 특성상에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균형감을 잃어서는 조직도 그렇고 시민사회와 행정과의 중간자적 조정자 역할을 해야 되는 민관 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철저히 지켜야 된다라고 저는 믿고 그것을 지켜왔고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당히 엄중한 시기고 특히 국민이 양분되어져서 그런 갈등 등도 없지 않아 있는 이 시기에 상당히 개인적으로는 부담이 되어졌지만 어쩌면 이 시기에 가장 이 문제를 중립적으로 역할을 해야 될 인재가 필요하다라는 차원에서 그동안의 저의 발자취를 돌아봤을 때 그 부분에 있어서 저를 어떻게 천거, 누가 천거를 하셨는지 그리고 하마평에 오르게 되었는지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중차대하고 막중한 직무를, 역할을 해야 되는 충북연구원 원장직에 제가 적합한지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고심을 많이 했고요.
지역사회나 많은 분들께 가능한 한 소통을 통해서 그리고 의견 수렴을 많이 하고 그 과정을 통해서 이렇게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편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후보자님의 그동안의 활동이나 충북에서의 위치, 청주에서의 위치 이런 부분들 때문에 솔직하게 본 위원은 참 아깝다라는 그런 얘기도 좀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측면들도 있는 연장선상에서 말씀드리면 아까 후보자님 말씀하신 부분들은 정치적 중립이다라고 하는 부분들은 본 위원이 듣기에는 어쨌든 도민들을 중심에 놓고 도민들을 위해서 일하고 대변하는 측면들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본 위원 입장에서는 들려요.
그런데 저희들이 옆에서 이렇게 쭉 보면 연구원이 그동안에 이렇게 정치적 입장에서 많이 흔들린 그런 측면들이 있다고 보거든요. 앞으로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그런 측면에서 학자로서의 식견과 소신 그런 부분들이 어쨌든 도에서의 요구나 이런 부분들이 좀 어긋날 때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어떻게 하실 건지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그러한 상황이 주어질 수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 상황이 주어진다라면 제일 중요한 것은 그것이 정말로 정치적인 부분인지 아닌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말씀 주신 대로 도민을 중심에 두고 도민께서 보셨을 때 이것을 어떻게 판단하실까, 그리고 이것이 충청북도와 또 도민을 위한 정책인 것인지를 두고 판단해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것이 저 개인적으로 판단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라면 그것은 행정과 또 도의원님들과 지역사회의 의견들을 수렴해 가면서 그리고 또한 우리 내부 연구위원님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이런 것의 종합적인 판단을 해 줘야 되고 균형감 있고, 또 가장 중요한 거는 투명성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것들을 지켜 나가면서 도민들의 공감을 얻어 가면서 추진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들은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 또 서로 간에 충분히 소통하고 또 우리 후보자님께서 갖고 있는 지역의 네트워크나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활용해서 그런 원칙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후보자님은 자타가 공인하는 경제 전문가, 통상 전문가라고 생각이 됩니다.
언론에 보니까 노컷뉴스 2월 달 인터뷰에서도 경제 전문가로서 한국경제 전반에 대한 인터뷰를 하셨는데요. 말씀 중에 보면 ‘지금 한국경제가 총체적인 퍼펙트 스톰 상황이다, 정치적·경제적으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희가 보기에는 우리 충북도의 입장으로 봐서는, 본 위원의 입장으로 봐서는 현재 충북도의 주력산업인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또 그런 부분들에서 가장 좀 아쉬운 부분들은 태양광이 빠졌습니다.
그런데 태양광이 그동안에 한화큐셀부터 해서 전국적으로 글로벌 차원에서도 태양광산업의 원조가 되고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최근에 윤석열 정부 이후에 태양광이 쇠퇴하고 또 한화큐셀도 사실은 미국으로 가려고 하고 있고 또 일부 음성의 한화큐셀 공장은 아예 폐쇄까지 된 그런 안타까운 상황을 보고 있는데 역시 그래도 중요한 게 우리 충북이 가장 잘해 왔던 태양광산업이 지역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어떤 정치적 관점을 떠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후보자님의 입장이나 어쨌든 견해 좀 듣고 싶습니다.
이미 드러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요. 저는 청주에너지심의협동조합 이사장, 창립 멤버로 시작해서 이사장을 역임해 오고 있습니다.
그것이 출발점은 실질적으로 그랬습니다. 탄소중립이 돼야 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 행정에서의 어려움, 그때 당시에 2017년, ’18년도에 많은 수혜가 있으면서 태양광 시설들이, 특히 농촌과 산림 훼손을 하는 그런 상황들이 주어지면서 우리 특히 농민들께서 이렇게 시위도 많이 하셨었습니다. 기억하실 걸로 봅니다.
그때 행정과 협력해서 시민사회가 이것을 어떻게 풀어 나가야 될 것인가 등등을 통해서 조례 개정 등등 해서 좀 이격거리도 강화하고 그런 것들을 함께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광이 우리 충북지역에서 에너지 전환과정에 다른 에너지원들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수소나 다른 대안들이 시간이 10년에서 20년은 돼야 상용화되어지고 우리가 일반 시민들께서 그것을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당장 지금 우리 충북이 친환경에너지원으로써 추진할 수 있는 것은 태양광밖에 없고 그동안 또 그만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산업이기 때문에 그것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서 전환기적으로 10년에서 20년 정도는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행정과 함께 추진했던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시작을 했고요.
다만 지금 현재 제가 보는… 왜 우리가 태양광 발전을 추진해야 되고 또 시급한지는 앞으로 에너지 요금 폭탄이 예상됩니다.
그동안 자제시켜 왔지만 그것은 앞으로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고요. 또 유럽은 그만큼 에너지 가격이 2배 이상 뛰었고요. 한국은 그만큼 자제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대기업들은 나름대로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민간, 일반 시민들께서는 에너지 요금 폭탄이 왔을 때 결국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겁니다. 대응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가가 되었든 어떠한 태양광 발전을 통해서 어느 정도 에너지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면 그 에너지 비용 폭탄에 있어서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해외 사례들을 보면 그런 것들이 좀 더 좋은 사례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민생안정을 위해서 또 우리 도민들의 미래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 그것은 필요하다라는 판단하에 지금 그런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양광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내가 필요한 에너지는 내가 만들어서 쓸 수 있다…
그런 측면이고 기업들 입장에서도 내가 필요한 전기 내가 지붕에 만들어서 쓸 수 있다는 그런 측면이고.
본 위원이 처음에 말씀드릴 부분들은 국가경제 차원에서 태양광산업이 대단히 중요한데 그렇게 지금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측면 그리고 그로 인해서 ‘RE100’에 대한 위기 이런 측면들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충청북도가 좀 더 변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렸다는 말씀을 드리고 정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지헌 위원님 이어서 질의해 주십시오.
우리 김영배 후보자님, 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로 선발된 점을 축하드립니다.
인사청문회를 우리 김영배 원장 후보자께서 준비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고요.
본 위원이 답변을 요구하면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조적 망상의 산물이다’라고 칼럼을 그렇게 쓰셨어요. 거기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 다시 한번 물어봅니다.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고 앞으로 우리가 예상치 못한 많은 도전들이 있을 상황들이고 또 국제 경제 상황들이 녹록지 않고 또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제 또 그 과정에 주가도 폭락하고 민생경제가 위축되는 그런 상황들을 보면서 제가 좀 우리 국민들의 입장에서 마음이 아파서 그런 입장들을 했었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입장은 뭡니까, 우리 원장 후보자께서는?
학계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 언론·방송, 민관 협력 거버넌스, 시민사회, 환경에너지, 문화체육 전부 다 만능 엔터테인먼트예요.
그 겸직현황에 대해서 몇 개나 지금 하고 계신지 아세요, 여기 자료 제출한 것?
네트워크는 좋은데 본인이 하시는 이 저기에 학자로서의 이 부분들은 좀 등한시하게 되지 않겠나요? 어떻게 봅니까?
물리적으로 그렇게 활동을 한다라는 것은…
정당활동 그런 부분들은 전혀 하지 않아 왔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아마도 저는 우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들을 펼쳐 나가는 것이 필요하고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보아서 그만큼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경험한 바로는 최근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광고를 접하거나 관련 기관의 정보를 획득하고 있는데요.
충주시가 유튜브를 통해서 시정을 홍보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후보자는 비교적 젊은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서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 효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제출자료 23쪽에 보면 직무수행계획서에도 충북연구원의 과제로서 연구원의 탁월한 연구성과와 연구원 활동의 외부 홍보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후보자는 충북연구원 유튜브에 어떤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고 구독자 수는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으면 거기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확한 숫자는 기억을 못하지만 그렇게 많은 조회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봤고요.
그래서 지금 지적해 주시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좀 더 보완해 나가고 또 그것을 콘텐츠를 조금 더 수요자 입장에서 그리고 도민들 그리고 조금 더 우리 도 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그리고 연구원의 정책 결과물들이 제대로 홍보될 수 있을 만큼의 콘텐츠 개발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노력들을 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내부적으로 충북연구원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조직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고 또 우리 연구원들은 그래도 각자 각자의 영역들에 있어서의 전문가들이신데 현대사회나 미래사회에 있어서는 융합, 협력이 그마만큼 중요한 시대가 오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결속력 강화 그리고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끔 하는 부분, 그리고 외부적으로는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대외적으로 연구성과가 제대로 확산될 수 있게끔 해 나가는 부분하고, 특히 연구의 과제 그리고 그런 부분들의 현안 대응과 미래의 우리 충북도가 필요로 하는 그런 정책과제들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서 그것이 도정에 필요로 하는 정책과제들과 연구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는 것과 또 연구 과정 속에서도 가능하면 우리 도 관계자들과 또 도의회 의원님들과 시민, 도민들과 소통을 통해서 그 과정들도 함께 참여하실 수 있는 그런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임병운 위원님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배 후보자님, 청문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장에 공모를 하셨는데 동기가 뭐예요?
우선 지금 현재 국제사회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부분과 또 말씀드린 대로 우리 충북이 가지고 있는 당면과제, 어쨌든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 충청권이 연합을 해야 하는 과정에 있고 또 충청북도가 가지고 있는 자연자산과 문화자산과 그리고 인적자산 그 모든 것을 아울러서 중부내륙특별법 등을 통해서 충북을 중심으로 한 중부내륙의 발전, 그래서 국가균형발전이 또 추진되어져야 되는 부분이고요.
또한 그 과정들 속에서 현안으로서 방사광가속기법도 최근에 통과가 되었고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를 위한 그런 법도 발의가 되어져 있는 상황, 그래서 많은 현안 과제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굵직굵직하게 앞으로 미래에 충북이 먹고 살 수 있는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지금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라고 봅니다.
이런 차원에서 지금 현재 충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조금 더 그런 것을 도전하고 혁신적으로 연구를 통한 정책 지원들,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그와 함께 또한 지역과의 소통을 통해서 지역과 함께하는 그리고 도도 매한가지고 우리 도의회와 또 시민들과 도민들과 함께, 이런 것들을 함께 추진해 나가야만 추진력이 있고 또한 실질적인 결과물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내부적으로는 학자로서 연구 그리고 또한 소통과 협력을 하는 그런 조정자로서의 역할, 내부 결속과 또 외부와 대내외적 관계, 네트워크들을 활용해서 이런 것들의 시너지를 충분히 낼 수 있을 인재가 지금 필요로 한 때라고 판단이 되어져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우리 지역의 훌륭하신 선배 학자님들도 많이 계시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기회가 주어졌고 또한 이 자리에까지 오게 되어졌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그 부분에 지금 현재 필요한 역할 등이 어쩌면 제가 가지고 있는 학자로서의 이력 그리고 또한 지역사회에서의 활동, 그런 네트워크들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필요한 시기이고, 그렇기 때문에 좀 추천이 있었지 않았나 그렇게 저는 판단되어져서 이것이 제가 후보자가 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몰랐지만 그래도 그동안에 지역에서의 역할들을 해 왔고 이것이 충북연구원을 통해서 그것이 어느 정도 도정에 반영될 수 있다라면, 기여할 수 있다라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져서…
‘배’자 항렬은 같습니다.
기간이 겹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도 겹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뵌 적이 없습니다.
혹시 총장님께서 말씀하신 적은 없나요?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보고를 드려야 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의 배려가 없다면 이 직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자연스럽게 자연스러운 부분…
그래서 본인이 고민했다고 하는 얘기가 결과적으로는 ‘나는 사실 뜻이 없는데 주변에서 자꾸 얘기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공모를 했다’ 이렇게도 비쳐질 수가 있거든요.
제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저 자신에 대한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하고 또 제가 어떤 역량을 가졌다라고 이렇게 어필하고 그런 성향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어느 한 분야에서 활동할 때는 그분들에게 충실하고 그렇기 때문에 다른 영역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다들 모르십니다.
제가 왜 지역사회를 위해서 기여하려고 했고 또 영국에서 교수까지 되어져서 어쩌면 거기에 계속 있어도 됩니다.
그러나 저는 한국을 떠나서 유학을 갈 때 저 스스로의 약속을 했습니다. 우리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서 저는 공부하고 돌아오겠다라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로도 가지 않고 무조건 그냥 저는 다른 학교에 지원도 안 했습니다. 모교인 청주대학교에 지원을 한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왜 그런가 하면 아버님…
전반적으로 보면 우리 지역의 경제 전문가로서, 저도 원장으로서 정말 타당성 있다라는 생각은 가져요.
그러나 검증 시스템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기 때문에, 또 지금까지 원장님으로 오시는 분들이 능력도 안 되는 그런 분들 그다음에 자천타천으로 오는 분들, 소위 말하는 부캐 하러 오는 부분들도 여러 가지 있어요.
그런데 지금 원장님은 여러 가지 프로필을 보나 상당히 능력 있는 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원장이 되면 정말 내가 이 부분 만큼은 확실하게 만들어 놓고 충북 발전을 하겠다라는 그런 게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고민을 많이 한 것은 바로 지금 그 질문 때문입니다.
제가 명확한 비전이 그리고 계획이 없다면 그리고 어떠한 충북연구원을 통해서 충청북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없다면 제가 이 자리에 도전을 해야 할 것인가, 지원해야 될 것인가 그 고민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답을 얻었기 때문에 이제 말씀드린 대로 제가 어쨌든 혁신, 3대 혁신을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또한 우리가 도민을 위해서 사명감을 갖고 우리 충북연구원이 그 역할을 제대로 역할을 해야 되겠다, 그것에 집중하고 또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정책 또한 모든 것을 다, 박물관식으로가 아니라 지금 꼭 필요로 한 정책들을 발굴해 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충청북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런 노력들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채택이 된다면 충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지금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우리 후보님께 경제학적 관점으로 이렇게 질의를 하셨는데 만약에 충북연구원의 원장으로 임용이 되면 원장은 우리 지방연구원 대표잖아요, 그렇죠?
그 부분에 있어서 또 영구시설로 시설을 지금 찾아가는 그런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있어서 제가 아직 후보자로서 모든 정보를 명확하게 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향후에 세세하게 검토하고 또 이해당사자 관계자분들과 미팅을 통해서 그리고 또 도의회 의원님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우리 그리고 행정과 또 관계자분들과 소통을 통해서 상황 파악을 정확히 면밀히 하고 그러면서 특히 우리 충북연구원 지하에 있는 충무시설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과 유사시에 이것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끔 하는 시설이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앞으로 향후에 좀…
사실 당산터널 지하벙커 개방사업 추진 과정에서 연구원에 지하 충무시설이 처음… 어떻게 보면 지금도 진행형인데 이게 졸속으로 사실 설치된 문제에 대해서 후보님께서 앞으로 만약에 임용이 되신다면 정말 입장이 명확해야 될 것 같고요.
또 이번 당산 지하벙커 개방사업도 역시 또 충북연구원 충무시설 이거에 있어서는 만약에 원장님께서 경제학적이 아닌 경영자 측면에서 만약에 임용이 되신다면 정말 지사님께 직접적으로 또 아니면 간접적으로 우리 후보님께서 좀 보시고 정확하게 해 주시고, 앞으로 연구원 내에 특히 우리 충무시설은 안보시설이기 때문에 이게 어떤 비밀을 보장하는 그런 시설이거든요, 또.
그렇기 때문에 연구원 지하에 과연 이게 합당한 것인지 이것도 좀 검토해 주시고 혹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후보님께서 추가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간단하게 해 주시고 본 위원은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충무시설 관련해서는요 아마 정확하게 이해를 못하신 것 같아서 추가로 말씀드리는데 충무시설이 충북연구원 지하 내에 있는 것들이 적당하냐, 타당성이 맞느냐, 있느냐 이거에 대한 정확한 말씀이셨고요.
그리고 충무시설이 거기 들어오면서 충북연구원의 어떤 유휴시설에 들어온 게 아니라 활용하고 있는 시설 내에 들어왔기 때문에 충북연구원 자체에, 거기 연구원 직원분도 그렇고요 거기 왕래하시는 분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들, 이런 것들에 대해서 과연 이게 타당하냐 이런 거거든요.
그래서 원점으로 그런 것들이 돌아갈 수 있느냐까지도 한번 검토해 보라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말씀드리면 제가 작년에도 연구원에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연구원이 정원 대비 현원이 세 분이 부족하셔요. 그리고 2025년에 해결하겠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똑같아요.
일반직, 행정직 한 분이 더 없으셔서 정원 대비 지금 4명이 부족한 상황인데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요, 여기에서 제가 한번 후보자께의견을 묻겠는데 지금 연구원 간에도 경쟁이 굉장히 첨예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자, 그리고 옆에 대전세종연구원이 지금 같이 하죠.
그런데 3월 5일 날 세종연구원 설립에 관한 조례가 세종시에서 통과가 됐어요. 그리고 세종연구원 단독 연구원의 그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 굉장히 그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 그렇다고 그러면 우리 지금 이 연구원 정원이 안 차는 것들은 처우가 안 좋기 때문에 그래요, 타 지역에 비해서.
그러면 인근 지역이 생기면 저희 연구원들 그쪽으로 유출될 수밖에 없다는 것, 이거 자명한 사실입니다.
우리 도 산하기관의 여러 기관들이 세종으로 많이 빠져나간 다른 사례가 많이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처우개선 정확히 진행하시겠습니까?
그러면 연구원이 유출되면 우리 연구원의 기능이 떨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 정확히 해 주십시오.
그리고 아까 우리 경제상황에 대해서 저성장 구조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연구를 답습하지 않고 미래 지향적인 창의성이 필요할 때다, 이 말씀에 대해서 제가 굉장히 동의합니다.
동의하는데 실제적으로 우리 연구가 수동적인 연구가 되면 안 돼요.
이제는 좀 적극적인 도에다가 제언을 하면서 싱크탱크의 역할을 해야 되는데 우리가 경제에 대한 통계지수들 BSI나 CSI 같은 경우에 사실은 이 경제통계는요 저는 그냥 참고자료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보여져요,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지금 이 경제에 대한 통계지수와 실제적인 민생경제의 현장은 굉장히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우리가 적극적인 충북도에 제언을 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경제상황을 체크해야 된다, 이 통계자료만 가지고 연구를 해서는 실제적으로 이게 수박 겉핥기식밖에 안 된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현장의 경제상황들이 적극적으로 좀연구에 포함되고 그런 것들이 도에 제언이 될 수 있도록 좀 이렇게 힘써 주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그냥 당부말씀 한 두 가지만 드리고 그러면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우리 초빙연구원 관련해서요 우리 초빙연구원 인사규정이 두 차례나 바뀌었습니다.
바뀌면서 이게 말도 많고 아직까지 탈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은 많았었어요.
그리고 초빙연구원이 가져야 되는 역할들이 있습니다.
초빙연구원이 지금 20년… 아, 20년이 아니죠. ‘10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수행한 경험과 학식이 있는 풍부한 자’ 이렇게 그냥 추상적으로 있어요.
그런데 이거보다 우리 연구자문위원들 있잖아요. 오히려 연구자문위원님들이 더 필요한 역할들을 해 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초빙연구원에 대해서 연구실적에 대한 계량화가 분명히 필요하다, 그래서 이것도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때 확인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정확하게 개선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고요.
그리고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지금 저희가 도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특별법도 발의가 됐고요.
그런데 이게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논리가 기존에 있던 논리하고 전혀 변화가 없어요.
‘청주공항 활성화 그리고 행정수도 관문공항, 중부권 관문공항’ 이런 것들, 저희가 도의 최고의 역점사업이라고 하면 여기에 대한 새로운 논리도 개발해 주십사.
그래서 정말 민간 활주로가 공염불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추진 가능할 수 있도록 논리개발을 부탁드리겠다는 제언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영배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마무리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인사청문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격려를 먼저 해 주시고 또한 우리 충북이 가지고 있는 지역 현안 부분에 대한 질의 그리고 또한 충북연구원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한 조언들 또 당부 말씀들까지 다양한 말씀들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연구원장으로서의 학자로서 또 경영자로서의 역할과 자질이 충분한지에 대한 질의가 있으셨는데요. 그런 부분들 그리고 또당부 말씀들 모두 꼼꼼하게 메모를 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최대한 반영을 하고 그것이 체계적으로 연구원 경영에 반영될 수 있게끔 하고 또한 도정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정책 방향들에 있어서 당부 말씀 주신 부분들 충분히 연구에 반영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앞으로 충청북도가 당면해 있는, 자타가 다 알고 있는 당면 과제들 그리고 도정과제들 그리고 미래의 먹거리와 정책 전략 발굴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앞으로 충북연구원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끔 제대로 충실히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약속을 드립니다.
비록 아직 미천한 경험과 또 역량이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살아왔었던 어떤 경험, 경력 그리고 이론적 배경 이런 것들을 최대한 동원해서 연구에 충실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그와 함께 그동안 소통과 협력을 통한 그런 리더십으로 학내에서 또 지역사회에서 활동들을 해 왔던 것처럼 충북연구원장으로서 내부적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충실이 하고요. 대외적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충실히 해 나가면서 명실상부하게 우리 지역의 싱크탱크로서 충북연구원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당부의 말씀 주셨던 것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과정에서 어쩌면 우리 도의원님들께 많은 도움을 청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지지와 응원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리에 앉으셔도 되겠습니다.
오늘 인사청문을 통해 김영배 후보자에 대하여 경영능력과 정책 수행능력, 도덕성 등을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김영배 후보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의사일정 제1항 (재)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은 종결되었음을 선언합니다.
다음 인사청문 경과 협의를 위한 위원 간담회와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해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7분 회의중지)
(13시58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재)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배부해 드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금일 실시한 인사청문회 질의 답변을 토대로 위원님들 간 협의를 거쳐 마련되었습니다.
간담회에서 협의된 내용과 같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재)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재)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에 걸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위원님들 덕분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1차 (재)충북연구원원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59분 산회)
○출석위원(8인)
김종필 김현문 박지헌 안치영
이동우 이상식 이상정 임병운
○출석전문위원
정책복지수석전문위원음창규
정책복지전문위원배상준
○출석후보자
김영배
○출석공무원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정선미
·충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김덕준
연구행정과장김은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