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1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10월 17일(목) 10시20분
장소 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2.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
1.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충청북도지사 제출)
2.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20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2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위원장 김꽃임입니다.
상임위 의정활동으로도 바쁘신데 우리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 특별위원회에서는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정회한 후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 내용을 토대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안을 마련하여 이를 채택한 후 인사청문회를 종결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충청북도지사 제출)
(10시21분)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 전에 전문위원으로부터 인사청문 요청안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께서 나오셔서 인사청문 요청안 회부에 대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실시하게 될 인사청문회 요청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이 지난 10월 2일 충청북도의회에 접수되었고 같은 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이에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한 위원 두 분 포함 총 아홉 분의 위원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10월 10일과 청문회일인 오늘 사전간담회를 거쳐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인사청문 요청안에 대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은 부록에 실음)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에 앞서 위원님들과 참석자 여러분들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금일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는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사전에 검증하고 확인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후보자를 검증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의 취지에 맞는 질의를 통해 철저히 검증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김창순 후보자께서도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정직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청문회 진행 절차를 말씀드리면 김창순 후보자의 선서와 모두발언을 청취한 다음 후보자 직무수행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위원님들의 질의와 후보자 답변 그리고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듣고 정회를 통하여 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정리하여 이를 채택하고 회의를 종결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후보자 선서가 있겠습니다.
김창순 이사장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선서합니다.
2024년 10월 17일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김창순
후보자께서는 10분 범위 내에서 모두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김창순입니다.
존경하는 김꽃임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오늘 인사청문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1999년 설립하여 현재 26년여 기간 동안 34만 2,000여 건, 약 7조 1,44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였고 1조 2,730억 원의 보증 잔액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충청북도의 정책금융기관입니다.
그간 각종 재해, 재난, 코로나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충북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 역할과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했던 시기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재단의 이사장 후보가 된 것에 대하여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충북은행 및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총 34년간 재직하며 금융과 신용보증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최초 설립 시부터 22년 동안 재단의 설립과 성장을 함께 이끌어 왔습니다.
신용보증과 재기 지원 심사 그리고 재단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3년간 본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동안 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장직에 지원하였으며 영광스럽게도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설립 후 26년 동안 타 지역 또는 외부기관 출신 이사장들로만 운영되어 왔습니다.
그동안 전임 이사장들께서 재단을 잘 이끌어 오셨지만 이제는 재단의 내부·외부 상황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직원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내부 출신 이사장이 재단을 운영할 때라는 인식이 형성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우선 재단의 비전을 ‘충청북도의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적 재단’으로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재단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구체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최신 경제 동향을 반영한 경제정책을 수립하여 지역경제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재단을 만들겠습니다.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관리와 대응전략을 통해 재단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저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재단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보증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업무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기업 경영의 애로점을 인식하고 신속한 보증 지원과 더불어 보증 심사 완화, 보증료 인하 등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렵고 경기침체가 길어짐에 따라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사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채권 회수도 중요하지만 이들에게 폐업 지원, 재기 지원, 업종 전환 및 재취업 지원 등을 지원하여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신용보증을 통해 적시에 자금을 지원하고 백년가게, 백년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개선 지원, 소상공인 교육 확대, 업종 전환 지원을 수행하며 소상공인 종합 지원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셋째로 투명한 경영과 윤리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재단으로 만들겠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은 공적금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패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것이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재단으로서 지역사회로부터 공고히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구도를 만들어 직원들이 재단에 대한 자부심과 애사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와 AI 지원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충북의 경제가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충북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더욱 강력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여러분!
외부 인사가 아닌 첫 내부 이사장으로서 많은 기대와 관심이 있으신 점에 대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비전과 경영목표는 모두 달성하기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34년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의 열정과 경험 그리고 도의회와 충청북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이 단순한 보증 지원을 위한 기관에서 나아가 충청북도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도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앞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소통을 통해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주체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 말씀에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김창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고 위원별 질의 시간은 답변을 포함하여 본질의는 위원별로 10분씩, 추가 질의는 희망하시는 위원별 10분 이내로 질의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추가 질의 후에도 더 질의할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사전 승인을 받은 후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김창순 후보자께서는 질의 답변 중에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이 부당하게 침해될 우려가 명백한 경우 비공개 질의 답변을 요청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 순서는 사전간담회 시 협의된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재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로 오늘 인사청문회에 이렇게 오신 것에 감사드리고, 일단 우리 후보자께서 모두발언에서 말씀을, 두 번 세 번 이렇게 언급하셨어요.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잔뼈가 굵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려도 되겠나요?
예, 맞습니다.
그래서 직원들하고도 잘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재단과 업무를 정상화시킬 수 있고 다 할 수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신용보증재단이 원초적으로 하는 일이 뭐예요? 뭐라고 생각하세요?
자, 그럼 공적금융기관인데 아직도 우리 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들한테는 저기 턱이 높다고 생각하세요, 낮다고 생각하세요?
아직도 보증재단의, 이 활용을 할 수 있는 소상공인들이 아직 많이 있죠?
자, 그러면 아까 그런 장점을 살린 34년 금융통이라고 우리 후보자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특히 공적금융기관으로서 우리 충북신용보증재단 또 충북은행, 전신 충북은행 그쪽에서 오래 금융업에 이렇게, 금융 계통에서 종사하셨는데 그러면 우리 소상공인들 아니면 기업 경영을 또 일선에서 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도 너무 잘 아시겠네요. 그렇죠?
31쪽에 보면 재단 사업수행계획의 4번에 이게 잘 나와 있습니다.
어제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우리 인사청문회가 있었습니다. 알고 계시죠?
이 부분 검토하고 오셨나요?
신용보증재단 업무는 직접 고객들 보증서를 발급해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기관입니다.
이거 검토하고 오셨죠?
이 사업은 기업진흥원에서도 익히 하고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저희 재단에서 업무 영역 확대도 하고 또 효율적인 업무 처리…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재단에서도 교육을 좀 하고 이렇게 해서 영역을 좀 넓혀가면 소상공인들이 좀 더 편의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괜히 장구하게 내부적으로 너무 많이 아니까 우리 후보자께서 너무 많은, 34년간 금융통에 계시다 보니까 남의 영역까지 들어가서 안 해도 될 걸… 그게 장점이자 단점일 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도 한번 잘해서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우리 후보자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 자리에 오신 거 축하드립니다.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유재목 위원님께서도 질의 주셨습니다만 후보자께서는 금융 부분의 전문가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충북은행에서 한 12년간 근무하셨고 또 우리 신용보증재단이 출범하면서 이리 오셔서 평생을 이 업무를 하신 것 같아요.
충북은행에서 신용보증재단으로 오신 이유는 어떤, 개인적으로 어떻게 해서 이직을 하시게 되신 거예요?
그러면서 신용보증재단이 출범했는데 계속 은행에 남아서 합병이 되면서 그쪽에, 저희들은 합병당하는 입장이니까 합병당하면서 거기로 갈 건지 아니면 새로 설립되는 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해서 이쪽으로 다시 바꿔서 할 건지 이런 선택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때가.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청주에 남아서 청주에서 일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는 신용보증재단에 지원을 하는 게 좋겠다 판단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그런 장점 이면에 어떻게 혁신하는 데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어떤 내부 직원들하고의 너무 이런 것 때문에 업무 혁신은 좀 오히려 외부 인사가 왔을 때보다 부족하죠. 이런 우려는 됩니다.
그런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실 거예요?
단지 제가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서 재단의 장점 또 단점도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단점이 있는 부분들을, 단기간에 이렇게 조정은 안 되겠지만 직원들과 협조해 가지고 그 단점들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후보자는 정말 ’99년도에 4급으로 입사하셔서 2018년도인가요, 1급 본부장까지 최고 직급으로 승진하시고 더 승진할 데가 없으니 전문관까지 이렇게 하셨습니다.
아주 최고직을 신용보증재단에서 하셨는데 그럼 이렇게 신보에서 오래 업무를 하면서 이런 업무는 내가 이사장이 되면 좀 더 확대하거나…
좀 부족했던 면이 있지 않느냐. 어떤 예산의 문제도 있을 것 같고 본인이 최고책임자가 아니니까 아쉬웠던 점, 그럼 내가 이사장이 되면 우리 신보가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어떤 걸 좀 해 보고 싶다 이런 걸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세요?
가장 단적인 걸로 보면 물론 직원들 다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일단 업무처리 기간이 좀 길고 또 업무가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업무처리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또 보증료 부담이 많은데 보증료 부담도 좀 줄일 수 있는지 그런 부분, 업무적으로는 그렇고.
또 직원들과의 관계도 아주 과중한 업무로 인해서 직원들이 지금 매우 힘들어 하고 있거든요.
그럼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좀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이런 부분을 차근차근히 좀 찾아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이 최고책임자가 아니고 실무자로 또 관리자로 있을 때 생각했던 거, 내가 어떤 이런 것을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좀 해 봐야 되겠다, 아쉬웠던 부분을 만약에 후보자가 이사장으로 취임을 하게 되면 그런 부분을 정말 심도 있게 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전에 우리 유재목 위원님도 질의하셨습니다만 직무수행계획서 여기에 어떻게 보면 표현을 다 할 순 없었겠죠.
근데 재단 사업수행계획을 보면 우리가 그동안 신보에서 업무 추진계획 보고받고 그런 내용이 그냥 이렇게 나열돼 있는 이런 형편입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 위원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과연 이걸 가지고 우리 신보가 더 혁신적이고 또 활력 넘치는 이런 기관으로 갈 수 있겠느냐 이런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정말 지금 소상공인들이 얼마나 어려워요, 그렇죠? 정책금융 서비스가 닿지 않는 부분도 많이 있고, 아까도 얘기했지만 소상공인들은 지금도 신보의 문턱이 높아요.
참 찾아가기가 두렵… 그렇잖아요. 일단 사업이 안 되면 사람 자체가 위축이 되거든요.
그런 부분으로 여길 찾아가는 거 자체가 ‘과연 내가 여기 가서 상담을 했을 때 내 의견이 받아들여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까 그러니까 업무절차를 간소화하고 또 서류도 좀 간소화하고, 물론 엉터리로 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업무절차 간소화, 서류의 간소화, 이로 인해서 문턱을 좀 낮춰 주셔서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또 혜택을 볼 수 있고 그런 우리 신보가 되기를, 그런 데에도 좀 관심을 기울여야 될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소상공인들이 사업에 실패를 하면 본인의 빈곤 고통만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부담해야 할 복지비용의 증가, 소득의 양극화 심화 이런 게 굉장히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그럼 이런 거를 위해서 우리가 폐업 지원도 하고 재기 지원도 하고 그러는데 업종 전환이나 폐업 지원 이런 거를 위해서 우리 후보자가 어떻게 하면 이런 사람들에게 더 줄 수 있겠다고 생각하신 부분이 있으신가요?
그래서 지금 현재 재단에서도 브릿지보증이라고 해 가지고 폐업하신 분들 기한 연장도 해 주고 있고 또 재창업이나 이런 부분들도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나아가서 저희 재단이 할 수 있는지는 좀 검토해 봐야 되겠지만 폐업 업체들한테 폐업할 수 있는 그 지원하는 거, 재창업 지원 이런 부분도 더 할 수 있는지 이런 부분을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입한 재산은 없습니다.
다음은 임병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순 후보자님 청문회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만약에 이사장님이 되시면 가장 개선을 해야 될 점, 신용보증기금이 가장 개선을 해야 될 점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업무적으로는 대고객 서비스를 조금 더 개선을 해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처리 기간도 좀 단축시키고, 신청하고 하면 요즘도 한 달 이상 소요되는 걸로 지금 제가 알고 있는데 처리 기간도 좀 단축시키고 서류도 저희가 다 징구하고 있습니다마는 혹시 불편하신 게 있는지도 파악해 가지고 우선 대고객 서비스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도로 개선을 하도록 이렇게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근데 어떤 후보자든 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아까 또… 내부적으로 지금 성장해 오셔서 최고경영자까지 가셨고 오늘 또 후보자로 오셨는데 그동안 간부를 하면서 본인이 좀 개선을 더 할 수 있었던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꼭 이사장이 돼야 개선이 되고 뭔가 변화가 된다는 건 아니겠죠. 본부장까지 했으면 그런 부분들을 충분하게 개선을 하고 이사장님하고 상의를 해서 했어야 되는데 지금 이제 이사장이 되셔서 그렇게 하신다고 말씀을 하시니 그동안은 뭐를 하셨는지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또 많이 개선된 부분도 있고 하지만 여전히 재단이 풀어 나가야 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은.
그래서 조금 더 연구하고 또 소상공인들과 접촉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찾아보겠습니다.
내부에서 쭉 근무를 했고 직원들하고 소통하고 지금 왔다고 그래서… 그게 좋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또 반대적으로는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후보자가 이제 이사장이 돼서 어떤 마인드를 갖고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게 중요한 거지 내부에서 오래 했다고 그래서 그게 ‘내가 더 잘할 수 있다’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죠?
그렇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앞으로 보증재단을 내가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어떤 마음으로 할 것인가.
아까 잠깐 말씀 중에 뭐가 있었느냐 하면 업무절차 간소 이런 것도 있었잖아요.
이사장님 마음대로 그거 되는 겁니까, 하고 싶으면? 그렇죠?
그런 것도 절차라는 것이 어느 정도 이 절차가 있는 거지 내가 빨리 해 주고 싶다 그래서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검토를 잘하시고 이렇게 해서 최대한도로 노력을 해 주셔야지 이사장 후보로 나와 가지고 간소화하겠다, 심사를 완화하겠다.
심사하는 걸 완화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제대로 심사를 해야 된다는 것이죠. 그렇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말처럼 이렇게 하지 마시고 내가 이사장으로서의 그 역할을 할 때 정말 내가 신보에서 쭉 오면서 마음으로 느끼고 몸으로 느꼈던 부분들을 적용해서 정말 소상공인들, 여기에 오는 사람들한테 어떤 혜택을 주고 편안함을 주고, 그렇죠? 희망을 주는 그런 신용보증재단으로 만들어 가겠다라는 게 더 우선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난 오송 침수 사건 때, 호우 때 강내의 상가가 물에 다 잠겼어요.
그래서 그 당시에 제가 그날 가보고 바로 허은영 이사장님한테 전화를 해서 ‘대책이 없느냐?’ 그랬더니 ‘신속하게 대출프로그램 이런 것을 하겠다’라고 해서 바로 그 이튿날 오송·강내 이쪽에 와가지고 농민들, 소상공인들 이분들을 모아 놓고서 홍보를 하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본 걸로 알고 있어요.
그때 저는 참 고맙게 생각을 했거든요. 우리 신용보증재단이 신속하게 이렇게 해 줘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봤다.
나는 지금도 지역에… 저희 지역구지만 지역을 돌아다니면 참 그런 얘기를 많이 해요. ‘그때 당시 의원님께서 그렇게 조치해 주셔서 빨리 원상복구가 될 수 있었다’라는 얘기를 지금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여기도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전체적으로 나오는데 그런 것뿐만 아니라, 저런 것뿐만 아니라 신용보증기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동원해서 그런 재난이 생겼을 때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체제를 좀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의원이 그 당시에 요청을 하고 이런 부분보다도 실질적으로 지역에 그런 사태가, 상황이 됐을 때 이사장이나 직원들이 빨리 거기에 대해서 대처를 해 줬으면 좋겠다,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사장님이 되시면 그런 부분도 꼼꼼하게 잘 챙겼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했고요.
지금까지 이전의 모두발언이나 쭉 했던 내용들 그리고 이 책자에 있는 내용들 다 맞아요. 과연 그거를 얼마나 실천할 수 있느냐 이런 게 가장 중요한 대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김창순 후보자가 만약에 이사장이 된다면 지금 생각하는 마음 그런 부분들을 몸소 실천하는 그런 이사장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정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 청문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후보자님, 1994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충북신용보증재단 본부장으로 근무하셨죠?
존경하는 유재목 위원께서도 질의하셨는데 내부 인사로서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후보자께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임용이 되신다면 직원들은 기대심리가 클까요 아니면 우려가 클까요?
그동안 또 외부 이사장님들을 모셔 왔기 때문에 그런 약간의 맞지 않는 부분도 있고, 왜냐하면 전 직장하고 현 직장하고 비교가 되는 이런 부분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의 사기가 약간 떨어져 있는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에 임용이 된다고 하면 직원들은 사기도 많이 올라갈 것 같고요. 또 직원들도 희망도 생기고 어떤 그런 게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보통의 수준으로, 약간 상 정도의 만족도를 봤습니다.
결국은 직원들의 어떤 만족도, 직원의 회사에 대한 만족도, 그렇게 효과가 크지 않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직원의 이직률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릴까요?
근데 일단은 젊은 직원들이 지금 현재 있는 직장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이런 부분이 중요한데 저희 직장에서도 젊은 세대들을 위해서 많은 대화를 하고 있고 소통을 하고 있는데 젊은 세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어떤 근무 체계를 좀 바꾼다든지,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유연근무제를 좀 더 실시하고 직원들이 좀 더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야 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 위원의 짧은 지식으로 대개 소통은 일방적인 소통의 원웨이가 아니라 쌍방향 의사소통이 돼야 되잖아요.
우리가 포지션이 바뀌면, 하이 포지션이 되면 대개 원웨이 일방적인 소통을 한다고 하는데 그건 결국 지시나 명령조가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후보자께서 본부장으로 계실 때 소통이 되셨는지 모르지만 현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소통이 되는지 본 위원은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거든요.
물론 본부장께서, 후보자께서 계시지 않았지만 제가 언론이나 아니면 홈페이지나 계속 스캔을 해 봤더니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지난 8월에 충북문화재단 주최 행사인 일회성 문화행사 2024년도 문화의 바다 여름 콘서트에 예비비에서 3,000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하는 항목도 맞지 않았고 애초 비공개로 내부결재를 한 것을 보면 충북신보가 충북문화재단에 부적절한 지원을 했다는 것의 방증이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릴까요?
그래서 재단 입장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 그다음에 또 소상공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지원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일단은 예비비를 전용해서 사용된 거는 잘못된 거로 지금 제가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런 게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를 다 하겠습니다.
참가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서 100여 명, 1명 참여하는 데 100만 원을 투입한 셈이거든요.
김영환 지사를 빛나게 해도 모자랄 판인데 오히려 행사 졸속 추진으로 도지사를 불편하게 만들었지 않았나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후보자님,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이미지 메이킹 방안이 있을까요?
여기에 대한 답변 부탁드릴까요?
소상공인 육성자금이 청주시나 제천시나 옥천군, 몇 년째 변화가 없는데 이사장으로 취임하신다면 물가나 화폐가치를 반영하여 향후 보증 한도를 어떻게 하실는지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릴까요?
제도적으로는 정책자금 같은 경우에는 한 7,000만 원, 일반자금 같은 경우에는 5,000만 원까지는 할 수 있게끔 제도적으로 풀어 놨고요.
업체의 신용 상태나 이런 거에 따라서 좀 달라지기는 하는데 지금은 경제 상황이 워낙 안 좋다 보니까 저희가 보증 한도를 좀 늘린다든지 그렇게 하고 또 장기간 오래 거래해서 문제가 없었던 업체들은 한도를 더 늘려 주고 또 신용이 좀 우수한 업체들도 한도를 늘려 주고 해 가지고 보증 한도를 좀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릴까요?
만약에 제가 하게 된다면 좀 더 사회를 살펴보고 어려우신 분들 위해서 봉사를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단순한 보증 업무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경영 프로그램 지원, 기업 노하우 지원, 이 업무에 대한 다각화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드릴까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소상공인들을 예비 창업자들도 교육해 가지고 지원해서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중간에 멘토링 같은 것도 할 수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소상공인 업체들을 많이 알고 있으니까 그런 업체들을 활용해서 교육하고 하는 부분들을 해서 종합적인 지원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 하나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후보자께서 만약에 임용이 되신다면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지역인재를 채용할 방안,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릴까요?
지금 지원하는 직원들을 보면 다 충북 출신들이 거의 대부분 지원하고 있고, 좀 더 확대를 해서 지역인재들이 더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본 위원의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박지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후보자님께 본 위원이 경영평가 관련돼서, 등급 관련돼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보증재단,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매년 경영 실적을 평가받고 있어요.
경영 실적을 평가하는 이유는 경영 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 향후 관리방안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공시되어 있는 ’19년부터 ’23년까지 충북신용보증재단의 경영평가 결과는 줄곧 나 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럼 후보자께서 올해 ’24년 신용보증재단의 경영평가 등급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다른 기관과 비교를 하자면 충북과학혁신원의 경우 ’23년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았는데 올해 ’24년 가 등급으로 올라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 개선이 이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를 본보기 삼아서 우리 신용보증재단 역시 경영 개선을 통해서 등급 상향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후보자께서는 신용보증재단 경영평가 등급 상향을 위해서 어떠한 계획을 갖고 계신지, 본인의 어떠한 능력을 발휘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전략기획부도 새로 신설하고 해 가지고 경영평가의 지표와 잘 맞춰 가지고 재단 업무를 수행해 가지고 올해는 한 3개월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2025년도 경영평가에는 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후보자 자녀는 현재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디에 근무하고 있나요?
그 당시 우리 후보자께서는 ’21년 6월에 퇴직을 하셨죠?
후보자는 보증재단에 약 22년간 근무를 하셨고 재단에서 이사장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직급까지 올라갔죠?
재단은 기업진흥원 소유의 건물에 사무실을 두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충북기업진흥원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본 위원이 기업진흥원에 자료를 요청해서 자녀분의 채용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채용 공고는 ’21년 2월 3일 이루어졌고 그에 따라 자녀분이 경영기획 분야에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녀분이 지원한 경영기획 분야에는 1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총 20명이 지원을 했습니다. 그중 1명이 서류전형에서 탈락했고 19명이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자녀분을 포함한 4명이 합격 후보자로 선정되었고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후보자의 자녀분이 최종 합격자로 선정이 됐습니다.
본 위원이 채용 시 경영기획 분야에 지원한 지원자들의 자격증 및 경력사항 등을 살펴봤을 때 후보자의 자녀분은 다른 지원자에 비해 토익 점수가 뛰어나게 높은 것도, 또 타 기관에 근무한 경력도 많지 않았으며 서류 가점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자의 자녀분이 최종 합격된 것에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채용 마지막 절차인 인사위원회 심의는 후보자를 대면하지 않고 위원들끼리 모여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합격자를 투명하게 결정하기도 어렵고 청탁 등에 취약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후보자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 공고가 나서 지원해서 합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우리 후보자님 컨설팅하셨다고 실적증명서 내셨는데 보니까 이은선, 이은정 이 두 분 아시죠?
여기 보면 6,000만 원씩 지급을 했어요, 1억 2,000만 원, 각각.
그거 본인이 하셨는데 왜…
건당 60만 원?
충북신용보증재단 ’21년 도 종합감사에서 음주운전 비위행위자가 발생됐고 ’23년에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의 비위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에 재단의 조직 문화, 인사관리 측면에서 이사장의 관리·감독이 부실했다 보여질 수밖에 없는데요.
신용보증재단 경영평가 세부 결과 내용에서도 조직 인사관리 부분에서 라 등급을 받는 등 재단의 조직문화, 인사관리가 매우 부실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용보증재단의 조직문화 개선 방안과 직원의 비위행위 근절 대책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일단은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 따돌림, 성희롱·성폭행 이런 부분 또 음주운전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정신교육을 시키고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몸에 밸 수 있도록 계속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재발이 된다고 그러면 일벌백계의 그런 기준을 가지고 처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또 후보자께서 이사장이 되신다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서 주기를 당부 말씀드립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의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순 후보자님 청문회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충북은행에 12년 동안 다니시면서 거기 합병 때문에 이쪽으로 신용보증재단에 새로 입사하셔 가지고 22년 동안 근무하시고 또 본부장은 3년 동안 하시고.
아마 어떻게 보면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서 상당히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 또 어떻게 생각을 한다면 거기서 너무 오래 근무했던 경력이 오히려 재단의 변화나 혁신에 좀 못 미치지 않을까 하는 그 우려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내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변화를 더 빨리 할 수 있고 또 직원들하고 화합해서 변화할 수 있고 재단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상공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이사장이 재단의 총책임자입니다.
특히 고금리…(기침) 경기가 침체되면서 장기화되고 있고 이런 상황에 이사장님의 리더십과 운영철학은 재단의 지역경제 회복에 직결된다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이사장으로서 어떠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 가지고 좀 더 소상공인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고 또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그러한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또 후보자가 신용보증에 20여 년간 근무를 하고 또 3년간 본부장을 하셨기 때문에 그간 쌓아 온 금융 및 신용보증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장으로서 충청북도의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적 재단을 실현하겠다고 하셨는데 후보자께서 만들고자 하는 신용보증재단의 기관상과 비전에 대해서 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재단의 평균 직원들 연령이 한 35세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재단의 조직문화나 이런 운영도 젊으신 분들 위주로 이렇게 좀 탈바꿈해야 되지 않나 해서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지금 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감안해서 좀 더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지고 또 신용보증재단이 우리 지역 기업이나 경제에 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충북보증재단이 기업인·소상공인들에게 정책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서 충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된 기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저는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후보자께서는 인사청문회를 준비하시면서 충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좀 파악을 하셨으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재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조사를 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봤을 때 현재 신용보증재단 금융 서비스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또 어떻게 그 부분에 대해서 개선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근무를 하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파악하고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업체에서 신청을 하게 되면 시간이 좀 걸리는데 지금 여러 가지 비대면 처리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고객들이 아직 그 부분도 잘 알고 있는지 그런 부분을 파악해 가지고 처리 기간을 좀 단축시키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순 후보자님 지금 답변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십니다.
본 위원은 후보자님이 작성하신 자기소개서와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후보자는 34년간의 근무기간 동안 여러 직급을 거치면서 다양한 직무들을 수행해 오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 본부장으로서의 경험도 3년간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조직의 구성원이었는데요.
그래도 또 이사장이라는 자리는 좀 많은 차이가 있는데 이사장이라는 자리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때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실지, 생각하면서 신보를 이끌어 가실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에 이사장이 된다고 하면 직원들과 같이 힘을 합쳐서 소통하고 같이 일을 하는 그런 민주적인 리더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젊은 직원들하고 좀 뭐랄까 세대 차이랄까 어떤 그런 건 별로 느끼는 점은 없으신가요?
그렇지만 제가 먼저 다가가서 직원들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이야기하고 또 같이 행동하면서 그 간극의 폭을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불이익 받는 것들을 좀 참지 못하고 또 자기가 일한 만큼 보상을 받고 싶어 하고 또 민주적으로 업무가 이루어져 가지고 본인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받고 싶어 하고 이러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최대한 활용해서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찌 보면 또 그렇게 내가 여기에서 6개월 근무했고 그런 것들을 뭐라 그럴까, 그 용어가 갑자기 생각은 안 나는데 이력서 쓸 때 여러 가지 쓰는, 그런 거를 쓰기 위해서도 많이 한다는데 이사장이 되셨을 때 어떤 직원이 있는데 이 직원이 참 쓸 만한데 신보를 퇴직하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그 직원을 설득해서 더 일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요?
그럼 대략 물어보면 ‘업무가 많아서 힘들다’ 또 ‘내가 생각했던 것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퇴사를 하는데 거기에, 직원들의 요구에 맞게끔 저희가 업무를 좀 바꿔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약간 직원들도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또 젊은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그렇게 좀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는요 비전 및 목표에서 충청북도의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적 재단을 실현하고자 중장기 비전을 설정한다고 하셨는데 후보자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충북신보의 중장기적 비전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현재까지도 전 직원들이 다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마는 좀 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소상공인과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 될는지 이런 부분을 연구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충북경영자총협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활동을 하셨는데 이런 활동들을 통해서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개선을 지원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럼 이 경험을 통해서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많이는 못했지만 희망리턴패키지의 컨설턴트로 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폐업점들하고도 직접 만나서 폐업 상담도 하고 컨설팅해 주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경험을 할 수 있어 가지고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시설을 바꾸거나 좀 다른 것을 해 보려고 해도 장사가 안 되기 때문에 돈이 없어서 또다시 시설 변경이라든지 뭔가 바꿀 수 있는 이런 게 안 되기 때문에 그 악순환이 지금 계속 반복되고 있는 거잖아요. 폐업률도 굉장히 높아지고 있고요.
여기 보면 재기 지원 및 재취업 지원을 한다고 하셨는데 그동안 한 30년 넘게 이렇게 일해 오시면서 정말 이 상공인은 파산 신청도 했고 더 이상 어떻게 재기할 수가 없는 분을 우리 후보자님이 그렇게 어떤 상담이랄지 지원을 해서 좀 뭐랄까 기사회생하신 그런 사례가 있을까요?
그럼 그런 분들은 상담을 해서 재창업 지원이라든지 이런 또… 아니면 개인 회생이나 이런 부분을 통해서 다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이런 상담 같은 거 진행하고 하는 부분들은 많이 경험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개인 회생이라든지 또 파산이라든지 이런 절차를 거쳐 가지고 일단 신용 상태를 좀 깨끗하게 만들어 놓고 그 후에 자금 지원 요청을 하는 그런 경우로 해야 되겠습니다.
여기 지금 보면 중장년 창업 지원 등 신용 보증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한다고 있는데, 우리가 65세를 노년 인구로 보지만 지금 65세 이상의 우리 주민들도 경제활동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또 특히 음식점 같은 경우는 나이가 드신 분들이 좀 많은 편이에요, 특히 군 단위나 이런 데 다녀 보면.
이런 분들도 앞으로 그래도 한 20년, 최소한 15년 정도는 더 일을 하셔야 하는데 좀 더 나이가 있으신 중장년 이상의 분들을 위해서 특별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좀 있습니까?
그래서 60대 되시는 분들도, 물론 주변의 친구들, 이런 분들도 다 창업해서 또 마트라든지 음식점이라든지 이런 걸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분들은 사실 여기 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기가 조금 어려운 그런 형편에 있으신데 그런 부분도 저희가 홍보도 많이 해서 중장년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그거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까?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ESG 경영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를 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직무수행 7번 조직 내부관리 부분에서 후보자는 공적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하셨어요.
ESG 경영은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부문에서도 활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하나의 경영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비재무적인 경영활동을 말하는 거잖아요.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이러한 ESG 경영을 실천한다면 한 걸음 더 혁신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후보자께서는 ESG 경영 실천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각각 환경 부문, 사회 부문, 지배구조 부문에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단은 보증적인 측면에서 보면 ESG 경영, 녹색기업 인증받은 그런 기업들한테는 신용보증 우대 혜택을 주고 있어요.
그래서 보증 한도 같은 것도 더 늘려주고 그렇게 해서 2억까지 지원해 주는 걸로 알고 있고, 재단 입장에서 보면 ESG 경영은 지금 필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 같은 경우에는 탄소 감축하고 또 종이 없는 사무실을 만들고, 가능하면 쓰레기도 적게 만들고 하는 그런… 그다음에 또 봉사활동도 지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부분을 보면, 사회적으로 보면 사회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있고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 연탄 봉사라든지 이런 것도 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 지배구조 하는 부분은 저희가 지금 투명 경영하고 또 클린 경영하고 있고 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조금 더 ESG 경영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ESG 경영 관련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든지 예산이 부족하다든지 직원들의 참여 의지가 부족해서 한계에 부딪힐 수도 있을 텐데 이런 경우 좀 어떻게 추진해 나가실 것인지 마지막으로 짧게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이 필요하면 또 예산 투입해 가지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이옥규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후보자님 모두발언의 발언 내용과 또 답변하는 과정에서의 말씀 두 가지를 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두발언에서 도정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발언을 하신 겁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김정일 위원님께서 문화행사 예비비 투입 부적절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 후보자님께서는 임용되신다고 하면 도정 정책에 부응할 것이 아니고 제언을 하시는 입장이 돼셔야 됩니다.
예를 들면 소상공인에게 지금 예산이 과다 투입돼서 재정이 계속 필요하다고 하면 정부의 재정 투입과 어쨌든 정책적인 수단을 검토해 달라고 충북도에 제언을 하시는 입장이 돼야 하는데 이번에 산하기관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이렇게 갑질 관행이 묻어났던 게 지금 말씀드렸던 문화행사 예비비 투입 부적절입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단도직입적으로 한번 질의를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장이 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이번 같은 유사한 그런 요청을 받는다고 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정확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하셔야 될 입장이 되실 겁니다, 아마도.
또 예비비 사용 건이 약간의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 제도적으로 예비비 사용을 협의해서 할 수 있도록 하든지 단독적으로 예비비 사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방법도 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을 좀 해 보셔야 될 것 같고요.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다음 질의에 왜 이렇게 예비비로 쓰여지면 안 된다는 얘기를 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막다른 골목에 놓인 서민들에게 보증료 지원에 사용했더라면 수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봤을 거라는 언론의 보도도 있었고요, 본 위원도 정말 참담한 마음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순사고율 감축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후보자님의 경력사항 중에 컨설턴트로 근무를 하신 경력이 있는 거는 참 장점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답변 중에 소상공인 애로사항이 묻어나는 말씀을 하셨어요.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겠다’ 이렇게 말씀도 주셔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렇게 대위변제하고 순사고율이 증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희 충북이 세종에 이어서 3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렇게 사고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지역 신보가 대신 갚아 주는 금액이 1조 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거기에 또 우리 충북이 585억 원이 발생했고 그중에 순사고율과 연체 비율이 3.3%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심각한 상황에서 그렇게 행사성 낭비를 하셨다는 거와 예비비로 투입됐다는 거는 정말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생각돼서 이렇게 지적을 해 드리는 거고요.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이런 순사고율이라든지, 더군다나 대위변제 누적액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결하실 건지 짤막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아마 올해 정도까지가 가장 최고점에 오르지 않을까 싶고, 내년 되면 코로나 지원했던 부분이 거의 끝나기 때문에 내년도 되면 대위변제가 다소 줄지 않을까 그런 예측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위변제를 저희가 하게 되면 일단은 50%는 정부에서 재보증으로도 받아오고 있고요 또 회수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우려스러운 상황이기는 한데 매우 심각한 상황까지는 아닌 걸로 보여지고, 지금 워낙 소상공인들이 어렵기 때문에 신용보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는 조금 어렵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금리에 고환율에 고물가에 있어서 이렇게 대위변제액이 늘어난다는 것은 물론 우리가 경영 안정성에도…
우리 신용보증재단이 경영 안정화도 하겠지만 세종이 1위를 차지했다는 거는 본 위원은 적극행정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순위에 상관없이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사업에 있어서 적극 지원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7월 말 기준 대위변제액이 사실은 세종이 4배예요, 18억에서 74억입니다.
그리고 충북 같은 경우에는 94.3%가 늘어나 175억에서 341억이라고 합니다.
재정건전성도 따져 봐야 되겠지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거 맞나요?
임용이 된다고 하시면… 저는 진짜 많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응원하는 메시지도 있었지만 기대심리도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본인이 여기의 그 이력을 중심으로 어떻게 보증재단을 이끌어 나갈 건지 간단하게 소회의 말씀을 들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소상공인분들이 여기를 왜 찾아갑니까? 어려워서 찾아가는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조금 불편하고… 그렇죠?
그래서 거길 찾아갔을 때 불편하지 않게 하려면 저는 환경개선이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직접 방문을 했었고요. 뭔가 이렇게 움츠려져서 들어가는 본인의 자세가 되는 거고 갔을 때 직원들이 누구보다도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별도의 공간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은행처럼 순번을 기다리고 하는 시간이 굉장히 괴로운 시간이라고 그래요.
그러니까 컨설팅을 해 보셨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을 더 잘 안다고 생각되어서 그걸 저는 큰 장점으로 생각을 하는데, 조금 내부 조직 검토도 해 보시고요.
그리고 어쨌든 찾아가는 분들에게 조금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그런 환경개선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별 본질의는 한 번씩 하셨기 때문에 위원장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김창순 후보자님, 제가 확인서를 요청했는데 현재 사법기관에서 수사 진행 중인 사항 또는 소송 중인 사항에 대하여 해당 사항 없음을 확인하면서 서명하시고 없다고 해 주셨는데 이거 맞습니까?
그리고 지금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거에 중복된 게 내부 인사가 최고위직까지 올라갔다가 퇴직하시고 그다음에 한 3년의 공백 기간이 있다가 이번에 이사장으로 후보자가 된 거에 대해서 기대와 우려가 있다 이런 부분의 얘기들을 많이 해 주셨어요. 그렇죠?
그러면 근무를 지금 22년 하셨죠? 재단 처음 설립 기간, 시작할 때부터 하셨잖아요.
업무처리 절차 지연에 대해서는 또 유독…
지금 제가 우리 충북신용보증재단, 요새 보증 신청을 홈페이지나 또 우리 앱 ‘보증드림’ 아시죠?
근데 유독 우리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만 지금 보증서 발급 지연 안내가 떴어요.
제가 어제도 다른 재단도 다 들어가 봤습니다. 이게 지금 광역 17개는 다 있는 거예요, 우리 지역 상위법에 의해서 보증재단이.
유독 우리 충북에만 지금 보증서 발급 지연 안내가 떴어요. 그래서 이게 과연 이해를 하자면 이렇게 안내하는 게 좋은 건지 아니면 지금 딴 데는 지연이 안 되고 있는데 우리 충북만 지연이 되고 있는지 이 부분을 좀 정확하게 모르겠거든요.
근데 지금 우리 업무처리 간소화에 대해서 계속 얘기를 하시는데 업무처리는 기본이에요, 그거는 기본이고.
그것보다 제가 지금 중요하게 느끼는 거는, 우리 위원님들의 우려도 그 부분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신용보증재단에서 주로 수입원이 되는 게 뭐죠?
우리 이렇게 보증료로, 출연금으로 운영하고 재단이 지금 이십몇 년째 하고 있으면 보증료를 내신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한 그런 재단으로 더 거듭나고 그러기 위해서 제가 봤을 때 혁신과 여러 가지 쇄신이 필요한데 일부 거기에는, 그 방안에는 업무처리 개선도 물론 들어갈 수는 있습니다.
근데 전체적으로 재정의 투명성,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는지 아마 아시지 않을까 전 생각을 합니다.
제가 지금 보니까, 결산자료를 보면요 다른 데 지출 안 하는데 우리 신보에서 유독 지출하는 건들이 여러 건이 있습니다.
제가 그거는 행감에서 추후에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보증료,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보증료가 한 110억 예산을 하는데 그 세입으로 운영되는 보증재단에서 정말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출이 돼야 된다고 전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재정의 투명성 확보 또 건전성 그다음에 공정성, 거기에 지금 우리 김정일 위원님하고 이옥규 위원님이 지적하신 예비비 사용도 물론 포함되는 겁니다.
저는 그런 큰 틀, 그런 것들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후보자님 의견은 어떠신가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우리 후보자님이 거기에서 22년을 근무하셨어요. 근데 22년 동안 그렇게 관행적으로 해 오던 거를 지금에 와서 바꾸기가 내부 저항이나 또는 우리 직원들하고 거의 아실 거 아니에요, 신규 직원들 말고. 친밀도나 이런 걸 봤을 때 과연 전문성은 인정하되 우리 신용보증재단에서 경영평가는 둘째 치고 여러 가지로 직원들하고의 갈등, 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아까 후보자님도 답변을 하셨거든요.
근데 그런 것들을 잘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려하신 바도 다 알고 있는데 저희가 그 우려를 다 불식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재단 직원들이 전체적으로 좀 젊은 직원들 위주로 구성이 돼 있기 때문에 조직문화도 젊은 직원들 위주로 좀 바꿔야 되지 않겠나 이런 부분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원 생일 상품권 드리는 거 알고 계시죠, 후보자님?
본부장일 때 받으셨어요, 안 받으셨어요?
1∼2만 원인가 얼만지 제가 모르겠는데, 금액까지 제가 확인을 안 했지만 임원들…
지금 임원들이라면 몇 명이죠?
지금 우리 경영공시에 다 나와 있는 거예요. 그것뿐만이 아니고 제가 봤을 때 다른 신보에서 하고 있지 않은 지출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거를 추후에 자료 요구를 해서 행감 때 더 지적을 하려고 합니다.
왜? 우리 소상공인들의 보증료를 가지고 운영하는 재단에서, 물론 우리 직원분들하고 또 후생복지 차원 이런 부분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다른 신보에서는 안 하고 있는데 유독 우리 충북에서만 하고 있다면 그건 문제가 되거든요.
행감에서 지적하기 전에 우리 후보자님께서 임용이 되신다면 먼저 검토하셔 갖고 개선하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그 부분은 임원 선물이라고 주는 부분이 있다 그러면 즉각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지금 이사장뿐만아니고 다른 임원도 해 가지고 30만 원씩 해 갖고 상품권을 여러 번 줬어요.
그래서 확인해 보시고 개선을… 그런 거는 중단시켜 주세요, 정확하게.
그리고 지금 보면 우리 신용보증재단에 여러 가지로 연결이 돼 있어요. 폐업률 또 우리 소상공인들의 공실률, 연체율, 대위변제율, 보증사고.
그래서 아까 우리 후보자님이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서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얘기하는데 지금 보면요 ’23년도에 이미 대위변제율이 3.3%로 420억이에요. ’21년도에 164억, ’22년도에 168억, ’23년도에 420억이에요.
아까 우리 이옥규 위원님이 올해 것도 지금 현재 진행 중인 거를 말씀했지만 ’23년도에 420억으로 최고치예요.
글쎄, 올해는 대위변제율이 얼마 나올지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이렇게 소상공인들이 다 연결돼 있습니다, 지금. 그렇죠?
물론 이렇게 사고율이 높아져서 여러 가지로 저희가 대위변제도 하고 있지만 어느 때보다도 소상공인들이 지금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럼 이럴 때 우리 청년이나 폐업하신 분들, 휴업하신 분들, 그런 분들의 보증료를 안 받는다든지 이런 혁신적인 것이 조금 저는 정책적으로 나와야 되지 않을까.
그런 큰 틀의 기관장으로서의 가치관이나 그런 정책을 입안하시고 하셔야 된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우리 후보자님 의견 어떠신가요?
제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의 하나도 보증료 문제를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증료는 필수적으로 받아야 되는 부분인데 기간이 3년, 5년 이렇게 되다 보니까 그거를 전체 기간에 대해서 받아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보증료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재단 자체적으로 보증료를 최저 수준의 보증료를 받고 또 보증료도 깎아주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조금 더 검토해 가지고 보증료를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서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휴업하시고 폐업하신 분들 또 특히나 사회적약자 그분들 또 우리 청년들, 굉장히 많습니다.
소상공인들 중에서 우리 청년들 정말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사례들도 많아요, 2년 동안 코로나 때 창업했다가 빚만 지고 문 닫은 우리 청년들 얘기.
그러니까 그런 거를 생각해 갖고 지금 우리 후보자님께서 가져야 하실 기관장으로서의 자세는 신보를 운영할 때 처리 절차, 기간 축소 그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큰 틀에서 그런 방향을 보고 우리 도에 정책 건의를 하시고 발굴하셔 갖고 어떻게든 보증료를 깎든 지자체가 조금 더 출연을 하든 이런 방안을 신규 입안해 주시길 제가 부탁드리고요.
추가 질의는 오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원활한 회의 진행과 오찬을 위해 정회한 다음 14시에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회의중지)
(14시02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추가 질의 답변 시간입니다.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10분 이내로 해 주시고 추가 질의 후에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본 위원장에게 사전에 승인을 받은 후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우리 이종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본질의에서 대부분의 위원님들이 후보자에 대한 여러 가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이렇게 말씀들을 해 주셨습니다.
잘 새겨들으셨으리라고 생각을 하면서 간단하게 보충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신보는 시군에 지점이 어디 어디 있죠?
사실은 우리 충청북도를 보면 지자체별로 사업 구조가 다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우리 신보가 지원하는 금융 지원도 지역에 따라 좀 차별이 있어야 되지 않겠냐, 지역별 특성이 좀 있어야 되지 않겠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일률적인 지원 제도보다는 어떤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원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본 위원은.
보니까 우리 신보가 6월에 음성군하고 진천군하고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같고, 2월에는 옥천군 청년창업 소상공인 성장 지원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별로다 이런 업무 체결을 하면서 지원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도 이런 지자체별 특색 있는 지원책이 좀 필요할 것 같다.
그럼 혹시 우리 후보자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지역별 어떤 지원 전략 이런 걸 추가로 가지고 계신 게 있으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각 지자체별로 이차보전 자금 지원만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가지고, 그거는 자치단체랑 협조를 해야 되는데 자치단체하고 협조를 해서 일단 출연금을 받고 그리고 출연 범위 내에서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산업 이런 부분, 옥천군같이 그런 거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제도적인 방법을 좀 찾아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세심하게 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책을 좀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김정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 식사하셨어요?
후보자님,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전문성은 풍부하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대해 저는 이제까지 제출한 인사청문회 자료를 보면 그렇게 느껴지고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저는 집단 구성원들에 대한 공감 능력이 얼마나 있느냐, 소통이 잘 되느냐, 본 위원은 거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한번 궁금해서 질의드리고 싶은데 후보자님 혹시 호손의 법칙을 아셔요? 대개 직장 생활하면 기본적으로 호손의 법칙…
(…)
괜찮습니다. 호손의 법칙은 아무리 근무 환경이 좋다 할지라도, 근무 여건이 좋다 할지라도 집단 구성원들의 관계가 좋지 아니하면 효율성·효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게 호손의 법칙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조금 전에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처럼 후보자의 전문성,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서 저는 충분하리라 생각하는데 어쨌든 우리가 이 조직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리더십도 중요하고 구성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스킬도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오전에 존경하는 위원들께서도 질의했듯이, 저도 그렇지만.
우리 본부장님 계실 때 기타 지역사회 활동하시면서 법카나 아니면 직장의 어떤 돈으로 말고 본인의 사비로 직장에 계실 때 커피를 산다, 식사를 대접했다 그런 경험이 있으셔요?
왜냐하면 오전에도 말씀하신 것처럼 충북신용보증재단의 평균연령 에버리지는 대개 35세 정도, 왜냐하면 우리 후보자와 구성원들의 관계는 생물학적인 차이 있죠, 심리적인 차이 있죠, 정서적인 차이 있죠, 심지어 인지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60대인 우리 후보자와 30대인 집단 구성원들의 소통은 쉽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어떤 스킬이 필요한데, 그래서 제가 자꾸 인성 쪽으로 여쭤본 거거든요.
본인의 어떤 노하우가 있으면, 오전에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신 것처럼 우리 후보자의 노하우나 스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래서 재단의 운영을 젊은 직원들, MZ세대들이 다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젊은 직원들은 강요하거나 하는 것들을 싫어하고 자율적으로 움직이고 또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면 어떤 보상을 받고 싶어 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잘 아우를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가지고 젊은 직원들과 융화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변화를 주도하고 갈등을 조정하여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씀해 주셨거든요.
본 위원의 어떤 궁금한 점은 본부장으로 계실 때 그때는 왜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지 못했는지,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는지 여기에 대해 좀 궁금하거든요.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릴까요?
그런데 그간에, 그 기간 동안에 직장의 환경이 또 많이 바뀐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 업무 환경에 맞게 또 다른 변화를 추구해야 되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거기 이렇게 작성을 해 놨고요.
제가 생각할 때 변화는 일시에 한꺼번에 막 변화를 시킬 수 있는 그런 문제는 아니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서 점점 크게 변화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전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박지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후보자님 신용보증기금 본부장을 역임하시면서 가장 최선을 다했던 경험이 뭐가 있습니까?
그러면 수해가 나고 또 폭설 피해 나고 이런 것들, 긴급하게 대책을 세워야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직원들이 일치단결해 가지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했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 파악을 거의 다 잘하고 있고 그다음에 직원들하고도 같이 근무했던 기간들이 길기 때문에, 잘 알고 하기 때문에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그런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우리 후보자님 이력을 보면 후보자께서는 1994년 4월부터 2021년 6월에 이르기까지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총 22년간 재직하시면서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설립과 성장 과정을 함께해 오셨습니다.
그간 풍부한 경영·금융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다고 되어 있는데 소상공인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서 어떠한 금융 지원 정책을 추진하셨는지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청주시에서 일부 출연금을 받고 그 출연금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들 지원을 하는 그런 거를…
협약보증을 통해서 소상공인들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보증 그 협약을 했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렇죠?
앞서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질의한 내용하고 중복되는 그런 저기인데 개선사항이 뭐가… 제일 시급한 게, 신보에 가장 첫 번째 시급한 게 어떤 사항입니까?
일단 민원사항이 제일 많은 게 처리 기간이 길다, 서류가 많다. 또 접근하기 어렵다 이런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데다가 저희가 최일선에서 고객들하고 직접 맞닥뜨려서 일을 하는데 요즘 고객들이 또 이게 쉽지가 않거든요.
그러면 민원도 많이 제기하고 제때 지원이 안 되면 또 민원 제기하고 이래서 직원들이 굉장히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거는 직원들이 많이 힘들어하는데 그 부분을 좀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그 부분을 많이 연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경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시느라 힘드시지 않으시나요?
여기 보면 ‘이사회의 운영 효율성 제고와 공적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하셨는데 이사회는 어떤 분들 몇 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까?
후보자는 조직 내부관리를 위해서 첫째로 이사회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하겠다고 하셨는데요.
후보자가 그동안 재직하면서 지켜봤던 재단 이사회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잘 운영되고 있는데 이사회가 거의 1년에 세 번, 네 번 이 정도밖에 운영되고 있지 않고 또 다 현업들이 바쁘셔 가지고 이사님들을 이사회 때만 잠깐잠깐 뵙는 그런 수준이거든요.
그래서 이사회를 좀 정례화해서 이사님들과 의견을 나누고 작은 안건이라도 이사회를 만들어 가지고 두 달에 한 번씩 한다든가 지금 이렇게 할 계획에 있습니다.
후보자가 생각하는 이사회의 역할과 기능 강화는 무엇인지 또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좀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도 경제국장님 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님 이렇게 구성이 돼 있는데 이사님들 의견을 들을 만한 시간이 많지가 않은 현실이거든요.
그래서 이사님들의 의견도 좀 들어보고, 이사님들이 바쁘시니까 서류 검토해 보고 오셔서 이사회 때만 의견 잠깐 나누고 가시고 하시는데 그런 부분을 좀 개선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 거기 그렇게 기재를 했습니다.
늘 청주에 계신 분들인데 그렇게 꼭 딱 정례화된 세 번 말고는 보통 때는 잘 만나지를 않으셨나 보죠, 그동안의 이사회를 보면?
그렇게 후보자께서 강화를 하려면 좀 뭔가 달라져야 되잖아요.
그렇다면 혹시 또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잖아요.
이사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되면 또 반대급부적으로 실무부서의 경우 법과 제도 및 권한 범위 내에서 주어진 업무 재량이 좀 축소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할 수가 있는데 그 부분은 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가끔 어떤 이사님들은 이사회에 오셔서 반대의견을 내시고 하시는 이사님들도 계세요.
그럼 그런 부분은 미리 사전에 협의해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이렇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그러면 후보자께서는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통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 실무부서의 업무와 관련해서 재량과 책임을 함께 부여할 생각은 좀 없으신가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검토해 가지고 직원들도 그렇고 부서도 그렇고 권한을 좀 많이 주고 재량도 줘 가지고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좀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같은 저리 자금이 나올 때마다 자금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분들이 막 한꺼번에 몰려서 새벽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앞에서 기다리는 등 생업에 바쁘지만 얻기 위해서 이렇게 줄 서고 기다리시잖아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좀 불편을 호소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충북신보에서 지난해부터 상담예약제를 전면 도입해서 시행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상공인들이 자금 신청을 하기 위해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서 매우 좋다는, 이런 제도라고 하는 칭찬의 말씀도 있습니다.
다만 상담예약제를 운영하더라도 저리 자금 신청 기간에는 신청자가 너무 많아 금방 예약이 차버려서 또 그렇게 저리 자금을 신청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많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아까도 또 오전 시간에 우리가 질의했던 시간에서도, 지금 너무 소상공인들이 정말 최악의 시간을 겪고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도 물론 저리로 많이 해 주려고 하겠지만 더 우리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여드릴 수 있는 방안을 여러 다각적인 방면에서 좀 많이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이런 불만,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 좀 계획하고 계신 게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상담예약제를 시행하게 됐는데 상담예약제를 시행하다 보니까 전산이나 모바일 같은 데 접근하기 어려우신 분들…
그래 가지고 저희가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는 제도도 만들어 놨고 또 은행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는 제도도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법을 이용하실 수도 있고, 그런 방법도 접근하시기 어려운…
앞으로도 상담예약제라든지 아니면 비대면 보증 신청과 같은 충북신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서 더 다각적인 방면을 선제적·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이옥규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 평균 보증 지원금의 확대 방안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컨설턴트를 하신 그간의 경력은 본부장 시절보단 훨씬 값진 시간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무엇보다도 가까이에서 청취하셨고 들었고, 그래서 많이 얘기하는 민원이 업무의 간소화라는 얘기를 가장 많이 1순위로 꼽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문제를 좀 요구했었고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는 기관장으로서의 큰 그림을 그려야 된다 생각을 해서 지금이야말로 적기적소에 정부나 지자체에서 재정 투입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임용이 되신다고 하면 이 문제에서 적극적으로 좀 나서서 하시고요.
지금 2024년도 평균 보증 지원 금액이 어느 정도 된다고 알고 계시죠?
그래서 가까이서 들어 보셨지만 소상공인분들의 애로사항 중에 한 가지가 지원 금액이 너무 낮다 이런 말씀을 많이 들어 보셨죠?
우리 충북신보의 설립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렇게 목적과 역할을 생각한다고 하면 어려운 시기에 적극 지원이 지금 가장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소상공인에 대한 평균 보증 지원 금액을 확대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모색하셔야 되는데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조금 전에 위원장님께서 보증금에 달하는 100억 원에 가까운 재원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그 활용 범위를 유무에 따라서 좀 적극 검토해 주시고, 다른 방안을 갖고 계신가요, 혹시?
그래서 현재는 제도적으로 도 자금이나 이런 정책 자금 같은 경우에는 7,000만 원까지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고 일반 자금은 5,0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으로는 돼 있는데 업체의 상황에 따라서 좀 금액이 달라지기는 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좀 적극적으로 보증 업무를 할 거고 또 장기간 거래하는 업체는 우대를 좀 해 주고 또 신용 상태가 양호하신 업체들은 우대를 해서 신용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대위변제 증가로 좀 어려움도 있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조금 더 적극적인 보증 지원을 펼쳐서 소상공인분들에게 활력을 주시기를 거듭거듭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반드시 민원인분들이 방문하셨을 때 조금 밝은 분위기 또 좀 친절하게끔 해서 그분들이 소외되지 않게끔 그런 분위기로 환경개선을 좀 해 주셨으면, 부탁을 다시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추가 질의를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아까 저하고 임직원 생일 선물…
우리 후보자님이 ’21년도 6월 달에 퇴직하셨어요. 그때는, ’21년도에는 임원·직원 다 해서 3만 원씩 해 갖고 상품권을 하셨네요.
근데 ’21년도에는 그렇게 했는데 ’22년도에는 이게 지금 ‘임직원 생일 축하’ 이래 갖고 90만 원 또 ‘임직원 생일 축하’ 90만 원 이렇게 돼 있어요. ‘직원 생일 축하’는 33만 원.
직원이 50명이 넘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일단은 제가 부서에 또 확인할 건데 ’22년·’23년 다 그래요.
그러니까 없던 임직원 생일 축하비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액이 확 늘었어요, 상품권으로.
그래서 이거는 제가 봤을 때 우리 직원분들… 우리 공무원들도 이거 생일 축하금 받아요, 상품권으로, 도서상품권.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 2만 원 정도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직원들한테 당연히 1년에 한 번 정도 하는 거는 제가 봐도, 누가 뭐라고도 하지 않는데 임직원들한테…
아까 임원은 이사장 혼자라고 얘기하셨나요?
제가 봤을 때 그분들한테 뭔가를 얼마씩 해서 상품권을 드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22년도에 한 게 지금 총 210만 원 되고요, ’23년도에 220만 원. 그래도 3만 원씩 받았다고 해도…
그런데 우리 임원분들한테 과도하게 20만 원 막 이런 식으로 한다는 거는 그거는 제가 알아봐서, 더 상세히 부서랑 얘기해 봐서 그렇다면 그거는 없애 주시는 걸로 하시고요.
그리고 지금 친절하게 해 달라고 하는 그거에 대해서 우리 이옥규 부위원장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친절한 직원분들 포상금이 있어요.
20만 원입니다. 그거 1명 받더라고요. 그것도 더 대폭 확대하세요.
그래서 우리 직원분들 사기 진작을 위해서, 지점이 몇 개입니까. 금액도 좀 올리시고요.
그래서 거기의 우리 직원분들한테 동기 부여가 좀 될 수 있도록 포상금도 많이 올려 주시고 더 확대해 주시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또 한 가지 말씀드릴 게 우리 성과급 관련돼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본부장님 ’21년도 6월까지 근무하실 때 성과급 받으셨죠?
근데 경영 평가받았다고 해도 성과급 주는 율 있죠, 성과급률, 그거는 우리 예산부서에서 150에서 300 사이에 그렇게 정해 가지고 경영 평가했을 때 ‘나’다 이러면 부서에 ‘200% 적용해라’ 이렇게 해 갖고 하거든요, 지금 시스템이.
우리 26년, 22년인가요, 여기 근무하신 게요, 재단에?
그러니까 만약에 150에서 200 사이에, 행안부에서 그런 지침으로 내려와서 그 사이에서 이 성과급률을 정해야 되는데 이거를 우리 충북은 150이 최저인데 130 이런 식으로 하고 있다, 혹시 그런 얘기 못 들어 보셨나요?
지금 제가 이렇게 봤을 때 우리가 제대로 안 주고 있는 게 저는 맞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후보자님도 임용이 되시면 다시 한번 파악해 주시길 제가 요구드리겠습니다.
근데 그 밑에 지금 시작한 직원들이나 몇 년 안 되는 우리 직원들은 이 성과급…
전체 다 봤는데요, 천차만별이에요. 근데 진짜 성과급을 5만 7,000 받으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점점 월급이 올라가면서 틀려지겠지만요.
근데 그런 거에 있어서 이분들 1년에 딱 한 번 받는 성과급이에요. 동기 부여해 줄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근데 이 성과급을 우리 예산 편성상 150을 줘야 되는데 우리 도가 120, 110% 이렇게뿐이 적용을 안 한다 이런 거는 기관장들이 챙겨야 될 책무거든요.
그래서 임용이 되시면 바로 검토해 보시고 저도 또한 지금 자료 요구를 했기 때문에, 신보뿐만 아니고 전 전체를 지금 다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후에도 또 검토한 사항을 임용되신다면 후보자한테 질의해서 우리 직원분들이 제대로 일하고 또 다른 광역이나 다른 데서 그렇게 비교해 봤을 때 우리 충북이 유독 그렇게 출연기관의 직원분들한테 제대로 된 성과급을 지급 안 하고 있다면 이거 개선해야 될 겁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그거를 이것저것 살펴보고 있고요. 우리 기관장님이 되신다면 그런 거부터 먼저 챙기셔야 된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아까 검토해 보신다고 하셨으니까 그렇게 해 주시고요.
여러 가지로 지금 우리 김창순 후보자님에 대한 전문성이나 이런 부분은 익히 잘 알고 계시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가셔서 새롭게 개선하고 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 주리라고 믿습니다. 그렇게 또 해 주셔야 되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아까 얘기한 대로 재정을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신규 정책이나 이런 부분, 그래서…
또 지금 다른 17개 보면요 신용보증재단에서 우수사례 공모, 우리 충북도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다른 신용보증재단에서 하고 있는 보증사업 또 어떠어떠한 교육을 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좀 벤치마킹하셔 갖고요 우리가 좀 선도적으로는 못해도 다른 광역에 뒤처지지 않도록 해 주시길 제가 또 요구드리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추가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질의 답변은 일단 마치고 후보자님의 최종발언을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창순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최종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제가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자 하는지 또 충북 경제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청문회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들으며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충북의 경제 환경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에 대해 제게 주신 질문과 고견은 저에게 큰 배움이 되었고 저의 비전을 더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사장으로서의 임무를 맡게 된다면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할 것이며 주위를 살피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리더십을 실천하겠습니다.
오늘 청문회를 교훈 삼아 지금까지 쌓아 온 저의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충북 경제와 재단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의사일정 제1항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은 종결되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우리 김창순 후보자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준비를 위하여 정회한 다음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9분 회의중지)
(15시08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경과보고서 안은 금일 실시한 인사청문회 질의 답변 내용을 토대로 위원님들 간에 협의를 거쳐 마련되었습니다.
협의된 내용과 같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에 걸쳐 김창순 후보자의 직무 관련 수행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심도 있는 검증을 잘해 주셔서 인사청문회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42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9분 산회)
○출석위원(9인)
김꽃임 김정일 박경숙 박지헌
유재목 이옥규 이의영 이종갑
임병운
○출석전문위원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이종섭
○출석후보자
김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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