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1994년 9월 27일(화) 오후 14시 개식
제106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김종만)
(14시01분 개식)
지금부터 제10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 악 )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연권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지난 임시회 이후 의원님들의 건강하신 모습을 다시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정주 인사로 새로 부임하신 허태열 도지사님과 교육행정에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정인영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개회되는 제106회 임시회에서는 충청북도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 금년도 제2회교육비특별회계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별로 계획된 당면 주요현안사업의 현지확인 등을 실시하기 위하여 소집하였습니다.
지난 임시회 이후 비회기 중에도 조성훈 의장님을 비롯한 의장단과 문장대 온천개발저지대책위원회 이상록 위원장이 감사원을 방문하여 문장대 온천개발의 부달성에 관하여 우리 도의회의 입장은 물론 도민의 여론을 집약하여 가지고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절을 맞이하여 도내 곳곳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 불우이웃을 방문하고 위로, 격려하여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추석절을 전후하여 고향을 찾은 많은 출향인사들과 만나 충북의 발전상을 널리 홍보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귀향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농촌에는 지난 7·8월의 그렇게도 극심했던 가뭄과 수해를 극복하고 열심히 가꾸어 놓은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풍년농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적인 성원을 아끼지 말아 주셔야겠습니다.
금년도 이제 3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동안 우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와 ’95년도 예산안 심의 등 아주 바쁜 의정활동을 하여야 할 시기가 됐습니다.
또한 각 지역에서 주민들로부터 요구되는 각종 민원을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대책강구 등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농부가 봄에 뿌린 씨앗의 열매를 거두는 마음으로써 집행부의 연초 계획한 업무들을 착오 없이 추진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 또는 보완요구를 하는 등 금년도 도정이 원만히 이루어져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발전하는 충북이 되도록 하여 보다 발전하는 충북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회기 중에 상정되는 의사일정은 도교육청 소관 사업이 주가 되어서 의원님들이 활동이 편중되었습니다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앞으로의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자료수집 등 치밀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도민을 위하여 작은 것을 하나라도 찾아서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의원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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