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 프린터하기

제17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2000년8월25일(금) 14시 개식


제178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담당 박응희)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 박응희   지금부터 제17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     악 )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진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무덥던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지내고 오늘 178회 임시회를 개의하면서 의원님들을 뵙게 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한 도정에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이원종 도지사님과 김영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지난 임시회 이후 비회기동안 무더운 삼복더위에도 기획행정위원회와 교육사회위원회에서는 내실있는 위원회 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의원들간의 격의없는 대화로 의견을 조율하였으며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두 차례의 간담회와 회의를 개최하여 부여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습니다. 비회기중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무엇보다도 금년은 21세기 새 천년을 시작하는 해로서 천년기적 전환기를 맞이하여 과거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한국과 세계의 미래를 상상하고 예측하여 국가의 장기적 비전과 전략에 관한 큰 밑그림을 그려야할 때라고 하겠습니다.
  6월 15일 남북 공동선언 이후 두 달만인 8.15 광복절을 계기로 그동안 헤어졌던 남북 이산가족의 상봉 등은 21세기로 이월된 국제적 냉전체제 해체의 완료라는 세계사적 과제와 통일민족국가 건설이라는 민족사적 과제의 실마리가 풀리게 되었고 남북경협 및 각급 교류협력사업 등의 추진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지금 지구촌은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으로 급격히 발전되어 의견이 수렴되고 세계인들은 그 공간에서 시공을 초월한 만남을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남과 북이 하나가 되기 위한 변화를 시작했다는 것은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장래가 열리고 있음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화, 지방화, 정보화 시대에 우리 의원들은 도정의 각종 시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는 한편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안건심의와 당면 주요현안사업의 현지확인 그리고 후반기 의정활성화를 위한 전체의원 연찬회 등의 일정으로 계획하고 소집한 것입니다.
  이제 후반기가 시작된 지도 한 달이 넘었습니다.
  그동안의 감정을 정리하면서 화합된 가운데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응희   이상으로 제17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07분 폐식)


충청북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