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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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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2001년10월16일(화) 14시 개식


제193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담당 박상용)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 박상용   지금부터 제193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진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원종 도지사님과 김영세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여러분!
땀의 결실이 알알이 영글어 가는 수확의 계절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감을 느끼게 하는 환절기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도정현안을 논의하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최근 우리는 지난 9월 미국에서 발생한 테러참사에 따른 테러집단과의 전쟁의 여파로 세계경제는 물론 국내경제가 상당히 침체되어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농촌에서는 ’90년만에 닥친 혹심한 가뭄을 지극한 농심으로 극복하여 예년에 없던 풍년농사를 이룩하였으나 쌀값하락을 우려하는 농민들의 시름소리가 들려오는 등 풍성한 수확을 기뻐하며 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로워야 할 축제의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은 도민들께 더욱 다가가서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나눔은 물론 보다 진지한 토론과 논의를 통하여 시름에 잠긴 도민들께 꿈과 희망을 심어 드릴 뿐 아니라 농촌과 도시민의 생활이 조속히 편안해 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는데 다같이 힘써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및 도민 여러분!
  비회기 중에 우리 의회는 우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흑룡강성을 방문하여 우리 의회와 흑룡강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간의 우호협력교류협정을 체결함과 아울러 현지 한인회대표들과 협의를 통하여 양도와 성간에 산업을 비롯한 경제, 문화, 관광, 교통 등 각 분야에 걸쳐 교류와 협력방안을 더 한층 폭넓게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흑룡강성은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국가인 중국 내에서도 광공업자원이 가장 풍부할 뿐 아니라 우리민족이 45만명이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앞으로 교류와 협력을 보다 증진시켜 나간다면 우리 도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11월 정례회기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감사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금년초에 계획된 사업업무가 도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상용   이상으로 제193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06분 폐식)


충청북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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