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유주열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지난 회기에서 심사 보류하였던 충청북도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조례안은 2002년 4월 3일 제출되고 2002년 4월 4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어 2002년 4월 12일 제199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사하였으나 노사정위원회의 합의와 국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한 상태에서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토요일휴무제를 실시하는 것은 옳지 못하고 좀더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심사를 보류하였던 것입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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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유주열   의사일정 제1항 충청북도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충청북도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충청북도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그러면 충청북도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준석 위원   김준석 위원입니다.
  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에 있어서 지난 4월달이죠? 

○위원장 유주열   예, 4월.

○김준석 위원   4월달에 상정했을 때 여러가지 여건상 공무원이 먼저 한 주에 1일씩 논다고 하는 것은 사회여건상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돼서 그동안 많은 연구검토를 해 왔습니다. 
  지금도 사회에서 보는 시각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되지만 그러나 주 1회 휴무하는 것이 전국적인 추세가 되는 것 같아서 이번에 다시 심사를 하게 됐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보완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돼서 문제점에 있어서는 충분히 검토해서 만전을 기해서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또 주민들간에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하고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주열   예, 김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충청북도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를 마지막으로 제6대 의회 기획행정위원회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도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소관 상임위원회로써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제6대 도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4년은 IMF의 경제적 어려움과 구조조정 그리고 극심한 가뭄과 한파, 구제역 파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50만 도민과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였습니다. 
  지나온 제6대 의회를 회고하여 보면 보람과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만 제7대 의회에서는 새로운 분들이 우리도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 주실 것이라 믿으며 위원님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건강과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제20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8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