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 권혁춘   전문위원 권혁춘입니다.
  2001년도충청북도일반회계및특별회계결산승인안중 의회사무처 소관 세출결산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2001년도 충청북도 세입세출 결산안 총괄내역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예산현액이 1조4,849억8,264만3,000원으로 세입결산액은 1조5,514억2,293만8,000원, 세출결산액은 1조2,250억1,523만3,000원이며 세계잉여금은 3,264억7,070만5,000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결산서 내용 35페이지부터 40페이지로 의회사무처 소관 일반회계 세출결산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001년도 의회사무처 세출결산액은 충청북도 예산현액의 0.3%인 37억6,623만3,000원으로 이중 90.2%인 33억9,892만2,000원이 지출되고 9.8%인 3억6,731만1,000원이 불용됐습니다. 
  불용액 발생사유를 말씀드리면 예산집행잔액이 2억7,736만4,000원, 집행사유 미발생이 727만5,000원, 예산절감이 6,609만7,000원, 사업계획의 변경 및 취소로 1,657만5,000원의 불용액이 발생한 것입니다. 
  검토의견을 말씀드리면 2001년도 의회사무처의 세출예산에 대한 결산은 예산액 37억6,623만3,000원의 90.2%인 33억9,892만2,000원이 집행되고 9.8%인 3억6,731만1,000원이 불용액으로 전반적으로 집행에 적정을 기한 정상적인 결산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나 예산편성지침과 기준에 의거해서 계상한 예산중 20%이상 불용액이 발생한 일부 과목에 대하여는 향후 철저한 사업계획 수립과 집행으로 불용액을 최대한 줄이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지혜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001년도충청북도세입세출결산승인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의회사무처장 연영석   최위원님 질의사항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어느 부서가 딱 정해진 게 아니고 일단 당초예산 편성이 되고 나면 집행단계에서 수용비나 등등 대략적으로 평균적으로 10% 정도를 지금 예산절감액으로 목표를 정해서 그것은 모든 과목의10% 정도는 절감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다보니까 저희들이 사무처에서 해당과목, 수용비 또 몇가지 여비 등등 이렇게 10% 목표를 정한 총액에 절감을 하다보니까 그게 대략 6,600만원 정도 되는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연영석   예, 그렇습니다. 10% 절감목표를 세워놓고…

○의회사무처장 연영석   예, 그렇습니다. 

○의회사무처장 연영석   작년에 저희들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인 일본의 야마나시현과 상호 매년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2001년도에는 야마나시현에서 저희 도를 원래 오도록 되어있었는데 작년에 아시다시피 일본 교과서 왜곡문제로 상당히 양국관계가 경직되는 그런 상황이 발생돼서 그것이 무산됐습니다. 
  그래서 일단 초청해서 여기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계획했던 것이 무산이 됐고 또 작년에 금년도 지방선거를 의식해서 우리가 매년 의원님들이 원래 각 지역별로 주민들을 모아놓고 의정활동 보고회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2001년도에는 선거를 앞두고 여러 가지 구설수에 휘말릴 가능성이 많다 또 그리고 위법의 소지가 있다라는 선관위의 권고에 의해서 저희들이 각 의원별로 각 지역구를 돌아가면서 의정보고회를 할 계획을 취소했기 때문에 그런 등등으로 해서 주는 사업비가 취소돼서 예산이 불용액이 발생된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연영석   예, 있습니다. 

○의회사무처장 연영석   현재까지는 저희들이 9월 24일날 개막되는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에 일단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의원과 그쪽 현 전부 해서 이쪽을 오도록 돼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현 의원 등 해서 열네분이 이번에 방문하는 것으로 돼있고 작년에 저쪽에서 오는 계획이 취소된 반면에 올해는 우리 도가 저쪽에 방문하는 차례가 돼서 금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지금 현재 초청을 받아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의회에서 한 열분, 의원님을 포함해서 사무처 직원 약간 해서 열분 정도, 도에서 열분 정도 해서 한 20명 정도가 이번에 야마나시현을 방문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의회사무처장 연영석   예, 유념하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연영석   의장단협의체부담금은 지금 현재 광역시·도의회 의장들의 모임이다 이렇게 우선 성격을 말씀드릴 수 있고요. 광역의회 의장님들이 매월 한 번씩 모여서 여러 가지 현안사항에 대해서 논의하고 중요 안건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국회, 여러 군데 요소요소에 건의해서 우리 광역의회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지금 개선해야 될 사안들 또 문제점들 이런 것들을 제도적으로 또 운영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여기서 모여서 정기적으로 토론하고 의제를 채택해서 지금 중앙 각 부처에 건의를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여러 가지 모여서 어떤 문제에 대해서 일부 자문도 얻어야 되고 또 문서화해야 되고 책자화해야 되고 또 의장단협의회 일을 처리해야 될 인건비 이런 것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현재 각 시·도의원 수에 비례해서 매년 이 부담금을 가지고 지금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저희 의회의 부담금으로 내시됐던 것이 3,700만원입니다. 
  그래서 3,700만원 전부다 올려보내고 4,200만원를 계상했던 것 중에서 현재 500만원은 의원상해부담금, 의원님들이 혹시 공무중에 상해를 입었을 때 그것을 집행하기 위해서 예산을 세웠던 건데 그런 사유가 발생 안 돼서 그 500만원은 현재 미집행 상태로 남은 겁니다. 
  의장단협의체부담금은 그렇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연영석   똑같지 않습니다. 
  의원님들이 많은 데는 더 많이 부담을 하고 적은 데는 적게 부담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현재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보좌는 서울시 의회사무처에 일부 사무실을 얻어서 거기에서 전문인력이 보좌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