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 조재학   운영전문위원 조재학입니다.
  신행정수도건설지원특별위원회 활동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신행정수도건설지원특별위원회는 참여정부의 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정책에 발맞춰 2003년 3월 19일 신행정수도및호남고속철도오송분기역유치특별위원회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3년 5월 29일 충청권 3시·도 공조를 통한 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을 관철하기 위하여 신행정수도충청권이전대책특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2004년 5월 27일 신행정수도 건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신행정수도건설지원특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활동내용으로는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하여 충청권의 굳건한 공조 하에 정부와 정치권의 확고한 의지를 촉구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역량 결집과 공감대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2003년 11월 21일 국회 신행정수도건설특위 구성안 부결로 특별법 제정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을 때 규탄 성명과 삭발, 혈서 등을 통한 충청권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그 결과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이 2003년 12월 29일 제정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이 공포되고 시행됨에 따라 입지선정 결과를 수용하고 충청권 3시도의 지속적인 공조로 신행정수도 건설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신행정수도 건설은 위헌판결 되었고 충청권은 엄청난 충격과 혼란에 휩싸여 있을 때 특별위원회에서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의지를 다시금 결집하는 결의대회, 토론회 등을 주도하였으며 정부와 정치권을 수차례 방문하여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은 또다시 위헌소송에 휘말렸으나 충청권의 하나 된 염원과 피땀어린 노력으로 합헌결정이란 소중한 결실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위기 때마다 특별위원회 위원님들이 앞장선 혼신의 노력이 있었기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란 역사적 위업을 이룰 수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결과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상으로 신행정수도건설지원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행정수도건설지원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는 별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