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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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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4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2006년 10월 18일(수) 14시 개식


제254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오범진)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오범진   지금부터 제25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오장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정우택 도지사님과 이기용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이제 결실의 계절을 맞아 가을의 풍요로움이 더해가는 오늘 제254회 임시회에서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달에는 비회기 중임에도 선진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참여하시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내셨을 줄 믿습니다.
  그리고 도 차원에서도 정부예산 2조원시대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조용하고 평안한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시고 특히 국정감사 수감 준비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최근 우리나라의 주변을 둘러싼 국제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은 핵실험의 강행으로 세계를 경악케 하였으며 이웃 일본에서는 강한 일본을 내세우는 아베신조 정권이 출범하였고, 한반도 전시 작전통제권의 이양문제를 비롯하여 거대 대륙 중국의 급성장 등은 힘의 논리를 앞세운 국제관계가 심화되고 아시아의 정세가 재편되는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렇게 주변정세가 혼미한 때 일수록 우리 모두는 더욱 냉철하고 차분하게 대응하면서 각자 맡은 바 일상업무에 진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우리 고장 출신인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것은 우리 충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드높인 쾌거로써 우리 도민에게는 무한한 자긍심을 심어 주었고 이를 계기로 우리 모두는 더욱 결집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야 할 줄 믿습니다.
  한편 우리 지역차원에서도 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의 증설 문제를 비롯하여 혁신도시 연구기관 이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행정중심복합도시 충북업체의 건설 참여 등 많은 현안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만 모두가 정말 어렵고도 중대한 사안들입니다.
  도가 중심에 서서 도의회는 물론 도민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힘을 하나로 모아 대처해 나가야만이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총 15일간으로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하여 상임위원회와 전체의원 연찬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또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와, 연초에 계획된 도정 및 교육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실시하는 도정 및 교육시책 질문은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실시되는 질문인 만큼 도정현안에 대하여 기탄없는 질문과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질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도 성실하면서도 소신 있는 답변으로 도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차갑고 일교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건강에 특별히 유념하시면서 내실있는 의정활동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과 150만 도민 모두 건승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리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오범진   이상으로 제25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08분 폐식)


충청북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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