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최재옥   존경하는 155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하신 정우택 도지사님과 이기용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8대 도의회가 임기를 마무리하는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6월 2일 제5대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예를 누리신 분께는 축하를 드리며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하신 분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의원님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돌이켜 보면 지난 4년간 우리 도의회는 집행부와 합심하여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충청북도의회 달성을 위해 맡겨진 소임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155만 도민과 함께 집행부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유치에 성공하였고 경제특별도 달성을 위해 전국 최고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 기타 핵심 국책사업 유치 등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최선을 다한 의원 여러분의 활동이 우리 의정사에 큰 획을 긋는 역사의 한 장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 의회를 떠나시더라도 우리 도와 의회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290회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으로 사실상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회기가 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가 의원 여러분들의 활기찬 의정활동으로 도민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지난 4년간 충청북도의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그리고 155만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면서 도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