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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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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1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09년 6월 12일(금) 10시

장소  특별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관련 추진상황보고 청취의 건
  3. 2.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1.   심사된 안건
  2. 2.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권광택 의원 외 1인 발의)
  3. 1.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관련 추진상황보고 청취의 건

(10시16분 개의)

○위원장 한창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관련하여 집행부의 추진상황보고 청취의 건과 권광택 의원 외 1인이 발의한 본 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심사 의결하여 위원회 안으로 본회의에 부의하고자 소집하게 된 것입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권광택 의원 외 1인 발의) 
○위원장 한창동   의사일정 제2항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럼 먼저 권광택 의원님께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광택 의원   권광택 의원입니다.
  우리 위원회는 2008년 9월 18일 제27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의 명칭을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로, 운영기간을 2008년 9월 18일부터 2009년 6월 30일까지로, 위원 구성은 9명으로 설치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각종 유치 지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첨복단지 선정 주관 중앙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가 일부 지자체의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평가자료 제출기한 연기요청을 수용하고 첨복 위원장인 국무총리의 국정현안 등으로 위원회 개최가 불투명하며 평가위원 대부분이 대학교수로 학기말 고사와 겹쳐 평가 일정 지연이 보도된 바 있는 등 정부의 입지 확정이 순연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의 활동기한을 고수할 경우 입지확정 전에 특위활동 기간이 종료되어 특위설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문제점이 발생되었습니다.
  이의 해소를 위해 첨복단지 입지가 확정될 때까지 우리 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원활동이 필요하고 입지선정 확정 후 7월 제282회 정례회 기간 중에 특위 활동결과의 본회의 보고 및 채택을 하기 위해서는 본 위원회의 활동 종료기간을 종전 2009년 6월 30일까지에서 2009년 9월 30일까지로 연장함이 타당하다고 판단되어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위원회 제안으로 본회의에 부의하고자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창동   권광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니다. 
  본 제안에 대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간담회 시 보고드린 것으로 간주를 하겠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질의 및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은섭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송은섭 위원   송은섭 위원입니다.
  방금 권광택 위원님께서 제안설명하신 것 중에 ‘이의 해소를 위해 첨복단지 입지가 확정될 때까지 우리 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원활동이 필요하고 입지선정 확정 후 7월 제282회 정례회 기간 중에 특위 활동결과의 본회의 보고 및 채택을 하기 위해서는’ 이 안은 우리가 간담회 시에 9월 30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하겠다 했던 본 안하고 이것하고는 상충이 된다, 그럼 이걸 수정할 것을 동의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동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수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아까 제안설명한 내용 중에 “7월 제282회”를 “9월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에” 이렇게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에 대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원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 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의장님께 보고하여 본회의에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관련 추진상황보고 청취의 건 

(10시22분)

○위원장 한창동   의사일정 제1항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관련 추진상황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박범수 균형발전국장님께서는 추진상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발전국장 박범수   균형발전국장 박범수입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 한창동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일단 고맙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서 특위활동을 해 주시고 그리고 지원조례를 제정해 주시는 등 직간접적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서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고마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한 말씀 거듭 드리겠습니다.
  이에 집행부도 더 힘을 얻어 기어코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더욱 열심히 해서 첨단의료복합단지가 꼭 유치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추진상황보고는 바이오사업과장인 이종윤 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한창동   그럼 이종윤 과장님은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입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유치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페이지입니다.
  먼저 개요를 보고드리겠습니다.
  평가자료 작성 지침 시달회의를 5월 12일 보건복지부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1차 자료 제출을 5월 25일 했습니다. 후보지 개요, 현황, 위치도, 항공사진, 전산파일을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이따가 제일 뒤에 개요에 대해서 다시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월 16일까지 평가자료를 100페이지 분량으로 제출을 하도록 돼 있고요. 또 참고자료로 300페이지 또 참고자료 두 번째로 500페이지 그리고 전산화일 해서 작성하도록 돼 있습니다. 
  작성의 범위는 광역자치단체는 광역자치단체 내의 1개 후보지에 대해서 작성하도록 돼 있고 또 2개 이상의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조성할 경우에는 2개 이상의 광역자치단체가 1개 후보지에 대해서 작성해서 제출하도록 돼 있습니다. 
  다음은 작성방법입니다.
  작성방법은 기초자치단체는 첨복단지 후보지가 있는 기초자치단체, 청원군이 되겠습니다. 인접 자치단체는 해당 기초자치단체를 경계로 하지 않은 기초자치단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충북에는 5개 군이 되겠고 대전·충남은 천안, 연기, 대덕 유성구·동구까지 포함이 되겠습니다. 
  광역자치단체는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가 속한 광역자치단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충청북도 시·군이 다 들어가게 됐습니다. 
  연합 광역자치단체는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가 소재하지 않으나 공동명의로 자료를 제출할 경우에 작성하게 돼 있는데 지금 해당이 없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추진상황입니다.
  평가자료 제출 1차를 5월 25일 제출했습니다. 
  제출내용은 후보지 명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기이 조성된 군이 되겠고 오송제2생명과학단지를 확장성까지 앞으로 대비를 해서 제출했습니다. 
  소재지 위치는 청원군 강외면 공복리, 쌍청리 일원이 되겠고요. 면적은 206만8,000㎡ 즉 61만6,000평이 되겠습니다. 
  오송생명과학단지 기이 조성해서 완료돼 있는 115만3,000㎡ 34만9,000평이 되겠고요. 앞으로 확장성을 대비한 제2생명과학단지 91만5,000㎡ 즉 27만7,000평까지 넣어서 총 62만6,000평에 대해서 제출했습니다. 
  단지의 종류는 산업단지가 되겠고요. 개발근거법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오송생명과학단지는 1997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에 완공한 상태가 되겠습니다. 
  또 오송제2생명과학단지는 2007년 4월부터 시작을 해서 2012년 12월까지 완공하는 것으로 계획을 했습니다. 
  사업시행자는 오송생명과학단지는 한국토지공사가 했으며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했습니다. 제2생명과학단지는 충청북도가 하겠으며 충북개발공사가 사업시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가산업단지로 ’97년 9월에 지정을 했고 기반공사 착공을 2003년 7월에 했으며 보상 및 이주민 완료를 2006년 12월에 했고 조성사업 준공을 2008년 10월 15일 준공했습니다. 
  후보지 연접단지 추진상황입니다.
  이것은 LG생명과학하고 59개 기업입니다. 59개 기업인데 59개 기업이 다 입주를 예정하고 일단 부지 확보까지 다 끝낸 상태입니다. 그래서 LG생명과학, CJ제일제당 5개 회사가 지금 착공해서 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보건산업진흥원 등 6개 국책기관이 지금 착공을 해서 내년도 10월에 준공을 하고 12월까지 입주완료 예정으로 지금 공사 개요는 30% 정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 BT정보센터 등 10개 연구지원시설이 입주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오송제2생명과학단지는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용역을 2007년 4월에 착수했고 산업단지 지정승인을 2008년 8월 계획이며 산업단지 지정승인을 2009년 9월에 받고 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 및 준공을 2012년에 하도록 돼 있습니다.
  다음 3페이지입니다.
  오송생명과학단지 현황입니다.
  위치는 강외면 만수리가 되겠고요. 면적은 463만㎡ 140만평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주관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했고 유치분야는 바이오 관련 첨단 고부가가치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기업체 유치가 되겠습니다. 
  추진상황은 국가산업단지 지정고시를 ’97년 9월 23일 했고 단지 기반공사 착공을 2003년 7월 22일 했으며 단지조성 준공인가를 2008년 10월 9일 받고 단지 준공식을 10월 15일날 했습니다.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현황입니다.
  전체 140만평 중에서 저희들이 34만9,000평을 후보지로 제출했습니다. 
  후보지에 대한 면적은 아까 보고드린 대로 6대 국책기관 신축이 진행 중이고 이전완료를 내년도 12월달까지 하겠으며 여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보건원, 국립독성과학연구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이전되겠습니다. 
  의료관련업체 입주현황은 LG생명과학 등 59개 업체가 되겠으며 지금 LG생명과학과 CJ제일제당 또 신풍제약 등이 착공을 했습니다. 
  연구지원시설 입주계획입니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BT종합센터, 국립노화종합연구소, 인체자원중앙은행 등이 되겠으며 저희 충청북도에서는 바이오연구타운으로서 천연물신약개발센터 등 6개 연구시설을 유치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유치신청 후보지 현황입니다.
  서울을 비롯해서 11개가 신청을 했는데 서울은 마곡동 일원이 되겠고요. 부산·울산·경남은 3개 시도가 합쳐서 양산시에, 인천은 송도, 대구·경북은 동구 신서동에, 대전은 유성구 신동에, 광주·전남은 광산구 진곡동에, 경기도는 수원시 이의동, 강원도는 원주시 또 충북은 강외면, 충남은 아산시 인주면, 제주도는 서귀포시 동홍동이 되겠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MOU 체결 현황입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안에 의료연구개발 지원기관을 설립하도록 되어 있는데 거기서 저희들이 대학이라든지 출연기관, 의료기관, 기업체를 총 망라해서 MOU를 체결을 해서 앞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지정되면은 의료연구개발 기관을 설립하는데 같이 협력하기로 이렇게 MOU를 체결했습니다. 
  대학으로서는 고려대학교, 카톨릭대학교, 충북대학 출연기관으로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되겠습니다. 
  의료기관에서는 삼성의료원과 서울아산병원을 했고요. 기업체로는 유한양행, LG생명과학, 메타바이오메드, 제일제당, 바이오톡스텍, 녹십자, 한올제약을 했습니다. 
  국외로서는 몽고메리카운티, 티슈진 등 했으며 일본에는 아사바이오센터 또 독일에는 푸라운 호퍼, 영국에는 임페리얼을 했습니다. 
  평가 관련학회 방문입니다.
  평가 관련학회는 저희들이 공식적으로 나온 건 아닙니다마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저희 채널을 통해서 입수한 것이 당초에는 73개 협회에서 20명씩 추천을 받아서 평가 자료를 구성하기로 했었는데 저희들이 최근에 입수한 거는 37개로 압축을 했습니다.
  그래서 37개 협회나 학회에서 평가단을 추천을 받아서 그분들로 하여금 평가를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미리 그걸 알고 관련학회를 거의 다 한 30개 정도는 방문을 했습니다. 앞으로 일부 조금 남은 데는 저희들이 안 가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 경쟁지역에 있는 학회나 이런 데는 제외를 시키고 나머지는 다 방문을 해서 협조를 구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항공사진도 직접 들고 다니면서 위치에 대한 당위성이라든지 또 홍보 팸플릿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설명을 드리고 있고요.
  최근에 오송과 대구가 부각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으면서 그래도 대체적으로 거의 다 오송에 대한 그런 강점에 대해서 많이 이해를 해 주셨고 협조해 주겠다는 의견을 많이 받았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첨단의료산업에 대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5월 26일 개최를 했습니다. 그래서 바이오전문가를 초청을 하고 이분들 역시 평가위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 분들을 초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도지사님을 비롯해서 유치위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국립암센터원장, 국립보건연구원장, 한국독성학회장 등 50분이 참석을 해서 진지한 세미나를 했고요. 
  거기서 오송 유치에 대한 당위성이나 주제발표를 서울아산병원의 최은경 교수님이 발표를 했고요. 한양대 공구 교수님이 발표를 해서 좋은 주제발표가 있었습니다. 
  평가자료 확정입니다.
  6월 16일까지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 걸 6월 12일까지 평가자료에 대한 확정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충청북도뿐만이 아니라 충북개발연구원, 테크노파크, 충북대학교, 생명공학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CJ제일제당연구소에서 같이 협력을 해서 지금 거의 다 완성된 상태입니다.
  어제 참고적으로 지사님께 최종적으로 보고를 드렸습니다. 
  세 번째,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후보지 평가자료 제출입니다.
  6월 16일까지 앞에서 보고드린 거와 같이 평가자료 100페이지, 참고자료1 300페이지, 참고자료2 500페이지, 전산파일을 16일까지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2일까지 저희들이 최종적으로 확정을 하고 유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홍보입니다.
  입지평가 관련학회를 저희 부지사님하고 또 사무국장하고 우리 균형발전국장님하고 저하고 이렇게 나눠서 관련 학회를 방문해서 오송단지에 대한 강점을 홍보를 하고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또 입지평가자 파악 및 현장실사 대비입니다.
  입지평가자가 어떤 분이 되려는지 가장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평가자로 들어갈 수 있는 240명에 대한 명단도 입수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그분들이 최종적으로 60명을 뽑습니다. 60명이 평가단으로 들어가는데 60명은 파악이 그 전날 하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고 또 파악이 된다고 하더라도 저희가 협조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240명에 대한 협회나 학회의 명단을 입수 받아서 개별적인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입지전문가하고 평가기획단에서 현지 실사를 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중순경으로 계획을 하고 있는데 현지실사도 대비를 해서 저희들이 완벽한 홍보계획도 수립을 하고 그분들이 오시면 충분히 오송생명과학단지 또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에 대한 완벽한 설명을 하도록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평가단 참여가능 전문가에 대한 홍보물 발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의약품이라든지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국토계획전문가들 1,000명 정도에게 보내고 e-Letter 및 홍보물은 계속해서 지금 보내고 있습니다. 
  현지실사 대비 도민 유치 염원 분위기 조성입니다.
  입지선정평가단 예상 이동구역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언제 온다는 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강원도에서 온다 하면 제천서부터 청주까지의 계속해서 홍보물이라든지 홍보 플래카드를 게첩하도록 하겠고요. 특히 오송단지 일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주요도로라든지 건물 외벽을 통해서 홍보물을 게첩해서 그분들이 오는데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오송 유치 염원 현수막이라든지 환영 주민에 대한 대비도 수립을 해서 계획을 철저히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평가실사단이 걱정스러워하는 거는 예를 들어서 강원도 갔을 적에 1,000명을 동원했다 하면은 그다음에 오송을 온다 하면 5,000명, 6,000명이 되어 갖고 너무나 과열분위기가 되지 않느냐 그런 차원에서 감점을 하겠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여하튼 저희들이 감점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정부의 추진방향입니다.
  평가단 구성 시에 지역의 균형을 반영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평가단에 대해서 평가단으로 선정된 분에 대한 현 근무지, 출생지, 출신대학교, 출신고등학교까지 파악을 해서 어떤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이렇게 하겠다는 의견이고요.
  또 자치단체 산하기관의 전문가라든지 자치단체장이 위촉한 유치위원회 위원 등은 공정한 평가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서 배제를 하겠다 이런 구상인 것 같습니다. 
  또 현장실사에서는 반드시 현장실사를 시행한다는 얘기고 국토기획전문가들로 해서 평가위원들만 우선 구성을 하겠다, 또 두 개 팀으로 구성을 해서 팀당 하루에 둘 내지 다섯 곳으로 해서 하루나 이틀에 끝내겠다 이런 계획을 갖고 있고요. 현장실사 후에 바로 합숙으로 이동을 해서 평가를 하겠다 이런 얘깁니다.
  또 현장실사 시의 보안이나 외부접촉 등 금지에 대한 방안도 마련해서 시행하겠다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종평가입니다.
  최종평가는 최고점수 또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가자의 평균점수의 가중치를 곱해서 평가항목별 점수를 모두 합산해서 1, 2, 3등을 구분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8페이지 향후계획입니다.
  6월 16일까지 11개 자치단체에서 자료제출을 마감을 받고 6월 중순경에 중앙정부에서 조사자료 정립하고 자치단체 제출자료에 대한 검증 또 최종 평가단 풀구성을 하고 평가지침을 마련하겠다는 거고요.
  D-4일 현장실사를 하겠고요. D-2일 평가위원 소집, 평가자료 및 가중치 조사분석 및 평가를 하겠다는 겁니다. 
  또 D-day날 위원회를 개최를 해서 최종입지를 확정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최종 평가일은 자치단체 자료제출 및 제출된 자료검증 취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한다는 계획을 갖고 일단 계획은 6월말로 D-day를 보고서 중앙에서 계획을 세우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유치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마치고 현황판에 의해서 제가 잠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면제시)
  저희들이 1차로 후보지를 제출한 항공사진입니다. 최근에 항공사진을 찍은 건데요. 일단 KTX가 지나가는데 KTX오송역을 여기 지금 짓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140만평 준공된 지역이 노란선은 아니고요. 빨간선으로 들어와서 이쪽 항공사진을 찍다 보니까 뒷부분은 안 보입니다. 뒷부분도 공단이 되겠는데 뒷부분까지 들어가서 이쪽에 CJ제일제당 등이 착공하는 부지이면서 밑에까지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빨간선 위로 한 데가 34만평 제출한 지역이 되겠고요. 바이오코리아 행사한 지역이 여기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건환경연구원을 짓고 있는 데가 이 건물입니다.
  또 이 노란선은 앞으로의 확장성을 대비를 해서 30만평, 국가계획은 30만평입니다마는 저희는 34만평을 했고요. 앞으로 확장성을 대비해서 27만7,000평을 더 확장할 계획을 갖고 2012년까지 준공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또 지금 현재 6개 국책기관을 짓고 있는 데는 여깁니다. 그래서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또 복지인력개발원 있고 동물시험동을 여기에 짓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이 여기도 있고 LG생명과학이 여기 착공해서 들어오는 겁니다. 호수가 되겠고 지금 아파트가 힐데스하임 이걸 짓고 있는 거고 아파트 다 착공해서 지금 짓고 있습니다. 주공은 준공해서 입주가 지금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는 상가라든지 원룸이라든지 단독주택단지가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뒤에 산 배경도 좀 경치가 아름다운 편이고 떼제베골프장이 이쪽 뒤에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 항공사진을 저희들이 갖고 가서 개략적으로 보고를 드리니까 접수받는 실무진에서 확실히 그림 같은 지역이라고 그러면서 이거 혹시 조감도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했습니다. 조감도가 아니고 실지 항공사진이 되겠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현황도입니다.
  앞에서 보고드린 거와 같이 1단지, 2단지를 제외한 1단지가 준공된 상태가 되겠습니다. KTX가 되겠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식약청 등 6개 국책기관이 여기 짓고 있는 상태고 저희들이 빨간선으로 된 데가 1단계로 해서 115만3,000㎡를 제출을 해 놓고 여기는 외투지역하고 저희 도청 땅, 보건복지가족부 땅 또 여기 BT대학원 부지 10만평이 있습니다.
  아직 매각되지 않은 BT대학 부지인데 BT대학 부지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관장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승인을 얻어 갖고서 나중에 2단계로 BT대학 부지로 돌리고 우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여기 유치하는 코어 인프라를 유치하도록 이렇게 자료를 작성했습니다. 
  또 KTX 오송역이 되어 갖고요. 이 노란선이 2단계입니다. 빨간점선까지 합쳐서 210만평을 도에서 지금 제2생명과학단지로 구성하고 있고 이것 전체 중에서 우리는 생명과학단지 여기를 갖다가 91만5,000㎡ 27만7,000평을 2단계로 구성을 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여기는 저희들이 제출한 위치도인데요. 경부고속철도가 지금 지나가고 있고 또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청원IC, 청주역, 오창IC, 서청주IC 이렇게 다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그리고 조치원역하고도 가깝게 되어 있고 또 서청주역 경부철도하고 가깝기 때문에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저희들이 KTX오송역이 내년도 연말에 준공이 돼서 개통되면은 바로 저희 단지하고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이런 거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선 준공이 돼서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준공이 돼서 개설되기 전까지는 일부는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KTX가 여기 있기 때문에 평가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호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또 그분들에 대한 정주여건 조성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사업계획서에 담아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 추진상황보고는 별책)
○위원장 한창동   이종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위원장으로서 가끔 회의에 참석한다든가 아니면 협회 할 때 가보면 추진위원회 유광준 사무국장님하고 우리 이종윤 과장님 또 국장님 엄청 노력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 깜짝 놀라고 참 고생들 많이 하신다 이렇게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또 아까 설명한 내용 중에 입지가 호수를 끼고 있는 데가 아마 유일한 우리 오송지역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입지성이나 모든 면에서 제일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윤 과장님께서 방금 설명해 주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질의나 궁금하신 부분 있으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광옥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광옥 위원   최광옥 위원입니다.
  지금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셨는데요. 그동안에 노고가 굉장히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결정되는 순간까지 우리가 한순간도 소홀함 없이 만전을 기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지금 D-day를 6월말로 예정하고 계신 거잖아요?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   예.
최광옥 위원   그런데 지금 예정이지만 평가 관련학회 분석 방문예정이 37개로 예정을 하고 계시는데 학회가 지역별로 어떤 지역에 어떻게 분포되어 있죠?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   학회를 저희들이 방문을 37개 중에서 한 30개 정도를 마쳤습니다. 마쳤는데 대개 분포가 학회 회장님들은 거의 서울입니다. 서울대학교라든지 또 한방 계통이면 경희대 또 일반에 대한 관련국책기관 이런 데가 많습니다. 그래 특히 대학교 교수님들이 제일 많습니다. 
최광옥 위원   그러면 거의 위치적으로는 서울에 지금 이 학회가 거의 있는 거잖아요?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   예, 그렇습니다.
최광옥 위원   그러면 지금 부지사님하고 사무국장님하고 균형발전국장님, 관련국장님들이 거기 학회 방문을 30개 정도를 벌써 1차적으로 하셨나요?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   예, 그렇습니다.
최광옥 위원   1회 하신 거죠?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   예, 1회입니다.
최광옥 위원   그러면 아직 7개를 더 하셔야 되고 또 1차 방문보다는 2차, 3차 계속 방문을 끝날 때까지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이 인원 가지고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 염려스러워서 본 위원이 한번 여쭤보는 거거든요.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   ―·―·―·―·―·―·―·―·―·―·―·―·―·―·―·―·―·―·―·―·―·―·―·―·―·―·―·―·―·―·―·―·―·―·―·―·―·―·―·―·―·―·―·―·―·―·―·―
○균형발전국장 박범수   이런 사항은 속기록에 안 넣었으면 합니다. 
최광옥 위원   그래서 정말 열심히 하시고 ―·―·―·―·―·―·―·―· 일단은 염려스러운 부분이 적어지는데요. 정말 인원이 더 필요하시다면 우리 여기 특위 위원님들도 같이 동참해서 다닐 수 있다라는 것도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 염려스러운 부분은 우리가 오송에 이것을 유치를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도 오송전철역 유치할 때도 정말 그때 보니까 모든 게 박자가 맞아야 돼요. 하나라도 삐거덕거리면 거기서 어긋납니다. 
  그래서 지금도 완벽하게 모든 것을 철저하게 검토하시면서 차분하게 잘하고 계신 것으로 제가 느낌을 받았습니다마는 제가 하나 염려스러운 부분은 정치적인 논리에서 우리가 힘에 밀리지 않을까 그런 부분이 제 개인적으로 염려스럽습니다. 
  그래서 여야를 떠나서 우리 충청북도 도민이라면 힘을 합해서 진짜 올인해야 되는 그런 분위기를 잡아주셔야 되거든요. 그래서 정말 그 누구라도 힘이 돼 줄 수 있는 분이라면 붙잡고 해서 우리가 힘을 합해서 꼭 성공시켜주시고요. 
  정치적인 논리에서 우리가 밀려나지 않도록, 중앙의 우리 국회의원 수가 부족하다 해 가지고 그 수에 밀린다면 우리 도민들에게 우리는 뭐라고 사죄의 말을 드릴 수가 없는 역사의 과오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설마 그런 일은 없겠지만 하여튼간 만전을 더 기해 주시고요. 우리 여기 특위 위원님들도 나름대로 부족하면서도 역량을 가지고 있으니까 십분 최대한 활용하셔 가지고 또 도민들, 힘있는 사람이랑 최대한 활용하셔 가지고 꼭 성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동   최광옥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방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 부분은 속기록에서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위원님들 안 계십니까?
  권광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광택 위원   권광택 위원입니다.
  유치신청 후보지 현황을 보니까 여러 지역에서 유치신청을 했는데 중요한 것은 11개 후보지 중에서도 우리 오송과 경합이 된 그런 대상후보지가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대상후보지가 아까 보고말씀에 대구 정도로 말씀을 하셨는데 그 외에도 더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 대상후보지에 대한 유치를 위한 추진전략이나 장점이 아마 있을 겁니다. 거기에 대한 파악이나 또 분석을 하고 계신지 또 하고 계신다면 그 내용도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고요.
  아마 적을 알고 대응을 해야 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철저하게 준비를 해도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련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입니다.
  11개 지자체 중에서 저희들이 분석을 한 결과 먼저 인천에 대한 문제입니다.
  인천은 당초에 법률 제정 전부터 인천에 대해 겨냥한 입지로 처음부터 계획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법률이 제정되면서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수도권은 안 되지 않느냐 이런 말씀도 있으셨고 또 법률 개정 차원에서 저희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님께서 없던 국토의 균형발전을 삽입시켰습니다. 그래서 수도권은 거의 어렵지 않느냐 이렇게 보고 있는데 요새 와서는 가만히 있다가 인천 송도에서 과감하게 지금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에 대한 메디컬센터, 국내외를 상대로 한 센터를 만들겠다 해 가지고 인천 송도에 거창한 계획을 갖고 지금 뛰어들고 있고요. 막강한 힘을 발휘해서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점이라면 저희는 50만4,000원 정도의 저렴한 지가가 있는 반면에 거기는 땅값이 한 200만대 정도 되기 때문에 저희하고 상대적으로 지가에 문제에 있지 않느냐 이렇게 보고요.
  아까 정치적 논리 관계를 말씀을 하셨지만 충북이 작지만 큰 힘을 발휘해서 싸울 수밖에 없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대구, 경북입니다.
  막강한 TK 정치적 입김은 최고로 볼 수 있고요. 요새 작년도 6월 정도만 해도 대구, 경북에서는 별로 얘기가 안 됐습니다. 안 됐었는데 정권이 바뀌고 하면서 이게 5조6,000억이라는 큰 프로젝트 때문에 대구의 경제가 어려우니까 이것을 붙들어야 되겠다 하는 차원에서 지금 최고의 힘을 발휘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대면서도 여기는 또 저희하고 여건이 비슷한 것이 저희는 지금이라도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지정되면 바로 건축이 들어갈 수 있는 이런 완벽한 준비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기반조성이 다 됐습니다. 상수도라든지 하수도라든지 전기라든지 도로라든지 단지 조성이 완료된 지역이기 때문에 결정과 동시에 착공할 수 있는데 대구, 경북은 그래도 제일 빠르다고 하면 지금 현재 공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겠다는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하고 조금 그런 면이 상충돼 있고요.
  역시 정치적인 논리에서 막강한 힘에 의해서는 저희가 불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전입니다. 
  대전은 요새 와서 시장님이 아주 사활을 걸고 있고 다음 선거까지 겨냥한 이런 목표를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도 부지 문제입니다. 지금 대덕특구 안에 땅이 일부 있습니다마는 5만평, 2만평, 7만평 이렇게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일단 한 단지에 30만평은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대덕특구 옆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그걸 한다는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내일이라도 결정이 되면 착공할 수 있지만 대전에는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또 각종 환경이나 교통영향평가를 받고 또 사업에 착수하고 보상을 하고 준공까지 가려면 오송생명과학단지가 11년 걸렸습니다. 그러면 저희들보다도 11년 후에나 착공하지 않느냐 이런 문제에서 아마 평가단에서 그것은 감안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강원도 원주입니다.
  강원도 원주는 요새 와서 언론에 계속해서 보도도 하고 있고 또 총리께서 고향이라는 것 때문에 치고 나오고 있는데 거기는 의료기기 분야가 저희보다 좀 우위에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신약개발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에 59개 업체 계획돼 있는 업체 중에서 의료기기 분야가 한 20개 업체가 들어오고 있고 또 신약개발이나 나머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에 대한 연구소가 한 40개 정도가 같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강점에서 보면 원주보다는 우리가 우위가 아니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고요.
  요새 와서 경기도 광교가 또 치고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광교가 치고 나오고 있는데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1순위가 수도권입니다. 그러니까 박사나 연구원들 입장에서는 수도권을 떠나지 않으려는 그런 경향이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1순위를 치라면 수도권을 칠 수가 있는데 요새 경기도 광교에서 치고 나오고 있고 광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거기도 문제점이 우리는 50만4,000원에 대한 조성원가가 돼 있는 반면에 거기는 평당 800만원 내지 1,000만원 가는 지역이기 때문에 과연 그것이 경쟁적으로 되겠느냐 이런 것을 갖고 있고요.
  거기 한나라당 의원님들께서 요새 계속해서 말씀이 되고 있는 관계는 30만평이라는 게 뭐가 그렇게 크게 필요하냐, 빌딩으로 30층, 40층 올리면 되지 않느냐 이런 얘기를 하고 또 국토의 균형발전법에 들어간 것이 잘못됐다, 오히려 연구원들이 갈 수 있는 범주 안에 들어가야 될 것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그런 세미나도 개최를 해서 발표도 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다만 저희들이 학회를 방문한 결과 지금 말씀드린 연구원들이 갈 수 있는 최선의 마지노선이 어디냐 봤을 적에 대전까지도 어렵게 생각합니다. 저희 오송을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것도 오송도 쳐주지 않아야 될 건데 KTX 오송역이 있기 때문에 40분, 35분 거리이기 때문에 박사들이 출퇴근도 가능하고 정주여건만 주어진다면 이리로 내려와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거지 대구라든지 부산이라든지 원주라든지 광주라든지 이런 데는 절대로 전문가들이 가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만약의 경우 그런 데에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지정이 돼도 그것은 국가적인 정책의 실패다 이렇게 전문가들이 얘기를 해서 저희들은 한편으로 힘도 되고 더욱 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드렸습니다. 
권광택 위원   잘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보면 우리 최광옥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정치적 논리로 또 잣대로 후보지가 결정되지 않는 한 우리 충북 오송이 가장 유리하다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도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후보지가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라고 하면 우리 각계각층이 힘을 모으고 도민들이 힘을 모을 수 있는 그런 대안, 대책이 마련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   앞으로 저희들이 도민유치 궐기대회라든지 또 서울에서 홍보행사라든지 자전거 투어까지 마쳤습니다. 타 자치단체는 이제 그것을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예로 대전에서는 10일 출정식을 대전에서 시작으로 해서 서울 가서 저희하고 똑같은 행사를 했습니다. 광화문에서 홍보물 돌리고 또 전철역에서 홍보물 돌리고 그리고 125만명 서명부를 거기도 받았습니다. 받은 것 갖고 국무총리실, 보건복지가족부 또 국회에 방문해서 전달했습니다. 
  저희하고 비슷한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하여튼 저희는 지금 현재 그런 도민의 힘을 모으고 역량을 모으는 큰 행사는 거의 끝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현장실사 왔을 적에 현장실사 계획에 의해서 저희들이 어떻게 발 빠르게 움직여줄 거냐 하는 문제는 저희들이 고민을 하고 있고 도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기회가 그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만 걱정스럽게 생각하는 거는 어떤 감점을 주겠다 이런 얘기도 보건복지부에서 나오고 있길래 지난번에 보건복지부 관계관을 만나서 “우리 도청에서는 실사 나왔을 때 절대로 사람을 동원하거나 이런 걸 하지 말자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위원회에서 3만명을 동원해서 오송과학단지에 모인다고 한다, 그래 가지고 걱정스럽다” 그랬더니 “아, 그렇게 하면 큰일납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그러는데 그런 의지를 보여줄 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장실사가 결정이 되면은 지금 청원군에서는 어제도 부군수님을 만났지마는 300여개 정도의 플래카드를 벌써 기이 제작을 해놨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하고 오늘 오후에 만나서 게첩할 때도 현장실사를 하고 또 월요일 지사님께서 현장투어를 가십니다. 
  그래서 첨복단지 예정지하고 국책기관 건설현장을 현장투어를 하시면서 현장을 둘러보시고 하여튼 현장실사 왔을 적에 어떻게 할거냐 하는 도민의 역량을 모으는 관계는 저희들이 충분히 검토를 하고 계획을 세워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권광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실사에 대비해서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답변을 해 주셨는데 철저하게 준비를 해 주시고 또 우리 첨복특위 위원들도 최대한 힘을 모아서 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따라서 만약에 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항상 이렇게 연락이 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동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김광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수 위원   김광수 위원입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서 근 1년여 기간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애 많이 쓰셨는데 진짜 카운트다운이 시작이 됐습니다. 시작이 됐는데 지금 어떤 것들이 필요하냐 그런 걸 한번 생각을 해 봤습니다.
  생각을 했는데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했지마는 최종적으로 지략·지혜, 지혜와 지략이 필요하다.
  늘 우리 충청북도가 중앙평가를 받을 때 평가자료 제출 이렇게 하는 거는 아마 전국에서 제일 잘하는 것으로 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의료복합단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지금 그 업무와 관련해서 일하시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서 정말로 참 대단한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기 때문에 충분한 자료제출이 됐을 거다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지금 이종윤 과장님 말씀 들어봐도 그걸 뒷받침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도 좀 안도를 합니다. 
  그런데 두 가지를… 우리가 세 가지 부분을 한번 좀 챙겨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가는데 우리가 정말로 첨복단지를 유치를 하려면 상대를 제대로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정치적 논리를 전혀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37개 국책연구기관의 장들, 이 사람들 보면은 거의 PK출신이거나 서울 출신들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산하에서 평가단원으로 위촉되는 사람들이 자유롭지를 못할 거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을 할 수가 있다, 또 그분들이 학회장뿐만이 아니라 그 지역의 정치권들, 대개 학회라는 것들이 그래요. 학회가 독립적으로 학문을 연구하고 이렇게 가줘야지 되는데 거의 정치적으로 이렇게 많이 이용을 당하고 그렇습니다. 
  또 그 사람들이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현실을 직시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좀 대비가 필요하다.
  또 하나는 지금 전체 평가예상인원 240명인가요?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   예, 그렇습니다.
김광수 위원   그 가운데 최종적으로 60명이 선발이 돼지는데 우리가 60명 선발이 돼서 그 사람들이 평가를 한다 그런데 그 사람들만을 대비를 한다라는 것은 물리적으로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240명 좀 힘이 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가 최종 평가까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240명에 대한 인적 뭐라고 그럴까 이런 자료를 빼서 최대한도로 인맥을 찾아서 접촉이 필요하다, 우리가 준비는 잘해 놨는데 그런 거 제대로 못 챙겨 가지고 정말 방향이 엉뚱한 방향으로 간다면 정말로 너무 안타깝거든요.
  그래서 힘이 들지마는 240명에 대한 인적사항을 좀 제대로 파악을 해서 거기에 대한 대응전략이 필요하다 그것도 대응전략도 적극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하다 그냥 우리가 첨복단지 우리 충북에 유치하는 당위성만을 가지고 그분들을 접촉을 해서는 좀 어렵다라는, 어려울 거라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좀 예산이 들어가고 어떤 조치가 필요하면은 그 부분에 대한 것까지도 우리가 노력을 해서 지원을 해서 정말로 타이트하게 240명에 대한 접촉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부분에 아까 최광옥 위원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도에 있는 모든 인적자원 그것이 정치권에 있든 학계에 있든 우리 행정쪽에 있든 한번 모든 사람을 총동원을 해서 맨투맨이 되든 어떻게 되든 그게 참 좋을 거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또 하나는 이것이 정치권에서 해야 할 일인데 정치적인 입김이, 우리가 정치적인 힘의 논리에 의해서는 완전히 충북이 이길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이제 우리 지역에 있는 정치권에 계신 분들이 다른 지역의 정치인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첨복단지 평가와 관련해 가지고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게 하는 그런 것 그것도 필요하다, 그것도 하나의 작전일 수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을 써 가지고 필요하다면은 아무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전체 국회의원 해야 우리 8명이잖아요. 8명 지사님이 서울이나 어디서 만나서 이 부분만이라도 챙겨주고 이렇게 노력 좀 해 달라 이런 것도 필요하다, 그래서 지금은 온 충청북도가 올인해야 된다, 지사님 오송생명과학단지 투어 해 가지고 현장실사하시고 한다 그것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되레 이런 쪽 부분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그런 것도 준비를 해서 필요하다면 협조요청을 해 가지고 이렇게 해서 그런 것들도 배제시키고 또 그분들도 지금 많은 관심들 갖고 있잖아요. 지금 전체 국회의원들이 청주, 청원 국회의원들은 거의 올인하다시피 하고 있고 사실 좀 안 된 얘기지마는 멀리 있는 지역의 국회의원들은 전혀 관심 갖고 있지 않아요. 
  우리 도민들도 저쪽 북부지역이거나 저쪽 남부지역 주민들은 사실 관심이 없습니다. 청주권, 중부권만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있지 다른 지역사람들은 관심이 없어요.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 끌어들일 필요가 있다 이런 얘기죠. 그런데 우리가 그런 노력은 안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얼마 남지 않았지마는 이런 데까지도 신경을 써서 정말로 이제 모든 준비는 다 됐습니다. 이제 지금 우리가 어떻게, 어떤 지략과 지혜를 가지고 이것을 꼬매내느냐 이것이 상당히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까지 애써 주셨지만 좀더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동   예,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 제가 한 가지만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아까 최종평가 중에서 최종점수는 최고점, 최저점을 제외한다고 했는데 예를 들어서 심사위원들 중에서, 평가위원들 중에서 최고점을 많이 썼는데 그게 다 제외가 되느냐 아니면 하나만 제외가 되는 건지, 만약의 경우에 평가위원들 중에서 오송을 선호하는데 최고점을 줬을 경우 다 제외가 되면은 불리한 상황이 되지 않나 염려가 돼서 그러는데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균형발전국장 박범수   제일 높은 것 하나 제일 낮은 것 하나…
○위원장 한창동   하나씩만 빼는 거죠?
○균형발전국장 박범수   예.
○위원장 한창동   그러면 안심이 됩니다. 
○바이오사업과장 이종윤   제가 고향이 대구라고 생각하면은 대구 100점을 주잖아요. 100점을 빼겠다는 얘기죠.
○위원장 한창동   예, 오늘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신 박범수 균형발전국장님과 이종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8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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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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