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최미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0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청원·청주통합지원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지난 2012년 9월 21일부터 구성하여 활동해 오던 청원·청주통합지원특별위원회가 오는 6월 30일로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정리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기 위해 개최한 것입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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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최미애   의사일정 제1항 청원·청주통합지원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먼저 김도경 부위원장님께서 활동결과보고서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경 위원   예, 부위원장 김도경 위원입니다.
  우리 위원회는 헌정사상 최초 주민투표로 결정된 청원·청주통합시의 준비과정에 발생하는 문제해결과 정치권 지원촉구 등을 위한 조정과 지원자의 역할을 위해 2012년 9월 21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최미애 위원장님을 비롯한 7명의 위원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재까지 활동해 왔습니다.
  그동안 우리 위원회의 활동내용을 정리한 청원·청주통합지원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서의 구성내용은 특위 구성 배경, 주요활동 및 성과, 활동 내용, 사진으로 보는 특위 활동, 참고 자료 순으로 작성하였으며 활동 내용은 일자별로 정리하였습니다.
  그동안의 주요활동 내용을 말씀드리면 먼저 회의 및 간담회 6회를 통해 청원·청주 통합준비 상황과 문제점에 대하여 검토하고, 명품청주시 출범을 위한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두 번째, 구역 획정 및 청사 위치선정 토론회, 주민설명회, 워크숍 6회를 개최하여 청사위치 선정의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하였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청주시의 비전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세 번째, 국비지원 성명서와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규탄 기자회견 5회를 실시하여 예산지원을 위반한 정부를 규탄하고 약속 이행을 촉구하였습니다.
  네 번째, 명품청주시 출범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합추진지원단을 방문하여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였습니다.
  이러한 우리 위원회 활동의 결실로 첫째 「충청북도 청주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안이 빠른 시일 내에 원안에 가깝게 의결처리 되었습니다. 
  둘째, 4개 구 획정 청사위치와 명칭이 결정되어 안행부 승인을 얻은 두 개의 청사가 신축 예정에 있습니다. 
  셋째, 자치법규 통합, 조직설계, 행정정보시스템 통합구축 등 통합시 행정시스템을 마련하였습니다.
  넷째, 39개항 75개 세부사업의 상생 발전방안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45개 자율통합대상 민간단체 중 27개 단체가 통합 합의하는 등 자율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청주시 출범을 위한 과제들이 원만히 진행되고 있으며 역사적인 통합청주시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하여 드린 결과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통합청주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위원님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청원·청주통합지원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원·청주통합지원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는 별책)

○위원장 최미애   예, 김도경 부위원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방금 부위원장님이 설명드린 결과보고서 내용에 대해서 이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병학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장병학 위원   예, 장병학 위원입니다.
  그 긴시간 우리 청원·청주통합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 여러분, 또 우리 관계공무원, 전문위원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우리 청주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안 이거를 아주 건의문도 대통령 이하 국무총리 다 보내서 원안에 가까운 법안도 의결해 냈다는 것 정말로 우리 굉장히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도 드리고, 또 우리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을 해서 주민들과 통합청주시의 비전도 공유했다는 것, 또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말로 통합시, 청주통합시가 7월 1일부터 차질 없이 했다는 것 우리 청원·청주통합지원특별위원회 성과가 아닌가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미애   예,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영주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김영주 위원   특위의 마지막 회의를 진행하는 입장에서 최미애 위원장님 고생 많이 하셨고요. 김도경 부위원장님, 김형근 위원님, 장병학 위원님, 박문희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지원특위가 한계는 있었습니다만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심의의결기구인 통합추진위원회가 있었고 또 우리 의회에서는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청원·청주통합추진단에 관한 여러 가지 평가와 감사도 진행을 했었고 우리는 말 그대로 지원한다고 했는데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또 성과와 반성을 동시에 하게 됩니다. 
  며칠 있으면, 보름 정도 있으면 통합청주시가 출범하는데 성공적으로 출범되기를 기원하고 성공적인 출범에 우리 지원특위가 미약하지만 작은 기여를 했다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미애   예, 고맙습니다. 또 말씀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말씀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청원·청주통합지원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결해 주신 활동결과보고서는 의장께 제출하여 본회의에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오늘 청원·청주통합지원특별위원회의 결과보고서 채택을 마지막으로 약 2년간 활동해 온 우리 특별위원회의 모든 활동이 사실상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만 돌이켜 보건대 아쉬운 점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위원회의 실질적인 활동은 끝나지만 앞으로도 명품 통합청주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정착을 위해서 여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11시3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