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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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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교육과학연구원·단재교육연수원·중앙도서관·학생교육문화원·학생종합수련원·학생외국어교육원·청명학생교육원·교육정보원·충주학생회관·유아교육진흥원


일시  2013년 11월 13일(수) 10시

장소  교육위원회 회의실


(10시02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상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제52조,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단재교육연수원, 중앙도서관, 학생교육문화원, 학생종합수련원, 학생외국어교육원, 청명학생교육원, 교육정보원, 충주학생회관, 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공지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방청석에는 충북교육발전소 조영숙 님 외 두 분이 방청을 하고 계십니다. 
  방청인께서는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7조에 따라 방청인의 준수사항을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직속기관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늘 직속기관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9일간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등 모두 22개 기관에 대해 실시하게 됩니다.
  직속기관에서는 충북 학생들이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속기관별 특성에 맞는 시책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 자리를 빌려 직속기관장님과 관계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도의회가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기관의 행정사무가 적정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여 2014년 예산안 심사를 포함한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한 잘못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충북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준비하신 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직속기관장님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제41조제4항 및 동법시행령 제43조제5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직속기관장을 대표하여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홍순규 원장님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직속기관장들은 대표 선서자가 앞으로 나올 때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라 할 때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대표 선서자는 서명된 선서문을 모두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홍순규 원장께서는 직속기관장을 대표하여 증인선서를 하시기 바랍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손영철   선서!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3년 11월 13일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학생종합수련원장 박종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충주학생회관장 유환일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위원장 박상필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 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대신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직제순에 따라 교육과학연구원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보고하실 때는 소속, 직·성명을 말씀하시고 참석하신 간부를 소개한 후에 간략하게 5분 이내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교육과학연구원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원장 홍순규입니다.
  우리 원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월희 기획연구부장입니다.
  김진환 과학교육부장입니다.
  유근영 총무부장입니다.
  먼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시정 및 개선요구 사항 1건, 건의 및 촉구사항 3건 등 총 4건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시정 및 개선요구 사항은 천체투영실 운영자와 교과형 도서 및 인정도서 업무담당자에 관한 사항이었습니다. 
  천체투영실 담당자는 전문가를 채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어 담당자를 충북교사천문연구회에 가입시켜 전문성을 키우도록 하고 있으며, 인정도서담당자는 도교육청에서 5년간 교육과정을 담당했던 연구사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여 전문성을 제고하였습니다. 
  다음은 건의 및 촉구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연구학교를 24교 지정하여 운영하였고, 우암골자연생태학습공원을 활용하여 체험을 통한 인성지도에 노력했으며 꿈 바라기 진로진학지원센터를 구축해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함은 물론 감성을 기르는 데에도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과학전시관 이용률입니다.
  고등학생들의 이용률이 초·중학교에 비해  저조하고 10월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는 대입을 앞둔 학생들의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체험활동과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진로·직업축제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과학중점 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토요체험부스를 7회에 걸쳐 운영하였으며 내년도에는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입니다.
  다음은 주차, 중식 및 냉방시설 등의 미비에 관한 사항입니다.
  주차시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거나 인근의 중앙초등학교의 협조를 구해 활용하고 있고 연수 시 점심시간을 20분 연장했으며 과학실험실에는 6대의 에어컨을 설치하였습니다. 
  우리 연구원에서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출품자 전원이 입상하고 지난 5월 구축된 꿈 바라기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용인원이 5,500여 명에 이르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부족한 점 또한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일류 충북교육의 힘찬 발전과 도약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보내주시는 박상필 위원장님과 이광희 부위원장님, 김동환 위원님, 장병학 위원님, 하재성 위원님, 최진섭 위원님, 전응천 위원님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질의와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겸허히 수용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홍순규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단재교육연수원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입니다.
  먼저 우리 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돈영 교수부장입니다.
  이기순 교원연수부장입니다.
  김영구 행정연수부장입니다.
  이영희 총무부장입니다.
  먼저 우리 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시고 2012년 행정사무감사 시 심도 있는 질의와 함께 따뜻한 충고와 발전적 대안을 제시해 주신 데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2012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해 주신 시정·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시정·개선 요구사항은 총 4건으로 4건 모두 완결되었습니다. 
  먼저 학교폭력 원격연수가 부실하고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문제에 대하여, 중앙교육연수원에 학교폭력예방 원격연수 콘텐츠 내용을 사례중심으로 수정하도록 건의하였고, 통합교육 연수시스템 고도화 작업으로 시스템 과부하 문제 및 연수 불편을 해소하였습니다. 
  두 번째, 시정·개선사항 조치결과로 수준 높고 만족도 높은 원격연수를 위해 통합교육 연수시스템 콜센터를 운영하고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연수 불편 해소 및 원격연수 실시 후 설문조사 실시와 결과분석으로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였습니다. 
  세 번째, 교감자격연수 등 의회와 협력방안에 대한 관련 강의 확대는 2013년 초·중등 교감자격연수 등 총 11개 과정을 반영하였습니다.
  네 번째, 위탁연수 운영 시 기업체 현장방문 확대 운영에 관한 조치결과로 2013년 교육연수과정 중 8개 과정을 한국표준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위탁 운영하였으며 교육연수과정 중 36개 과정에서 현장방문 교육을 기업체 방문, 고장답사, 우수 학교 및 대학 방문, 문화재 답사로 다양하게 운영하였습니다.
  2014년도에도 교육연수과정에 현장체험학습을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건의·촉구사항은 총 5건으로 5건 모두 완결되었습니다. 
  보고서 94쪽에서 98쪽, 113쪽에서 117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위원님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끊임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12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해 주신 시정·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렸습니다. 
  박상필 위원장님과 위원님 모두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김재범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중앙도서관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충청북도중앙도서관 관장 김석재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도서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김호일 총무과장입니다.
  박흥남 사서과장입니다.
  남승우 열람과장입니다.
  평소 우리 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박상필 위원장님과 교육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2012년도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사항은 모두 4건으로 첫째, 도교육청 특색사업인 다 행복한 학교와 사랑의 존중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하여 우리 도서관에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계층별 독서회와 순회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문화행사, 도서관체험행사, 인문학콘서트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도 처음으로 개최한 충북도서관 북 페스티벌 행사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악콘서트 및 동극공연, 작가와의 만남, 미술전시회 등을 실시하여 인성함양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둘째, 지역 및 학교도서관의 허브역할 방안 모색과 학교별 지역별 도서 지원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해 달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충북도서관 북 페스티벌 및 사서직원 연찬회, 지역공공도서관협의회, 학교순회 독서교육 등을 통해 학교와 도서관 발전 및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15개 지역도서관과 모든 자료를 공유하여 이용자가 편리하게 자료를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셋째, 학생 이용자가 일반인의 3분의 1 정도로써 각급 학교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초·중·고등학교 교과와 연계되는 도서 및 희망도서 확충과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는 지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초·중·고등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아동열람실 및 종합자료실에 교과연계코너를 별도로 마련하여 초·중학교 도서 7,473권, 중·고등학교 도서 3,312권 등 1만 785권을 비치하고 열람 및 대출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홈페이지에 희망도서 신청코너를 개설하여 매월 2회 정도 구매하여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급 학교에 희망도서 목록을 제공하여 홍보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넷째, 학년별 학습도서를 확충하여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보다 많은 도서를 갖추어 활용토록 하라는 의견에 대하여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교과연계도서를 지속적으로 구입하여 비치할 계획이며, 또한 많은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2012년도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김석재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문화원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학생교육문화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석 문화기획부장입니다.
  임온철 체험학습부장입니다.
  홍순자 총무부장입니다.
  먼저 저희 학생교육문화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박상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2년도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개선 요구사항은 바이오과학관의 운영과 관련된 내용 1건입니다.
  투자에 비해 성과가 적은 것이 아니냐는 위원님의 지적에 따라 원내 시설의 재배치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한글사랑관과 어린이안전체험관의 본원 이전 등에 20억 원이 넘는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어 현재로써는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향후 본청의 청주시내 학교 재배치 또는 교육박물관 이전사업 등의 진척에 따라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보고서 89쪽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의·촉구사항으로 4건 중 4건 모두 완결되었습니다. 
  먼저 도교육청 특색사업인 다 행복한 학교와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평일·토요·방학중 체험을 활성화하고, 두드림 문화강좌를 통해 올바른 인성함양 및 건전한 청소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썼으며, 한글사랑큰잔치의 계속사업 시행 건은 2013년에는 지역대회의 명칭을 일원화시키고 초등학교에서부터 중학교까지 참가대상을 확대하여 한글교육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사이버글짓기대회 역시 참가대상을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하였습니다. 고등학생에 대하여는 참가인원 및 심사위원 확보 등을 고려하여 확대 운영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충분히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12년도 예산집행 잔액이 많다는 지적 말씀에 대하여는 알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불용액을 최소화하도록 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보고서 125쪽에서 128쪽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밖에 학생교육문화원의 업무추진과 관련하여 도움 말씀을 주시면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홍준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종합수련원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종합수련원장 박종칠   학생종합수련원장 박종칠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수련원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순철 기획지원부장입니다.
  박종열 수련운영부장입니다.
  정대희 임해수련운영부장입니다.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개선 요구 및 건의·촉구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01쪽, 129쪽입니다.
  우리 수련원은 건의·촉구사항이 총 2건으로 모두 완료하였으며, 주요 조치결과를 말씀드리면 첫 번째, 도교육청 특색사업인 다 행복한 학교와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직속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사업 구현 중 사람다운 사람으로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 지도에 보다 치밀한 계획을 세워 운영하도록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는 촛불의식, 자연 숲속 산행, 또래집단 미션과제, 힐링요가, 독도댄스 배우기 등 인성발달에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영캠핑문화 확산에 따른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하여 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지도에 노력하였습니다. 
  두 번째, 동계기간 수련시설은 방대한데 비해 쉬는 기간이 많아 동 기간에 수입증대 및 교육가족 화합시간 증대 방안으로 교육가족캠프 등 적극적 운영을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는 콘도시설 및 학생생활실을 연중 개방하여 수입 증대에 노력하였으며, 교육가족 화합시간 증대를 위해 교육가족 해넘이캠프, 다문화가정 바다캠프, 추억여행 바다캠프 등 다양한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박종칠 원장님 수고하였습니다. 
  다음은 학생외국어교육원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입니다.
  먼저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우리 원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효명 총무부장입니다.
  조항구 교수부장입니다.
  최용희 청주센터운영부장입니다.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그리고 교육에 관한 높은 식견으로 외국어교육 정책 수행의 발전적 대안을 주시는 교육위원회 박상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육원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 시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 등 지적사항이 없었으며, 건의사항으로는 교사자격증 소지 원어민교사 확충 방안으로써 보고서 122쪽입니다.
  원어민교사는 본원 8명, 청주센터 10명 총 18명인데 이 중 교원자격증 소지자는 6명이고 나머지 12명은 태솔 등 영어교육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정한 원어민교사의 자격은 영어권 국가의 학사이상 학위 소지자이며 교사자격증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교사자격증 소지자를 채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원어민교사들이 서울 등 대도시를 선호하고 있어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사자격증 소지자를 확충하기 위해 우대조건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원어민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월 1회 이상 장학활동을 하는 등 자질 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원은 2014년도에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바른 인성과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의 업무추진과 관련하여 위원님들께서 도움 말씀을 주시면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임만규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청명학생교육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안녕하십니까?
  청명학생교육원 원장 이충호입니다.
  먼저 저희 교육원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교학부장 엄경숙 연구관입니다.
  총무부장 최문구 사무관입니다.
  평소 저희 원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고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고 도움을 주시는 존경하는 박상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에 부응하고자 위기학생 치유 관련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은 없었으며 건의 및 촉구사항의 처리결과를 보고서 109쪽과 같이 간단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도교육청 특색사업인 다 행복한 학교,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저희 교육원에서는 위기학생에 대한 대안교육과정 편성 운영과 더불어 관계회복, 자아성장, 위기극복, 나눔 희망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를 더욱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상담과 교육원의 시설사업 대여를 통한 위기학생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교학부장과 담당자가 영동에서 단양까지 홍보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원 홍보활동에 노력하여 나날이 우리 교육원을 찾는 위기학생들이 지금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의 부적응 학생들이 우리 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적응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Wee스쿨 및 Wee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항상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는 것을 기억하고 저희들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 모두가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이충호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충주학생회관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주학생회관장 유환일   안녕하십니까? 
  인사드리겠습니다.
  충청북도학생회관 관장 유환일입니다.
  먼저 우리 학생회관 간부직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안승헌 문헌정보과장입니다. 
  총무과장은 현재 공석 중이므로 윤현규 총무과장 직무대리가 참석을 했습니다. 
  지금부터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요구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충주학생회관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다른 지적사항이나 시정사항은 없었으며, 직속기관 공통으로 도교육청 특색사업인 다 행복한 학교와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직속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사업 구현 중 사람다운 사람으로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 지도에 보다 치밀한 계획으로 운영하도록 건의하셨습니다. 
  건의하신 내용에 대한 조치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충주학생회관에서는 우리는 마음도 튼튼, 실력도 탄탄이라는 학생 프로그램에 인성교육을 접목하여 운영하였으며 충주시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구연 및 동극공연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위한 기존 프로그램 4개 강좌에 인성교육을 접목 운영하였으며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 및 나를 찾는 독서기행을 신규사업으로 개발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건의사항에 대한 충주학생회관의 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유환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정보원의 지난번 손영철 원장님 아마 감사는 안 받았을 텐데, 간부 소개는 해 주시고 이렇게 인사나 한번 하시죠.
  손영철 교육정보원장님.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충청북도교육정보원장 손영철입니다.
  우리 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정보기획부 김병규 연구관이십니다. 
  행정정보부 홍갑순 부장님이십니다.
  총무부 황경상 부장님이십니다. 
  저희 정보원은 신설기관으로 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빠른 시간 내에 안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앞서가는 충북 정보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박상필   손영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아교육진흥원 박희숙 원장님도 지적사항은 없지만 간부 소개해 주시고 간단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원장 박희숙입니다.
  저희들은 2013년 첫 번째 수감기관으로 우리 원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성혜자 교육운영과장입니다.
  윤숙희 총무과장입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작년에 설립되어 개원한 지 1년이 됐습니다. 
  유아들의 신나고 즐거운 체험활동과 또 교사들의 연수, 연구 지원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박상필   직속기관장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보충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광희 부위원장님.
이광희 위원   이광희 위원입니다.
  보충자료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의 진로진학센터와 관련돼서요, 여기 프로그램에 보면 테마진로캠프, 방과후, 힐링, 토요 이런 운영 관련된 추진계획하고 예산, 추진성과, 그다음에 캠프 세부 프로그램과 참석대상 등을 알려주시고요.
  두 번째는 여기서 하셨다는 심리적성검사, 진로진학상담, 사이버 진로상담 추진계획하고 예산, 담당자가 있으면 담당자 현황도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충북 진로진학지원센터 구축비용 및 운영 관련 자료도 좀, 한 번 신청을 했는데 너무 부족해 가지고요. 
  계속해서 교육과학연구원에, 2013년 충북개발 및 심사, 심의한 교과서 평가 등 인정도서 교과서 현황 좀 주시고요.
  디지털 영사시스템 상영 영상을 2011년, 2012년, 2013년 목록, 3개년 치를 목록을 주시고요.
  세 번째는 과학체험학습 운영실적, 이것도 2011, 2012, 2013년도 운영실적을 주시고, 교육과학연구원 학교평가지표 양식하고 정량평가 및 서면평가지표 양식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외국어교육원 원어민 교원자격증 소지자 수 및 지난 3년간 횟수별 원어민 명단을 주시고요.
  단재교육원 윤리·안보·통일과목 강사이력 및 강사수당, 급수, 그다음에 내용 이렇게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또, 다른… 예, 장병학 위원님.
장병학 위원   장병학 위원입니다.
  연구원에 2013년도 연구학교 발표계획 및 현황, 금년도는 연구시범학교 박람회 쪽으로 한다고 그랬나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입니다.
  예, 맞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런 전체적인 현황, 그리고 교육문화원에 한글사랑 아주 잘하셨는데 제가 참고 좀 해 보게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문제집 1부씩만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안 해도 됩니다, 나중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전응천 위원님.
전응천 위원   전응천 위원입니다.
  이광희 위원님하고 약간 중복되는 건데 도내 초·중·고 각 지원청별로 원어민교사 현황을 꼭 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또 더 있으십니까? 
  제가 한 가지만, 중앙도서관, 도서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그 추진계획하고 그 추진현황을 좀 이렇게…
  그게 지금 13억이었죠? 13억? 최종 저기가. 금액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내용인가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이것은 나중에 과학직업교육과 감사할 때 제가 참고로 하려고 그러니까, 뭐 급한 거는 아니니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요구하실 자료 없으시죠!
  집행청 관계관께서는 위원님이 요구하신 보충자료를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해서 좌석배치 순서에 따라서 돌아가면서 하겠습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 감사를 위해 위원님들께서는 핵심만 요약해서 10분 정도로 시간을, 질의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집행청 관계관께서는 답변을 하실 적에 그 시간도 10분 내에 포함이 되니까 요약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고, 관계관의 소속, 직·성명을 말씀하신 후에… 속기록을 위해서 그러는 거니까, 위원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전응천 위원님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렇게, 최진섭 위원 이런 순서로 돌아가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저부터 돌아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위원장 박상필   여기서부터 돌아가는 거여?
이광희 위원   부위원장인 저부터 돌아가야지… 
○위원장 박상필   죄송합니다.
  그러면 이광희 부위원장부터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광희 위원   이광희 부위원장입니다.
  오전에 일단 처음 질의로요 충청북도교육연구원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작년에 충북교육에 충북진로진학지원센터를 하셨는데 충북 진로진학 문제가 핵심적인 교육과제로 지금 진행이 되고 있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입니다.
  예, 지금 굉장히 중시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작년에, 특히 작년 들어와서 10억 이상 되고 올해도 아마 많이 지원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교육과학연구원의 충청북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구축됐죠? 올 2월 달에.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저희들이 5월 달에 센터를 구축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런데 여기 보고서에는 2월로 되어 있어서요.
 여기 진로진학상담센터를 만든 궁극적인 목적하고 핵심적 기능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입니다.
  지금 직업세계가 다양화돼 있는 것도 있고 그다음에 또 저희들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지금 우리나라의 공식 통계로 보면 직업의 숫자가 1만 5,000개입니다.
  그래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대에는 학생들이 빨리 자기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서 진로를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는 그러한 인식이 이제 많이 확산되어 있습니다.
  이런 쪽에서 진로교육은 좀 늦지 않았나 할 정도로 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주신 이게 자료가요 추진상황 보고서거든요. 보고서를 보고서 말씀드리는 건데 여기 보면 추진실적이 굉장히 많고 일도 굉장히 많이 하셨어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그렇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래서 꿈바라기 진로체험실 운영은 5,000명이 넘게, 그다음에 사이버 진로진학상담은 500명이 넘게 등등 해 가지고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이게 센터에서 주로 진행을 한 거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그렇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면 지역은 어떻게 합니까, 지역교육청은?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지금 현재 지역교육청에서 별도로 하는 것은 없고요, 저희들이 시·군을 방문하면서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라든가 이런 행사는 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면 여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주로 청주권이고 지역은 별로 못하고 있네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 도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면 여기 전 도를 대상으로 하는데 학생들이 주로 참여를 하잖아요, 진로 캠프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이광희 위원   그러면 사실상 학생들이 여기에 와야 하는데 이 학생들이 평일 날 못 오지 않습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지금 학생들이 체험학습시간이라든가 이런 시간을 이용해서, 원래 이제 그게 한 실에 40명 이내로 저희들이 받고 있습니다. 약 30명 정도가 적정인원이라고 보는데 이 학생들, 필요한 학생들은 학교에 보내고 있습니다. 평일 날.
이광희 위원   제가 보기에는 직접 프로그램을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이 진로진학센터와 관련돼서는 허브역할을 해야 되는 게 사실 핵심적 기능이 아닌가 이렇게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 프로그램만 보면 저희 행정감사 수감자료 준 거에 보면 조직구성으로 교육연구관까지 다 포함해서도 일곱 분밖에 안 되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이 이 많은 일을 실지로 전담을 하다 보면, 제가 지역교육청 말씀드렸는데 사실상 허브역할, 그리고 상담사를 길러내는 역할을 사실상 하기 어려운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물론 지적하신 부분은 맞지만 전에 비해서는 많이 인원은 충원된 겁니다. 많이 인원은 충원됐는데, 지금 여기에 계신 분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들이 학부모지원단의 지원도 받고 상담교사들의 지원도 받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거기 상담 말씀하셨는데 각종 진로관련 캠프에 보면 심리검사 및 각종 상담업무 담당자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분들입니까, 이분들이.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일정한 자격을 갖춘 분들을 저희들이 스무 분을 채용을 해서 그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잠깐만요. 그 20명은 어떤 분들이죠? 자원봉사자 아닌가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자원봉사라고 할 수 있는데 학부모님들 중에서 상담에 관한 자격증을 소지한 분들로 저희들이 뽑았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심리적성검사나 진로상담검사나 이런 것은 상담을 잘 못 했을 경우 인생을 망칠 수 있는 문제기 때문에 사실상의 자원봉사적 가치가 아니라 전문상담사가 아니면 상담을 못하게 돼 있는 거 아시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저희들이…
이광희 위원   지금 여기서 하는 거는 그럼 거의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자원봉사자들이 지금 상담을 하는 거거든요. 심리적성검사도 하고 진로상담도 하고, 이것 비용 많이 들잖아요. 그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상담자격증을 소지한 분들입니다. 
이광희 위원   아니 잠깐만요.
  상담전문가들인데 자원봉사자들이라면서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학부모님들 중에서 뽑았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학부모님들은 그 옆에 상담자원봉사 교육하는 거 이거 27시간 받는 이분들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아닙니다. 
  별도입니다, 그거하고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교육하고는 별개입니다.
이광희 위원   여기 지금 상담자원봉사자 교육 받는 분들이 그 대상자가 아니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예.
이광희 위원   그럼 이분들의 교육은 누가 시키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이분들은 기본적으로 자격증을 소지하고…
이광희 위원   잠깐만요. 상담사는 기본적으로 슈퍼비전을 제도적으로 하게 돼 있어요. 그 슈퍼비전을 누가 하냐고요. 교육청에서 안 하시잖아요. 상담사는 기본적으로 슈퍼비전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월급을 비싸게 주고 전문가들을 채용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이게 너무 전시성 같아요. 인원은 엄청나고 이렇게 되면 아이들 진로상담에 대단히 문제가 생깁니다. 
  이게 청명교육원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고 Wee센터, Wee 프로그램 그냥 만들어진 거 아니고 직업 전문 상담사 그냥 만들어진 거 아니거든요. 이거 다 국가공인자격 있어야 되는 분들이에요. 그리고 이분들은 자격증이 있어도 슈퍼비전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 지금 제가 굉장히 일을 많이 하셔서 칭찬을 하려고 해도 이런 조건들이 전제되지 않았을 때의 심리상담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 말씀드리려고 하는 거고요.
  심지어는 이게 5월 달에 만들어져서 제가 홈페이지를 들어갔어요. 홈페이지에 여기 보면 사이버 진학상담 559명이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이광희 위원   그렇죠. 559명이 됐는데, 오늘까지 제가 보니까 5월 8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돼서 총 587건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한 달에 100명 정도의 상담을 엄청나게 많은 학생들이 하고 있는 거죠.
  실제로 여기에 대한 관심이 제가 지난 4년 동안 여러 가지를 봤지만 이런 식으로, 자기 이름 다 밝히고 이런 식으로 하는 거는 굉장히 드문 사례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좀 따져보니까 여기에는 그냥 진로상담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좀 구체적으로 보면 이 중에서, 587건 중 진로상담이 538건이고 진학상담이 6건이고 직업상담이 43건이었어요.
  이 중에서 전체적으로 보면 10월 달과 11월 달 분석만 해 보면 10월 달 44건이 들어온 것 중에서 22건만 완료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1월은 5일부터 8일까지 20건이 들어왔는데 완료가 8건이에요.
  상담의 핵심은 시간입니다, 기본.
  그런데 10월 달에 들어왔거나 그 이전에 들어왔는데 아직 상담이 완료가 되지 않은 게 있어요. 이러면 상담의 효과가 떨어지는 거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신속하게 상담에 응해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공감하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더 노력을 해서 거기에 충분한 인력이 배치돼서 상담이 일찍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전문상담을 이 사이버상담을 하는데 이 사이버상담은 누가 하는 거죠? 이 답변을 누가 합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저희들이 주로 진로상담교사들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여기 인턴연구사 이분이 하시는 겁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업무담당자일 뿐입니다. 
이광희 위원   그럼 여기는 누가 사이버담당을 하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진로상담교사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진로상담교사라 그러면 아까 자원봉사 그분들?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아니죠. 저희들 학교에 배치되어 있는 진로상담 전문교사로 되어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예, 전문교사들이 하시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이광희 위원   이분들이 하고 있는 진로상담 심리적성검사 소프트웨어가 어떤 걸 쓰고 계신 거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지금 저희들이 초·중학생들은 직업흥미도 검사하고 직업적성 검사를 하고 있고요, 고등학교 학생들 같은 경우는 학과계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저도 이해를 하는데 지금 여기서 보는 어떤 진로·진학에 관계되는 부분은 위원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그렇게 전문적인 분야까지 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대개 중학생들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고등학생 대상도 있습니다만 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많이 하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만큼 아주 전문적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너무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광희 위원   상담전문가가 필요한 이유는 교육과 함께 실제 임상훈련 경험이 굉장히 필요한 거를 전제로 하고, 그리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상담자 말 한마디가 행동의 특성들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함부로 상담사라는 얘기를 우리나라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성숙한 청소년들일수록 상담의 영향을 크게 받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다른 상담하는 걸 보면 굉장히 전문적인 분들이 하고 계세요.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거는 일단 전문성이 있는 분들의 신속한 상담이 지금 필요한 상황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충분히 이해됩니다. 
이광희 위원   그리고 상담사들이 상담한 내역들을 제가 사실은 자료를 받으려고 했었는데 아마 상담한 내역과 관련된 통계나 이런 게 아마 잘 안 나타나 있을 것 같아서 5월 달부터 했으니까, 그래서 제가 요구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그것도 정밀하게 전문가의 슈퍼비전이 있어야지만 이게 가능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건데 저는 다른 건 몰라도 진로진학지원센터의 역할은 양보다 질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고요.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네, 여기까지 일단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요렇게 순서로 돌아가야 되겠네.
  장병학 위원님 해 주세요. 
장병학 위원   장병학 위원입니다.
  준비하시느라고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수감자료 73쪽서부터 보면 2013학년도 시범연구발표 건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연구시범학교 박람회식 운영하는 것을 제가 전번에 업무보고 시 들었는데 그렇게 하나요? 전체 우리 도 시범연구학교 보고를.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입니다.
  금년부터 처음 시행하는 겁니다. 20일부터 22일까지 하려고 그러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몇 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11월요.
장병학 위원   11월 20일…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20일부터 22일까지 하려고요.
장병학 위원   아, 3일간.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예.
장병학 위원   그러면 이게 어디서 해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저희 원에서 합니다. 
장병학 위원   충청북도의 시범학교가 몇 학교입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지금 현재 저희들이 151개 교가 발표를 합니다. 
장병학 위원   151개 교를 3일간 한다?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그렇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러면 이 학교의 특성이라든가 주제별 특성을 이렇게 주제별로 묶나 아니면 초·중·고교별로 묶나 어떤 방식으로 이렇게 3일간을 분류합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저희들이 원래는 초·중등을 나누어서 하려고 했었습니다, 계획은.
  그렇게 했었는데 원래 초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는 오늘, 내일, 모레로 하려고 그랬었습니다. 근데 여기 도의회 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중등하고 합쳐서 유·초·중등을 하게 되는데 학교급별로 하고 거기에 전시물들은 저희들이 테마별로 합니다.
장병학 위원   그러면 학교의 내용주제 보고가 중요하지 그냥 결과물, 투시물 이런 게 중요한 건 사실은 아니거든요.
  어떠한 주제에서, 어떠한 주제별로 해서 실천을 어떻게 했더니 어떤 결과조치가 나오고 이런 것이 사실 연구시범학교의 목적인데, 일선 학교는 선생님들은 또 그러시더라고요. 이게 3일간에 전체 151학교가 한 번에 하면 보이기 위한 발표 아니냐, 행사 위주의 발표 아니냐 이제 염려들을 하시는데, 이에 대해서  원장님, 그냥 갑자기 이렇게 어떤 이런 시책이 되어서 이렇게 발표를 3일간에 다 묶어서 하나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이제 여기 계획된 것은 학년 초에 이미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초등 3일, 중등 3일 이렇게 해서 하려고 했던 게 오늘부터 3일간은 원래 초등을 잡았었습니다. 
  그랬는데 도의회 일정이 이렇게 잡히는 바람에 저희들이 어쩔 수 없이 3일간 하는데… 
장병학 위원   도의회 일정은 일정이고 정말로 2년, 3년 이렇게 151학교가 교육부 지정서부터 쭉 하는데 원래 6일간 했던 것을 우리 일정 때문에 3일간으로 압축한다는 건 이건 말이 안 되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초·중등별로 별도로 하기 때문에 지금 저희들이 복잡한 면은 있습니다만 본래 계획했던 것보다 이렇게 허술하게 되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장병학 위원   제가 볼 때 이런 시책이, 충북예술제도 15일간 했습니다, 사실. 10개의 협회가 해서 정말로 다양하게 이렇게 하는 판인데, 151학교를 단양에서 옥천, 영동 여기까지 다 모여서 한 곳에 이렇게 집약해서 3일간 한다는 것은 정말 무리가 아닌가요?
  좀 더 늘려서 이렇게, 우리 일정은 일정대로 하고 아직도 날짜가 많은데 수능 끝나고 충분하게 이걸 협의해야 되는데 이거 일정은 우리가 잡힌 거야 어차피 연 저기에서 1년 중 계획을 한 건데 이것 때문에 3일간으로 압축해서 하면 부실 운영보고 아닌가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부실하게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병학 위원   아니 부실한 운영으로 이렇게 보지 않습니까? 객관적으로 볼 때, 6일간 할 거를.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6일간 할 거를 3일간 하는 것이 아니라 6일간 초등, 중등 따로 할 거를 3일간 초등하고…
장병학 위원   아니 한 장소에서 하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그렇습니다.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이것을 나누어서, 이걸 북부지역, 남부지역, 중부지역 이렇게 나누어서 이렇게 3일간 한다면 또 이해가 가요.
  이거는 연구원이라는 데는 한 장소인데 대강당 하나고 전시실 한두 개고 이런 판에 이게 부실하지. 그러니까 일선 선생님들이 염려를 하시는 겁니다, 이게. 
  수긍할 건 수긍하시고, 또 어차피 이거를 좀 더 아직도 기간이 남았으니까 11월 20일에서 22일 날 하는 건데 전체 151학교를 하는데 이게 무리가 인정이 되면 원래 계획대로 3일간을 더 연장을 해서라도 충실한 보고를 해야지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저희들 나름대로 처음 시도하는… 
장병학 위원   아니 처음 하니까 제가 볼 때는 이게 무리라는 것은 아마 삼척동자가 다 아는 건데, 이런 것을 시인을 하면 “앞으로 요것을 더 연구해서 3일간 해 가지고 원래대로 계획대로 하겠습니다.” 하면 제가 의도하는 대로 충실히 좀, 저는 충실한 연구보고가 처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 곳에 장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단점이 더 많은 것 같고 부실연구 보고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정말로 집중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에 대한 견해를 다시 한 번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입니다.
  저희들이 보고회를 갖다 이렇게 박람회로 개최하게 된 거는 국가권익위원회에서 권고사항으로 내려왔던 사항입니다.
장병학 위원   아니 권익위는, 박람회를 한다는 것 자체를 물어보는 게 아니라 이게 6일간 했던 걸 우리 행정감사 때문에, 앞으로 11월 20일서부터 22일 이게 앞으로도 한 달, 아니 한 달은 안 남았습니다만 22일서부터 하고 또 해서 연장해서 23일서부터 3일간 더 해서 원래 계획대로 할 수 없느냐 다시 한 번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재검토해 보고 그러한 저기로 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래서 정말로 좋은 착안으로 제가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이러한 날짜가 변경되면 다시 또 해서 원래 목적대로 하는 쪽으로, 연구원 목적이 뭡니까? 제일 중요한 게 시범학교 151학교 전체적인 거를, 그전에는 주제별로 학교별로 이렇게 묶어서 한 11월 달, 12월 달까지 해 가지고, 그래도 부실했어요. 상당히 부실하고, 그런데 이거는 도대체 이해가 안 가서 다시 한 번 촉구를 드렸습니다.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한글사랑잔치 쪽에 늘 제가 부르짖고 초등학교에서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너무 외국어교육에 치닫다 보니까 우리글이 말살되고 이런 차원에서 아주 문화원장님께서 여러 가지 시책을 잘해서 아주 정착된 것으로 지금 알고 제가 현장에도 가보고 정말로 좋은 시책을 해 주시는구나 해서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도 대회에 금년도 참여한 학생이 321명인가요? 몇 명 정도 되죠?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입니다.
  324명이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 11명이 빠져서 313명이 참가했습니다. 
장병학 위원   아, 313명요.
  그러면 세종상이 90점 이상이죠?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예, 그렇습니다.
장병학 위원   훈민상이 75에서 89점, 정음상이 60에서 74, 그리고 이 상을 주고 나머지 한 20여 명 정도 요거는 참가상까지 주는 거죠?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예, 그렇습니다. 
장병학 위원   전 학생이 시·군 대회를 거쳐 왔기 때문에 주는 건 다 주는 거죠?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참가한 학생들 자체가 수준이나 충분히 상을 받을만한, 그래서 격려 차원에서 참가상을 주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잘하시는 거예요.
  잘하시는데 제가 볼 때는 이 참가상 문구가 좀 상을 받으면서도 찜찜하고 이게 참가 이런 것보다는 저는 거기다가 세종상, 훈민상, 정음상, 한글사랑상이든지 뭐 이렇게 문구를 바꿔서 원장님이 주시면 받는 학생이 얼마나 사기가 돋고 지도교사도 사기가 돋고, 참가상 하니까 아주 받는 사람이 껄끄럽습니다. 그렇죠?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예, 알겠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래서 한글사랑상이라든가 이런 명칭을 나름대로 바꾸셔서 이렇게 주시면 지금까지 학교대회에서 1등으로 올라왔고 시·군 지역교육청에서 1등으로 올라온 학생인데 상당히 앞으로 상 하나 때문에 문구 하나 때문에 그 인생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문구는 바꿔주셨으면.
  그래서 제가 충청북도교육청에다가 국어교육 종합교육계획서를 해서 각급 초·중·고에 다 내려갔어요. 그래서 그 안에 한글사랑잔치 이게 명료화되고 종합적으로 되는데, 정말로 고마운 건 한글… 
  지금도 지역교육청에서 한글바로쓰기대회, 이렇게 해서 계속 예산이 올라오는데 우리 문화원에서 한글사랑큰잔치, 이렇게 명칭 통일하셨죠?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예, 그렇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래서 아직도 이게 인지가 안 되는 교육청이 있는데 행정감사 때도 얘기를 하겠습니다만 다시 해서 내년도에는 예산서 올라올 때도 한글사랑큰잔치 이런 쪽으로 지역교육청에서 올라오도록 행정지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죠?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예, 알겠습니다. 
장병학 위원   다음에 101쪽 좀 봐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다 되나요?
○위원장 박상필   예.
장병학 위원   그럼 다음에 할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다음에 조금 이따 돌아가면서 하시죠.
장병학 위원   예.
○위원장 박상필   하재성 위원님 말씀하세요.
하재성 위원   하재성 위원입니다.
  저는 청명교육원 이충호 원장님, 할까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좋습니다.
하재성 위원   청명학생교육원이 이제 설립된 지 몇 년 됐어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4년째 접어들었습니다.
하재성 위원   4년째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하재성 위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냥 한번 우리 청명교육원에서 중요한 일은 이런 거 한다, 그런 거 간단하게 개조식으로 딱 딱 딱 이렇게 말씀해 보세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청명 교육원장 이충호입니다.
  지금 도내에 위기를 맞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위탁교육을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하재성 위원   아니 그 가지는 말씀하시지 마시고 타이틀만 딱 딱 이렇게 해 보세요.
  지금 말씀하신 것 외에 또 있으면 그것만 말씀하세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제가 9월 1일자로 원장으로 가서 학생들의 성향을 살펴보니까 학교폭력 가·피해자 학생들, 그다음에 저지능 학생들, 그다음에 정신이상 학생들, 다문화 학생들 이렇게 종류로 분류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교육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섯 가지 중에서 두 가지는 도저히 우리가 할 수 없는 학생들이 오고 있습니다. 
  하나는 정신이상자 학생들은 엄밀하게 저희들이 검사하고 분석해서 정신병원으로 부모와 상담해서 보내고, 그다음에 저지능 학생들은 학부형들이 창피해서 특수학교로 보내기가 싫어 가지고 학교에 보내니까 부적응해서 저희한테로 옵니다.
  그런 아이…
하재성 위원   됐습니다. 그 정도만 말씀해도 됐는데, 제가 이제 그것을 묻고자 한 게 아니고 사실은 이제 다른 데 의도가 있어서 제가 여쭙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제 한 4년차 들어가는데 그동안에 다른 교육청,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그런 기관들이 몇 개나 설립됐을까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다른 시도교육청에 지금 우리까지 합해서 7개 기관이, 17개 시도 중에서 7개 기관이 되어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래서 제가 이렇게 보니까 결국은 이게 우리 청명에도 위탁정원이 40명이란 말이에요, 40명. 그런데 주로 하는 게 그 학생들을 어떻게 잘 순화시켜서 복교를 시켜 주느냐, 이게 주목적이잖아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하재성 위원   그런데 그것 외에는 특별히,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모든 똑같은 기관들이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가요, 그럴 것이다. 
  그런데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제가 보기에는 아직까지 이게 뭔가 잘 짜여진 어떤 커리큘럼이나 또는 어떤 그런 전문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있다든가 뭐 이런 게 아니고 각 기관에서 주로 하는 일이 그 일만 한다.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네, 저희…
하재성 위원   잠깐만 기다리세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내가 해 보는데, 그 뒤에 얘기는 하지 마시고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안 들어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듭니다. 동감을 합니다. 
하재성 위원   그렇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하재성 위원   그래서 제가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우리 교육청에서 제일 처음 했다는 데에 의미를 나는 두는 거예요. Wee스쿨, Wee스쿨로서의 기능을 가진 첫 번째 기관이다 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서, 마침 이제 연말 되면 진천음성혁신도시 여기에 교육개발원이 오고, 또 세종시에 교육부가 내려와요. 그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하재성 위원   이게 어떻게 보면 교육개발원이 있고 우리 청명이 있고, 뭐 우리 교육청이라도 좋고 그게, 그리고 세종시에 교육부가 있고 뭔가 이게 트라이앵글이 잘되는 것 같아. 지리적으로 볼 때, 그리고 이렇게 거리로 볼 때. 
  그래서 나는 이런 생각을 해 봐요.
  또 다른 얘기를 또 하면 교육개발원에 뭐가 있느냐 하면 Wee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학교폭력 특임본부라는 게 있어요.
  이게 어떻게 보면 우리 도의 큰 기회가 아니냐, 기회다 말이여 이게. 
  그렇다면 차제에 청명학생교육원이 이들과 연계를 해 가지고서 전국에 유사기능을 가진 그런 기관들이 있잖아요. 그 기관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말하자면 뭔가 선점을 해야 될 것 같아, 이 기회에. 그래서 여기에 우리가 한번 센터가 돼 보면 어떻겠느냐.
  그러니까 거기에 근무하는 분들에 대한 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 또 그런 어떤 프로그램도 개발하는 그런 기능을 하는 역할, 뭐 그런 것들을 하는 기관이 되면 참 좋겠다.
  그러면 그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것을 한번 추진해 볼 생각을 해 봤는지, 해 보셨어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청명학생교육원…
하재성 위원   아니 가만있어, 해 보셨느냐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해 봤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럼 한번 말씀해 보세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지금 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 제가 9월 1일자로 원장으로 가서 보니까 학생 수가 13명이었습니다. 직원들이 32명이었습니다. 너무 방만하게 운영되는 기관이 아닌가.
  제가 학교폭력대책과장을 하면서 그 기관에 대해서 제가 관할 과장으로서 늘 걱정을 하고 어떻게 하면 이 기관을 새롭게 잘해 볼 건가.
  학교폭력 과장을 할 때부터 그런 여러 가지 생각을 했는데 이 업무를 제가 맡고 먼저 학생 수를 늘리는 작업을 해야 되겠다 해서 아까 말씀 잠깐 드린 것처럼 홍보가 너무 안 돼 있어 가지고 청명이 뭐를 하는 기관인지 학교의 교사들이나 교장선생님들이 알지 못해 가지고 지금 우리 교학부장과 담당자들을 보내 가지고 영동에서부터 단양까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 6월 달에 교육부 서남수 장관님이 오셨습니다. 
  이 좋은 시설을 가지고 충북이 처음으로 만든 Wee스쿨을 한번 전국의 롤모델로 했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그런 차제에 제가 이 업무를 맡고 가 보니까 이게 청명이 학생교육만 하는 기관으로서는 대안학교나 다름이 없을 거 아니냐. 굳이 우리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직속기관으로 둘 이유가 뭐가 있느냐 하는 생각을 여러 가지 나름대로 해 봤습니다.
  그래서 학교폭력 과장님과 제가 은밀히 몇 번 상의를 했습니다. 
  우리가 직속기관으로서 하려면 학교폭력대책과의 업무를 우리한테 넘겨라, 뭐를 넘겨라 하느냐 하면 Wee 관련되는 모든 업무는 청명에서 할 수 있도록 해 달라.
  상담사, 상담교사 연수 이런 것들을 우리가 해야 되겠다, 이렇게 제안을 했습니다.
  차제에 위원님들께서 이것을 동의하시면, 적극적으로 우리 청명교육원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지금 그거를 교육청과 그렇게 서로 업무협조를 해서 이게 양해가 되면 서로, 그러면 뭐 그게 좋은 일이니까 특별히, 개인의견입니다 다른 위원님들은 모르겠는데, 개인의견으로는 그것을 우리가 반대할 이유는 없겠죠. 그건.
  그건 그렇다 치고 여기에 만약에 지금 구상하고 계시는, 아까 구상하고 있다고 그랬잖아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하재성 위원   그렇다고 한다면 여기에 뭐를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보셨어요? 난 그게 묻고 싶은 거예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지난 6월에 서남수 장관님이 오셨을 때 롤모델로 한다는 그 이야기를 가지고 제가 교육부 담당 국장님과 상의를 했습니다. 
  장관님이 이렇게 말씀하시고 가셨는데 구체적인 대안을 해 달라.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고 묻길래 350석 되는 세미나실을 하나 지어 달라. 뭐하려 하느냐, 전국의 롤모델로 하려면 전국에 Wee 관련되는 모든 17개 시도의 Wee 관련되는 사람들을 불러서 세미나도 하고 그다음에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KEID, 교육개발원이 이제 진천으로 2013년에 내려옵니다. 내려오면 그 KEID Wee특임센터하고 우리가 연계해서 전국에 역할을 수 있도록 해 달라. 그래서…
하재성 위원   됐어요, 거기까지만 하시고. 
  그런 생각을 계속 가지고 계시다 이거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하재성 위원   그래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구체적으로…
하재성 위원   아니 가만있어. 구체적인 거는 이제 그 정도면 됐고, 그 속 이야기는 거기서 따로 하시고 여기서 거기까지 얘기하실 거는 없을 것 같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알겠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렇게 하시고, 하여튼 그런 생각을 했다는 자체를 저는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감사합니다.
하재성 위원   그래서 하여튼 제 생각이 중심축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그 하신다는 말씀을 상당히 좋은 생각으로 받아들이고,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욕적으로 한번 추진해 보세요. 어디까지 하시려는지 잘 모르겠는데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그리고 한 가지, 지금 어느 정도 추진되고 있는 사항을 말씀…
하재성 위원   아니 아니 그거는 여기서 미리 말씀하실 일이 못될 것 같아, 안 되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아니 안 돼도 그런데요, 지금 뭐냐 하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Wee스쿨의 교육과정이나 프로그램이 아직 정착된 것이 없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래서 하는 얘기예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그래서 교육부에다가… 
하재성 위원   가만있어, 내가 마감을 할게요.
  그런 문제도 그 센터에서 우리가 중심축이 되면 여기서 다 그런 것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는 그런 생각 때문에 말씀을 드린 겁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하여튼 제가 최선을 다해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하도록 노력은 제 나름대로 해 보겠는데,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적극 저희 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직속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업무를 많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하재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우리 이충호 원장님, 지금 학교폭력대책과가 이제 인성직업 뭐로 바뀌잖아.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인성진로…
○위원장 박상필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거, 업무 관계 그것을 참고로 저희한테 내 주세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다음에 우리 최진섭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최진섭 위원   이충호 원장님, 거기하고 연관돼 가지고, 이게 희망하는 아이들만 입소를 시키고 있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네.
최진섭 위원   강제합니까?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아닙니다. 강제 아닙니다. 
최진섭 위원   희망하는 애들만 하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최진섭 위원   그 형태를 보면 위기유형이 학교폭력 가해가 37명, 장기결석이 33명, 그 운영하는데 장기결석 학교폭력 애들이 프로수가 많거든요. 얘들이 교육운영이 제대로 돼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지금 저희들이 맡고 있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금년에 네팔 갔다 왔나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다녀왔습니다. 10월 말 11월 초에.
최진섭 위원   지금 가 있어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갔다 왔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최진섭 위원   글쎄, 제 생각에는 학생 수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단 1명을 구제하더라도 교육과정은 필히 지금 이충호 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운영을 그대로, 하여튼 더 발전시켜서 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 말씀하신 거마냥 17개 시도든지 하여튼 각 시도의 전체를 모아놓고 하더라도 운영은 꼭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저도 동감을 합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감사합니다. 
최진섭 위원   중앙도서관장님, 혹시 시스템이 국회도서관이든지 그런 게 연계돼서 운영하고 있는 데가 몇 군데나 돼요? 다른 도서관하고.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중앙도서관장 김석재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하고 국회도서관하고 연계는 지금 돼 있지 않습니다. 각 시도…
최진섭 위원   연계가 돼 있어요? 운영을 지금 하고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연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진섭 위원   안 돼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최진섭 위원   저기 저쪽 용담동에 있는 도서관 거기는 국회도서관하고 연계가 되어 있는 것 같던데? 중앙도서관하고.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도서관리라든지 도서대출 이런 업무적으로 관리는 연관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하고는. 체제가 좀 틀립니다. 
최진섭 위원   각 분야별로 이렇게 보면 홈페이지에 희망도서 신청 등을 받고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게 주로 문학분야든지 언어나 과학분야든지 그 각 목록별로 이게 연간 얼마 정도나 신청이 돼요? 학생이 직접 신청하는 거는. 모르시면 나중에 자료 제출해 주시면 되고.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알겠습니다. 
  학생들은 교과연계도서 쪽으로 저희가 받고 있고요, 일반인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해서 희망도서가 거의 많습니다. 
최진섭 위원   일반인들이 많지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학생들보다는 학부모 또 일반 주민들이 대상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 달에 2번 정도 희망도서를 받으면 바로 그걸 사서 구매해 가지고 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최진섭 위원   연간 도서 기증받는 거가 대충 얼마 돼요? 그것도 모르신다고 그랬죠?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한 3,000권 정도됩니다. 
최진섭 위원   3,000권 정도?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네.
최진섭 위원   그것도 저기 전번에 말씀드렸던 것마냥 5년 이내만 받나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그 제한은 지금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증도서를 받고 있는데 실제로 들어오는 걸 보면 대개 ’60년, ’70년도인 오래된 책이고 저희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것도 있고 또 도서가 아니라 일반 자료식인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최진섭 위원   문학 같은 거는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진가가 있는 거거든요, 문학분야 같은 건. 과학이나 언어 같은 건 그렇다 하더라도.
  그래서 기증도서는 연한을 두지 말고 기증하겠다는 의사 있으면 받아주고, 받아 가지고 지금 관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 필요성이든지 열람하는 활용도가 적으면 군부대라든지 다른 도서관이라든지 그런 데 이관을 시켜줬으면, 제 생각에.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저희가 어쨌든 기증도서에 대한 것은 저희가 충분히 받고 검토해 가지고 하겠습니다.
최진섭 위원   여하튼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마냥 각 목록별로 언어, 과학, 문학 그런 별로 자료실하고 열람실에 몇 권이 소장되어 있는지 지금 현재, 그것 좀 자료 주시죠.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네, 알겠습니다. 
최진섭 위원   단재연수원, 전번에 업무보고 받을 때에 총무과에다가 주문을 한 번 한 적이 있거든요.
  법을 잘 몰라서 업무징계를 받았다든지 또는 업무소홀로 해서 무슨 과오가 있어서 징계 이상 받은 공무원, 교사가 됐건 일반직이 됐건 그러한 공무원들을 집합교육 이렇게 시켜서 뭐 반기별이면 반기별, 분기별이면 분기별, 연간이면 연간, 그러한 의도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단재교육연수원 김재범입니다.
  저희들이 지금 징계 받은 공무원들은 저희들한테 통보가 되지 않고 해당 소속 기관장한테만 통보가 되고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아니, 저기 집합교육.
  만약에 업무미숙으로 해서, 지금 학생문화원장님, 감사관 오래하셨지만, 업무미숙으로 해서 징계 이상의 처벌을 받았다든지 또는 위법하게 했다든지 그러한 집합교육 시킬 의도가 계신지 그걸 여쭙는 거거든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저희들이 임의로 그걸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되고요. 만약 도교육청에서 인사업무…
최진섭 위원   교육감님한테 건의할 수 있는 그러한 의도가 어떠신지?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저희들이 필요해서 하라고 그러면 할 수 있는…
최진섭 위원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이 드세요? 어떻게 생각이 드세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글쎄요. 본인들한테, 인권위원회 제소될 것 같은…
최진섭 위원   인권은 잘못했으면 당연히, 아니 뭐 본인이 위법해서 법을 저질러서 감옥에 가고 감방에 가고 그런 거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합니까? 강제하는 거지. 그 생각이 어떠세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글쎄요, 저희들이 도교육청하고 한번 건의를 해서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만… 
최진섭 위원   글쎄, 총무과에다가 주문을 했는데, 제 생각에는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업무미숙으로 징계 이상의 처벌을 받았다든지, 위법하게 고의적으로 했다든지, 정신순화교육을 포함해서 나는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근데 그거는 징계수위하고 관련된 문제가 되기 때문에 한 번 처벌받았는데 또 그걸 갖다가 교육을 받는… 
최진섭 위원   처벌하고 정신순화교육하고는 틀리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저는 보기에 따라서는 그것도 일종의 가중벌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거든요.
최진섭 위원   먼저 총무과하고 상의해서 그런 거는 한번, 지금 행정감사 중이거든요. 그래서 한 번 건의를 드리는 거예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예, 알겠습니다. 
최진섭 위원   조금 전에 말씀드렸고, 그렇게 하고 전번에 단재연수원에다가 단군선왕하고 연관되어서 우리 교육이념이 홍익인간이잖아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네.
최진섭 위원   홍익인간하고 연관되어서 그 115쪽에는 나와 있는데, 물론 기독교계통이든지 그런 데서 일부 종교단체에서 아마 단군선왕 하면 좀 거부감이 있겠지만, 홍익인간하고 연관되면 우리 시조 단군선왕하고도 연관이 되는 거거든요. 우리 민족정신을 생각하면, 그 교육과정 설치하는 거는 어떻게 생각이 드세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글쎄, 그거를 별도 과정으로는 안 되겠지만 저희들이 교양시간에 역사교육이라든지 애국교육이라든지 이런 데에 우리 역사교육에 일부 포함을 시켜서 교수요목으로다가 반영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최진섭 위원   그것 좀 당부드릴게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네, 그거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진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예, 전응천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응천 위원   전응천 위원입니다.
  김재범 단재연수원장님께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원격연수를 잘하였다고 시정·개선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래도 좀 더해야 되겠다 하는 이런 제 마음입니다.
  102쪽에 보면 집합연수 중 원격연수를 제가 물은 게 있습니다. 원격연수시간 현황에서 25개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1번순인 유치원 1급정교사 요거에 대해서 하나만 이렇게 질의를 드리는데요. 유치원들 1급정교사 자격연수를 받는데 총 몇 시간이나 이렇게 받으시나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지금 원격연수는… 
전응천 위원   아니, 원격연수 말고 유치원 1급정교사 자격증을 받으려면 몇 시간을 이수를 해야 되느냐.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자격연수는 90에서 120시간 사이에 융통성 있게 운영될 수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90에서 120시간. 그러면 이 중에, 90에서 120시간 중에 원격연수시간이 여기 보면 총 6시간으로 되어 있단 말이에요. 앞에 것만 보자 이거여, 뒤에 것 말고. 6시간으로 되어 있는데 뭐 이렇게 6시간만 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교수요목을 저희들이 임의로 정하는 게 아니라 교과부에서 이렇게 지침으로 내려온 사항이 있습니다. 
  어떤 분야는 몇 시간, 몇 시간, 몇 시간 이렇게 정해진 게 있어서 지난번에도 30시간 이상 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말씀도 계셨고 이런데, 저희들이 그렇게 넣으면 다른 과정을 할 수가 없거든요, 진짜로 자격연수에 필요사항을. 그래서 6시간 합니다. 
전응천 위원   잘 알았습니다. 
  전에 비해서 교직원연수가 많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은 이렇게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수와 교육원은, 연수와 교육을 시키는 그런 거는 시대흐름에 걸맞은 그런 연수가 필요한 거지 않느냐 이런 또 생각이 이래 듭니다, 저는. 
  그래서 좀 더 선진적으로 획기적으로 앞선 연수과정을 운영하는 방편으로는 현재로서 가장 좋은 방법은 그래도 원격연수가 아니냐 이런 게 효율적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이러냐 하면 원격연수를 이래 하게 되면 연수생들 이래 보면 자녀들이 전부 다 있습니다. 자녀양육에도 좀 도움을 줄 수 있고, 또 어느 정도 자기들이 갖는 부담, 경제적인 것 이런 것도 덜어줄 수 있고, 그다음에 교통, 전부 다 차를 가지고 다니는데 교통위험도도 줄여줄 수 있고, 이런저런 좋은 점들이 이래 많은데 원격연수를 좀 이래 장려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입니다.
  작년도까지는 유치원연수가 110시간이 운영이 됐고 원격연수 6시간이 진행이 됐습니다만…
전응천 위원   아니 유치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다 그렇더라 그겁니다.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예, 유치원을 예를 들어서 저도 말씀을 드립니다.
  2013년도부터는 1급정교사 연수는 출석연수를 원칙으로 해라 이런 지침이 교과부에서 와서 저희들이 원격연수시간을 유치원이라든가 자격연수시간을 좀 줄여야 될 것 같고요. 나머지 연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원격연수시간을 조금씩 늘려서 이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응천 위원   교과부서 지시를 했다 하더라도 현장에서 운영하시는 원장님이 이래 보면 이걸 이래 해야 되겠다 이런 것 교과부에다 건의를 하셔야죠. 그죠?
  무조건 하라 그런다고 하면 이게 되지 않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예, 자격연수를 주는 기준이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말씀드린 대로 하겠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래서 단재연수원의 기자재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각 과정별 연수를 총시간 50% 이상이 되도록 좀 연구를 하셔 가지고 가능한 한 좀 해 주셨으면 하는 저의 주문입니다.
  원장님께서는 가능여부가, 될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지금 말씀하신 원격연수를 하나도 하지 말라고 하는 지침이 있는데 50% 이상을 원격연수로 운영하는 것은… 
전응천 위원   아니 하지 말라고 하면 그 이상하지.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자격연수는 출석연수를 원칙으로 이렇게 진행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요, 연수가.
전응천 위원   그거 좋은 점이 많은데 왜 자꾸 모아 가지고 하려고 그러냐 그거여.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지금 원격연수도 굉장히 많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글쎄 하고 있는데 좀 더 해 주십사 하는 이런 주문을 드립니다.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예, 알겠습니다.
전응천 위원   단재는 이상이고요.
  그다음 중앙도서관장님 앞서 최진섭 위원님께서 이래 말씀을 하셨는데 도서기증현황 이래 보면 여기 자료 내주신 것 이래 보면 2012년도보다 올해가 반이나 이래 줄었어요, 보면.
  줄은 큰 이유가 뭐 있습니까?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중앙도서관장 김석재입니다.
  저희가 지금 현재까지 기증도서가 한 1,800권 정도 되고 작년에가 2,897권입니다.
  근데 저희가 기증도서로써 받아 가지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도서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지금 현재.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저희가 기증도서를 가지고… 
전응천 위원   아니, 받은 수량이 사용할 수 있고 없고 간에 하여튼 받은 숫자가 이게 나온 것 아닙니까?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그렇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래서 요즘은 조금만 이래 신경을 써도 도서기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이런 시대란 말이에요. 집에 책 이래 내버려두는 거 아주 귀찮은 사람들도 많거든요. 달라 그러면 얼른 갖다 줄 텐데.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그런데 그런 정도 가지고 있는 책들을 다 주신다고 해서 저희가 다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왜냐하면 도서관이 저희가 소장할 수 있는 도서가 있는 거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책을 중복돼서 또 기증하는 책도 있기 때문에…
전응천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런저런 여러 도서를 많이 받으셔 가지고 일선 학교도서관이나 각급 학교에 “이러 이러한 제목들이 있습니다. 가져가실 수 있으면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선 학교에 이래 얘기를 해 줄 수 있잖아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지금 각급 학교 도서관이라든지 이쪽에서 옛날의 ’60년도, ’70년도 그런 자료 동화라든지 이런 것을… 
전응천 위원   아니, 그러면 일선 학교 그런 것 얘기해 봤어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저희가 희망할 때는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이런 것 받아놨으니 좀 가져가십시오, 안 그랬잖아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그거는 안 했죠.
전응천 위원   그래 그런 걸 한번 해 봐야지. 가져가나 안 가져가나 봐야지.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실제로 가정에서 가지고 계신 자료들이 저희하고 중복되는 자료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옛날에 나왔던 책들이 또 지금 현재 문법하고 맞지 않고… 
전응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 중앙도서관에서 하는 업무 중에서 각 지역에 있는 도서관이나 각급 학교에 있는 도서실 이런 것도 지도 감독을 이래 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중앙도서관장 김석재입니다.
  각급 학교의 도서관에 대한 거는 충북도교육청에 분장사무가 되어 있고요, 저희는 지역 공공도서관하고 이렇게 연계하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러니까 도교육청에서 관리하는 지역의 도서관, 그것은 관리하신다 그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저희가 관리는 아니고요. 
  저희 공공도서관 12개 정도가 있거든요, 저희 도교육청 산하가. 또 각 시립도서관이라든지 이쪽하고 연계해 가지고 저희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러면 충북 도내에서 가장 유일한 최상위 기관이 중앙도서관인데 그럼 중앙도서관에서 하시는 그런 핵심적인 사업은 뭐를 하시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도서관에서 지금 핵심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은 학교, 이제 저희 도서확충, 또 학부모 교육…
전응천 위원   뭔 도서확충을 해요? 중앙도서관의 확충…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종합자료실이라든지 어린이자료실, 유아교육실이 있거든요. 거기에 있는 자료 확충하고 그 아이들에 대한 또 학부모에 대한 교육 이런 거죠.
전응천 위원   그러니까 좀 웃기지. 그지?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도서관이라는 것이…
전응천 위원   다른 시·군에 이렇게 전부 다 있는데 그래도 관장은 해 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도서관의 기능이 열람하고 도서대출하고 이것이 주요 기능 아닙니까? 
전응천 위원   그러면 중앙도서관이 청주 시내를 위해서 이래 있다는 건 아니잖아요. 그지?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시내가 아니라 도내 전체를…
전응천 위원   충북 도내를 위해서 있는 거잖아요. 그지?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각 지역별로, 지역에도 공공도서관이 있고…
전응천 위원   글쎄, 지역에도 있는데 그 관할을 하면서, 관리를 하면서 뭐 이래 해야지 효과가 있는 거지. 여기 보면…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그런데 각 지역 도서관의 역할이 따로 있기 때문에 저희가, 중앙도서관에서 각 시립도서관이라든지 이런 쪽을 저희가 관장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독자적인 운영을 하는 것 같기 때문에.
전응천 위원   그러니까 도교육청에다 얘기를 해야지. 이런 거는, 각 시·군의 도서관은 중앙도서관에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충북 도내 발전을 또 가져올 수 있다.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저희가 지역 도서관을 지도하고 어떤 같이 뭐 발전방안이라든지 활성화하는 방안을 같이 논의는 하고 연계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도 감독을 한다든지 이런 건 아니죠. 그것은, 지도 감독할 수 있는…
전응천 위원   아니 할 수도 있지. 그래야 더 발전이 오는 거 아닌가?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지역교육청의 교육장님들이 그 지역 도서관을 관장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희가…
전응천 위원   하여튼 제 생각을 이래 말씀드렸는데 한번 연구를 해 보세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알겠습니다. 
전응천 위원   좋은 방법으로 해야지.
  그다음에 학생외국어교육원 원장님, 여기 보면 121쪽인데 기본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청원, 진천, 괴산만 이렇게 대상이 되어 있는데, 거기만 이래 하고 있어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입니다.
  저희들이 청주시내 학생들은 청주영어체험센터에서 주로 교육을 시키고 있고요, 청원·진천·괴산·음성·증평 이 지역은 본원에서 학생들을 교육을 시키고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럼 단양이나 영동 이런 데서 올 수도 있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희망하면 받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러면 기본과정 학생들은 어떻게 선발을 이래 하고 있나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네, 기본과정 학생들은 각 지역교육청, 지금 조금 전에 말씀드린 청원·진천·괴산·음성·증평 이 지역교육청의 협조를 구하고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서 희망을 듣고 조율을 해서…
전응천 위원   잘 알았습니다.
  협조공문 보내는데 단양이나 영동, 제천 이런 데도, 그런 데는 안 보내는 거예요, 그럼?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외국어교육에 대한 역할분담이 북부3군은 북부지역 영어체험센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남부는 옥천에 남부지역 영어체험센터가 있고요.
전응천 위원   그러면 영어체험센터가 이래 북부, 남부 이래 있는데 그 두 원 관리는 외국어교육원에서 안 하시나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지금 북부와 남부는 교육청에서 행정적인 관리는 하고 있고요, 저희들은 정보교환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러면 충청북도에 외국어교육원이 3개가 있는 거나 마찬가지네요. 그렇지?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지금 운영상으로는, 저희들 직제상으로 북부, 남부는 안 들어 있어요.
전응천 위원   글쎄 말이여, 원에서 다 관리를 해야
지 그게 효율적이지. 업무가 전부 다 이중적으로 막 이래 돼 있단 말이에요. 그런 거를 원장님은 도교육청에 건의를 하셔 가지고 그걸 시정을 해야 된다 말이에요, 그래야 효과적이지. 너는 너대로 하고 여기는 여기대로 하고 이러니까 이상해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그럴 필요성도 느끼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러니까 이걸 물어도 아마 모르실거예요. 반기문영어경시대회 등 이름 있는 대회의 입상자 중에서 본원 이수자가 몇 명이나 되느냐, 체험센터나 이런 데 전부 다 거. 모를 거 아녀, 그지? 모르시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예, 그것은 학교…
전응천 위원   알 수가 없지. 그 원을 거친 애들은 몇 명이나 되나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반기문영어경시대회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거기에 관여를 하지 않고 대회 본부에서 학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것은 제가 파악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래도 제목이 외국어교육원인데 그런 건 다 알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외국어교육원에서 공부하고 나간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전응천 위원   제가 왜 이런 거를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수상자들 파악은 본원 교육의 계획수립과 반성의 자료가 됩니다, 이런 거를 보면. ‘아, 이렇게 교육하니까 이렇게 되더라.’ 이런 거를 은연중에 느낄 수 있다. 설문조사 이거 백날 해야 잘 안 됩니다. 이런 거 설문조사 하지 말고 이런 걸 가지고 계획수립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얘기예요. 
  북부하고 남부에 있는 체험센터 같이 관리 통할을 할 수 있도록 원장님이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그 부분은 제가 인사권이 없기 때문에 지금 답변을 드릴 수 없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정보교환을 통해서 북부, 남부에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건의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랬으면 좋겠다, 이래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박상필   전응천 위원님, 미진하면 다음에 하시죠.
전응천 위원   예.
○위원장 박상필   위원장인 제가 한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도서관, 전응천 위원이 지역 도서관 말씀을 하셨는데 그 지난번, 아까 내가 추가 자료요구한 그 통합시스템에 그런 게 다 들어가지 않나요? 시스템 구축에.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중앙도서관장 김석재입니다.
  통합시스템이 구축이 되면 저희 중앙도서관하고 지역에 있는 공공도서관, 우리 소속, 충북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연계가 됩니다.
○위원장 박상필   글쎄, 지금 그렇게 시스템 구축해서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거 아녀. 그렇죠?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교육과학연구원, 지난번 제가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고, 저도 거기서 원장을 해 봐서, 참 골치 덩어리인데, 천체투영실 지난해에 지적된 거 말씀도 해 주시고, 또 거기 보면 향후대책에 “천문분야 전공인력 확보에 노력하겠음” 이렇게 나오고, 작년에도 또 이게 그대로 지적이 된 건데 사실 이것을 하기는 해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주신 자료에 보면 2011년도에 1만 4,687명, 2012년도에 1만 2,040명 관람객 학생 수가 초·중·고, 그리고 금년도에 10월까지가 6,700명, 이제 금년도 두 달 남았는데 뭐 제가 보기에는 금년에 만 명도 안 넘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그런데 이제 이런 추세인데, 그래 지금 천체투영실 종사자가 몇 명입니까, 지금?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입니다.
  거기에 지금 주무관, 또 담당 파견교사, 해설사 해서 지금 천체투영실에는 6명이 달려들어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지금 여기 나와 있는 파견교사 6명이 다 거기 천체투영실에…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아닙니다. 
  거기에 보면 해설사들이라고 해서 따로 있습니다. 층별로 해설사들이 있는데요…
○위원장 박상필   6명이 다 거기 투입되는 건 아니고? 여기 지금 파견교사가 6명 있는데, 거기 지금. 이 조직구성에 보면.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파견교사가 거기 다 매달려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저희들이 파견교사가 천문을 전공으로 한 그 파견교사인데요…
○위원장 박상필   여기 지금 이제 6쪽에 보면 현원, 정원 외에 교사가 6명이 거기 있다고 되어 있단 말이여, 6쪽에 보면. 정원 외에 있는 교사가 6명여. 그래서 나는 그것이…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인턴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인턴교사?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인턴연구사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 사람들이 다 투영실에 활용되는 건 아니네.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아니죠.
○위원장 박상필   그래 이제 거기에 보면, 지금 여기에 조치결과가 충북교사천문연구회에 가입을 하고서 활동 중이다, 이거 하나 조치가 된 건데, 야, 이게 과연 정말 자꾸 수가 이렇게 감소되고 뭔가 근본적으로 한번 연구를 해 봐야 되겠다. 이것은 금방 해결 문제는 아닌데, 제가 이것을 따져 봤어요.
  또 이번에 예산 올라오면 이것도 지난번에 손영철 원장님 그 예산 확보하느라고 예결산 위원들 찾아다니면서 고생 많이 하셔 가지고 그냥 근근덕신 예산을 확보했는데, 이거 올해 또 그런 현상이 생길 건데, 이제 계속. 
  지금 보니까, 이제 일반 도의원들도 하는 얘기가 틀린 얘기는 아녀.
  왜냐하면 2011년도에, 지금 월 유지보수비,  인건비 이런 거 다 빼고 유지보수비만 월 900만 원여, 그렇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900만 원이란 말여. 그러면 2011년도에 1만 4,687명에다가 관람객 수 900만 원을 나누면 1인당 7,350원의 비용이 들어간 거여, 2011년도에. 2012년도에는 1만 2,000명이니까 8,970원여, 1인당 비용이. 2013년도 10월까지는 1만 3,000원여. 이거는 뭐 만 원은 넘겠어, 유지보수비가. 유지보수비를 나누니까. 
  그래 이게 근본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게 뜨거운 감자인데 원장님 한번 연구를 해 보셔야 될 거예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입니다.
  그게 천체투영실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천체 관계되는 모든 기기를 갖다가 통틀어서 저희들이 말하자면 유지보수를 받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전에는 그렇게 했었었는데 지금은 저희들이, 거기 보면 전천주영사기하고 광학식투영기라고 했던 그 부분만 저희들이 1억이 넘는 돈을 썼었는데 이제는 저희들이 디지털영상시스템까지, 또 이 망원시스템까지도 저희들이 받도록 이렇게 확대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지금 운영하는, 지금 뭐 지난번에는, 지금 다른 데로 갔지 아마. 지금 누가 운영하는 겨, 지금.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거기에 저희들이 천문을 전공한 서진수 선생님이라고 파견교사를 받았습니다. 
  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게 맞기도 한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게 돈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지, 다만 이게 1999년에 설치된 거라, 이게 만약 여기에 있는 전시물이라든가 기계들이 현대화된다고 한다면 이 관람객 수는 훨씬 늘어나리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러니까 자꾸 기계는 노후화되고 그 노후에 따른 대책이 나와야지. 계속 이게 유지보수비 월 900만 원이면 지금 1억 800만 원씩 그냥 계속 나가는 거란 말이여, 유지보수비가.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그런데 실제로는 저희들이 만약 이게 중간에, 서너 번에 걸쳐서 이상이 있었는데 그게 저희들이 약정을 하지 않고 있을 경우에 그 사람들이 때 맞춰서 와 주지 않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아니 글쎄 좌우지간 1억 800만 원씩은 내가 나가는 돈 아녀, 유지보수비가.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러니까 하여튼 기계가 자꾸 노후화가 되고 돈은 계속 1억 800만 원씩 나가고 학생 수는 줄고, 하여튼 근본적으로 잘 한번 연구를 해 보세요.
  저도 거기 있을 때부터 뜨거운 감자였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연구를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금년에 또 이번에 예산 확보하려면 참 어려울 거야, 저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위원님들이 많이 힘을 써주셔서 근본적인 시설보수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러니까, 그 노후에 무슨 다른 대책이 나와야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 한 가지만, 학생종합수련원.
  아까 우리 도서관은 중앙도서관에서 관리하기가 어렵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우리 지금 종합수련원장님 여기는 지금 지역에 있는 야영장을 통합 운영한다는 얘기죠? 저희한테 조례가 올라와 있는데. 
○학생종합수련원장 박종칠   학생종합수련원장 박종칠입니다.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지금 이제 각 지역에 있는 야영장을 종합수련원에서 관리하면 좋은 실적이 거두어질 거다, 이렇게 보는 거죠?
○학생종합수련원장 박종칠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지금 여기 야영장의 이용률을 보면 아주 저조하단 말이에요, 이게. 지금 야영장 이용률을 보면 몇 쪽에 있어, 이게. 극히 저조해. 
  충주, 몇 쪽에 있죠?
  중원학생야영장이나 옥천학생야영장이 지금 저조한데 이렇게, 지금 이용률이 저조한데 종합수련원에서 이걸 운영하면 이게 좋은 대책이 있는 건가요? 이 조례대로 이렇게 되면. 
○학생종합수련원장 박종칠   위원장님 말씀대로 현재 운영이 부실한 건 사실입니다.
  다만 야영장을 가만히 뜯어보면 인원이 현저히 부족합니다. 지금 영동, 옥천, 청천, 중원, 제천 이렇게 5개 있습니다. 이 중에 수련요원이 1명씩 배치가 된 곳이 옥천, 청천, 중원만 있습니다. 
  다만 이게 저희가 본원에 통합이 되면 저희 수련요원들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전체 수련원 소속 수련요원으로.
  그러면 저희가 어떤 본원의 인원을 지원할 수도 있고 이런 부분에서, 또 프로그램도 저희가 지원할 수도 있고 아마 현재보다는 나아지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지금 그냥 막연하게, 제가 보기에는 과연 이 방법 가지고 이게 좋은 해결방법인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단 말이여, 의문점이. 
  그리고 중원학생야영장, 옥천야영장 같은 건 이건 폐지해도 별 저기가 없을 것 같아. 이거 한번 살릴 방안이 있는 거, 좋은 복안이 있으면 좀 추후로 저희들한테 내주세요. 
  이걸 지금 이렇게 조례가 이 조례대로 되면 야영장을 살릴 수가 있다, 좋은 방안이나 복안이 있으면 저희들에게 자료를 내주세요. 
○학생종합수련원장 박종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렇게 좀…
  그리고 지금 그러면 괴산쌍곡휴양소 그거는 지금 저기로 같이 통합하는 거네, 학생종합수련원으로.
○학생종합수련원장 박종칠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런데 충주에 있는 교직원복지회관은 그건 또 아녀. 그건 왜 그려?
○학생종합수련원장 박종칠   쌍곡과 충주는 조금 분리해서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쌍곡은 아마 여건을 보시면 수련하기에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리적인 접근성도 좋고 산도 있고 계곡도 있고 야영지도 있습니다. 지금 3층을 아마 증축 중에 있는데 저희 숙박시설은 수련원에서 관리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대천에 숙박시설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 외에 앞으로 어떤 이유든 수련내용이 가미되어야 되지 않을까. 단순 숙박이 아니고 어떤 교직원캠프나 오토캠핑 이런 부분이 추가되어서 앞으로 기능을 활성화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러니 그래 종합수련원에서 인력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도 저 충주, 영동 이런 데를 돌아다니면서 어떻게 관리한다는 건지 의문이 가고, 제 생각은 충주학생회관에서 중원학생야영장하고 충주교직원복지회관을 관리하는 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건? 
○학생종합수련원장 박종칠   학생종합수련원장 박종칠입니다.
  야영장은 수련기관이기 때문에 수련원이 맞고요. 충주교직원복지회관은, 충주학생회관은 아마 평생교육기관 성격이 좀 강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수련과는 조금 다른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제가 생각엔 충주학생회관에서는 중원학생야영장하고 교직원복지회관을 거기서 관리하고, 제천학생회관에서는 제천학생야영장을 관리하면 어떤가 그런 생각인데 한번 좋은 그런… 지금 우리 원장님 말씀대로 야영장을 살릴 수 있는 좋은 복안이 있다면 저희가 이해가 가는데 그 자료를 저희들에게 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우리 이광희 부위원장님 말씀해 주세요. 
이광희 위원   저는 추가 질의를, 아까 위원장님 보충질의를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교육과학 원장님, 천체관측체험센터에 들어가는 운영비하고 거기에 뭐가 들어가신다고 그랬었죠, 비용이?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저희들 충북진로진학지원센터 예산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광희 위원   아니 아까 박상필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던 천체관측체험센터.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아, 천체투영실요.
  저희들이 천체투영실에 보면은…
이광희 위원   체험센터에…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지금 저기 천체투영실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요? 
이광희 위원   예예, 천체관측체험센터에 투영실이 일부가 포함되어 있는 거지 않습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아닙니다. 
  천체투영실하고 천체관측체험센터는 따로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얼마가 들어간다는 거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유지·관리, 저희들이 보수비가 1억 800이었는데 지금 용역비가 본예산에 5,400 해서 지금 9,900 되어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아까 말씀하실 때에… 
○위원장 박상필   아니, 잠깐요.
  얼마라고? 유지보수비가 얼마, 금년에?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9,900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9,900, 9,900. 이름이 뭐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근데 저희들이 한 게 처음에 다 통과되지를 못하고 처음에 일부 되고 다음에 추경으로 됐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아니 잘못 파악이 되어… 금년에 유지보수비가 9,900만 원이라고?
○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부장   김진완 아니 저기 1억 800이었는데 위원장님 2차 본예산에서 반으로 깎였잖아요.
  6개월을 유지하는데 그게 저희들이 용역 계약하는 과정에서 1월 달을 계약을 못했습니다, 1월 달을.
○위원장 박상필   예산이 늦게 되는 바람에.
○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부장   김진완 아니, 저희들이 금액관계 협의과정에서 충돌이 있어 가지고서 첫 달을 계약을…
○위원장 박상필   한 달이 빠져 가지고 그렇게 된 거구만.
○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부장   김진완 예, 그렇게 된 겁니다.
○위원장 박상필   알겠어요.
  하여튼 제대로 저기 하면 1억 800인데 1월 달은 예산이 지연되는 바람에 그게 빠져 가지고, 9,900?
○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부장   김진완 예.
○위원장 박상필   알겠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부장   김진완 7월 달에 또 계약 시 6개월이 끝나 7월 달에 계약해야 되는데 용역수리 원가산정을 청주대학교에 의뢰하는 과정에서 또 1개월이 빠졌어요.
  그래서 두 달이 빠져서 10개월 9,900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광희 위원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그러면 천체관측체험센터에 들어가는 보수비가 총 얼마입니까? 
  기자재 유지 및 보수 용역비가 전체적으로 얼마가 들어간다는 거예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지금 말씀하신 부분 그 용역비용은 그뿐입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면 그게 천체투영실하고는 좀 다르다고 그러셨나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천체투영실 게 줍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 천체투영실의 기자재 유지 보수비용이 정확하게 800만 원씩 9,600만 원으로 내년 예산에 올라와 있고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그게 삭감된 겁니다. 
이광희 위원   이게 내년 예산에 올라와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그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다음에 계속해서 그거 한번 말씀드리면 여기 지금 추진상황 보고 주요업무에 보면 천체관측체험센터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지금 6회 445명, 9교 447명, 4개 교 216명 그래서 1,108명 이게 다라는 거죠? 지금 천체관측체험센터에 대한 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여기 천체관측체험센터라고 하는 것은 어디냐 하면 저희들 전시관에 있는 천체투영실하고 별도로 5층 옥상에 이게 설치된 겁니다. 
  그러니까 이건 밤에 별자리 보는 그러한 교실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건 투영실이고 다른 거지.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투영실과 다른 겁니다.
이광희 위원   그래서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기자재 유지 보수 용역비를 그러면 올해는 어떻게 이거를 확보를 할 생각인지 그걸 좀 여쭙고 싶어서요.
  작년에 예산 삭감된 것 아닙니까, 이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지금 위원장님께서도 전임 연구원장이라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들의 입장은 지금 시설을 개선을 하면 사실은 거길 관람하는 사람의 수를 늘릴 수가 있습니다. 
  근데 시설을 개선을 하려면 저희들이 육칠십 억이라고 하는 막대한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걸 못하고서 내년도 예산도 상당히 깎였기 때문에 그걸 또 반영을 못했는데, 그렇다면 있는 시설이라도 충분히 보수를 해서 학생들이 그걸 그래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지, 중간에 이게 고장이 나고 그러면 말이죠 그런 용역비가 없으면 저희들이 시설을 학생들한테 개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셔야 될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면 내년에 어쨌든 기자재 유지 보수 용역비가 들어가면 시설 개선을 할 경우 인원수를 더 늘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말씀이세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시설 개선하고는 별개죠.
  용역이라고 하는 건 지금 현재에 있는…
이광희 위원   잠깐만요. 말 돌리지 마시고 기자재 유지 보수 용역비가 지금 800만 원씩 올라온 걸 주면, 작년 깎인 것 아닙니까? 
  그걸 내년에 또 올라왔으니 이걸 주면 인원수를 늘릴 수 있다면서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깎인 게 아니라 이거는 작년에 추경으로 해서 다 보존을 해 주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깎인 것이, 예산에 깎인 게 다시 살아난 거지. 그러니까 이거를 준다고 해서 학생 수가 늘어나는 건 아니고 그냥 현상 유지하는 거지, 현상 유지. 
이광희 위원   지금 그 말씀인데 현상 유지를 그냥 할 수 있겠다?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현재대로 저희들이 운영을 할 수 있다 그런 얘기입니다. 
이광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장병학 위원   식사하고 하시죠.
○위원장 박상필   저기 12시, 어쨌든 뭐 시간 됐네.
  오전 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감사를 중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56분 감사중지)

(14시03분 계속감사)

○위원장 박상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병학 위원님 말씀해 주시죠.
  먼저 하세요.
장병학 위원   식사들 많이 하셨어요.
  오후 질의를 좀 드릴게요.
  123쪽, 청명학생교육원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오전에 말씀하신 대로 청명학생교육원은 Wee센터라든가 이런 상담 쪽에 핵심이 되어서 이쪽으로 전국 유일무이한 그런 기관이고 해서 더 재촉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게 지금 도표를 보면 여러 가지가 굉장히 이렇게 복잡하게 됐는데 거기 2013년도 순수 입교가 몇 명이죠? 1학년, 2학년, 3학년 합쳐서.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청명 교육원장 이충호입니다.
  35명…
장병학 위원   28명으로 나오는 거 아녀?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2013년…
장병학 위원   아, 2013년은 35명이고 2012년은 28명이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네, 27명.
장병학 위원   그러면 27명하고 순수 입교 28명, 또 ’13년도에는 순수 입교 38명에 35명. 이렇게 3명, 1명 차이 나는 건 설명이 어떻게 되나? 왜 그래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그게 입교 15명이 14명으로 써놔 가지고 미스프린트입니다. 정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렇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장병학 위원   이해가 전혀 안 가서.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미처 다른 데는 붙였는데 위원님들 것 나눠드릴 때 못 붙였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래요.
  그러면 거기 전년도 연장인원 26명 외 11명, 복교인원이 43명, 27명 이렇게 표가 됐는데, 제가 쉽게 말해서 제가 보면 2013년을 볼 때 38명 중 27명이 복교하고 현재 11명이 있다는 거예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현재 지금, 오늘 현재는 26명이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26명이 있다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표하고 조금 다른데, 요즘 지난 월요일 날 3명이 또 들어오고 다음 월요일 날 2명이 들어오고 계속 지금 인원이 증가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퇴교시키는 아이들이 있고 이 표가 들락날락하기 때문에 그렇게 양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래서 지금 이십몇 명?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현재 26명입니다.
장병학 위원   26명. 그러니까 38명 중에 복교가 되고 26명이 현재 잔류가 되어 있다 이거죠, 아이들이?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장병학 위원   그러면 현재 그 학생들이 몇 명 정도 지금 더 수용할 수 있어요? 41명이에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40명까지 수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들락날락하기 때문에 인원 잡기가 정확하게는 좀 그렇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렇죠.
  그런데 업무보고 때도 제가 언뜻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청명교육원이 예산이 얼마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11억 정도입니다.
장병학 위원   11억 1,113만 원이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장병학 위원   이 좋은 시설에 좋은 선생님들이 이렇게 있는데 지금 Wee센터라든가 이런 데서 방황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그 짧은 기간이라도 이렇게 Wee센터라든가 이런 데서 우리가 이렇게 남았으니까 우리 청명교육원으로 오게 할 수 있는 학생이 있습니까? 한 번이라도 솔직하게 방문한 적이 있나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지금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영동 Wee센터부터 단양 Wee센터까지 우리 엄경숙 교학부장님이 다 계획을 세워서 다니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아니, 글쎄 이렇게 우리 학생들한테 청명교육원 자리가 남았으니까 우리 학생으로 이렇게 좀 원적학교로 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한 실적이 있어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지금 계속 10월 달부터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다니고 있어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그걸 지금 사업 중에서 제일 큰 사업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글쎄, 제가 좋은 시설에 좋은 선생님들이 있는데 이런 아쉬움이 있어서…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참고로 말씀드리면 제가 9월 1일자로 가니까 13명이었어요. 지금 13명이 더 증가되어 26명이 됐습니다. 
장병학 위원   아, 그렇게 다니셔서.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그래서 제가 지금 12월 말까지는 40명 가까이 거의 다 채우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렇지. 담당부장님이 엄 부장님이세요. 제가 교육청에 있을 때 과장 했을 때 장학사를 해서 엄 장학사라고 했는데, 알겠습니다. 
  134쪽의 사이버 운영 현황, 교육정보원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거기 보면 도표 이렇게 보면 135쪽인가? 밑에, 청주교육지원청 중학생들이 2012년에 관내 중학교 수강학생 수가 지금 몇 명으로 나와 있죠? 8,446명이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예, 그렇습니다. 
장병학 위원   2013년에도 중학교 수강학생 수가? 표 보면 아시잖아.
      (…)
  1만 441명 맞나요? 거기 표가 있네, 그렇게. 수강학생 수.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입니다.
  학생 수 말씀하시나요?
장병학 위원   아니 수강 학생 수, 8,446명 해서 …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1만 441명입니다.
장병학 위원   그렇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예.
장병학 위원   그래서 1,995명이 늘었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예.
장병학 위원   그런데 이쪽에 보면 학습이수율, 이수율은 2012년에는 몇 프로죠?
      (…)
  38.6% 나오네.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38.6%입니다.
장병학 위원   맞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예.
장병학 위원   금년에는 뚝 떨어졌어. 이게 이제 몇 프로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14.4%로 돼 있는데요, 아직까지 2012학년도는 연말까지 합산이고 지금 현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장병학 위원   아, 현재 10월 달이고.
  그래서 24.2%의 감소가 지금 돼서 ‘아, 이게 어떻게 되는 건가’ 그래서.
  앞으로 또 연말까지 되니까 제 생각은 2012년 학생 수도 1,995명이 늘었고, 2012년 학습이수율이 38.6%니까 제 소견은 한 40% 이상 돼야 되지 않느냐, 이런 목표를 잡았어요. 그렇게 되시겠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교육정보원 원장 손영철입니다.
  아마 그 시기까지는 가능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장병학 위원   전체적으로 2012년 초등학생 학습이수율이 72%로 나오는데 초등학생 학습이수율이, 거기 135페이지.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78.2%로 되어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72.1%.   
  2013년은 많이 늘었네, 85.5%. 이것도 그러니까 전체 학생 수로 봐서 2013년도에 학습이수율이 29.2%인데 지금 24.6%로 뚝 떨어져서 전년도는 85.6%인데, 이것도 기간이 있으니까 이제 높게 잡을 수 있는 거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예,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장병학 위원   제가 이해가 안 가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여하튼 우리 사교육비 줄이는 최상의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사이버 학습이.
  가정에서 시간의 제약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활용했는데 충분한 지도와 이런 관심과 이런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39쪽 맨 앞에를 보면 이제 거기 언론보도  내용에 조치사항 쪽에 보면 사이버학습 용량초과가 돼서 세 신문사에서 아마, 네 군데서 났는데, 그렇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예, 그렇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 많은 집중, 서버용량 초과로 인해서 접속지연 및 속도저하 현상 발생하고 이래서 이게 조치사항으로 교체했다고 그러셨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입니다.
  아마 정보원이 설립되면서 분산돼 있던 여러 가지 서버가 합쳐지는 단계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교수학습망 성능관리, 실시간으로 어디에 과부하가 걸리는지 그것을 판단하고 조치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정비를 했습니다. 
장병학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그다음에 본청 직속기관의 촉구사항 조치결과의 93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도교육청 행정감사 때 도교육청 특색사업을 학력제고니 뭐니 해가 바뀌어서 이러지 말고 우리 인성교육 쪽으로 다년간 이렇게 좀 그 강구책을 개선하라, 이런 쪽에서 그 특색사업을 아마 다 행복한 학교, 그다음에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실현 이렇게 돼서 작년도도 하시고 올해도 하시고 아마 내년도도 계속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제가 행정감사 때 도교육청, 지역교육청, 각급 학교는 다 이게 침투가 돼서 제대로 하고 있는데 그래도 우리 직속기관에서도 도교육청의 이러한 특색, 인성교육 쪽의 특색사업을 집약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해 주시오 해서 이것을 행정 저기로 해서 촉구를 했는데, 아까 원장님들께서 보고를 해서 잘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잘 듣고, 예를 들어서 119쪽에 중앙도서관의 도서 확충, 독서교육에 항상 우리는 방과후에 독서하고 아침에 2030, 30분씩 독서하는 쪽으로만 이렇게 알고 국어교사 아니면 사서교사 이런 쪽으로만 계속 해 와서 이 문제는 교과활동의 독서교육이 전부 관련 독서교육이 돼서 전 선생님들께서 독서교육을 해야 되기 때문에 학습독서목록도 주장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중앙도서관에도 이것을 제가 제의를 해서 다행히 2012년, ’13년 해서 초등학교에 교과 관련 연계도서를 몇 권 확충하셨죠? 초등학교 전부 합계 해서.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중앙도서관장 김석재입니다.
  2012년도에 교과 연계 도서를 초등학교에는 6,700권 정도, 중학교는 900권 해서, 고등학교 1,700권 해서 9,402권을 확충했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렇죠?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장병학 위원   그리고 이제 금년도에 1,383 해서 만 권이 넘네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그렇습니다.
장병학 위원   지금 활용을 학생들이 많이 하고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지금 현재 2012년도에는 학생들이 2,140명 정도가 활용을 했고요. 활용 책을 활용한 권수는 한 5,900권 정도 됩니다. 
장병학 위원   그래서 지금 아울러 말씀드리는 거는 아까도 우리 위원님들이 점심식사를 하면서, 중앙도서관이 핵심이 돼서 각 지역교육청의 교육장이 운영하는 지역 도서관을 중앙도서관에서 전부 이걸 맥을 해서 모든 이러한 업무라든가 모든 것이 진정성 있게 이렇게 맥을 갖춰야 된다는 것을 이구동성으로 다 말씀하시고, 이제는 중앙 학생 도서관이라든가 이런 데서, 평생업무가 지자체로 넘어갔죠?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그렇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래서 지금 현재 앞으로는 학생중심으로 독서교육이 되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자를 반드시 붙여서 중앙학생도서관, 중앙학생교육원, 중앙학생… 아니 충청북도학생수련원 뭐 이런 식으로 해야 되겠다는 것이 누누이 말씀이 나왔고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앞으로 직제개편이 돼야 되는데 기획관님, 이거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보세요.
  기획관님 안 계셔?
  아, 난 전번에… 수련원장님으로 가셨죠?
  아, 죄송합니다. 
      (장내 웃음)
  그다음에 127쪽에 보시면 사이버글짓기대회, 아까 문화원장님께서 중·고등학교 학생들, 제가 이것도 초등학교만 하는데 이왕 힘이 들어도 중·고등학교 해 주십사 해서, 저한테 전화가 담당연구사님이 전화 오기를 인력이 달려서 중학교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떠시냐 그래서, 아이 그러세요, 뭐 인력도 못 드리고 그것은… 그래서 중학교까지 지금 하고 계시죠?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예, 그렇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래서 지금 아주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돼 가지고 230일 학교가 아마 이렇게 참여하고 학생 수도 800여 명 참여하는데 대단한 이러한 시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산문부, 운문부로 나누어서 하죠?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한글사랑관 홈페이지도 활용하고, 그렇죠?
  여기 보면 한글사랑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이버상에서 한글사랑 실천사례 이렇게 나오는데.
  그래서 우선 초·중학교 이렇게 해 주신 데에 대해서 행정감사에 직접 주문한 위원으로서 칭찬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하재성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하재성 위원   하재성 위원입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님과 유아교육진흥원장님께 필요한 부분을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학생교육문화원장님,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어린이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계시죠?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하재성 위원   대강 그 교육내용은 어떤 건지 몇 가지만 말씀해 보세요.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평상시에 아이들의 안전체험학습으로 지진이나 태풍이나 이런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그런 내용을 학습시키고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대개 연간 체험자 수도 알고 계시나요?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대개 연간 한 칠팔천 명 정도.
하재성 위원   칠팔천 명.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예.
하재성 위원   꽤 많이 하는 편이네, 숫자는.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202일에 삼사십 명씩 하니까요, 하루에.
하재성 위원   그러면 다음에 유아교육진흥원장님, 유아교육진흥원에서도 유아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죠?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입니다.
  유아교육원은 학생교육문화원처럼 안전체험관은 아니지만 체험터의 안전한 놀이시설이라든가 아이들의 놀이방법을 위해서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아, 놀이교육에 대한 안전교육?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예.
하재성 위원   아, 그렇군요.
  다시 문화원장님, 현재 귀원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운영하는 안전체험관, 거기 시설규모, 운영프로그램 이런 거를 타 시도하고 비교해서 조사한 결과가 혹시 나와 있나요?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입니다.
  제가 직접 가보지는 못하고 저희 직원들이 서울이나 대구 이런 데를 현장을 가서 견학을,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서 가본 적이 있는데 실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안전 독립시설은 없고 일반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그런 데가 서울이나 대구 같은 데 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규모나 시설이 저희들 영동에 있는, 청주기계공고 부지 내의 안전체험관 시설 규모하고는 비교할 바가 못 되고, 저희들은 그냥 있는 기존 시설 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물론 이제 여러 가지 도 단위의 그런 여러 가지 규모가 다르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하기에는 우리가 상당히 열악하다, 그런 생각을 한다 그거죠?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예, 그렇습니다. 
하재성 위원   결국 그러다 보면 옥외, 밖에 나가서 체험활동 하는 그런 것보다는 실내가 많겠네요, 결국은. 그렇죠?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지금 옥외시설은 저희들은 없습니다.
하재성 위원   없어요, 아주?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예.
하재성 위원   그러시구만요. 
  그러면 이제 두 분께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양 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안전교육, 특히 이제 학생교육문화원 같은 데는 시설 면이나 인력 면에서 만약에 부족하다면 결국은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도 충분히 효과를 거둔다고는 말을 못할 거 아녀, 결국은.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입니다. 
  있는 시설 가지고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것이 의지만 가지고 되는 것도 아니고 기본 시설, 인프라가 구축이 돼야 되는데 그거를 지금 같은 교육재정 여건 하에서 도에, 본청에 대고서 뭐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 꺼내기도 요새는 참 그런 상황이라 있는 시설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대개 그 안의 시설규모가 몇 평이나 돼요?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지금 110평 정도인데요…
하재성 위원   110평, 그러면 하루에 많아 봤댔자 하루에 30명, 50명 정도밖에 못하겠네, 결국은.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그렇죠. 주로 유아들이 많이, 유치원 원아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하재성 위원   두 분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지금 들으신 바와 같이 그런데, 그래도 시설여건도 열악하고 인원충원도 안 되고 그런데 그나마 그렇게 하신다니까 직원들 제가 수고한다고 격려의 말씀을 할 수밖에 없네요, 이 대목에서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이 정부에서도 이게 부 명칭도 바꿨어요. 행정안전부를 갖다가 안전행정부로 고쳤단 말이에요. 그 의미가 상당히 큰 거거든, 그게 바꾼 이유가. 
  국가 전체적으로 볼 때 안전이라는 거, 이 안전이라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중요시 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이 유아교육진흥원, 또 학생교육문화원 여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이것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려면, 아까도 구조조정, 통폐합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것도 역시 그렇게 해야 될 거 아니겠느냐. 뭔가 일관성 있게 하려면 한 군데서 딱 잡아 가지고 딱 계획 세우고 이렇게 나가야 효과적으로 될 거 아니겠느냐, 그런 생각을 해봐요. 이것도 역시.
  그래서 이것을 그냥 홍 원장님이 그냥 어떨까? 내 생각이 지금 그런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말씀 좀 해 보세요.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저희들 의지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현재 재정여건이나 이런 거를 감안할 때 중장기적인 과제로 생각하고 저희들도 기회 닿는 대로 본청과 협의 내지는 건의를 드려서 효율적인 안전체험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재성 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하여튼 당장 내년에 이루어지거나 이런 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조금 적극 검토를 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네, 노력하겠습니다.
하재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최진섭 위원님 말씀하세요. 
최진섭 위원   최진섭 위원입니다.
  박희숙 원장님, 지금도 저기 격주 토요일 날 어린이들 와서 방문해서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개방을 하고 있나요?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입니다.
  네, 지금도 2주, 4주 토요가족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아, 짝수 토요일 날.
  우리가 먼젓번에 가 보니까 시설이 좋더라고요. 어린이들 와서 관람하고 부모들하고, 그런 거는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극소수거든요, 청주 시내에서도. 어떻게 홍보를 좀 해서 많이 다녀갈 수 있도록 그렇게 제도적으로 했으면 좋겠는데요.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네,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입니다.
  저희들이 설립된 지가 얼마 안 돼서, 적극적으로 홍보는 하고 있지만 지금 위원님 말씀처럼 아직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더욱 홍보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진섭 위원   시설은 아주 훌륭하게 해 놓고 하여튼 시민들이 몰라요. 몰라서 참석이 안 되니까 교육청이 이렇게 TV든지 그렇게 홍보활동할 때 함께 한 줄씩 이렇게 넣어도 좋고, 한벌초등학교에 교육청 홍보가 있거든요, 자막 하는 게. 그런 데도 활용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진섭 위원   교육과학연구원 거기 구내식당이 있나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입니다.
  직원들만 외부에서 하는 그건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몇 석 정도 돼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자리는 저희들 한 100여 명 앉을 수는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대개 교육 쪽에 있는 시설들이 대개 구내식당을 운영하거든요.
  그래서 교육을 왔든 어쨌든 와서 참관은 하고 외부의 식당에 가서 밥 먹고 오고 그러는 게 그게 영 교육시설치고는 안 좋거든요.
  그래서 좀 확대를 하더라도 100석이면 100석 확대를 하더라도 구내식당 운영을 해 주셨으면.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바는 모르는 바는 아닌데 저희들이 부정기적, 예를 들면 방학 때 집중적으로 되어 있고 중간 중간에 되기 때문에 그걸 갖다가…
최진섭 위원   시설은 규모가 엄청 크거든요. 큰 편인데 식당이…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전시관 때문에 그렇습니다. 
최진섭 위원   글쎄, 운영이 안 되니까 아마 오시는 분들이 좀 불편할 것 같아서.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불편한 점은 있는데 식당을 운영하기에는 채산성 문제가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직원은 몇 분 정도 되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40명입니다.
최진섭 위원   그러면 상조회든지 운영할 수가 있겠는데.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40명인데 저희들도 구내에서 조리를 하는 게 아니라 조리를 해 가지고 와서 이렇게 해서 먹는 그 식입니다. 
최진섭 위원   연구 한번 해 보시죠.
  구내식당 운영하는 거가 그래도 시설 편리하게 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알겠습니다. 
최진섭 위원   단재연수원 강사수당이 이게 대개 지금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최저 얼마에서 최고 얼마까지 수당을 지급하고 있나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입니다.
  지금 정확한 액수는 제가 모르지만…
최진섭 위원   아니, 대충 외래강사.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대충 20만 원 정도에서 특A는 35만 원, 또 대학교수들 같은 경우에 아주 특별한 경우에는 100만 원 넘어가는 강사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급수에 따라서 여러 가지 액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그게 기준이 있을 텐데, 대개 예산편성매뉴얼을 보면 교육청도 그 매뉴얼에 나와 있을 거예요, 아마.
  그래서 강사수당은 교수 같은 경우에는 얼마, 외래강사 중에서도 일반은 얼마 해 가지고 그게 편제가 되어 있을 거예요, 아마.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예,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지금 가지고 계세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지금 제가 가지고 있지 않아서… 
최진섭 위원   나중에 서류 좀 주시죠.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예, 제가 드리겠습니다.
  예, 일반강사2는 1시간에 7만 원, 일반강사1은 10만 원.
최진섭 위원   시간당?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네, 특강사2는 20만 원, 특강사1은 25만 원 이렇게 해서 7만 원에서 25만 원까지의 시간당 강사료를 주고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대개 외래강사 이렇게 초빙을 하면 2시간 이상 4시간까지도 할 수 있거든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그렇습니다. 
최진섭 위원   그래요. 그러면 20만 원이면 2시간이면 40만 원, 그거 최고가 얼마 정도?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25만 원입니다.
최진섭 위원   최고가 25만 원?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네, 시간당.
최진섭 위원   그러면 4시간이면 한 돈 100 정도 되겠네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4시간씩 하는 경우 거의 드물고요, 대개 2시간 많으면 3시간까지 있을 수 있는데 대개 2시간 정도 하고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대개 외래강사 같은 경우는 3시간 정도 해 주죠, 저기 멀리서 원거리 오시는 분들은.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근데 교통비하고 원고료를 별도로 지급하기 때문에 여기 25만 원에다가 플러스 원고료하고 교통비 이렇게 해서 지급이 되니까 액수는 조금 많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최진섭 위원   알았습니다. 
  그것 좀 참고로 주시죠.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네.
최진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전응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전응천 위원   전응천 위원입니다.
  방금 유아교육진흥원 박희숙 원장님 적극 홍보를 하셨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어떻게 적극 홍보를 하셨는가요?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입니다.
  적극 홍보를 하겠다고 말씀드린 거고요. 
  저희들이 올해…
전응천 위원   아니, 했다 그랬잖아?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아니요, 앞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지금 홍보실적을 말씀을 드리면 지금 언론에도 토요가족체험에 대해서 3회의 홍보를 했고… 
전응천 위원   아니, 내가 왜 묻느냐 하면 도교육청 홍보비가 많더라고. 많이 책정됐고 지출도 또 많이 했어, 보니까.
  그래서 뭐를 했는가 해서 적극 했다 그래 가지고 거기 좀 일부를 쓰셨는가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본 거예요.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저희가 27회 언론에 홍보를 한 실적이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이충호 원장님, 제가 이거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과 경찰서 보호실에 수감되어 조사를 받는 사람과 뭐가 다릅니까?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입니다.
  교도소에 수감된 것은 조사가 끝난 것이고 조사가 끝나지 않은 것은 교도소에 갈 아직까지 결정이 안 된 것이고 그렇게 보면… 
전응천 위원   그렇죠. 어떤 쪽에 사람이 죄가 더 많다고 생각이 됩니까?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죄가 결정된 사람은 교도소에 가 있으니까 그거는 결정됐기 때문에 죄가 확정된 거죠.
전응천 위원   그 사람이 더 많은 거죠, 우리가 이래 생각한다면. 그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전응천 위원   청명교육원에 입교 교육치유를 받는 학생과 지역 Wee센터에서 치유를 받는 학생, 이 두 치유기관을 볼 때 일반 병원에서 정신치유를 받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또 외부사람이 보는 눈, 거기서 교육받는 사람 학생, 그다음에 정신질환병원에서 치유를 받는 학생이나 사람의 마음과 외부사람의 보는 눈 이것이 다르잖아요. 그렇죠? 다르죠? 분명히 다를 거예요. 그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전 위원님, 그런 거하고 우리 학생교육하고는 비교의 대상으로 잡으면 교육적이라고 저는 판단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응천 위원   글쎄, 그런데 앞서 장 위원님이 묻는 질의에 답하시기를 이 본원 치유학생들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지역의 Wee센터도 이래 다니면서 입교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이러는데 꼭 거기 들어가야 되느냐, 거기 갔다 오면 더 나빠지면 어떡할 거여?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기 지금 저희 청명학생교육원이 이제 4년차가 됐습니다만 …
전응천 위원   아니, 지금 밖에…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저, 이야기 좀…
전응천 위원   내 얘기 먼저 들어요.
  일반 학교 이래 들어보면 거기 갔다 온 애들이 더 따돌림을 받고 있어, 사실은. 이거 문제 아니에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그런 점도 없지 않아 있는데요. 제가 말씀올리겠습니다.
  지금 학교에서 Wee클래스에서 지도가 곤란한 학생들은 Wee센터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아니, 글쎄 그거 알아요. 가는 순서를 내 아는데 그렇게 억지로 다니면서 40명 확보를 위해서 그리한다는 건 그건 좀 생각해 볼 문제가 있지 않느냐?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아니, 지금 학교에서 홍보가 안 돼서 지금 학교마다 우리 Wee스쿨이 뭘 하는가를 잘 알지도 못하고 또 우리 원의 홍보는…
전응천 위원   그렇지. 그런 거는 교육하는 건 좋다 그거여. 좋은데 학생교육원의 수감 확보를 위해서 그런다는 건 안 된다 그거여.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맞는 말씀입니다. 
전응천 위원   아까 장 위원 말씀하는데 그렇게 들리더라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지금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주 위기학생이 우리 전 도에 조사해 보니까 한 400명 가까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실제로는 다 우리 원에 와서 교육을 받을 대상인데 학교의 교장선생님이나 선생님들의 불인식으로 그래서 홍보를 하는 것이죠. 강제로 우리가 하려고 하는 건 아닙니다. 
전응천 위원   글쎄, 거 이래 거쳐 가면 더 나쁜 아이들이 많아질 수도 있다고 그러는데 이런 건 생각해야 되지 않나 해서 아까 장 위원님 질의하시는데 그렇게 구체적인 말씀을 안 하시고 이렇게 확보를 위해서 뭐 이렇게 하니까 내가 깜짝 놀랐다 그거여. 그래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장병학 위원   위원님, 내가 질의한 거는 지금 아까 원장님 말씀대로 몇백 명이 있고 해서 이거를 발굴해서 좋은 시설 좋은 선생님한테 와서 이렇게 치유할 수 있는 홍보 겸해서 이렇게 해서 하는 거지, 꼭 끌고 가서 강제로 하는 건 아닐 거예요. 
전응천 위원   아니, 글쎄 좋은 시설 안에 이렇게 좀 한다는 건 그렇게도 들리더라 그거여. 그래 말씀드리고, 그다음에 작년에 말씀하시기를 본원을 잘 건축했기 때문에 각 시도에서 모범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이렇게 견학을 온다고 했는데, 그래 작년에는 전국에 별로 없었단 말이여.
  그런데 아까 말씀하시기를 7개나 이래 됐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하 위원님 묻는데. 
  하셨고, 그다음에 원장님은 본원을 설립한 배경에는 문제학생이 아주 많아서 잘 치유해 보자는 것이 설립취지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십니까?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맞습니다. 
전응천 위원   우리 도에 그런 애들이 많네, 그럼.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우리 도에 특별히 많다는 것보다… 
전응천 위원   전국에서 제일 먼저 세웠잖아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특별히 많아서 제일 먼저 세운 것이 아니고 지금 학교폭력문제로 인해서 거기에 대한 대책방안으로 우리 도가 선진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전응천 위원   아주 말씀 잘하셨습니다. 
  제가 지금 요구하고 싶은 것은 바로 그 얘기였었습니다. 
  그다음에 본원 입소학생들은 최장 몇 개월 동안 이 원에서 교육을 받고 최단은 몇 개월 정도 이렇게 교육을 받습니까? 여기 자료를 보면 보통 3개월로 묶어 있어 가지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입니다.
  지금까지 교육받은 최장은 1년이었고요, 최단은 지금 금년도부터 3주 코스를 개설해서 3주간 받는 코스까지도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여기 3주는 없네? 1개월에서 3개월 이렇게만 되어 있네, 보니까.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지금 제가 와 가지고 3주 코스를 개설했습니다. 
전응천 위원   아니, 이거 지금 보고자료는 원장님이 오셔 가지고 한 거 아니에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그거는… 
전응천 위원   맞죠, 그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전응천 위원   요 앞에다 3개월도 쓰고 그랬는데.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용오름코스라 해 가지고 3주 코스를 하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예, 알았습니다. 
  그다음에 청명학생교육원에서 각 지역의 Wee센터도 지도 감독 안 한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비록 청명학생교육원에서 관리 감독은 하지 않더라도 우리 도내 문제학생이나 본원 입소자 현황파악을 위해서는 그래도 원에서 알아야 될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어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그래서 그 현황파악을 저희들이 다니면서 지금 구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러면 금년 Wee센터에서 치유된 학생은 또 몇 명이나 되는지 이거 좀 별개지만 아시는가요? Wee센터에서 치유된 학생이 얼마나 되느냐.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치유된 학생은 그 통계자료에 나와 있는데, 123쪽에 나와 있는 학생 수인데 완벽하게 치유됐다고까지는 못하지만 저희 원을 거쳐 간 학생들을 숫자를 통계자료로 123쪽에 정리해 놨습니다. 
전응천 위원   이것은 본원에 치유된 학생, Wee센터는 지금 잘 모르시고.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예.
전응천 위원   본원을 거쳐 간 학생이 여기 보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원장님은 생각하십니까? 자꾸 늘어나고 있어요. 왜 그래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4년차가 되니까 홍보가 전 도에 알려지고 있으니까 각 학교에서 저희 원을 이용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점점 더 많아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전응천 위원   그러면 전에 몰랐던 사람이 온다, 이런 얘기 아닌가?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그렇죠.
전응천 위원   그게 제일 큰 원인이에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그게 제일 큰, 지금 현재로서는 제일 큰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아니 난 좀 이렇게 대의적으로…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전응천 위원   해 보세요.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지금 저희 원에서 교육을 받고 간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호응도가 그 반영을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응천 위원   저는 원장님 생각도 맞으시는데 이 사회흐름이 이런 게 전부 다 양산이 되고 있다. 왜냐, 가정교육이 지금 문제가 많잖아요. 그지? 가정교육, 사회교육, 그다음에 선생님들의 사명감 부족도 있습니다. 
  그 전 선생님들하고 조금 달라요, 보면.
  사명감 부족도 있고, 그다음에 사제지간의 진정한 교육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거, 이런 게 사회흐름으로 점점 이래 되니까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전에 오려고 그러다 안 온 것도 이유가 되는데 이런 것 때문에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문제학생만 데려다 치유하는 게 아니라 좀 대의적으로 우리 도내 각 시·군 이래 다니면서 이런 교육도 해 주셔야 되겠다 하는 얘기입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외람되게 말씀드리지만 교사교육은 우리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맡을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응천 위원   전부 다 여기 앉아 계시니까 내가 얘기 이래 하면 다 알아듣고 ‘아, 이것은 내가 좀 챙겨야 되겠다’ 이러실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단재연수원장님 하시겠습니까?” 이게 물으면 또 이상하잖아. 그지?
      (장내 웃음)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이충호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응천 위원   아이 열심히 안 하셔도 되시고 뭐 알아서 하셔, 그거는. 
  이상이고요.
  그다음에 학생외국어교육원, 이것은 전부 다 별개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도내 각급 학교 일선 현장에서 외국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원어민교사들을 선발하고 또 안내 등 통합 관리해서 원에서 참여하는 거, 이거 참여 안 한다고 그랬잖어, 그지?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입니다.
  지금 그것은 도에서 각 교육청과 일선 학교 원어민들은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런데 각급 학교와 지역교육청, 이 정보제공은 그래도 외국어교육을 맡고 있는 전문기관에서 좀 해 줘야 되지 않나. 도에서 하는 거 잘 모르더라고 보면, 있기는 있는데. 이게 문제란 말이여.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현재 시스템으로는 도에서, 저희들이 해야 될 사항보다 도에서 원어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학교 원어민들은 또 부서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응천 위원   글쎄 하는데 이게 잘 안 되더라, 보니까. 
  제가 교육청에 근무할 때 보니까 담당 선생님이 얼마나 애를 먹는지 몰라. 원어민교사를 구하러 가는데 인천공항까지 가서 아주 할아버지 모셔 오듯이 하는데도 안 와. 이거 참 환장할 지경이라고 이래 얘기하더라고. 정보를 모른대. 와 가지고 영어로 죽 쓴 것을 이래 내미는데 뭔지 알아야지. 어떤 사람인지도 몰라 죽 설명… 그렇게 정보를 모르느냐, 모른다는 거예요. 도교육청 있는데 왜 모르냐. 
  그런 거를 전문기관인 학생외국어교육원에서 비록 도교육청이 한다 하더라고 그것을 얘기를 해 가지고 해야 되지 않나, 이래서 내 얘기를 하는 겁니다.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일선 학교에서, 그런 원어민 수급관계는 도교육청에서 그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도 사실은 저희들 원에 18명 원어민이 있습니다마는 저희들 원어민 모셔 오는데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대로 자격증 소지자를 중심으로 이렇게 원어민을 모셔 오다 보니까 여러 가지 저희들 나름대로도 힘든 점이 있는데 학교에서 그런 점에 대해서 이렇게 자문을 구해 오면 저희들이 열심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전응천 위원   그래요. 도교육청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좀 건의도 하셔 가지고 좋은 방법으로 일선 교육청이나 지역 학교에 좋은 자료제공, 정보제공을 해 주십사 해서 이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저희들이 알고 있는 대로 이렇게 정보제공을 하겠습니다.
전응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교육과학연구원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파견교사가 6명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입니다.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과학교육부 거기에 보면 정관숙, 교육연구사인데 그가 파견교사라며. 이게 잘못된 거죠, 이게?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인턴교사기 때문에 파견교사로 잡은 겁니다.
○위원장 박상필   6명이 이제 과학교육부에 두 분이 가 있고, 나머지 인턴 네 분이 진로상담부에 가 있네, 업무분장표에 보면.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맞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맞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런데 과학교육부에 아까 전문인력, 천체투영실에 전문인력 얘기 나왔는데 천체투영실 및 천체관측교실 운영은 서진수 선생님이 하시는 거네. 그지?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지금 저기 전에 원장님으로 계실 때하고 좀 달라서요 지금은 물·화·생·지 이렇게 배치가 제대로 안 돼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지금 거기에 연구사는, 내가 그걸 물으려고 하는데 지구과학 연구사가 없어요, 거기?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그래서 서진수 선생님을 파견을 받은 겁니다.
○위원장 박상필   지구과학여, 이 양반이?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천문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러니까 오히려 제가 있을 때는 지금 시내 어디 교감으로 나가 있는 그 양반이 지구과학이었는데, 지금 지구과학 하는 연구사도 없네?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문제네, 진짜. 아까 전문인력, 하다못해 연구사라도 지구과학 연구사가 있어야지 파견교사가 이거를, 천체관측실을 운영한다는 게 좀 문제가 있지 않아요? 어때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지구과학에 대한 연구사라고 하더라도 그분이 주로 어느 분야에서 많이 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천문을 하는 분이 많지를 않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래서 하여튼 전문직에서는 어려운데 하여튼 전문인력 확보하는 게 어려운 관건이겠어요, 이거.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래서 파견교사가 담당을 하는 거네.
  그리고 학생교육문화원 110쪽에 수감자료 다문화 친구 프로그램 운영 실적, 그거 보면 지금 체험행사 내용이 너무 단조로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난해와 다르게 운영되는 거 있습니까? 생각나는 게 있습니까?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입니다.
  금년도에 하나의 특색사업으로, 뭐라고 그럽니까 다문화…
○위원장 박상필   다문화 친구 프로그램 운영, 그거 얘기하는 겨.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다문화 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게 있습니다. 어깨동무 다문화 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게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런데 지금 현재 소요예산이 1,200만 원이란 말이여, 소요예산이. 다문화 친구 프로그램.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1,200만 원인데 제가 이렇게 볼 적에 지금 거기 참여인원이 3,389명이여. 3,389명이, 그래서 1,200만 원을 가지고 나누면 1인당 3,600원 여, 3,600원. 그 3,600원 그거 가지고 그거 어느 용도로 쓰는 거예요?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입니다.
  이 사업은 계속되는 사업이 아니고 금년도에 한해서 국립민속박물관의 협조를 얻어 가지고 자료 같은 거, 기존 자료 있는 것을 빌려다가 예를 들면 음식을 간단히 만든다든지 옷 의상 같은 것을 만든다든지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내용이 아이들한테 개개인별로 투자되는 것이 아니고 관람하고 와서 체험하고 그런 스타일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럼 일회성으로 실시 안 하는 거여?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앞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금년까지만 하고 더 이상 내년도에는 없습니다. 
  금년도만 저희들이 말하자면 부탁을 해 가지고 간신히 유치한 사업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이거 다문화 학생들에게는 좋은 프로그램 같은데 거기서 지원이 안 되더라도 자체 계획을 세워서… 저는 이제 그것을, 예산이 너무, 지금 1,200만 원 해 가지고 3,400명이 쓴 건데 3,600원 너무 예산이 빈약하다. 그래서 예산을 좀 더 보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인데 이 프로그램이 없어진다?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저희들 나름대로 별도로 개발을 해서 한다든지 하면 참으로 좋겠습니다마는 현재는 금년도에 처음 한번 시도를 해 본 사업입니다. 내년도에는 계획이 없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러면 별 실효성을 얻지를 못했나보네, 성과가.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성과는 많았죠.
  그런데 이제 앞으로 지금 다문화가정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에서 이런 내용을 저희 문화원뿐만 아니라 도교육청 전체 차원에서라도 좀 더 확대해서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글쎄 저는 그것을 그런 면에서 말씀하고 싶어서 이런 사업은, 자세한 성과분석은 모르겠습니다만 좋은 사업이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예산을 좀 더 확보해 가지고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면 다문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다, 이렇게 생각이 돼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기회를 주신다면, 지원을 많이 해 주신다면 저희들 나름대로 계획을 한번 세워서, 작년에 이 사업도 추진하는데 추경에 반영하느라고 시일이나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그나마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시는 바람에 1,000여만 원 가지고 특색사업으로 운영을 한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글쎄 한번 좀 해 보세요. 
  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리고 단재교육연수원의 일반직공무원 원격연수과정 선착순 모집, 이렇게 선착순을 모집하다 보니까 추가지원이 없는 건데, 지금 상시학습기준 미달자가 몇 명인지 아세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제가 전해 듣기로는 24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글쎄 24명인데 일반직 8급에서 10명, 기능직 8급에서 14명.
  그래 공무원이 가장 저기하는 것이 승진인데 이거 그래 상시학습기준 이거 미달로 해 가지고 승진을 포기하고 이렇게 하는데 이것 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도교육청하고 서로 긴밀한 협조를 해 가지고 이것을 관리를 해 준다든지, 물론 본인이 몰라서 안 하는 수도 있을 테고 또 본인이 게을러서 안 받을 수도 있을 테고 이런 거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신경을 써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입니다.
  지방공무원 상시학습실적 관리는 도교육청 총무과에서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본청이나 직속기관이나 지역교육청이나 학교 담당자는 자기 소속 기관 내의 직원들의 상시학습실적을 기관장들이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스스로도 나이스를 통해서 자기의 상시학습시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실적 충족 여부는 지방공무원 승진은 물론 기관장, 부서장 평가에도 반영이 되기 때문에 기관장들도 거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본인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글쎄, 제 얘기는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단독으로는 안 되겠지만 교육청하고 협조해 가지고 이런 사람들 명단을 받아서, 본인들에게 당신이 이렇고 이런데 연수 이런 기회가 있으니까 받으면 어떻겠느냐, 이런 걸 좀 안내, 가이드 역할을 해 주면 어떻겠느냐 하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예,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연수원은 교육신청자가 상시학습실적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만. 다른 사람들은 인사부서에서만 가능하고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연수원에 교육을 신청한 사람만 실적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확인이 불가능하고요. 
  우리 연수원에서는 상시학습이 충족되지 않아서 불이익이 없도록 집합교육자 선정 시에 미충족자들을 우선해서 선정해 교육을 시키도록 이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알겠습니다.
  아까 최진섭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그게 업무과실로 인해 가지고 가벼운 징계를 먹었다든지 이런 사람들에 대한 연수, 따지고 보면 우리가 운전벌점 받든, 몇 점 이상이면 연수를 받든지 이런데 공무원이 아마 그렇게까지 하는 데가, 모르겠어요, 한번 제가 조사 한 번 해 볼게요. 타 시도가 이런 연수과정이 있나 없나를.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아마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사실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한번 연구해 볼만한 과제다. 물론 아주 중징계, 파면, 해임, 정직 뭐 감봉, 견책… 그래서 견책 정도 가벼운 업무실수로 인해서 이렇게 징계를 받은 사람에 한해서 재교육의 기회를 주는 거, 그것은 하여튼 연구해 볼 과제인데 아마 시행하는 데, 혹시 다른 데 시행하는 데도 있어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단재교육연수원 김재범입니다.
  아까 우리 최진섭 위원님께서 물어보시고 저희들이 담당자 도에다가 지금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한번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징계공무원들이 대부분 비위에 관련된 징계고, 업무 관련해서 미숙이라든지 그렇게 해서 징계된 사람 중에서 연수를 받을 만한 인원수가 아주 굉장히 적다고 합니다.
○위원장 박상필   아니, 우리가 지금 감사 지적사항 요구자료 보면 약간의 업무과실로 인해서 받은 징계가 많아. 사실 업무 그런 사람들에 한해서 연수차원에서 직무 관련된 연수, 글쎄 한번 연구해 볼 필요…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당해연도에 업무미숙으로 관련되어서 징계인원이 연수를 할 만하다 그런 인원이 되면 담당부서에서 저희들하고 협의를 해서 실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담당부서에서 저희들한테 요구하시면, 저희들은 요구를 해 주셔야 합니다. 
○위원장 박상필   하여튼 연구해 볼만한 과제다. 물론 아까 인권은, 뭐 인권을 떠나서 그런 건 인권문제가 아니고 오히려 본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거죠.
  몰라서 이렇게 저기를 했을 때 가이드역할을 해 주는 게 가능한지 안 가능한지 아까 제가 말씀을 듣고서 우리 최진섭 위원님 질의해 주셨는데 제가 생각이 나서 말씀을 드립니다.
○단재교육연수원장 김재범   징계보다는 미숙으로 인한 사람들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다음에 이광희 부위원장님 말씀해 주세요. 
이광희 위원   이광희 위원입니다.
  교육정보원장님께 좀 여쭙고 싶은데요. 
  교육정보원을 설립하는데 얼마 정도가 들었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정확히는 말씀을…
이광희 위원   정확히 아니고 그냥 대략적으로라도?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입니다.
  130억 정도 들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근데 제가 지난번에 설명도 듣고 직접 가보기도 하고 이 설명자료를 봐도 거기가 정확하게 뭐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뭐하는 곳이죠, 거기가?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전체적으로 보면 저희 연구원에서 하는 업무 중에 가장 큰 것이 행정전산망 관리, 그다음에 도내 전체 학교의 수요되는 어떤 서버관리 같은 것을 전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단독 업무도 있지만 국가망하고도 연결되어 있고 학교망 도내망이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그 망 관리하는 데 큰 업무를 많이 할애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전체 기관운영비가 전체가 한 60억 정도가 들어갔는데 제가 이해를 하지 못한 게 교육행정 일반의 약 반 정도인 30억 정도가 들어갔는데 행정일반을 아무리 찾아봐도 이게 잘 몰랐는데 지금 전산망 관리비가 30억 들어간다는 거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그렇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딱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년 예산 들어가는 걸 보니까 여기 정보시스템 유지 관리와 관련되어서 나이스시스템 물적 기반, 에듀파인시스템 물적 기반 이게 매년 들어가는 관리시설비라는 거죠? 유지를 위한.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지금 현재 교육정보원에 많은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망마다 전부 별도로 있는데 전체 망 관리하는데 유지 보수하는데 관리하는데 필요한 그런 예산이 됩니다.
이광희 위원   그래서 여기 추진실적 자료에 있는 교육행정일반이라는 건 사실은 정확한 의미에서 보면 시스템 운영을 위한 비용이 들어간다는 그 말씀이신 거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입니다.
  자체 망도 있지만 전국 통합해서 관리 유지하는 그런 망까지도 연계가 됩니다. 
이광희 위원   그래서 제가 여기 정보시스템 운영비만 30억, 인터넷통신망 운영비만 2억 6,000, 그다음에 여기 또 기관운영관리비로 따로 나온 거에 보면 전기세만 3억 뭐 이래 가지고 이게 지금 정보원이 뭐…
  왜 그러냐면 추진사업 주요성과에는 그런 내용은 없고 열심히 2,000만 원짜리, 4,000만 원짜리 엄청 많이 쭉 나열해 주셔 가지고 제가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 
  그러면 운영비가 그렇게 해서 전체 반이 들고 또 사업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또 보니까 교수학습활동 지원하는데 약 20억 정도 드는 게 있는데 여기에서 또 핵심적인 거는 어떤 거 말씀하십니까?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입니다.
  거기에는 학생들에게 교사들에게 직접 연관이 되어 있는 사이버가정학습 프로그램하고 교수학습지원센터 관련입니다.
이광희 위원   잠깐만요, 사이버학습이란 게 교사들을 상대로 하는…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학생과 교사, 왜냐하면 학생만 가지고는 안 되잖아요. 교사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생, 교사를 위한 그런 사이버학습 관리입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스마트교육 교원역량 강화라든가 각종 선생님들을 위한 전문적 어떤 교육정보화 교육과 관련된 내용들이 전체적으로는 많지 않아 보이거든요.
  사실상 정보원의 주요업무가 그런 교사들을 위한 사이버전문가들을 양성하는 것으로써 가야 되는 거 아닌가.
  직접 이렇게 개별사업을 쭉 해 버리면 우수사례 공무원, 무슨 우수자 시상, 무슨 독서, 운영 이렇게 하다 보면 영재교육, 평가문제 이렇게 하다 보면 실제로 전체 업무역량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해야 될 일과 쭉 나열해야 될 일이 섞여서 전체적으로 있다 보니까, 이일도 굉장히 많지만 사실은 핵심적으로 우리가 수백억씩 들여서 많은, 만든 정보원의 역할을 우리 스스로 분산시키는 것이 아닌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입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리고요.
  지금 아마 환경변화가 대단히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PC운영체제였었는데 전체적으로 앱, 스마트체제로 가다 보니까 하루에도 애플리케이션 같은 것이 올라오는 것이 대단히 많거든요. 
  그래서 어떤 특정적인 연수를 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 요구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래서 그 앱 얘기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이미 스마트시대고 스마트워크로 이미 와있고 그다음에 스마트스쿨로 갈 거라고 예상이 되어지는 찰나에 정보원에 수백억을 우리가 들였단 말이죠.
  그래서 지금 추진사업 성과나 전체적으로 보면 분명히 목표의식은 그쪽으로 가야 된다고 다들 생각은 하면서 이미 우리는 거대한 시스템을 만들었단 말이죠.
  그래서 여기에 보면 그런 연구를 위한 노력이나 이런 게 부족해 보이거든요, 전체적으로.
  여기에 대해선 지금 방금 말씀하신 부분인데요, 그걸 좀 더 확인하려고 질의한 건데요.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입니다.
  지금 학교정책과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스쿨 연구학교를 지금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지정이 되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거기에서 얻어지는 결과에 따라서 학교의 스마트활용 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것들도 내년에 확산이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실제 정보원이 설립되면서 지금까지는 안정화, 여러 가지 서버를 새로 들여오고 기존에 있던 것과 접목을 시키다 보니까 안정화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말씀드린 대로 특화된 정보원을 원래 애초에 만들어서 운영을 하려고 했었던 특화된 교사들이나 아니면 전문가를 양성하고, 그다음에 고급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다음에 스마트워킹시대로 갈 수 있는 이렇게 세 가지를 집중적으로 해 달라는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정보원장 손영철   교육정보원장 손영철입니다.
  충분히 생각하고 있고 도와주신 대로 아마 그런 프로그램들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가벼운 것부터 하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에 올해 사실은 학생교육문화원이 민원 때문에 많이 시달리셨죠?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입니다.
  많이 시달렸다기보다는 여러 민원이 상시로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래서 일부 민원인이 6월 달에 감사원 감사청구까지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어떻게 됐습니까? 그 이후 상황이.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위원님께서 민원에 대해서 내용을 자세히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구체적인 설명은 그렇고,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까지 감사요구도 하고 그래서 감사관에서 저희들한테 한 서너 차례 방문을 해서 감사도 했고, 그 이후에 구체적인 어떤 시정이나 이런… 단지 수영장에서 현금 수납하는 그 시스템이 잘못됐다 해서 창구의 안내대에 있는 직원이 현금을 직접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시정했으면 좋겠다라는 것 이외에는 다른 특별한 지적이 없었습니다. 
이광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당시에 제가 감사청구 내용을 보니까 거기에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여성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 양성평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받으신 것 같거든요, 그죠?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예,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광희 위원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개선책은 마련됐나요?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저희들 나름대로 개선책이라고 그러면 민원인께서 요구하는 대로 여성 전용시간을 줄인다든지 뭐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같이 쓸 수 있게끔 하는데, 그분들이 원하는 대로 하려면 첫째는 인력문제, 그리고 공간 그런 게 문제가 있어서 당장 어떻게 100% 해결해 드리기는 참으로 어려웠던 게 사실입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은 아직도 여전한가요? 아니면 정리가 된 건가요?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지금 글쎄 그 민원을 제기했던 분으로 추측됐던 분들은 지금도 수영장을 출입을 하신다고 합니다. 
이광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민원처리와 관련되어서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을 텐데 좀 끈기를 가지고 좀 말씀을 하셔서 해결을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홍준기   저희도 그야말로 타협과 상생할 수 있는 그런 길을 모색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나름대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네, 수고하셨고요.
  외국어교육원장님께 여쭤보겠는데요.
  작년도 그렇고 재작년도 그렇고 원어민교사 교사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이 너무 적다. 그런데 태솔이라든가 다른 여타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거나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거나 그래서 괜찮다고 말씀하셔서 그러려니 했는데요.
  이게 총 1년에 열여덟 분을 활용을 하시는데 2011년에서 2012년으로 계속 연장을 하신 분은 다섯 분입니다. 그러니까 열여덟 명 중에서 다섯 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열세 분은 그만두신 거죠. 바뀐 거죠.
  그다음에 2012년도에서 2013년의 연장자는 네 분입니다. 그러니까 18명 중에 14명이 바뀌어서 이렇게 어떤 경험이 축적되는 방식이 아니고 경험이 계속 유실이 되고 현장에서의 어떤 이런 원어민교사의 잦은 교체로 인해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기가 어떤 역사성이 있어야 그게 계승하고 발전되고 바꿔나갈 거를 하겠는데 이 정도로 계속 교체가 많이 된다는 건 뭔가 결정적인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입니다.
  먼저 원어민교사들이 2011년도, 2012년도 이렇게 우리 위원님들께서 자격증을 소지한 원어민들을 채용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해 주셔서 저희들이 금년에는 전원 교사자격증이나 또 영어 관련 전문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모두 선발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자격을 갖지 않은 원어민들이 돌아갔고요. 원어민 채용은 계약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시에 원어민들이 바뀐 게 아니고 1년 계약으로 결원이 발생할 시에는 수시로 이렇게 모집을 해서 충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본인들 사정에 의해서 귀국하는 분들은 미리 저희들이 파악을 해서 전문 소개기관과 연락해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에게 항상 모든 지도 내용 같은 것 수업기술 향상을 위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후배 교사들에게 자료로 제공하기 위하여 수시로 비디오촬영 같은 걸 실시해서 원어민들이 오면 거기에 적응할 수 있는 사전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 인수인계 잘하는 것도 물론 이제 중요한데 그것은 일시적 처방이고 도대체 이렇게 자주 바뀌는 이유가 뭐죠? 다시 한 번 질의를 드리겠는데.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일시에 바뀌는…
이광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일시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 지금 9월 1일자 기준으로 3년 치 자료를 주셨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게 뭐 날짜가 6월 달에도 바뀌고 5월 달에도 바뀌고 그랬겠죠. 
  그런데 어쨌든 해마다 4명, 5명을 남겨둔 나머지 대부분이 70%씩 뭐 60%씩 이렇게 바뀌니까 도대체 그 이유가 뭔지 알고 계시냐는 거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저희들이 운영상 학생들 지도능력 같은 것도, 채용할 때 물론 검증을 합니다마는 능력도 보고 또 본인들 사정도 있고 또 가급적이면, 저희들도 원어민을 자주 바꾸면 다시 또 이렇게 원어민을 채용해야 되는 그런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약이 종료됐을 때에 더 원어민을 계속 채용할 건가 아닌가를 판단해서 하는 거고, 일시에 어떤 몇 명은 이렇게 계약해지를 시키고 이런 사항은 없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지금 이광희 위원 물으시는 거는 자주 이렇게 바뀐다 이거여. 왜 바뀌느냐 이걸 묻는 거란 말이에요. 자꾸 왜 이렇게…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 급여가 적어서 바뀌는 겁니까, 아니면…
○위원장 박상필   뭐가 여건이 안 좋으냐 이걸 얘기해야지.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그런 것은 아니고요, 계약된 기간까지는 대개 있습니다. 있고, 원어민들이 대도시를 선호하고 또 저희들 본원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생활문화가 불편한 점이 있어요.
  그래서 서울, 경기나 이쪽으로 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굳이 붙잡을 수 없어서 그렇게 해서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런 여건 때문에 자주 바뀐다, 이렇게 얘기하면 되는 거지.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예.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 이제 지금 말씀하신 여건은 대도시를 선호하고 계약을 1년만 하고, 이런 것 때문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계약을 1년밖에 안 하거나 많이 있어야 2년 있었던 주요 원인이 있을 거 아닙니까? 
  아니면 계약조건상 너무 페이가 적다, 혹은 생활이 불편하다 이런 내용이 있어야 얘기가 되지 않겠느냐는 거죠.
  저는 이렇게 바뀜으로 해서 좋은 점도 있겠죠. 그런데 18명 중에 4명을 제외하고 나머지가 계속 1년에 바뀐다? 이러면 이건 심각하게 여러 가지를 다시 한 번 고려를 해 봐야 되지 않겠느냐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원장님 말씀대로 그냥 조건이 1년 계약을 했고 가정생활로 떠난다. 그럼 뭐 자기가 가는 걸 어떻게 하느냐. 이것은 그분들 생각이고 우리가 여기서 안정적으로 외국어교육원을 운영해야 되는 입장에서 근본적 문제에 대해서 어쨌든 이렇게 자주 바뀌는 게 좋아 보이지는 않지 않습니까? 
  최소한 반 정도씩은 계속 남아서 연장이 된다든가 3년 연속 있었던 사람은 1명도 없어요.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뭔가 구체적으로 고민하시고 이것을 하기 위해서 저희 의회에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이 필요하다, 뭐 급여를 더 줘야 된다면 더 줘야지 양질의 교사를 끌어올 수 있다, 이렇게 돼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예, 저희들 입장에서도 지금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장기적으로 좋은 지도력을 가진 원어민이 오래 체류하면서 있어 주면 저희들도 영어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원어민교사가 여기에 생활하러, 정착하러 오는 원어민들이 적고 또 자신들은 안정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그런 경향이 있고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서 단순히 희망해서 오는 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충북에 전체 원어민교사가 몇 명 정도 되는 거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충북 전체 학교 원어민은 저희들이 관리하지 않고…
이광희 위원   관리하지는 않지만 그분들도 혹시 다 이렇게…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약 300여 명…
이광희 위원   그 300여 명이 또 이렇게 안정적이지 못해서 전부 1년에 한 번씩 바뀌거나 이렇게 될까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그것은 저희들이, 도교육청에서 직접 학교를…
이광희 위원   원장님, 이 부분은요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핵심적 문제인 것 같거든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그런데 저희들이, 저희들 원의 원어민들은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그런 실정하고, 그 학교의 원어민들은 저희들이 그 계약관계를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외국어교육원에서 외국어교육원을 담당하는 선생님들께서는 이게 핵심적인 문제라고 제가 보여요. 외국어교육원의 안정적 원어민교사들을 정착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어떤 대안을 마련해서 저희 의회에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그 점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청주센터 같은 경우에는 지금 원어민들의 숙소 같은 것을 마련해 주고 있고요. 본원도 본원 건물에 숙소를 마련해서 가급적이면 원어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저희들이 신경을 써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에 간단하게 하나만 하고 저는 오늘 정리를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작년에 중앙도서관에 말씀을 드려 가지고 인문학 강좌를 열거나 인문학 콘서트를 열거나 그래서 아주 좋은 성과가 있었고 그래서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기왕에 제안을 매년 하기로 해서 여기도 계획서를 보니까 나와 있기는 한데 조금 더 심층적으로 말씀드리면 최근에 청주시와 충청북도 전체에 작은도서관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확산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아파트에, 300가구 이상의 아파트에는 의무적으로, 법적으로 작은도서관을 설치를 하게 돼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각종 지자체에서 이번 민선5기 들어와 가지고 작은도서관 부흥운동을 해서 그런지 굉장히 많아졌거든요.
  그래서 기왕에 이렇게 돼서 확산되기 시작을 했는데 한편으로 제가 유럽이나 이런 데 보면서 많이 부러웠었던 거는 스웨덴의 95%가 1개 이상의 독서모임을 갖고 있다고 얘기를 듣기도 했고 유럽에 가봤더니 그 나라들의 대부분이 또 많은, 거의 전체 국민들의 대다수가 독서모임을 1개 이상 하는 거를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부러웠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우리 청주에도, 뭐 전국적으로도 그렇습니다마는 이 독서모임이 만들어지고 있는 분위기인가 봐요. 
  그래서 각종 강독회라든가 공부모임이라든가 인문학이나 역사, 소설 등의 다양한 독서모임을 진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기왕에 이렇게 되는 거라면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들까지 포함해서 중앙도서관에서 이런 운동을 촉발을 더 시켜주시면 좋지 않을까, 정책적으로. 
  이렇게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중앙도서관장 김석재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어떤 독서모임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거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동감을 합니다.
  그런데 지역에서 지금 자치단체에서도 작은도서관 살리기하고 운동을 하고 있거든요. 그 지역의 중심으로서 작은도서관들이 어떤 허브역할을 해 주고 그 지역주민들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하고. 
  그런데 저희 도서관에서는 총괄적으로는 저희가 공공도서관장협의회를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같이 의견을 공유를 해 보고 저희 나름대로 계층별 독서회라든지 뭐 이런 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확산해 가지고 하여튼 독서교육이라든지 독서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렇지 않아도 이 자료를 보니까 특색사업으로 계층별 독서회를 157회 2,104명을 했다고 이렇게 나와서 이 계층별 독서회는 제가 지금 말씀드린 독서회하고 약간 결이 조금 다른 거죠?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성격은 좀 다릅니다. 
  저희는 이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이런 식으로 계층별로 올라가는 거죠.
이광희 위원   네, 그래서 여기에도 독서모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좀 검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알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장병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병학 위원   한 두 가지만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병학 위원입니다.
  지금 정원조례를 보면 아까도 얘기가 나왔는데 연구원은 정원이 지금 몇 명이죠? 30명으로 되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입니다.
  저희들의 정원은 지금 현원은 40명이고요, 지금 그 부분이 좀 여러 가지 플러스된 부분, 파견교사로 인해서 플러스 된 부분, 아니면 오지 못한 부분이 어떻게…
장병학 위원   지금 정원이 30명으로 나오는데. 이게 틀렸나, 그럼? 5쪽.
      (…)
  30명에 현원이 35명, 맞아요? 
  그런데 이제 거기 파견교사까지 합친 거 아니에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그렇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런데 하여튼 정보원도 이제 좀 많이 그쪽으로 업무가 나갔고, 제가 볼 때 정원 35명… 그 업무가 이제 많이 축소가 됐죠? 이관됐잖아, 정보업무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그 부분은 많이 축소됐지만 일부 진로진학 때문에 늘어난 부분은 또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진로진학이 또 늘어난 거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예.
장병학 위원   충주학생회관, 늘 그쪽 북부지역에 사실 이러한 인적자원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업무가 많이 있는데 사실은 정원을 못 채웠죠?
○충주학생회관장 유환일   충주학생회관장 유환일입니다.
  정원을 지금 총무과장이 직무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래서 그래요? 왜 발령이 안나나? 
○충주학생회관장 유환일   지금 저희뿐만 아니라 도내에서 일곱 군데가 지금 정원조정이 안 돼서 발령을 못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특히 이제 유아교육진흥원에는 정원을, 너무 적어 사실은. 진흥원 새로 생겨서 그런데, 그래서 2명을 더 이렇게 하신 거죠?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지금 이것은 파견교사가 2명이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 2명이 된 것입니다. 
장병학 위원   이제 유아교육진흥원도 자꾸 요청을 하세요, 충주 쪽에서도. 이게 정원은 차야 되고 또 업무의 효율성에서 더 뺏어올 수 있는 그러한 정책을 자꾸 만들어서. 
  그래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끝으로 제가 말씀드릴 것은 학생외국어교육원 쪽에, 여러 가지 수준별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그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계신데 입소방법, 어떤 다양한 프로그램인데 이것을 외국어교육원에서 잘라서 이렇게 해서 너희 시·군으로 이렇게 해서 몇 명 보내라, 이렇게 하나 아니면 학교에서 희망해서 이렇게 하나. 지금 이 자리에서 한번 말씀하시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입니다.
  학생들 희망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럼 각 시·군에서 내가 초등기초과정을 하겠으니까 원에다가 신청을 하면 거기서 이렇게… 그렇게 하는 거예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공문을 내보내서 희망하는 학생들을…
장병학 위원   학교장을 통해서?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예를 들어서 명단이 오면 저희들이 필요한 인원을 이렇게…
장병학 위원   그러면 부족할 때도 많을 테고 넘칠 때는 뭐 자르면…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부족할 때는 저희들이 다시 공문을 보내든지 이렇게…
장병학 위원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정식으로 맞는 거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예.
장병학 위원   여기 창의체험 1일 영어과정은 하루인데 이게 9기로 했구나. 중학교 1학년인데, 하루를 이거 어떻게 체험을 하는 거예요? 하루 어떻게, 각 시·군에서 모집을 해서 하루를 이렇게 어떤, 하루의 영어과정이라는 게 이게 여행 오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저희들이 다양하게 과정을 짜고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각 시·군에 하루씩 찾아가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루씩 지도하고 오는…
장병학 위원   찾아가는 거예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예, 그런 감동영어캠프도 있고요, 이것은, 창의체험과정 1일 과정은 그거하고 다른데 하루 과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찾아가는 감동영어캠프라는 그런 과정이 있고 저희들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10개 과정 중 6개 과정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중학생을 위한 과정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창의체험 1일 과정을 신설하였습니다.
장병학 위원   찾아가기도 하고 입소하기도 하는 건가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예, 찾아가는 감동캠프는 저희들이…
장병학 위원   그걸 몇 번 했어요, 그럼?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각 시·군별로 한 학교씩 찾아가서… 
장병학 위원   아니, 그게 총 9기인데 대개 찾아가는 건 몇 번 했고 들어오는 건 몇 번 했어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창의체험 1일 과정은 들어와서 하는 거구요. 아까 말씀드린 1일 과정에 대해서 1일 과정에 그런 것이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린 거고, 창의체험과정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장병학 위원   1일 과정은 여기 없는데? 1일 과정.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창의체험 1일 과정 말씀드린 거고, 창의체험 1일 과정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과서 위주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종이접기, 플리머공예, 냅킨공예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서 창의성 신장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신장시키고자 신설한 과정입니다.
  많은 곳에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영어로 활동을 전개하는 곳은 없기 때문에 저희 원에서 처음으로 이렇게 한번 신설해 봤습니다. 
장병학 위원   예,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까 전 위원님 말씀이 나온 것같이 지금 제천 같은 데 또 타 시·군에도 영어체험학습이 있죠? 저기 아랫녘에 옥천인가 어디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예, 옥천에…
장병학 위원   근데 그 연계성이 전혀 안 되고 있다는 거 아니에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거기는 운영상으로는, 저희들은 청주영어체험센터하고 본원만 저희가 관리하고 그쪽으로는 시·군 교육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정보교환만 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외국어교육원장이 주체가 돼서 이것도 자꾸 아까 도서관 업무마냥 일원화시키는 쪽으로 해서 자꾸 주체 측에서 이런 걸 자꾸 얘기가 돼서 조직개편 때 일원화돼서 하면, 영어체험학습이면 어디가 각 시·군에 있어도 일맥상통해서 딱 정보가 되고 서로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좀 계속 연구를 하세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저도 북부지역센터나 남부센터가 외국어교육원에서 운영되어져야 맞지 않느냐 하는 생각에는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지금 원어민교사 수업에 들어가면 사실 원어민교사만 지금 투입을 해요, 어떻게 수업을 해요? 원어민교사하고, 외국어교육원 쪽에.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저희들은 원어민교사들이 들어가서 수업을 하고요, 또 파견교사들이 하는 수업시간도 있습니다. 
장병학 위원   파견교사하고 분리해서?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분리해서도 하고 또 파견교사들이 원어민 수업을 이렇게 도와주고, 팀티칭이라는 것도 있고 해서… 
장병학 위원   지금 학생들이 사실 굉장히 열정적으로 해서 각 시·군에서 학교에서 입소를 해서 수준별로 한다고 그러지만 천차만층이에요, 그 과정이.
  그러면 원어민한테 위주로 해 가지고 그러면 이게 며칠씩 일주일씩 해 봐야 내가 볼 때 큰 소득이 없어서, 우리 선생님이 협력교사가 투입을 해서 같이 팀티칭을 하는 쪽으로 해 가지고 학습의 극대화를 올려야지, 원어민 따로 이렇게 수업하고 우리 따로 이렇게 하고 어쩌다 들어가고, 제가 볼 때는 그럼 학습의 효율을 못 올리는데 전체적으로 외국어교육원에서의 한 시스템 그 단위수업시간에 어떻게 이렇게 잡아들어가나 한번 간략히 말씀하세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저희들이 방금 말씀하신 대로 팀티칭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이 여러 반이다 보니까 파견교사 수는 적고 그러니까 다 들어가지는 못해도… 
장병학 위원   지금 외국어교육원에 원어민 수가 몇이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18명.
장병학 위원   18명, 협력교사?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10명입니다.
장병학 위원   10명, 그러면 비슷하네.
  그러면 제가 뭐 이건 강요는 아니고 하여튼 팀티칭 식으로 해 가지고서, 지금 우리 특수교육도 보조교사가 반드시 따라 붙어서 하잖아요. 그 식으로 해서 지금 우리 영어 듣지도 못하고 저기인데 원어로 얘기하는데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아이들이 거의 다인데, 그거를 잘 개선하고 원장이나 직접 교실에 들어가서 면밀히 분석을 해서 과감하게 이거는 아니다 이럴 때는 수업시스템을 바꿔 가지고 이렇게 해 주시는 게 가장 중요한 게 아니냐, 이 기회에 말씀드립니다.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좋은 말씀이고요. 저희들이 수준별 교육을 위해서 과정도 수준별로 이렇게 입문과정, 기초과정…
장병학 위원   아니, 과정도 과정인데 각 시·군에서 오는 아이들이 기초과정에 들어왔어도 다 달라요. 과정만 수준별이지 학생 대상 수요자는 다 다르단 말이여. 
  그러니까 거기에 맞추려면 사실은 좋은 방법은 원어민교사가 들어가고 개별로 협력교사가 개별로 3명씩 시스템 붙어 가지고서 하면 제일 좋은데, 그렇지 못하니까 10명의 투입을 아주 원어민교사보다 더 많이 활용하도록 그런 수업방법을 개선해야 될 것 같다 이런 말씀입니다.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과정 내에서도 저희들이 수준별로 고려해서 팀티칭 방법을 활용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학생들 교육만족도를 97% 내지 99%로 이렇게… 
장병학 위원   아니, 만족도는 그건 뭐 이렇게 시스템에서 하는데 제 얘기는 그러한 수업방법을 잘 좀 오늘 내일서부터 들어가셔서 완전하게 이게 어떻게 흐르나, 원장님이 아마 잘 모르실 거예요. 그러나 간부급들이 들어가시고 이렇게 해 가지고 많은 변화를 일으켜 달라는 그 얘기예요. 지금 잘하고 계신데도…
○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임만규   좋은 말씀 참고해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병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하재성 위원님 말씀하세요.
하재성 위원   예, 하재성 위원입니다.
  연구원 제가 간단하게 확인해 볼 게 있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이 설립된 연도가 내가 알기에는 1999년으로 알고 있는데, 맞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교육연구원과 과학관이 합쳐질 때가…
하재성 위원   합쳐진 시기가 ’99년도?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그렇습니다.
하재성 위원   두 번째 제가 묻고 싶은 것은 과학전시관의 전시물 설치 연도는 언제냐 하는 걸 알고 계세요, 혹시?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저희들 디지털영상종합시스템 빼놓고는 전부 다 ’99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다 ’99년으로 알고 있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거의 다.
하재성 위원   그래서 요걸 말이죠. ’99년이면  과학전시물 치고는 이게 선사시대 거라고 보면 돼요, 한마디로 얘기해서 이게. 그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하재성 위원   그래서 이거 지금부터라도 재배치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계획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대로 뒀다 어떻게 할 거여. 날은 자꾸만 가고 또 내년, 또 내년 계속 이럴 건데 이거 뭔가 혁신적으로 재배치 계획을 지금부터라도 홍 원장님 계실 때 이거 한번 생각을 해두셔야 될 것 같아, 이게. 그런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알겠습니다. 
  지금 중기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또 하나는 뭐냐 하면 놀이시설 거기 1층에 제가 알고 있는데 그 놀이시설을 만든, 놀이시설이 아니지 놀이시설이라고 하면 좀 어폐가 있지만 하여튼 거기를 뭔가 아이들 체험하기 위해서 만든 방이야, 그게. 
  그런데 제가 볼 때 거기에 체험으로써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설물이 얼마나 있어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입니다.
  지금 거기 1층을 제일 많이 애용하는 게 유치원 학생들인데요. 거기 보면 곤충표본이 있고 어류들이 있습니다. 
하재성 위원   그게 몇 개나 돼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개수로 따지면 뭐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분이 그 부분이고 그다음에 놀이시설로 가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은 좀 더 현대적으로 고쳐야 된다는 거는 저희들이…
하재성 위원   내가 생각할 때는요 애들이 오면 사실 체험관으로써의 역할보다는 그냥 노는 거여, 한마디로 얘기하면 거기 와서.
  애들이 그러니까 놀이시설이 있으니까 거기만 정신없지. 진짜 교육과학연구원의 과학연구원이라고 칠 때 예를 들면, 그 체험으로써의 효능은 없다 내 이렇게 생각이 돼요.
  그래서 이게 운영방법이 뭔가 개선되어야 되고 놀이 위주로 가는 게 아니라 체험을 목적으로 했다고 하면 그쪽으로 가든지 이래야 되는데 너무 놀이 쪽에 아이들이 빠져있는 것 같다 하는 느낌을 받아요, 이게.
  그래서 뭘 원장님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원장님 있을 때 한 게 아니고 그게, 그런 거는 내가 책하자는 뜻이 아니라 이것도 앞에 내가 얘기한 것처럼 그렇게 뭔가 재배치 계획이라든지 중장기 계획 이런 걸 만들어서 이것도 뭔가 혁신적으로 바꿔줘야 되지 않느냐.
  늘 가서 보면 여기 ‘아, 애들 놀이장소 아녀’ 이 생각이 들어가요, 그게.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 봤으면 어떻겠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알겠습니다. 
하재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최진섭 위원님 뭐 말씀하실 있어요, 없어요?
  전응천 위원님, 없어요?.
  제가 도서관 한 가지만, 도서관 통합관리시스템 그게 다 구축이 된 거죠? 완료된 건가요? 13억 그거 저기 한 게.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중앙도서관장 김석재입니다.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지금 완료되지는 않았죠?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네.
○위원장 박상필   지금 우리 관장님 보시기에 그게 13억 들여서 추진을 했는데 구축이 되었을 때 어떤 효과가 있나 그것 좀 간단하게만 좀, 뭘 기대하는가, 구축이 되었을 때. 기대효과.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지금 현재 저희가 각 지역에 있는 도서관하고 연계가 되어 가지고 도서를 대출할 수 있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게 하나가 장점이 있고요. 또한 도서를 활용할 수 있다, 다 우리 지역 도내 공공도서관은 다 활용할 수 있다는 거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각 지역의 도서관들이 장비라든지 뭐 이런 것이 굉장히 노후화됐기 때문에 보안성이라든지 이런 게 상당히 취약합니다. 
  그런 쪽에도 같이 연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러니까 다른 도서관, 지방자치 도서관은 말고 학교도서관과 교육감 소속 공공도서관 지역교육청, 그 도서관 간에 서로 홈페이지 연동도 가능한가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홈페이지 구축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같이 되는 거죠?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위원장 박상필   그리고 서로 프로그램 연계라든가 이런 것도?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저희 도내 공공도서관 회원에 가입되면 우리 도내 도서관을 다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체제가 됩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러면 13억, 물론 하기는 더 돈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 정도만이라도 어느 정도 학교도서관 간의 연계는 할 수 있는 거죠?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학교도서관하고는 연계가 지금 어렵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학교도서관하고는 안 되고 지역 저기하고만 되는 거죠?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12개 공공도서관 저희 교육청 관내 도서관하고만 연계됩니다. 
○위원장 박상필   학교도서관하고도 서로 연계를 해서 이렇게 구축할 수 있으려면 대충 예산이 어느 정도 드는가 한번 뽑아보셨어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그거는 아직 저희가 조사는 안 해 봤는데. 
○위원장 박상필   생각 안 했죠?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위원장 박상필   제가 왜 자꾸 이걸 얘기하면 제가 4월 달에 조례를 만들었잖아요, 학교도서관. 그때에 제가 예산을 보니까 예를 들면 자치단체 도서관하고 서로 연계하는 데는 어마어마하게 돈이 많이 들고, 우리 학교도서관, 중앙도서관과 지역도서관과 학교도서관만이라도 서로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이 정도만이라도 좀 됐으면 해서 했는데 한번 거기까지도 한번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하여튼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래서 홈페이지만이라도 서로 연계되고 프로그램만이라도 서로 교류가 될 수 있는 데까지 한번 생각을 해 보시라 그런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학교도서관하고 저희하고 활용을 할 수 있다는 건 도서에 대한 활용이거든요.
  그래서 저희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저희 홈페이지하고 각 지역 공공도서관에 들어가면 도서대출이라든지 회원관리가 다 되기 때문에 학교도서관하고 연계했을 때 과연 그런 효과성이 있을지는 조금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저도 도교육청 감사 때 제가 한번 이걸 알아보려고 하는 건데 전문인력 확보도 마찬가지, 지금 도교육청의 도서담당, 지금 도서담당이 몇 명 있나 혹시 아세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사서가 지금 2명이 근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사서 2명요?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위원장 박상필   지금 처음 들었네. 제가 들었을 때는 1명 사서 6급인가 그 양반이 모든 충청북도 도서관 업무를 총괄하더라고, 이게.
  그래서 저도 사서 6급 하나가 충청북도 전체 중앙 도서업무를 관장한다는 건 너무 이게 빈약하지 않느냐 해서 제가 조례 거기에도 넣었는데, 지금 2명입니까?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예, 과학직업교육과에 한 분 있고 저기 교수학습지원과에 한 분 있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한 분이 늘긴 늘었네.
  하여튼 전체, 지금 저기 같은 데 보면 지방자치 저기에는 상당해, 이 전문인력이.
  근데 우리 학교도서관은 역시 빈약하다. 왜냐하면 도교육청 산하에 도서관운영 기본 계획할 사람이 2명이라는 건 이건 매우 빈약하거든요.
  하여튼 그런 쪽에서 좀, 그래서 서로 이렇게 도서관 간에 네트워크가 되도록 이렇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장병학 위원   거기에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장병학 위원입니다.
  지금 과학교육 쪽에는 도서관 업무가 중점이 되는 것 같고, 도서관 업무. 이 과학 도서…
○중앙도서관장 김석재   중앙도서관.
장병학 위원   아니 저기 과학교육, 펑생교육 뭐 이런 학교 도서관 업무를 주 업무로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위원장님 말씀대로 이게 장학직에서, 이게 전문직에서 딱 하고 그 밑에 사서 이렇게 해 가지고서 통합을 해 가지고 해야 되는데 지금 관심 있게 계속 그 사람들하고 논의를 하고 있는데 업무가 이원화되니까 딱딱 업무가 이원화가 되니까, 이게 일원화가 돼서 충청북도교육청의 도서업무, 독서업무는 아주 도교육청 교수학습 쪽에서 딱 잡아 가지고 초·중·고·특수학교·유아 이게 돼야 되는데 이게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도 큰 과제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보충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마지막으로 아까 장병학 위원께서 연구학교박람회, 그게 처음으로 하는 사업이죠? 그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입니다.
  예, 처음입니다.
○위원장 박상필   그 예산이 어느 정도 잡혀 있어요, 지금?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산이 그냥 진행비 일부만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거기에서 우수한 학교 표창하는 건데 그게 사실은 하나의 잔치가 돼야 되는데 여기서 처음 추진을 하다 보니까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까 장병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검토를 해 보니까 바로 다음 주기도 하고 해서, 내년도 계획을 잘 세워서 내년도에는 잔치처럼 이렇게 한번, 다른 시도 보면 일부 시도에서 크게 하거든요.
장병학 위원   제가, 잔치는 아니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아, 예예.
장병학 위원   시범연구여, 이것은 다른 행사가 아니에요. 이것은 정말로 1·2년, 2년 해 가지고 정말로 좀 자료가, 주제가 맞게 이렇게 해서 토론도 해야 되고 일반화될 게 뭐고, 좀 저기 될 게…
  그래서 이걸 내가 딱 지금 보니까, 계획 들어온 것을 보니까 박람회식으로 전시하고 그냥 이렇게 설명하고 뭐 이런 정도로 하면 연구보고회는 이것은 전혀 실패가 된다, 그런 우려에서 말씀을 드렸지.
○위원장 박상필   지금 얘기한 거는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이고, 저도 그쪽 분야에 대해서 비교도 해 보고, 우리 의회 차원에서.
  그래서 11월 달이면 다 끝나는 거 아녀, 그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위원장 박상필   금년 말쯤에 그 성과분석이라고 그럴까, 그것을 좀 만들어 가지고 우리 의회로다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상필   가능하시죠?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예, 그렇게 하고 이번 것만은 저희들이 처음 시행하는 거기 때문에 어떻게 시행착오도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장병학 위원   그렇게 하세요.
○교육과학연구원장 홍순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상필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2013년도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좋은 의견을 주신 동료 위원님들과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직속기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과 의견은 교육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는 감사결과 시정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정리하여 이광희 부위원장님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14일에는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충주·제천·단양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등 10개 직속기관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5시45분 감사종료)

충청북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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