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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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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제2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4년 7월 22일(화) 10시30분

장소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4년도 상반기 충청북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14년도 상반기 충청북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3.   가. 소방본부
  4.   나. 바이오환경국
  5.   다. 오송바이오진흥재단
  6.   라.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10시31분 개의)

○위원장 박병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3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전에 잠시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7일 세월호 수색지원에 나갔다가 복귀하는 길에 기상 악화로 추락한 강원도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5명의 순직자 합동연결식이 오늘 거행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 도 소방가족 여러분들도 추모에 동참하고자 근조리본을 달고 업무보고에 임하게 되었음을 위원님들께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다섯 분들의 순직자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소방본부, 바이오환경국.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소방본부 소관 업무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막중한 업무이며 나날이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집행부와 더불어 의회가 한마음이 되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소방본부 관계공무원들께서도 앞으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도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1. 2014년도 상반기 충청북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가. 소방본부 

(10시33분)

○위원장 박병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소방본부, 바이오환경국,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소방본부장께서는 간부소개와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이강일   충북 소방본부장 이강일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소방본부 간부와 소방서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소방본부 간부입니다.
  소방행정과장 김선관입니다.
  대응구조구급과장 김유종입니다.
  소방종합상황실장 염병선입니다.
  다음은 각 소방서장입니다.
  청주동부소방서장 김익수입니다.
  청주서부소방서장 김상현입니다.
  충주소방서장 한종욱입니다.
  제천소방서장 남궁석입니다.
  영동소방서장 박승희입니다.
  옥천소방서장 연규영입니다.
  증평소방서장 이대원입니다.
  진천소방서장 박진영입니다.
  음성소방서장 신상수입니다.
  존경하는 건설소방위원회 박병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충북도민의 변화와 열망으로 제10대 도의원에 당선되심을 소방가족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우리 충북소방은 도민의 안전지킴이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도민이 공감하는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안전한 충북 실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오늘 160만 도민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를 받으시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에 대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위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소방행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준비된 유인물에 의하여 2014년도 상반기 소방본부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첫 번째 일반현황, 둘째 금년도 비전 및 추진전략, 셋째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넷째 주요 현안사업 순입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의 기구는 1본부와 9개 소방서, 38개 안전센터, 13개 구조대, 64개 구급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은 1,482명이고, 의무소방대원과, 사회복무요원 등 179명을 소방서에 배치하여 보조하고 있으며 또한 169개 대의 의용소방대에 5,2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역 재난의 파수꾼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쪽, 예산입니다.
  총예산은 1,148억 2,200만 원으로 도 일반회계의 3.6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인건비가 816억 9,900만 원으로 71.2%입니다.
  상반기 항목별·관서별 예산집행 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쪽, 주요기능 및 기본현황입니다.
  소방본부의 주요 기능은 재난대응 업무와 안전관리 업무, 민생지원 업무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401대의 소방장비와 3,665개의 소방용수시설 7,885개 대의 자체 소방대 및 자율소방대가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4쪽, 소방활동 실적입니다.
  금년 상반기 화재출동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4.5% 감소한 725건으로 45명의 인명피해와 약 73억 3,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재산피해 경감액은 약 2,300억 원이 되겠습니다.
  인명구조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5.1% 감소하였으며 교통·수난·산악사고 등에 5,353회 출동하여 1,449명을 구조하였습니다.
  구급활동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4.7% 증가한 3만 9,798건 출동하여 2만 8,004명을 응급처치 및 구급 이송하였으며 또한 급수지원 벌집제거 위치정보 제공 등 7,000회의 민생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대비 59.6%증가 하였습니다.
  다음은 5쪽, 2014년도 비전 및 추진전략입니다. 
  금년 비전을 ‘현장에 강한 119, 안전한 충북’으로 정하고 도민행복 소방안전복지 실현과 생명존중 119구조구급서비스 고도화 등 4대 전략목표 18개 이행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쪽, 첫 번째 전략목표인 도민행복 소방안전복지 실현입니다.
  영충호 시대 소방안전서비스 고도화 등 도민의 행복을 핵심가치로 한 안전복지 강화를 위하여 현장 중심의 능동적 예방안전관리 등 도민 안전 문화의식 함양을 위한 4개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7쪽, 첫 번째 이행과제로 영충호 시대 소방안전서비스 고도화입니다.
  충북3.0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도내 유치기업에 대하여 찾아가는 안전컨설팅 운영과
15건의 기업운영 소방규제사무 발굴개선 추진 등 찾아가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이오·솔라밸리의 소방안전 대책과 지역별 균형적 소방수혜 제공을 위해 보은소방서, 괴산소방서, 단양소방서 개청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수도권 관문 청주국제공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항 자위소방대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8쪽, 두 번째 과제는 현장 중심의 능동적 예방안전관리입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재난안전체험관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소소심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1,723명에 대하여도 소방훈련 및 체험교육을 실시해 생활안전을 지원하였으며 소방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예방활동 전개를 위하여 계절별·시기별·취약요인별 1,155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17개소를 시정하였습니다.
  또한 다중이용업소 특별관리 및 소방대상물관리 자기책임 강화를 위하여 소방교육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9쪽, 세 번째 이행과제 고객 감동 소방민원 서비스 제공입니다.
  알기 쉬운 소방민원 정보제공을 위하여 개정된 법규사항과 질의회신, 새로운 제도 안내 등 뉴미디어를 통한 소방민원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민원업무 담당자 역량 제고를 위하여, 민원담당자 연찬회 등을 실시하였으며,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677건의 대상에 대한 소방시설 완공·증명서 현장발급제를 실시하였고, 무허가 위험물 기획단속은 물론 154개소 637개의 위험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 네 번째 이행과제 도민 안전 문화의식 함양입니다.
  체험 위주의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로 아동,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안정생활 정착을 위한 체험행사로 지역별 축제 행사 등 다중운집장소 소방안전체험장을 2회 운영하여 1만 6,000명을 교육하였습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홍보 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767회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지속적인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다섯 번째 과제 119생활안전서비스 운영 강화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발생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하여 친서민 119생활 안전구조대 38개 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장비를 보강할 예정에 있습니다. 
  또한, 물놀이 장소의 소방안전 확보를 위한 33개 지역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여름철 사고 빈발지역 등에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산악사고 취약에 대한 중점관리로 도민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위험 예상지역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2쪽, 두 번째 전략목표 신속·정확한 현장대응 체제 강화입니다.
  최근 재난의 형태는 복잡·다양화 및 대형화 추세로 신속·정확한 전략과 전술능력이 필요하며 우리 도의 여건에 맞는 소방안전 정책 수립을 위해 보다 과학적인 화재 조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를 위해 4개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3쪽, 첫 번째 이행과제인 도민생명 보호를 위한 현장대응력 강화입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대책 추진을 위해 취약가구 및 소외계층에 대한 소방안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소화기 및 단독 경보음 감지기를 보급하고 11층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대피 등 체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재난위기 상황 및 취약시기의 선제적 소방안전대책으로 산림연접마을 화재진압훈련 및 영화상영관 모의 피난훈련 등을 실시하였으며, 제6회 전국지방선거개표소 등 취약시기 소방력 전진 배치로 신속한 초기대응에 노력하였으며, 소방전술능력 강화를 위하여 본부와 9개 관서 1,133명에 대하여 화재진압능력 평가를 실시하는 등 소방전술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4쪽, 두 번째 과제 재난현장 대응시스템 개선입니다.
  안정적 소방용수 확보를 위하여 소화전 76개를 보강하였으며, 관설 소방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3개의 지역대를 전담의용소방대로 전환하는 등 현장활동 중심의 의용소방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활동 정보카드 일제정비 및 산업시설 내 주요 유해화학물질 취급대상 선정 및 특별관리를 통하여 화재현장 중요정보를 관리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5쪽, 세 번째 과제는 과학적인 화재조사 및 피해복구 지원입니다.
  화재특별조사팀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화재 재현실험 및 사례발표대회 개최 등 보다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노력한 결과 규명률은 93%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뜻하지 않은 화재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자체 소방공무원들 기금으로 조성된 119천사안전기금으로 19가구에 대하여 가구당 100만 원씩을 지원하였으며, 소방서 단위별 피해복구지원센터를 통해 1,083건의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9개 소방서에 화재피해주민 지원단을 구축하였습니다.
  16쪽, 네 번째 과제는 도민안전을 위한 긴급구조 역량강화입니다.
  도민안전 및 재난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을 3회 운영하였으며, 대테러 대응태세 확립 및 도민 생명보호를 위하여 생화학 등 특수사고 대비 긴급구조대 및 화생방대응팀을 11회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유형별 교육훈련을 지속 실시하는 등 위기관리 능력향상을 위하여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7쪽, 세 번째 전략목표인 생명존중 119구조·구급서비스 고도화입니다.
  심장정지환자 구명률 향상과 각종 생활안전 위협으로부터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5개 이행과제를 선정하여 수행하고 있습니다.
  18쪽, 첫 번째 이행과제는 병원도착 전 응급의료 서비스 고도화입니다.
  최근 심정지 및 중증 응급환자의 발생 증가에 따른 전문적인 의료지도를 받기 위하여 구급지도의사 8명에게 의료지도를 24시간 받고 있으며, 응급처지 적절성을 평가한 결과 95.4%로 사망률 저감에 일조하였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하여 7종 207점의 첨단장비를 보강하였으며, 119구급대의 전문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하여 병원 임상실습 등 7명에 대하여 구급전문 위탁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87명의 응급구조사에 대한 구급전문성 향상을 위한 응급구조사 보수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두 번째 과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내실화입니다.
  유사시 심폐소생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를 전개하여 도민에게 상시 심폐소생술 실시요령 교육을 할 수 있는 상설 응급처치교육센터를 도내 10개소에 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6월 말 현재 6,498명에 대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사고발생 시 도민 대응요령 전파를 위하여 온라인 공간 및 언론매체를 통하여 지속 홍보하고 있으며,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쪽, 세 번째 과제 신속하고 안전한 항공 구조·구급 서비스 제공입니다.
  119소방헬기에 대한 체계적인 운항, 정비 관리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증외상환자 및 장기 이송체계 구축으로 6월 말 현재 51건 50명의 중증외상환자를 이송하는 등 생명존중 실천을 위한 소방헬기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대원에 대한 지속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하여 직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1쪽, 네 번째 과제 119종합상황실의 상황관리 역량강화입니다.
  긴급을 요하는 상황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수보매뉴얼 숙지 등 상황요원 처치능력 향상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과 현장 지휘통제 강화를 위하여 210개소의 유관기관·단체와 상황전파 및 공조체계 구축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재난신고 접보부터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종합적인 상황관리와 일사불란한 총체적 현장지휘를 위해 표준시스템과의 호환을 위한 노후장비 교체를 ’15년까지 지속 보강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2쪽, 다섯 번째 과제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업무 효율성 제고입니다.
  심장정지환자의 일반인 CPR 지도·상담으로 초기 생존율 향상을 위하여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응급구조사 4명을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 내실화를 통해 3,772건의 중증환자에게 병원 전 응급처치 지도로 소생률을 향상시킨 바 있습니다.
  또한 생활속 응급의료지도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1만 2,715건의 야간, 휴일, 명절 등 연휴기간 의료기관 안내서비스 등 도민편의 중심의 응급상황대처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3쪽, 네 번째 전략목표 소방조직 선진화로 안전충북 실현입니다.
  지속적인 소방인력 확충을 통하여 균형 있는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에 강한 전문소방인 양성과 일할 맛 나는 직장문화 조성 등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현장 지원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24쪽, 첫 번째 이행과제는 현장중심의 조직역량 강화입니다.
  소방서 미설치 군지역인 보은, 괴산, 단양에 소방서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활동 부족인력도 단계적으로 보강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소방수요에 맞는 현장의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하여 노후 소방장비 5종 25대에 대하여 현대화를 추진하는 등 소방장비 유지 관리에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25쪽, 두 번째 과제 현장에 강한 전문소방인 양성입니다.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하여 직무역량에 맞는 맞춤형 전문교육을 충청 및 중앙소방학교 등에 입교시켜 590명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고 화재진화사, 인명구조사, 응급구조사, 화재감식평가사 등의 전문자격을 취득한 바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직무유형별 전문성 배양 및 현장활동 능력 제고를 위한 지속적 교육훈련을 통하여 현장대응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세 번째 과제 일할 맛 나는 직장문화 조성입니다.
  소방공무원 인사관리규정 준수로 인사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통한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각종 사고현장에서의 공·사상자 저감을 위한 현장활동대원 보건,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팀 단위 위험예지훈련 등 안전관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이 묻어나는 명품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본부 및 9개 소방서 여성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임신과 육아 보호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심리적 충격현장 활동대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및 체력단련실 운영 및 운동기구 보강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7쪽, 마지막 과제는 청렴소방 구현으로 투명한 조직문화 정립입니다.
  부패요인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청렴교육을 1,462명이 참여하여 실시하였고, 12개의 소방 관련업체와 청렴준수 간담회를 개최하여 민원처리 고충을 청취하였으며,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조직내부 첨령도를 측정한 결과 9.37점으로 매우 청렴한 것으로 조사결과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조직변화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종합감사를 4개 관서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신뢰 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무사안일, 공직기강 훼손행위에 대하여는 엄중 관리하여 청렴한 소방행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28쪽, 주요 현안사업으로 첫 번째 소방서 미설치 군지역 소방서 신설입니다.
  보은·괴산소방서는 위원님들의 적극적 성원에 힘입어 현재 8월 초 개서를 목표로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단양소방서는 단양군으로부터 공용용지 조성에 관한 구체적인 진행상황과 부지조성 후 위치의 적정성 등을 재검토하여 연내 추진 가능한 적정 사업부지 제공 시 설계용역에 착수할 수 있도록 계속 협의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29쪽, 두 번째 소방 현장활동 부족인력 확보입니다.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등 현장대응력 강화 등을 통하여 대도민 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현장활동 부족인력 1,375명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소방방재청 인력보강계획과 연계하여 보강토록 하겠습니다.
  금년도에 관서 신설 운영인력 47명을 총액인건비에 반영하였으며 총액인건비 미충원인력 35명 중 26명을 증원하였습니다.
  세 번째, 오송 국제바이오엑스포 소방안전종합대책 추진입니다.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장에 임시 119안전센터를 운영하여 화재, 구급, 구조, 행사안전 및 생활민원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31쪽, 네 번째 현장에 강한 소방대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센터 운영입니다.
  옥천소방서에 설치된 소방교육훈련센터 및 충주 수난교육훈련센터에서 전문교관을 활용 5개 과정 170명을 교육하는 등 현장사례 중심의 체험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다문화가족 의용소방대원 영입으로 사회통합 지원입니다.
  도내 결혼이주 여성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의용소방대 입대를 통하여 한국사회 조기적응과 안정적 가족생활 지원을 위하여 도내 169개 의용소방대에 금년 상반기에 21명의 다문화가족을 영입 현재 46명의 다문화가족이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33쪽, 여섯 번째 소방민원증명서 현장 발급제입니다.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로 민원인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금년도 소방민원증명서 현장 발급제는 비상경보 설비대상 319건, 다중이용업소 211건, 위험물 147건 등 총 677건의 소방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등 민원편의 도모를 위한 소방행정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34쪽, 일곱 번째 급성 심·뇌혈관 질환자 골든타임 내 응급 이송체계 구축입니다.
  응급환자는 골든타임 내에 병원으로 이송하여 생존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도내 심·뇌혈관 질환자 초기에 치료 가능한 병원 9개소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적절한 이송 및 신속한 치료에 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심·뇌혈관 및 고위험군 환자 592명을 U-안심콜에 등록하여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35쪽, 여덟 번째 고층아파트 맞춤 소방안전교실입니다.
  아파트에 설치된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의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입주민 화재 진압능력 배양을 통하여 유사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며,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금년 하반기에도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다루기 경진대회를 통한 실질능력을 평가하는 등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유도토록 하겠습니다.
  36쪽, 아홉 번째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추진입니다.
  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도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돌봄 대상자 3,277명을 선정하여 9,830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봉사활동 내용은 가스, 전기 등 시설점검 및 목욕, 이발 등 생활봉사, 거동불편자 병원이송, 생필품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37쪽, 열 번째 세월호 사고관련 충주·괴산호 소방안전대책입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유람선 사고와 관련하여 소방본부에서는 충주호 및 괴산호에서 운항하고 있는 유·도선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하여 유·도선 수난사고 대비 긴급구조 대응훈련을 유관기관 참석 하에 실시하였으며 유·도선, 어선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문자전송망을 구축하여 월 1회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난구조요원 미배치 지역이었던 괴산호에 1일 4명의 119수난구조요원을 배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38쪽, 열한 번째 사회복지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입니다. 
  노유자 시설의 증가와 더불어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이 숙식하는 생활시설이기 때문에 소방안전관리가 특히 필요합니다.
  도내 84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운영주 및 관리자와의 간담회를 분기 1회 실시하고 월 1회 대상처를 방문하여 소방안전점검 및 예방안전지도 등의 노유자 생활시설 안전멘토링제를 312개소에 대하여 실시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조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9쪽, 2014년도 예산집행 현황은 총 예산 중에 현재 집행률이 49%입니다. 나머지 사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병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사고와 강원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전 국민이 안전에 대하여 우려를 하고 있음을 저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충북 소방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안전관련 모든 시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연구하겠으며 또한 계획된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2014년 상반기 소방본부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박병진   예,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소방업무 관련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광진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이광진 위원   2014년도 소방헬기 출동횟수하고 2014년도 6월 30일까지의 우리 소방헬기 출동 현황을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병진   자료를 10부씩 해서 자료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보고내용과 관련하여 질의 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현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현삼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제천시 제2선거구의 강현삼 의원입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그런 현실 속에서 여러 가지 안전업무에 종사하고 계시는 우리 소방가족 여러분께 먼저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산악에서 운영되고 있는 의용소방대 있지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도내에 속리산하고 월악산에 산악전문의용소방대 2개 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현삼 위원   그 효과가 지금 현재 산악사고에 출동해서 우리 소방에 어떤 도움이 좀 되나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그 산악의용소방대는 산악사고의 예방 활동도 하고 또 우리 소방대원이 현장에 왔을 때 지리를 아주 잘 압니다. 같이 합동으로 이렇게 산에 올라가서 수색도 하고 하는데 효과는 상당히 있을 거로, 작년에 처음 발대를 했는데 이제 한 6개월 됐습니다. 
  앞으로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강현삼 위원   얼마 전에 단양 황정산에서 등산객이 실족해 가지고 사망한 사건에 있었고 그 사망 사건을 수색해서 등산객을 발견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이틀정도 걸린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3일째 발견했습니다. 
강현삼 위원   그러면 그 당시에 현장에서 가장 가까웠던 의용소방대가 어디 있었어요? 전담의용소방대가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웠던 데가 거기가 경상도하고 충청도 접경지대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하여튼 그 지역에 의용소방대원들이 출동을 해서 같이 수색을 했습니다. 
강현삼 위원   수색에 협조를 했었습니까?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산악전문의용소방대로 지정되지 않은 의용소방대원님들도 산악사고가 발생하면 다 나와서 같이 지원합니다. 
강현삼 위원   그래서 그 생각에 단양지역에도 여러 명산들이 많고 산악등산을 하러 오시는 등산객들이 많이 있고 또 암벽구조에, 산들이 많이 있어가지고 그쪽에도 우리 산악전문의용소방대의 창설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기존 운영하고 있는 데에서 어떤 효과가 있다면 단양지역에도 근처에 가장 가까운 의용소방대를 산악구조의용소방대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소방본부장 이강일   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상당히 좋은 제안으로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단양지역에도 산악전문의용소방대를 구성하도록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현삼 위원   다음에 세월호 사고로 인해 가지고 선박 안전에 대해서 굉장히 전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또 이런 트라우마에 빠져있는 그런 상태인데 제가 충주댐 청풍호 주변에서 이렇게 움직이면서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은 충주에 배치돼 있는 우리 군함정이 우리 소방정이죠? 소방정, 소방선 그게 1대 밖에 없죠? 우리 충주호에 현재.
○소방본부장 이강일   충주호에 3대가 있습니다.
강현삼 위원   충주에 배치돼 있는 게.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대형, 중형, 소형 그렇게…
강현삼 위원   그럼 3대를 어느 지역에다 배치를 해놓고 있어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지금 그 충주호 제일 하단부에, 댐 있는 그 하단부에 지금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현삼 위원   소방정이 3대가 지금 배치가 돼 있다고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그러니까 그 대형 강선으로 된 철선이 하나 있고 그다음에 중형하고 아주 소형까지 한 3대는 전부다 화재 발생 시 이렇게 진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장비가 갖춰져 있는 게 3대입니다.
강현삼 위원   수간 거리가 충주댐에서 신단양 선착장까지 거리가 제가 알기로는 70㎞ 가까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한 군데에다가 소방정을 다 배치를 해놓고 있으면은, 아니 70㎞를 배가 올라가 가지고 화재가 난다거나 사고가 났을 때 출동해 가지고 올라가서 어떻게 현장에 도달을 해 가지고 이렇게 소방구조 활동이나 그런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지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데 왜 그렇게 꼭 배치해야 될 이유가 뭡니까?
○소방본부장 이강일   거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 지금 저희가 배가 3대가 있는데 가장 큰 배, 그 배는 단양나루까지 지금 충주에서 단양나루까지 가려면 약 95분 걸립니다. 
  그런데 고속구조보트하고 제트스키는 약 30분이면 갑니다. 그래서 저희가 화재가 나거나 구조가 필요하면은 제일 먼저 제트스키하고 고속구조보트가 있습니다. 30분이면 단양나루까지 갈 수 있는 거 그게 먼저 출동을 합니다. 
  그다음이 약간 늦게 가는 큰 배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그 배는 1시간 반 걸리고 그렇게 지금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까도 보고에 말씀드렸지만은 세월호도 사고가 났을 경우 해군 군함이 오는 것 보다 주변에 있는 어선들이 더 많은 사람을 구출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충주호에 있는 모든 어선과 유·도선에 대해서 선장님들 휴대폰에 어떤 사고가 있으면 바로 문자를 보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저희가 이번에 만들어 가지고 맹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주호에 제일 많이, 매년 사람이 약 400명이 타는데 400명이 동시에 물에 빠졌을 경우에는 우리 구조정 3대 가지고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있는 어선과 유람선 유·도선을 다 출동할 수 있도록 그 체제를 저희가 갖추고 매월 실습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강현삼 위원   청풍나루에서 열렸던 그 유·도선 수난사고 긴급구조대응 훈련에 저도 참가를 해 봤어요. 그런데 지금 문제 말씀드리는 거는 소방정하고 수난구조대가 위치하는 위치가 출동이 좀 더 원활한 곳에 또 빠른 시간 안에 접근할 수 있는 뭐 화재나 임명사고든 무슨 모든 사고가 현장에 얼마만큼 빨리 도착하느냐가, 도착해서 대응하느냐가 일단 가장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했을 때 지금 각 댐이나 호에 수난사고에 관련돼서 어떤 장비나 구조대가 대기하는 그런 어떤 위치에 적합한 부분은 다시 한 번 검토해 봐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하면서 내년도에 예산 더 추후 받으셔 가지고 수난구조정을 나루별로 분산배치하시겠다고 계획을 세워 놓으셨으니까 이것이 꼭 계획대로 이루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진   예, 강현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임헌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헌경 위원   청주 7선거구에 임헌경 의원입니다.
  우선 이강일 본부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작년에도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때에 119안전센터를 임시적으로 설치를 해서 그때 소방공무원들이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도 또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가 열려서 센터를 또 일시적으로 구축을 하는데 지금 예산을 봤더니 한 1,200만 원 서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가지고 인원이 몇 명인데 며칠간 하는데 가능한지 또 거기에 파견 가시는 소방공무원들한테는 어떤 메리트를 주는 것인지, 예전에 뭐 이렇게 행사 있을 때마다 혹사를 하는 듯 해서 여쭤봅니다. 
○소방본부장 이강일   저희가 9월 26일부터 약 17일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은 1,200만 원 정도 예산이 섰는데 그 외에 추진단에 풀예산 해서 필요한 부분은 또 일부 지원을 받습니다. 받기 때문에 예산은 그 정도면 되고 또 해마다 그 위치에서 훈련하기 때문에 서부소방서 직원들하고 의용소방대원님들이 항상 나옵니다. 고생을 많이 해서 작년에 오송 그쪽에 의용소방대장님한테 저희가 연말에 표창도 했습니다. 연말에 표창도 하고 또 직원들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서 작년에 오송도 했지만 또 충주호 세계조정선수권대회도 또 있고 그래서 이제 행사에 적극적으로 열심히 한 직원들은 나름대로 이렇게 드러나지 않지만 보이지 않게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임헌경 위원   예, 맞습니다. 
  우리 본부장님께서 특별히 배려하고 보듬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다음에 화학전문의용소방대가 올 1월에 창설이 됐죠?
  그 창설되고 그동안 활동실적이라든지 훈련 또 그런 상황이 있었나요?
  월 1회에 한 번씩 훈련을 하고 교육을 받죠? 그 교육은 어느 정도 받나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월 1회의에 훈련을 하도록 조례상에 돼 있습니다. 
  월 1회 훈련을 의무적으로 훈련을 받도록 돼 있고 저희는 이제 청주공업단지 지역에 석사나 박사학위 소지자가 3명 기타 자격증 보유자 13명, 관리종사자 해 가지고 20명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큰 그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그 대응하기 위한 사전 그 대비 예방, 예방과 대비라는 게 지금 훈련과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임헌경 위원   아무튼 시의 적절하게 발 빠르게 화학전문의용소방대를 창설한 건 잘하셨는데 이 부분이 지금 굉장히 고급인력이더라고요, 보니까.
○소방본부장 이강일   그렇습니다. 
임헌경 위원   그래 그 고급인력들이 산업에서 실질적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가 이런 교육을 받는 시간이라든지 출동 이런 것이 유기적으로 정리가 잘 되는지, 또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또 이왕 창설한 거 이게 효율적으로 가동이 돼 줘야 되고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분들 지원현황은 일반전담의용소방대랑 비슷한가요, 아니면 어떤 특수성이라든지 전문성을 감안해서 처우를 좀 더 남달리 하고 있는 것인지?
○소방본부장 이강일   지역은 그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직원들, 유해화학물질의 업체에 근무하는 사람들로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어떤 그런 예산은, 이분들이 그런 건 크게 예산을 요구하지 않고 필요한 장비를 하는데, 장비도 저희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은. 그리고 더 전문적이고.
  그리고 몇 년 전에 구미 불산 누출사고 때도 이 팀들이 거기 가서 응원출동 해 가지고 지원해 준 사례도 있고 그런데 저희가 아직까지는 크게 이렇게 지원해 주는 특별한 그건 없습니다. 
  없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더…
임헌경 위원   아무튼 이 좋은 조직 또 고급인력들이고 또 필요성도 상당히 높고요. 이런 걸 감안을 해서 여기의 운영 지원에 대해서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더 강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헌경 위원   또 하나는 지금 디클로로메탄 배출농도 측정을 하고 있죠. 그 경과가 어떻게 돼 가고 있나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디클로로메탄 그거는 다른 부서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아직 추진상황을 세부적으로는 파악을 안 하고 있습니다.
임헌경 위원   이것도 연계가 돼야 될 것 같아요.
  물론 주관부서는 다른 부서에 있다 하더라도 우리 소방본부에서 경과 과정들을 체크해 가면서 그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고요.
  또 하나는 지금 정보공유 문제인데, 앞으로 향후 9월부터 카드를 작성을 한다고는 돼 있네요.
  그런데 지금 현재 각 업체별, 공단이 됐든 오창이 됐든 그 업체별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종류, 유형 이런 것이 다 지금 체크가 되고 있나요, 본부에서?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저희가 대량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가 67개소가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리카드를 이미 만들어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7개소에 대해서는 합동훈련을 하고 그다음에 초동대응체계로 소방하고 37사단에 화학지원대가 있고 금강유역환경청하고도 저희가 응원체제를 맺어서 훈련도 하고 관리카드를 만들어 가지고 있고, 금년도에도 저희가 화학 보호복이나 방사능 측정기나 이런 장비도 보강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임헌경 위원   그러면 업체별로 화학물질 취급하는 물질들은 파악은 된 거고요. 그렇죠?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그렇습니다. 
임헌경 위원   그리고 그것에는 중화가 됐든 또 방재 이런 거와 관련된 물질들 보유현황이라든지, 그 업체별로 1일 취급량 또 월별 취급량 그리고 연간 취급량 정도는 다 지금 체크되고 있어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되고 있습니다. 
임헌경 위원   그래서 A라는 업체가 예를 들어서 불산을 취급을 한다 그러면 그거에 관련해서 이게 일별, 월별, 연별 사용내역을 알아야 될 테고요. 이것이 누출이 됐을 때 초기대응해서 화학전문의용소방대가 됐든, 우리 소방본부가 됐든 출동해서 어떤 매뉴얼에 따라서 그런 소방대책들이 유형별로 체크가 되고 있는 건가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지금 말씀하신 현장에 대한 그런 거는 저희가 책으로 만들어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유해화학물질 업체는 어디가 위험지역이고, 얼마나 저장되고 있고, 여기에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됐을 경우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된다든지 그런 대응 매뉴얼까지도 100%는 안 돼 있고 대형 대상에 대해서는 매뉴얼을 책자로 만들어 가지고 금년도에 발간한 바도 있습니다. 
임헌경 위원   그러면 그 관리카드 작성 정보공유를 한다는 얘기는 뭔가요? 기왕에 지금 다 돼 있다면서요. 또 새롭게 업(up)을 하려고 하는 건가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관리카드를 만들어서 저희도 가지고 있고 전담의소대라든가, 그다음에 우리 관할 소방서 외 다른 소방서도 알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뜻입니다, 응원출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임헌경 위원   그 정도까지 하고요.
  내수, 오창, 청주 이게 말 그대로 유해화학물질 배출 벨트가 형성이 돼서…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그렇습니다.
임헌경 위원   사실 저도 그쪽에 거주하고 있지만 굉장히 불안해요.
  어디 누구 얘기처럼 이북에는 핵을 이고 자고 저녁 때 잠잘 때는 유해화학물질 등 뒤에다가 재우고 또 자고.
  또 여기서 더 나아가서요 지금 소방본부가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될 게 환경까지 이렇게 확장하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저희 저쪽 서부서 쪽이요, 복대동 쪽에 이 악취가 심각해요.
  그래서 디클로로메탄 이런 거서부터 발암물질 이런 걸 체크를 하지만 이건 또 방향이 틀립니다. 냄새하고의 문제인데 그 냄새가 과연 뭔지는 전혀 모르는 거예요.
  그런데 저녁 때 눅눅하거나 좀 어두침침하거나 구름이 끼어 있는 날 이런 때는 냄새가 심각해요. 집에 누워 있으면 다 그렇습니다. 
  이게 우리 주민들이 이야기를 또 소문을 잘못 내면 아파트값 떨어질까봐 쉬쉬쉬하고요, 집에 가면 냄새가 심각하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별도 용역을 수행을 하셔서라도 꼭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이것만이 아니라 그 주변 냄새, 악취 그리고 배출농도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연계가 돼서 아마 이게 관리가 돼야 될 것 같아요.
  그래 저도 관심을 가질 거고 우리 본부에서도 그 악취문제하고 유해화학물질 배출농도 또 다른 부서에서 하고 있지만 그것까지 연계해서 이건 앞으로 우리 소방본부가 또 나아가야 할 방향일 것 같기도 합니다. 
  언제까지 구조, 화재 이쪽도 중요하지만 방향을 그쪽에 초점을 더 맞춰서 관심 집중을 해 주셨으면 싶습니다.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알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을 어떤 체제로 어떻게 측정을 하고 있으며 그런 내용을 다음 회기 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헌경 위원   예, 특히 악취문제까지도 연결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알겠습니다. 
임헌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진   임헌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임순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순묵 위원   충주 제3선거구 임순묵입니다.
  우리 지역에 대해서 조사를 했는데 우리 현재 충주소방서가 수년 전에 외곽지로 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인구가 밀집된 도심지역에 안전센터가 없어서 그걸 수년째 충주시청이나 시민들이나 다 요구를 하고 있는데 그게 설치 안 되는 이유가 뭡니까? 
○소방본부장 이강일   존경하는 임순묵 위원님께서 충주시, 그러니까 충주시안전센터를 연수동에 설치하는 문제를 말씀하시는 거죠?
임순묵 위원   예, 지금 소방서가 목행동 외곽지로 나가 있거든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외곽지로 나가 있습니다. 
임순묵 위원   그런데 지금 최고 인구가 많은 연수동, 교현동 일대가 7만이 넘는데 그 중심부에 안전센터가 없거든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그래서 지금 충주소방서하고 연수동 중심지까지 거리가 3.5㎞입니다. 그리고 연수동에서 남부에 있는 119안전센터까지가 약 3.1㎞, 그래서 애매합니다. 
  거리가 약 7분, 한 8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인데 여기에다가 과연 안전센터를 추가로 설치해야 되느냐 마느냐 그런 문제를 저희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고민 중에 있고 또 예산이 풍부하다면 설치를 하는 게 저희 직원들은 더 좋겠는데, 지금 도민의 세금으로 예산을 이만큼 더 들여야 될지 말아야 될지 저희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임순묵 위원   내가 충주시장하고 한 두세 차례 상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도에서 설치용의가 있다면 부지는 확보를 분명히 해 주겠다, 이렇게 시장한테 내가 의견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빠른 시간 내에 올해라도 계획을 세워 가지고, 제가 생각을 해도 상당히 시급한 문제입니다.
  사고가 난 뒤에 수습하지 말고 미리 계획을 세워 가지고 진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는데 아까 우리 제천의 강현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하고 중복되는 의미도 있는데, 지난 5월 7일 날 충주호에 긴급구조 대응훈련을 실시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그렇습니다. 
임순묵 위원   거기에 문제점이 몇 가지가 나온 거로 알고 있는데 그 내용하고 지금 현재 시설하고 인원하고, 제가 수난구조대를 갔더니 인원이 상당히, 3개 조로 해서 3일에 한 번씩 근무를 하는 거로 돼 있는데, 결원이 생기거나 이랬을 때 상당히 문제가 많은 걸 내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때 당시에.
  여기에 대한 내용을 5월 7일 실시한 훈련에 대한 문제점이 나왔다면 그 내용하고 거기에 대한 대책, 그리고 인원에 대한 보충대책이 있는가 말씀해 주세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위원님 충주호 수난구조대에 1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 3교대를 하다 보니까 3교대를 하면은 배가 세 척인데 하루에 야간 같은 경우는 3명밖에 근무를 못 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문제를 분석해 보니까 유·도선 안전관리법에 배는 일출 30분 전과 일몰 30분 후까지만 운행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야간에는 배가 운행을 안 합니다. 
  그래서 이 체제를 다시 바꾸어서 야간에는 2명만 근무하고 주간에 4명이 근무하도록 체제를 바꾸었습니다. 
  바꾸고 충주호의 가장 큰 문제는 일반 바다와 달리 큰 사고가 났을 때 외부에서 해군이나 다른 지원 선박이 들어오는 길이 없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되는 그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충주호에 배가 하여튼 수십 척이 있는데 그 배의 선장들로 해서 유사시에는 모든 배를 끌고 나와서 인명구조에 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체제를 갖추어 놓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순묵 위원   예산이 다 수반되는 문제인데 충주댐이 상당히 큽니다, 규모가.
  그래서 아까 강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청풍나루나 장회나루 이렇게 해서 수난구조대를 거기도 설치를 하는 게 더 낫다, 충주 이 지역에서 출동을 해서 30분, 40분 걸려 가지고 도착하는 것보다 예산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설치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소방본부장 이강일   저도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세월호가 인천에서 제주도까지 가는데 중간에 만약에 세월호가 있다면은 이쪽에서 구조대가 가는데 가는 배도 없을 뿐더러 수십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물론 거기보다 더 안전하면 좋겠지마는, 그래서 당초 저희가 제천시 부군수님께서 제천 나루터에다가 부지를 확보해 주면 우리가 제2수난구조대를 운영할 수 있다고 그렇게 검토를 해 봤는데, 지금 또 단양도 설치를 하는 방안으로 하는데, 이게 만약에 물이 수면이 줄어들면은 이 선착장하고 육지하고의 거리가 갑자기 길어지는 바람에 여러 가지 기술적으로 애로사항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임순묵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진   임순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이광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광진 위원   하여간 고생 많습니다. 
  세월호로 인해서 우리 안전이 중요시 될 적에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간단간단하게 물어볼 테니까 우선 우리 본부장님이 답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괴산소방서하고 보은소방서는 7월 말에서 8월 초에 오픈하는 거에 대해서는 별 문제가 없나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문제가 없습니다. 
이광진 위원   그러면은 이제 마지막 하나 남은 우리 단양소방서 지금 추진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이강일   단양소방서는…
이광진 위원   아니 지금 거기에 새로 부임한 취임하신 군수님과의 대화를 했다든지 단양군과 무슨 접촉 관계, 이런 걸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소방본부장 이강일   단양소방서는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설치 계획은 작년 4월에 설치 계획을 수립해서 작년 7월에… 
이광진 위원   그런 얘기하지 마시고 설계비 서 있으니까 지금 부지를 어떻게 할 건가 단양군과의 관계를 얘기해 달라는 얘기지 지금. 
○소방본부장 이강일   저희 설계비에 설계는 할 수 있는데 지금 단양 상진리에 군부대 땅이 있습니다. 거기는 바로 설계를 할 수 있는 지역이고 단양군 초입에 있고 그러나 단양군에서는 단양군청 뒤에 산이 있습니다. 그 산 뒤에 눈썰매장이 계곡에 있는데 그 계곡을 메워서 거기다 우리 소방서를 신축하라는 그런 의견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계곡을 메우고 땅을 다지고 그다음에 토지 형질변경이나 그런 절차를 거치는 데만 해도 1년 이상 걸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기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지금 상진리 군부대 땅을 달라 그렇게 지금 요구를 하고 있고 그래 새로 지금 취임하신 군수님께도 제가 지난번 시장·군수님 대화의 시간에 제가 간단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군수님께서도 또 고려를 해 보시겠다고 했기 때문에 취임하신지 얼마 안 됐지만 저희가 찾아가서 다시 또 상의를 드릴 예정입니다.
이광진 위원   빠른시일 내에 될 수 있도록 우리 본부장님이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저번 17일 날 안타까운 우리 헬기사고가 났는데 지금 그 기종이 같은 게 7대…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7대가 있습니다.
  전국 소방서가… 
이광진 위원   우리 충북 거는 그거하고 기종이 다른가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저희는 그거하고 기종이 다릅니다.
이광진 위원   그래도 이번에 이렇게 이 자료를 보니까 올해는 화재진압을 8번을 나갔네요, 우리 소방헬기가.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그렇습니다.
이광진 위원   어디어디 나간 거예요? 화재진압 이게.
  아니 저기하면 나중에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 지금 우리 헬기가 1년에 쓰는 돈이 보험료가 3억이 넘고 그 부품비도 한 3억 넘고 해서 한 7억 가까이 우리가 지금 헬기 하나에 들어가는 것만 그 정도 들어가죠?
○소방본부장 이강일   헬기 하나에 운영비가 6억에서 8억 정도 드는데요. 그 중에 약 3억은 보험료고 나머지는 운영비가 되겠습니다. 
이광진 위원   그래서 제가 전에도 한번 얘기를 드렸는데 우리도 헬기를 임대를 해서 쓸 수 있는 방안이 없는가, 그때 한번 내가 말씀을 드린 거 같은데 지금 우리 본부장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소방본부장 이강일   임대를 해서 쓰는 비용은 제가 보기에는 어떻게 차이가 날지 모르는데 사실은 지금 충남이 헬기가 사고 나가지고 임대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 저희가 지난번에 단양에 그 산악사고 났을 때 저희 헬기가 지금 8월 20일까지 수리가 들어가 있는데요. 임대하고 있는 충남헬기 불러가지고 한번 써보니까 상당히 현장 적응력도 떨어지고 시간이 더 소요되고 훨씬 현장, 그 예산은 어떻게 비교는 안 해 봤지만 예산 돈은 덜 들지 모르지만 현장 대응하는 데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광진 위원   아니 그거 꼭 그렇게 충남 소방헬기를 써야 되나요?
  그러면 저기 헬기를 쓰면 안 되나, 여기 진천에 있는 방재청 헬기라든가 진흥청…
○소방본부장 이강일   그 헬기는 진천에 있는 산림헬기는 산불진화용입니다. 차로 말하면 그건 대형트럭이고 우리 소방헬기는 차로 말하면 구급차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용도가 다르고 모든 여건이 다릅니다.
  그래서 그 필요한 헬기를 산골짜기 골짜기다 헬기가 들어갈 정도가 돼야 되는데 너무 헬기가 크면 또 들어가기도 힘들고… 
이광진 위원   그러니까 그런 거를 무슨 삼성항공이나 이런 민간항공회사하고 계약을 맺어서 할 수도 없나요? 이게.
○소방본부장 이강일   뭐 가능은 하겠지마는 저희가 헬기를 안전관리 측면에서 저희가 가지고 계속 안전관리를 해나가고 해야지 다른 사람 헬기를 빌려 가지고 쓴다는 거는 사실 자가용을 렌트 해 가지고 쓸 수 있지마는 내 차를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안전하고 잘 아는 거와 마찬가지로 헬기를 보유하는 게 여러 가지 측면에서 더 나을 거 같습니다. 
이광진 위원   그리고 이번 세월호로 인해서 우리 소방공무원들을 국가직으로 해 달라는 얘기가 1인 시위도 있고 그런데 오늘 신문 여기 전 소방서장을 했던 분의 칼럼도 봤습니다. 뭐 단계적 국가직으로 하는 게 좋다 그거에 대해서 국가직에 대해서 우리 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저도 국가직으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경찰청이 보면은 그전에 우리 소방과 마찬가지로 도 소속 지방직이었습니다. 국가직으로 되니까 엄청난 예산, 경찰관사 짓는 것도 그렇고 예산이 엄청나게 지원됐습니다. 
  그러나 우리 직원들이 그걸 딱 보고 우리도 국가직으로 하자 그러면 국가직으로 하면 가장 근본, 현장 대원들의 요구는 저거입니다. 핵심은 지금 우리 충북지역에도 화재가 나면은 소방차를 혼자 끌고 나가서 화재 진압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소방차 1대당 원래 4명이 탑승을 해 가지고 진압을 해야 되는데 혼자 끌고 나가는 데가 있습니다. 이건 도 지역은 어느 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도 지역은. 
  그런데 시 지역 같은 경우는 소방차가 1대 가면 4명이 다 타고 갑니다. 인력이 많은 서울시나 부산 이런 큰 도시 지역은 그러니까 지역마다 편차가 너무 심하니까 현장에 가면 우리 대원들이 4명이 할 일을 혼자 하다 보니까 상당히 안전사고도 많이 나고 또 위험하고 겁도 나고 그런 게 있습니다. 
  그만큼 도민들에 대한 소방서비스도 4명이 와서 불 꺼줄 걸 혼자 끄다 보니까 시간이 10분이면 끝날 게 30분 걸릴 수도 있고 초기에 끝날 것도 대형화재로 번진다거나 그런 차이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대원들은 인력보강과, 철저하게 인력보강입니다.
  그다음에 장비도 보강하기 위해서 국가직화를 하면은 예산이 충분히 지원될 것이다 그래서 지금 국가직으로 하는 게 첫 번째 이유고, 또 하나는 지휘체계가 이원화, 세월호 같은 경우에 지휘체계를 전남도지사가 할 것인지 중앙에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할 것인지 어떤 그런 이원화 문제가 있는데 그 두 가지 때문에 국가직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광진 위원   하여간 본부장님 얘기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부소방서장님에게 질의를 한 번 할게요. 이번 7월 1일 동부소방서장 취임하신 걸 축하를 드리고, 그 소방행사운영비가 2,800이 있는데 어째 한 푼도 안 썼나요?
○청주동부소방서장 김익수   동부소방서장입니다.
  이광진 위원님이 질의하신 사항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직 행사가 미도래 됐기 때문에, 저희들 여름 하계 소방안전교실하고 동요대회가 9월달에 있습니다. 그때 쓸 겁니다.
이광진 위원   여기 보니까 소방행사운영비가 다들 적게 쓰셨는데 다 그게 한 군데 몰려있어서 그런가요?
○청주동부소방서장 김익수   그렇습니다. 
이광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대원 증평소방서장님에게 또 한 가지 질의를 드릴게요. 의용소방대관리비가 4억 5,200인데 지금 6월 말 현재 1억 썼어요. 아직 3억 4,300이 남았는데 어째 이렇게 의용소방대관리에 이렇게 돈이 지출이 안 됐나요?
○증평소방서장 이대원   증평소방서장 이대원입니다.
  이광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용소방대 예산도 1/4분기 출동수당이라든가 운영경비가 지급이 되고 2/4분기가 7월달에 이달에 지급이 되기 때문에 좀 운영경비, 그리고 소방기술경연대회라든가 이런 게 하반기에 전부다 이렇게 계획이 돼 있어 가지고 지금 집행이 덜 됐습니다. 
이광진 위원   아니 다른 소방서는 그래도 반씩 지급이 됐는데 어째 여기는 이렇게 너무 차이가 나는 거 같아서 내가 한 번 질의를 드렸습니다. 
○증평소방서장 이대원   저희가 출동수당이 이번달에 다 지급이, 2/4분기가 지급이 되고 이제 괴산의용소방대에 소방기술경연대회라든가 이런 게 괴산소방서가 개서된 이후에 화합의 의미로 기술경연대회 같은 거를 한다. 그래서 전부 다 예산이 뒤로 하반기로 순연됐습니다.
이광진 위원   그러면 괴산소방서가 개축이 되면은 이제 따로따로 의용소방대도 관리해야 될 거 아니에요?
○증평소방서장 이대원   그렇습니다. 
이광진 위원   예산도 그쪽으로 넘겨주나요, 이거? 
○증평소방서장 이대원   이제 도에 추경이 되면은 그때 예산을 분할을 해 가지고 집행을 하게 되겠습니다. 
이광진 위원   잘 들었습니다. 
  본부장님 하여간 우리 안전을 위해서, 충북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진   이광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봉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봉회 위원   증평 지역구 의원 김봉회입니다.
  저는 간단하게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27쪽에 음주운전 성범죄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에 대한 엄단 조치가 3건이 되어 있는데 이에 대한 내용, 처벌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이강일   저희가 음주운전과 금품수수, 성범죄 등 공직기강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저희가 음주운전이 1명, 그다음에 성실복종의무 위반 1명 해서 2명에 대해서 징계의 한 종류인 견책을 했습니다. 
  그리고 1명은 감봉 1호를 했는데 성실과 품위유지 의무위반으로 해서 감봉을 1명 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3명에 대해서 징계처분 했습니다. 
  그리고 경고처분한 사람이 26명이 되겠습니다. 
  경고처분은 행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회계감사와 자체감사 진정을 통해서 26명에 대해서 경고처분을 했습니다. 
김봉회 위원   도민 중심의 진정·민원조사가 3건으로 되어 있는데 상반기에 단 3건 밖에 접수된 거 뿐이 없는 가요? 진정·민원조사.
○소방본부장 이강일   도민 진정·민원은 3건 있습니다. 3건이 있는데 민원요지와 관련해서는 결과조치로 관련자 훈계를 1명하고 주의를 직원 1명 했습니다. 
  그래서 주요 사례는 구급출동 지연에 따른  문제, 의무소방원 복무중 공상인정 요구, 구급증명원 발급 절차가 불편하다 이런 내용에 대한 3건이 있었습니다. 
김봉회 위원   소통교육은 하시나요? 소통교육 같은 거 하세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이런 민원관련 교육은 저희가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봉회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박병진   예, 김봉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현삼 위원님.
강현삼 위원   한 가지 빼놓은 게 있어 갖고 제천소방서장님, 그 청풍119지역대 증축이 있는데 지금 어떻게 어디까지 사업추진이 돼 가고 있어요?
○제천소방서장 남궁석   설계 중에 있습니다. 
강현삼 위원   잘 되는 게 어디까지 조치하고 어디까지 추진됐는지 말씀을 해 보시라니까요.
○제천소방서장 남궁석   도비 8,000하고 시비 1억 2,000 해서 지금 설계 용역 중에 있습니다. 
강현삼 위원   옆에 부지를 사 가지고 증축을 하기로 지금 계획을 하고 있잖아요? 옆에. 
○제천소방서장 남궁석   현재는 그 지역대에 2층으로 올리는 걸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일부 사람이 그 옆에 부지를 매입해서 거기에다 지역대를 짓는 게 좋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거기에다 2층으로 이렇게 올리는 걸로… 
강현삼 위원   김선관 행정과장님, 어떻게 하시기로 하고 오셨어요? 
○소방행정과장 김선관   강현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청풍지역대에 대해서 7월 1일자 이전 사항들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애초에 진행되는 것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처럼 기존 지역대 2층으로 증축을 하고요. 옆 부지 한 100여 평 정도에 일반사택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매입을 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는 오고 갔는데 실제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 부분은 어렵다는 시의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서 있는 예산으로 2층 증축하는 것으로 그렇게 추진 중에 제가 7월 1일자로 여기 본부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강현삼 위원   아, 그러면 옆에 부지 매입해 가지고 추진하는 거는 그럼 지금 현재 제천시에서 어떤 의지가 없어 가지고 추진을 못 하고, 그럼 현재 우리 계획했던 대로 2층에 증축하는 거로 그렇게 결정해서 지금 시행을 하고 있는 겁니까?
○소방행정과장 김선관   예, 그렇습니다.
  그 예산이 서 있는 부분 2층 증축 건에 대해서 추진을 하는 거고 옆 부지 100여 평에 대해서 매입을 시하고 이야기는 됐었습니다마는 거기 과 정도에서 그 부분이 예산이 없다라고 하는 그런 의견이었고요. 
  다음에 계속해서 추진이 어려웠던 이유는 관계 시장님이 당시에 선거에 출마를 하시는 등 그래서 그 이후의 추진은 단절된 상태였었습니다.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강현삼 위원   알겠습니다. 
  제천서장님, 지금 그러면은 그거 설계 발주했어요?
      (…)
○제천소방서장 남궁석   예, 지금 발주했습니다, 시에서.
강현삼 위원   업무보고 들어오실 때 업무 정확하게 파악해서 들어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병진   강현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인 제가 한 가지 궁금한 거 있어서 묻겠습니다. 
  우리 김유종 과장님한테 한번 여쭤볼까요?
  우리 도시 청주권하고 전형적인 농촌, 영동을 중심으로 한 괴산 이쪽 단양 쪽하고 여러 가지 진압·구조·구급에 대한 대응매뉴얼이 같나요, 아니면 지금 다르게 적용되고 있나요?
○대응구조구급과장 김유종   대응구조구급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시규모나 농촌지역에 따라서 각 특성에 맞게 지금 매뉴얼이 이행이 되고 있습니다. 
  전부 일관되게 같이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지역특성에 맞는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진   예, 잘 들었습니다. 
  우리 본부장님께 묻겠습니다. 
  그 연관된 내용인데 결국은 마지막에는 인력충원이 가장 애로사항이 있다라는 조금 전에 그런 말씀도 계셨듯이 지금 한 특정지역을 거론해서 죄송합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청주권, 중부권 여기 기업형의 어떤 도심지하고, 단양이나 특히 지금 영동 같은 경우는 전체 면적이 인구는 5만 명이지마는 서울의 약 1.5배 가까운 큰 면적을 갖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형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상당히 군락지역도 면 단위가 거리감이 많이 있죠.
  이런 데에 따르는 소방의 어떤 대응매뉴얼이 짜져 있나 궁금해서 말씀드렸는데 제가 예상한 대로 이렇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마는, 거기에 따르는 10개 면입니다만 반 이상이 지금 전담의용소방대도 없어 가지고 전혀 소방에 대한 어떤 대응을 할 수 없는 그런 지역이 면이 너무 많다 이런 얘기입니다, 지금 농촌지역이.
  그래서 이런 부분을 해소하려면은 당연히 인력이 충원이 돼야 된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지만, 지금 일부 우리 소방 관련된 공무원들이 없는 지역은 전담의용소방대가 커버를 하지만 그나마 전담의용소방대가 없는 지역도 지금 농촌은 상당히 많다, 이런 부분을 우리 소방청에 아마 장기적으로 인력충원을 요청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본부장님 이게 어느 정도 해소 가능성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인력은, 그 인력 운영비 하는 예산은 기획재정부에서 안행부를 통해서 인력운영 예산이 내려옵니다. 
  그래 저희하고 소방청하고 TF팀을 구성해 가지고 현재 어떻게 하면은 꼭 필요한 인력이 몇 명이고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그 TF팀을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에서.
  그래서 인력이 분명한 것은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마는 증원은 확실히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진   지금 주민들이 상당히 불안해합니다. 
  전담의용소방대라도 있으면 다행인데 그나마 없는 곳은 지금 주민들께서 상당히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됐을 때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어떤 그런 인력충원을 만전을 기해서 준비해 주시기 바라고, 혹시 올해 소방서가 두 개가 개서가 된다고 그랬죠?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병진   그로 인해서 지금 기타 기존 소방서의 어떤 인원감축 문제라든지 인원 지금 신설되는 소방서의 인력확충은 충분한가요?
  기존 소방서에서 혹시 차출한다든지 이런 감소요인은 발생되지 않나요?
○소방본부장 이강일   예,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존에 예를 들어서 보은 같으면 보은에 안전센터 구조대가 운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존 보은에 안전센터 구조대가 있기 때문에 내근인원만 충원을 하면 됩니다. 
  내근인원은 중앙에서 예산이 확보가 돼 가지고 올해 시험을 봐서 지금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진   예, 그 신설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어떤 인력확충과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런 중장기 인력충원 문제를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세월호 대참사와 또 강원도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인해서 우리 도민들께서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 소방행정도 도민들의 어떤 눈높이에 맞추어서 강력한 소방력 확충으로 인해서 도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복지의 서비스를 펼치는 데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 근무하시는 소방가족들이 명예와 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직적인 어떤 내부적인 강화도 아마 필요해야 될 것 같고, 어떤 사기진작책도 같이 마련을 해야 될 거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추경이 됐든 당초예산을 통해서 노후된 장비를 어떻게 교체하고 보완하는 방법, 또 인력확충 하는 부분 이런 부분들을 위해서 도민들에게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만전을 기하고 또 요구를 해 주시기 당부를 드리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이강일 소방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질의하고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중식과 다음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서 13시 20분까지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3분 회의중지)

(13시22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병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바이오환경국 
  다.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위원장 박병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들어가기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의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바이오환경국장님께서는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사무국장을 겸직하고 계시므로 바이오환경국, 오송바이오진흥재단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일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사안과 나아가 보다 발전적인 방안이나 개선해 나가야 할 문제가 있으시면 적극 개진하여 주시고, 바이오환경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제10대 들어 첫 업무보고인 만큼 위원님들의 질의나 지적에 대하여 보다 성실하고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먼저 간부소개 후 바이오환경국과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의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이오환경국장 고세웅   바이오환경국장 고세웅입니다.
  존경하는 박병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먼저 지난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충북발전을 염원하는 도민의 선택을 받아 제10대 충청북도의원으로 당선되신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바이오환경국 직원 일동은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깨끗한 환경보전으로 도민행복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께 바이오환경국이 바이오밸리 성공 조성과 청정충북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지도를 부탁드리면서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국 과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민광기 바이오정책과장입니다.
  김종수 바이오육성과장입니다.
  박노영 환경정책과장입니다.
  이재경 수질관리과장입니다.
  그러면 준비된 유인물에 의해서 바이오환경국 소관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진   죄송합니다. 국장님께 보고 듣기 전에 주문을 좀 하겠습니다.
  저희들 오후 일정이 오송바이오엑스포 관련돼서 현지방문을 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업무보고를 중요한 시책부분, 공약부분만 일괄 보고해 주시고 상세한 부분은 저희들이 자료로 참고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바이오환경국장 고세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저희 국은 4개 과 18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원 80명에 현원은 79명입니다.
  금년도 예산은 총 3,094억 4,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2쪽, 주요사무는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쪽, 비전과 전략목표입니다.
  바이오환경국은 세계적 바이오밸리 청정충북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세계최고 수준의 바이오메디컬 허브 조성 등 4대 전략목표에 16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4쪽,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메디컬 허브 조성입니다.
  오송 첨복단지 핵심연구지원시설과 CV센터 준공으로 연구지원 인프라가 구축되었고 지난해 오송지역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정부 세종청사의 본격 개막,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으로 오송 바이오밸리 발전 여건이 성숙됨에 따라,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기반 마련 등 4개의 이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5쪽, 첫 번째 이행과제인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기반 마련입니다.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자립화 기반 마련은 생략하겠습니다.
  첨복재단 연구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국비 70억 원을 확보해서 신약개발과 첨단의료기기, 첨단 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준공한 커뮤니케이션·벤처연구센터 활성화를 위해서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 등 5월에 개최하였으며 CV센터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켜 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9월에 개최하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와 연계하여 7개의 학술대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6쪽의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은 위의 두 가지는 생략하고 연구개발기관 입주를 위한 원형지 개발을 소개를 하겠습니다.
  첨복단지 부지 내 34만 평의 부지에 부지매입비가 320억 원, 조성사업비 200억 원 해서 520억 원을 들여 원형지를 개발해서 입주기업들의 분양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7쪽, 세 번째 이행과제 바이오밸리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바이오 전문가 중심의 산학연관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오송 CEO포럼을 활성화하고 산학연관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송 산학융합지구는 3월 6일 바이오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착공하고 근로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산학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바이오코리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바이오페스티벌 행사와 오송 바이오 국제심포지엄도 차질 없이 준비해서 충북의 바이오 허브 브랜드 가치를 키워 나가겠습니다.
  8쪽, 화장품·뷰티산업의 육성기반 조성입니다.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지난 5월에 수립하였으며 산업 육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코스메슈티컬개발센터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에 행정절차를 거쳐서 실시설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또 지난 4월에 KTX 오송역 2층에 K-뷰티 갤러리를 개관해서 화장품·뷰티산업에 전시와 더불어 화장품 판매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와 연계하여 국제화장품 시장동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화장품 뷰티산업 해외바이어를 초청해서 도내 기업과 무역상담을 주선하는 등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016년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타당성 조사용역을 기획재정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쪽, 두 번째 전략목표 바이오산업 육성지원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바이오산업이 오송 중심에서 충북 전역으로 확산되고 충북의 대표산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바이오산업의 육성기반 구축 및 고도화 등 3 개의 이행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10쪽, 첫 번째 이행과제 바이오산업 육성기반 구축 및 고도화입니다.
  바이오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바이오 R&D 졸업제를 추진하고, 바이오산업 R&D  관리단을 운영하는 등 R&D지원에 내실을 기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제품개발 시 필요한 안전성 시험비용을 4개 업체에 지원하였으며, 우수 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를 추진해서 28개 품목에 대하여 충청북도 인증 바이오 마크 사용권을 부여해 오고 있습니다.
  바이오마이스터고 육성사업은 3차년도 사업에 들어가 시설확충사업 및 산업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선진 바이오 R&D사업 확대를 위해서 충청권 의약바이오 글로벌 실용화 연계지원 사업과 시니어케어 식의약제품개발사업에 R&D 사업 지원 등 바이오산업 고도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11쪽, 두 번째 이행과제 바이오 허브 충북 브랜드 강화입니다.
  바이오 산업의 해외진출기반 구축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서 충북 바이오 국제공동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일본 RIKEN(리켄) 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하는 화학생물공동연구센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지자체 글로벌연수사업을 추진해서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금년에는 바이오산업엑스포 기간 중에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생명·의료산업분과위원회를 개최하겠습니다.
  글로벌바이오산업육성 행사지원에 2014년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5회 현지 방문을 하기로 했음을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는 3억 6,000만 원을 지원해서 전시·교역·이벤트·학술·체험 등의 행사를 지원하겠습니다. 
  12쪽, 세 번째 이행과제 지역특화 바이오산업 육성입니다.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옥천 제2의료기기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융복합 뉴헬스기기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5억 원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한방바이오산업 육성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고기능 한약재 생산 LED식물공장을 지난해 준비하고 금년 5월에 착공해서 금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글로벌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구축사업은 상반기에 부지를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방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및 연구개발사업 등에 5억 4,0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한·양방 융복합 연구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13쪽, 세 번째 전략목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환경 조성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의 향상으로 자연보전과 환경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도민과 함께하는 청정환경 만들기 생활화 등 5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4쪽, 첫 번째 이행과제 도민과 함께하는 청정환경 만들기 생활화입니다.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6개 대학에서 그린캠퍼스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환경동화 구연사업을 통해 관내 3,600여 명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도민이 신뢰하는 환경행정 실현을 위해서 지방의제21 실천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제19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환경단체 환경보전사업지원, 체험환경프로그램지원 등 환경보전 민관협력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15쪽, 두 번째 이행과제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생태휴식공간 조성입니다.
  행복한 생태문화공간 조성을 위해서 자연환경 생태공원와 생태탐방로를 매년 조성해 오고 있고 야생동물 보호 및 피해방지를 위해서 지난 5월에는 오창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준공하여 음성에서 오창으로 이전하였으며 민·관 합동으로 야생 동식물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토사랑 청결운동과 생태계 보전활동 민간단체 지원 등 자연보호 실천으로 청정충북 구현에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16쪽, 세 번째 이행과제 기후변화 적응 기반구축 및 저탄소 생활 확산입니다.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중소기업 저녹스 버너 설치지원,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및 전기자동차 및 충전시설 확충 등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를 5만 2,700가구로 확대하고 기후변화 교육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운동을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해 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석면피해 구제사업과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사업을 통해 위해환경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7쪽, 세 번째 이행과제 기업의 환경관리 강화로 유해물질 없는 안전사회 구현입니다.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예방을 위해서 219개소의 화학물질 취급업소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민·관·군 합동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도 실시하였습니다.
  기업들의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자율점검 배출업소를 876개소로 확대하고 민간자율 환경감시단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도내 239개 영세·소규모 사업장에 환경기술을 지원하고 95개소의 오염물질 다량 배출시설에 대한 실시간 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오염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체제를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18쪽, 다섯 번째 이행과제 자원순환체계 선진화로 깨끗한 충북 실현입니다.
  현재 청주광역권 매립시설 확장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보은, 청주, 괴산 등에 소각시설을 건립 중에 있는 등 폐기물처리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원순환 체계를 선진화 하기 위해서 폐가전 제품 수거체계를 유상수거방식 위주로 가던 것을 유·무상병행수거방식으로 개선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도민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다음 19쪽, 네 번째 전략목표 건강하고 안전한 수자원 관리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도민욕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수생태계 관리와 보존을 통한 건강한 물환경 조성이 필요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물 관리 강화 등 4개의 이행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20쪽, 첫 번째 이행과제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관리입니다.
  먼저, 먹는 물 관련업체 및 영업자에 대한 지도 점검 등 먹는물 영업장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수터 등 85개소의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관리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옥내 급수관 개량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1쪽, 두 번째 이행과제 선제적 수계관리로 깨끗한 물 환경 조성입니다.
  상수원 규제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 환경기초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오염하천 정화 등 상류지역 수질개선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수원 규제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도 확대 실시하고 있습니다.
  실개천 살리기 등 민간참여형 맑은물 살리기 사업과 수변구역 내 수질오염행위 사전 예방활동 등 도민이 함께하는 실천적 물관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22쪽, 세 번째 이행과제 효율적인 수질오염 총량관리입니다.
  수질오염 총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제2단계 수질오염 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 보고서를 지난 6월에 환경부로 제출하였으며 또한, 환경 및 개발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질총량관리제도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공습지, 장치형 저감시설 등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청주와 진천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서 수질오염 총량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3쪽, 네 번째 이행과제 하수도시설 관리 효율화 및 하천 생태계 복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 하수 및 분뇨처리 시설 등 11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면단위 하수처리시설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및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308개소의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리실태를 조사, 평가하고 있으며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수생태계 복원에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현안사업입니다.
  24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후에 업무보고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글로벌 코스메슈티컬개발센터 건립입니다.
  글로벌 코스메슈티컬개발센터는 연면적 4,300㎡ 규모로 176억 원을 투자하여 오송 첨복단지에 화장품 신소재 연구, 기능성화장품 안정성 및 안정성 시험평가를 위한 시설을 건립하는 게 되겠습니다.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비 2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고 현재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서 입주심사 중에 있습니다.
  26쪽,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 사업입니다.
  어제도 기재부 담당과장과 만나서 상의했습니다마는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 사업은 충주댐 내륙권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 입주업체 비용절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수차례에 걸쳐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를 방문해서 내년 예산에 반영도 협의하였으며 계획대로 내년에 사업비가 확보가 되면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7쪽부터 32쪽까지, 2014년도 상반기 예산집행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바이오환경국 소관 상반기 주요업무추진 상황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소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재단 사무국과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사무국, 그리고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사무국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는 농정국 소관으로 산업경제위원회에서 보고를 드리고 있고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별도 보고를 드릴 계획이므로 재단 사무국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3사무국, 1부·5본부, 3팀·19부로 구성되어 있고 정원 145명에 현원은 86명입니다.
  이 중 재단 사무국 현원은 19명이며 전임 직원 3명과 겸임 직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쪽, 예산 및 주요사무입니다.
  금년도 예산액은 총 354억 원으로 바이오코리아 사업비 3억 9,500만 원 등 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재단 주요사무도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쪽, 비전 및 전략목표입니다.
  우리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바이오 메디컬 허브 충북 브랜드 강화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재단 운영체제 강화와 국제 바이오행사 성공개최를 추진전략으로 6개 이행과제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4쪽, 전략목표 추진계획입니다.
  전략목표도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쪽, 첫 번째 이행과제인 재단 운영체제 강화입니다.
  바이오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 개최에 따라서 사무국 직제 규정 등 4개 규정을 개정하고 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K-뷰티 갤러리 인력을 충원하는 등 재단 운영체제를 강화하였습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 재단 홍보활동 강화입니다.
  바이오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 개최에 따라서 재단에 영문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금년 4월에 개관한 K-뷰티 갤러리 판매 촉진을 위해서 인터넷 쇼핑몰을 제작해서 오는 7월 말 개통할 예정입니다.
  7쪽, 두 번째 전략목표 국제바이오행사 성공 개최입니다.
  이 부분은 유인물로 갈음해 주시기 바랍니다.
  7쪽, 바이오코리아 2014 개최, 바이오페스티벌 개최,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는 바이오환경국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네 번째 이행과제,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준비는 농정국 소관사항으로 또한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11쪽, 2014년도 상반기 예산집행 현황도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병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10대 도의회 개원을 계기로 바이오환경국과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직원은 새로운 각오로 한마음이 되어서 도민이 행복한 함께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민선6기 4년 동안 바이오환경국과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박병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바이오 관련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그럼 보고내용과 관련하여 질의 및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임헌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헌경 위원   청주 7선거구의 임헌경 의원입니다.
  오전의 소방본부 업무보고와 맥을 같이 하는 부분인데요 우리 환경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화학물질 취급업소 합동점검을 했는데 이게 우리 환경정책과에서 단독으로 했었나요, 아니면 청주시에서 했었나요? 소방본부랑 같이 점검을 한 건가요?
○환경정책과장 박노영   환경정책과장 박노영입니다.
  임헌경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화학물질 취급업소 합동점검은 해당 시·군하고 같이 했습니다. 
임헌경 위원   그러니까 소방본부는 같이 하지는 않았나요?
○환경정책과장 박노영   예.
임헌경 위원   그리고 또 아까도 내가, 디클로로메탄 배출농도 측정을 요즘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거에 대한 진척사항을 보고를 받으려고 했더니 아직 업무연계가 안 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그 농도측정 과정이나 추진상황을 조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정책과장 박노영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수요일 날 16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이 돼서 3개 업체에 대해서 디클로로메탄에 대한 측정을 시작을 했습니다. 
임헌경 위원   8개가 아니라 3개 업체예요?
○환경정책과장 박노영   예, 당초에는 5개 공장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주민들하고 협의를 해서, 예를 들어서 회사나 또는 환경과학원에서 협의해서 좀 축소를 했습니다. 
  그래서 3개 업체에 대해서만 측정을 하도록 이렇게 했습니다. 
임헌경 위원   또 하나 이게 취급업소의 유해화학물질 사용량이라든지 그 일별, 월별, 연 사용량 이런 것이 업체별로 중요 업체들 체크가 돼 있나요?
○환경정책과장 박노영   환경정책과장 박노영입니다.
  예, 그래서 지금 저희가 취급하는 업체가 334개 유독물 취급업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르면은 다양하게 한 91종에 대한 유독물을 지금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용랑이 많은 업체에 대해서는 특별히 저희가 각 시·군하고 합동으로 수시로 점검을 해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임헌경 위원   그 유출사고에 대한 예방업무는 환경정책과에서 담당을 해야 되고 사고가 났을 시 대응문제 이런 거는 소방본부 쪽에서 업무가 추진이 돼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소방본부하고 환경정책과하고 이게 매뉴얼이라든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와 유해화학물질 양 그리고 사용량 이런 것들이 확인 또 서로 부서 간에 링크가 돼서 이 부분의 업무가 연계집중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보니까 아직까지는 이원화돼 있는 것 같아요.
○환경정책과장 박노영   예, 잘 알겠습니다. 
임헌경 위원   그리고 이제 중화제라든지 제독제 이런 것들 비치, 보유 또 소방본부가 보유할 부분이 있고 또 우리 환경부서에서 업체에 비치 의무화하는 점검 이런 것이 같이 연계가 돼야 될 것 같은 생각이 깊게 듭니다. 
○환경정책과장 박노영   예,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업무적으로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자료공유라든지 또 아까 말씀하신 점검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소방본부하고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저희도,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2013년에는 화학사고가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수습도 중요하겠지마는 예방에 중점을 두고 또 어제 재난수습 자문위원도 위촉을 했습니다마는, 수습도 중요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저희가 적극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헌경 위원   예를 들어서 K업체가 이런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딱 발생했다 하면 거기에 무슨 화학물질을 취급을 많이 하는지 이미 DB를 갖고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환경정책과장 박노영   예.
임헌경 위원   거기에 맞추어서 중화든 제독이든 또 초기대응 이런 것들이 유기적으로 소방본부하고 링크가 돼서 빨리 투여가 돼서 조기수습이 돼야 될 이런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점검을 꼭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환경정책과장 박노영   예, 잘 알겠습니다. 
임헌경 위원   또 하나는요 우리 박노영 과장님께서는 그동안 환경 부분에 아주 오랜 베테랑 전문가신데 저희 청주공단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가 악취 때문에 정말 힘들게 살아요.
  사실 이제 주거환경이 제일 1순위가 돼야 되는데 우리 박 과장님은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그쪽에 시시때때로 냄새 악취가 아주 심각해요. 어느 때는 자다 일어나서도 냄새가 나고 어느 때는 자려고 누우면 벌써 냄새가 나고요.
  또 가스 누출사고 이런 위험 리스크 불안감뿐만이 아니라 또 환경 자체가 거기 인구도 굉장히 밀집이 돼 있어요.
  그래 원초적으로 그쪽 청주공단 지역 주변에 그런 악취가 나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환경정책과장 박노영   환경정책과장 박노영입니다.
  저희가 사실 그쪽에 그 악취라고 하면은 어제도 저희 위원님들하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마는 사실은 심리적인 면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냄새 나는 것 자체만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데 만약 어떤 업체를 그냥 딱 지정을 해서 아, 저 업체에서 냄새가 난다, 실제 나지는 않더라도.
  참고로 중간에 저희가 지난 주에 어떤 업체에 대해서 디클로로메탄 농도측정을 했지마는, 그 주위의 주민들이 그 업체를 지목을 했었습니다. 그 업체에서 냄새가 났을 거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 회사는 종료가 됐는데 악취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임헌경 위원   그 부분은 학술적으로는 물론 유해화학물질이 대개가 무색·무취·무미 이런 개념으로 상식적으로다 아는 얘기고요.
  어찌 됐든 악취가 심각합니다. 
○환경정책과장 박노영   예, 맞습니다. 
임헌경 위원   우리 환경부서 계신 직원분들도 거기 거주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
  그래 원인을 지금 모르시죠, 정확하게? 어떻게 어림잡아서 업체에서 나는 건지 또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나는 건지?
○환경정책과장 박노영   그래서 아까도 보고드렸지만 저희가 TMS 시설로 사실은 대기나 수질관계 24시간 감시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헌경 위원   그거는 오존경보제 그쪽 얘기 아닌가요?
○환경정책과장 박노영   별개입니다.
  오존은 들어가지는 않습니다마는 대기 5개 항목, 수질 5개 항목 측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TMS가.
  그래서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산단에 위치한 그 업체 해서 저희도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요. 또…
임헌경 위원   그거는 업체에서 난다고 단정 지을 수도 없어요. 어디서 나는지는 모릅니다. 
  어느 업체에서 난다 소리 옛날 J피혁 유추했었지만 그 부분도 주요 유발원인을 다 제거해서 지금 떠나갔잖아요.
  그러니까 공단에서 나는 건지,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나는 건지, 다른 소각처리장에서 나와서 이동이 돼서 편서풍 타고 와서 나는 건지 아직 모릅니다. 
  그런데 많은 우리 주민, 도민들이 그런 환경오염에 대해서 노출돼서 그냥 그렇게 사는 거예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생활에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고 악취를 느끼면서도 그 동네 집값 떨어질까 봐 밖에다가는 얘기도 못 하고 있고 집에 가면 냄새가 들끓고요.
  그래서 이거는 우리 도 차원에서 금년은 안 되겠으면 내년에라도 이 악취 원인규명을 위한 용역을 세울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도대체 뭐 때문에 냄새가 나는 건지, 그리고 그 냄새가 과연 일시적으로 불편한 건지, 실질 우리가 발암 그런 거와 연계가 되는 건지, 그 원인을 우선 찾아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집행부에서도 전문가도 많으시지만 외부에 이건 전문용역을 맡겨서라도 그쪽 지역 일대의 악취 냄새 또 그 속에 발암물질 같은 게 포함이 내포돼 있는지, 지금 디클로로메탄 그쪽 배출농도 측정하는 건 또 별개의 개념이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악취에 초점을 맞춰서 이것이 하천변에서 썩어서 부패돼서 나는 것인지, 아니면 공단에서 나는 건지, 종말처리장에서 나는지, 그걸 원인을 우선 찾고요, 용역을 통해서.
  그다음에 그 원인이 찾아지면 거기에 맞춰서 냄새 악취를 중화하는 그런 어떤 비방을 좀 준비를, 대책을 마련을 하시든지, 환경에 또 우리 인체에 피해가 없다 하면 오히려 그것은 공표하고 주변 주민들한테 비록 냄새가 난다 하더라도 이게 우리 인체에는 피해가 없다는 그런 규명을 해 주고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서, 오늘 업무보고 시간을 통해서 이 부분은 비단 일이 년의 문제가 아니라 계속적인 문제였었어요.
  또 앞으로도 이게 더 심해지면 심해질 거라고 판단이 되는데, 이 부분을 내년도 예산을 올 10월 달에 수립을 하실 때 예산을 특별히 좀 각별히 확보를 하셔서 그 부분을 원인규명이라도 우선 했으면 좋겠는데, 이 관련해서 우리 과장님이나 존경하는 고세웅 국장님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이오환경국장 고세웅   바이오환경국장 고세웅입니다.
  지금 임헌경 위원님 말씀하신 거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저희가 화장품 박람회 준비할 때 솔밭공원 옆에 문화재연구원에서 8개월간 있었거든요.
  그래서 날마다 나는 건 아니고 며칠 주기로 간헐적으로 나는데 제가 여기 와서 환경업무를 맡고 있는데도 아직 못 찾아냈습니다.
  그래 지금 임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내년에 예산을 세워 가지고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용역비를 세워서 조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헌경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진   임헌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럼 제가 간단하게, 저도 궁금한 게 하나 있어서 묻겠습니다. 
  우리 수질오염총량제 관련 되면은 담당과장님이 답변해 주셔야겠네요.
  이쪽 남부권 대청댐 관련된 부분 또 금강 상류 관련돼서 지금 남부권이 수질오염총량 관련돼서 여러 가지 개발제한행위가 지금 상당히 그런 부분 때문에 주민들은 주민들대로 불편함을 느끼고 또 우리 자치단체는 자치단체대로 여러 가지 기업유치라든지 여러 가지 지역개발행위에 상당한 제한을 갖고 계신 거 알고 계시죠?
○수질관리과장 이재경   수질관리과장 이재경입니다.
  위원장님 말씀대로 우리 남부지역에서 총량관리를 함으로써 많은 불편이 느껴지고 있고 또 지역개발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많이 개발할 수 없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진   오염총량 이거 완화할 수 있는 어떤 방안이나 대책이 없나요?
○수질관리과장 이재경   총량제는 유역별로, 단위 수역별로 할당 부하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 영동지역이라든지 옥천지역에 그 지역에 대해서 BOD 몇 ppm이하로 나가야 된다는 기준이 그것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그러면 해소하기 위해서는 그거에 따른 삭감 부하량을 세워야 됩니다. 
  그러면은 예를 들어서 영동지역에 공장이 들어가려고 그러면은 그 공장이 들어가는 만큼 방지시설을 더해서 삭감 부하량을 해야지 개발할 수 있는 그런 식으로다가 지금 시스템이 돼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진   그러니까 그 법적인 기준과 그런 거 충분히 이해를 하고 또 숙지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거기에 대한 어떤 해소방안이 물론 예산이 수반되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우리 지역에 그쪽의 지자체로 봤을 때는 상당히 이 부분이 또 그렇다고 이게 지금 여러 가지 뭐 가축분뇨시설 관련된 이런 하수관거라든지 여러 가지 하수관거개발 행위에 어떤 완화할 수 있는 주민들의 어떤 그런 고통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이 크게 병행이 됐으면 좋겠는데 이런 것도 지금 크게 원치 않고 이래서 상당히 이런 부분 때문에 지역에서 여러 가지 상당히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저도 도에 오면 한 번 질의도 하고 또 해소방안이 없겠는가 하는 그런 궁금은 했었는데 마침 오늘 자리가 됐는데 여기서 확답이나 또 명쾌한 어떤 그런 걸 어떻게 하겠다는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마는 이런 부분을 한번 우리 도 차원에서 우리 도내에 시·군에 어떤 이런 부분들을 한번 총체적으로 점검을 해서 한번 해소할 수 있는 어떤 그런 완화해 줄 수 있는 어떤 방안이 있는가 한번 또 찾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질관리과장 이재경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계속 금강유역청하고 환경부에다가 지금 대청호가 규제받는 부분에 대해서 건의하고 있고 지금 방문도 해서 이런 사항을 지금 협의하고 있습니다.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진   건의는 계속하고 있죠?
○수질관리과장 이재경   예.
○위원장 박병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성실한 답변을 해주신 바이오환경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질의 답변 중에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과 특별히 당부한 사항에 대하여는 업무추진과정에 반드시 반영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바이오환경국. 오송바이오진흥재단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업무보고는 현지로 이동하여 직접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하기까지 약 15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2분 회의중지)
(15시13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병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 박병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을 66일 앞둔 시점에서 준비 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먼저 그간의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추진상황을 사무총장으로부터 보고받은 후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협력지원방안, 전략적인 홍보방안 등을 위원님들과 함께 의견을 나눠보는 순서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추진상황 보고 후 바이오산업엑스포 사업 현장에서 직접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설명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사무총장님께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이차영입니다.
  먼저 제10대 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끌고 가실 존경하는 박병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점검해 주시기 위해 오송 현장까지 방문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조직위원회가 바이오산업엑스포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월 10명으로 사무국을 개소한 이래 현재 62명이 근무하면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구축과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에서도 2002년도에 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해서 바이오산업을 선점한 이래 불과 10여 년 사이에 놀라울 정도로 발전시켜 오고 있습니다.
  오송은 6대 국책기관, 첨단의료복합단지, 바이오기업 등이 들어서는 등 면모가 완전히 바뀌고 있으며, 제천은 2010년 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한방바이오밸리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옥천에 의료기기, 괴산에 유기농바이오 등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명실상부하게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보고는 제10대 도의회 구성 이후 첫 번째 종합보고로서, 분야별 추진상황을 중심으로 엑스포의 전체적인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9월과 10월에 성공적인 바이오산업엑스포를 위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전에 조직위원회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재호 기획본부장입니다.
  서한순 운영본부장입니다.
  지금부터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에 일반현황입니다.
  조직위원회 사무국 기구는 2본부 11부로 정원은 총 70명입니다.
  현원은 업무보고서가 만들어진 6월 말 기준으로 53명이며, 7월 22일 현재 6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엑스포 개최 시까지 현재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서 완벽하게 행사를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2쪽, 엑스포 예산과 주요사무입니다.
  엑스포 총예산액은 249억 4,000만 원으로 재원별로는 국비 67억 3,000만 원, 도비 109억8,000만 원, 시·군비 30억 원, 수익사업 41억 원, 재단에서 이전된 1억 3,000만 원입니다.
  세출예산은 경상경비가 21억 원, 사업비가 228억 4,000만 원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주요사무로는 기획본부는 엑스포 실행기본계획 수립, 엑스포 홍보, 기업 및 관람객 유치, 국내외 학술회의 유치, 주요인사 초청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영본부는 행사장 운영, 입장권 판매 등 수익사업 추진, 전시 연출과 각종 시설물 설치, 공식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쪽, 엑스포 비전과 목표입니다.
  엑스포 비전은 “영원한 생명의 꿈”으로 인류의 염원인 무병장수와 아름다움을 실현하고자 하며, 2020년 “세계 7대 바이오선진국” 진입을 선도하고, 2030년 “세계 3대 바이오밸리 충북”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습니다.
  엑스포 목표는 바이오산업 발전성과를 점검하고 미래방향을 제시해서 바이오산업의 메카, 충북과 오송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창조경제모델인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K-BT 충북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엑스포 주제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로 정한바 있습니다.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6개 분야별로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반드시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4쪽, 엑스포 개요 및 지금까지 추진상황입니다.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금년 9월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 개최하며, 70만 명의 관람객과 223개의 기업체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추진상황은, 2012년 9월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이래 2013년 1월 사무국을 개소하였으며 2013년 10월 31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조직위와 주관대행사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2013년 11월에 실행 기본계획을 수립을 완료하였습니다.
  지난 3월에는 조직위원을 추가 위촉했으며, D-200일 행사로 홍보대사를 위촉한 바 있습니다.
  4월에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엑스포 입장권 예매를 시작하였으며 6월 25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D-100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출향단체와 성공지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6월에는 행사장 기반시설 공사를 착수한 바 있습니다.
  5쪽, 분야별 추진상황 중 첫 번째,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체계 강화입니다.
  우선 지원역량 결집을 위해 지원조직을 확대하였습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도와 시·군 대표인사 및 전국단위 인사로 추가 위촉해서 최종 204명으로 확대하였고, 범도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내 각계각층으로 범도민협의회 및 도민홍보단을 구성하여 시·군순회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여성그룹인 씨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한편, 대학생홍보단과 온라인 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엑스포 지원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등 18개 기관으로 공식후원기관을 선정하고 엑스포 성공을 위해서 서울시를 비롯한 출향단체와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서울시 용산구청장 등 7개 자치구청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치밀한 실행계획 수립으로 엑스포 성공개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에는 9개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였고, 관람객 및 기업 편익중심으로 운영 메뉴얼을 수립 중에 있는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6쪽,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입니다.
  먼저, 관람객 및 기업 유치를 위해 수단별, 단계별로 홍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SNS 등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오상식과 엑스포 추진상황을 수시로 홍보하고 있으며, 주관통신사·방송사, 언론과 시설물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범국민적인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해서 D-200일, D-100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D-30일 등 계기성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0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위하여 학생단체관람객 유치 전담반을 구성해서 도내 및 충청권·수도권 학교를 방문해서 유치 중에 있으며, 바이오실험버스 운행, 설명회 개최, 코레일 등과 협력하여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략적인 홍보활동으로 관람객 유치 성과가 극대화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관람객 사전 확보를 위하여 전국 농협, 인기 온라인판매 전문사이트 등에 입장권 판매망을 구축·운영 중이며, 대량예매처 발굴, 기업과 단체의 사전공헌활동 등과 연계하는 등 예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7쪽, 참여기업에 실익을 주는 비즈니스의 장과 컨벤션 운영입니다.
  우선 국내외 유수 바이오기업 유치 추진상황입니다.
  유치전담반을 가동하여 총력적으로 유치한 결과, 6월 말 현재 목표 기업수를 초과해서 국내는 174개사, 해외 62개사, 4개 정부·협회가 신청하였으며, 지난주까지 실적을 보면 국내 225개사, 해외 72개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바이어도 전문기관 등을 통하여 유치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코트라 등 관련기관과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서 바이오관련 유력기업과 바이어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실질적 비즈니스의 장을 위한, 바이어와 참여기업 간 투자설명회, 컨설팅, 파트너링 등 무역상담회를 8회 실시하고 정부기관 등이 참여하는 포럼과 정책설명회 추진 등 엑스포에 참여한 기업과 바이어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석학이나 노벨상 수상자를 초청한 국제학술회의 2회와 국내 학술회의 5회를 확정하는 등 바이오 충북브랜드 강화를 위한 국내외 학술회의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8쪽, 효율성과 경제성을 제고하는 엑스포장 조성입니다.
  먼저 효율성·상징성·안전성을 고려하여 시설물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일반관람과 비즈니스 공간을 분리 배치해서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염색체 형상의 주게이트, 상징꽃탑 설치 등 바이오의 상징성을 고려한 시설물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우수관 확충, 바닥재의 불연재 사용 등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시설을 재활용률을 최대한 높여서 약 10억 정도를 절감하였고 주차장, 전기·통신 용량의 적정규모를 산출해서 관람객 편의와 예산절감을 고려한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람객들에게는 테마가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메카 오송의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사진전시, 충북 4대 핵심바이오산업 상징 색깔로 “생명정원”을 연출하고 잔디밭 쉼터인 오행 동산을 조성 중입니다. 
  현재 부지정리와 기초공사를 마무리하고 주제관부터 순차적으로 건축물을 착공하고 있습니다. 
  다음 9쪽의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전시·연출입니다.
  바이오를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나 그래프 등으로 전시연출을 준비 중이며,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연령별 체험형 연출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주제전시관인 바이오미래관은 영원한 생명의 꿈을 주제로 엑스포의 핵심메시지를 바이오산업의 발전과정, 비전과 전망 등을 통해 전달하고, 주제영상관은 바이오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3D영상물을 통하여 바이오 이해도를 높일 것입니다. 
  특히 바이오산업의 가치 확산과 교류를 위해 연령별 3개 체험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중장년층의 바이오건강체험관은 질병 없는 바이오라는 주제로 질병검사, 치매진단, 치료기술을 체험하고, 젊은층의 뷰티체험관은 K-뷰티 진화와 확산이라는 주제로 피부진단과 화장비법을 소개받고, 학생층을 위한 에듀체험관은 재미있는 바이오라는 주제로 교과 학습과정과 연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산업 가치 확산과 교류를 위한 바이오제품 기술을 전시 판매하고 학술회의와 비즈니스 공간도 마련해서 추진토록 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시물이 완공된 바이오미래관부터 순차적으로 내부공사에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0쪽, 고객만족·감동의 엑스포장 운영입니다.
  쾌적한 편의시설과 안전한 엑스포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아보호소, 진료소 등 서비스시설, 쉼터 등 편의시설 및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셔틀버스와 주차안내요원을 충분히 배치해서 관람객의 엑스포장 접근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또한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상황별 대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상의 관람객 서비스를 위한 포스트별 전문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위해서 참여와 주인의식을 가진 지역민·학생 자원봉사자를 선발하였으며 도우미·통역 등 국제행사 경력자도 선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시·군의 날 행사 운영으로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각계각층 모두가 참여하는 품격 높은 개장식,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확실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11쪽의 2014년도 상반기 예산집행 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병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 사무국의 전 직원은 2014년 엑스포의 성공 개최가 미래 먹거리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실현을 선도해 나간다는 자부심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가고 있습니다.
  엑스포가 차질 없이 준비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박병진   사무총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관련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보고내용과 관련하여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현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현삼 위원   제천시 제2선거구의 강현삼입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준비 잘돼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정원 운영에 청주시 그러니까 청원군하고 통합됐으니까 청원군은 아니고 청주시에서 지금 파견 나온 직원이 몇 분이나 계시죠, 정원에?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강현삼 위원님 질의하신 데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청주시에서 여덟 분, 청원군에서 일곱 분, 지금은 다 청주시 직원입니다. 그래서 열다섯 분이 와 있습니다. 
강현삼 위원   지금 우리가 세입예산에 수익사업 예산으로 41억 원을 편성해 놓고 있는데 현재 이 41억 원 중에는 소위 말해서 입장권 판매수입까지 포함된 금액이죠?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예, 그렇습니다. 
강현삼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입장권 판매수입이 얼마예요, 이 41억 원 중에서 예산이?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사무총장 이차영입니다.
  입장권 수입이 그중에서 28억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현삼 위원   지금 예매금액을 얼마로 잡고 계시죠, 평균?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예매는 지금 7,000원입니다. 원래 1만 원인데 일반은 8,000원이고 단체예매로다가 해서 7,000원까지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강현삼 위원   7,000원인데 지금 목표 관람객이 몇 명이에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목표 관람객은 70만 명입니다.
강현삼 위원   목표 관람객이 70만 명. 너무 수익을 작게 잡으신 거 아니에요, 예산을?
  목표 관람객 70만 명에 7,000원, 예매 기준해서 7,000인데 무료 입장객을 한 60% 받으려는, 한 50% 무료입장객 받으시려고 지금, 저번에 오송뷰티박람회 할 때 보니까 무료입장객률이 그때 얼마인지 아시죠, 몇 프로 정도 됐었는지?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사무총장 이차영입니다.
  대체로 국제행사의 경우에 보면은 유료입장과 무료입장이 한 55%, 51%에서 55% 정도가 유료입장으로다가 대체로 통계가 나와 있고요, 나머지가 무료입장 하는 거로 돼 있는데, 저희는 유료입장을 그거보다는 조금 더 높게 잡아서 책정을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강현삼 위원   카운터를 잘못한 거예요, 카운터를.
  그 안에 들어와 있는 직원들 말여 한 번씩 드나들 때마다, 또 아니면 관련 업체 직원들 드나들 때마다 카운터 다해 가지고 입장객 수를 발표하니까 실제 허수의 입장객이, 허수의 입장객 집합이 이루어져 가지고 실제로 120만 명이 관람했다는데 나중에 결산 봐 가지고 입장수입을 계산해 보면은 사오십 프로밖에 유료입장객이 안 되는 그런 게 나옵니다. 
  우리 지금 충청북도가 계속되는 국제행사를 치르고 있는데 이 국제행사에서 매번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소위 말해서 입장객 허수 발표를 해 가지고 다음 번 이런 행사하는 데 어떤 명분을 찾고자 하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직위원회에서 잘 주의해서 실제적인 나중에 결산이 이루어져서, 이 행사가 궁극적으로는 충청북도를 알리고 또 우리 도민들에게 자긍심도 고취하고 또 후속적으로 관련 산업이 발달하는 데 의미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렇다면은 철저히 국제행사 치르고 나서 복귀를 해서 득실을 따져 가지고 우리 도민들한테 정확히 알려줘야 되는 거예요.
  그냥 앉아 가지고 숫자놀음으로 아니면 서류놀음으로 해 가지고 아, 이렇게 됐다, 그거 어떤 우리 위원님께서는 그런 부분까지 했어요.
  무슨 뭐가 1등했다라고 그러는데 객관적인 증거가 뭐냐? 도대체 1등 도라는데 뭐가 객관적으로 1등이 되는 거냐? 뭐 어디서 누가 객관적인 평가를 한 것도 아니고 내 혼자 스스로 우리 도 1등이다, 이러고 돌아다니면 1등이냐 이런 얘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조직위원회에서 재고를 많이, 좀 내실 있게 운영이 돼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 제가 뷰티박람회 치르면서 몇 번 얘기했어요.
  예매에 신경을 써서 각 시·군에 할당을 줘 갖고 예매하게 되면은 결국은 우리 공직자들 돈 받아서 엑스포 치르는 겁니다. 
  가지고 가 갖고 업자한테 떠 넘겨서 도저히 못 팔면은 나머지는 전부, 업자들도 표 가져가지도 않고 공직자들이 부탁하면은 “표는 그냥 내버려두시고, 그건 누구 나눠 주시고 그 표값은 제가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경우가 수도 없이 많아요.
  결국 공직자 책상서랍에 보면은 전부 입장권이 남아 가지고 행사 치르고 나면은 그대로 남고, 저도 몇 장 남았으니까요, 하기는.
  그런 경우 나중에 행사 치르고 나서 쏟아지는 원성, 비난 이런 거는 충청북도가 다 감수해야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없이 해 달라고 몇 번에 걸쳐서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도 또 이번 박람회도 역시 똑같은 것이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차라리, 어차피 국비 받고 우리 도비 대서 하는 행사예요.
  사실 입장수입 해 봤자 41억 원 전체 우리 사업비의 아주 일부분입니다, 수익사업으로 되는 거는.
  그거보다는 부가적으로 얻는 것을 얻기 위해서 저희들이 하는 것이 박람회고 엑스포다, 그렇게 봤을 때는 너무 조직위원회에서 어떤 눈으로 드러나는 숫자 이런 거에 연연해 가지고 우리 밑에 예하 시·군이나 우리 자매결연 도시라든가 이런 데다가 이런 입장권 판매에 대해서 부담을 주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됩니다.
  지금 예매율이 몇 프로나 됐습니까? 한참 말씀드리고 나서 물어봅니다. 
  예매 몇 장이나 해 놓으셨어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사무총장 이차영입니다.
  현재 지난주까지 예매율은 한 9% 정도 됩니다. 
강현삼 위원   지사님께서 걱정할 만도 하시네요. 그렇죠?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지금 강현삼 위원님께서 우려해 주시는 부분 저희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최대한 할당, 강매 이런 얘기가 안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도 수시로 회의도 하고 이렇게 해서 나름대로 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판매율 같은 게 조금 아직은 적은 상태인 것 같고요.
  하여튼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시는 부분들 저희도 최대한 염두에 둬 가지고 내실을 기하고 이렇게 잘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강현삼 위원   열심히 예매 안 하셔도 행사가 내실 있게 치러지고 가서 볼 만한 거 많다고 판단하면은 사람들 다 옵니다. 
  그런 거 걱정하지 마시고 안의 행사를 좀 더 내실 있게 또 충실하게 준비해 가지고 진짜 가본 사람들 입소문 잘 나게 할 수 있는 거 그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현삼 위원   하여간 그런 부분에 주의하셔 가지고 우리 이차영 총장님 경험도 많으시고 그러니까 12월 달에 업무보고 할 때 또 오셔 가지고 그 당시에 우리가 얘기했던 부분들 잘 못 지킨 부분들에 대해서 서로 얼굴 붉히고 이런 일 없도록 좀 행사 충실하게 내실 있게 치러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예, 알겠습니다.
강현삼 위원   위원장님,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진   강현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임헌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헌경 위원   우선 커뮤니케이션·벤처연구센터를 당초에 설계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자에서 도비로 전환 건립을 했죠.
  그리고 또 설계과정도 그렇고 죽 지켜보면서 예산 심의해 드리고 이렇게 했는데 건물이 번듯하고 멋있게 또 이런 회의장도 또 위에 게스트하우스도 잘돼 있는 것 같고 그래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거기에 또 우리 조직위가 입주해서 이렇게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까 좋고요.
  우선 박람회하고 엑스포하고 무슨 차이가 있는 건가요?
○기획본부장 정재호   기획본부장 정재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박람회는 어떤 산업적 제품 이런 관계자들이 모여서 페어 형태로 하는 어떤 물품을 홍보하는 이런 쪽이고요, 엑스포는 어떤 계몽위주의 그리고 정기적으로 4년 있다 하는 계몽위주의 행사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헌경 위원   저도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이게 사실 그래서 뷰티박람회였고 또 이번 거는 산업엑스포예요. 그리고 또 앞에 일부분 산업이라는 단어를 넣어서 이것은 어떻게 보면 계몽이라기보다는 지금 우리 오송바이오밸리 전역에 걸쳐서 지금 외국투자가 아주 거의 없습니다. 
  해외 FDI라고 그러죠, 그죠? 그리고 또 외투지역도 해제가 됐고 그래서 임상시험센터라든지 또 저쪽 위에 원형지라든지 또 첨복단지 내에 이런 데 외국기업들이 들어오고 해외 자본이 들어오고 또 이것이 국내산업에 수출증대로 이끌기 위한 당초 목적이 있어요, 이번 바이오산업엑스포가요. 
  그런데 지금 오늘 업무보고를 죽 하다 보니까 굉장히  다각도에서 언론 또 매체 또 각종 향우회 또 전국 시도를 다니시면서 발 빠르게 이렇게 하고 있는 모습을 보기가 좋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은 좋지만 본래의 취지 목적이 우리 강현삼 위원님께서 서두에 말씀하셨지만 이게 이제 관람객 수를 늘리고 여기 입장객 수를 늘리고 또 유료냐 무료냐 물론 하다 보면 50% 이하일 수도 있고 50% 넘게 유료로 판매할 수도 있고 그렇지만 본래 취지를 훼손시켜서는 안 되겠다. 당초 예산서 봐도 지난번에 우리 추경에서 1회 추경이었지요. 금년도에 저희들이 어렵게 예산도 통과를 시켜드렸어요. 
  그래서 그것만큼은 예산이 조금 더 있어야 겠다 그래서 각종 홍보도 하고 좀 더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아주 필수불가결한 예산이라서 이것 좀 세워달라고 해서 저희들이 흔쾌히 다 짜줬어요. 그리고 제가 또 그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입장객수를 기본 뭐 국제행사이기 때문에 그런 외형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달성하려고 하는 목표 가치가 있죠. 해외 직접 투자를 많이 확보를 해 오고 또 우리 충청북도 내 기업이 생산하는 물품들이 교환 형태로 수출증대로 얼마나 이끌어낼 건가 이게 본래 목적이 있다고 봐요. 그럼 입장객이 10만 명 더 오고 덜 오고 전년에 다른 시도가 운영했던 엑스포하고 비교해 보니까 우리는 이렇게 높아졌다 또 유로도 오히려 지난 뷰티 때보다 이게 유료화가 더 됐고 이렇게 보여주기식 보다 이거 내가 철저히 검증을 할 겁니다, 나중에. 
  그래서 실제적으로 지금 해외 바이어가 얼마나 왔고 또 지금 참여업체가 한 66개 된다고 그랬죠. 그럼 미미한 거 아닌가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해외기업은 지금 72개.
임헌경 위원   예, 지금 몇백 개씩 와서 북적북적하고 또 그네들이 바이어들이 와서 물품을 구매하고 그런 커넥트가 이런 게 막 왕성하게 가야 되는데 지금 우리는 지금 말씀을 들어보면 입장표 몇 개 팔았냐, 무료냐 유료냐 이걸 논하고 그래서 다시 정리를 하지만 본래 산업엑스포가 갖는 목적과 취지가 있습니다. 
  그 취지에 맞게 예산도 해 달라면 다 해 줬어요. 거기에 맞게 행사를 초점 포커스를 맞춰서 지금 70 몇 개의 해외기업 오기로 돼 있는 거에 만족하지 말고 아직도 시간이 좀 상당히 있잖아요, 그죠?
  그래서 조금 더, 도에 기업유치팀이 있죠. 해외에 더 활성화 해서 유치기업들을 지금 수의 반이든 다시 배가를 더해서 더 좀 많이 올 수 있게끔 뭐 관광객 5만 명 더 오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해외기업들이 10개, 20개 더 오는 게 더 중요해요. 그리고 또 바이어들을 지금 바이어가 대충 몇 명 정도 오나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바이어는 저희가 해외에서 일단 계획은 300명 국내 바이어까지 합쳐서 700명 정도를 활동하는 걸로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헌경 위원   제가 어떤 데드라인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부분을 좀 더 부각을 하고 초점을 맞췄으면 하고, 또 하나는 주제전시관 하고 산업관이 있잖아요, 그죠?
  특히 산업관의 그 사이즈를 좀 키워라 이런 주문을 몇 번 드렸었는데 그냥 답변할 때 보면 이렇게 원점이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 산업관을 좀 더 거기를 효율적으로 쓰든 아니면 면적을 좀 더 키우든 일반 학생들이 와 가지고 구경하고 그냥 아이스크림 사 먹고 가는 이런 개념이 아니고 진짜 기업하고 실수요자들이 와서 활동할 무대를 좀 더 확장, 확대를 해서 예상했던 바이어보다 더 많이 왔을 때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이고 기업들이 지금 71개 온다고 했는데 이게 한 150개 정도 왔을 때 어떻게 더 할 것인가 그런 거에 초점을 더 맞춰서 이것이 궁극적으로 우리 바이오밸리 그리고 우리 충청북도에 제품 수출과 바이오밸리 내나 경자구역 내에 어떤 FDI가 아주 폭발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그런 쪽에 좀 초점을 맞춰달라 이런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관련해서 이차영 총장님께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사무총장 이차영입니다. 
  임헌경 위원님께서 좋은 부분을 좀 지침도 주셨고 또 정확하게 산업엑스포로서의 성격을 잘 유지해서 성과를 거둬달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희도 당연히 그렇게 방향을 잡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해외기업 같은 경우에 사실 그 서울지역 같은 데서 하는 3일, 4일짜리 페어 형태의 행사는 해외기업들이 훨씬 더 많이 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처럼 이렇게 보름이 넘는 이런 기간 동안에 오는 것은 해외기업들이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행사가 아니고요. 또 저희가 17일 동안 내내 또 해외기업이 와서 있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걸 4개 구간으로 기간을 설정을 해서 운영을 하는데 어쨌든 그 해외기업이 대한민국 충북 오송에 있는 그 바이오엑스포에 참여하기 위해서 온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나름대로 코트라하고 협약을 해서 코트라에서 가지고 있는 세계 120개국의 무역관을 활용을 해서 그 현지에서 다 모객활동을 해 가지고 지금 그 정도 본래 저희가 해외기업 목표수가 60개입니다.
  그 목표를 초과해서 지금 한 상태고 또 바이어도 지금 코트라에서 100명 또 우리 도 관련 과에서 추진하는 바이어들이 한 200명 정도 됩니다. 해외에서 데리고 오는 것이 그런 분들을 데리고 오는데 이제 바이어도 질이 문제인 거 같습니다. 
  훌륭한 바이어들이 와야 되는데 그래서 지금 코트라 쪽하고 해서 세계적인 그 제약회사나 이런 쪽에 있는 바이어들을 최대한 많이 끌고 오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고요, 나름대로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반관람객들이 오는 것은 단순한 소모적인 이런 거는 아니고 이제 그걸 통해서 바이오라는 걸 홍보시키고 교육도 시키고 어린학생들에게는 미래바이오과학자의 꿈을 키워주는 이런 효과를 같이 거둠으로써 산업과 일반인들이 같이 공존하는 이렇게 하는 엑스포로 하기 위해서 저희가 그 영역을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고요.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시는 대로 그런 쪽에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해서 그 기업들도 조금이라도 더 질 좋은 기업들이 와서 좀 하게 하고 계획상 바이어로는 해외 300명, 국내 700명이지만 지금 바이어를 모집하는 시스템이 있더라고요, 전산을. 
  예를 들면 해외기업이 ABCD 이렇게 해서 죽 60개 사가 왔다고 그러면 그 명단을 올려놓고 이 해외기업하고 상담을 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그러면 거기에 인터넷으로 신청을 해 가지고 그걸 통해서 그런 시스템을 통해서 계획보다 훨씬 많은 바이어들이 몰려들 수도 있고요. 
  저희들이 하여튼 최대한 그 수준 있고 무역 상담에 효과가 날 수 있는 이런 기업들을 최대한 많이 모이도록 노력을 할 거고요. 또 하나는 그 바이어와 기업유치와는 별개로 저희가 글로벌기업 그러니까 제약회사 중에서 세계 20대 안에 드는 기업들을 3개 정도는 한번 데리고 와서 국내 관련 기업들하고 파트너링을 시켜보려고 합니다. 
  이것도 지금 코트라 쪽하고 지금 하고 있고 또 한 가지는 우리 경자청하고 조직위하고 같이 코트라 쪽하고 같이 해서 우리 투자설명회를 한 번 해 가지고 청주에서 엑스포기간 중에 투자설명회를 해서 해외에서도 기업들이나 전문가들이 참여를 해서 우리 지역에 투자처 같은 걸 한 번 모색해 보기 위해서 가급적 엑스포 기간 중에 한 개라도 MOU정도까지 체결할 수 있게 지금 저희가 한번 해 보려고 하는데 저희 의견, 의사대로 그대로 진행되지 않겠지만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임헌경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런 부분에 최대한 신경 써서 성과가 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임헌경 위원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아무튼 본래의 취지의 목적에 맞게 좀 가줬으면 좋겠고, 아까 우려하시는 것처럼 강매라든지 굳이 뭐 사람들 마땅히 무조건 모이게끔 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런 맥락이고요.
  추가해서 뷰티 때도 그렇고 조정선수권대회 때도 그렇고 이렇게 과잉 의전에 대한 불만이 좀 많습니다. 
  우리 지사님에 대한 또 당연히 우리 집행부서에서는 하셔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또 어느 한쪽의 과잉 의전에 의해서 나머지 분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특히 그날은 우리 의원님들도 많이 오실 텐데 꼭 우리가 대우 받기 위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작년 같이 그런 사례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의전이나 과잉 의전에 대한 주의 이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박병진   임헌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임순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순묵 위원   충주 제3선거구에 임순묵 의원입니다.
  우선 먼저 사무총장 이차영 이하 62분이 지금 현재 직원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준비한 노고에 대해서 격려를 드립니다.
  지금 준비상황, 여러 가지 두 분 위원님 질의에서 잘 들었습니다.
  어쨌든 이 행사 성공을 위해서 단계별로 준비된 계획된 준비에 만전을 기해서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현재 판매율이 9%라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어쨌든 행사의 성사는 인원이 많이 참석해야 되는 겁니다. 
  유료 관중도 중요하지만 무료 관중까지 해서 지금 70만 목표라고 그랬는데 그 이상 100만 이상 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행사가 전국에 많지만 어쨌든 초과해 놓고 봐야지 미달되게 행사를 해놓고 내실 있게 했다고 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래서 하여간 지금까지 고생하셨고 앞으로 행사 아직 2달 이상 남았으니까 만전을 기해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진   임순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우리 이차영 사무총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두 본부장님 우리 직원 여러분들, 앞으로 66일 정도 남았습니다마는 그동안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애로사항도 많이 있을 텐데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우리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또 그런 의미에서 우리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우리 충청북도에 어떤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드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아까 우리 위원들이 좋은 대안 냈듯이 너무 실적에 연연하지 마시고 또 나름 관광도 필요하겠지만 바이오밸리에 어떤 초점이 맞는 격이 높은 그런 엑스포가 되기를 또 한 번 바람이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겠지마는 그래가지고 우리 노약자나 또 어린이들, 임산부들 이런 시설들에 대한 보강책은 충분히 같이 나가고 있다고 보죠?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   예, 그렇습니다. 
  관람객들 편의시설 또 노약자나 사회적 약자 이런 분들을 위한 그 보완대책 같은 거까지 다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진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를 준비하여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바이오엑스포는 뷰티박람회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로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발전시키는 절대 호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충북도는 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33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6분 산회)


충청북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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