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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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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2회 충청북도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0년 6월 8일(월) 14시 개식


제382회 충청북도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강미경)


(14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강미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82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 일동 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장선배   존경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시종 도지사님과 김병우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았습니다.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6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5월 8일 미래 성장동력이 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로 우리 충북 오창이 선정되었습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유치를 위해 앞장서 주신 이시종 도지사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와 도민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를 위해 적극 지지해 주신 560만 충청권 주민들께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도에서는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제382회 정례회는 지난 2018년 7월 도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11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회기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우리 도의회는 164만 도민의 대의기구로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소통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입법활동과 함께 집행기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로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민생과 관련된 많은 조례안을 제정 또는 개정했는데 그중에서 의원발의 건수가 163건으로 10대 의회 같은 기간에 비해 37%나 증가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249건의 각종 조례안을 비롯해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모두 411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또한 비회기 중에도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펴왔습니다.
  특히 정책 개발과 입법활동 강화를 위해 올해 도의회에 입법정책담당관실을 신설해 지역 발전과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조례 제정을 뒷받침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청북도의회 의정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9월 도의회와 충청북도 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 협약을 체결하고 2개 기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습니다.
  앞으로도 기관장 인사에 대한 심도 있는 검증으로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도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충북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에도 적극 앞장섰습니다.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지원과 청주국제공항활성화, 미세먼지대책 등 3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안 해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아울러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건의안, 충북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건의안 등 8건의 건의안을 채택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에 적극 대변해 소기의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원포인트 회의를 여는 등 위기 극복에 의정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은 도민을 위해 일하고자, 일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하는 동료 의원님들의 열의와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기는 도와 교육청의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충청북도 추경 예산안, 조례안 심사 등 중요한 안건이 많이 있습니다.
  결산 심사는 지난해 도와 교육청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으로 내년도 재정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과 연계돼 있습니다.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또 규정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면밀하게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조기 회복을 위한 추경 예산안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도민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와 교육청에서는 결산,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주와 제천을 중심으로 과수화상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과수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확산 방지에도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의 대면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전국에서 산발적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의 불안감이 큽니다.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학생 감염 예방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1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이번 정례회 기간에도 동료 의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당부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도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강미경   이상으로 제382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11분 폐식)


충청북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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