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 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제428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5년 9월 8일(월) 10시
장소 특별위원회 회의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록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2025년9월8일(월)10시
장소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인사청문실시의건
심사된안건
1.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인사청문실시의건
(10시05분개의)
○위원장 최정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되었으므로제428회충청북도의회임시회제1차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위원님여러분!
위원장최정훈입니다.
의정활동으로바쁜일정에도불구하고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참석해주신위원님들께깊은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
오늘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전에후보자로서자질과정책능력등을사전에검증하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로우수한인재가임용될수있도록하는데그목적이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인사청문회의취지에맞게임용후보자가기관장으로서비전과리더십,도덕성과전문성,정책능력등을충분히갖추었는지세심한검증이이루어질수있도록최선을다해주시기바라겠습니다.
인사청문을실시하기전에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의사보고를듣도록하겠습니다.
정구영수석전문위원은나오셔서보고해주시기바랍니다.
○행정문화수석전문위원 정구영 수석전문위원 정구영입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인사청문요청회부사항을보고드리겠습니다.
「충청북도의회인사청문회조례」에따라충청북도지사가송부한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인사청문요청안이지난8월26일접수되었고,8월27일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회부되었습니다.
이에행정문화위원회위원전원과의장추천위원두분등총아홉분의위원으로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구성되었으며,9월3일사전간담회를거쳐오늘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에대한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개최하게되었습니다.
이상보고를마치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정훈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으로선임되신위원님들을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앉은자리에서간단한목례로인사해주시면되겠습니다.
소개순서는위원장중심으로오른쪽방향으로진행하겠습니다.
먼저안지윤부위원장님이십니다.
다음은김국기위원님이십니다.
다음은박재주위원님이십니다.
다음은김종필위원님이십니다.
다음은안치영위원님이십니다.
다음은조성태위원님이십니다.
마지막으로박진희위원님이십니다.
이상으로위원님소개를마치고인사청문위원회유의사항을간략하게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충청북도의회인사청문회조례」제15조에따라위원님들께서는발언시사실에근거하여주시고모욕적인발언은삼가하여주시기바라겠습니다.또한인사청문을통해알게된비밀은유출해서는안됩니다.
아울러위원님들께서는청문회종료직후인사청문자료는반납해주실것을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김경식후보자께서는위원님들의질의에정직하고성실하게답변해주실것을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러면의사일정에들어가겠습니다.
1.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인사청문실시의건
(10시10분)
의사일정제1항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인사청문실시의건을상정합니다.
먼저후보자의청문회공개동의및선서후모두발언으로자기소개및직무수행계획의보고가있은후전문성과정책,도덕성검증을위한질의답변시간을갖도록하겠습니다.
질의를마친후후보자의최종발언을듣고오늘의사일정을마무리하겠습니다.
효율적인회의진행을위해질의답변은일문일답방식으로진행하고본질의답변은위원별10분으로하며추가질의를희망하시면위원별10분이내로질의시간을갖도록하겠습니다.
추가질의후에도더질의하실사항이있는경우에는위원장에게사전승인을받은후질의해주시면되겠습니다.
먼저김경식후보자께서는발언대로나와주시기바랍니다.
선서에앞서김경식후보자께서는오늘청문회가언론등에공개되는것에동의하는지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동의하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동의합니다.
○위원장 최정훈 그러면 후보자께서는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선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인본인은양심에따라숨김과보탬이없이사실그대로말할것을선서합니다.
!r2025년9월8일r!
!r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김경식r!
○위원장 최정훈 이어서 김경식 후보자의 모두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10분범위내에서모두발언을해주시기바랍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존경하는 최정훈 인사청문특별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김경식입니다.
바쁘신의정활동에도불구하고오늘인사청문회가개최될수있도록자리를만들어주신데대하여깊은감사를드립니다.
충북문화재단은2011년출범이래15년동안지역의문화예술발전을위해많은변화를가져왔지만지원과집행형중심의1.0시대에서플랫폼형으로서의전환,혁신과디지털화,거버넌스협력체계의강화와사회적가치창출로삶의질을높이고복지를실현시키는2.0시대로의전환을맞이했습니다.
경제와관광의연계로문화예술은단순한순수영역을넘어선지역경제와관광을견인하는동력으로문화재단의개혁을원하는중대한시기에우리지역의문화·예술·관광의발전을위해일할수있는기회가온것을매우뜻깊게생각하며후보자로서갖고있는저의비전과계획을말씀드릴수있는기회를주신데대해깊은감사를드립니다.
저는지난수십년간문화와예술,영상과기록의현장에서활동하며충북이가진문화적자산과잠재력을누구보다가까이에서체감해왔습니다.
청주는기록문화의수도로,충북은전통과현대가공존하며세계와만날수있는그어느때보다도가능성이높은지역이되었습니다.
저는이러한충북의환경과문화적자산을기반으로도민의삶을풍요롭게하고예술인의창작환경을확대하며문화와관광을융합해충북형K-컬처를구축하여대한민국의대표문화도시로새로운길을열고자합니다.
문화재단의발전을위한제가생각하는여섯가지주요방향을말씀드리겠습니다.
1.도민과함께하는문화재단입니다.
문화재단은도민을위한기관입니다.
세부사항으로는첫째,문화향유권보장및문화복지확대입니다.
도시와농촌,세대와계층을넘어충북도민누구나문화예술을누릴수있는환경이되도록조성하여문화가곧마음의복지로이어지는사회가되도록하겠습니다.
둘째,문화접근성확대및디지털문화플랫폼을구축하겠습니다.
생활권내문화공간조성으로문화를접할수있도록지원하고온라인공연·전시·교육플랫폼을운영하여시간과거리제약을극복시키겠습니다.
셋째,11개시군협력네트워크강화입니다.
예술회관및공연·전시·축제정보를공유하고지역별특성을연계하여충북전역이하나의문화네트워크로작동하도록하겠습니다.
2.예술인과청년의창작기반확충입니다.
충북의예술인은약6,000명에달하지만창작환경은여전히불안정합니다.
세부사항으로는첫째,예술인들의안정적인창작환경을마련하겠습니다.
청년예술인지원플랫폼을구축해창작공간제공,펀드조성,멘토링과네트워킹을통해청년들이지역에서정착하고성장할수있도록무대를넓히겠습니다.
둘째,청주공예비엔날레,영동세계국악엑스포,제천한방엑스포등과같은지역축제와연계해신진예술인들의무대를넓히고예술활동이곧지역경제로이어지는선순환구조를만들겠습니다.
셋째,문화유산을자원으로창작된공연및전시를11개시군에공유하며예술가들의공연·전시를통한지속가능한창작생태계를조성하겠습니다.
3.문화와관광을융합한충북형K-컬처입니다.
문화재단은이제지역발전의전략거점이되어야합니다.
세부사항으로는첫째,충북DMO관광조직모델을구축해서공연·전시·축제를관광자원으로발전시키겠습니다.
둘째,레이크파크르네상스를통하여충북의대표브랜드와결합한충북형K-컬처와콘텐츠를개발해국내외관광객을유치하겠습니다.
셋째,이를통해문화가경제와산업으로확장되는선순환구조의문화경제모델을구축하겠습니다.
4.조직내소통과실행력을높이는리더십을발휘하겠습니다.
재단운영의핵심은투명성과책임경영을동반한소통문화강화입니다.
세부사항으로는첫째,팀장급이상간부워크숍및책임경영강화를통해공공기관구성원으로서의책임감있는자세와근무환경을만들도록노력하겠습니다.
둘째,조직문화진단및내부혁신제안제도를도입하여발전적으로우상향할수있는공동의이익을추구하겠습니다.
셋째,문화재단내부커뮤니케이션활성화를위한브레인스토밍을운영하여참신한해결책을찾아내는소통환경을만들겠습니다.
다섯번째,지역문화재단의혁신적ESG경영선도구축입니다.
충북을지속가능한문화·예술·관광중심지로브랜드화시키며도민의신뢰도및참여도를제고시키고또한재단의사회적가치를극대화시키는전략입니다.
세부사항으로는첫째,문화예술활동과친환경가치를결합하여기후환경변화와깨끗한생태계를조성하는시민참여아트프로젝트를추진하겠습니다.
둘째,도민참여예술인복지,지역사회기여를강화하는전략으로문화향유권확대와청년예술인지원,예술치유프로그램등을운영하여문화복지를실현하겠습니다.
셋째,투명성과참여성을강화하는전략으로투명한경영공개,성과평가시스템을도입하여경영성과를정량적으로측정할수있도록하여실질적대안이되도록하겠습니다.
6.미래비전과실천과제입니다.
제가제시하는충북문화재단의비전은‘문화로행복한충북,예술로도약하는충북,관광으로세계와만나는충북’입니다.
이를실현하기위해다음과같은5대과제를추진하겠습니다.
세부사항으로는첫째,도민의문화복지확대입니다.
이를위해도민의문화향유기회를배가시키기위하여목표를설정하고노력하겠습니다.
둘째,예술인지원강화와창작공간조성입니다.
이를위해예술인펀드를조성하고청년예술창업및창작지원플랫폼을운영하겠습니다.
셋째,충북형K-콘텐츠를발굴·개발하겠습니다.
이를위해문화유산을기반으로한문화상품및공연을개발하여글로벌진출이되도록지원하겠습니다.
넷째,문화와관광의융합을통해지역경제의지표를높이겠습니다.
이를위해충북DMO와충북형K-컬처구축으로문화산업생태계의확장모델을만들겠습니다.
다섯째,문화재단의투명경영실현입니다.
사회적책임확대를위한ESG지표기반평가와도민참여를강화하여함께하는문화재단이되겠습니다.
존경하는최정훈인사청문특별위원장님을비롯한위원님여러분!
문화는굴뚝없는산업경쟁력입니다.
충북문화재단은문화·예술·관광의최전선에서도민과예술인모두에게신뢰받는플랫폼이되어야합니다.
문화로도민을품고예술로미래를열며관광으로경제를환원하여선순환구조를만드는충북문화재단이되도록온마음을쏟겠습니다.
저에게대표이사로일할수있는기회가주어진다면저는충청북도와도의회와긴밀히연락하며협력하고문화·예술·관광을통해축복의땅충북이지역을넘어대한민국의중심으로,지구시민과함께하는향유하는문화도시로그비전을실현해나가기위해최선을다하겠습니다.
긴시간경청해주셔서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정훈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전문성및정책분야검증을시작하겠습니다.
질의순서는거수로신청받아순차적으로진행하겠습니다.
김경식후보자께서는답변시간이위원별질의시간에도포함되므로답변은간단명료하게해주시기바라겠습니다.
또한질의답변중에개인의명예나사생활이부당하게침해될우려가명백할경우비공개질의답변을요청할수있음을알려드리니참고하여주시기바랍니다.
그럼김경식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에대한질의답변시간을갖도록하겠습니다.
질의하실위원님계십니까?
박진희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박진희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먼저 신청하겠습니다.
허락해주시겠습니까?
○위원장 최정훈 네.
○박진희 위원 위원장님께도 회의 전에 제가 간단히 보고드렸는데요.
「지방공기업법」과출자·출연기관법에따라서적법한임원의임면절차가진행이돼서저희한테최종후보자가올라와야되는거잖아요.
그런데제가살펴본바로는문화재단이출자·출연기관으로서지방출자·출연법그리고「지방공기업법」에따라서대표이사를임면해야된다는거거든요.
그런데우리「지방공기업법」제58조에따르면“임원추천위원회는임원후보자를추천하려는경우대통령령으로정하는바에따라후보자를공개모집하여야한다.”고돼있어요.
임원추천위원회가공개모집해야되는거거든요.임원추천위원회가구성이되고그다음에공개모집을해야된다는거예요.
그리고‘지방공기업인사·조직운영기준’에도보면“임원추천위원회는임원공개모집을위한계획을수립하여야함”이라고명시돼있어요.
그러니까임원추천위원회가구성이된다음에공개모집을언제할지,공개모집기간은어떻게할지,심사는며칟날할지를정해야되는거예요.임원추천위원회가다정해야되는거란말이에요.
즉법과기준에따르면임원추천의모든계획과실행은임원추천위원회에서해야한다고되어있는데지금우리대표이사모집공고는임원추천위원회에서하지않았어요.이사장이했어요.그러니까재단에서한거거든요.
그래서저는이번공모순서가잘못됐다라고생각을해요.
물론위원장님께서지금이부분에대해서재단에정확한절차가,적법한지알아봐달라고말씀을하셨다고하는데저는이게명확해지지않는한은인사청문을시작할필요가없을거라고생각을해서,이부분에대한법의검토가시간이오래걸리지않을것같아서요하고난다음에인사청문회를진행하면어떨까건의드립니다.강력히건의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정훈 박진희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이부분에대해서잠시회의를진행하려고하는데,잠시정회를하도록하겠습니다.
정회를선포합니다.
(10시23분회의중지)
(10시41분계속개의)
○위원장 최정훈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박진희위원님께서질의하신이부분들은지금규정이좀모호하니까재단에서는다음…정관을좀수정하도록당부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를이어가도록하겠습니다.
그럼질의하실위원님계시면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김종필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김종필 위원 김종필 위원입니다.
후보자님,국립중앙박물관굿즈를부르는신조어가있는데혹시알고계십니까?
모르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신조어는 모르겠습니다. 굿즈는 지금 유행하고 있는 건 알고 있습니다, 문화상품으로.
○김종필 위원 뮤지엄과 굿즈를 합쳐 가지고 뮷즈라고 하거든요.
최근에이국립중앙박물관의뮷즈가인기도가굉장히높습니다.그래가지고품절대란이란소식도접해보신적없으시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예.
○김종필 위원 (웃음)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OTT의케이팝을소재로한한애니메이션이세계적인인기를얻으면서이런일이일어났다고합니다.
여기의배경이된관광지에외국인관광객도폭증하다보니까참굉장히부러운일이아닐수가없는데요.
재단에서도도내관광자원을모티브로한굿즈를개발하려고시도하고있는데사업내용에대해서좀알고계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제가 모두발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지금 중요한 거는 문화상품을 만들어서 관광과 문화가 연계되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업무를저도파악하고있는중이고요.
지금이번에영동하고의관계,국악엑스포하고연계를해서발전할수있는방향이많다고생각하고있습니다.
○김종필 위원 그런데 이 굿즈라는 것이 단순히 물건으로서만 가치가 있는 게 아니라요 좋은 굿즈가 나오기 위해서는 뮷즈 사례처럼 기반이 되는 문화나 관광자원하고 연결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것이 있어야지 좀 인기도가 올라갈 것 같아요.
그리고우리충북도도우수한문화관광자원을가지고있는데이를굿즈로제대로접목하지못하는경우가굉장히많은것같습니다.
후보자께서는굿즈와연계할만한좋은문화나관광자원에대해서생각하신게있으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지금 작품을, 이렇게 상품을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저는 지금 자원 배경을 설명드리자면은 중원문화권과 서원문화 그리고 한강하류문화 세 가지 지류를 보면은 그 안에 콘텐츠들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지금어떻게말씀을드려야될지모르겠습니다만그런것들은평소에좀생각하고있었습니다.
○김종필 위원 제가 질의드린 거는 우리 충북도에 맞는 그런 굿즈를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 여쭤보는 거예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일단은…
○김종필 위원 그런 것도 숙지하고 계시는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일단 영동의 국악엑스포를 통해서 이번에 많이 알려지게 되면은 거기에서 만들어내는 장고라든지 거문고라든지 그런 상품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우리나라의민속공예품이라든지또청주공예비엔날레를통해서나오는작품들그리고지역대학에서지금독일레드닷어워드(RedDotAward)에서수상받았던그런실용제품들이상당히많습니다.그런부분들을좀발전시키면좋겠다고생각을하고있습니다.
○김종필 위원 영동뿐만 아니고 각 시군에 맞는 그런 개발할 게 많거든요, 문화관광자원이. 그런 것도 좀 숙지를 하고 계셨으면 좋겠고요.
그럼재단은굿즈를개발하고어떻게하고있는지보면은전국민을대상으로공모는하고있어요.
그런데물론이게예산이2,000만원밖에되지않아가지고크게는할수없겠지만이런식으로특색있는굿즈가개발이될수있을까요?지금말씀하시는게숙지도잘안되신것같은데.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일단 설계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일단지금은기본2,000만원예산이지만기본설계가되면은앞으로더발전을시켜야될거라고생각합니다.
○김종필 위원 지난해에도 이런 공모 절차를 통해서 7개 작품 정도가 수상을 해서 정해졌거든요.
그런데보시면은,보셨는지는모르겠지마는그다지인상적으로이렇게할만한작품이별로없어요.
그런데차라리충북의예술인들하고협업을하는방식으로해서제작을하시거나충북의문화관광자원을좀제대로거기다녹여가지고굿즈를개발하려고하는생각이좀있으신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그거는 우선 예술가들의 창작성과 또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종필 위원 굿즈 같은 경우는 젊은이들도 마찬가지지만 희소성도 되게 중요하거든요.
예를들어서어느오토바이타시는분들도굿즈를되게중요하게생각을하면서달고다니셔요.그런데그게단순히굿즈가아니라그분들에게는문화관광자원그리고우리가충북에대한홍보를많이할수있는그런계기가될수있거든요.
그래서그런것도접목을해서좀다양하게다가갔으면좋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알겠습니다.
○김종필 위원 어찌 됐든 후보자님께서는 대표이사로 임명되시면 개발과정을 좀 업그레이드하셔 가지고 다른 데랑 차별되고 특색 있게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잘 알겠습니다.
○김종필 위원 그리고 질의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대표이사로임명되시면단순히문화예술지원만하실게아니고기관의장으로서조직을운영하는경영자역할도함께요구가될겁니다.
관련해서몇가지질의드리도록하겠습니다.
지난7월에충북도가재단에대한종합감사결과를발표한바있는데요.후보자는알고계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알고 있습니다.
○김종필 위원 감사 결과를 토대로 몇 가지 질의드리자면요, 후보자께서는 남는 인건비를 다른 항목으로 전용해서 사용이 가능할지 그렇지 않으면…
혹시알고계십니까,그런거에대해서?전용이가능한거에대해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거기까지는 제가 지금 모르고 있습니다.
○김종필 위원 다른 사업비와 다르게 인건비는 전용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지방출자·출연기관예산편성지침’에도명확하게규정돼있는데요.
또인건비는조직유지와사업추진의필수적인요소일거고또근로자의생존권도직결되기때문에목적외사용을차단하고있습니다.
숙지를하고계시고요.
그런데재단에서는기간제근로자보수를좀줄여서다른사업비로도돌리는경우가있거든요.
후보자님,이게왜문제인지충분히이해하고계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김종필 위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일단 사업비가 갑자기 급하게 필요하다는 것은 이미 계획이 철저하게 안 이루어졌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인건비같은데서는손을대지않고,사업계획을좀더철저하게전년도에미리검토해서세우는것이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김종필 위원 한 가지 질의를 더 드리자면요, 업무추진비로 명절선물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알고 계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전에도 조금 했는데 지금 이번에 문제점이 많이 발견이 돼서 그거는 좀 고려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종필 위원 업무추진비로 의례적인 명절선물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상근직원이나 차하급 기관 대표자에게만 할 수가 있는데 외부 인사에게 명절선물을 지급하는 것은 관련 규칙 위반입니다.
그런데이재단에서업무추진비로6건,480만원가량을부정적으로집행했다고해요,이번에.
말씀드리려고하는것은관련규정을다외우고계실수는없는데업무추진비를사용하심에있어서관련규정에위반되는것이없는지또규정에위반되지않더라도적정한지출인지항상주의를기울이셔야될것같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잘 알겠습니다.
○김종필 위원 후보자도 동의하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동의합니다.
○김종필 위원 이 밖에도 도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더 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대표이사로임명되시면이지적사항들을잘숙지하셔가지고다시는이와같은일이발생하지않도록부탁드리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잘 숙지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필 위원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정훈 김종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박재주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박재주 위원 6선거구 박재주 의원입니다.
최종후보로남게됐음을축하드립니다.
지금제자료로는3대·4대문화재단이사장님을역임하신걸로돼있어요,대표이사를.
대표이사를하셨음에도불구하고다시지금이렇게공식적으로올라오셨는데,다시문화재단의이사장을하고싶은어떤목적이있어서아니면3·4대때못해놓은어떤자기의숙제가있어서아니면우리충북에문화재단이어떤방향을제시하게되는데지금보니까전에그런문제를해결하지못해서라는부분에대해서답변해주실수있을까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제가3·4대에는일단비상근으로근무를했기때문에거기책임감을갖고있지만시간적인거로올인할수없었던그런부분이있었고요.
그때당시가9년전이되겠습니다만아까모두발언에서말씀드린대로1.0시대와2.0시대의차이가좀많이났고또국정이나이런패러다임이문화·예술·관광의변화가많이추구되고있는데충북문화재단의역할이상당히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그래서저는이번에상근이라제가지원한것보다는지금도의정책이라든지국가의정책이라든지여기에걸맞은문화재단의역할을좀하고싶어서지원하게됐습니다.
○박재주 위원 아까 말씀하셨는데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환경 이 부분에 농촌과 도시가 획일화돼서 같이 느낄 수 있는, 공유하는 환경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도시와농촌을공유화시키기에는굉장히어려움이많을텐데어떤그런계획이머릿속에짜여있는건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일단 중요한 것은 농한기나 농번기 이 두 가지를 구분을 안 하고 모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하는 것보다는 농번기에는 가급적이면 디지털로 유튜브라든지 SNS로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하고요.
농한기에는직접참여할수있는그런부분들이되는데,도시하고의그런문화향유권에대한동질성을가져야되는데아무래도도시는사람들이모이는거라든지기반시설이돼있기때문에모이기가좋은데농촌에서는모이기가좀어렵습니다.
그래서그런부분들을좀세세하게신경을써서진행하고자하는그런생각을갖고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가 지금 굉장히 벌어지고 있어요, 문화.
우리가생각한대로뭐온라인화된다,디지털화된다,그부분을농촌에접목시키는것도중요하지만문화예술은직접가까이에서보는게더중요한겁니다.그래서찾아가는문화예술이더현명하다.
그런데실질적으로우리농촌에사시는분들이계속해서정주여건이허락지않아서도시로도시로나오고있어요.
그부분을해결하기위해서는제가볼때는직접찾아가는어떤부분이굉장히필요할거라고생각하는데그부분은어떻게타개하실생각이신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제가 오래전에 문의에서 시민들을 위해서 공연을 한번 했었는데 그분들이 생전 처음 성악을 듣고 클래식 음악을 들었다는 말씀을 듣고, 같이 청주·청원이 통합된 이후였거든요.
그런데도불구하고그런것들을보고마음이많이아팠습니다.그래서저는그런경험을토대로해서더밀착하게갈수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
○박재주 위원 하여튼 간 저는 그렇습니다. 전체적으로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을 많이 생각해 주시고 계획을 짜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아까모두발언하셨을때예술인펀드를말씀하신거로제가귀담아들었는데예술인펀드를만들어서어떤방향으로이끌어나가시려고하는건지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우선 예술인 펀드는 기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일반인들도예술인펀드를조성할때참여할수있는,그지역의문화예술의발전을위해서동참하는형태를좀생각하고있습니다.
이두가지다지금실행되지않았기때문에어려움은있겠지만그거를실행할수있도록기업과도민들이직접참여해서큰금액이아니더라도미래의예술인들을성장시킬수있는데동참하는형태로좀만들려고생각하고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그렇게 만들어지는 부분들을 실질적으로 우리가 쉽게 얘기한다면 금전적인 부분뿐이 아니라 여러 가지 부분의, 어떤 금액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모여졌을 때 어떻게 행하겠다는 부분이 있어야 될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신 적이 없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그 운영방법까지는 그렇게 실질적인 것까지 깊게 생각을 아직 못해 봤습니다.
○박재주 위원 지금 충북에서는 문화의 바다, 뭐 여러 가지 방향을 많이 쫓고 있고 그래서 우리 국민들한테 각종 문화 갤러리를 통해서 아니면 연극이나 모든 거를 통해서 선사하려고 하는 그런 비중 높은 일을 김영환 도지사가 많이 하려고 애는 쓰고 있다라고 저는 생각이 되는데,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뭐냐 하면 우리 시민이나 도민들이 문화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충분한 여유가 없다.
조금더생산성있는,도시나국가가좀발전해야지만우리가문화를공유할수있다고생각하는데지금문화의바다가항상계속해서연관돼서발전시키려고하고있는부분이있어요.
본인이생각하는김영환도지사의문화의바다,벙커라든가여러가지부분,뭐파사드도있고그런데그런부분에대해서본인이,김경식후보가생각하는새로운모멘텀을혹시갖고계신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사실지금이번민선8기에서문화정책에대한것만큼은새로운것을많이시도한다고생각하고있습니다.
아까모두발언에도말씀드렸지만도민들이문화를향유하기위해서는생활기반이좀있어야되는데그런공간들이지금현재많이부족하고또현재있어도그활용가치가상당히많이떨어진다고생각하고있습니다.
그래서새로짓는것도중요하겠지만현재있는공간을리뉴얼해서도민들이가까이오고또새로운패러다임을거기다적용시킬수있는그런부분으로는문화의바다그랜드프로젝트는상당히좋은프로젝트라고생각하고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그래요, 저도 빠짐없이 참석은 하고 있지만 좀 아쉬운 게 관계자들만 그 부분에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게 굉장히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파사드,우리도가서본격적으로보게되면우리중요한핵심멤버들,그외중에일반인이많이참석하는지는모르겠어요.벙커도마찬가지고.
이런부분에대해서현실적으로우리시민·도민들이어떻게든많이찾아오게끔만드는것이궁극적인후보가해야될일이라고생각이돼요.
아무리좋은아이스크림이라도먹지않는다면필요가없는거예요.먹을사람이제대로먹게끔만들어줘야되겠죠.
과거3·4대하실때와지금과의문화적인차이가굉장히있을거라고생각이돼요.
여기에좀타파해서,또직원들의영향력이라든가사회문화적인부분도굉장히변화되어있다고생각하는데어떻게,어떤돌파구를지금갖고계신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지금 현재 민선 6기 때하고 지금하고는 상당히 많이 달라져 있고요.
보니까사이즈도커졌지만일단저희들이추구하고있는패러다임자체가문화예술과관광이많이바뀌고있다라는것을많이느끼고있습니다.
그리고아까도위원님께서말씀하셨듯이그런좋은프로그램이있어도참여율이또저조한것은사실은홍보와문화의식이조금,교육이좀미비하지않나이런생각이많이듭니다.
그래서그런것들을철저히좀한다면지금현재2025년도의문화재단은예전보다는많이달라지지않을까이렇게생각을하고요.
직원들자체도그런부분으로브레인스토밍이라든지이래서직원들에서빌드업이돼가는아이디어들을창출해나가는그런문화재단이돼야되지않을까이렇게생각을하고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사실 저는 그렇습니다.
문화공연을할적에문화재단에서예술과담당자들만중요한것이아니라거기서토론이나와서시민들의성향이어떤부분이있는데그부분에우리가접목을시키면많은시민들의접근성이가능할건지를생각해서연출을해야된다라고생각이됩니다.그거를앞으로차근차근준비해주셨으면좋겠고요.
과거의활동내역에서이렇게보면업무추진비사용내역에서약간이상한부분이있어요.
여쭤봐도될까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박재주 위원 근데 한 식당에서 두 번 세 번 이렇게 연달아 계속해서 하루에 결제가 된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설명을 하실 수 있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그때는 만나는 팀들이 조금 달랐습니다.
만나는팀들이달라서같이한자리에할수없는부분들은한식당에서11시반에시작하고또12시반이후에시작하고그래서아마그런사례가생겼을겁니다.
○박재주 위원 그럼 한군데서 오늘 두 팀을 만나는데 왜 그 식당에서만 꼭 두 팀을 만나려고 하세요? 여기서도 하고 저쪽의 식당에서 하실 수도 있는 건데?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장소적으로, 너무 시간적으로 이동하기가 동선이 좀 어려울 때는 방을 좀 나눠서 그렇게 운영한 적도 있다고 기억이 납니다.
○박재주 위원 그러면 당시에 썼던 업무추진비에 대해서는 굉장히 투명성을 갖고 노력하셨다라고 봐도 상관이 없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맞습니다.
○박재주 위원 그러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추진비에 대해서 본인이 투명하다고 생각한다면 공공에 이렇게 뭐라고 그럴까요, 공개하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혀 꺼림칙한 부분을 느끼지 않으실 수 있겠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그때 당시도 다 공개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앞으로 이런… 우리 공직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비용, 금전 문제가 당장 굉장히 대두되고 있어요. 어느 사회나 문제일 것 같아요.
그래서이런부분에대해서는철두철미하게자신이지키면서운영해나갔으면좋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잘 알겠습니다.
○박재주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정훈 박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안지윤부위원장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안지윤 위원 안지윤 부위원장입니다.
광역재단이죠,우리충북문화재단은.광역재단의대표이사후보자로서좀심도있게봐주셔야될부분에대해서질의를드리고자합니다.
바로직전에우리존경하는박재주위원님질의와또후보자님답변중에도후보자님의충북내지역간문화격차에대한인식이어느정도드러나기는했습니다만,답변중에서예시로주신게문의면에대한사례였습니다.
제가인식하기에는문의면이어도그래도청주도심에비교적근접한지역이기때문에청주에서평생을살아오시고또커리어도청주에서펼쳐오신후보자님께서후보자가경험하지못한청주이외시군의문화예술현실에대해서사실어느정도알고있는지에대한대답이충분히되진않았거든요.
이부분에대해서좀보충해서듣고싶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제가 문화재단 대표 때 11개 시군 탐방을 많이 했습니다. 행사는 무조건 가게 됐고요.
그리고그지역의예술인들을,예총과민예총의예술인들을모아서상반기에한번,하반기에한번거의이렇게회의들을많이했는데요.
제가지난4년동안한국예총의충북예총회장을하면서11개시군을상당히많이다녔습니다.그러다보니까예술인들을만나면서그지역의도민들을만날수있는기회가많아졌습니다.
그래서아까박재주위원님께도그런말씀을좀드리고싶었지만모든공연이나이런콘텐츠들은공급자중심이아니라수요자중심으로가야된다.
결국은지금농촌의문제도우리가책상에서아이디어를내서실행하는것이아니라그부분에녹아들수있도록수요자중심의모든정책들을우리가전략을좀찾아간다면도시와농촌의그런문제들은많이해소될수있으리라고그렇게생각하고있습니다.
○안지윤 위원 그렇다면 후보자께서는 청주와 나머지 10개 시군의 문화 격차가 특히 어떤 부분에서 어느 정도로 벌어졌는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좀 듣고 싶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아주심각하다고생각을합니다.심한정도고,대신에뭔가이렇게밸런스가안맞는것은또나름대로거기의독특한축제라든지전통문화라든지이런것들은상당히조금격있게갖고있습니다.
그래서지금일반인들이즐기는그런생활문화예술의수준,또그런것들을좀더보강한다면그런면들을밀착하게조금더갭을줄일수있는길이되지않을까이렇게생각을하고요.
지금잘아시다시피단양이나제천이관광이나이런축제로인해서어떻게보면청주보다도더많은사람들이모이고있거든요,옥천·영동도.
그래서그런부분들을더장점들을살리면평준화…평준화라는말은안맞겠지만그런거의수준을높일수있는방법들을좀찾는게좋을것같습니다.
○안지윤 위원 네, 후보자께서는 지금 청주와 나머지 10개 시군의 문화 격차가 좀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고 나중에 임용이 되신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될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후보자께서 그런 개선점을 생각하시게 된 그 문화 격차 발생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일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회원들이 역삼각형입니다, 예총이나 민예총이나.
젊은예술가들이양성되는것이상당히좀부족하고또문화예술기업활동가들이지역에많이포진돼있지않기때문에그런것들을지금현패러다임에맞게끔가는데어려움이있지않나이렇게생각을합니다.
그래서그런전반적인문제들을다시들여다보고세심하게전략을좀짜야되지않을까이렇게생각합니다.
○안지윤 위원 후보자께서는 전에도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셨기 때문에 재단의 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좀 높은 편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다만지금우리현실을고려했을때현재우리문화재단의정책이나세부사업들이시군전역에고르게분포돼있다고아니면그방향을향해서나아가고있다고생각은하시는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지금 제가 문화산업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복안이 좀 있습니다.
현재재단에서도아트브리지의역할들을하고있는데요.또기업과의매칭공연이나전시도하고있는데제일중요한거는저는작가들이만든문화산업의작품들을기업의기념품이나이런부분으로기업들과떳떳이같이공유할수있는길이있다고생각을합니다.
또한가지는법인세인하라는제도가있습니다.그래서작품들을1,000만원이하짜리를기업에서구입하게되면은법인세그거를받지않습니다.
그래서그런부분을작년에좀시도를했는데성적은좀미미했지만올해는그런부분들을갤러리협회하고미술협회하고전체같이하게되면은문화산업의일종의그런마케팅사업에좀정진할수있지않을까이렇게생각을하고있습니다.
○안지윤 위원 후보자께서 제가 질의드린… 제가 후보자께 질의드린 거는 현재 문화재단의 정책이 알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질의를 드렸는데 우리가 앞으로 개선해야 될 점에 대해서 집중해서 말씀해 주시는 거 보면은 솔직하게 말씀하시기는 어려우셨겠지만 현재 재단의 정책이 아직은 좀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서답변으로미루어보았을때후보자께서이모든절차를무사히거치고임용이되신다면은이부분에대해서다방면으로신경을써주실거라는기대를해봐야겠는데요.
마지막으로한가지만더질의를드리겠습니다.
후보자께서이전답변에도말씀해주셨지만대표이사이전에하실때시군탐방을많이하셨고예술인들과회의도많이개최를하셨고또물론지난4년간충북예총지회장을하시면서상당히많은예술인들과의접촉과그리고대담이있었다고말씀을해주셨는데요.
그렇지만그이전에후보자께서말씀하신‘문화예술이란수요자중심이돼야된다’라는것과실제로후보자께서진행하신어떤업무방식은좀맞지않는것같습니다.
그렇다면후보자께서생각하시기에지금우리충북에발생하고있는예술격차를극복하기위한효과적인방안에대해서문화를향유하는도민들의입장에서설명을해주셔야될것같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그말씀은사실예총이나민예총이나지금전체한6,000명정도의예술인들이충청북도에서활동하고있는데그변화라는것은그분들이,예술인들이전업작가로서의변화가참쉽지는않습니다.
그런데이시대는수요자들이트렌드의변화를많이요구하고있는그런상황이거든요.
그래서결국제가문화재단은플랫폼이돼야된다는이야기는,저희들이작가와또문화예술가의창의적인거와도민들의문화예술격차를해소시키는그런플랫폼역할을해야된다는것을강조한이유중의하나가거기에있다고생각을합니다.
○안지윤 위원 예, 후보자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저역시문화예술이란향유자가처한환경에따라서너무나다르게받아들여지는굉장히어려운영역의것이라고생각을합니다.
특히나광역재단에서많은수의도민을충분히만족시키는것은더더욱어려운일이라고생각이드는데요.
이제충북문화재단에앞으로는이부분에대해서좀해소가가능한대표이사가오시기를바라면서이런질의를드렸던거고요.
추후에제가추가시간이허락이된다면다른질의마저하도록하겠습니다.
후보자님수고하셨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정훈 안지윤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박진희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박진희 위원 박진희 위원입니다.
후보자님,이번대표이사공모는공모전부터좀논란과잡음이있었던거알고계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여론을 봤습니다.
○박진희 위원 특히 김갑수 전 대표이사 돌연 사임 이유에 대해서 도지사님과의 불화설도 있었고요, 언론에 따르면. 또 도지사 측근과 비선의 문화재단 개입 논란 등 여러 가지 의견이 좀 분분했었습니다.
알고계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알고 있습니다.
○박진희 위원 문화재단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소문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무슨 말씀인지, 못 들어봤습니다.
○박진희 위원 문화재단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소문 못 들어보셨어요, 후보자님께서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박진희 위원 직원 채용부터 공모사업 선정, 예산 책정, 공연 출연자 추천·결정까지 그야말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 비선이 개입한다는 소문 저는 굉장히 많이 들었는데 못 들어보셨어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거기의 공모 절차는 심사를 통해서 다 하는 거기 때문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식 절차는 그런 것들이 그렇게 영향이 미칠 수 있는 부분들은 많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진희 위원 그게 정상이죠, 그렇죠? 영향이 미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아야 되죠.
저자료화면첫번째거하나만,다음목소리좀한번들어보시겠어요?
틀어주십시오.
자막과같이봐주시면좋을것같아요.
(녹음재생개시)
걔네다팀장이고,신○○팀장,그다음에전누구야,있잖아요,청대나온애다리꼬고.정○○걔네들이팀장…
(녹음재생종료)
네,여기까지죠.
그러니까잘안들리실텐데이거는도지사최측근이자일명비선으로불리는분이하는얘기예요.
요약하면김모씨,전모씨,신모씨모두문화재단팀장인데이분들이문화재단의허리같은존재들인데이들팀장모두도지사배우자께서본인에게,지금말씀하시는분께잘봐달라고부탁을해서자신의남편이문화재단에꽂아줬다,그러니까일명채용시켰다,넣어줬다,뭐이런얘기거든요.
이부분에대해서우리후보자님아시는거있으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아니 저는 지금 금시초문이라서, 그 팀장들을 누가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는 건가요?
○박진희 위원 네, 만약에 이게 사실이라면 어떤 비선이 직원 채용까지 다 이렇게 개입해서 우리 남편이 도지사 배우자의 부탁으로 이렇게 다 꽂아준 거다, 넣어준 거다라고 했고 이게 사실이라면, 이런 일이 실제로 재단 내에서 일어난다면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아니, 저는 지금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박진희 위원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아니, 그거는 아마 없을 것 같은데요.
○박진희 위원 그렇게 말씀하지 마시고요.
있을수있는일인가요,이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아니, 그러니까 저는 그 내용을 잘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말씀을 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박진희 위원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그러면만약에이런비선이있다면,재단내에보이지않는손이있다면대표이사로선임되신후에이런비선개입용납하시겠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제가 모두발언에서 말씀드렸듯이 투명성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저희들의 내부 이야기가 도민들에게 다 공개가 되고 또 의회에서 그런 것들을 견제하고 감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진희 위원 없어야 되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박진희 위원 확실하게 차단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알겠습니다.
○박진희 위원 도지사 배우자의 개입은 혹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저는 거기를 잘 모르는 내용인데요. 아마…
○박진희 위원 모른다고 하시니까 제가 더 걱정이 되는데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아니, 저는 전에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으신 걸로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그런코멘트를좀해주시는걸로알고있지그렇게까지는저는개입된거는모르겠습니다.
○박진희 위원 그 코멘트라는 부분 있잖아요, 그거는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예술인들 모일 때라든지 단체장들 모일 때 그런 이야기를 조금 해 주실 때는 있었습니다.
그래서그런것들은저희들이좀들은적이있습니다.
○박진희 위원 도지사 배우자와 우리 후보자님의 배우자, 막역한 사이인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박진희 위원 항간에는 우리 도지사 배우자의 우측에는 아무개 씨, 좀 전에 그 녹취록에 나오신 분, 좌측에는 우리 후보자님의 배우자님이 계시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럼 이거는 사실이 아니겠네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사실이 아니고요.
그런것때문에좀오해돼서저희아내하고같이공연이나전시장을갈수가없는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거의한2년정도는저희들이그렇게행동을하지않았습니다.
○박진희 위원 같이 가시기는 했었나 봐요, 처음에는? 그런데 그런 소문이 있어서 지금은 같이 안 가신다고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아니, 같이 간 게 아니라 그런 소문이 나서 아예 거리를 조금 뒀습니다.
○박진희 위원 저는 그런 소문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문화예술 관계자들께.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이 조금 걱정이고요.
좀전에우리가녹음에서들은그분혹시누군지아시겠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아니, 지금 정확하게 이야기를 못 들어 가지고요.
○박진희 위원 내용 요약하면 우리 충북문화재단의 팀장들 다 자기 남편이 넣어준 거다, 그거는 도지사 배우자께서 “이 사람 넣어 줘라” 해서 그렇게 한 거다, 저도 그게 어떻게 가능한 시스템인지 모르겠는데 그랬다는 얘기고요.
이말씀하신분은우리도에서는굉장히유명한예술가의배우자십니다,아내십니다.
이부부가문화재단에많이개입한다는얘기고요.
혹시이두분과…누군지아실거예요,성악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위원님, 제가 하나 말씀 좀 드려도 될까요?
○박진희 위원 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여기 팀장님들이 대략 근무를 하신 게 지금 거의 9년이 넘었거든요.
그래서팀장급들이지금그렇게연륜에서민선8기하고는맞지가않다고저는생각합니다.
대부분민선5기에들어온직원들이거든요.
○박진희 위원 바뀌신 부분도 있고요, 본부장님 얘기도 있고요, 제가 녹취를 다 안 틀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많은 얘기들이 있어요.
어쨌든우리대표이사로만약에선임이되신다면이런부분에대해서는철저히끊으시겠다는말씀이신거죠,비선의개입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박진희 위원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분하고, 말씀하신 분에 따르면 우리 대표이사님과 가족 같은 사이라는 얘기가 있어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아니, 문화예술에 있는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이 많습니다.
○박진희 위원 그래요, 그러면 어느 정도 가까운지 제가 한번 틀어볼게요.
자료화면이요.
(녹음재생개시)
김경식대표예총선거나갈때그사람돈없어서그돈내가대준거야.내가1,000만원을딱준거야,당장내일등록하라고.그래서하루만에등록한거예요.
남들이몰라서그래,내성격을.나는사람을알면깊이사귀는스타일이지.
내가리얼하게김경식대표하고와이프하고다만나서걔네들이이렇게이렇게했다고그러면김경식대표와이프가“당신제정신이야,그런애들하고저기하게?최회장얘기를들어야지.”
우린가족이라니까요.김경식대표하고우리는그냥가족이야,가족.
(녹음재생종료)
후보자님,2021년예총회장출마당시에1,000만원,여기표현에따르면,저는뭐후원같은거라고생각을하는데대주신분계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그때 1,000만 원 등록비를 만들려고 대출을 좀 받으려고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대출을알아보고있었던중인데그때당시에한네분께서조금씩십시일반“우리가도와주겠다.”그렇게해서그때도움을좀받았습니다.
○박진희 위원 그러면은 이분 말씀처럼 1,000만 원을 다 대준 건 아니고 네 분 정도가 나눠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네, 그때는 후원금을 조금 받았습니다.
○박진희 위원 그분들이 다 가족 같은 그런 분들인가 봐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거기의 일부는 조금 친하게 자주 만나고요. 지인들이라서 같이 관계는 좋지만 자주 만나는 거는 아니었습니다.
○박진희 위원 제가 이런 말씀을 자꾸 왜 드리냐 하면요, 우리 후보자님 이제 대표이사 공모 시작됐을 때 ‘후보자님으로 결국은 내정이 될 거다, 낙점이 될 거다’라는 소문이 파다했었어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고요.
알고계시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아니, 그 얘기가 저는… 말씀을 좀 드려도 될까요?
○박진희 위원 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저는 지금 학교 공직에 있습니다. 교육공무원에 있기 때문에 제가 여기 공모를 하려면은 학교의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그때총장님과교무처장,부총장,비서실장이렇게한네분정도에게공모를한다라는얘기를했습니다.
그래서그이야기가더와전돼서그렇게나갔는지,저는사실민선6기때도5명공모를해서했듯이이번에도…물론3년전에는그런교감은조금있었습니다,지역의문화예술을신경을쓰다보니까.
그런데이번에도역시저는내년1월말까지김갑수전대표가임기였기때문에생각이없었는데갑자기7월에그런상황이생겨서그래서저는나간다는마음을먹고공모에응하겠다고얘기한것이너무와전이된것같기도하고요.또…
○박진희 위원 그런데 참 공교롭게도요, 후보자님 죄송해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저 말고 또 2명이 더 있더라고요.(웃음) 그래서 제가 그런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저는언론에서연락이와서제가떳떳이얘기했습니다.
저는공모에서,제가자리를탐내는게아니라역할을해야되는거기때문에지금충북이더이상낙후되면안된다,그런상황에서자리로들어가면안된다,여기는.
그래서저는거기에소신을가지고,거기서공모에서떨어지면할수없는거죠.
그런데저도한8명정도는경쟁이있으리라고생각을했었습니다.
그래서그후에그얘기가나와서저한테이야기가많이들어왔습니다.지금위원님말씀대로“이거내정된거냐?”,아니그게아니고저는3년전에도그런교감들이있었기때문에그게ing된것이지여기에대해서내정이라든지이런얘기는전혀없었습니다.
○박진희 위원 그런데 좀 전에 녹음에서 나온 그분이, 제가 제보받은 녹취록 굉장히 긴 내용인데요. 그중에 보면 도지사 배우자님께서 이분께 전화를 합니다. “안 모 씨와 우리 후보자님 중에 누구를 해야 될까?”라는 질문을 해요. 그러면 이분이 “당연히 김경식 후보자로 해야지 무슨 얘기야, 이제 바로 투입돼서 일을 해야 될 텐데. 그리고 임기도 몇 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바로 투입해서 일 잘할 사람이 들어가야지 누군가가 들어가면 그게 되겠어?” 그래서 내가 “우리 김경식 후보자가 당연히 돼야 된다.”라고 얘기를 했다라는 부분도 있어요. 제가 그거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면은이런내정설당연히돌수밖에없죠,이렇게본인이얘기를하고다니는데.
그런데제가궁금한거는요…내정설을제가뭐밝힐수도없고요.
우리후보자께서과연지금도비선이고문화재단의보이지않는손으로…
○위원장 최정훈 박진희 위원님, 죄송한데요…
○박진희 위원 요것만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정훈 예예.
○박진희 위원 그런 분을 과연 문화재단 개입에서 끊어낼 수 있을까라는 부분이에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저는 어떤 상황이라도 아이디어들을 모으는 데는 그건 도민이 될 수도 있고 누구라도 될 수 있다. 단지 지금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그런 부분들은 공공성에서는 그건 있으면 안 되겠다 생각합니다.
그러나우리자원들이소신을가지고실력이있고그자리에서역할을할수있다면또그런아이디어라면저는수용할수는있다고생각합니다.
그러나인사문제만큼은철저하게할생각입니다.
○박진희 위원 정리하겠습니다.
지금우리후보자님께서하신말씀을들어보면결국정리를해보면끊어낼수없다라는거를인정하시는것같아요.
저는공식적인일은공적인자리에서공적인사람들이모여서해야된다라고생각을하거든요.
사적인자리에서이렇게전화통화로왔다갔다누구를내정하고,그게어떻게지금문화재단에서가능한시스템인지는모르겠지만저런말이정말로사실이면안된다라고생각하고요.
저는후보자께서당연히선임이되시면,취임하시면끊어내셔야된다라고생각합니다.아무리내가어려울때나한테돈을대줬던사람이라도,가족같은사람이라도끊어낼줄알아야된다라고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추가질의다음에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정훈 박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시한번말씀드리겠습니다.
전문성및정책분야만질의해주시기바라겠습니다.
만약에본위원장이생각했을때전문성과정책분야가아닐시에는본위원이제재하도록하겠습니다.
다음안치영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안치영 위원 안치영 위원입니다.
저는도청본관복합문화공간운영관련에대해서우리후보자님께좀질의드릴게요.
사실그동안많은논란이좀있었는데저희충북도청같은경우에는타광역단체하고달리구도심에위치해있어서부지랑건물면적이상대적으로좀협소합니다.
그래서지금8개부서가청사밖의외부건물을임대해서사용하고있고그리고사실복도에캐비닛을세워놓을만큼비좁은그런부분에있어서이공간에과연복합문화공간조성사업을형성해야되나그런부분들에있어서여러가지논란이있어서그부분을좀여쭤볼게요.
뭐후보자님께서도아시겠지만이복합문화공간조성을추진중인데본관건물에그림책특화복합문화공간으로조성하겠다는이사업에대해서혹시알고계시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예, 알고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사실 여기는 행정공간이고 또 우리 행정공무원들에게도 돌려줘야 될 그런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전시공간 또 휴식·놀이공간, 체험공간으로 만든다는 건데 이렇게 용도를 변경하거나 공간을 재활용해서 문화시설로 변경하는 거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께서는 어떤 생각이신지 좀 듣고 싶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문화예술계에종사하는사람으로서행정하시는분들한테좀죄송한말씀이지만상징적인충청북도의도청이현시대에맞게끔그런변화를가져오고또그리고많은사람들이충청북도를찾고충청북도의정체성과역사를알수있는공간으로만들어진다는거에대해서는저는상당히좋다고생각을합니다.
단지서두에말씀드렸듯이행정공간이좁아서도공무원들이일하시는데에그런불편함은충분히그거는어떤방법이라도해소를해야된다라고생각을합니다.
○안치영 위원 그러면 본 사업의 운영에 있어서 충북문화재단에 위탁한다는 거에 대해서 후보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재단에 위탁할 경우에 그림책 특화 정체성은 살리면서도 전시·휴식·놀이·체험공간이 유기적으로 돌아가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 혹시 갖고 계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저는 지금 그 사업의,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 사업의 내용들은 전체 알고 있지만 그 운영방향까지는 제가 지금 검토를 못했습니다.
그러나충북문화재단은전문단체들이모여있는곳이기때문에현시대에맞게끔또충청북도도정에,위원님께서지금우려하시는그런행정공간이좁아져가면서까지이렇게만드는공간들을아주가치창출을높이고또기대효과를높일수있도록그렇게운영방안을고민하도록하겠습니다.
○안치영 위원 어쨌든 그래도 만약에 대표이사로 취임하시게 되면 바로 여러 가지 이런 문제들에 당면할 텐데 그런 구체적인 계획 같은 건 아직 없으시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그 내용을 전체적으로 더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치영 위원 이게 예산이 사업비가 160억이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알고 계시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안치영 위원 그래서 이게 큰 사업이니까 많은 도민들께서도 이 부분에 있어서 많이 궁금증이 증폭돼 있는데, 물론 도민들 접근성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를 기대한다는 그런 측면에서 이 사업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지역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문화계의 인사로서 우리 후보님의 제안 또는 의견 듣고 싶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우선 저는 이 사업을 시작한 거에 대해서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충청북도가 문화예술에 대한 새 물결의 이렇게 큰 변화를 갖고 오는 거에 대해서 상당히 큰 충격을 받았거든요.
근데그충격은어떻게보면지금까지충청북도가변화하지못하고생각하지못했던부분들이현도정에서일어났다고저는생각을하거든요.
그래서지금말씀하신대로그160억이라는큰도정의예산을어떻게도민들에게더많이,또그리고어떻게많은외지사람들이충청북도를찾으면서새로운인식을가질수있고관광사업으로연계될수있도록최선을다해서그런부분들의리스크를줄여나가도록하겠습니다.
○안치영 위원 예, 어쨌든 도청 본관을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한정한다는 것이 좀 적절치 않다, 또 좀 제한이 있다, 이런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어요.
책을매개로해서주제를확장한다든지아니면역사성이나또는충북만의특색을살린공간,또문화거점으로본관을활용할수있는우리후보자만의독특한아이디어가혹시있을지좀궁금합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지금 현재는 청주가 1인당 책 한 권 읽기를 시행해서 상당히 큰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그림책이라는것은아이들만오는것이아니라부모님들이같이오게되죠.그리고대략30대·40대의부모님들이오기때문에문화의주체또경제의주체에있는그런부모들이함께하는거라서,이콘텐츠는그림책이지만실질적으로오는분들은삼사십대의부모들하고같이오게되거든요.
그리고그안에서충청북도도정의소식과도정의역사또충청북도를정확히알수있는그런공간이되지않을까이렇게생각합니다.
그래서킬러콘텐츠는조금더생각을해봐야되겠지만지금기본배경만보더라도그런정도로좀기대를할수있지않을까이렇게생각하고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예, 어쨌든 답변 감사드리고요.
다음은제가서울충북갤러리운영관련해서몇가지좀질의드릴게요.
우리재단에서운영하고있는충북갤러리에대해서우리후보자님께서어떤생각을갖고계신지에대해서먼저좀질의드리겠습니다.
재단에서충북갤러리운영하고있는건당연히알고계시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알고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갤러리가 지금 어디 위치하고 있는지 아시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인사동에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예, 후보자님께서는 굳이 우리 도비가 투입되는 충북갤러리를 서울에서 운영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우선 제일 중요한 거는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서울서 개별적으로 전시를 하기에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런데상징적인충북갤러리를통해서많은작가들이그런경험과,또충북의작가들을소개할수있는플랫폼이된다는것이중요하다고생각하고요.
그다음으로중요한것은서울에서그작가들의작품들의마켓을좀만들어야된다는것입니다.상권이좀형성이돼야되는데,그래야전업작가들이선순환구조로이분들이작업활동을계속할수가있는데그런판매할수있는기회가많지않았다는것입니다.
그래서저는사실은많이알리는거플러스더중요한거는거기서바로충북의예술인들의,미술가들의미술시장이열렸으면좋겠다라는것에더치중하고있습니다.그래서그런면에서저는상당히좋은제도라고생각합니다.
○안치영 위원 저도 우리 후보자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충북의 유능한 작가들의 작품도 널리 소개해야 되고 또 지역 문화예술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거점으로서 기능을 좀 해야 된다는 부분 우리 후보자님과 같은 생각인데, 그럼 이 충북갤러리가 이 같은 취지에 맞게 지금 운영되고 있다고 혹시 보시는지, 그리고 이 충북갤러리가 앞으로 어떤 방향 또는 어떤 철학으로 운영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지 그 부분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제가 듣기로는 거기에 신청하는 분들도 좀 많고 그런 기회가 많이 안 오다 보니까 불협화음도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좀전에말씀드렸듯이지금문화재단에서는마켓,미술시장을확장시킬수있는그노력을더적극적으로좀해야되지않을까이렇게생각을합니다.
그래서그런딜러들을초청해서충청북도의작가들도소개하고또지금은만들어놓은작품만사는것이아니라가능성있는신진예술가들이그분들하고조인이돼서그분들이아주앞으로미래지향적으로작품활동할수있도록지원하는그런제도를찾아보려고하고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그러면 이어지는 질의입니다만 우리 갤러리의 충북 작가 자격 기준이 어떻게 규정돼 있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충북에 거주를 5년 이상 하고 작품활동을 하는데 그거까지는 세밀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안치영 위원 어쨌든 이 부분 관련해서 숙지좀 해 주시고 나중에 알았으면 좋겠고요.
충북갤러리대관이나전시를사실모두충북에서실질적으로활발히활동하는작가들에게만문을열어주기에는충북예술인인재풀이그렇게충분치는않아요,현실이.
뭐그렇다고하더라도우리재단에서그런예술인들을더적극적으로발굴할필요도사실있다고생각하거든요.그렇지않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안치영 위원 이 부분 관련해서 우리 후보자님 의견도 한번 좀 청취하고 싶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좀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늘지금…규정을제가좀더꼼꼼히살펴보고결정을해야되겠지만일단젊은작가들이라든지이런분들은상당히거기에전시할기회가조금어려운걸로알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여러명이복합적으로전시하는경우를좀선택하고,또작가들은개인이단독으로그공간에서전시하기를원하는데사실은거기를조금섹션을둬서네분이나다섯분씩해서수용을하게되면많은작가분들의그런만족도는높일수있겠지만실질적인전문성이나본인들이요구하는거는좀결여될수가있거든요.그래서그런문제들을좀더세밀하게보겠습니다.
○안치영 위원 저한테 주어진 시간이 지났지만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중요한문제인데지금현재시설사용료기준알고계시죠?대관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거기 전세금 들어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안치영 위원 충북 작가의 경우에는 100만 원의 대관료를 받고 있고요.
이를충북작가자격기준하고함께생각하면실질적으로우리충북작가에게는글쎄요,도움이되는지사실저도의문입니다.
근데충북예술인으로서우리충북에서활발히활동하는작가들한테는대관료를최소화해야되지않나,이게좀제개인적인생각이거든요.
후보자님께서이거짧게답변해주시고참고바라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그 부분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치영 위원 질의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정훈 안치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김국기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김국기 위원 김국기 위원입니다.
아이고,우리후보자님교수님출신이라그러신지아주말씀을잘하시는것같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감사합니다.
○김국기 위원 여러 분이 지원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대표이사 후보가 되신 거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여기프로필에보니까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부위원장도지금맡고계시고,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아, 그건 제가 좀 실수했는데요.
위원님,2월28일날제부위원장임기가끝났더라고요.
○김국기 위원 어쨌거나 끝났어도 하셨잖아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김국기 위원 문화재단도 3·4대 대표이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2023년도부터 지금 3년째 재단 비상임이사 이렇게 맡고 계셔요. 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김국기 위원 그래서 경험이 많이 있으시니까 제가 누구보다도 잘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재단 운영에 있어서 최대 관건이 국비를 갖다 따오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사업을 많이 따오는 건데 그 확보 전략하고, 그러려면 우리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아니면 타 지역의 문화재단하고도 어떤 네트워킹이 잘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지금 우선 제일 중요한 거는 국비를 저희들이 유치하는 것이 가장 크고요. 두 번째는 공모, 국가 공모를 가는 게 중요하고요. 세 번째는 우리 예술단체들이나 개인들이 예술이나 거기의 공모전을 갈 수 있도록 저희들이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그런부분들이좀예산확보가많이되면경쟁력을강화하면서도우리도내의예산들을조금아끼면서다른부분에충실하게쓸수있지않을까이렇게생각합니다.
그래서제가알고있는그런정보요인들을다동원하도록하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노하우가 있으시니까 잘하실 걸로 믿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김국기 위원 그리고 옆에 있는 우리 생각의 벙커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엊그저께우리동료의원께서5분발언에서충무시설의존치가좀필요하다이런취지로5분발언을갖다가한걸제가들었습니다만,이미만들어놨으니까그문제는차치하고요.
여기보면CCTV라든가아니면뭡니까,습기때문에결로문제,그러니까CCTV가없어서안전문제가있다.
그리고거기서예를들어서전시물이훼손·도난당했을경우에여기에있는분들이상주인력이세분밖에안계시기때문에여러문제가있다,이런것이언론에서좀지적을받은것같습니다.
그래서예를들어서요걸갖다보완할수있는것이있는지여쭤보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우선 저는 또 하나 놀라운 것이 벙커가 도민들에게 공개되고 외부인들한테 오픈이 된다는 거에 대해서 아주 충격을 받았습니다.
○김국기 위원 저도 그렇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예, 우선 벙커 자체는 저 자체가 예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또 전통이고.
또남북간의문제또우리충청북도의공직으로서역할을할때의이런공무의중요성,이런것들을보호하기위해서만들어놨던거기때문에그자체만가지고도저는훌륭하다고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그안에지금공연이나전시행사하는거는어떻게보면팝업행사처럼일시적일수도있지만장기적으로가기에는조금더연구가되면서시뮬레이션이좀돼야되지않을까이렇게생각을합니다.
그런데지금초창기에일어난일을가지고지적을막하다보면은좀뭐라고그럴까요?잘갈길도어렵게가는길처럼이렇게어려움이발생되지않을까생각을합니다.
그래서지금안전문제나습기문제나도난이런문제들은더집중적으로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예, 잘 체크해 주시고요.
그리고문화재단이전때문에여러가지이슈가있었고여러가지문제가있었는데오늘보니까이전에관한직원의견조사보고라고해서저희들이받았습니다.
그런데지금제개인적인생각입니다마는공직자들을예로든다면은세종으로도여러가지기관들이이전을하고해수부도부산으로가고뭐이런얘기가있지않습니까,그렇죠?
그런데예를들어서직원의견조사를했다고하지마는,어떻게결정을하셨는지는잘모르겠습니다.
그런데어떤계획을가지고계시고직원들의의견이거기에반영이되는건지그걸한번여쭙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이걸여론을접하고나서그후에지금현재김갑수대표이사님이출근을해서공백기간을줄이고있기때문에저는밖에서업무보고를받고이렇게했습니다.
그런데저는이부분에있어서조금이해를못한이유가뭐냐하면은서로소통의문제가좀중요하지않았나,그리고의회라든지직원들은우리가공공성이기때문에사실임대료나또주차비문제는사후에복지문제에서해결할문제거든요,운영비나.
그런데이게국책으로서의,국정으로서의정무적인판단을하고움직이는데이이유가됐다는것은상당히좀이해가안갔습니다.
그부분은왜그러냐하면은…조금설명을드려도되겠습니까?
○김국기 위원 짧게 해 주세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지금 현재 있는 건물은 공급자·수요자가 같이 있는 거거든요. 예술단체가 문화재단하고 같이 있기 때문에 조달청이 수의 업체하고 같이 건물에 있는 그런 좀 불합리한 것도 있고요.
두번째는이원도심의활성화가되기위해서는문화의관광또문화와관광이핵심부서의그런플랫폼역할을했으면좋겠다라는생각을평소에가졌습니다.
그래서저는행정적인이전보다는문화관광본부나또밑에는문화예술관광센터,충청북도청주에지금현재관광센터가없습니다.
외지에서온손님이나외부에서온손님들이그곳을방문하게되면은거기에서11개시군의모든일들을좀알수있는그런플랫폼으로,인포메이션(information)으로썼으면좋겠다는생각에이전에는저는상이한게없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래요, 하여튼 제가 말씀을 들어보니까 앞으로 현명하고 합리적으로 잘 해결하실 것 같아요, 감각도 있으신 것 같고, 그런 소통도 잘 이루어질 것 같고.
하여튼잘해결되기를,그렇게잘이끌어주시기를부탁드리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네, 잘 알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정훈 김국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조성태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조성태 위원 충주에서 온 조성태 의원입니다.
저도후보자분께전문성이나정책에대해서한번질의드리려고하는데요.
지금우리재단전체직원이몇명으로알고계시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김경식 지금 70명 정도 근무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출석위원(9인)
김국기김종필박재주박진희
안지윤안치영오영탁조성태
최정훈
○출석전문위원
행정문화수석전문위원정구영
행정문화전문위원박은미
○출석임용후보자
김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