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5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5년 4월 23일(수) 10시
장소 특별위원회 회의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록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2025년4월23일(수)10시
장소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청문실시의건
2.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청문경과보고서채택의건
심사된안건
1.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청문실시의건(충청북도지사제출)
2.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청문경과보고서채택의건
(10시03분개의)
○위원장 김꽃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되었으므로제425회충청북도의회임시회제1차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개회를선포합니다.
존경하는위원님여러분안녕하십니까?
위원장김꽃임입니다.
상임위의정활동으로바쁜일정에도우리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참석해주신위원님들께깊은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
오늘청문회는충북의산업기술기반을조성하고지역산업진흥을선도할충북테크노파크의원장후보자를검증하는자리입니다.
후보자의전문성과도덕성,직무수행계획등을심도있게살펴봄으로써충북테크노파크의산업정책을안정적으로수행할수있는정임자인지를판단할수있도록위원님들의적극적인참여와질의를부탁드립니다.
인사청문회를실시하기전에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인사청문요청안에대한보고를듣도록하겠습니다.
이종섭수석전문위원은나오셔서인사청문요청안회부에대해보고하여주시기바랍니다.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 이종섭 산업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종섭입니다.
오늘실시하게될인사청문요청안에대해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인사청문회는「충청북도의회인사청문회조례」에따라충청북도지사가제출한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청문요청안이지난4월11일충청북도의회에접수되었고4월14일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회부되었습니다.
이에산업경제위원회위원전원과의장이추천한위원두분,총아홉분의위원으로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구성되었습니다.
4월21일과청문회당일인오늘사전간담회를거쳐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에대한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개회하게되었습니다.
이상으로인사청문요청안에대한보고를마치겠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꽃임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으로선임되신위원님을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앉은자리에서간단히묵례로인사해주시면되겠습니다.
소개순서는위원장을중심으로시계방향으로진행하겠습니다.
먼저유재목위원입니다.
다음은이종갑위원입니다.
다음은임병운위원입니다.
다음은김현문위원입니다.
다음은조성태위원입니다.
다음은이의영위원입니다.
다음은박경숙위원입니다.
마지막으로이옥규부위원장입니다.
이상으로위원님소개를마치고인사청문회진행순서를간략히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신규식후보자의선서와모두발언을청취한후후보자직무수행능력과자질,도덕성을검증하기위한질의답변시간을갖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후보자의최종발언을들은후간담회를거쳐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채택하고오늘의사일정을마무리하는것으로진행하겠습니다.
오늘인사청문회취재를위해언론사에서많은관심을가지시고참석하셨습니다.
도민의알권리충족을위해노력하고계신언론사관계자여러분께위원님들을대신하여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
그리고오늘후보자나특히또질의에관련돼서비공개요청이있을수있으나가급적이면도민의알권리를위해서공개토록하겠습니다.
1.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사청문실시의건(충청북도지사제출)
(10시08분)
○위원장 김꽃임 의사일정 제1항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먼저후보자선서가있겠습니다.
신규식후보자께서는발언대로나오셔서오른손을들고선서해주시고선서가끝나면선서문을위원장에게제출하여주시기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선서!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인본인은「충청북도의회인사청문회조례」에따라실시하는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에성실하게임할것이며양심에따라숨김과보탬이없이사실그대로말할것을맹세합니다.
!r2025년4월23일r!
!r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신규식r!
○위원장 김꽃임 이어서 신규식 후보자의 모두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10분범위내에모두발언을해주시기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안녕하십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임용후보자신규식입니다.
존경하는충청북도의회인사청문특별위원회김꽃임위원장님그리고위원님여러분!
인사청문회를위해귀한시간과정성을쏟아주신점에대해먼저깊이감사드립니다.
잘알고계시듯이지금우리경제는여러악조건에다미국의관세정책으로인해엄청난불확실성과위기를맞고있고우리충북의기업들도예외가아닙니다.
이중요한시기에충북테크노파크원장임용후보자로서저는정말열심히그리고잘해야한다는책임감을느끼고있습니다.
존경하는위원장님그리고위원님!
저는충북청주에서태어나지역사회에대한애정과자부심을기억하며성장했습니다.
대학을졸업후증권회사와MBN에서경제전문기자로활동했고CJB청주방송개국멤버로입사해기자와본부장을거쳐지난4년동안대표이사를경험했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는공공성과효율성을동시에추진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따라서원장에취임하게된다면재단설립의목적을금과옥조(金科玉條)로삼고충북의기업들이경쟁기업들보다뛰어난강소기술기업이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
재단경영전략에대해간략히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충청북도조례에서규정한산업기술기반조성과지역산업진흥을종합적이고체계적으로추진하겠습니다.
충북의기업과대학그리고연구기관과공공분야가확보한지식과정보그리고기술을연계하는데이터베이스를보다촘촘하게정비해서기업인들이필요할때지식기반기술과정보를산업현장에서즉시적용할수있도록시스템을정교하게구축하겠습니다.
둘째,지식기반강소기업의성장과스타기업으로의레벨업을함께하겠습니다.
충북이보유한바이오와반도체그리고차세대에너지분야를중심으로맞춤형R&D지원과고부가가치기술의사업화를통해서지식기반강소기업들이더단단해지고스타기업으로성장할수있도록열심히노력하겠습니다.
셋째,투명한조직운영과합리적인노사문화를만들겠습니다.
직원들의관심과자긍을조직운영에최대한반영하겠습니다.잘하는일들과제도는훼손되지않도록하고고칠것은고치겠습니다.
당장불편하다고해서갈등을외면하지않겠습니다.함께고민하고대화로문제를해결하는합리적인노사관계를만들기위해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ESG경영과사회적가치를구현하는충북테크노파크가되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
재단의환경적·사회적책임을간과하지않겠습니다.
우리충북의중소기업들이친환경기술로경쟁력을높일수있는일에앞장서겠습니다.또한건강한일자리창출과충북지역의균형발전등사회적가치를실천하는테크노파크가되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위원장님그리고위원님들께끝으로한말씀올리겠습니다.
우리충북에는탄탄한기업이많습니다.이들기업의대부분은탄탄함에도불구하고완벽하게탁월하지는못한기업일겁니다.
저는우리충북의탄탄한기업들이완벽한탁월은아니더라도경쟁기업들보다뛰어난강소기술기업이될수있도록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않겠습니다.
이상으로마치겠습니다.
발언기회를주셔서감사드립니다.
○위원장 김꽃임 신규식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돌아가주시기바랍니다.
지금부터신규식후보자에대한질의답변시간을갖도록하겠습니다.
효율적인회의진행을위해서질의답변은일문일답방식으로진행하고본질의답변은위원별10분으로하며추가질의를희망하시면위원별10분이내로질의시간을갖도록하겠습니다.
그러면신규식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에대한질의답변을시작하겠습니다.
먼저조성태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조성태 위원 조성태 위원입니다.
신규식후보자님청문회준비하시느라고생많으셨습니다.
산업은다양한대외환경에따라서변하고있는데요.이에지금현재급변하고있는대외환경변화에대해서한번질의드리려고하고있습니다.
그래서배경에는트럼프2기정부에대해서관세나그리고특히미중의…미국과대중무역압박에대해서중국의희토류수출조치로인한충북의주요산업인반도체,자동차,전기차핵심소재산업군에대한직접적인영향이있는데요.
충북TP는이런상황을타개하기위한전략적인역할을수행해야할책무가있다고보고있습니다.
이거에대해서방향그리고대응방안에대해서어떤것이있는지답변부탁드립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조성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제가모두발언을통해서도잠시말씀드렸지만정말하루앞을내다보기힘든상황들입니다.
그런데제가느끼는,또기업인들에게확인한사실들은사실은세계경제가너무나다이내믹하고직접적으로영향을주고받는상황에서지금말씀주신것처럼트럼프2기관세,미중갈등이런부분들을지방정부가즉각적이고효율적으로대처하는것은사실상불가능하다고생각합니다.
제가매번이런사안들이발생할때마다느껴왔던사실은결국은세계경제속에서의위기는중앙정부가얼마나지혜롭고민활하게대처하느냐에달려있다고생각합니다.개별기업단위에서지혜롭게…절대쉽지않습니다.
저는그래서제가테크노파크원장에취임할수있게된다면조직의특성을살려서중앙정부가이외생변수에대해서어떤정책을세우는지를누구보다,어느지역보다빠르게인지하고그것을우리지방정부와그리고우리지역에있는기업인들에게즉시,실시간으로공유해서우리기업들이시장을리드해가는것은안될지라도패스트팔로워(Fastfollower)는할수있도록최선을다해볼생각입니다.
○조성태 위원 일단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는 저도 굉장히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패스트 팔로워가 되더라도 지금 당장 저희 충북의 산업 위기 대응에서는 컨트롤타워가 TP가 맞거든요.
그래서중앙의분명한관점에대해서그부분도동의하지만저희가자체적으로준비하거나아니면컨트롤타워로서할수있는역할에대해서조금더구체적으로답변주실수있을지?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맞습니다.
조성태위원님질의에추가답변드리겠습니다.
컨트롤타워로서의,혁신조직으로서의역할이라고한다면아까말씀드린것처럼즉각적인중앙정부의대처방안에대해서인지하고전파하는것뿐만아니라우리지역의특성을살려서,결국은저희테크노파크라는조직이전문가집단으로구성돼있습니다.그리고공조직을벗어난전문가집단과도,학교나연구소나어느곳과도가장유기적인관계를신속하게유지할수있고요.
그래서저희들이지역특성을살린세분화된대책들을마련을해서결과적으로그런대책들을실제실시하는조직은충청북도라고생각을합니다.
그래서충청북도가저희들이고민하고마련했던이런대책들을즉시검토하고실시할수있도록아주유기적인네트워크또공유체계를구축하도록하겠습니다.
○조성태 위원 그 연장선상입니다.
그러면은TP가사전적으로진단모니터링하고하는데요.대체소재나재활용기술관련된기반해서아까전에후보자발언중에서보면ESG관련된관점도있으셨어요.
그래서잘아시겠지만ESG관련된부분은비단이번에무역관세나트럼프2기에대한문제가아니라저희가조금더오래된문제라고보고있습니다.
그래서대체소재나아니면재활용기술이굉장히중요하다고보고있는데그관점에대해서도전문가적인지식이있다고보고있습니다.그래서그거에대한답변도한번부탁드리겠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말씀 주신 것처럼 ESG 경영이 한 칠팔 년 전부터 기업경영의 화두로 지금 떠올라 있습니다.
그런데ESG경영,구체적인대체소재이런부분들은추가적인기회에말씀드리겠지만TP가당면한ESG경영은투트랙이라고생각을합니다.
TP라는조직이ESG경영을어떻게해나갈것인가하는영역하고사실은TP의최대거래처이자고객인우리지역들이ESG경영에뒤떨어지지않도록우리가어떻게지원할것인가에대한투트랙이라고생각을합니다.
그래서저희는지금내부적으로는제가살펴본결과ESG경영위원회를수년전부터발족해서운영해오고있고또전국TP가운데에서도대단히모범적인ESG경영사례로꼽히고있습니다.
그런데아쉬운건우리지역의대기업들은모르겠지만중소기업들의상당수는상징적으로그어휘는알아듣지만사실아직까지구체적으로노력의과정에진입하지는못하고있다고생각을합니다.
제가원장에취임하게된다면결국은ESG경영이선택의문제가아니라는부분들을우리기업인들이인지하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
○조성태 위원 좋은 관점에서 한번 말씀해 주셨는데요.
실질적으로보면말씀하신중견기업이하중소기업에서원하는부분이있을거예요,TP에원하는부분이.
ESG에서어원도기본적으로어원은있지만재무적인것과비재무적인부분에있어서도원장후보자님에대한관점이되게중요할것같아요.
지금재무적인부분에대해서는ESG가워낙잘나와있기때문에그런데비재무적인부분,공시나이런부분에대해서도저희충북도에있는,생각보다충북이환경이잘관리돼있거든요.
그래서거기에대한관점이나아니면ETS관련된탄소거래나이거에대한건아직좀미비한것같아서그런관점에대해서도한번같이공유…답변부탁드립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재무적인 부분들이 사실은 중소기업인들에게 가장 첫 번째 다가오는 걸림돌이라고 생각합니다.
ESG환경생각하고지배구조생각하고또사회적책임을생각하고.
전통적인방식에서놓고보면,관점에서보면다추가적인비용을지출하는영역들이거든요.
그런데어찌됐든국가도이것을인지해서법적으로지원할수있는부분들은지원을지금시작하고있다고는합니다.
그런데제가방송국을그만두기전까지기업현장에서확인한사실들은거의대부분의중소기업인들은ESG경영을지금자기사업장에서실천하기에는정말어림도없다라는현실이거든요.
그러면위원님께서는재무적인것이잘돼있다고말씀을해주셨지만TP가가용할수있는제도적인틀안에서,법적인틀안에서가용할수있는재원들을최대한확보하고그래서그런혜택들이재무적으로일차적으로,먹고살기힘든상황에서다음스텝뛰는거쉽지않지않습니까?
일단ESG경영을시작을하지만시작하면서도기업경영에엄청난대미지가없다라는것을학습시켜드리는것이저는저희TP나제가해야될일이아닐까생각하고있습니다.
○조성태 위원 ESG에 대해서 잘 따라온 기업이나 아니면 나머지 비재무적인 것에 대해서도 사회 기여도가 높은 업체에 대해서는 컨트롤타워잖아요.
기업에대한컨트롤타워에서인센티브에대한부분이좀부족했던건사실이라고보고있습니다,TP에대해서요.
그래서그부분에대해서도패스트팔로워가됐건그다음에후발적으로쫓아오는기업에대해서도조금사다리를만들어주셨으면하는바람도있는부분에대해서한번말씀드리고제언을드리고저는질의이상토록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꽃임 조성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이의영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이의영 위원 이의영 위원입니다.
청탁금지법위반과관련해서문제가제기되고있습니다.이에아마많은청문위원님들께서이거관련돼서질의를하시리라고생각이됩니다.
저는논란이되고있는법조항보다는사실관계위주로다가질의를드리도록하겠습니다.
CJB청주방송국은겸직이가능합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겸직 제한 규정은 없습니다. 민간기업이기 때문에 사규상 겸직 제한은 없습니다.
○이의영 위원 사규 제13조3항에 보면은 “직무 외에 자기 또는 타인의 직무와 관계없는 영리 또는 비영리사업에 종사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것이 겸직금지 조항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법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이의영 위원 지금 보니까 사규… 겸직에 대해서 급하게 변호사 자문을 받아 가지고 자료를 제출하셨는데 후보자가 ’21년부터 청주방송국 사장이었고 그전에도 꽤 오래 임원으로 역임하셨는데 그동안 청주방송이 겸직이 가능한 회사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에서 근무하신 건가요?
그래서보니까급하게변호사자문을좀의뢰한것같은데.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이의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겸직을하지않았습니다.그러니까법률검토를받아서사규와무관하게저는겸직이아니라는사실을전제로자문계약을체결했습니다.
○이의영 위원 그런데 또 그렇다면은 변호사 의뢰를 굳이 받을 필요가 없잖습니까?
지금보니까회사내규도제대로파악못하는분이경영능력이있다고봐야할지는의문입니다.
다음으로넘어가겠습니다.
CJB에서겸직하시면서회사에신고를해야합니까,안해도됩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겸직 아닙니다, 위원님.
○이의영 위원 겸직이 안 되기 때문에 신고에 대한 절차 구체적으로 없으시겠죠. 그렇다면 대표이사 시절에 겸직하는 직원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없었습니다.
○이의영 위원 겸직한 직원이 없었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없습니다.
○이의영 위원 지금 제가 확보한 자료를 보면은 2024년 직원 A씨가 B대학에 겸직을 한 것으로 돼 있어 가지고 문제가 제기된 적이 있습니다. 이때 사내 공고가 있었습니다.
이사내공고에대해서알고계시는게있습니까,없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지금 정확하게는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의영 위원 사내 공고가 난 건 알고 있습니까, 모르고 있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그러니까 어떤 부분의 사내 공고인지를 제가…
○이의영 위원 사내 공고를 제가 말씀드리면 “CJB는 공히 지역에 기반한 지역방송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역방송으로서 이미지 제고와 지역과 소통하는 방송으로 구성된 모두의 본연의 업무를 제외한 대외활동에 대해서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업무 차질을 빚지 않는 범위에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만 신고의 의무는 철저하게 해 주십시오.” 하고 이 공고가…
(자료를들어보이며)보면공고가난…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아 네, 기억합니다.
○이의영 위원 기억하시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기억났습니다.
○이의영 위원 기억하시나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이의영 위원 여기서 보니까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제가 확보한 자료에 의하면 2024년도 직원 A씨가 B대학에 겸직한 것이 회사에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때 사내 공고가 있었던 거 지금 보셨죠, 그렇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위원님…
○이의영 위원 사내 공고 내용을 보면 ‘업무 차질을 빚지 않는 범위 내에서 외부활동에 제약을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신 신고의 의무는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되어 있습니다.
직원의겸직문제가불거지니방침이좀변경된것같이지금보이네요.
이것을봤을때CJB는그동안겸직이불가능했었다는증거가됩니다.이것이아니었으면공고가날필요도없겠죠.
이를종합해보면후보자는지금말씀이거짓인것같습니다.거짓이아니라면회사의내부규정도모르고회사가돌아가는상황도전혀몰랐던사항이아닌가생각이됩니다.
청탁금지법을떠나서전문성이의심되는부분이좀있네요.
그리고보통자문은법률용어와법률조항에근거를해서이루어지는데제출하신변호사자문내역을보니까판례의인용은기본인데그조차도없습니다.
이거보니까지극히후보자입장에서후보자를변호하는입장으로생각되고작성된자문서라고저는개인적으로생각이듭니다.
법위반문제는아무리우리가여기서따져봤자권익위신고결과가나오거나판결이나오기전까지는각자의주장에그칠뿐이기때문에이정도로하겠습니다.
자문…2019년7월에계약서체결한것인데이계약서가후보자가직접작성한것인가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아닙니다, 해당 회사의 자문 로펌에서 제시한 겁니다.
○이의영 위원 아, 이거 로펌에서 하신 거라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이의영 위원 그러면 최초 자문 체결 시점이 언제고 종료는 언제 됐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위원님?
○이의영 위원 종료는.
시작은언제…최초의자문체결한시점이언제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자문계약서는 2019년 7월 자로 작성을 했고요. 만료는 ’25년 3월 자로 해지 상태입니다.
○이의영 위원 ’25년 3월 자로!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이의영 위원 그러면 가장 최근에 자문은 언제 하셨나요? 어떤 형태로 내용을 또 자문하셨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25년 들어서 문서화된 자문을 한 사실은 없습니다. 그…
○이의영 위원 말씀하세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해당 회사의 업계 정책 요구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상당 부분 반영이 되는 국면이었기 때문에요, 결과적으로 국무조정실의 심의와 훈령이 발표되는 과정들에 대한, 프로세스에 대한 조언을 했습니다. 문서화해서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의영 위원 그러면 그 자문에 대한 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합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있습니다.
○이의영 위원 그렇다면 그 자료 제출할 수 있다면은 오늘 정도는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해줄수있나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일단 해당 회사 대표가 청문회 위원님들께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직접 찾아뵙고 설명을 하겠다라는 상황까지는 지금 되어 있습니다.
○이의영 위원 그런데 거기 보니까 일부 자료가 소실됐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본인 거에만 소실된 거예요? 회사에는 그 자료가 남아 있는 거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래서 말씀드리면 해당 회사에서 자료목록을 제시를… 확보를 했습니다.
청문에협조를하는게맞다고해서자료데이터베이스를다받아왔고요.다만거기에리스트는지금경영본부장께USB를맡겨놨습니다.
리스트는이자리에서도다보셔도되는데속이내용이600페이지정도가됩니다.속내용은기업비밀이너무많이포함되어있으니까위원님들만비공개로보시면좋겠다는요청을해왔습니다.
○이의영 위원 그것 제출…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집행기관석을 향하여)USB는 위원장님께 일단 제출드리시죠.
○이의영 위원 그리고 지금 보니까 청문회 자료에 보니까 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을 소유한 적 있으시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있습니다.
○이의영 위원 그 차량 신차로 구매하신 거예요, 아니면…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중고차입니다.
○이의영 위원 중고차로 했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이의영 위원 그럼 그 차는 어떻게 현찰로 하셨어요, 할부로 하셨어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현금으로 냈습니다.
○이의영 위원 그렇다면…
현금으로내셨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이의영 위원 그러면 구매계약서라든가 그에 대한 입증자료 좀 제출해 줄 수 있나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당연히 있습니다.
집에있는지는모르겠지만통상적으로필요한자료들,객관화돼서확보할수있는자료들은다제출할수있습니다.
○이의영 위원 그리고 현금계약이라고 하셨으니까 입금자명 꼭 확인됐으면 좋겠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아, 그러면 그거 은행 제가 입금한 기록을 찾아서, 은행 가면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출하겠습니다.
○이의영 위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이의영 위원 CJB청주방송 사장은 언제 사퇴하셨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저는 일단은…
○이의영 위원 날짜가?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사퇴일은 제 임기가 3월 20일이 임기 만료일입니다.
○이의영 위원 3월 20일이 임기 만료일인데 그때 제출하신 건가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임원의 임기는 주총에서 언제부터 언제까지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제가 퇴임할 때는 사직서라든지 퇴임서라는 이런 문서화된 서류를 제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의영 위원 아, 그러니까 사표에 대한, 사직서에 대한 문서화된 서류는 안 내고 임기 만료가 3월 20일…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없고, 임기 만료와 동시에 대표이사직은 상실을 한 것입니다.
○이의영 위원 그럼 사표는 제출하지 않은 겁니까, 사표?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예, 사직서나 이런 거, 임기 만료일에 그냥 연임이 안 된 상황인 겁니다.
○이의영 위원 그러면 거기 CJB사장을 관두신 이유에 대해서는 답변해 줄 수 있나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아, 제가 더 하지 않았던 이유를 여쭈어보시는 건가요?
○이의영 위원 네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주식회사입니다.
어차피제가할수있다고제가하는것도아닌거고임기만료가된임원에대해서연임여부는주주님들그리고이사회에서결정하는사안이고요.
다만12월말1월초정도에저희이사회의장님께저보다는더뛰어난분이오는게좋겠다라고연임에대한생각이없다라는의사는전달을했습니다.
○이의영 위원 연임에 대한 생각은 없다, 그러니까 사직하겠다는 뜻으로 말씀드린 거 아니에요, 그렇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일종의 연임이 안 되는 것이 사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의영 위원 그러면 우리 테크노파크 원장님으로다가 공모에 참여하시게 된 것은 본인의 의사입니까, 아니면 권유를 받은 겁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전혀 없습니다.
○이의영 위원 본인의 의사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이의영 위원 그러면 우리 테크노파크 원장으로 공모하시기로 마음먹은 건 언제쯤 마음먹으신 건가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사실 대표이사를 하면서 제가 대표이사를 그만두었을 때에 어떤 일을 할까를 고민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제가만약에공적인영역으로혹시라도길을열어갈수있다면테크노파크외에다른기관을생각해보지는않았습니다,그동안도.
○이의영 위원 지금 해당 기업과는 자문이 종료된 상태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이의영 위원 그 이유는 뭡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두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위원님.
첫번째는제가12월접어들고이러면서혹시라도공적인영역에새롭게진출할수도있다라는생각이들었고그대상이TP인데TP에차세대에너지센터라는특화센터가있습니다.
물론차세대에너지센터는이차전지하고태양광에집중되어있지만제가자문을했던회사는바이오매스거든요.
이게혹시라도사업영역이확장되면서우리TP가바이오매스도관심을갖게된다면이해충돌이될여지가생기기때문에해지의사를제가먼저통보를했고그쪽에서도그게바람직하다라고법률조언을받았습니다.
그래서해지하게됐습니다.
○이의영 위원 지금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수많은 강소기업,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후보자가5년이상민간기업과맺은자문계약이정당하고그곳에서받은돈이합법적이라면후보자가충북테크노파크원장으로임명된이후에도이런자문계약체결이언제든지가능하다는얘기가됩니다.맞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님.
○이의영 위원 지금 보면 후보자가 CJB사장 재직 시 후보자의 자문이 적합하다면 TP 원장이 돼서도 이런 자문계약이 가능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그렇게따지다보면충북의산하기관장고위공직자모두이런형태의자문계약을맺어돈을벌어도된다는얘기가됩니다.
이게과연올바른사항이라고생각하십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옳지 않습니다, 위원님.
그런데CJB는민간기업입니다.공직도…
공직에준하는조직이아닙니다,위원님.
○이의영 위원 그러고 보면 많은 충청북도 공직자들이 후보처럼 이렇게 겸직을 하지 않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이런걸봤을때후보자의상황판단이좀문제가있다고저는생각이되거든요.그래서그런말씀을드렸고.
지금자문료라는건자문할때마다이렇게보수를받게되어있는것아닙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그거는 계약 당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자문은 그렇습니다.
○이의영 위원 그럼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면그것이월고정적으로다자문료를받을수있는건지아니면자문건당자문료를받는게정당한것인지…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그거는 계약당사자 간에 자율로 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의영 위원 그럼 그건 어떻게 계약을 했습니까? 그 회사하고, 지금 자문계약 맺은 회사하고는 어떻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월 단위로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으로 그쪽 회사의 해당 자문 로펌에서 그 방식을 권유해서 그렇게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의영 위원 그러니까 월 단위로다가 자문료를 받는다, 건당 받는 게 아니고? 그렇게 계약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계약서상.
○이의영 위원 그래도 계약서상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까? 문제는 없는 겁니까, 법률적으로?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그 문서를 작성해 준 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법무법인이었습니다.
제가위원님께잠시만말씀드리면왜최근급하게무엇을냈다라고표현을해주셨잖습니까?
그런데그것을낸이유는…
○이의영 위원 아니 제가 왜 그 말씀을 드렸느냐 하면 겸직이 안 되는 것을 본인이 다 알고 회사 다닌 게 확인됐다…
굳이급하게변호사를선임해서할필요가없다그런뜻에서말씀드린겁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아니 그거를 요청이 와서 작성을 한 겁니다. 제가 몸 달아서 만들어서 제출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의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질의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꽃임 이의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원활한회의진행을위해서제가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후보자가제출한자료,기본적인자료외의추가자료를요구했습니다.
그래서제출한자료에먼저관련돼서신영이앤피자문활동내역겸직가능여부그거에대한저희가추가자료를요구했을때지금이미후보자가소명서를제출했고요.
그소명서안에여러가지자문한리스트를저희한테먼저제출했고요.그이후에추가로저희가여러가지자문관련돼서겸직신고또는자문신고기록또자문관련리스트나실제자문내역추가적으로좀더세밀하게요청해서후보자가USB에,리스트말고추가로또600페이지되는거를USB에담았다는말씀이신거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꽃임 그러면 저희가 검증 차원에서라도 USB에 있는… 자문한 리스트에 대한 거는 이미 주셨으니까 알고 있는데 세부 자문에 대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 USB에 담은 내용을 저희가 인쇄해서 저희 청문회에서 보고 파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하도록하고지금담당직원은USB받으셔가지고인쇄해주시길바라겠습니다.
그리고지금추가로우리후보자님이제출하시겠다는그랜저차량관련돼서계좌이체영수증오후까지제출해주시기바라겠습니다.
그러면다음질의답변을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우리박경숙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박경숙 위원 박경숙 위원입니다.
충북테크노파크관련인재유출문제가심각한구조적리스크로대두되고있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일정기간실무경험을쌓고곧바로타지역테크노파크또는유관기관으로이직하는사례가반복되고있고이로인해조직내부에서는인력수급의불균형,업무의단절,행정력낭비라는복합적문제가발생하고있습니다.
테크노파크가지역의인재를기르고도품지못하는현재의구조는분명히바뀌어야한다고보여집니다.
충북테크노파크가구성원들에게매력적인조직이되지못하고있는이유가무엇인지또후보자의명확한인식과대안제시가필요하다고보고요.
이러한이직양상은조직문화,성과보상체계,경력개발전망,업무배분의불균형등다양한요소가복합적으로작용하고있다고보여집니다.
특히충북테크노파크가직원들에게성장과보상이보장되지않는조직으로혹시라도인식되어있다면이는단순한처우문제가아니라조직경영에결함이있다고도볼수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이문제를어떻게바라보고계시며가장본질적인원인이무엇이라분석하고있는지답변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박경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주신것처럼저도상황을파악해보니까충북테크노파크는10년미만의5∼6급직원들이49%정도되고있고요.매년6∼7명정도의이직자가나오고있다고합니다.
그런데제가꼭말씀드리고싶은건지금사회생활을시작하는청년인재들은저희세대와는다릅니다.평생직장이라는개념을가지고있지않습니다.
저희가까운지인들…제자식만봐도그렇거든요.다시말씀드리자면충북테크노파크가젊은우수자원을지속적으로묶어놓지못하는,이직을못하게할만큼의매력이없는것은사실입니다.
제일큰이유는급여수준인것같습니다.제가파악을해보니까대졸신입사원이입사했을때연간성과급이라는것은인센티브를받아도4,000만원을넘지못한다고합니다,지금.
그런데저희직장얘기를잠깐드리면저희CJB가대졸신입사원이4,100만원이었는데아무도지원들을안합니다.
그래서부득이최근에4,500만원으로올렸습니다.결국그러면TP는민간영역에있는…저희회사가그렇다고급여가크게높은회사가아니었거든요.갭이오륙백만원정도가발생이됩니다.
그오륙백만원의갭을비급여적인요소로메꾸어줘야되는노력밖에현실적으로가능한일이없다고생각합니다.
더좋은일터가생겨서떠나는직원들을,그젊은이들을잡는것은한계가있고요.그렇다고도산하조직이도청에있는공직자들이나다른기관들무시하고저희들살림이조금괜찮다고저희만올려서역효과를낼수도없고그런어려움들이있습니다.
그런데결론적으로대책을그럼어떻게생각하고있느냐라는질의에대해서는결국그게어느정도효과를발휘할지는모르더라도조직문화를개선하는것,그리고지금오륙백만원의급여차이가결국은5년,10년지나고여러분들이그때쯤성장했을때의본인이느낄수있는만족감이달라질수있다는것을지속적으로설명하고그것을또제도적으로제시하는게필요하지않을까생각하고있습니다.
○박경숙 위원 물론 요즘에 젊은이들이 이 직장에서 6개월 또 1년 저 직장에서 얼마 얼마 이런 거를 커리어라고 생각하는 젊은이들도 많다고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이렇게비급여수준으로충당을하려고한다면은그런구체적인면까지도생각을해보셨습니까?
문화라든지…조직문화를개선한다고지금말씀은하셨지만어떤방법으로구체적으로생각하신부분이있으실까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말씀하신것중에통계상이게수치가좀많아진부분은사실저희들인근에세종TP가생기면서많은우수인력들이유출된것이사실입니다.세종TP가출범하면서일차적인타깃이저희충북TP였다고합니다,원체우수인력이많으니까.
그런데아이러니하게도최근들어서세종TP로이직을했던충북TP출신직원들이다시충북TP로올수있는지를타진하는사례가공식적이지는않지만늘고있다고합니다.
○박경숙 위원 무슨 이유로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그 문화가 지나치게 경쟁적이고 그리고 초기 급여 수준은 괜찮았는데 결국은 경력과 연차가 쌓이면서 직급이 올라갔을 때는 큰 차이가 없어지더라는 거죠, 지금 테이블 자체가.
그러니까그것을다시올려야되는데그레벨업을하려다보면세종도세종시의컨펌도받아야되고이사회도통과해야되고여러가지…
그리고저희들같은경우는부서별부서장들간의관계가참좋은편입니다.그런데거기는그렇지못하다고하더라고요.
그런데그경쟁구도가이미부서장까지올라가기전에팀장뭐책임이럴때부터도치열하다고합니다.
그래서마저말씀을드리자면결국은21세기샐러리맨한테가장중요한건급여일겁니다,아무리떠들어도.
○박경숙 위원 그렇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그렇지만 그 급여의 차이가 정말 유의미한 금액이 아니라면 아침에 출근하기 좋은 직장, ‘아, 난 회사 가기 싫어’라는 마음만 없애준다고 해도 상당 부분은 저희가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경숙 위원 만 30년을 언론 종사자, 경제 전문기자부터 대표이사까지 하셨으니까 많은 경험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직무계획서에서“더나은일터”라는표현을쓰셨습니다.이는단순한워딩이아닌실천적시스템으로구현되어야된다고보는데요.
특히구성원이충북테크노파크에서미래를설계할수있으려면명확하게경로와승진체계또역량개발시스템또정서적안전망이구축되어본인의능력을발휘하고성장해나갈수있도록해야하고,이를통해인재유출도막을수있을것이라고생각을합니다.
이러한관점에서후보자께서는더나은일터구축을위해구체적으로어떤시스템을마련할것인지말씀부탁드립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박경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응모를하고나서홈페이지등을통해서확보한자료를보면충북테크노파크는제도나시스템으로는대한민국에서좋다고하는모든제도를이미도입해놨습니다.
결국은그것이얼마나효과적으로현장에서실천되느냐의문제라고생각을합니다.모두발언에서말씀올렸듯이지키고존중해야될것은그렇게하도록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새로운제도를가지고그렇게하겠다는게아니라이미너무나많이갖다가적용해놓은제도들을좀더의미있게정비하는것이필요할때가아닌가이런생각을하고있습니다.
○박경숙 위원 신상필벌도 말씀하셨지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박경숙 위원 어떻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조직이 지금 사실 정원 대비해서, 티오에 대비해서 현 인원은 9명 정도 룸(room)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196명이나 됩니다. 적지 않은 조직입니다.
그러다보니결국은내가하는노동에대한평가가늘부족하다라는인식들이생겨나고있는것같습니다.
결국은공정한평가라는것이,공정한평가가전제될때경영평가에대한인센티브나승진에대한조직의결정이설득력을얻을수있다고생각하기때문에지금껏도잘해오고있지만어찌됐든지금도구성원들에게그런불만이조금씩있다라고하면개선할여지는여전히남아있지않은가이런생각을가지고제가원장이된다면그런부분을꼼꼼히살펴보겠습니다.
○박경숙 위원 그러면 가장 꼭대기에 있는 리더, 원장이 만약에 되신다면 그래도 나는 어느 원장 못지않게 이 점에서는 그래도 직원들한테 어필할 수 있고 직원들이 좀 느낄 수 있다 이런 장점이 좀 있으실까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제가 청문회 준비를 도와주시는 우리 부서장님들한테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저는TP에있는구성원이자긍을느끼게해드리고싶습니다.‘우리엄마TP다녀,우리아빠TP다녀’라는얘기를초등학교·중학교쯤다니는자녀들이할수…어디가서자랑처럼할수있는그런조직이됐으면싶습니다.
저한사람바뀌었다고조직을들어엎겠다는게아니라우리TP가얼마나좋은일하고있는것을알리는노력을더많이하고싶습니다.
○박경숙 위원 테크노파크는 특성상 범용 행정인력보다 산업기술을 이해하고 기업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가 필요하죠.
이러한인재의지속적인육성과내부핵심인재의보존을위한관리,멘토링체계,교육인프라등은매우시급한과제라고판단되는데이에대한후보자의인사정책에대한구체적인로드맵이있다면설명부탁드립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박경숙 위원님 지적이 지당하신데요.
제가이번에인사청문회를지켜보면서확인한사실은테크노파크조직이전문가집단으로구성돼있습니다.그러니까6개특화센터는그안을들여다보면같은일을,같은공부를,같은연구를해왔던선후배들이도제식의관계가형성이돼있습니다.
물론일부부서장은선배보다상위직급으로진출한경우도있지만그아래의조직같은경우는저희들이생각하는것보다같은일을한다는전문가집단으로서의끈끈한연대이런게잘돼있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저는이런부분들이결국이게무슨제도로만들어놓은것은아니지만반드시잘지켜나갔으면하는그런문화라고생각해서그런부분들이훼손되지않도록더관심을갖고노력을할생각입니다.
○박경숙 위원 조직의 핵심 경쟁력은 결국 사람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전략과 시스템이 있어도 이를 실행하고 지속할 수 있는 인재가 없다면 모든 계획은 탁상공론에 머무를 수밖에 없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는지역의산업을책임질인재를육성하는동시에이들이정말자발적으로남아서끝까지평생일하고싶어지는그런조직이되어야합니다.
향후후보자께서원장이되신다면사람이머무르는조직을만들기위한실행력있는계획과리더십을보여주시기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거 명심하고 잘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숙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꽃임 박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이옥규부위원장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이옥규 위원 이옥규 위원입니다.
후보님,긴장되시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이옥규 위원 그 자리에 있으면 누구나 긴장되는 건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하고 청문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본위원은조직관리능력과또직무계획에대해서두가지질의를할건데요.일단한가지만먼저여쭙도록하겠습니다.
후보자님,조직관리와리더십은공공기관장에게요구되는가장핵심역량인거는공감하시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이옥규 위원 그래서 후보자께서 직무수행계획서에서 스스로의 강점을 조직관리 및 경영 능력 리더십이라고 강조를 하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CJB재직시절에경영불안을해소하고조직원간의대립갈등을원만히해결하였다이렇게얘기를하셨고요.
조금전답변하시는데도“저희회사,저희회사”하셨는데후보자님언제퇴직하셨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이제 한 달 지났습니다.
○이옥규 위원 한 달 되셨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이옥규 위원 애사심이 굉장히 강한가 봅니다. 질의 중에도 계속 답변을 “저희 회사는, 저희 회사는” 답변을 주시는 것 같은데…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죄송합니다.
○이옥규 위원 아뇨, 아닙니다. 애사심이 강한 걸로 좋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직무계획서나제출된자료에는구체적으로어떤방법으로어떤방식으로해결하였는지,갈등을어떤리더십으로풀어냈는지에대한설명을좀듣고자합니다.
그래서실제사례를통해서후보자의역량을좀더명확히알고싶어서충북테크노파크에어떻게접목시킬수있을지에대해서질의를드리고자합니다.
후보자께서언급하신CJB재직시절에경영불안해소란구체적인어떤상황이었으며그문제를해결하기위해서어떤경영전략이나조직관리기법을활용하셨는지메모를해주시고요.
두번째,질의를먼저하고답변을간단하게듣도록하겠습니다.
두번째는조직원간의대립과갈등해결경험에대해서도구체적인사례를들어설명을좀듣고싶고요.
갈등의원인은무엇이었는지그리고그해결과정에서발휘한후보자본인의리더십이나소통방식에있어서도어떤특징이있었는지답변을간략하게듣고싶습니다.
세번째는후보자가갖고있는조직관리능력을충북테크노파크에적용한다면현재TP내부에서개선이필요한조직문화나또갈등구조는무엇이라고진단하고계신지이렇게세가지답변을부탁드리겠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이옥규 부위원장님 질의에 순서대로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먼저말씀드리는것은사실은제가언론종사자로대표이사에취임을했습니다,기자생활을하다가.조직관리전문가로대표이사역할을맡지는못했습니다.
다시말씀드려서제가탁월한능력을갖고있지못합니다,결론적으로.다만어떤상황상황들에대해서최선을다하려고노력했다는부분을먼저말씀을드리겠습니다.
그래서첫번째경영관리나조직관리기법의테크니컬한부분을여쭤보신다면결국은합리적인평가와그에따른보상이라는기본적인원칙인데이것도방송국에서는사실은쉽지가않았었던것이방송국에이루어지는거의대부분의노동이계량화하는데대단히어려움이있었습니다.
그러니까결국은개개인이보는주관적인평판,평가이것에기초해서누군가…
물론방송국도인사평가라는걸매년두차례씩했지만결국십여년넘게해봐도유의미한데이터를저희들이축적하지를못했습니다.
그래서제가제일중요시생각했던,임기동안경영관리혹은조직관리기법은그럼에도불구하고우리가할수있는계량화를최대한해보려고노력을한부분입니다.
밖에나가서상을타거나혹은어디가서어떤활동을해서좋은평판이수렴이되거나이런부분들을비계량적이지만계량화시키는방법을통해서구성원들이자신의스테이터스(status)를좀더명확하게알게하려는노력을했었다는말씀을드리고요.
갈등사례,리더십사례를들어서얘기를해달라고말씀을주셨는데요.저희회사,또저희회사라고표현했는데방송국의경우저는열심히했지만결과적으로그렇게뛰어난CEO는아니었다라는것이저의생각입니다.
제가최선을다했지마는결국은갈등을,아주어려웠던갈등을…
특히나아시겠지만벌써6년,5년이렇게세월이많이지났습니다.저희프리랜서PD가사망을하고,안타깝게사망하고나서회사가그야말로엉망진창이되었던상황입니다.
그런데회사가그렇게변해가는과정에서유족과외부에있는시민사회단체들과저희회사의갈등만이생긴게아니라회사내부적인갈등이엄청나게심해졌습니다,그사안을어떻게해석하고대처할지를놓고.
그런부분에대해서제가취임해서사실은한달넘지않는기간에유족과대책위원회와저희회사주주들과이사회와이런접점을잘찾아서일단은어렵게봉합을하고새로운출발을할수있는계기를만들었습니다.
그런데그렇게그사례를했음에도불구하고또이어지는과정과정에서는경우에따라서갈등이또반복되고또그것을해소하기위해노력하고이런일들을지속적으로해왔던것같습니다.
평균적으로제가기여했던것은,그와중에역대어느대표가재임했을때보다경영환경이안좋아지는게같이겹쳤습니다.
그러니까먹고사는게힘들어지면조직문화는더망가지기십상이거든요.그것을적자가나지않는수준에서그래서매년직원들임금교섭을통해서적더라도전년도보다급여가조금이라도증가할수있도록노력하는이런성과들을냈다는것이나름은뿌듯하게생각하는측면입니다.
세번째질의주셨던것이이번답변과같이맞물리리라생각하는데요.결국어떤탁월한리더십으로제가구성원들을시쳇말로이끈다기보다는가능하면접점을찾는노력을많이하는경영자로보냈습니다.
그리고마지막질의주신게테크노파크와관련된…
○이옥규 위원 그러면 제가 2차 질의 때 같은 대답을 하실 수 있는 질의를 직무계획에 대해서 질의를 드릴 거니까, 시간도 많이 흐르고 했으니까 제가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후보자께서조직관리및경영능력리더십이탁월하다는강점을주셨기때문에본인의능력검증을위해서답변할수있는기회를충분히드렸고요.
안타깝게도도민들께서언론에좀위기와갈등을겪었던점은누구보다잘알고있습니다.그부분에서도말씀을잠깐주셨는데요.
충북테크노파크는일단외부기관과의협력과지역산업생태계와의연결을매끄럽게이끌어야할굉장히중추적역할을해야될중추기관입니다.
그래서그역할을충실히하기위해서는기관내부의불화라든가경영불안정이없어야될게첫번째과제라고생각이돼서조직관리능력에대한말씀을좀질의를드렸습니다.
후보자께서원장이되신다고하면이런본인의강점인조직관리경험을바탕으로해서충북TP의혁신에이바지할수있는그런노력을해주실것을당부드리고요.
끝까지긴장되겠지만충실히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추가질의드릴게요.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꽃임 이옥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유재목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유재목 위원 반갑습니다.
후보자님,유재목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유재목 위원 충북테크노파크가 9대째 후보자 인선이 목전에 와 있습니다. 그렇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예, 그렇습니다.
○유재목 위원 2003년도에 출범을 해서 지금 한 20여 년이 흘렀어요. 맞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예, 맞습니다.
○유재목 위원 후보자님 군에 다녀오셨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다녀왔습니다.
○유재목 위원 어디 다녀오셨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공군 병장 제대했습니다.
○유재목 위원 병과는 뭡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작전병이었습니다.
○유재목 위원 작전?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유재목 위원 반갑습니다.
저도공군출신이에요.
군번혹시외우고계시나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3389816입니다.
○유재목 위원 맞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관련해서요새기자회견도있고이런저런후보자에대한검증이한층더세밀해졌다는걸본인도알고계시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유재목 위원 왜 일련의 이런 사태가 나왔다고 본인은 생각을 하십니까?
이런기자회견이,사전에인사청문회있기전에모의원으로부터인사청문회전에기자회견이나왔다고하는점은후보자의어떠한부족한점이아닙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유재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이번청문회를통해서제가명확하게깨달은사실이법적인관점,판단과는별개로결국은다른시선으로똑같은일이라도보는부분들이있다는것을이번에직접체험하게됐고요.
그래서위원장님과위원님들께우려와심려를끼쳐드린점에대해서진심으로송구하게생각하고있는상황입니다.
○유재목 위원 오히려 우리 후보자께서 더 투명하고 더 확실하게 인사청문회에 임하고 혹 원장에 취임하시더라도 그 점 항상 놓치지 않고 염두에 두시고 더 완벽하게 직무를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유재목 위원 후보자께서 제출해 주신 직무수행계획서를 제가 한번 면밀히 훑어봤습니다.
경영혁신을위한조직관리방안관련해서투명경영의근간이되는수평적조직문화를구축하겠다이렇게말씀하셨어요.우리후보자께서전에뭐하셨어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언론종사자였습니다.
○유재목 위원 언론종사자와 충북TP하고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실 겁니까?
언론은말그대로지역에일어나는또나라에좋은일나쁜일,이런언론관련일아닙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유재목 위원 그런데 이 TP는 TP의 설립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산업…
제가모두발언에도말씀드렸지만우리조례에서정하고있는산업기술기반을조성하고지역산업진흥을체계적으로추진해나가는것이라고봅니다.
○유재목 위원 TP는 산업기술기반 조성과 지역산업 진흥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렇게 진행한다는 이런 아주 전문적인 거예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예.
○유재목 위원 우리 후보자께서 전에 근무하셨던 그런 언론사하고와의 결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전문성이이게부합하다고생각을하십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유재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많은분들이그런우려의시선으로보고계신다는것을사실은원서를지원을하기전에는몰랐습니다.
언론종사자들을다른분들이우리직업군을의미있는일을하긴하지만특정분야에전문성이있다고보지않는다는사실을인지하지는못했었거든요.
그런데제가분명히말씀드리고싶은것은이번에응모한영역이특화센터의전문직을뽑는자리라면저는비전문가고지원을해서는안됐을거라고생각했습니다.
다만원장은6개의특수한영역의일들을추진하는특화전문집단을유기적으로협업하게하고또TP가갖고있는자원을외부와네트워킹을해서결국은그결과물을기업인들에게제공하는게최종목적이라고생각을하면결국은저는원장이라는자리에서할일은특정산업과기술과연구영역의전문가가필요한게아니라이들이시너지낼수있는매니저가필요한것이아닌가라는측면에서,제가언론종사자로서해온일은사실은뉴스를취재하고보도하는일이긴하지만그행위의본질이수많은이해당사자들의관점의충돌을조율하고취재해서보도하는일이었기때문에,또그런과정에서수많은이해관계자들을대면접촉하고만나왔기때문에그런영역에서오히려전문성을발휘할수있지않을까이렇게생각하고있습니다.
○유재목 위원 충북TP는 반도체·IT센터, 차세대에너지센터, 바이오센터, 한방천연물센터, 미래모빌리티센터, 스마트제조센터 관련 6개의 큰 조직을 갖고 있어요. 그렇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예, 그렇습니다.
○유재목 위원 그런데 후보자께서는 처음에는 이런 깊은 내막이 있는지 모르고 ‘아, 관리자는 전반적인 운영만 하면 된다.’ 이게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어요.
왜냐?과거에있던,지난번에있던모정무보좌관께서지금어디에가셨습니까?정무특보.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제가 있었던 CJB대표이사로 간…
○유재목 위원 우리 대표이사, 후보자께서 이번에 다시 충북TP로 이렇게 오셨어요. 그러니까 일반인들이, 근간에 있는 분들이 느끼시기에 당연히 낙하산 인사 또 회전문 인사라고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재목 위원 그렇게 보일 수 있어요, 생각하는 게 아니고.
기이후보자로등록을해서오늘인사청문을하시니까지금우리후보자께서갖고계신그마인드를잘접목을하셔서진짜충북TP의초석이될수있는,역대원장님들보다진짜여기직무계획서내신대로“투명경영의근간이되는수평적조직문화를구축하겠다.”이렇게말씀주셨어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유재목 위원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 한번 소신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겹쳐서반복되는답변을드리게되는데테크노파크의경영파트와관련된제도들이선진화된제도들이너무나많이구축이되어있습니다.
그러면결국은수평적조직문화라는것도말은간단하지만어떻게라는부분에있어서가어려운일이라고생각을합니다.
그러면답은하나입니다.무슨공식적인타운홀미팅을하고무슨행사를하고직원들과뭐를하고이런것도제도적으로는다되어있으니까실천할수있으면하면되지만결국은사람간의관계의문제라고생각을합니다.
저부터저와협업하는센터장님들,본부장님들을대등한동료로서제가못갖춘영역의전문가로서존중하는그런실천을하고그러다보면…
○유재목 위원 자, 원장님… 아니 후보자님!
그런말씀은제가세네번들었어요.후보자께서구체적인어떠한계획이없다면이것도무용지물입니다.
후보자께서진짜구체적인방안이있으시면그걸잘구상하셨다가혹후보자로낙점이되시면꼭그목표에부합되도록최선의노력을해주시기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노력하겠습니다.
○유재목 위원 그리고 제가 아주 특별한 걸 하나 발견했어요.
오늘은나랏돈을얼마나확보하는일이정말중요하다,오늘은.그런데내일은나랏돈을어떻게쓰느냐…무슨뜻입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충북테크노파크가 운영되는 가장 큰 재원은 중앙정부가 주는 국비고 또 우리 지방정부가 감당하는 지방비고 이렇습니다.
그렇니까조직을운영하기위해서는지금돈을확보하는데저희들이거의올인되어있는상황입니다.매년같은일이반복되고있고요.
그러면결과적으로는돈을확보하는데만헉헉하다가너무집중하다보면정말쓰는지출조차도아주해오던대로그냥서류상하자없는대로이렇게지출하는사례들이많다고합니다.
결국그러면서류상은지금조금부족해보이지만정말잠재력이있어서그리고정말큰도움이필요한기업들을놓치는일들이생기지않을까싶습니다.
그래서당장은예산확보하는게중요하겠지만결과적으로이제는그돈을어떻게제대로잘써서진짜우리기업에게도움이되느냐를좀더우리스스로가높은가치를보고사업을해나가야된다는의미에서그런표현을썼습니다.
○유재목 위원 표현 자체는 아주 적절하게 잘하셨어요. 어쨌든 나랏돈이든 그게 다 모두 국민이 낸 세금 아니겠어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그렇습니다.
○유재목 위원 새는 일이 없도록 후보자께서는 각별히 그 부분 직무계획서에 넣었듯이 진짜 국비 확보도 많이 하셔야 되고 국비 확보하면 지방비 또 매칭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부분에한편으로는전문성이굉장히떨어지는것같기도하고인맥자원으로보면또굉장히인맥이넓으신것같기도하고하여튼양자구도를잘보완하셔서충북TP가전국18개TP중에최고가는그런후보자가되시기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재목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꽃임 유재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이종갑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이종갑 위원 이종갑 위원입니다.
우선TP원장후보자로이렇게오신것축하드립니다.
앞서서여러위원님들도말씀하셨지만우리TP원장의역할이굉장히중요한자리라고생각을합니다.
치열한경쟁을뚫고이자리에오셨습니다.
본위원이알기로는서류접수할때는십여명이상이후보자로접수가됐던걸로알고있습니다.
그중에서서류심사를통과하고최종후보자가될때는2명이었나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게 전해 들었습니다.
○이종갑 위원 그중에서 최종 후보자로 선정이 되셨습니다.
제가후보자하고최종후보자로선정됐던분의이력사항을봤을때는,객관적으로봤을때는탈락하신분이이분야의전문성이있지않나이런생각을저도가지고있었습니다.
그런데후보자의청문서류를이렇게보면서후보자께서자기소개서나직무수행계획서를내신걸읽어보니까대단한자신감을가지고있어요.어떻게보면좀자만스런그럴정도의자신감을자기소개서나직무수행계획서에표현을해놓으셨더라고요.
물론대학을졸업하고거의언론사에있었지만언론사에있으면서경제부기자,여러가지인적네트워크형성또종합적인것을바라보는시각이런부분에서는한분야를바라보는전문가보다탁월할수가있겠다,어떤조직의능력,조직을운영하는데에는더적당할수가있겠다이런생각을해봤습니다.
지금앞서몇분의위원님들의질의에답변하시는걸봐도‘아,이분이그래도좀더이렇게하는역할을할수있겠구나’이런생각도또가져봅니다.
그래서하여튼그런자신감이만약에TP원장으로임명이되신다면정말우리TP를더업그레이드시키고조직을잘활성화시키고또화합하는그런역할을해주시기를당부드리고.
안타까운것은잘아시겠지만어제동료의원의기자회견으로인해서오늘이자리가언론의관심사가어떤정책능력이나업무수행능력보다는CJB사규를위반한겸직금지에해당하느냐아니면일명김영란법,청탁금지법에이자문료를받은것이해당이되느냐여기에오히려관심이집중돼있는것같습니다.
제가후보자께서우리보충자료의답변서를제출한걸보면변호사의답변은,변호사의해석은겸직에해당되지않는다또청탁금지법에도해당하지않는다이렇게답변은왔어요,제가보니까.
물론이게100%맞다고생각하지는않습니다.법률가마다다를수도있잖아요.
한가지아쉬운…이게거기에제가보면청탁금지법과관련해서는국민권익위의유권해석은겸직을하면서받는자문료는청탁금지법제8조제3항3호에해당하지않지만겸직을하지않고받는자문료는여기의정당한권원에해당이안된다는국민권익위의유권해석은있어요.이건법률변호사의답변하고는좀틀린것같습니다.
그런데법률변호사의답변내용을보면어떤법률해석에도이런사례는없다,그러니까청탁금지법에해당이안된다이렇게판단을하셨던데후보자의생각은어떻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우리 이종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은다른것을다떠나서지금말씀주신것처럼청문회의본질이다소뒤로밀리고저의도덕성문제만부각되는것같은상황이돼서진심으로송구하다는말씀을다시올리고요.
거듭말씀드리자면겸직을한다라는여지가있었으면애시당초에그런계약을체결하지않았습니다.그러니까그당시에제가확인할수있었던,결국은그것도지금에와서는좀아쉬운대목이지만안했었으면좋았을걸,그냥도와줬으면좋았을걸.
결국이겸직이라는것의오해를받는것도자문계약에서초래됐거든요.그러니까이런거안했었으면하는게제일아쉽습니다.
그런데꼭하나말씀드리고싶은건국민권익위의심판에있어서겸직을해야지만대가를받을수있는자문이라고심판한사례는없습니다.
결국은겸직과자문료를이사적거래에의한정당한권원이라는것을판단하는데겸직이이퀄조건이아니라는말씀을좀드리고싶습니다,저는.
그러니까어쨌든이문제가이렇게세상을시끄럽게하는부분에대해서는다시한번죄송스럽다는말씀드립니다.
○이종갑 위원 본 위원도 보면서 참 안타깝습니다. 후보자의 입장에서 보면 억울하실 것 같고.
그렇지만공직의공직자는또이런부분을거쳐가야되는어떤필수과정이라고생각을합니다.
그래서앞으로후보자께서원장이되신다면이런부분까지도세심하게살펴서더이렇게해야되지않을까생각을하고요.
정책검증과관련해서는우리지금충북이오창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이곧착공을하게되잖아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이종갑 위원 오창 방사광가속기와 관련해, 구축과 관련해서 우리 충북TP가 수행해야 될 역할에 대해서 조금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창방사광가속기는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정밀의료·나노소재등다양한미래산업분야에활용가능한최첨단국가연구시설입니다.
그럼앞으로이방사광가속기가구축됐을때우리충북의산업과이렇게연관을지어서TP에서운영할계획또로드맵을가지고계신지좀말씀해주시기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이종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알기로는지금방사광가속기가본격적인공사를시작한다고하고있고요.충청북도의전문직원도상주파견이돼있는상황이고,과장님이.그리고저희TP도태스크포스팀을꾸려놓은걸로알고있습니다.
다만아직까지구체적인그림을내놓지못하는이유는방사광가속기의운영주체가지금정확하게어떻게될것인지또그리고방사광가속기를유지·운영하는데드는천문학적인비용이있습니다.이비용문제를어떻게할것인지가확정되지않았다고합니다,지금.
그러다보니까저희입장에서는지금TP내부적으로TF에서고민하는것은비용이혹여라도TP의실익보다코스트만더커지는일이없어야된다는첫번째생각을가지고있고요.저희들이메인주체가되기는어렵다라고보고있습니다,지금중앙정부가직접컨트롤을할거니까.
그런데저희지역의사실반도체·IT,바이오쪽에는대기업만있는게아니라아주작은벤처·중소기업들이꽤많습니다.이런부분들은설사…이건뻔히그렇게예상되는일이거든요.비용지불하고시험위탁해야되는구조에서거의사실상불가능한부분들이있을겁니다.
그래서그런영역들을지금수요조사를하는단계로알고있습니다.그러면어찌됐든완공돼서시험가동들어갔을때그때말그대로시험가동기간중에는상징적으로중소·벤처기업들의테스팅이원활하게이루어질수있다고생각하거든요.
거기에저희들이많이참여할수있도록지금준비를하고있다고합니다.저도그것을챙겨보겠습니다.
○이종갑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사실은 또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인 운영과 산업 확산을 위해서는 지역 대학, 또 기업, 출연연 이렇게 유기적인 협력 구조가 필요하고 특히 전문적인 인력 확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석박사급의전문인력양성또인력확보계획이런것도차근히준비를해야된다.
이러한부분은아직후보자께서거기까지이렇게구체적인복안을갖고계시지는않겠지만지금제가말씀드리는인력확보,인력육성,기업과의유기적인이런게굉장히중요하거든요.
그부분에대한어떤나름대로의생각을좀하신게있으신지?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제가 만약에 취임을 하게 된다면 일단 좀 전에 말씀 올린 것처럼 우리 TF팀이 지금 준비해 놓은 것들, 결국은 로드맵을 그리는 중이거든요.
그러면지금제가해야될것들을미루지않고,어차피제가떠나고도한참지나서야저게본궤도에오르는아이템이지만제가할일을뒤로미뤄서그때제역할못하는일은없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
○이종갑 위원 방사광가속기가 우리 충북산업에, 충북 미래산업에 미칠 영향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고 또 도민들이 거는 기대도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우리TP에서도미리미리준비를하셔서시너지효과를낼수있도록차근차근준비해주시기를부탁드리면서질의를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꽃임 이종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신규식후보자님,청문위원들이판단할수있도록제가한가지만말씀을드리겠습니다.
지금저희가추가로CJB청주방송사규를제출서류로요청했는데‘별도로확보하거나제출하기어려운상황임을양해부탁드립니다’라고말씀을해주셨어요.
그런데지금보면언론에서어제얘기한부분에사규위반과청탁금지법위반입니다.그런데사규위반은사실민영기업이고기업내에위반했을때의법적강제력이나이런거는법률보다는떨어집니다.
그래서제가봤을때는이부분을조금더명확하게해야지우리가채택이냐아니냐에따라서판단할때기준도조금될것같습니다.
그래서가급적이면이자료도추가자료로조금제출해주시길위원장으로서말씀드리겠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위원장 김꽃임 다음은 우리 임병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운 위원 임병운 위원입니다.
우리신규식후보자님청문회준비하시느라고생많으셨습니다.
본위원은후보자의이력과직무계획서를바탕으로청주방송대표이사로재직하시던시기에사내노동조합의갈등과단체협약불이행논란에대해좀확인하고자합니다.
이는향후충북테크노파크원장으로서조직내소통과갈등관리역량을가늠할수있는아주중요한검증이라고생각을합니다.
후보자께서는청주방송대표이사재직당시에사내노조와신임평가를두고갈등을겪은바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노동조합의합의에따라대표이사신임평가를정례화한2021년단체협약에서명을하셨습니다.
해당협약은선임1년후1개월이내에신임평가를실시하며재직조합원50%이상이투표하고3분의2이상이불신임의사를밝힐경우새로운간부를임명한다고명시하고있습니다.잘알고계시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임병운 위원 특히 당시 노사 간 합의에 따라 진행된 대표이사 신임투표에서 재적 조합원 3분의 2 이상이 불신임 의사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용하지 않고 제2노조 및 비조합원의 의견도 들어보겠다며 거부하신 전례가 있습니다.
이와관련하여당시상황과후보자의판단근거에대해서말씀해주실부분있으면말씀해주시기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임병운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시에발생됐던일은안타깝게도CJB청주방송이단일노조였습니다.그리고어떤이유가생기면서6대4의복수노조가생겨버렸습니다.2노조가생겼습니다.
그러면제가그당시에노조에요청한것은좀더다수를차지하는1노조도중요하지만1노조전체의조합원수가전직원의30%밖에안됐습니다.그리고비노조원이…아니2노조원이,분리된2노조원이20%가있습니다.그리고비노조원이50%정도차지하던시점이었습니다.
대표이사의직무능력과적정성에대해서평가를직원들이한다라는것은반대하지않아서사인을한겁니다.
다만30%만차지하는직원들이그들만참여해서신임평가를하는것은바람직하지않다라는그리고분리된2노조도그것을계속요청을했었던거거든요,이거는비노조원·2노조까지포함돼서하자라고.
그게첫단추부터어그러졌기때문에저는2노조원·비노조원들도다참여하는그런평가를해달라고요청을했던겁니다.
○임병운 위원 단체협약을 사인했을 시 1노조하고 사인을 했다고 지금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아니 단일 노조였습니다.
○임병운 위원 그때는 단일노조?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단일노조였습니다.
○임병운 위원 그런데 단체협약을 할 때 단일노조인데 그 이후에 지금 2노조 생겼다는 것아니에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위원님 단체협약은 아니었습니다.
제가취임하면서원포인트로노사합의형태로단협에준하는문서를작성을했던거고요.그때는단일노조였습니다.
○임병운 위원 자, 노사협의가 됐든 합의가 됐든 뭐가 됐든 어쨌든 노사가 협의를 하고 사인하신 거잖아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임병운 위원 책임을 지셔야죠.
제가이런말씀왜드리냐하면사인할당시에어쨌든본인이사인을했을때는지키겠다고약속을한거잖아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예, 그렇습니다.
○임병운 위원 그 이후에 새로운 노조가 생기고 비노조가 있고 여러 가지 있다고 쳐도 제 생각에는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제가충북노사정위원회위원이고노사분쟁갈등위원입니다.그래서노동현장에도자주가고하는상황인데대부분의갈등이노측보다는사측에위반사항의사례가많아요.
그렇다보니까그런노사갈등이계속많은데결과적으로는노사갈등이어떻게벌어지느냐하면회사직장분위기도벌어지고.그렇죠?
그러다보면어쨌든파업도가고그래서쟁의활동의시초가된다는말씀을드리겠습니다.
그래서노사갈등은사측의책임자가어떻게하느냐에따라서노사갈등이없이원만하게회사가잘운영이된다,그리고직장분위기도굉장히좋아진다라는말씀을드리겠습니다.
그래서작년에TP에서노사분규가일어난것아시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알고 있습니다.
○임병운 위원 왜 일어났나 아시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알고 있습니다.
○임병운 위원 왜 일어났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제가 지금 파악한 것은 신설 수당 설립과 관련해서 노사 양측 대표가 거의 합의 수준에 이루었는데…
○임병운 위원 잠정합의는 했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예, 잠정합의를 했는데 그게 결국은 마지막에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갈등이 커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병운 위원 자, 책임자가 잠정합의를 노사가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또 윗선의 눈치를 보다 보니까 결과적으로는 위에서 추인을 안 해 주니까 못한 거잖아요.
그런데책임지지도못할거를노사가합의를해주느냐이거죠.
그래서우리후보자께서만약에TP원장으로채택이되셔서가신다고치면전에도전력이노사관에대해서제가봤을때는부적절한부분이많이있어요.
그래서그런부분에대해서좀생각을달리하셔서TP원장으로갔을때노사관계를어떻게할것인가에대해서분명하게생각을하시고가셔야돼요.
그래서TP가아까말씀하실때보니까아주좋은직장으로내가여기를다닌다라는걸자랑스럽게얘기할수있는그런직장으로만든다고하셨는데그러려면노사가정말함께노력을해주어야되는거예요.
노사가함께노력을안해주고직장분위기가좋아지겠어요?
그리고원장후보자께서이력도그런이력이있기때문에지금TP의노동자조합원들은아마그렇게달갑게생각하지않을거예요,제가보지는않았습니다마는.
그래서만약에채택이돼서가신다고그러면첫번째노사문화를정말획기적으로개선을하고노사가늘함께하는그런노사문화를만들어주었으면좋겠다라는생각이에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명심하겠습니다.
○임병운 위원 이거는 명심보다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실천하겠습니다.
○임병운 위원 반드시 생각을 바꾸셔야 돼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러겠습니다.
○임병운 위원 그래서 앞으로 만약에 TP의 노사문화 그런 분쟁 이런 게 만약에 생긴다고 그러면 그때는 정말로 결단을 하셔서, 제가 오늘 처음에 물어보려고 한 게 지금 어제도 우리 동료의원이 기자회견하고 아까도 계속 나왔습니다마는 만약에 불채택이 되면 그래도 끝까지 하실 거예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아,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채택이 안 되었을 때요?
○임병운 위원 예.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일단…
○임병운 위원 아니 제가 묻는 말은 뭐냐 하면 그럴 수도 있고 이럴 수도 있어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네.
○임병운 위원 물론 후보자께서는 저도 이력을 다 보면은 충분히 TP원장으로서 갈 수 있는 능력은 돼요.
그러나또사사건건이런여러가지가지금문제가나왔잖아요.그런걸로인해서도덕적으로만약에문제가되고해서불채택이된다면어떻게하실거냐고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사퇴하겠습니다.
○임병운 위원 사퇴하실 거예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러겠습니다.
○임병운 위원 그런 마음으로 하시고요. 어쨌든 저는 노사관에 대해서만 질의를 드렸는데 노사관이 가장 중요한 겁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임병운 위원 그래서 노사관이 정말 우리나라 TP 중에 가장 노사문화가 잘되는 그런 TP로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으로질의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꽃임 임병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김현문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김현문 위원 김현문 위원입니다.
신규식후보자님청문회준비하시느라고수고많으셨습니다.
앞에우리위원님들이전체적으로다말씀을하신부분도있을것이고또처음제가이야기하는것도있을텐데여기에대해서말씀해주시기바랍니다.
직무수행계획서에후보자님은‘저는충북에서기업인들의걱정과시름그리고희망을누구보다공감한다고자부합니다.’라고밝히고있습니다.
그내용중에서대표적으로다섯가지를설명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말씀을…
김현문위원님질의에답변드리겠습니다.
걱정과시름,희망이라는분류를제가소분류를해놨습니다.
결국은그것을통해서어필하고자했던것은탁상행정이아니라저는실질적으로기업인들을많이만나보면서기업인들이어떤소리를하는지에대한부분을잘안다는것입니다.
일단걱정과시름제가느끼기로다섯가지넘버링을지금생각나는대로말씀드리면제일큰걱정은기업인들은정치입니다.어디를가도정치때문에너무어렵다는얘기를합니다.
두번째미국입니다.이거는선진국이고민주주의의희망이고세계질서의버팀목이고이랬던미국이아니지않습니까?
사실은미국을쳐다보는시선이다양하긴하지만기업인들은철저하게기업의관점으로쳐다보거든요.그런데미국이변해도너무많이변해버렸고중소기업들은거기에대응을할수없다는겁니다.
현대차는삼성전자는가는데협력업체들은못따라갑니다.따라갔다가,이것도걱정인동시에시름의영역인데요.시름이뭐냐하면제가한기업인을만났습니다.
현대차가미국투자를하려는데중소기업은조금벗어났는데같이가자는제안을받았답니다.가야되는지말아야되는지걱정이랍니다.이유가뭐냐하면중국진출갔다가망했거든요.그러니까이런것들이지금시름이고.
세번째말씀드리자면소비심리가너무위축되어있습니다.
이거는뭐소비재…제가만나는분들은사실은소비재를직접생산하는기업인들은상대적으로적습니다.
본질적인제조업,중간재들을만드시는분들인데그래서대기업에벤딩(vending)하시는,납품하시는분들인데이거는무슨산업과업종을따지지않고지금다와있는데셀트리온서정진회장이그런표현을저한테했습니다.
미국이든경기든가리지않고그래도버텨낼수있는대한민국의기업은탈탈털어도6%밖에안된다,93%는다망한다고했습니다.
이런말씀드린것처럼정치에대한불안그리고미국의돌출적인행동그리고경기침체그리고네번째희망은마지막으로하나드리겠습니다.
네번째같은경우는지금자금난토로를너무많이합니다.대기업들은캐시플로우(CashFlow)가넘쳐난다는데당장우리지역의건설기업들같은경우는돈1,000만원없는회사가허다합니다.
진짜저보다도통장에,법인통장에돈이없는기업들이너무넘쳐나더라고요.이런시름들을얘기를하는데참아이러니하게도거의희망적인얘기를못들음에도불구하고희망적인얘기를하는게제일걱정했던정치를희망으로들얘기들을하십니다.
이번대통령선거가예기치않게당겨지고이런격변의시기를겪지만그기간동안은힘들수도있다,기업환경이.
그런데결국은이대통령선거라는과정을통해서나아질수있는희망을갖고있다는얘기를의외로많이하십니다.
○김현문 위원 정치를 희망으로라는 말씀에 매우 공감을 합니다.
사실은저희들도지방정치인의한사람으로서저자신도반성하고노력하려고준비중에있습니다.
다음은후보자님은리더십갈등을해소하고위기를극복하는방안을말씀하셨습니다.
세가지만대표적으로말씀해주시기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면서 앞서 임병운 위원님께서 지금 질의 주신 것에 상당 부분의 해법을 저한테 제시를 해 주셨습니다.
제가저질러왔던,잘하려고했었지만제가놓쳤던부분들에똑같은실수를하지않는것이저는리더십을확보하고갈등을해소하는방법이라고생각합니다.
첫번째그러면약속은지켜야된다는겁니다.
사실은제나름대로의명분은있었지만직원들중에30%만참여하는신임투표가정당한것인가에대해서의문을제기를했지만못지킬약속이라면애시당초에합의를안했으니만못했다는생각이듭니다.
그래서첫번째제가해야될일은무엇이됐든간에약속했다면못지킬약속이라면하지말고약속했다면,서류에사인했다면반드시지키는노력을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두번째역시제가경험을통해서체득한사실입니다.
제가세상변화하는속도를조금더빨리안다고해서어떤것을가르치려고들고끌고가려고한다는리더십이반드시좋은결과를내지못했다는것을지난직장에서경험했습니다.
결국속도와눈높이를맞추어가는노력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계속걱정들주시는것이TP가더나은TP가되려면당신네들조직이먼저좋은조직되어야된다는말씀들을일관되게해주십니다.
그러면제가위원님께서지적해주신부분들잊지않고또우리TP의기존식구들이대책으로마련해놓은것들이이미해당부서에서리스트업을해놓은것들이있습니다.
제가혹취임을하게된다면노사갈등을해소하거나줄이기위해서해야될일들을미뤄두지않고최선을다해서열심히하겠습니다.
○김현문 위원 제가 여쭈어본 것은 물론 노사관계의 리더십도 필요하지만 전체 우리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원장님이 생각하고 있는 그런 방향 설정을 각 구성원들로 하여금 동참하게 하려면은 대화를 해야 되고 설득을 해야 되고 그리고 타협해서 좋은 대안을 만들어내는 그런 답변을 다시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거듭 말씀드리자면 TP 같은 경우는 섹터별 전문조직이 6개가 있습니다.
제일제가취임을하게된다면하고싶은것은그동안은각각의전문성이뛰어난6개조직이각각의사업만을수행을했습니다.
그런데제가취임을하게된다면이특화된전문집단끼리시너지를내서협업할수있는아이템들을같이찾아보는노력을하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서팀장님들,센터장님들,밑의선임·책임들서로같이교류하는그런대화의장부터먼저시작해서공감대를만들어보도록하겠습니다.
○김현문 위원 그러면 우리 관계되는 업체가 새로운 아이템을 가지고 뭔가 도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단계에서 실패를 했습니다.
그러면그실패한업체에대해서는다시기회를주는게더옳다고생각하십니까,실패했으니까제척을시켜야하는게옳다고생각하십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운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알고 보니 실제로는 실력이 없었던 경우도 또 왕왕 있거든요.
그렇다면그것은온정주의에불과하지않을까이런생각을갖고있습니다.
○김현문 위원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한 번 실패한 분은 그 실패의 원인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실패 안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김현문 위원 그건 어떻게 저를 설득하겠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그러니까 그런 개인 기업인의 역량과 의지의 영역이 아니라 그분이 가지고 있는, 실패를 했음에도 다시 도전하겠다는 건 정말 실패하지 않을 의지 플러스 기술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제가표현한능력이그기술력을말씀드리는겁니다.그게있다라면의지가더해져서다시한번가능하겠지만의지만가지고되는일이세상에많지는않을거라고생각합니다.
○김현문 위원 차라리 그러면 평가위원회를 둬서 그것을 다시 우리가 지원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그런…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그런 패자부활전 같은 것을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꽃임 김현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본위원장이몇가지질의를하도록하겠습니다.
우리신규식후보자님!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위원장 김꽃임 저희가 채용공고를 냈을 때 서류로 내신 분들이 10명이에요. 10명에서 4배수 해서 네 분으로 면접까지 봤습니다.
그때서류결과와면접결과를혹시순위를알고계실까요?모르시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위원장님.
○위원장 김꽃임 저희가 청문회 준비하면서 자료를 다 받았습니다. 그런데 1순위이시더라고요.
그래서지금10명중에서면접이랑서류를다1순위로해서최종후보자로이사회에서선택을하셨는데요.
저는오늘후보자님의답변과또제출하신여러가지자료를보면역시경제전문방송에서시작하신기자경력과또언론사에서여러가지를,지금한20년넘게근무를하셨습니다.
그래서축적돼있는이런전문적인경영능력이탁월하다저는일단그렇게평가를하고싶습니다.
그래서우리언론인분들중에스펙이나이런거봤을때두분후보가됐을때한분이더스펙이나이런거에더맞았다,그런데혹시내정돼있어서후보자가최종적으로선택된게아니냐이런의견도있었는데요.
면접위원님들중에기억나는질의가혹시있으실까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서류전형그리고4배수,최종후보들어가는과정과정에대해서그냥결과만통보를받았고실제로는제가어느위치를점했는지를전혀알지를못합니다.
사실은프레젠테이션과면접을같이병행을했습니다,이번4인후보를선정을해놓고.
그런데프레젠테이션을제가처음해봤습니다.평가는여러번해봤지만제가하는것은처음하는데다가기계조작도익숙하지않은데다가정신도하나도없고그래서정말우왕좌왕했었던기억밖에안나고요.그래도나름은평가위원님들이잘점수를주신결과인것뿐인거고.
지금위원장님질의주신것처럼솔직히말씀드리면어떤분이어떤질의를했는지기억이거의나지를않습니다.그PT자체에제가너무매몰이돼있었고되레실제질의응답할수있는면접은한5분도진행되지를못했습니다.
○위원장 김꽃임 알겠습니다.
처음에서류전형과면접결과를하신원장추천위원회가다외부위원들입니다.그래서이분들이1위를줬을때정말이게객관성있는걸로평가를한거냐이런거에대해서도저희도명확하게지금따져봐야되는데우리후보자님이얘기하신프레젠테이션이지금직무수행계획서이런부분일까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지금 그것이 다 망라된 것을 10분 동안 했습니다.
○위원장 김꽃임 내부 원장추천위원회의 심사위원님들이 다 전문적인 분야의 외부위원님들입니다. 그래서 서류든 면접이든 1위 하신 이유가 저는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아까제가여러가지…제가산업경제위원회에3년있었습니다.그래서출연기관관련돼서너무많은것을알고또출연기관관련돼서이번에저희가저희산업경제위원회의출연기관이6개가있는데5개관련돼서조례를개정했습니다.
그부분은여러가지운영이나또는행감때산업경제위원회위원님들이지적한사항들여러가지를총망라해서저희가조례를개정을했는데요.
그때저희가노조분들또관계기관분들다간담회를제가다했습니다.그때지금기억나는데TP,테크노파크노조위원장님이굉장히우수하신분이시더라고요.그분이여러가지질의를했고최종적으로건의를할때우리TP원장이우수하신분이오셨으면좋겠다,탁월한경영능력을가지고우리테크노파크를운영했으면좋겠다.
왜그러냐하면이미우리지금테크노파크에우수한인재가많다그말씀을해주셨거든요.그런데우리후보자님답변사항에그사항이있었습니다.
그래서저도3년동안우리테크노파크를지켜봤을때지금시점에서필요한거는많은예산확보보다는그사업의질이나또정부정책기조랑맞는거이런부분들이중요하다고보고요.
지금TP예산현황을봐도별반차이없습니다.저희가여러가지로국책사업비가줄었지만TP가많은노력을해서예산확보도많이해서최근5년정도의예산이게큰…별변동은없습니다.
그런데지금딱우리수행계획서에봤을때제가늘주장하고공감하는게제너럴이아니고스페셜,저는이게지금우리충북에가장필요하다고생각을합니다.
그래서스타기업과유니콘기업이런기업들을지금은집중육성해야될때다이렇게생각을하고요.
우리TP가지금’97년도에…아,잠시만요.2003년도다.그렇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꽃임 출범이 2003년도면 20년이 지났기 때문에 지금은 저희가 집중 육성·선택을 해서… 그럴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지금직무수행계획서에나와있는부분들이제가늘얘기하고공감하는이런부분이고이계획서에주신대로만약에후보자가원장으로채택이되면이부분에있어서는탁월하게제가봤을때업무수행을하지않을까.
왜그런생각을하느냐하면요.저희가산업경제위원회들어와서인사청문을여러번해봤습니다.그런데이렇게자신감있게많은지식을가지고,특히나사실관련돼서너무도정확히인지를하고계시다는거,우리중소기업현황여러가지를.
그래서저는공감하는바가있고요.제가또하나여쭤보면임기부분있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위원장 김꽃임 저희 임기가 2년입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로, 지금 지방선거가 내년에 있어서 여러 가지로 조직의 안정이나 또 효율 면을 봤을 때 2년 임기로 지금 저희가 원장을 채용을 하지만 임기를 과연 다 채울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위원장님 질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임기생각솔직히했습니다,지방선거1년남짓앞두고.
그런데일단은21세기대한민국의현실이나추세가정치에따라서임기직자리에대한부당한자리교체이런것들은많이사라졌고,벌써그것이두세번의대통령이바뀌는동안에도저는지켜졌다고생각을해서일단2년임기에대해서는유지되겠지라는기대를하고있습니다.
그런데중요한건정치결과,지방선거결과에어떤정당의새로운지사님,현지사님이문제보다는그일이년이라는시간이제가이렇게많이떠드는것만큼적절했는지안했는지에대한평가는이미다끝났을거라고생각합니다.
제가1년뒤에TP나TP에있는식구들이나또TP를둘러싸고있는쳐다보시는분들한테합당한평가받지못한다면스스로라도물러나야된다고생각합니다.
○위원장 김꽃임 우리 출연기관뿐만 아니고 다른 산하기관 장도 저희가 임기 부분에 있어서 사실 어느 다른 광역 지자체에서는 임기를 선출직 공무원하고 맞추는 데도 있습니다.
그래서여러가지이거에대해서논란은있는데저는이런것들이사실산하기관을더육성시키지못하고연속사업이안되는거에있어서발전저해요소라고생각합니다.
그래서여러가지로지금조직이나또우리TP에관계되신분들이봤을때‘어,1년하시다가?’그런부분에우려가있기때문에그부분은본인의지가굉장히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그래서1년열심히해서만약에평가받고이조직을누가되든지간에안정적으로연속성있게운영할수있다라는그런것들을또한보여주셔야되지않을까이렇게생각을하고요.
한가지만더질의하고마치겠습니다.
우리지금봤을때제가아까사규위반과청탁금지법위반에대해서말씀드렸는데요.사규위반에대해서는겸직신고가우리아까후보자님답변했을때겸직관련된사규에는제한이없다이렇게말씀하셨나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위원장 김꽃임 그래서 사규 확인이 안 돼 가지고 그 부분을 판단을 하기 위해서…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다시 한번 협조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꽃임 네네, 협조 요청해 주셔서…
그리고만약에겸직이된다고했을시에는겸직신고는안하신거예요.그렇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꽃임 그런데 여러 가지로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의영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이 사규 위반에 관련돼서는 기업에서 인사조치나 징계 이런 부분에 해당되는 거고요.
그래서이부분보다는저는청탁금지법에관련돼서제가처음자료를봤을때부터이분이이런우리관내기업에또이렇게자문을해줘서자문료를받은거에대해서정당한가?
저도청탁금지법다찾아보고또후보자님한테추가자료도지금다요구해서처음부터여러가지리스트는받았어요.그렇죠?
그래서아까제가세부자료를준비해오셔서USB를받아서지금인쇄를하고있는데요.세부자료를봤을때정확하게후보자님이거에대해서자문을하시고이랬으면저는그권원에들어간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겸직이냐아니냐이부분에있어서우리국민권익위에서똑부러지게얘기한게아니고요.여러가지해석이틀리고또상황이틀립니다.
그래서저는제가판단했을때청탁금지법에서얘기하는제8조의제3항3호,과연이거에대해서이게위반인가아닌가그렇게봤을때제가국민권익위를다찾아보고했을때이부분에있어서아까후보자님도답변했다시피겸직이이퀄이아니다.겸직이라면…겸직이었을때이부분은별개의문제다.
그래서그사례들을저도막찾아봤거든요.그랬을때지금정당하게회사에서는원천징수를다했고요,자문료에대해서.그원천징수를한부분에있어서우리회사측에서는로펌이라고그랬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위원장 김꽃임 로펌에 의해서 판단을 다 받고 그러고 나서 이 자문계약서를 작성한 게 로펌에서도 봤다시피 이게 청탁금지법 위반인지 그런 거를 다 판단했는데 아니었기 때문에 자문계약서를 저도 썼다고 보고요. 그거에 대한 근거를 저희도 또 입법기관이기 때문에 제가 또 다 찾아본 겁니다.
그래서제가봤을때는지금현재나와있는상황에서는청탁금지법이저는아니라고판단을합니다.
그래서우리자료를본상태랑안본상태랑또틀릴수가있습니다.그런데어제박진희의원이개인적인자격으로기자회견한거에대해서제가심히유감을표했고.
그걸로인해서여러가지의혹들이생기는데본인이이자료를다안본상태에서의혹제기를한거에대해서언론이나우리도민들의혼란이가중됐다전그렇게보고있습니다.
왜냐하면여기에지금회사에서사실확인서도주었고요.원천징수도다했습니다,자문료에대해서.떳떳하다이거죠,5년동안.
그거는그분들이로펌에의해서자문계약서를썼기때문에그분들도청탁금지법이아니라고판단해서원천징수를다한거예요.
그러니까그런부분에있어서우리청문위원들한테준대외비자료이거를봤다면저는이렇게우리도민들이혼란스러울까,언론관계자분들이혼란스러울까저는그렇게생각을하고요.
이건우리의회차원의문제라서제가또문제제기를추가로할겁니다.
그래서청문위원님들개개인들이이자료를미리보고또다판단을하셨을때저희도문제가되고이거는추가로자료를받아봐야되겠다하는거는계속요구를해서자료를다본상태였고,그랬을때이거를기자분들이누구나인사청문회전에물어보거나이랬을때저희는대외비이기때문에얘기를할수없는상황입니다.
그래서그걸로인해서우리도의회의전체에공신력에대해서우리가공식적인,제도적인저희「충청북도의회인사청문회조례」에의해서청문위원회가개최되는데여러가지혼란을드린거에대해서는저또한청문위원장으로서송구하게생각합니다.
여하튼이런거에대해서질의를했고요.지금시간관계상오후에더추가질의를하도록하겠습니다.
원활한회의진행과오찬을위해정회한다음14시에속개토록하겠습니다.
정회를선포합니다.
(12시02분회의중지)
(14시01분계속개의)
○위원장 김꽃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추가질의답변시간을갖도록하겠습니다.
추가로질의하실위원님께서는10분이내로해주시고추가질의후에도더질의하실위원님께서는본위원장승인을받은후질의해주시면되겠습니다.
그럼김현문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김현문 위원 김현문 위원입니다.
점심은잘드셨는지궁금합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저는 안 먹었습니다.
○김현문 위원 그러셨어요.
본위원은후보자의충북주력산업과산업기술생태계에대하여어떻게이해하고있는지이부분에대한질의를하겠습니다.
충북TP는지역내주력산업의경쟁력강화,기술기반기업발굴·육성,산학연관협력,생태계조성이라는다층적기능을수행하는중추기관입니다.
충북은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정밀부품등의전략산업을중심으로국가산업조성및기업집적화를추진하고있는상황입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이러한상황에대해후보자께서각산업군에대한구조적이해를기반으로충북테크노파크가어떠한기능을수행해야한다고보는지구체적으로설명해주시기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김현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저희테크노파크가특화센터로지금조직을유지하고있는6개분야가지난20여년,지난시간도그렇지만다가올20여년도아마충북의제조업기반의산업을주도할것이라고생각합니다.
그런측면에서지금방향설정은잘됐다라는생각을가지고있습니다.
다만위원님들께서는듣기에좀불편하실수도있겠지만제가언론생활을하면서체득한것은경제라는것이관이관여해서그다지잘되는일이없다라는생각을저는갖고있습니다.
예를들어서IT하고지금첫번째로반도체센터,바이오이렇게저희들이테크노파크출범하면서같이세팅이됐던특화센터입니다.
IT·반도체충청북도가유치한것아닙니다.LG반도체라는민간기업이LG그룹의생산거점을충북으로청주로선택하면서시작이됐던거고그게우여곡절끝에하이닉스로지금됐던것뿐이고요.
테크노파크출범하고그당시에바이오,바이오막말씀을하셨지만이원종지사님께서그아이디어를처음에하신걸로기억하거든요.
그런데결과적으로는바이오기업들이이렇게,바이오산업이충북이,청주가,오송이어느정도입지를잡은것은개별기업들이오송이라는입지를선택한것이관이할수있는일은많지않다고생각합니다.
그래서짧게마무리발언을드리면결국은관이무언가기업을끌고갈수있다는생각보다는기업이필요한영역들,특히나테크노파크라고하면이미자리잡은대기업군을저희가관심갖는것은아닐겁니다.
그대기업군을중심으로지금센터별로,사실이차전지라는새로운프로젝트도에코프로라는또LG에너지솔루션이라는걸출한기업이나타나면서여기협력업체들이집적화되기시작한거거든요.
결국대기업군을중심으로자발적으로집적화되고있는우리충북을대표하는6개산업군에대한그업에종사하는중소기업,중소기업인들에대한관심과지원이훨씬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김현문 위원 후보자님 말씀도 다 맞습니다마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우리 관에서 하는 일은 인프라를 구축해 주고 또 각종 규제의 어떤 어려움이 있으면 그걸 빨리 해결해 드리는 이런 것들도 같이 필요한데 우리도 그런 것을 같이 노력하지만 중간에서 역할을 해 줄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현문 위원 두 번째 충북은 오송·오창을 중심으로 바이오와 헬스케어, 진천·음성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충주는 정밀기계와 농생명 융복합산업이 특화되어 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이와같은산업분포및발전전략에대해어느정도까지파악하고있으며충북TP가각산업지구와어떻게연계되어야한다고보십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말씀주신것처럼저희충북이라는물리적공간에권역별로나름은특화된산업군이지금발달을하고있습니다.
그런데제가모두발언에서말씀드렸지만저희TP가가지고있는딜레마는지금자리잡아가고있는산업군만을지원하는일이라면한결수월할수있을겁니다.또충청북도도아주기틀이잡혀있는중장기로드맵까지다만들어져있고요.
문제는상대적으로발전해서소외된낙후지역군들이또있습니다.
대표적으로단양하고남부3군같은경우는내세울만한지금산업시설이없는상황이거든요.
그래도그나마TP가주도를해서기회발전특구라는것을일부를했고빠져있는지역을하겠다고는하는데결과적으로이것이선언적인행위에끝나는것은아닌가하는생각을지금저개인적으로는하고있습니다.
그래서만약제가취임을하게된다면지금경쟁력을갖춘위원님께서언급해주신그블록과그렇다고외면할수없는뒤처진지역의연결고리들을어떻게만들어나갈지그런역할을TP가해나가야된다고생각합니다.
○김현문 위원 제가 고등학교가, 충북의 특성화고등학교가 음성에는 반도체고등학교가 있고 미원에는 에너지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예를들어서음성의반도체고등학교같은경우는기업에서거기에학생들을지명을해서계속회사에서강의도나가고잘가르쳐서그학생들을또대다수많이채용을하고그학생들이바로상당한봉급을받는그런시스템이상당히저는좋다고생각합니다.하여튼그런것도참고를해주시면좋겠고요.
다음질의는지역중소기업들은기술개발,자금부족,인력수급문제,글로벌인증취득의어려움등을호소하고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충북도내기업들이처한기술애로와이를해결하기위한충북TP의기술지도,자원지원,R&D사업계획기능에대해어떻게인식하고계십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제가TP에지원하고나서제일많이고민하고있는영역이테크노파크가R&D기관인지아니면오거나이징(organizing)기관인지하는부분입니다.
기술개발에정말로전문성을갖고있는기관이라서TP가독자적으로개발하는기술들을우리지역의기업들에게공유할수있게하는조직인지,아니면우리지역에있는정말R&D전문기관,대학의연구소나이런곳에있는기술들을매칭을시켜주는기관인지에대한정체성에대해서사실은다소혼란스러운상황입니다.
그래서제가권역특화센터별센터장님들한테여쭤봤는데보편적인생각이R&D기능도일부수행하는그리고플러스연결시켜주는,정말더고부가가치의기술을갖고있는그역할이크고.
그리고그에못지않게위원님께서말씀해주셨던국제적인인허가,인증이런것,테스팅하고인증받아주는역할이크다고얘기를하더라고요.
그래서저는테크노파크가말씀주신것처럼기술개발에더포커싱을두기보다는더잘개발할수있는전문적인영역에계신분들과기업을연결시켜드리는일에더충실해야되고또저희가자산으로20년동안확보하고있는1,000여종이넘는테스팅장비들이있습니다,시험생산시설들도있고.
이런것들을사용률을따져보니까센터마다틀리긴한데평균70%,잘되는센터가70%정도거든요.이것을5%만높여도결국은우리지역의중소기업이,제가역산을집에서해봤는데350개정도늘어날수있는거더라고요.그런부분들에대해서좀더노력을하고싶습니다.
○김현문 위원 좋은 의견이시고요.
지금은더발전돼가는과정에서A와B만을생각하는것이아니고이에대한융화,뭉치는부분도많이비중을두는것저는알고있습니다.
그리고최근에RISE와관련한대학연계이런것들도지금우리도에한거의팔구백여억원인가…약1,000억정도가까운돈을각학교와연계해서개발하고있습니다.
이렇게좋은아이템같은게있으면이런데도서로연계를좀했으면좋겠다는생각이듭니다.
다음은현대산업생태계는단순한기술개발지원을넘어선사업화·고도화·수출연계모델이요구되고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충북TP가이러한밸류체인상에서기술중심허브로서어떻게기능해야한다고판단하시며어떠한전문조직또는협력체계를구축할계획이있으신가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밸류체인부분과관련해서사실은표현은달라지지만변하지않는본질은테크노파크설립목적에있다고저는확신합니다.
제가면접과정에서도여러차례말씀드렸는데충청북도조례가정해놓은테크노파크의설립목적이있습니다.그것을금과옥조(金科玉條)로생각하는데모든해법이있다고생각합니다.
지역의산업기술기반을조성한다는것,결국은그냥해오던일을하지말고뭔가부가가치를높일수있는기술,그것도다른지역에서가져오기쉽지않으니까우리지역이보유하고있는기술을토대로기업이기반을잡을수있고그것을통해서우리지역의산업진흥을하라는거거든요.
저는위원님질의에대한답변으로는너무원론적일수는있지만그원론속에정답이있다고생각합니다.
○김현문 위원 조례라는 것은 상황에 따라서 변화를 창출할 수 있거든요. 우리 충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어떠한 도움적인 내용이 필요하다고 하면 조례 개정을 통해서 반영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어떤문제를해결하기위해서는문제상황에대한올바른인식이선행되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즉,충북산업생태계에대한정확한이해와문제상황인식은향후후보자가충북TP를이끌원장으로서갖추어야할가장기본적인역량입니다.
충북산업생태계에대해정확한이해와인식으로충북TP가역할을제대로수행할수있도록노력을당부부탁드립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현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꽃임 김현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이종갑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이종갑 위원 이종갑 위원입니다.
자문하신내용을쭉보면자료도좀받고그런데자료의양이상당합니다,상당한데.
보통국회를상대로한자료또이런게꽤있더라고요.그러면자문을하신회사의대표가어떤협회의대표직을맡고있어서그쪽상대로해서이런업무를좀자문을많이하신건가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그렇습니다. 개별 기업…
위원님질의에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게개별기업단위의일이기도하지만산업분야가그회사가창업하면서새로형성되기시작한산업입니다.
바이오매스라는것이예전부터저희가목재칩이라는분야는그냥나무분쇄해서연료로쓰는건있었지만그걸가공·처리해서고부가가치재생에너지로만들기는처음사업을시작했고요.
그러면서중소,조금더작은사이즈의회사들이생겨나서산림바이오에너지협회라는것을만들었고위원님께서너무잘아시겠지만입법기관인대한민국국회를상대하는데개별기업단위로는거의무엇을할수가없습니다.
그러니까협회차원의일을했고협회장을겸임을했기때문에협회와관련된정책보고서도자문을한겁니다.
○이종갑 위원 그래서 제가 저걸 잠깐 보면서 아, 후보자가 참 대단하십니다. 이게 사실은 이쪽도 하여튼 전문 분야잖아요, 바이오매스 이쪽도.
그런데후보자께서저렇게정책자문을하기까지는또굉장히노력을하셨을것같아요.
이게그냥언론인이신데이쪽분야의전문성이어떻게보면없다고도볼수있는데그럼에도불구하고국회를상대로한각종산업부,농해수위이런부서어떤상임위마다이렇게자료를해드리고그런것같은데그런것보면아,이거대단하시구나이런생각을좀했습니다.고생도하셨겠어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한말씀만 올리자면 사실은 이렇게 큰 물의를 빚고는 있지만 목재펠릿 시장이 연간 지금 1조 5,000억입니다.
그런데그산업이이렇게우리나라에서시작하기전에거의전액을다동남아시아베트남하고인도네시아에서수입을했습니다.
그러니까저는,제딴에는우리충북의특정산업이대한민국을대표하는1등산업을만든다라는소명감을가지고시작했던일이거든요.
그리고부족하지만공부도사실은좀많이했습니다.중앙정부또국회의보좌하시는보좌관분들설득하고설명하려면읍소로만은절대안되거든요.
그런데결과적으로선의로시작했는데이게이렇게큰물의를빚고나니사실은좀힘든상황입니다.
○이종갑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후보자께서제출하신직무수행계획서에보면재단경영의전문성을중앙정부의정책기조와지역산업의현황을적확하게이해하는데서출발한다이렇게해주셨습니다.
후보자도아시겠지만TP의중앙부처는중소벤처기업부죠.그렇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이종갑 위원 우리 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전국 테크노파크 체계에 포함돼서 중기부의 평가, 지원체계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이종갑 위원 그런데 또 동시에 예산편성이나 인건비 승인, 보수 기준 등은 행정안전부의 지침 또 아니면 우리 충청북도의 조례에 따라서 받는 이중적인 구조로 이렇게 돼 있거든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이종갑 위원 잘 아시겠지만 지난해 TP가 이런 임금 인상·보수 이런 부분에서 내부적으로 좀 논란이 있었던 건 알고 있을 겁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이종갑 위원 그때도 이런 이중적인 구조 때문에 어느 것을 적용해야 되는지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라고 저도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이부분에대해서원장님께서정확하게판단을하셔서앞으로도문제가또보수인상,예산편성이나인건비집행이런데대해서문제가또발생할수도있거든요.
그래서어느기준을따라야될건지이런걸명확하게원장님께서판단을하셔야될거라고봅니다.
그럼원장님께서는앞으로테크노파크에서보수인상이나처우개선이런요구가될때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중어느부서의지침을따를것인지?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지난번사안을파악을나름은해봤습니다.가장큰문제는지난번갈등은특정수당의신설에관련된부분인데테크노파크의정관상임금규칙을바꾸는것은이사회의승인을거쳐야되는행위입니다.
그런데이사회의승인을받기위해서는,이사회의안건으로확정하기위해서는테크노파크운영위원회라는기구를거쳐서이사회에올라가게돼있습니다.
그런데운영위원회차원에서적절한조율을하지못한상태에서노조와약속이앞선데서저는문제가생겼다고봅니다.운영위원회에는여러감독상급기관관계자분들이참여해계시거든요.
그러면TP가하는임금과관련된개별사업장이문제라고도하지만혁신기관만해도지금충북의도산하에기관이네개,다섯곳이렇게있는데결국은업종별임금이라는정서가팽배한우리나라에서같은역할을하는데TP는얼마올라갔는데나머지보다,이런것들도사실은진지하게고려했어야했기때문에그런과정에서갈등이생겼다고생각하고.
저는중소벤처기업부하고행정안전부가제시하는가이드라인이중요한게아니라그것보다는오히려운영위원회와이사회그리고노동조합이같이접점을찾아서이를추진하는데에방점이찍힌다고생각하고있습니다.
○이종갑 위원 어떤 문제점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계신 것 같으니까 앞으로 원장님이 되셔서 TP를 운영하실 때는 그런 부분에 착오가 없게 해 주시고 그렇더라도 예산편성과 인건비 승인, 보수 기준 등은 행안부의 지침을 따르도록 돼 있는 건 맞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벗어나서 할 수는 없잖아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이종갑 위원 그런 부분을 지켜가면서 지금 말씀하신 그러한 운영위원회나 이사회나 승인 조건 이런 거를 철저하게 하셔서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좀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잘 알겠습니다.
○이종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꽃임 이종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유재목위원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유재목 위원 후보자님, 유재목 위원입니다.
후보자님께서충북TP가기술혁신과기업지원에있어서뭐가제일우선시되어야된다고생각을하세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유재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둘중의하나를굳이양자선택하라면저는기업지원이먼저여야된다고생각합니다.
○유재목 위원 그렇죠. 그러면 기업 지원이 우선이 되어야 되는데 거기에 공정성과 투명성이 선행되어야 되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유재목 위원 이게 핵심입니다. 그렇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유재목 위원 자, 그런데 우리 후보자께서는 후보자의 제일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인적 네트워크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유재목 위원 30년간 언론사에서 쌓아온 정치·경제·문화·사회 이런 쪽에 굉장한 인맥이 있어요. 그렇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유재목 위원 그걸 장점으로 부각을 시켜야 됩니다. 그렇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유재목 위원 그러면 이렇게 언론사에 오래 계시다가 이런 기업 지원이나 기술 혁신 쪽에 몸을 담으시려고 오늘 인사청문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게독이될수도있어요.왜냐?많은인맥이있다보니까사업을,우리도TP를하다보면특정기업이나이해관계자가분명히우리후보자를알거란얘기예요.그렇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유재목 위원 그게 장점으로도 나타나겠지만 그런 어떤 이해관계가…
어떻게이겨나가실겁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테크노파크가충청북도를제외하면산하기관들중에아마예산규모는가장큰걸로알고있습니다.
○유재목 위원 예.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그런데 그속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업에게 직접 지원되는 정책자금은 의외로 적습니다.
그러니까TP라는조직이저도사실제일의아했던부분이20년동안1년에1,500억원씩썼으면20년이면3조를우리지역에뿌렸다는얘기인데왜이렇게테크노파크의위상이주목받지못할까라는것이었거든요.
그런데막상속을들여다보니까어떠한국책사업을수주해서연구성과물을내고또그것을위해서건축물을올리고또장비를사다세팅하고이러는예산이많은거지실제기업에직접지원하는예산은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본부에반의반도안되는현실입니다.
다시말씀드리자면TP에제가만약원장에취임된다고그래서제사적인인연을통해서기업지원이균형을잃을가능성은거의없다고생각합니다.
각센터마다특정사업은특정기업군의특정회사들이렇게할수밖에없는숙명적인그런연결고리들이다이미정해져있는경우가대부분이라고보여집니다.
○유재목 위원 그러면은 우리 후보자께서는 이해충돌방지나 이런 절차적인 제도적인 1도 없이 그런 건 아무런 걱정도 안 해도 된다 이렇게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감히 한말씀 드리자면 지금 취임도 하기 전에 제가 했던 일로 말미암아 엄청난, 살면서 제일 큰 시련을 경험하고 있는 거거든요.
제가여기에서이해충돌이라는일을한다면정말이건제자신이어처구니없는일이아닐까생각합니다.
○유재목 위원 우리 후보자께서 제가 좀 전에언급했듯이 충북TP는 기술혁신과 기업 지원을 우선으로 한다, 거기에 반해서 제일 선행돼야 할 것이 공정성과 투명성이다, 그러려면 후보자께서 30년 동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정치·경제·사회·문화 이쪽의 인맥이 너무 많은데 그들에 대한 어떠한 이해충돌 여러 인사들을 많이 아실 것 아니에요. 그렇죠?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그렇습니다.
○유재목 위원 그게 후보자만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고 192명의 직원들의 어떠한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서, 1명만 잘못돼도 그 책임을 누가 져야 됩니까?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제가 져야 됩니다.
○유재목 위원 후보자께서 책임을 지셔야 돼요. 그런 어떤 제도적인, 절차적인 방법이 딱히 있는지 그걸 제가 여쭈어보는 거예요.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일부사안들을파악해보니까최근지난해’23년,’24년이렇게해서음주나혹은부정청탁관련이런법규위반사례들이있었어가지고제가꼼꼼히좀살펴봤습니다.
그런데감히말씀드리자면충북테크노파크는적어도직원들의청렴과관련된영역은전체전국의19개테크노파크중에가장최상위라고생각합니다.
그러니까정말어떠한부적절한케이스가유독히지난2년동안에집중되면서전체적인기관의위상이많이손상을입은것은맞지만전체적으로자정능력이있는조직이고그자정능력이어떻게해서갖추어졌나해서봤더니오만것들이다되어있습니다,이미회사내에.
심지어테크노파크를갔더니금요일날회식하지말자라는표어도붙어있습니다.그리고또어느부서장은자기는일요일날술먹지말라는부서나름의비공식적인룰도갖고있답니다,술많이먹어서아침에출근하다가음주단속걸린다고.
그래서국민권익위원회의청렴도검사·조사하는데서열외를지금받고있을정도로정말로청렴도와관련돼서는뛰어난기관이라고생각합니다.
돌출됐던몇몇사안들이반복되지않도록노력하겠습니다.
○유재목 위원 우리 후보자께서 아주 각고의 방침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지금후보자께서청문회에임하시는처음처럼앞으로임기가2년이라고하니까그게더될지모르겠지만오늘지금이생각을늘가슴속에숙고하셔서청렴도1위를달성할수있는후보자가되시기를간절히믿어봅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재목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꽃임 유재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이옥규부위원장님질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이옥규 위원 이옥규 위원입니다.
직무계획을통해서이야기한데이터베이스에대해서질의를하도록하겠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이옥규 위원 그리고 좀 전에 모두발언에서도 첫 번째로 데이터베이스를 보다 촘촘하게 정비해서 기업인들이 필요로 할 때 지식기반 기술과 정보를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하는 거를 첫 번째로 꼽아주셨는데 요.
데이터베이스구축을제안하는배경에는지금현재충북테크노파크가보유하고있는데이터베이스의일부문제라든가개선해야될필요성을보고말씀을하시는건지그부분에대해서먼저답변을부탁드리겠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후보자 신규식 네,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출석위원(9인)
김꽃임김현문박경숙유재목
이옥규이의영이종갑임병운
조성태
○출석전문위원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이종섭
○출석후보자
신규식
○출석공무원
·과학인재국
국장김수인
과학기술정책과장이혜란
·충북테크노파크
기획조정실장민성기
경영지원본부장이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