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 프린터하기

제142회충청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1997년10월22일(수) 14시 개식


제142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계장 박응희)


(14시06분 개식)

○의사계장 박응희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42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 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동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풍성한 결실과 문화의 달인 10월에 제142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의원님들의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한 도정에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주병덕 도지사님과 김영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월은 문화의 달로써 의원님들께서는 비회기중임에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 마산에서 개최된 제78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하여 충북예술제 등 도내 각 지역에서 열린 문화체육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와 협조를 하여 주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 
  최근의 정치·경제적인 상황을 살펴보면 대선정국의 혼돈과 대기업, 중소기업들의 도산, 금융기관의 부실화 조짐, 실업의 증가추세, 고질적인 물가불안심리 등이 겹쳐 국민들의 생활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작금의 실정입니다. 
  이러한 가운데도 올해 벼농사가 '92년 이후 최대의 풍작을 이루었다는 것은 경제가 장기간 불황의 늪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성취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높다고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 의원들은 5대 의회를 알차게 마무리하기 위하여 지방자치의 참뜻을 되새기면서 의연하고 성숙된 모습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여야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정기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그리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효률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과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된 작년도 세입세출결산과 예비비지출승인의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소집된 것입니다. 
  그리고 정기회를 대비하여 의원연찬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기에 채택할 행정사무감사계획에 있어서는 례년의 경우를 답습할 것이 아니라 도정수행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보다 바람직한 방안은 없는 것인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충분한 자료의 수집과 연구로서 그 어느 때 보다도 내실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이제 금년도 의회운영도 50여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적이고 효률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가일층 분발하여 주시고 또한 집행기관과는 도정운영의 동반자적 자세로 도민의 생활안정을 우선시하고 도민의 이익을 위하여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도민은 우리 의회를 신뢰하고 따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회기에도 의원님들의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박응희   이상으로 제142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13분 폐식)


충청북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