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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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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회충청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1998년4월23일(목) 14시 개식


제147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계장 박응희)


(14시09분 개식)

○의사계장 박응희   지금부터 제14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록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동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임시회 이후 한달여만에 의원님들의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 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한 도정에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주병덕 도지사님과 김영세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요즈음 우리 나라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의 정수와 지역선거구 조정에 관하여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과 중앙정가에서는 선거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어가고 있으나 작년말 불어닥친 IMF난국을 극복하기 위하여 가정에서는 소비를 줄이고 기업은 구조조정을 함으로써 경비를 절감하고 정부에서는 실업대책을 마련하는 등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지 않으면 안될 시점에 처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의회는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현실성이 없는 이상적인 시책보다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의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되 주민생활에 초점을 맞춰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동시에 도민께 무한 봉사하는 지역의 대변자로서 지역과 계층, 이념과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여 도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통합의정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 5대 의원들은 도정발전과 도민복지 증진을 위하여 창의성과 능률성 그리고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잠재력을 꾸준히 개발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또한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질적 향상과 양적 다양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제147회 임시회는 충청북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심의와 기타 당면 현안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소집한 것입니다. 
  이번 회기의 주요 안건인 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서는 획일적으로 줄이기만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짜여진 추경예산안이 아닌지, 또한 최근의 경기침체로 예상되는 세수결함에 대한 근본대책은 강구되어 있는지 등을 철저히 짚어봐야 할 것이며, 특히 우리 임기중 마지막으로 다루는 예산인 만큼 사업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신중한 검토로 효율적인 예산이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60여일 남은 임기이지만 도민의 입장에서 기대되고 예측이 가능한 투명성이 확보된 구체적이고 명확한 의정활동을 함으로써 우리 의원들 한사람 한사람의 발자취가 우리 충청북도의회 의정사에 길이 남는다는 막중한 역사적 의식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박응희   이상으로 제147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16분 폐식)


충청북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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