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박용인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기획경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위원여러분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지방공사충청북도청주·충주의료원소관 1998년도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1998년도충청북도주요업무계획보고 가. 청주의료원
(11시04분)
○위원장 박용인 의사일정 제1항, 1998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보고 순서는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순이 되겠는데 먼저 청주의료원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청주의료원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청주의료원장 조의현입니다. 먼저 저희 직원 소개를 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위원님들의 노고가 많으십니다. 금년도 청주의료원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998년도충청북도청주의료원소관주요업무계획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용인 수고하셨습니다. 본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헌용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헌용 위원 임헌용 위원입니다. 6페이지의 재정규모는 '97년도 결산내역이죠?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98년도 재정규모예산입니다. ○임헌용 위원 6페이지에 있는 것은 '98년도 예산.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예, '98년도 예산편성입니다. ○임헌용 위원 이 예산편성은 '97년도 것을 검토해서 예산을 편성한 것이죠?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그렇습니다. ○임헌용 위원 이 내역이 그러면 '97년도 것을 대비해서 변화가 어떻게 있었던 것인가요? 얼마를 증액을 한 것인가요? 아니면…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총예산은 2.4% 축소 편성되어 있습니다. ○임헌용 위원 구체적으로 말씀을 더 드리면 지금 전체적으로 의협수입은 3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전부 다. 그리고 또 의협비용은 일반적으로 30%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감안해서 이것이 작성이 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에. 그래서 '98년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그러니까 진료내역을 '97, '96, '95년도하고 동기대비하면 적어도 금년도의 진료수입이 얼마가 될 것인가가 의협수입이 얼마가 될 것인가 이것이 계산이 되어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진료수입에 따라서 기타 그러니까 의협수입과 의협외수입이 추정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이 '98년도 예산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지금 현재 전반적인 상황이 이 보고서를 작성할 시기와 또 지금 시기가 엄청나게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는 지금 말씀드린대로 '97, '96, '95년도의 동기대비를 금년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의협수입을 계상을 해서 비교를 한 결과치하고 그 내역을 가지고 조정한 내역을 서면으로 답변을 부탁을 드립니다.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알겠습니다. ○임헌용 위원 그리고 지난 번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전산시스템이 무리하게 시설되었다고 지적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원장님께서 조사한 바가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전산시스템에 대해서는 우리 관리과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헌용 위원 예. ○관리과장 강병국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은 유저수 말씀하시는 거죠? 저희들은 200유저로 되어 있다는데 저희들이 그래서 이것을 사무직이다 보니까 물론 전산계통에서는 200유저가 자꾸 맞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카이스트에 갔었습니다. 카이스트가 뭣유저인가 봤더니 약 50유저로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카이스트가 저희 의료원의 배이고 경찰병원에 갔었습니다. 경찰병원의 병상수 같은 것이 저희들의 배입니다. 거기가 30유저라는 것을 구두로만 확인했는데 그 이후에 저희들이 다른 계통을 통해서 알아보지만 저희들이 확인할 때 가장 문제점은 해당 계통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전산직입니다. 전산직이기 때문에 이 유저수가 과연 계약금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조사는 하고 있는데 더이상 깊이는 못 들어가고 계속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임헌용 위원 향후에 과도한 전산시스템에 대한 기 시설이 있었다고 하면 그것이 분명히 지적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상황이. 앞으로도. 그래서 어디에서 잘못이 있었던가 앞으로의 전산계획은 어떤가 지금까지 잘못 된 것이 지적이 되어야만 앞으로 전산시스템의 발전계획이 수립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 전산시스템은 지금 현재 가장 먼저 투자가 되어야 될 것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이 점에 대해서 앞으로 전산시스템에 대한 발전계획 또 시설계획이라고 볼 수가 있겠죠. 시설계획을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가 '98년도가 있을테고 '99년도가 있을테고 2000년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속적인 전산투자계획에 대해서 그 계획을 수립해서 수립계획도 아울러 서면으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강병국 예, 그것은 바로 서면으로 답변드리겠고 전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때문에 저희들이 전산직 정원이 2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을 충분히 수용하기 위해서 일단 정원을 1명을 늘렸습니다. 공채로 해서 아마 금년도 상반기중에 채용을 할 계획입니다. ○임헌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용인 예 ,최영락 위원 질의하세요. ○최영락 위원 최영락 위원입니다. IMF와 관련해서 우리 의료원도 상당히 몇가지 부분에서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의약품이라든지 재료 구입비가 많이 상승할 것이고 아까 지적한 것처럼 의협수입은 감소할 것이고 또한가지 해외차관이들어온 부분에 대해서는 환차손이 많이 날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대처방안을 세우고 있는 것이 있는지, 그 다음에 국가부터 시작해서 구조조정에 지금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부분 나오는 것이 인건비나 경상적경비를 갖다가 삭감을 하는 것 내지는 동결 내지 축소하는 쪽에 전 사회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하고 있는 것이 있으신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강병국 우선 환차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OECF나 IBRD에서 '84년도부터 계속 차관을 도입해서 현재 저희들이 갚아야 할 자금이 10억원입니다. 환차손을 계산해서. 정상적이었을 때는 5억원이었습니다. 5억원이었는데 5억원이 증가됐습니다. 그리고 IMF에 따른 환자수는 저희들이 작년도에는 여러가지 특수한 사정이 있었지만 작년 동기 대비해서 8% 정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만큼은. 그 다음에 재료비 같은 것은 IMF에 따른 영향같은 것을 면밀히 분석하고 해 봤는데 문제는 저희들이 얼마만큼 정확히 절감된 금액으로 사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들이 현재 각종 재료비 같은 것이 올랐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96, '97 동기대비 했을 때는 저희들이 현재 오른 금액으로 사지 않고 있습니다. 공개경쟁입찰을 하다 보니까 거품을 전부 제거한 상태에서 그렇게 심각한 영향은 받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약, 이런 것이 어떻게 보면 전액 100% 외자지만 저희들이 가능하면 여러가지 증명서같은 것을 첨부하고 하다 보니까 부분적으로 상당히 거품이 제거되고 하다 보니까 상당히 절감이 됐습니다. 그 다음에 인건비 같은 것은 저희들이 현재 청주의료원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면서 동결도 할 수 있고 축소도 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어떻게 보면 정부에서 추진하는 여러가지 상황과 맞물렸고 또한 저희들은 노조가 있습니다. 그쪽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현재 전국의료원연합회 아니면 병원관계, 정부시책 같은 것도 면밀히 주시하면서 대책을 강구할까 합니다. ○최영락 위원 각종 의약품이라든지 시약이라든지 재료를 현재 구입을 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까? ○관리과장 강병국 현재 저희들은 자금 사정이 좋고 자금결재를 빨리하기 때문에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아마 일부 의원급에서, 언론에서 그럴 것이다 추측성 보도가 있지 저희들은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방사선필름같은 것인데 현재 저희들은 3개월치 재고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니까 외부에서 보는 시각하고 병원운영하는 것하고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최영락 위원 어려운 분들이 여기 와서 많이 진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미리미리 대처를 해서 충분히 양질의 진료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셔야 되지 않겠느냐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용인 최종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종철 위원 최종철 위원입니다. 우리 청주의료원이 여러모로 많은 개선이 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원장님께서는 한방과에 대한 신설같은 것을 검토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저희가 레지던트를 경희대학병원에서 끝났기 때문에 한방병원에 대해서 경희의료원에 가서 의논도 해보고 대비도 해 봤습니다. 한방병원을 만들려고 하면 자본이 아무래도 몇십억원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최종철 위원 몇식업원 정도가 투자가 되어야 된다 이 말씀이죠?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예, 그래서 지금 현재로는 좀 추진하기가 힘들지 않나 이렇게 생각중이고 앞으로는 그것도 한번 중풍센터를 위시해서 추진해 볼려고 할 계획입니다. ○최종철 위원 중풍센터를 위시해서요? 또 다른…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다른 한방학과는 지금 현재로는 추진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한 1, 2년 후가 되어야지 우리 구병동도 안전진단도 하고 수리도 하고 이렇게 해야지만이 한방병원하는데도 기계가 상당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최종철 위원 지금 현재 대전한방병원같은 것은 어떻게 운영이 되나요? 지금 흑자가 나죠?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지금 그것은 흑자입니다. 그것은 대전대학에서 전부 직원을 여기 파견하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저희 병원하고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최종철 위원 성질이 좀 다른데 청주의료원에서도 앞으로는 한방과 신설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지금 노인분들이 점점 많아지는데 해마다 증가추세 아니에요? 노인분들의 물리치료라든지 조금 전에 말씀하신 성인병치료를 위해서 한방과의 신설은 꼭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이 점에 대해서 는 많은 검토를 해 주시길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알겠습니다. ○최종철 위원 그리고 영안실을 직영하므로써 경영수익이 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을 하는데 어느 정도 경영수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며 또 어떻게 운영하실 방안인지 이 점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강병국 현재 영안실은 저희들이 직영하고 있습니다. 상포부터 구내식당, 매점 전부 직영하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일체 들어오지 못합니다. 외부에서는 장의사 차만 들어올 뿐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다소 옛날같이 많은 이익금은 못내지만 지금 음료수 한 병에 300원 받습니다. 술 같은 것은 600원, 점심같은 것은 3,000원에서 4,000원. 그 다음에 상포나 관 같은 것은 공장도가격에서 30% 내지 50%의 마진을 붙이고 있지만 시중가격에 비해서는 보통 3분의 1에서 4분의 1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외부상포사들이 청주의료원에 시신을 가져오면 자기들 가격이 거품이 탄로나기 때문에 그러는지 공무원가족만 된다, 의료원직원만 된다 이러한상태로 들어오지 않고 있지만 저희들이 워낙 저렴하게 싸게 공급하기 때문에 홍보가 되어서 연말까지는 아마 700구는 안치가 될 수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저희들이 아무리 파격적으로 싸게 하지만 적정한 이윤이 있기 때문에 약 이익금은 작년도에 임대로 주었을 때 7억원입니다. 그 수준은 될 것으로 현재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종철 위원 작년의 임대료 수입은 될 것으로 예상됩니까? ○관리과장 강병국 예, 됩니다. ○최종철 위원 굉장히 파격적으로 싼 가격에 지금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도민들에게 서비스차원에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이 획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계속적으로 강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강병국 시중에서 가격을 올리고 있지만 저희들은 한 달이라도 가격을 늦게 올리기 위해서 무리를 해서라도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있는데 3월 이전에는 올릴 계획이 없습니다. ○최종철 위원 좋습니다. 그리고 간호조무사 양성학원 설립이 나와 있는데요 간호조무사 양성학원 설립에 있어서 설립비용이라든지 운영비용 같은 것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간호조무사 양성학원은 우리가 교육청에 허가신청을 했습니다. 했는데 보건복지부에서 정원이 정해져 있답니다. 청주시 같은 경우는 몇 명.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신청한 것이 신청하기 전에 다른 데에서 또 두 군데 신청하고 그래서 허가가 아주 요원한 것 같습니다. ○최종철 위원 허가가 어려울 것 같습니까?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예. ○최종철 위원 이것이 허가가 난다면 운영하는데 있어서 운영비용, 설립비용 이런 것은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까?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옛날 구병동이 2층에 보면 정신요양원을 하려고 그 때 아마 수리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기숙사로 이용하고 그 밑에 강의실, 실습실을 이용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최종철 위원 예, 다각도로 이러한 방법들을 연구를 하셔서 아주 거듭나는 우리 청주의료원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용인 예, 이병두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병두 위원 이병두 위원입니다. 한 두 가지만 간략히 질의를 해 보고싶은데요 조금 전에 최종철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중에서 영안실 문제가 지난 임대업자와 소송이 제기 됐었죠? ○관리과장 강병국 예, 그렇습니다. ○이병두 위원 소송된 결과가 어떻게 되었으며 아마 제가 지난 번에 보고 듣기로는 소송할 때 상대편의 재산까지 압류해 놓고 손해배상을 청구할려고 했던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났는지 그것을 간략히 설명을 해 주시고 또한가지는 지난 번에 약제과장님 문제도 소송이 제기가 됐었죠? 그것이 결과가 났습니까? ○관리과장 강병국 오늘 선고가 있습니다. ○이병두 위원 아직 결과가 안 났습니까? ○관리과장 강병국 예. ○이병두 위원 그러면 그것은 내버려두시고 우선 그것만 설명을 해 주십시오.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영안실 문제는 저희들이 부동산 가압류도 하고 손해배상 청구를 했습니다만 '97년 12월 30일 법원에서 강제조정이 있었습니다. ○이병두 위원 조정을 받았습니까?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그 때 우리가 1억4,400만원을… ○이병두 위원 아니 원장님, 그것이 아니고 원장님 말씀이 지금 조정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판결 받으신 것입니까, 조정을 받으신 겁니까? 거기에 법적인 결과는 똑같습니다만 어떻게 된 것인지 확실하게 알려주세요. 양쪽 변호사들이 주심판사와 같이 앉아서.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예, 강제조정을 했습니다. ○이병두 위원 그러면 그 결과를 말씀해 주세요.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강제조정 내용은 손해배상은 저쪽에서도 영업을 안 했기 때문에 손해배상은 할 수 없고 우리가 못 받은 임대료 1억4,400만원을 적시 지불하고 또 거기에서 사용하던 집기, 관, 상포 이런 것을 6,200만원 상당을 우리가 인계하기로 하고. 그렇게 조정되었습니다. ○이병두 위원 그러면 그 조정내역은 우리가 운영을 못했던 세를 받아야 될 그 기간의 세만 받았고 거기에 대한 손해배상이라든지 전혀 안 받고.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예, 그것은 못 받았습니다. ○이병두 위원 왜 조정에 응하셨죠? 제가 알기로는 그 소송을 하면 백전백승인데.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거기 시일이 너무 걸릴 것 같아서. ○이병두 위원 아무리 시일이 걸려도 시일이 한계가 있을텐데 지금 끌어올만큼 끌어왔거든요. 저도 법에 대한 상식이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대개가 양쪽의 입장이 곤란하면 법원에서 양쪽을 조정을 하는 거거든요. 양쪽 변호사들하고 상의해서 니가 조금 손해보고 너도 요만큼 손해봐라 이것이 조정이란 말입니다. 의료원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선임된 변호사가 어떤 분인지 모르겠는데 조정할 때는 원장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조정을 했을텐데 물론 그 당시 법률적인 지식이 없는 원장님에게 이것저것 말씀하셔서 조정을 해야 되겠다 그러면 원장님으로서야 법을 모르시니까 그렇게 응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의료원 자체에서 어떠한 조정에 응한다는 것은 조금 잘못된 것 같습니다. 이미 하셨다니까 어찌할 수 없는데 조정에 응한다는 것은 자기들에게 약점이 있을 때 조정에 응하는 겁니다.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그런데 제가… ○이병두 위원 소송 당사자간에 어떤 언쟁이 오는 것 아닙니까? 갑은 이렇게 주장하고 을은 이렇게 주장하는데 서로간에 약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소송이라는 것은. 그러할 때 법원에서는 조정을 해 주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의료원에서, 솔직히 계약해 가지고 자기들이 잘못한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는데 그것 조정에 응한다는 것은 조금은 잘못된 것 같으네요.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그런데 그것이 저희들 생각에는 영업을 저희 병원에서… ○이병두 위원 알겠습니다. 이미 결론이 나셨다고 그러니까 그대로 저희들이 인정은 하겠는데 앞으로 그러한 문제는, 특히 전문적인 문제는 원장님이 잘 모르시면 관리과장님이라도, 지금 도청에 직접적인 고문변호사가 있지 않습니까? ○관리과장 강병국 예. ○이병두 위원 고문변호사에게 물어보세요. 물어보시면 다 답을 알려줍니다. 조정에 응하라 하지 말아라, 우리에게 불리할 때 응해주는 것이지 우리한테 유리한 것을 갖다가 조정에 응할 필요는 없는 거거든요. 원장님보다는 아마 우리 관리를 책임지고 계시는 분이 그런 문제는 더 신경을 쓰셨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리과장 강병국 명심하겠습니다. ○이병두 위원 그리고 약제과장님 문제도 가능한한 빨리 조속한 시일 내에 모든 것이 빨리빨리 매듭지어져야 되는건데, 오늘 선고라고 하니까.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예, 오늘 대법원에서 선고가 납니다. ○이병두 위원 선고가 나는대로 그 결과를 나중에 추후에 보고를 해 주십시오. 그리고 또 여기에 노조위원장님이 나와계신 것 같은데 한 마디만 노조위원장님의 의견을 또 아니면 종합적인 것만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IMF시대에 들어와서 전국에 지금 의료원들 노조가 전부 다 결성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노조위원장 조태현 예. ○이병두 위원 금년에 아무래도 노조위원들에 대한 어떠한 권익보호라든가 이런 문제로써 노조위원장들끼리 어떤 회합을 가지신 것이 있죠. 그렇죠? ○노조위원장 조태현 예 ○이병두 위원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금년도에 인건비의 인상문제라든가 이런 것은 혹시 논의해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노조위원장 조태현 지금 노사정위원회가 발족이 되어 있어 가지고 거기에서 합의된 데에 따라서 저희들도 안을 만들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병두 위원 아직까지는 전혀 없고? ○노조위원장 조태현 예. ○이병두 위원 노사정위원회에서 어떤 결론이 났을 때에 거기에 따라서 하고싶다? ○노조위원장 조태현 예. ○이병두 위원 그러면 위원장님의 개인적인 의견개진을 한 번 듣고 싶은데, 어떠한 결론이 나더라도 지금 솔직히 의료원은 IMF시대가 들어오기 전에도 어려웠던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들어오다보니까 더 어렵단 말씀입니다. 아까 관리과장님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전년도 환차손이 무려 5억원 더 났다는 얘기거든요. 5억원을 그만큼 손해 더 보았다는 얘기란 말입니다. 그렇죠? 이렇게 점점 어려운 시대인데 좀 우리 의료원을 위해서 모든 노무자들이 다시 한 번 더 같이 한 번 허리띠를 졸라매고 싶다 하는 어떤 이런 생각을 가져보신 적이 없는지 또는 노조위원들과 그런 대화를 나눠본적이 없으신지 간략한 의견만 개진해 주십시오. ○노조위원장 조태현 어쨌든 사안이 어렵다라고 저희들도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저희들이 의료원을 위해서 노력할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병두 위원 그래도 함께 서로간에 노조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 함께 우리 의료진에 계시는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접 경영자 측에 있는 그런 분들과 함께 상의해서 항상 합심하셔 가지고 우리 의료원을 더 좀 키워 가지고 우리 150만 도민 중 어렵게 사시는 분들에게 의료시혜를 줄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노조위원장님한테 제가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원장님, 지금 우리 다른 파견된 분들은 전부 철수가 됐는데 관리부장님만 남아계시는 거죠?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아닙니다. 관리부장만 철수를 하고 나머지 분은 제가 의회에 요청을 했습니다. ○이병두 위원 네, 제가 반대로 말씀을 드렸는데 그 분들의 계획은 언제까지 정도면은 거의 위치가 설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시겠습니까?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제 생각은 물론 새로 들어온 직원들이 완전히 좀 능숙해 질려면은 앞으로 1년은 더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병두 위원 그래요?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예. ○이병두 위원 지금 새로 들어오신 분들이 들어오신지 얼마나 되셨죠?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작년 9월달에 들어왔습니다. ○이병두 위원 몇 분이나 되죠?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10명입니다. ○이병두 위원 전체 들어오신 분들이요?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예. ○이병두 위원 그런데 제가 다시 한 번 바꾸어서 말씀을 드린다면 1년씩이나 기다려야 된다면 우리 관리팀으로 나가신 분들이 나가서 일한지가 1년 조금 넘었죠? ○관리과장 강병국 딱 1년 됐습니다. ○이병두 위원 1년 된거죠. 그렇죠? ○관리과장 강병국 예. ○이병두 위원 6개월 돼서 6개월 연장했었으니까. ○관리과장 강병국 예. ○이병두 위원 관리팀들은 나가자마자부터 일을 바로 시작을 했는데 들어오신 분들은 벌써 9월달에 들어왔으면 3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업무를 분석을 못했다 그러면 너무 저거되지 않을까요?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그런데 제 생각은 그 한 분야만, 관리업무 같으면 관리 한 분야 뿐만이 아니고 전체 이제 돌려가면서 완전히 병원행정을 익힐 때까지를 이야기합니다. ○이병두 위원 또 기존 계시던 분들도 있었기 때문에 아마 관리팀들이 그렇게 너무 장구한 시간을 가서 계속 있게 되면은 의료원에도 큰 득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아닙니다. ○이병두 위원 지금 현재는 여기서 원장님하고 어떤 결론을 내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닌데 원장님도 거기에 대한, 그것도 정상화가 되어야 되거든요. 관리팀이 빨리 본청으로 들어와야지 거기도 정상화가 되는 거니까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원장님이 좀더 관심을 가지시고 다음 우리가 어떤 계기가 있을 때 빠른 시일 내에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는 것이 지금 다시 바꾸어서 얘기하면 지금 관리팀으로 나가계신 분들은 월급을 전부 도에서 주면서 지금 이중적으로 거기는 피해를 도에다 주는 겁니다. 지금 도에서 일할 유능한 인재들을 도에서 일을 안 시켜먹고 의료원에 갖다가 일 시키면서 돈벌이는 의료원에 가서 시켜주고 월급은 도에서 주는 식, 나라에서 주는 식이 된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빨리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힘써 주시고 우리 원장님이나 진료부장님 또 노조위원장님 다 합심하셔 가지고 전체가 우리 의료원이 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시고 또 우리 노동자들은 또 사용주들은 다시 서로간에 서로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시면서 참 임금도 서로간에 허리띠를 조이면서 억제하고 동결하면서 좀 정상적인 방향이 빠른 시간내에 돌아올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청주의료원장 조의현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용인 권영관 위원님 질의하세요. ○권영관 위원 저는 보충질의를 좀 하나 할께요. 영안실 사용료를 파격적으로 하고 이렇게 하는데 그 기준을 말이죠, 아까 할 적에 우리 도민들한테 서비스도 하고 얘기는 좋은데 우리가 영업적인 측면도 안 볼 수 없죠? ○관리과장 강병국 예. ○권영관 위원 그런데 충주의료원 영안실하고 관계는 어떻게 가격조정은 서로 지금 하고 있나요? 아니면 전혀 별개로 하고 있나요? ○관리과장 강병국 충주의료원을 참고로 했고요. 그 다음에 저희들이 기초한 것은 충주의료원, 구매가격 또 시중가격 이것을 세 가지를 주로 비교해서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 즉, 구매가격에서는 통상 30% 정도의 이윤만 붙이는 것으로 해서 부분적으로는 충주의료원보다 싼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지마는, 보편적으로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영관 위원 그래서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은 요새 투명성제고 얘기 많이 하죠? ○관리과장 강병국 예. ○권영관 위원 그런데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았다. 어떤 부분에 대해서 이제 나중에 노출이 될텐데, 청주에서는 5만원을 받았는데 충주에서는 7만원을 받았다 하면 왜 7만원을 받았느냐 같은 제품 그런 비슷한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충주의료원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공조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관리과장 강병국 그래서 저희들도 그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관같은 것은 오동나무관이냐 향나무관이냐 금방 표가 나는데, 문제는 수의입니다. 수의도 기계직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충주와 똑같습니다. 그러면 손으로 짠 것이 과연 이것이 안동포라고 그래서 100만원 받고 서산포라고 그래서 50만원 받는데 저희들 업자 5명을 갖다가 놓고 얘기를 해 봤어요. 자기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바꿔놓으면 자기들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아주 못사게 해요. 가능하면. 이것은 비싸서 물론 저희들이 90만원 받고 팔면은 30% 한 30만원 이익은 받지마는, 저희들 입장에서는 18만원짜리 사서 저희들 3만원 이익을 보는 것이 떳떳하고 본인들도 더 좋은 것이라고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른 것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람들이 손으로 짠 것이 정성이 들어갔다고 그래서 질도 좋지 않은 것을 가지고 어떤 곳은 50만원 어떤 데서는 300만원 받기 때문에 저희들도 어쩔 수 없이 전시만 해놨지 그것은 권장도 하지 않고 그것은 충주시와 가격도 비슷하지마는 사는 사람이 혼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순창포를 30만원 하는데 왜 충주에서는 안동포를 50만원 하느냐 어떻게 보면 갖다놓고 보면 질이 똑같을 수가 있거든요. 아니면 더 비싼 것이 저질일 수가 있고요. ○권영관 위원 글쎄 그것은 기술적인 문제겠지마는, 되도록 갈등을 최소화 하는데 더군다나 우리 관리과장은 우리 도청에서 나간 팀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이렇게 조정을 서로 해 가지고 우리 도에서도 우리 또 직원들이 있고 하기 때문에 양쪽에서 같이 사업주는 같은 우리 충청북도가 하는건데 그 부분이 어느 쪽에서 불이익이 우리 같은 경우는 지역에 예를 들어 정서가 있기 때문에 이게 뭐 도민들 입장에서는 싸게 이용을 하면 제일 좋죠. 도민들 입장에서는. 우리는 또 어떻게든 그런 쪽에 이익을 좀 남겨서 우리 적자를 이렇게 보충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갈등의 소지가 안 나오도록 하는 것은 기술적인 거거든요. 좀 조화롭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 저는 생각을 이것은 우리 원장님한테 부탁을 하는데 그 부분은 우리 관리과장이 좀 관심을 가지고서 충주하고 늘 협의를 해 가지고서 그런 부분에 문제가 안 나오도록, 문제가 안 나오고 저희 귀에도 안 들어오면 그것은 아주 다행한 일이에요. ○관리과장 강병국 예,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권영관 위원 그러니까 계속 협의를 해서 그런 부분이 발생이 되지 않도록, 그리고 우리 원장님께는 말이죠, 우리가 시간에 쫓기고 뭐 이렇게 하셨는데 저는 생각을 조금 달리하는데 경영개선혁신팀이 꼭 빨리 철수를 도청에 해야 되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원장님이 지속적인 연구를 하셔야 됩니다. 우리가 각 부처에서 청와대도 파견을 나가고 합니다. 그런데 작년에 했는데 우리 팀은 바로 가서 했지만 우리 팀이 나간 팀은 이미 그 쪽에서 유능한 업무를 다루던 사람들이 나갔기 때문에 어떤 노하우가 이미 축적이 되어있지마는 새로 작년에 뽑은 사람들 이제 가르쳐 가지고 하다보면 나이도 어리고 이렇게 하고 할테니까 그런 사람이 쉽게 일을 아마 배우기가 그렇게 쉽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에 너무 쫓기지 마시고 기왕에 자리를 잡아가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상임위원회 업무보고를 한다든지 이런 기회가 있을 적에 정말 연구를 하셔 갖고 뭐 1년은 더 주셔야 됩니다. 그런데 1년은 더 갈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가능성도 있어요. 이렇게 어려운 시대에 사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정말 연구를 좀 더 하고 해서 언제 그 기회가 닿을 적에 보고를 해 주시도록 해서 너무 1년 해 주신다 그러면은 12월말이면 또 쫓겨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구체적으로 준비는 다 안 돼 있는데 경영혁신팀이 나가버리면은 원장님의 입장에서는 문제가 있다 그러면 어떤 계속 1년만 주기로 했으니까 어떤 명분에 의해서 철수를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계속 그 말씀을 하셨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셔 가지고 연구를 해 가지고 언제 실제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만 좀 보고를 해 주시든지 서면보고라도 좀 해 주시면은 저희가 또 참고가 되고 또 하나는 이제 원장님이 아시지마는 여기 위원님들이 몇 달 안 계세요. 5월 7일이면 또 선거하고 또 바뀌시거든요. 그러니까 그 안에라도 그런 것을 자료로 남기셔서 해야 됩니다. 우리 이병두 위원님이 지금 얘기했지마는 이병두 위원님이 다음에 또다시 상임위로 올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지속성이 없어요, 이렇게 말로 하면은. 그렇기 때문에 어떤 자료를 통해서 이렇게 한 번 제출을 해 주시면은 다음에 다시 오시는 위원님들이나 또 이렇게 자료로 남아 있고 또 속기록에도 남아 있고 이렇기 때문에 그것을 근거로 해서 할테니까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하다 그러니까 그냥 여기 오셔서 물으니까 생각대로 이렇게 하지 마시고 자료로 아주 연구를 하셔 가지고 한 달 두 달 걸리더라도 말이죠, 해서 한 번 해 주시도록 그래서 저희 임기가 끝나기 전에 저희 상임위가 끝나기 전에 자료좀 하나 내 주세요. ○관리과장 강병국 예. ○권영관 위원 연구를 정말 하셔서 그래서 이쪽에서 요구하는 것은 12월말이지만 우리가 보는 쪽에서는 12월말이 어렵다 한다든지 하는 부분 말이에요.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용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청주의료원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 답변은 이것으로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청주의료원 관계자 여러분! 본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IMF시대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 없고 특히 의료원의 진료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98년도에 계획한 업무는 차질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 청주의료원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는 이것으로 마치기로 하고 충주의료원 소관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2분 회의중지)
(11시56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용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충주의료원 ○위원장 박용인 충주의료원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충주의료원장 최의길입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그동안 저희 충주의료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성원하시는 은덕으로 원장을 비롯하여 전직원이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고 합심 협력하여 병원의 합리적인 경영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여 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위원님들의 후원의 덕으로 사료되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병원은 충북 북부일원에서 도민의 신뢰와 투철한 봉사를 바탕으로 병원의 현대화 사업과 필수진료과 운영체제로 완벽한 의료진료시행 및 경영관리효율화로 주요수입증대의 모색은 물론 어려운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경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최대의 경영 목표라고 하는 자립경영은 어느 한계점이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98년도의 새해 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 불확실한 운영과 미비점이 있다고 하면 기탄없는 지적과 지도 고견을 주시어 병원 자립 경영에 도움을 주시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여 위원님들 더욱 더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998년도충청북도충주의료원소관주요업무계획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용인 수고하셨습니다. 보고받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헌용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헌용 위원 임헌용 위원입니다. '98년도 의협수입 그것을 지금 말씀해 주실 수 있죠? '97년도 결산. 의협수입이 총계가 얼마였습니까?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53억6,600만원이었습니다. ○임헌용 위원 53억원요?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53억6,600만원입니다. 병원수입입니다. ○임헌용 위원 다음에 그것에 대비해서 금년도 의협수입은 어느 정도 증가폭을 잡으셨는지요? ○관리부장 김홍욱 5%정도 증가했습니다. ○임헌용 위원 금년도에 1월 1일부터 현재까지의 진료실적을 '97년도, '96년도, '95년도하고 대비하면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관리부장 김홍욱 '96년도보다 '97년도가… ○임헌용 위원 아니, 금년도 것하고 ○관리부장 김홍욱 '97년도보다 한 5% 정도가 증가할 것으로… ○임헌용 위원 금년도가 증가하고 있습니까? ○관리부장 김홍욱 '96년도 실적하고 같습니다. ○임헌용 위원 지금 전반적으로 한 30% 일반병원이, 개인병원이 30% 정도 지금 감소추세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그래서 그것의 영향이 전혀 없다 이거죠? 충주의료원은. ○관리부장 김홍욱 지금 현재 저희 병원이 시 보건소에서 진료를 하기 때문에 외래는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입원환자는 진폐환자가 작년보다 한 10명 정도가 증가됐습니다. 1일 10명 정도. 그리고 입원환자가 작년보다 한 5%정도 증가했습니다. 1월 현재. 그래서 어느 정도 외래는 어쩔 수 없지만 입원에 대해서는 '96년도 수준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임헌용 위원 부장님 말씀은 진폐환자의 증가로 인해서 외래환자의 감소폭은 상계가 될 것이다 따라서 금년도 추계한 '98년도 의협수입은 변동이 없을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관리부장 김홍욱 '96년도 실적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임헌용 위원 '96년도 실적에서 5% 증가한 것이 '97년도… ○관리부장 김홍욱 '97년도에서 5%… ○임헌용 위원 잡아 놓은 것이죠? 그러니까 그 정도 후퇴할 것이다 그것에 의한 것하고 현재 의협수입에 대한 추계가 보면 차이가 좀 있다 이거죠? 그런데 금년도 것은 '97년도 것을 근거로 해서 5% 더 올려 놓은 것이다 이거죠? ○관리부장 김홍욱 예, 그렇습니다. ○임헌용 위원 그러니까 이 계획은 결과적으로 안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죠? 현재 상태에서 후퇴하고 있으니까.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원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입원환자중에 진폐환자가 한 86명이 입원하고 있습니다. ○임헌용 위원 진폐환자가 전체에 차지하는 율이 어느 정도 되죠?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한 반이 됩니다. ○임헌용 위원 50%? 진료수입 전체의 50%다 이거죠?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아니, 입원환자수의. ○임헌용 위원 아, 입원환자의?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예. ○임헌용 위원 수익면으로 볼 때는 어떻습니까?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40%가 일반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임헌용 위원 일반환자가요?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진폐환자를 제외한 환자요. ○임헌용 위원 진폐환자가 진료수익, 진료를 해서 벌어들인 수익중에서 어느 정도를 차지하느냐 이거 말씀드리는 거에요. 지금까지. ○관리부장 김홍욱 지금 현재까지는 20% 정도 됐습니다. ○임헌용 위원 그러면 그것도 안 맞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지금 전체적으로 외래환자의 감소가 30% 정도 예상되는데 그 진폐환자는 전체의 늘어나도, 차지를 해도 100%라고 해도 30%를 감당하기가 힘든데 그중에서 20% 안되는 사람들이 좀 늘었다고 해서 전체 감소추세를 상계할만큼 그런 수익의 비교는 안될 것 같습니다. 그렇죠? ○관리부장 김홍욱 그렇지는 않고요. 진료수입의 구성비가 외래가 30%, 입원이 한 70% 정도 됩니다. 입원이 70정도 되는데 진폐환자가 입원수입에 대해서 5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임헌용 위원 입원환자가 되었든 외래환자가 되었든 그중에서 진폐환자는 어차피 그것은 입원환자로만 계상이 되는 것 아닙니까? ○관리부장 김홍욱 그렇죠. ○임헌용 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 외래환자의 진료수입으로 볼 때 외래환자 3명이 쓰는 것을 입원환자 한 사람이 쓰는 율하고 같은 것이 아닙니까? ○관리부장 김홍욱 그렇지도 않습니다. 입원환자하고 외래환자의 1일 수입을 비교해 보면 입원환자는 한 4만5,000원 정도 그리고 외래환자는 한 1만9,000원 정도 됩니다. ○임헌용 위원 외래환자가 훨씬 더 많으네요? 거기는. ○관리부장 김홍욱 적죠. ○임헌용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외래환자가 1만9,000원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한번 와서 병원에다 주고 가는 것이 1만9,000원 쯤 된다 이거죠? 그런데 입원환자는 4만5,000원쯤 된다 이거죠? ○관리부장 김홍욱 예, 그렇습니다. ○임헌용 위원 제가 전국 병원의 통계를 내보니까 외래환자 3명이 사용하는 것이 입원환자 1명이 사용하는 돈과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이것은 전국 540개 병원을 통계를 낸 거에요. 그것하고 차이가 난다고 하면 충주의료원같은 경우에는 이것이 좀 더 심각한 상황이네요. 왜냐하면 외래환자의 감소는 즉 병원의 수입감소하고 굉장한 영향이 있다 그 말씀입니다. 그렇죠? ○관리부장 김홍욱 예, 영향이 좀 있습니다. ○임헌용 위원 따라서 지금 여기 '98년도에 대한 계획 세워놓은 것은 숫자만 그냥 나열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죠? 이것은 적어도 조금 더 세밀하게 조정을 해야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것이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만 한 병원의 1년의 총 수입과 총 지출을 계상하고 그 씀씀이를 계상해서 금년처럼 어려운 시기에 조정을 해서 거의 손실이 없도록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지금 현재 의협수입에 관련된 내용과 '98년도 회계에 대한 부분을 다시 실행대비 예산을 면밀히 조정하셔서 서면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가능하시겠죠? ○관리부장 김홍욱 예. ○임헌용 위원 예, 부탁드려요. 그 다음에 전산계획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이 전산계획이 1억6,800만원이 언제 소요가 된다는 말씀입니까? 금년도 '98년도에 소요된다는 얘기죠? ○관리부장 김홍욱 '97년도에. ○임헌용 위원 지출했다는 얘기죠? ○관리부장 김홍욱 예, 미수해서 연합해서 전국 의료원 일괄적으로 용량을 늘린 것입니다. ○임헌용 위원 충주의료원이 병상이 총 몇 병상인가요? 150병상이죠? ○관리부장 김홍욱 120병상입니다. ○임헌용 위원 120병상이죠? ○관리부장 김홍욱 현재 운영하는 것은 한 160병상. ○임헌용 위원 160병상이니까 40병상에 대해서 늘었다 줄었다 하니까 평균 한 150병상으로 칩시다. 150병상에서 컴퓨터가 PC가 몇대 정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관리부장 김홍욱 한 40대 정도는 필요합니다. ○임헌용 위원 그것은 부장님 생각이십니까? 아니면 정밀하게 조사가 되어서 필요해서 조사가 된 내용입니까? ○관리부장 김홍욱 저희 병원에 운영하고 있는 대수입니다. ○임헌용 위원 충주의료원에 PC가 40대가 운영이 되고 있죠? ○관리부장 김홍욱 예. ○임헌용 위원 그 40대가 맨날 동시에 같이 사용되고 있는 건가요? 한꺼번에. ○관리부장 김홍욱 그렇습니다. ○임헌용 위원 자신 있어요? 지금 말씀하신 것에 대해 자신 있어요? ○관리부장 김홍욱 지금 관리과에 2개 컴퓨터 이외에는 다 일시에. ○임헌용 위원 그러면 얘기를 한번 해 보십시다. 관리과에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일 업무보고를 해야 되니까 그것에 대해서 사용하고 있고 접수대에서 사용하는 것도 계속 사용하고 있지만 임상과장님들 앞에 놓여 있는 PC가 있죠? ○관리부장 김홍욱 그것은 개인 것이. ○임헌용 위원 개인 것이 되었든 일반 것이 되었든 그것은 공동적으로 사용하는 것 아닙니까? ○관리부장 김홍욱 임상과장보다도 외래에 있는데 외래에 간호사들이 차드 입력하는 것. ○임헌용 위원 그럼 그 간호사들도 아침에 출근해서부터 저녁까지 컴퓨터 앞에서 그것만 사용하고 있죠? 그렇지는 않죠? ○관리과장 이희락 환자가 있을 때 사용하죠. ○임헌용 위원 환자가 있을 때 사용하죠? 좀 차이가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제가 트집을 잡을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보면 응급전원도가 있어요. UPS도라고. 지난 번에 자료 요청을 했는데 이 UPS도에 의하면 다 들어가 있어요. 그것이.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전기가 나갔어요. 그러면 거기에 부팅이 되고 있는 자료 화면이 없어질 가능성이 있으니까 응급전원을 해 주는 겁니다. 30분 더 해 주고 1 시간 더 해 주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응급전원의 용량이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실제 사용량보다. 제가 추계를 해 보니까 전국 병원에서 400병상 정도 되는 규모가 되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한 30유저, 그러니까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30명 정도가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되면 적당하다 이겁니다. 그런데 충주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이것이 자그만치 얼마가 되어 있어요? 100유저로 되어 있죠? ○관리부장 김홍욱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임헌용 위원 이 유저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용량수를 늘리느냐 안 늘리느냐에 따른 것이 예산의 차이가 엄청나게 난다는 점입니다. 적어도 30유저 정도 되면 한 6,000만원에서 7,000만원 정도의 돈이 들어가요. 그런데 물론 이것도 대전의 오라클에서 했던 것이고 전국 의료원 연합회에서 구입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건에 대해서 이렇게 과잉시설을 할 필요성이 있었던가, 그러면 이것에 대한 그 당시의 감독은 누구였던가 그것을 묻고자 하는 것입니다.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얘기를 하세요. ○관리부장 김홍욱 내무부 주관해 가지고 카이스트에 의뢰해 가지고 전국의료원이 일제히 시행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기기나 이런 것은 다 연합회하고 내무부하고 공동으로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임헌용 위원 아니, 부장님 그러면 도의회에서 보고하는 것을 제가 카이스트를 붙들어놓고 왜 이렇게 설치했느냐고 물어봐야겠습니까, 아니면 부장님한테 왜 그렇게 했느냐고 물어봐야 되는 것입니까? ○관리부장 김홍욱 그 용량에 대해서는 아직 거기까지. ○임헌용 위원 용량이 100유저가 됐으면 비용이 얼마가 됐는데 그것이 타당한가 안 타당한가에 대해서 제가 의문을 갖고 있으면 그것에 대해서 부장님이 답변할만큼 자료조사는 했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것이 과잉투자가 됐다고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부장님께서는 왜 답변을 못하시느냐 이것입니다. 부장님이 여기 돈 떼어먹었어요? 그것은 아닐 것 아닙니까? 그러면 봐준 것밖에 안되는 것 아닙니까? 안 그렇다고 하면 그 이유를 알고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관리부장 김홍욱 그 용량에 대해서는 자세히 파악을 못했습니다. ○임헌용 위원 그러면 작년도에 1억6,800만원이라는 돈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고 썼다는 얘기 아닙니까? ○관리과장 이희락 관리과장입니다. 지금 3,800만원만 집행이 되었고요 1억3,000만원이라는 것은 지금 현재 나와 있는 것은 원래 계획입니다. 처음에 잘못 말씀하셨는데요. ○임헌용 위원 그래요. 이것도 자세히 보고도 안했던 사항이지만 3,800만원을 사용했든 1억6,800만원을 사용했든간에 이 돈을 왜 쓰느냐고요. 앞서서 PC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과잉투자 했다고 해서 제가 지적을 해 드렸는데 그것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금년에 또 전산계획을 넣어놨어요. 그러면 이것이 왜 필요한 것입니까? 이것이. 이 전산계획이. 거기에는 관리과장도, 관리부장도, 원장님도 도대체 전산화에 대해서 돈이 얼마나 필요하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를 모르고 돈을 쓰는 것 아닙니까? 아니 이런 부분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이 업무보고를 이만큼 한참 많이 와서 한다고 해서 이것 신뢰가 갑니까? 이것이. 전산화는 계획이 있어야 돼요. 적어도 최고의 목표로 간다고 그러면 방사선과를 예를 들어서 영상진단학과로 바꿀려고 그런다 그러니까 여기에 들어가는 돈이 얼마다 또 아니면 개인적인 PC를 사용을 하는데 그 PC 수준은 그냥 업무를 사용할 수 있는 일반 한글워드시스템 정도 사용한다든가 또 아니면 그 중간단계를 택한다든가 이런 단계적인 목표하고 앞으로 수립계획이 있어야 될 겁니다. 그것은 장비구입계획하고 동일해요, 전산계획은. 충주의료원은 벌써 제가 몇 번이나 요구를 했는데도 그 전산계획이 나오지를 않아요. 그런데 왜 이 돈을 씁니까? 전산계획이 없는데. 무모한 것 아니겠습니까?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고 계속 약을 투여하는 것하고 동일한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게. 충주의료원의 앞으로 전산계획이 뭡니까? 장기 10년까지. ○권영관 위원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용인 예. ○권영관 위원 임헌용 위원이 지금 묻는 것에 대해서 지금 전혀 우리 충주의료원에서 준비가 지금 안 돼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 임위원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를 해 가지고서, 전산계획을 지금 얘기하는데 답변하실 수 있는 분들이 지금 안 계시기 때문에 임위원님이 요구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면답변을 우리가 나중에 듣도록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좀 정리를 하고서 의사진행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그렇게 위원장님이 처리를 해 주시죠. ○위원장 박용인 임위원님 그렇게 해 주시죠. ○임헌용 위원 할 수가 없는 것이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지적을 받야야 되고요. 더둔다나 권위원님 지금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서운합니다. 왜 서운하냐 하면은 본위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서면으로 요구한다든지 현재 답변을 듣는 것은 차라리 저한테 물어봤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을 위원장한테 물어 가지고 서면답변토록 회의를 유도를 한다고 그러면 본위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권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좀 부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권영관 위원 아니, 업무보고를 하는데 지금 감사처럼 임위원이 이렇게 하기 때문에 이것을 저분들은 답변을 하나도 못하고 그러니까 동료위원으로서 조정을 하는 거지 섭섭하기는 뭐가 섭섭합니까? 그것이. ○위원장 박용인 저, 임위원님. ○권영관 위원 그러니까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서… ○임헌용 위원 그것이… ○권영관 위원 하세요, 그럼. ○위원장 박용인 지금 우리 권영관 위원님 말씀대로 우리는 보고받는 지금 이 자리니까 지금 긴요한 아주 중요한 말씀을 임위원님이 해 주신 것을 우리 충주의료원 원장님도 깊이 거기에 대해서 깨닫고 또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의 계획을 새롭게 가질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원만한 회의를 위해서 이것이 좀 한 위원님께서 20분씩 이렇게 교대로 질의하시는 것으로 하고 이렇게 원만한 회의진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임헌용 위원 알겠습니다. 따라서 금년도에 충주의료원의 전산계획에 대해서는 분명한 답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 현재까지 전산이 과잉투자가 됐다고 그러면 어디에서 잘못됐는가가 분명히 지적이 되고 차후로도 그것에 대해서는 대안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무계획한 전산계획에 대해서 무계획한 전산비 낭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분명한 지적이 있어야지만 효율적인 예산이 활용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 하나는 장비구입계획에 보면은 심전도기가 있는데 심전도기가 두 개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지난 번에 보면은 청주의료원에 심전도기를 구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7개 있다고 지난 번에 한 번 지적이 된 바가 있었습니다만, 충주의료원에서는 심전도기 구입을 만일에 청주의료원에서 장비가 남는다고 그러면 그것을 양도양수해서 사용하는 그런 것도 가능하시겠습니까?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그 심전도기 성능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만일 거기에서 저희들한테 양도를 해 줄 수 있다고 하면은 저희들이 받겠습니다. ○임헌용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용인 수고하셨습니다. 최영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영락 위원 우리 충주의료원은 지금 현재 부채상황이 어떻게 돼 있습니까?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현재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미지급금과 미수금의 차이는 한 1억원 정도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안과 기계하고 정외과, 지난 번에 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그 때 리스로 구입한 것이 1억 1,600만원이 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부채는 한 2억 1,600만원. 한 2억원 정도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영락 위원 그럼 해외차관으로 해서 한 것은 없나요?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그것은 저희들도 잘 몰랐는데 저희들이 도립병원에서 공사화 될 적에 그 때 도에서 무슨 차관으로 들여준 기구가 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어떻게 되었는지 저희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관리과장 이희락 관리과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옛날에 도립병원할 때에 도에서 OECF 차관이라고 해 가지고 일본에서 엔화로 들여온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84년도 7월 1일부로 지방공사로 전환하면서 충주의료원에서 전부 도로 넘겨줬습니다. 이관시켰습니다. 그래서 충주의료원에는 현재는 외화관계채무는 없습니다. 안과기계도 살 때에 원화로 했기 때문에 14.5%로 했기 때문에 앞으로 4년간 갚아야 되는데, 4년간 14.5%만 물면 됩니다. ○최영락 위원 매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IMF와 관련해 가지고 각종 의약품이라든가 재료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의 상승이 예견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준비상태가 우리 충주의료원은 지금 어떻게 돼 있습니까? 진료를 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는지 지금은 되어 있지만 앞으로 두 달 세 달 후에는 어떤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원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은 지금 저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의료재료비를 1년분을 업자하고 계약을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업자가 부도가 나지 않는 한 계약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은 계약을 믿을 수 밖에 없고 그 계약에 의해서 진행이 될 것으로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은 지금 현재 여러 가지로 고비를 넘겨가면서 몇 번 유찰 됐습니다만, 내일 다시 저희들이 입찰을 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충주의료원은 현재로 봐서는 특별한 애로사항은 없으리라고 생각이 되는데 앞으로 이것이 굉장히 유동적입니다. 그래서 계약한 업자들이 어떤 도산이 온다든지 그렇게 될 때는 저희들도 많은 타격이 오리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마는, 저희들 현재 입장에서 어떤 사재기를 할 수 없는 입장이고 그래서 좀 이런 처지에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최영락 위원 이 부분이 저도 상당히 우려가 돼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은 특히 우리 의료원에는 우리가 보호를 해야 될 우리 영세민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진료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되는데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이 되면은 그 분들한테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IMF시대에서는 국가뿐만 아니라 개인에게까지 엄청난 피해 내지는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각종 경상경비라든가 인건비 부분도 차제에 어떤 자체 계획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도에서도 앞으로의 의회 방침이 그렇습니다. 경상보조는 하지 않습니다. 자본보조는 시설비라든가 장비구입한 부분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에는 지원을 하겠지만 경상보조는 어느 때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현재 저희 의원들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난 해까지 해오던 진료비 차액보조도 금년도부터는 사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감안을 하셔 가지고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미리 계획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계획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용인 수고하셨습니다. 최종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종철 위원 최종철 위원입니다. 충주의료원에서는 다른 병원보다 내세울 수 있는 과가 어느 과입니까? 다른 병원보다 좀 이 과만큼은 시민들에게 좀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시민들이 좀 인정을 해 주고 있다 하는 과가 있습니까?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전체 과가 다 인정을 받고 있는 그런 과들입니다. 저희들은 병원급이라고 해 가지고 소위 수익성이 없는 과는 거의 두지 않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런 얘기를 하면 같은 의사로서 안 되겠습니다마는, 피부과라든지 그래서 수익성이 적은 과는 제외하고 수익성이 좋은 과만을 지금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어떤 과가 더 유능하고 어떤 과가 못하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최종철 위원 지금 과가 거의 다 수익성을 위주로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까? ○충주의료원장 최의길 예, 그러고 있습니다. ○최종철 위원 종합건강검진센타를 운영하게 되는데요. 이 검진센타를 운영해서 금년도에 어느 정도의 소득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까? ○관리부장 김홍욱 1억 8,500만원 정도 예상을 잡고 있습니다. ○최종철 위원 1억 8,000만원 정도요? ○관리부장 김홍욱 예. ○관리과장 이희락 관리과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당초에 작년도 12월달에 행정사무감사하실 때에 최영락 위원님께서 여기에 대한 자료를 좀 연구를 해봐라 그래 가지고 우리 나름대로 계획을 세웠는데 장비 사는데 도에서 보조가 없으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일단 주사업계획에 넣기는 넣었습니다. 넣었는데 작년도에 위원님들한테 행정사무감사 받을 때에 논의가 됐기 때문에 우리가 일단 올렸습니다. 그런데 도에서 보조가 없으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철 위원 소요액 2억 3,000만원을 전부 도에서 보조를 받아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관리과장 이희락 최소한 폐기능검사측정기 7,000만원짜리하고 전기적화학발광기 6,000만원짜리하고 유방암촬영기 이 세 가지는 받아야지 자체에서 능력이 없습니다. ○최종철 위원 영안실 운영에 있어서는 충주의료원은 지금까지는 청주의료원보다는 좀더 잘 운영을 해 오셨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좀더 경영수익을 올리고 시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어떤 특별한 계획은 없습니까? ○관리부장 김홍욱 지금 여기 현황을 말씀드리자면 작년까지도 그 상포를 입찰을 해 가지고 구입을 했는데 그것을 원단을 우리가 자체로 구입을 해 가지고 시하고 의뢰를 해서 협의를 해 가지고 노인정에 일감을 줬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한 벌 제작을 하는데 5만원인데 우리가 이제 65,000원을 드려서 15,000원을 노인정 운영비로 별도로 더 지급을 하고 그리고 5만원에 대해서는 실제로 제작하는 인건비로 이렇게 해서 제작하고… ○최종철 위원 수의를 전부 노인정에다가 맡겨서 노인정에서 제작을 하게 하고 노인정 운영비로 이렇게 제공을 하고 있다 이 말씀이시죠? ○관리부장 김홍욱 예. ○최종철 위원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관리부장 김홍욱 그렇게 함으로써 오히려 입찰할 때보다 질도 좋고 그리고 단가가 낮고 이래 가지고 올해는 거기서 순수입이 한 1억원 정도 더 예상이 됩니다. ○최종철 위원 아주 좋은 아이디어군요. 그러면 노인정에 제공되는 수수료같은 것은 그러니까 그 제작수공료가 어느 정도가 되겠습니까? ○관리부장 김홍욱 한 벌에 5만원 정도… ○최종철 위원 5만원 정도인데 몇 벌 정도를 계산하고 계시나요? ○관리부장 김홍욱 한 250벌 정도 계산하고 있습니다. ○최종철 위원 그러면 노인정에도 많은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군요. ○관리부장 김홍욱 노인들이 다섯 분이 하루 제작을 하는데 세 벌 정도밖에 못하더라고요. ○최종철 위원 다섯 분이 세 벌요? ○관리부장 김홍욱 예, 그래서 노인네 일당이 3만원… ○최종철 위원 참으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됩니다. ○관리부장 김홍욱 그래서 15,000원은 병원에서 노인정 운영비로 해서 별도로 이렇게 지급하는 것으로 이렇게 목을 만들어서 그래서 계약을 했습니다. ○최종철 위원 이렇게 경영혁신을 위해서 다각도로 이렇게 연구를 해 주시고 조금 전에 임헌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전산화계획같은 것도 좀더 면밀히 검토를 하셔서 그런 부분도 아주 좋은 아이디어를 이렇게 내주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헌용 위원 위원장님! 제가 잠깐만 보충질의할 것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용인 임헌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헌용 위원 임헌용 위원입니다. 장비확충 보완계획에 대해서는 이것이 도에서 사용하는 중·장기계획에 장비확충계획이 있습니다. 이 장비확충계획에 따라서 충주의료원도 장비에 대한 확충계획이 중기, 장기로 나와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기계라고 하는 것이 경제수명이 있는 것이고 또 실제로 보면은 지식의 발달로 인해서 그것이 기능이 좀 보다 좋은 기능이 나오게 됨에 따라서 사장되는 기계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이 기능저하가 되는 라이프사이클을 검토를 하셔서 중기계획으로 이러이런 정도는 필요하고 장기계획으로는 이러이러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하는 장비 충원계획도 따라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것도 역시 같이 서면으로 좀 상세하게 연식 또 그 기능을 어떤 기능을 갖추어야 되는 것 또 소요금액 이렇게 상세하게 좀 정리를 해서 서면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용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충주의료원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 답변을 이것으로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본 업무보고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업무보고 준비를 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IMF시대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 없고 특히 의료원의 진료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98년도에 계획한 업무는 차질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 오늘의 의사일정을 끝으로 우리 위원회 활동은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위원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상임위활동을 위하여 적극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 모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면서 이상으로 제14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기획경제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