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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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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회충청북도의회(임시회)

교육사회위원회회의록

제2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1999년1월20일(수) 11시

장소 교육사회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1999년도충청북도주요업무계획보고

  1.   심사된안건
  2. 1. 1999년도충청북도주요업무계획보고
  3.   가. 여성정책관실
  4.   나. 복지환경국

(11시02분 개의)

○위원장 윤병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사회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의하여 오늘은 여성정책관실 소관과 복지환경국 소관 1999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1999년도충청북도주요업무계획보고 
  가. 여성정책관실 
○위원장 윤병태   의사일정 제1항 1999년도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관계관께서는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정책관 정영애   여성정책관 정영애입니다. 
  존경하는 윤병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기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 개최되는 교육사회위원회에서 여러 위원님들을 다시 뵙고 '99년도 저희 여성정책관실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는 위원님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매우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IMF관리체제라는 국가적 난국속에서 사회구조의 전반적인 조정과 함께 공직사회도 대대적인 조정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속에서도 여성정책관실은 사회복지국 여성복지과에서 여성정책관실로 개편되고 새로 여성정책관이 임용되는 등 외형적인 변화와 함께 기존의 시혜적이고 단기적인 요보호 중심 여성복지 정책에서 탈피하여 지역여성 전체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지향할 수 있는 새로운 여성정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여주신 여러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99년 새해에는 지난해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여성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면서 '9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준비된 자료에 따라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 '99년도 여성정책 추진방향, '99년도 주요업무계획, '99년도 주요현안사업 순입니다. 
  먼저 3쪽의 기본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기구 및 정원은 행정부지사님 직속으로 1실, 1사업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성정책관실은 여성정책담당과 여성복지담당 두 부서로 구성되어 있고, 여성회관은 총무팀과 교육운영팀 두 부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성정책관실의 정원은 8명이며, 현원은 10명입니다. 다음 장입니다. 
  여성정책관실의 주요업무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여성정책담당 부서는 여성정책에 관한 종합기획, 남녀평등 및 성차별 의식 개선에 관한 정책개발, 여성포럼 등 여성정책분야 회의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여성복지담당 부서는 여성복지행정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요보호 여성 발생예방 및 복지대책, 여성복지 상담, 윤락여성, 저소득 편모·부자가정 보호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예산규모는 총예산 13억100만원으로 도 전체예산 8,603억원의 0.15%입니다. '98년 예산과 대비하여 1.3% 감소하였습니다. 
  재원별로 볼 때 국고지원이 5억1,200만원이고 지방비가 7억8,900만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상예산이 6억4,100만원, 사업예산이 6,600만원입니다. 
  다음 8면입니다. 여성인구 및 복지시설 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충북 여성인구는 73만1,000명으로 도 전체인구의 49.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98년 11월 현재 여성 경제활동 인구는 26만5,000명이며, 여성 실업자수는 9,000명으로 실업률은 3.4%입니다. 
  도 여성단체는 26개 단체로 16만1,000명의 회원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성복지 및 상담시설은 모자복지시설이 2개소, 여성복지상담소가 4개소, 성폭력 피해상담 2개소, 1366 등 여성전용 상담전화가 10개소, 그리고 여성 자원봉사센터가 12개소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회관은 청주, 청원을 제외한 도 및 나머지 10개 시·군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음 '99년도 여성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1면입니다. '99년도 여성정책은 남녀평등 촉진 및 여성복지증진을 기본목표로 하여 전통적인 남성우월주의 및 각종 성차별적 제도와 의식을 개선하고 21세기 미래정보사회에 대비한 여성인력의 효율적 활용과 능력개발로 남녀가 평등히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다음과 같은 여성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첫째로, 지방자치제의 진전에 따른 지역적 특수성과 다양한 계층의 여성을 고려하여 시혜적이고 단기적인 여성복지 정책에서 탈피하고 여성의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으로 전환하며, 충북의 지역적 특수성과 행정적 수요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지역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둘째로, 여성정책의 주류화라는 국가적,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어 각 분야에서 여성의 문제가 우선 고려될 수 있는 여건 및 풍토를 조성하고 충북여성의 중·장기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남녀가 동참하는 기반을 마련하여 변화와 창조, 지역특성이 조화된 미래지향적인 여성정책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다음 '9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5면입니다. 
  먼저 제1차 여성정책 기본계획의 2차년도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여성정책 기본계획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남녀평등 이념을 확대 적용하기 위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것입니다. 
  그래서 '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올해가 2차년도입니다. 
  도에서 18대 과제 69개 항목을 저희 여성정책관실에서 총괄하고 나머지 14개 실·과, 외청사업소, 시·군 등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 추진내용과 담당부서는 보고서의 내용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 16면입니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계획에 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첫째로, 남녀평등의식 제고 및 성차별 개선을 위해 '99년 7월 초순, 7월 첫주가 여성주간이어서 그 주간에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여성주간의 주요 계획은 여성발전유공자 및 남녀평등 실현가정을 표창하고 여성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과 함께 각 여성단체 주관으로 다양한 특색있는 행사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공무원교육원의 남녀평등이해 교과목 등 공무원의 남녀평등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과목들을 설치하고 성차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성차별적인 법규·제도발굴, 정비를 작년에 이어 계속하겠습니다. 
  다음 17면 둘째로, 정책결정 과정에 여성참여 확대를 위해 각종 위원회에 여성위원 참여확대를 2002년까지 30% 목표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위원이 갱신되는 위원회라든가 그런 경우에 여성들을 우선 위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사위원회의 여성공무원 참여를 위해서 지난 연말에 건의를 했는데 현재 증평출장소에는 여성공무원이 인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됐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실시되고 있지는 않지만 그것이 될 수 있도록 여러 통로를 통해서 건의하겠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여성채용 목표제를 실시하고 여성공무원에 관한 의식조사와 여성 인명록 작성 정비 또 여직원에 대한 각종 후생대책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정책결정 과정에 여성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다음 18면입니다. 세 번째로 여성발전기금 조성운용과 관련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여성발전기금은 5년간 6억원씩 30억원을 조성할 것을 목표로 애초에 정해졌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기간내에 목표달성하는 데는 현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만 경제위기가 조금 극복되는 대로 최대한 목표기간내에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기금이 1억원이 도금고에 예치되어 있고 올해안에 1억원이 더 추가로 예치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연내에 여성발전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해서 이자수익금 적립액이 3,000만원이상 도달하는 시점부터 기금운용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음 19면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에 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첫째로, 남녀고용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10월이 남녀고용평등의 달이어서 10월중에 남녀고용 평등행사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여성취업 알선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여성경제인 지원 등 다양한 남녀고용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통해서 여성의 취업확대 및 능력개발을 촉진할 예정입니다. 
  다음 20면입니다. 둘째로, 실직여성들을 위한 여성공공근로사업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마련되어 있는 프로그램 또는 올해 중에 실시될 공공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초정 치매요양원 여성간병인 공공근로와 고학력 여성실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여성관련 기본통계 조사 그리고 의식조사 프로그램 그리고 4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고등학교 급식보조사업입니다. 
  급식보조사업같은 경우는 1일 소요인력이 약 790명에 이르는 큰 규모의 공공근로사업이어서 많은 수요의 여성실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 21면입니다. 여성조직의 육성과 자율능력을 배양할 계획에 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여성단체 육성·지도에 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여성단체가 도단위의 경우에 앞서 보고드린 것과 1개 단체와 4,000명이 증가되어 있는데 이것은 그동안 여성단체로 계산되어 있지 않았던 여성농업인협의회를 포함시켜서 앞으로 여성단체육성 지도대상으로 포함시키고자 한 계획입니다. 
  그래서 여성단체에 대해서 앞으로 단체별로 보다 특성화된 사업을 유도하고 차별화를 추진하는 것과 함께 여성단체의 결속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여성권익과 교양향상, 사회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행정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지원을 하겠습니다. 
  다음 22면입니다. 둘째로 여성자원봉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여성자원봉사센터가 12개 시·군에 설치되어 있고 3,39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불우이웃을 돕거나 시설에 대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수급알선 및 전문인력의 배치로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성을 보다 제고하고 봉사활동에 필요한 수요재정을 확대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봉사자 후원회를 지원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다음 23면, 여성상담 강화 및 어려운 가정 지원 계획에 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요보호 여성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해서 현재 1366 및 여성전용 상담 전화가 16개소에 설치돼 있고 피해여성 일시 보호시설이 4개소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요보호 여성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상담에서 보호, 치료, 법률구조에 이르는 종합시스템을 구축하고 후원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오늘 저녁에도 행정부지사님 직속으로 유관기관, 의료시설 관계자, 119, 또는 경찰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또 전담 상담요원 확보와 도우미를 통한 24시간 상담활동이 보다 내실있게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피해여성 발생예방과 건전 성의식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요보호 여성의 안전보호대책도 강화하겠습니다. 
  다음 24면입니다. 둘째로, 여성복지시설 운영의 내실화 계획에 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98년 12월말 현재 모자보호 시설과 미혼모 시설 각 1개소에 35세대와 37명이 보호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환경하에서 보다 생계지원을 내실있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그리고 또 시설운영의 쾌적성도 강화하기 위해서 시설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도 할 예정입니다. 
  또 시설보호자의 자립, 자활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퇴소할 경우에 퇴소자에 대한 자활, 자립대책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 25면입니다. 셋째로, 편모·부자가정 생활안정에 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지원대상 편모·부자가정은 874세대에 2,459명입니다. 
  이들에 대해서 모자복지법에 의거하여 아동결식예방을 위한 양육비와 취학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자활·자립을 위한 생업자금 융자알선 등 자립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입니다. 
  다음 26면입니다. 합리적인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서 소비자 상담실 및 고발센터를 지속적으로 설치운영하고 소비자 고발 접수 처리나 건전소비절약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자원재활용 수집소 운영을 통한 바자회를 개최한다든가 소비절약 실천사례 발표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절약 정착에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여성정책관실 '99년도 주요현안사업에 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9면입니다. 먼저 충북여성포럼 구성 운영에 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충북여성포럼은 21세기 여성정책수립과 여성복지증진 시책에 충북지역의 각계각층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여성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여성단체간 유대증진을 위한 여성계 협의체로 구성, 운영하고자 계획되었습니다. 
  충북여성포럼 전체 회의는 여성포럼 구성에 뜻을 같이 하는 도내 여성 1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2월말, 지금 현재 예정으로는 2월 22일경 정식으로 발족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충북여성포럼의 운영안을 협의하고 전체회의에서 위임한 안건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서 도내 각계각층의 여성단체 및 직능, 지역별 대표 약 30인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내일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운영위원회에서 위촉장 전달, 대표 및 임원 선정, 또 운영규약안에 대한 심의 등을 할 예정입니다. 
  충북여성포럼 발족에 관해서 미리 보고드릴 기회를 마련하려고 여러번 노력했는데 위원님들께서 함께 모이시는 기회를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가 않아서 오늘 구성안에 관한 자료를 참고로 드렸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양해해 주시기 바라고, 이에 관해서 의견있으시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1면 중·장기 여성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에 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 자료조사 계획은 충북여성과 관련된 기본통계와 여성의식에 관한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여성정책의 수립과 정책을 결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계획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자료집이 나오는 것을 바탕으로 해서 장차 충북여성의 중·장기 발전계획도 수립하고 좀 더 미래지향적인 이런 정책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현재 계획은 통계조사, 의식조사 모두 계획은 완료되어 있고 통계조사는 현재 고학력 실직여성 공공근로자를 활용해서 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99년 6월경에 완료될 예정이고 의식조사는 실직여성 공공근로자하고 충북개발연구원과 함께 협조하여 6월말경 마찬가지로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 두 조사보고서가 완료되면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수립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상으로 '99년도 여성정책관실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1999년도충청북도여성정책관실소관주요업무계획보고서는 별책)
○여성회관장 최정자   여성정책관실하고 여성회관하고 주요업무계획이 같이 돼 있지 않고 따로 하는 바람에 여성회관 별도로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충청북도 여성회관장 최정자입니다. 
  IMF구제금융체제의 어려웠던 '98년도를 보내고 희망찬 '99년도 기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교육사회위원회 윤병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에게 '99년도 도여성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되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98년도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관심에 힘입어 소기의 교육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도여성회관은 열린 미래, 희망찬 충북을 구현하고자 지역의 여성들에게 사회교육을 통한 여성인력의 능력개발을 확대하여 지방화, 정보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여성공동의 장이 되도록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99년도 도여성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도여성회관 운영방향, 일반현황, '99년도 주요업무계획 순서입니다. 
  먼저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99년도 도여성회관 기본 운영방향은 첫째로 여성 사 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여건과 기반을 조성하고, 둘째로 여성 사회교육 및 각종 토론회로 여성의 능력개발을 확대하고, 셋째로 여성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자립기반을 구축하며, 넷째로 정부의 여성관련 시책을 계몽함으로써 여성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9페이지로 연혁이 되겠습니다. 
  도여성회관은 30여년의 전통있는 여성교육기관으로서 그 동안 약 4만5,000여명의 교육수강생을 배출하였습니다. 
  다음 10페이지입니다. 여성회관은 현재 일반 서무를 담당하는 총무팀과 교육운영을 담당하는 교육운영팀 두 개팀으로 되어 있고 직원은 정원 일반직 7명에 현원 7명, 기능직 정원 4명에 현원 3명으로 기능직 사무원 1명이 12월 명예퇴직으로 결원되었으며 현재 총무과 대기 1명으로 기능직 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이며, 대지는 2,159평에 건물은 926평입니다. 
  지하에는 기계실, 전기실이 있으며 1층에는 강당, 사무실, 강의실이 있고 안내실은 상담실로 변경하여 1월 18일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담업무는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2명이 배치되어 종합 가족상담센터로서 가정 해체를 미연에 방지하는 상담사업입니다. 
  2층에는 강의실, 전통예절실, 정보자료실, 관장실이 있고, 3층에는 구내식당이 있습니다. 
  '99년도 예산규모는 세입이 3,300만원으로 강당, 강의실, 식당시설 이용료 1,200만원과 5개 공과 수강료 및 꽃방운영, 한지 그림공예, 교육수강료 2,000만원입니다. 
  세출예산은 총 4억9,300만원중 2억5,600만원이 직원들의 인건비 및 후생복리비입니다. 
  경상비 2억1,800만원은 일반교육 사업비이며 시설비 1,800만원은 상수도 시설비입니다. 
  다음은 '9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첫째로, 여성 사회교육의 활성화로 시대적 다양한 욕구갈등을 해소하여 건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은 시·군사회교육 담당자 교육, 여성회관 지도강사 교육, 자동차 운영 기초적 교육인 자동차 정비교육 등 총 7개 강좌로 250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현 시대의 다양한 욕구와 갈등 해소로 건전사회 육성 및 지역사회 교육 지도자의 능력을 배양하겠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둘째로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하여 여성교양 강좌, 수강생 한마음 행사, 사회 봉사 활동 등 4개 강좌를 8회에 걸쳐 약 780명에게 실시하겠습니다. 
  교육내용은 교육과 실습을 통한 다양한 사회 경험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의식 제고 및 해결능력을 배양하게 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이 고양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페이지입니다. 셋째로 전문기능인 양성교육입니다. 
  우수한 기능인의 사회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줌으로써 가정경제의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교육과정은 기술·직업교육 5개 공과로 양재, 미용, 동양자수, 기계자수, 한복입니다. 
  또한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입니다. 넷째로 기능경기대회 출전은 교육생중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4월 지방 및 10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개인의 영예 및 도위를 선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페이지입니다. 다섯째로 부업·취미교육은 여성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교육실시로 부업과 연결되어 가정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교육내용은 한지그림공예와 꽃방운영입니다. 
  다음은 20페이지입니다. 여섯 번째로 건전한 지역문화 정착으로 시설대여 사업은 여성 관련 정보교환 및 지역문화를 제공하는 장소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활용되도록 함으로써 시설이용을 극대화하겠습니다. 
  끝으로 도내의 모든 여성들이 생각하고 실천하며 앞서가는 여성이 되어 충청북도가 지향하는 21세기 『열린 미래 희망찬 충북』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도 여성들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의 풍부한 전문적 지식 및 고견과 도여성회관의 운영방침이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둠으로써 올해에도 좋은 교육성과로 도 여성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99년도 도여성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99년도충청북도여성회관소관주요업무계획보고서는 별책)
○위원장 윤병태   예,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시면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진호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호 위원   김진호 위원입니다. 
  충북여성포럼에 대해서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운영위원회 구성을 지금 했나요? 
○여성정책관 정영애   예. 
김진호 위원   그러면 그 운영위원 구성을 누가 했나요? 
○여성정책관 정영애   저희 여성정책관실에서… 
김진호 위원   위촉하셨다고요? 
○여성정책관 정영애   예. 
김진호 위원   어디에다 근거를 두고 하신 거예요? 
  운영위원 그 임원 위촉하는데, 운영위원. 
○여성정책관 정영애   김진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데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애초에 충북여성포럼이 구성되게 된 근본취지가 도지사님의 공약사항이었고, 그 때 공약사항으로 충북여성포럼을 구성하시려고 했던 것은 다양한 여성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을 첫 번째 목적으로 두셨기 때문에 그 동안에 위원회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었지만 주로 엘리트 여성중심으로 구성이 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일반여성들을 다양하게 참여시키고 또 청주중심이 아니라 다양한 지역여성들을 참여시킬 수 있도록 하자 이런 취지로 계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역도 권역별로, 다 어차피 숫자가 제한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각 지역대표가 오기는 어렵고 그래서 권역별로 지역대표가 들어오고 노동자라든지 농민이라든지 일반 상인이라든가 주부라든가 여성단체 회원, 그 다음에 학계·언론계 이런 들어 올 수 있는 각층을 해놓고 거기에서 그 동안 여성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신 분들과 이런 분들을 선정을 하고 주변에 또 여성계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에게 의견을 묻고 그렇게 해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김진호 위원   제가 왜 그것을 물어봤느냐 하면 지금까지 모든 단체나 포럼이나 충북의 모임성격을 보면은 물론 인적구성의 한계도 있겠지만 대개 보면 그 분이 그 분이고 그 분이 그 분이라 가지고 어떤 뚜렷한 저기가 없어요. 
  그래서 보니까 한 사람이 여러 모임에 또 참가를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시간상 또 여러 가지 여건상 거기에 포럼이나 단체에 대해서 좀 소극적이고 그래서 기이 지사님의 공약사항도 되고 포럼의 운영계획안까지 나와 있는데 그 인적 구성이 저는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운영위원도 그렇고 앞으로 구성 100내지 120명하는 것도 좀 자격증이나 또 직책 또한 여러 가지 열성 등 이러한 것을 여러 가지 참조를 해 가지고 앞으로 포럼을 운영하는 데에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이런 분들을 좀 모셨으면 하는 이런 바람이에요. 
  그래서 제가 그 구성인원을 누가 하느냐 이래 물은 것이고… 
○여성정책관 정영애   보충해서 잠시 말씀드리면 사실 포럼은 전체회의가 핵심이고 운영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잘 이끌어 가기 위한 그런 사전조율 내지는 심의기구이기 때문에 그 운영위원들은 조금 저희가 인위적으로 각계의 사람들이 대표될 수 있도록 선정을 했고 전체회의는 열려 있기 때문에 정말 여태까지 별로 참여하지 않았던 그런 다양한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거기에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아직 열어놓고 있는 거고 거기에 충분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을 고려해서 전체 포럼을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호 위원   이왕 기이 '99년서부터 그게 운영이 되면 좀 잘 활성화되도록 여기에서 정말 정책에 대한, 여성에 대한 문제점이라든지 여러 가지 제반문제가 도출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당부를 드리고 또 한 가지 노파심에서 제가 또 말씀을 드립니다만 지금 여성발전기금이 30억인데 작년에 1억, 올해 1억 했죠. 
  그런데 작년도에 그 예산에 얼마를 좀 올렸었나요? 
  여성정책관실에서 얼마를, 원래 6년 동안에 6억씩인가 30억을 하게 되어 있죠? 
  그런데 금년에 예산에… 
○여성정책관 정영애   예, 6억씩 5년. 
김진호 위원   아니 글쎄 그렇게 되어 있는데 얼마를, 물론 여러 가지 IMF라서 예산이 감소가 됐습니다만 정책관실에서 얼마를 해 달라고 올렸습니까, 예산담당관실에? 
○여성정책관 정영애   저희가 맨 처음에는 이제 6억 올렸는데 거기 조정이 되고 뭐 계속 내려오고… 
김진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올리기는 6억을 올렸어요? 
○여성정책관 정영애   그렇게 돼서 계속 협의가 되면서 깎이고 깎이고 해서… 
  저희 맨 처음에 요구한 것은 6억이고요. 
김진호 위원   6억을 올렸어요? 
○여성정책관 정영애   예. 
김진호 위원   그러면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아주 그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애초부터, 이게 원래가 전 도의원님이 사실은 조례까지 만들어 가면서 이것을 해 드릴려고 한 것 같애요, 제가 보기에는. 
  그런데 그런 충정에서라도 물론 어렵지만 애초부터 예산이 없으니까 6억을 올리지 않고 혹시나 한 2억씩 올렸지나 않았나 하는 이런 노파심에서, 물론 저희들 교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할려고는 합니다. 
  그러니까 첫째는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사업이니까 제가 이렇게 보면 이 30억이 사실 이대로 나가면 이게 어떻게 뭐… 참 기대난망이라고, 이게. 
  그래서 앞으로는 의지를 가지시고 좀 로비를 하시더라도 해 가지고서 적극적인 방법을 가지고 예산확보를 해야 될 것 같애요. 
○여성정책관 정영애   올해는 전체 예산이 삭감되는 바람에 저희가 너무… 
김진호 위원   그럼 교사나 또 예결위원회 들어가시는 분들이 또 좀 뒷받침하고 이렇게 해야 앞으로 사업을 할 것 아닙니까? 그죠. 
○여성정책관 정영애   예, 고맙습니다. 
김진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태   이근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근성 위원   새해를 맞이해서 우리 여성정책관과 여성회관 담당 공무원 여러분에게 우선 행운을 빌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요. 
  김진호 위원이 아까 여성포럼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저도 자료를 잠깐 봤어요. 
  그런데 전체 인원이 약 120명에서 130명, 대표 운영위원이 약 29명 정도 그런데 지금 여기 자료로 보면 행정계, 정치계가 3명 학계, 언론계, 경제계 또 해서 3명씩 이렇게 해서 이루어져서 한 29명으로 또 시·군 대표가 한 4명 정도 이렇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왕 이원종 지사님의 선거공약을 수렴하기 위해서 한다는 차원에서 이것이 금년에 처음으로 시발이 되는 것 같은데 거의 다 도청소재지인 청주가 인구가 많고 단체가 많다 보니까 포괄적인 모든 관계는 청주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사실이죠, 사실. 
  그리고 시·군 대표가 지금 4명으로 선정이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운영위원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군에는 사실 여성포럼에서 이루어지는 사항을 사실 안다고 하더라도 후발적으로 알 수밖에 없는 사항이 되지 않겠느냐, 이래서 제 생각으로는 시·군 대표는 한 명 정도씩은 전부 다 참여를 시켜줘야,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운영위원회에. 
  그래야 전체회의에서 이루어질 때 상황하고 또 운영위원회에서 이루어질 때 상황하고는 상황이 틀립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신속 정확하게 시·군에 충북여성포럼에서 이루어지는 사항이, 운영사항이 신속 정확하게 빨리 시·군에 하달이 돼서 모든 여성이 동참하고 동감할 수 있는 그런 체계가 이루어져야지 않겠느냐 하는 본 위원의 뜻에서 지금 시·군 대표가 네명으로 선정된 것을 될 수 있으면 각 시·군의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한다든지 나는 이래서 한 명 정도씩은 각 시·군을 운영위원회에 가담을 시키는 것이 타당성이 있지 않겠느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이 돼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방송을 보니까 금년도에 실업자가 약 2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을 지금 하는 것으로 제가 보도를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 공공근로사업으로 해서 여성분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 아까도 고등학교 급식관계 참여도 시킨다고 그래서 좋은 방안도 나오시고 하셨는데 사실 지금 더 할 수 있는 방법이 굉장히 많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좀더 심도있게 금년이 굉장히 어렵다고 좀 예측이 되고 실직자나 실업자들이 굉장히 많이 팽배된 입장에서 그래도 남자보다는 여자분들이 나서서 일 할 수 있는 기회에 포착의 폭이 더 넓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돼서, 지금 여기 모든 계획서 볼 때는 참 좋은 계획서도 많이 나와서 다행스럽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것을 좀더 실천하고 여성분들이 그런 여러 방향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그러한 것을 좀더 더 이번에는 심도있게 연구를 하셔서 더 많이 여자분들이 취업에 또 공공근로사업이라든가 이런 데에 더 많이 나가서 일할 수 있는 그것을 좀 만들어 주십사 하는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여성정책관 정영애   이근성 위원님께서 염려해 주신 것을 유념해서 열심히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 운영위원 숫자가 제한되어 있는 관계로 권역별 대표가 들어와 있기는 한데 나머지 지역은 나머지 분야에서, 청주 이외의 지역에 살고 있는 분들을 포함을 시켰습니다. 
  그러니까 실제로는 청주 이외의 대표들이 음성, 보은, 충주만 있는 것으로 나와 있지만 그 뭐 예를 들어서 여성단체에 포함된 분이 옥천 분인 경우도 있고 농촌 여성대표로 와 있는 분이 제천이나 청원인 경우들도 있고 그래서 실제로는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것보다는 청주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조금 더 그것을 염두에 두고 고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근성 위원   그거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신문을 봤어요, 신문내용을 봐서 계열별로, 학교면 학교 계열별로 명단 나온 것을 대충 제가 체크를 해 봤는데 거기 운영위원회에 한정되어 있는, 지금 규약도 아직 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여성정책관 정영애   규약도 제정했습니다. 아니 제정은 안 됐습니다. 
  전체회의에서 확정되는 거니까. 
이근성 위원   그러니까 이것을 좀더 심도있게 포괄적으로 충청북도의 150만 도민중에서 49%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분들의 모든 의견을 좀더 폭넓게 수렴할 수 있는 방법이 좋은 방향이 아니겠느냐 그래서 제가 질의드렸던 것입니다. 
○여성정책관 정영애   그리고 실직자와 관련된 것은 더 열심히 공공근로사업 프로그램들도 개발하고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지만 현재 문제는 공공근로사업에 여성이 참여하는 데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이 있도록 그 자격기준이 굉장히 여성에게 제한적으로 있기 때문에 저희가 행정자치부에 지난번에 여성공공근로사업자를 위한 자격기준을 완화해 달라고 건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직까지 그냥 건의되어 있는 상태고 그래서 한편에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해야 되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좀 그런 부분에서 정부의 지침이나 이런 것들이 완화돼서 실제로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서 좀 뭐라고 그럴까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그런 기대를 합니다. 
○위원장 윤병태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이길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길하 위원   이길하 위원입니다. 
  여성회관에 대해서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9쪽에 보면 부업·취미교육이라고 있는데 항상 보면 4년 전이나 4년이 지난 지금이나 보면 그 내용이 똑같습니다. 
  저희들이 3년 전인가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분명히 제가 그 당시에 건의드렸던 사항이 컴퓨터나 영어, 일어 이러한 취미교실을 통해서 여성들의 취미활동의 폭을 좀 넓힐 수 있는 계기도 좀 만들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렸는데 그러한 내용은 4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내용물에, 결과물로는 하나도 나타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성회관이라고 그러면 여성들이 많이 좀 활용을 하고 이용을 해야 될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용상으로 보면 별로 활용도가, 여성들이 활용할 수 있는 회관의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한 다양성 있는 취미교육을 좀 개발해서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은 없는지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회관장 최정자   이길하 위원이 질의하신 것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북문로에 여성회관이 있을 때 과목이, 프로그램이 다양했습니다. 그래서 한 21개 공과가 있을 때 영어라든가 일어 또 컴퓨터라든가 또는 한문 같은 이런 과목이 있었는데 여성회관을 신축해서 지북동으로 가면서 교육방향을 사회교육으로 잡으면서 그런 과목은 사회교육기관이 있는 예를 들면 주성전문대라든가 이런 데에서 일어라든가 영어 이런 것을 하는 과목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여성회관은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그런 프로그램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 해서 저희들이 기술교육하고 사회교육으로 시·군하고 연관되는 이런 교육을 했고 작년에는 저희들이 취미교육을 못했었는데 금년에 사업계획을 넣어 가지고 「꽃방운영」하고 「한지그림공예」를 넣었습니다. 
  왜 넣었느냐 하면 지금 IMF이기 때문에 여성들이 뭔가는 해 볼려고 이렇게 좀 발버둥을 치면서도 기술이 없기 때문에 못 하기 때문에 「꽃방운영」과 「한지그림공예」를 가르쳐서 그 분들이 간단하게 꽃을 포장해 준다든지 하는 것을 할 수 있게끔 하느라고 이 과목을 넣었고 컴퓨터는 저희들 지금 현재 여성회관 사정이 컴퓨터가 세 대밖에 없기 때문에 컴퓨터 교육을 시킬 수 없고 저희들이 그것을 예산에 반영해도 세워지지가 않습니다. 
  저희들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는 컴퓨터 교육은 시대적으로 꼭 필요하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넣어서 반영하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이길하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면 17쪽에 보면 전문기능인 양성교육이 있는데 지금 여성실업자들이 많이 양산이 되고 또 재택교육을 많이 하고 있는데 여성회관 차원에서도 실업자 여성근로자들을 위한 재택교육을 위한 요리교육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업으로 전문기능인 양성교육을 좀 하실 계획은 없는지, 여기 보면 자격증 취득 및 취업알선이 되어 있고 또 뒤에 보면 자동차 정비교육이 있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여성들에 대한 전문성, 실업자 재택교육 일환의 차원으로서 공공기관에서, 여성회관에서 한번 교육을 해 보실 계획은 없는지 그것에 대한 말씀을 해 주십시오. 
○여성회관장 최정자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지금 계획서에는 나와 있지 않은데 이번에 저희들이 노동부에 실업자 가정 교육시키는 것을 사업계획서를 내서 채택이 됐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의류수선이라든가 이런 것을 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3월달부터 교육시킬 수 있게끔 지금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계획서에는 안 나와 있는데 이번에 노동부에서 심의과정에서 탈락이 될려는지 아니면 채택이 될려는지 모르기 때문에 넣지 못했습니다. 
이길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병태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노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노철 위원   예, 박노철 위원입니다. 
  저도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고요, 두 가지만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여성포럼 운영위원회 구성에 있어 가지고 정책관님께서 아까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그 시·군 대표성을 띠어 가지고 네명으로 이렇게 적시를 해 주셨거든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이게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직능별로 분류를 하신 것 같은데 이렇게 해놓으면 어느 시·군만 대표가 참석을 한다는 그런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여기 학계, 언론계, 경제계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시·군대표라는 항목이, 아마 또 운영위원회 구성이나 전체회의때 또 아마 똑같은 얘기가 나올 것, 틀림없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태여 시·군대표라고 하실 필요 없이 직능을 넣으셔 가지고 직능단체별로 이렇게 구성하시는 것으로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셔야 될 것 같애요. 
  여기서 시·군대표 4명 해 놓으면 예를 들어 옥천만 대표가 들어가면 그럼 청원이나 단양은 뭐냐 이런 얘기가 똑같이 나옵니다. 틀림없어요. 
  이근성 위원이 아까 아주 촉각을 곤두세우시는데 그거 조심하셔야 됩니다. 
○여성정책관 정영애   그래서 저희가 시·군에서 여성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단체가 여성단체협의회고 그래서 시·군여성단체협의회에 저희가 12명을 다 넣을 수는 없기 때문에 거기에서 권역별로 지정을 해 주면서 그 권역에서 가장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으로 선정을 해 달라고 그렇게 의뢰를 드렸습니다. 저희로서 저희가 마음대로 어디를 고르고 빼고 할 수가 없어서 그래서 거기에서 골라온 것인데 맨 처음에는 단양지역을 포함시켰는데 단양이 멀다고 그쪽에서 안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게 바뀌고… 
○위원장 윤병태   저기 정책관님 말이에요, 지금 박노철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이나 이근성 위원님이 지적하신 시·군 대표성이 지역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돼요. 
  그러니까 그것을 표현을, 지금 박노철 위원이 의견을 내놓으시는 것은 지역·권역별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더 부드럽지 않느냐 아니면 직능대표라든가, 지금 그러나 정책관실에서 제기하시는 것은 권역별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아닙니까, 그죠? 
○여성정책관 정영애   예. 
○위원장 윤병태   시·군대표라고 표현하지 마시고 지역권역별 이렇게 표현을 하시면은 부드러울 것 같아요. 
○여성정책관 정영애   그런데 원래 위촉대상자 명단은 권역별 대표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여성단체내의 권역별 대표로 넣으면은 박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조금 문제가 없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노철 위원   그렇죠, 그러시고 지나간 얘기지마는 여성정책관 그 당시 선임문제 때문에 우리 도민들이 아주 촉각을 세웠었고 저 자신도 너무너무 가슴이 조마조마했던 사람중의 한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포럼의 성공 여하는 인적구성, 특별히 좀 신경을 쓰셔 가지고 좀 참신하고 의욕적인 인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맨날 최씨, 한씨, 정씨 하지 마시고 좀 더 의욕적이고 아주 능동적이고 열성적인 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여성정책관실에서 인물선정하는데 좀 애로사항이 있으시다면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셔 가지고 폭넓고 다양하게 참여를 시키셔야지성공하시지 그렇지 않고 전례 답습하시면 이것 분명히 성공하지 못합니다. 
○여성정책관 정영애   예. 
박노철 위원   참고로 하시고, 또 한 가지는 여성회관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지역적인 말씀을 드려서 죄송한데요, 제가 청원문화원의 운영위원회 부회장을 지금 맡고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여문회, 서우회, 풍물 해 가지고 많은 취미단체가 있어요. 
  그런데 풍물을 지금 가야금 관계 이런 것을 배울려고 하는데 그 공간이 없어 가지고 상당히 애로를 겪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청원문화원의 여성단체회원들이 우리 여성회관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 가지고 한번 여쭤 보는데요. 
○여성회관장 최정자   여성회관에 교육이 없을 때에는 민간단체나 사회단체에 대여하고 있습니다. 
박노철 위원   유료대여? 
○여성회관장 최정자   예. 
박노철 위원   알았습니다. 다음에 한번… 이상입니다. 
○여성회관장 최정자   조례에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위원장 윤병태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학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학래 위원   예, 본 위원이 매년 해마다 주요업무계획서 내시고 그리고 보고도 받고 그러는게 네 번째입니다. 
  5대 때 3년하고 6대에 들어와서 한번 하고 그래서 네 번째인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얘기도 수시로 하는 얘기지만 네 번째 그 얘기는 이번도 안 빼놨습니다. 
  그런데 조금 유감스러운 게 목욕문화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여태 한번도 못들어봤단 말이에요. 이게 얼마나 중요한 겁니까? 
  그래서 금년에는 목욕문화 창달을 한 차원 높인다는 차원에서 교육프로그램에 그것도 포함시켰으면 하는 것을 여쭙고 싶은데 어떠신가요? 
  목욕이라는 것을 문화로 생각 안 하셨나요? 
○여성회관장 최정자   지금은 옛날과 틀려서 옛날에는 공중목욕탕에서 많이 했는데 지금은 아파트 생활들을 하다 보니까 옛날같이 그렇게 긴박하게 생각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각을 못해 봤습니다. 
박학래 위원   그리고 목욕이라는 것을 때만 닦는 데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그런 여성회원들이 많을까요? 때만 닦는 데다. 
  분명히 때만 닦는 데는 아니죠? 그렇죠? 
  거기서는 마음도 닦아야 되고 정말로 정서를 순화시키는 휴식공간도 되고요, 그런 면에서 여성의 문화인이라는 한 차원을 높인다 한다면 목욕문화 창달을 위해서 교육이 필요불가결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방법도 개발하고 목욕 문화에 대한 책도 연구하고 거기서 특별히 강의할 사람도 강사도 발굴하고 이래서 목욕문화를 한 차원 높이는 사업이 여성사업으로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좀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성회관장 최정자   예. 
이근성 위원   잠깐만요. 
○위원장 윤병태   이근성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근성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께요. 지금 시·군단위에서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사업계획 발표할 때 제가 참여를 했어요. 
  지금 각 시·군단위에서 금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하고 추진을 하기 위해서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자료들을 전부 입수를 하셨는지… 
○여성정책관 정영애   아직까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희하고 연관되는 부분은 저희가 취합을 하는데 또 독자적으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협조를 얻을 수는 있지만 그것을 취합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근성 위원   그리고 여성회관장님도 시·군단위의 여성회관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행사계획 보고같은 것 전부 다 입수 아직 안 했죠? 
○여성회관장 최정자   저희 여성회관에서는 시·군에서 이루어지는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저희들이 일년에 한번씩 받고 있습니다. 
이근성 위원   받고 있어요? 
○여성회관장 최정자   예. 
이근성 위원   그래서 제 생각에는 아까 박노철 위원이 여성회관에서 이루어지는 취미생활 이런 말씀도 하시길래 지금 언뜻 생각이 나서 그러는데 각 시·군의 여성단체나 여성단체협의회, 또 여성회관 자체내에서 매년 지금 우리가 사업보고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거기도 연중 행사계획을 수립해서 교류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사실. 
  지금 제가 여기 옥천 것은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것을 좀 더 빨리 시·군의 여성단체나 여성회관에서 이루어지는 행사 계획들을 미리 수집을 하셔서 도단위에서의 지원대책 방안이라든가 이러한 것을 좀 더 심도있게 연구를 해 주셨으면 무언가 시·군과 도와의 연결고리가 잘 연결이 돼서 좋은 정책이 입안이 되지 않을까 이런 노파심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성정책관 정영애   예. 
○위원장 윤병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우리 지금 업무추진계획 보고서를 내시면서 앞으로 '99년도 여성정책 추진방향에 따른 내용중에 전통적인 남성우월주의라고 하는 어휘를 사용했습니다. 
  이것은 스스로 여성분들이 평가절하를 하시는 사고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러시면 안 됩니다. 강한 의지를 가지고 가셔야만 지금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대로 가실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어휘를 좀 안 쓰시는 것이 스스로 격상을 높이는 것 아닌가 이렇게 판단이 되어 집니다. 앞으로 이런 것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정책관 정영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병태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여성정책관실 소관 1999년도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보고 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금년도 업무추진에 있어서 우리 위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오늘 보고한 계획이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오찬 및 복지환경국 보고 준비를 하기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9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윤병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복지환경국 
○위원장 윤병태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는 복지환경국에 대한 '99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계관께서는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환경국장 박환규   존경하는 윤병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지난 한해 동안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저희 복지환경국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베풀어 주신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금년 한해에도 변함없이 복지환경 시책에 보다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금년도 복지환경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 기본현황입니다. 
  지난해 9월 조직개편에 따라 조성된 저희 복지환경국은 5개 과에 20개 담당으로 공무원 정원은 106명이 되겠습니다. 
  예산규모는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총 1,600억원으로 도 전체 예산의 18.6%에 해당되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9%인 1,263억원이고 재원별로는 국고가 992억8,000만원으로 62%이며 도비는 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능별로는 사회복지 부문이 47%인 754억원이고, 보건위생 부문이 400억원, 그리고 물관리 사업비가 367억원 등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지난해 복지환경 행정의 주요성과로는 IMF경제한파에 따른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의 보호를 위하여 한시적 생활보호 및 특별 취로사업의 확대 추진과 노숙자 보호를 위한 노숙자 보호소도 청주시에 설치하였으며 지방자치시대를 대비한 지역복지 기반구축과 전국단위 장애인 체육대회 및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종합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또한 보건소 신축, 물리치료실과, 한방진료실 운영 등 보건의료시설 확충과 취약마을 현지 무료진료, 가정방문 간호사업 등 찾아가 봉사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고를 통한 도민의 건강증진과 청정환경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하여는 『청풍명월 21』의 UN제출과 환경기초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그리고 지난해 처음으로 청주시 지역에 오존경보제 실시와 자연환경보전 운동의 지속적 추진 등의 성과를 거두는 한편, 맑고 깨끗한 먹는 물의 보전과 공급을 위하여 대청댐 2단계, 충주댐 1단계 사업의 추진과 지하수의 보전관리에도 노력하는 등 도민들의 쾌적하고 살기좋은 환경속에서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구현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습니다. 
  다음 5페이지 '99년도 복지환경시책의 방향입니다. 
  열린 미래 21세기 살기좋은 복지충북건설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쾌적하고 살기좋은 생활환경의 조성과 음식문화의 개선과 선진 위생행정의 구현, 그리고 찾아가 봉사하는 보건·의료체제의 확립과 맑고 깨끗한 물 관리·공급 등 도민에 다가서는 새로운 시책이나 사업의 발굴 추진으로 도민의 삶의 행복지수를 한 차원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페이지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입니다. 
  첫째, 저소득층 주민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해 생활보호대상자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속되는 경제불황으로 늘어나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보호를 위한 한시적 생활보호대상자를 대폭 확대하여 지원하도록 하겠으며 거택보호자에 대한 생계보호 수준도 향상시키고 복지행정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위한 공공근로사업도 추진하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없는 저소득층의 소득지원을 위한 취로사업을 대폭 확대 실시하고 노숙자 보호소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의 노인복지 확충을 위하여는 노인 경로연금 및 교통수당 지급, 노인공동작업장의 설치와 지역 노인봉사대를 구성 운영하고, 치매상담, 신고센터도 확대 설치하는 등 노인의 소득활동과 건강을 증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또한 금년은 『세계 노인의 해』로서 건전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의 보장과 노인들의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 지원을 확대하는 등 노인 복지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효행실천 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경로의 달인 10월에는 노인 위안 및 경로활동을 추진토록 하며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방문 봉사활동도 적극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중증장애인에 대하여는 생계보조와 자녀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생활보호대상 장애인에게는 의료비와 보장구를 지원하며 장애인에 대한 재활사업 추진과 장애인들이 생산한 물품을 팔고 살 수 있는 곰두리 장터를 시·군당 1개소씩 개설 운영토록 하고 지방기능경기대회와 채용박람회를 장애인 고용촉진 공단과 협조하여 개최하며 재가장애인에 대한 직업훈련의 실시와 청주시 신봉동에 신축한 곰두리체육관은 민간법인에 위탁 운영토록 할 계획입니다. 
  넷째, 아동의 건전육성 및 안전보육을 위해서는 소년·소녀가장 및 결함가정 아동 세대의 보호와 도내 167개소의 보육시설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고 573개 보육시설에 다니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 아동의 보육료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1페이지 사회복지 시설의 내실 운영을 위하여 39개 보호시설에 대한 운영 및 입소자 보호, 사회복지관 및 장애인 복지관 등의 시설에 대하여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그곳에서 일하는 종사원에 대한 처우개선과 시설의 기능보강, 환경개선 사업도 계속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민간의 복지참여 활성화를 위해서 민간 복지전담 조직을 육성하여 자원봉사자의 수요와 공급을 체계적으로 연결해 주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자매결연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지방자치시대의 지역복지의 수요 및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노인복지 등 9개 분야에 대한 충북 사회복지 계획을 연내에 수립하여 지역사회 복지시책의 기준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도민의 건강증진 사업으로 첫째, 보건·의료기반 확충과 시혜확대입니다. 
  물리치료실의 확대설치 운영 등 보건진료기관 현대화 사업추진의 내실 운영 등으로 보건의료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오지마을 노인 무료 건강검진, 저소득 노인에 대한 무료틀니 보급 및 암 검진과 진료 안내, 재가 만성퇴행성 질환자에 대한 가정방문 간호사업, 도민에 대한 양질의 의료보호와 전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도 적극 전개하여 의료서비스 제고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3페이지입니다. 둘째, 선진 위생행정 및 식품의 안전성 추진을 위하여는 조상이나, 기업으로 맥을 이어가는 향토음식이나 전통음식을 발굴하고 지역이나 고장을 대표하는 관광식품의 개발을 위한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MBC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또한 위생업소의 시설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업체에 대한 친절교육과 시설개선을 위한 융자금의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으며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계층감시와 주민신고망을 구축하고 명예감시원의 활동 등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지역 업소에 대한 중점단속으로 위생행정의 선진화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4페이지 청정환경 보전 및 관리입니다. 
  첫째,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의 기반조성을 위하여 환경시책의 기본 틀인 『청풍명월 21』에 대한 세부실천 계획의 추진과 충주호와 대청호에 대한 환경보전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환경신문고 운영과 푸른환경지키미 위촉 운영, 그리고 관광·행락지에 대한 청결 및 질서확립 등을 통한 자연환경보전 활동도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건전한 토양환경의 보전과 맑은 공기 확보를 위해서 토양 측정망 지정을 확대 운영하고 토양오염 유발시설에 대한 오염검사, 청주시 지역에 대한 오존경보제의 지속실시, 배출시설 지도·점검과 자동차 배출가스 상설감독반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입니다. 
  쓰레기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부도업체의 방치 폐기물에 대하여도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처리가 되도록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환경기초시설의 확충으로 위생적인 쓰레기 매립장, 분뇨처리장, 축산폐수처리장, 하수 및 폐수종말처리장 등을 계속사업 27개소를 포함하여 총 30개소에 대한 설치를 계속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 맑은 물의 보전 및 관리입니다. 
  첫째, 깨끗하고 안전한 맑은 물의 공급을 위하여 대청댐 2단계, 충주댐 광역상수도 시설 확충을 위한 '99년도 사업계획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2000년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도시지역의 상수도 시설과 농촌 생활용수 공급시설도 계속 개선 확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7페이지 수질보전 및 개선을 위하여 계곡수의 보호관리와 휴식년제 실시, 하상정비 사업, 하수관거 확충 및 정비, 주민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셋째, 먹는 물 및 지하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지하수에 대한 오염방지 사업추진과 방치되어 있는 관정에 대한 원상복구사업, 주민들의 음용수 이용이 많은 옹달샘 32개소에 대한 복원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현안 및 주요사업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페이지 첫째 문장대·용화온천 개발저지 추진으로 먼저 '96년 상주시장의 승인으로 추진하는 문장대 온천에 대한 개발저지와 관련하여서 행정소송은 대구 고등법원에, 민사소송은 대전 고등법원에 계류중에 있으며 헌법소원은 헌법재판소에 계류중에 있습니다. 
  또한 용화온천에 대한 개발저지와 관련해서는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모두 서울 고등법원에 계류중에 있으며 별도의 소송 3건은 진행중에 있습니다. 
  본 사업의 개발저지와 관련한 각종 쟁송은 최소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나 온천개발이 반드시 중지되도록 민간대책위원회 및 변호인단과 긴밀한 협조로 적극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청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 조성추진은 현재 공정이 약 30%로 금년말 준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청주시장과 청원군수의 책임하에 지역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숙원사업 지원이나 인센티브를 제시한 후 정상 추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대책 추진에 대하여는 금년 4월까지 수변구역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8월에 지정될 것으로 예정됩니다. 
  따라서 이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 및 환경기초시설 등의 확충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25페이지와 26페이지 금년도에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하여는 보고를 생략하고 유인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윤병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세기를 마감하고 21세기를 준비하는 금년 한해 저희 복지환경국 소속 공무원 모두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행정판단의 기준을 무엇이 도민을 위한 행정인가에 초점을 두고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보다 열심히 사명감을 가지고 직분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99년도충청북도복지환경국소관주요업무계획보고서는 별책)
○위원장 윤병태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근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근성 위원   이근성 위원입니다. 
  '99년 기묘년 새해를 맞이해서 복지환경국 공무원 여러분에게 행운이 같이 하시기를 기원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도 우리 150만 도민을 위해서 사회복지분야에 대해서 많은 좋은 시책을 입안하고 계시는데 지난해에도 수해로 인해서 전염병이 많이 발생될 우려가 있었습니다. 
  아까도 보고를 하셨습니다만 좀더 금년에도 어떠한 기후변화가 일어날지는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고, 지금 현재 보건소 문제가 지역의 현안으로 많이 지금 군의원들과 또 지역민들간에 마찰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노령화 시대가 되다 보니까 농촌에 노인들이 팽창일로로 되다 보니까 그 분들이 지금 현재 시설을 대고 있는 물리치료실이라든가 또 지금 물리치료실의 한방진료실을 굉장히 선호하고 있는 사항으로 발전이 되고 있는 상황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도 한방진료에 대해서 물리치료실에 겸비해서 좀더 거기에 대한 대책방안이 심도있게 나와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고 지난번에 장애인 복지관계에 대해서도 얘기 나왔습니다만 영동의 장애인 복지사업장에 30억이라는 투자가 되고서도 사장되고 있는 상황, 또 옥천, 제천의 작업장, 청원군인가 어디에도 작업장에 문제가 대두되어 있어서 장애인들이 실의에 처할 수 있는 그런 상황밖에 안 되어 있다 하는 보도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것도 좀더 이번 기회에 심도있게 준비를 해서 그 분들의 애로사항을 좀 철두철미하게 소외감을 타지 않는 정책입안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고, 여기 전부 시·군 단위에 곰두리 장터, 장애인들을 위해 설치를 해서 처음으로 실시하시겠다 이렇게 보고를 하셨는데 이 내용이 어떤 방향인가 좀더 심도 있게 말씀 좀 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복지환경국장 박환규   이근성 위원님께서 저희들에게 말씀해 주신 수인성 전염병 예방대책을 철저히 강구하라는 말씀, 그리고 보건소의 물리치료실, 한방진료실이 계속 지역 노인들에게 의료시혜를 줄 수 있도록 철저히 대책을 세우라는 말씀과 또 장애인 복지작업장 특히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이런 작업장을 좀 파악을 해서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라는 말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곰두리 장터 운영에 대해서 좀더 내용을 알고 싶다고 하셨는데 곰두리 장터는 장애인들이 복지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각 시·군별로 별도로 시장을 개설해서 운영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각 시장·군수들이 관심을 가지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렇게 지원을 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이길하 위원   이길하 위원입니다. 
  금방 이근성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지만 물리치료실에 대해서 제가 한 가지만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물리치료실 확대운영이라고 그래서 37개소에서 44개로 증설이 되는데 제가 2년 전에 도정질문 당시에 물리치료실의 호응도, 주민들의 여망이라고 하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가시적인 성과가 피부적으로 와 닿는 사업이라고 칭찬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물리치료실에 종사하는 종사원들의 처우가 다 일용직으로 되어 있어서 그 사람들이 의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렸었는데 도내에 많은 물리치료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정식적인 직원이 서너명에 불과한 결과밖에 지금 없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 나머지 물리치료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대개 근무여건도 열악한 일용직으로 근무하니까 의욕이 없는 그러한 자세를 가지고 근무를 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에게도 무엇인가 처우를 좀 개선해 주거나 또 심리적으로 무엇인가 보상을 해 주지 않는 범위에서 자꾸 물리치료실만 이렇게 늘어만 나면 그 사람들도, 다음에 들어오는 사람들까지도 다 그러한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할 수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것에 대한 처우개선은 혹시 뭐 방안이 있는지 좀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복지환경국장 박환규   지금 업무보고를 드린 대로 지금 7개 보건지소의 물리치료실을 새로 확대해서 운영하는데 거기에 인력수급문제는 사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좀 애로가 있습니다. 
  물리치료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채용을 해서 항시 대기하면서 근무를 시켜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예산문제가 수반되기 때문에 충분한 인원을 확보는 못하고 있지만 그 인접지역을 두 개 지역을 왕래하면서 자격있는 물리치료사가 운영을 한다든지 해서 최대한으로 현재 있는 인력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대책을 세워서 하되 앞으로 가능하면 더 인원을 확대하는 쪽으로 그렇게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길하 위원   제 생각은 인원도 확대가 중요하지만 그 사람들이 근무할 수 있는 의욕의 여건을 만들어주시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고요, 그래서 그것이 가시적으로 한, 두 명 정도는 아마 의료기술직으로 전환이 됐는데 나머지는 다 일용직으로 있다 보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문기술직을 가진 사람들인데 일선병원의 물리치료사보다도 더 열악한 조건에서 일을 한다고 그러면 과연 관에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이러한 물리치료실에 얼마나 그런 사람들이 와서 일을 할 것인가 라고 하는 좀 안타까움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복지환경국장 박환규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병태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복지환경국 소관 1999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보고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금년도 업무추진에 있어서 우리 위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오늘 보고한 계획이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5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사회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2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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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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