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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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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교육과학연구원·단재교육연수원·중앙도서관·학생교육문화원·학생종합수련원·학생외국어교육원·청명학생교육원·교육정보원·충주학생회관·유아교육진흥원·보령교육원·제주교육원


일시  2014년 11월 14일(금) 10시

장소  교육위원회 회의실


(10시02분 감사개시)

○위원장 윤홍창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제52조,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단재교육연수원, 중앙도서관, 학생교육문화원, 학생종합수련원, 학생외국어교육원, 청명학생교육원, 교육정보원, 충주학생회관, 유아교육진흥원, 충청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 제주교육원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공지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방청석에서는 충북교육발전소 엄경출 외 2명이 방청하고 계십니다.
  방청인께서는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7조에 따른 방청인 준수사항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회의장 안에서 녹음, 녹화, 촬영 등은「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도의회에 등록된 기자에 한해서만 허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직속기관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늘 직속기관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8일간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모두 23개 기관에 대하여 실시하게 됩니다.
  직속기관에 대해서는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을 위하여 직속기관별 특성에 맞는 시책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 자리를 빌려 직속기관장님과 관계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도의회가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기관의 행정사무가 적정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여 2015년 예산안 심사를 포함한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한 잘못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데,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준비하신 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질의와 대안을 해 주시고 직속기관장님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정중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는 직속기관장을 대표하여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이경복 원장님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직속기관장님들은 대표 선서자가 앞으로 나올 때 자리에서 일어나시고 대표 선서자가 “선서”라고 말할 때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대표 선서자는 서명된 선서문을 모두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이경복 원장님께서는 직속기관장을 대표하여 증인선서를 하시기 바랍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선서!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4년 11월 14일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교육정보원장 석명기

충주학생회관장 박민수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보령교육원장 정정희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위원장 윤홍창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 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고 대신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201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사항이 있는 7개 기관을 직제 순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하실 때에는 소속, 직·성명을 말씀하시고 간략하게 5분 이내로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교육과학연구원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입니다.
  충북교육의 힘찬 발전과 도약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윤홍창 위원장님과 정영수 부위원장님, 김양희 위원님, 이광희 위원님, 이종욱 위원님 그리고 이숙애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결과 처리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원에서는 2013년도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이 2건이 있었습니다.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은 충북진로진학지원센터의 업무개선 및 전문성 확보 그리고 연구학교박람회 횟수 환원에 관한 사항이었습니다.
  먼저 충북진로진학지원센터 업무개선 및 전문성 확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전문직 2명을 추가 배치해서 1명이었던 교육전문직을 3명으로 배치해서 진로상담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힘을 썼고, 두 번째로 진로진학지원센터 체험실 운영, 또 전문직업인 초청 수요토크,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캠프 운영, 그리고 진로진학상담센터 인력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많은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서 단위학교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연구학교 박람회 일수 환원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2013년의 경우 당초 연구학교 박람회를 6일간 열기로 예정을 했었습니다만 행정사무감사 일정 등으로 인해서 부득이 3일간으로 축소하여 박람회를 진행하였으나, 알차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운영평가 결과 95%의 그러한 만족도를 얻어서 심도 있게 운영이 되었다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금년도에는 연구학교 운영 학교 수가 작년에는 140개 교였었는데 금년에는 99개 교로 감소하여 초·중등 통합으로 연구학교 보고회를 운영해도 큰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어 금년에는 다음 주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들의 요구와 수업결손 방지를 위해서 금년에는 주말을 포함해서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해서 연구학교 결과를 보고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우리 연구원에서 하는 그런 모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윤홍창   이경복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단재교육연수원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입니다.
  먼저 저희 원에 대해서 각별한 애정을 가지시고 평상시 따뜻한 충고와 관심을 주시는 윤홍창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3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해 주신 시정·개선 요구 및 건의·촉구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시정·개선 요구사항은 총 1건으로서 완결되었는데 그 내용은 일반직 지방공무원의 상시학습 기준시간 미달로 인한 승진 누락 문제와 기준시간 미달자에 대한 연수지원을, 첫째, 우리 원 집합교육대상자 선정 시 상시학습 미충족자를 우선 선발하고 예정 인원을 확대하여 추가 선발하는 등 지방공무원 상시학습 기준시간 미달자에 대한 연수기회 제공을 확대하였고, 둘째, 2014년도 집합교육 23과정 1,197명, 원격연수 5개 과정 1,100명의 교육훈련계획을 2015년도에는 집합교육 29개 과정 1,890명, 원격연수 35개 과정 1만 500명으로 집합교육 6개 과정, 원격연수 30개 과정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건의·촉구 사항은 총 4건으로 4건 모두 완결되었습니다.
  보고서 83쪽에서 88쪽까지 참조바랍니다.
  그 내용을 설명드리면 1, 자체 연수 프로그램 운영 개선에 대한 조치결과로 첫째, 우수강사 인력풀 구축 운영을 통한 우수강사 선정으로 연수 만족도를 제고하고, 둘째, 전문성 함양 및 현장 직무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을 구성 운영하였으며, 셋째, 시설·교육 환경개선으로 컴퓨터 금년에 2,400만 원 어치를 교체했고 내년도 본예산에 8,000만 원 예산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책걸상도 약 4,900만 원, 둘레길 보수 예산 800만 원, 물탱크 교체 1,900만 원, 강의실 바닥교체 2,000만 원, 사도관 냉난방 시설 개선 2,500만 원 등 전자칠판 및 탭북 설치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 2014년도 현재 위탁연수 만족도가 96.8%, 자체연수 만족도가 97.8%로 자체연수 만족도가 1% 정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2번, 원격연수시간 확대 운영에 대한 조치 결과로 집합연수 시 원격연수시간을 최소 4.4%에서 최대 50%까지 확대하여 운영하였습니다. 
  향후 교육부 고시 및 교원연수 운영지침에 의거 집합연수 중 자격연수 20% 이내, 직무연수 50% 이내에서 원격연수시간의 점진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징계공무원 연수과정 개설 운영에 대한 조치결과로 징계처분 공무원들의 징계사유가 다양하고 징계시기 및 인원의 유동성 등으로 별도 교육과정 개설보다는 현재 운영 중인 집합교육과정을 통한 재교육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였습니다.
  그 사례는 각 집합교육과정에 청렴교육 8시간, 감사사례 9시간, 정신교육 4시간 등 총 21시간을 편성 운영하였으며, 향후 교육과정편성 시 직무소양 및 정신교육시간을 확대하여 징계예방 차원의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민족정신 교육과정 개설 운영에 대한 조치결과로 2014년도 교원자격연수 5개 과정에 10시간, 교원집합 직무연수 1개 과정에 2시간, 지방공무원 집합연수 2개 과정에 5시간, 우리 땅 바로 알기 교육과정 21시간 총 9개 과정에38시간을 편성 운영하였습니다. 
  이것은 민족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3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해 주신 시정·개선 요구 및 건의·촉구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도 편달을 바라면서 충청북도교육위원회의 무궁한 발전과 위원님들 모두가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윤홍창   조용덕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중앙도서관 관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충청북도중앙도서관장 홍준기입니다.
  저희 도서관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건의 및 촉구사항은 2건으로 첫째는 독서모임 활성화 추진, 둘째는 도서기증 사업 활성화입니다.
  먼저 89쪽의 독서모임 활성화 추진에 대한 조치결과입니다.
  저희 도서관은 영·유아, 학생, 학부모,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가지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하였으며 그중 대표적인 것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유아를 위한 독서프로그램으로 동화오감놀이, 북스북스, 체험동화마을 등 7개 과정에 7,400여 명이 참여해서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였으며, 중·고등학생의 독서활동과 관련해서 즐거운 상상 책에게 말 걸기, 청소년 인문학콘서트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였습니다. 
  찾아가는 독서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중학생 독서 강독모임을 활성화하고 도내 초·중학교에 지역작가 및 책버스를 파견하여 초·중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였습니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체험을 위한 제2회 충북도서관북페스티벌을 운영해서 2만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지원 사업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독서체험, 청주여자교도소 수감자 독서회, 청주소망원 동화구현 등을 운영해서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활성화를 도모하였습니다. 
  그밖에도 도서관주간, 독서의 달, 가족어울림독서한마당, 신나는 독서탐방 등에 독서진흥사업을 운영하여 지역의 독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향후 저희 도서관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교육문화의 장이 되고자 합니다. 
  두 번째, 독서기증 활성화 사업 추진에 대한 조치결과입니다.
  91쪽이 되겠습니다.
  2012년도에는 2,800여 권의 기증도서를 확보해서 저희 도서관 장서로 872권을 등록하였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한 책 다모아 재기증 사업에 2회에 걸쳐서 약 1,455권, 학생종합수련원 등 232권 등 4개 기관에 2,000여 권을 재기증한 바 있습니다. 
  2013년도는 2,071권의 기증도서를 확보해서  그중 저희 도서관에 595권을 등록하고 산남동주민센터 등 3개 기관에 265권을 재기증하였습니다. 
  나머지 도서는 80% 이상이 정보가치가 없거나 훼손 또는 오손 도서가 많아서 재기증을 할 수 없는 도서로 자체 폐기처분하였습니다. 
  2014년도 10월 말 현재 2,300여 권의 기증도서를 확보하여 저희 도서관에 600여 권을 등록하였고, 작은도서관 또는 소외계층을 위한 재기증기관 5개 기관을 선정하여 약 1,700권 가량을 재기증하기도 하였습니다. 
  내년도에도 지식소외계층 등에 재기증을 통해 도서 나눔과 건전한 기부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중앙도서관은 지적해 주신 두 건 이외에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꿈을 이루는 행복한도서관을 구현하기 위하여 매진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상으로 중앙도서관 2013년도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건의·촉구 사항 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윤홍창   홍준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문화원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입니다.
  우리 원의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78쪽입니다.
  충북학생수영장 운영을 수영장 개방시간에 따라 이용자를 차별적으로 운영한 사항은 양성평등에 어긋나므로 개선책을 마련하여 시행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여성전용시간을 폐지하여 남성과 여성의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생과 중고생을 구분하던 학생 이용시간도 학생과 일반인으로만 나누어 운영하도록 수영장 운영규정을 개정하여 2014년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9쪽, 한글사랑큰잔치 시상 명칭 및 훈격을 도 대회와 동일하게 운영하도록 하며 절대평가로 학생시상 폭을 넓혀 지도교사의 학생지도력 및 사기를 진작하고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도 확대 운영하라는 사항에 대하여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학교대회 및 각 시·군 대회를 한글사랑큰잔치로 통일하였고, 시상 명칭 및 훈격을 세종상, 훈민상, 정음상으로 도 대회와 동일하게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도 대회에 참가한 학생 310명 모두에게 세종상, 훈민상, 정음상을 시상하였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 최고득점을 취득한 학생을 지도한 교사 9명에게도 교육감상을 표창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의 2013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2건의 조치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윤홍창   박노화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외국어교육원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그리고 교육에 대한 높은 식견으로 외국어교육 정책 수행에 발전적 대안을 주시는 교육위원회 윤홍창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육원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 시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 등 지적사항이 없었으며, 건의사항으로는 첫째, 원어민교사의 장기근무방안 마련으로써 조치결과보고서 92쪽에 있습니다. 
  우리 교육원의 장기근속으로 인한 정체성 방지를 위해 원어민교사의 최대 3년 근속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본원의 경우 지리적 이유와 외부와의 접촉 단절로 재계약을 하지 않고 국내의 다른 교육기관으로 이동해 가는 교사가 있고,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우리 교육원에서 재계약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으나 급여 등 우대조건을 제시하고 숙소시설 교체, 문화 소외기회 최소화 등 처우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 원어민교사와 협력교사의 사전수업 연구 충실입니다.
  조치결과보고서 95쪽입니다.
  원어민교사와 협력교사의 사전수업 연구 충실로 교육만족도가 10월 20일 기준 본원 98.87%, 청주센터 99.50%, 10월 말 기준 본원 98.94, 청주센터 99.44%로 매우 높습니다. 
  각 과정 사전협의회를 통해 교사의 역할 및 유의사항 주지, 사전지도안 제출, 교재 및 자료제작 등 수업준비상황 확인 및 지도를 철저히 하고, 협력교사의 수업장학 및 결과 환류를 통하여 원어민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원어민교사 연 2회 공개수업 실시 및 전 교사 참관, 그 결과를 수업에 적극 반영토록 하였고 사후평가를 통해 교수학습 진행상황 검토 및 피드백 강화로 원어민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셋째,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원어민교사의 정보제공에 대한 업무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보고서로 대체하겠습니다.
  앞으로 학생외국어교육원 전 직원은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따뜻한 품성을 갖춘 충북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윤홍창   김명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청명학생교육원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안녕하십니까?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입니다.
  평소 저희 원을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시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존경하는 윤홍창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육원은 2010년 9월 전국 최초의 기숙형 Wee스쿨로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 격려에 힘입어 개원하였습니다. 
  위기학생 치유 관련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은 없었으며 건의 및 촉구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지역 Wee센터 관리에 관한 내용입니다.
  지역 Wee센터 관리·감독은 학생사안 처리 및 지도의 효율성을 위하여 도교육청 진로인성교육과에서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위기학생 발생 시 Wee센터와 청명학생교육원이 학생상담 등의 정보공유 등으로 지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흥미위주의 교육과정 개발 운영에 관한 내용입니다.
  우리 원에서는 일반 중학교 수업시수 1,122시간보다 2배 이상 많은 2,420시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흥미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계회복을 위한 청명사랑 편지쓰기, 슈퍼스타 청명페스티벌, 한울타리 가족성장캠프,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워크숍, 충북대 학부생과 함께하는 브라더 앤 시스터 멘토링을 운영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청명성장마라톤, 사제동행 상당산성, 농다리, 민주지산 등반, 한라산 극기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제동행 스피드퀴즈 및 청명골든벨, 태극권, 108배 절 운동, 템플스테이 등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 진로직업체험센터, 청주공고 직업종합체험관,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직업체험활동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도입국 학생의 한국어 습득,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다문화 예비학교에서는 청주박물관, 동물원, 수암골 견학, 청남대 및 문의문화재단지, 공주·부여 역사문화 탐방, 울릉도 탐방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규수업 대안 교과로 한지공예, 원예, 난타교실, 야간 동아리 활동 시간에는 학생들의 흥미와 취미를 고려한 배드민턴, 네일아트, 핸드볼, 농구, 탁구, 당구, 영화감상, 피아노 연주, 보컬반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규시간 외에는 피아노와 기타 연주를 할 수 있는 감성자극 공간을 마련하여 틈나는 대로 자기 감정을 표현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종 행사 시 학생이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를 운영하여 재능을 발휘하고 자존감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항상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저희 청명가족들은 모두가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윤홍창   김동명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아교육진흥원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원장 박희숙입니다.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3년 행정사무감사 시 본원의 발전을 위해 진취적인 대안을 말씀하신 건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2013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해 주신 건의·촉구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겠습니다.
  건의·촉구 사항은 총 1건으로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 시설개방 홍보 중 토요일에 진행하는 일반인 대상 시설개방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달라는 말씀에 대해, 교육기관 및 타 기관에 토요가족체험 안내를 위한 도민홍보를 사업안내 공문발송과 각종 협의를 통해 사업 안내를 적극 실천하였고 리플릿을 제작하여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부하였으며 도내 영유아 관련 유아교육 기관들에게 안내하였으며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시에도 적극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언론매체를 통해서 보도자료화 3회, 충북교육청 에듀러브, 충북교육소식 영상물 상영 2회, 한벌초등학교 전광판을 활용하여 홍보하는 등 도민들에게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알리는 데 전 직원 모두가 사명감과 열정으로 실천한 결과 토요가족체험 이용 인원이 10월 말 기준 작년 742명에 대비해 올해는 1,279명이 체험하여 537명이 증가하였습니다.
  보고서 110쪽에서 121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위원님 여러분의 전문성과 경험을 통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2013년 행정사무감사 건의·촉구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윤홍창   박희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일곱 분 직속기관장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보충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들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광희 위원   이광희 위원입니다.
  보충자료 요청을 두 가지 드리겠는데요. 
  중앙도서관의 2013년, 2014년 독서 및 평생교육프로그램 예산과 강좌 비교 현황을 부탁드립니다.
  유아교육진흥원에는 유아교육 교사 및 담당자 교육현황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홍창   보충자료 필요하신 위원님들 더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저도 한 가지 말씀을 좀 드려보겠습니다.
  중앙도서관 건인데요, 도서기증사업 활성화에 따른… 이건 어디, 관장님! 도서기증사업 활성화라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따른 실적, 그러니까 재기증 받은 도서가 개인이 어느 정도 되고, 개인, 또 기관 단체에 관한 그런 자료를 챙겨봐 주십시오.
  자, 그러면 보충자료를 더 요구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는 것으로 하고, 그러면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해서 10분씩 좌석 배치순에 따라 돌아가면서 하겠습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위원님들께서는 핵심만 요약해서 질의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집행청에서 답변할 때에는 관계관의 소속, 직·성명을 말씀하신 후에 위원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우리 정영수 위원님부터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수 위원   정영수 위원입니다.
  먼저 오늘 행정감사를 준비해 주신 집행기관 관계자들께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마도 이 자리는 충청북도 교육을 위해서 여기 계신 여러분들과 우리 위원들과 앞으로 우리 충청북도 교육을 어떻게 이끌어갈 건가 하는 문제점을 발의하는 그런 자리인 것 같습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수감자료 91쪽, 예산집행 상황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마도 지금 예산현황, 집행액, 잔액, 집행계획… 이렇게 쭉 살펴보다 보니까 아마도 올 집행계획을 치르고 나서 불용액이 상당히 많이 남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지금 보면 단재 교육원, 그다음에 학생외국어교육원, 지금 그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단재 교육원을 보면 2014년도 예산집행 현황을 보면 집행잔액 6억 800만 원 중 올 향후 집행계획은 55.8%인 약 3억 4,000만 원으로 불용액이 한 2억 6,000만 원 정도가 남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입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데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연수대상이, 인원이 많이 감소가 됐습니다. 그렇게 하고 거기에 따른 잔액이 약 1억 9,000정도가 되고요. 그리고 연료비, 기름탱크 철거에 따른 연료비 잔액이 약 3억 정도가 불용이 됐습니다. 그다음에 급식비 잔액이 2억 1,600 정도가, 다 합해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그 금액이 되겠습니다.
정영수 위원   그러면 연수인원 줄은 주된 이유가 무엇이죠?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연수인원이 줄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저희들 연수원에서 오픈된 연수의 수도 좀 줄었고, 그런 이유가 가장 크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정영수 위원   애초에 계획 잡으실 적에 지금 문제가 됐던 건가요, 아니면… 뭐 큰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정도 인원이… 제일 큰 이유가 지금 연수인원이 줄었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모든 금액이 줄은 거잖아요.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예, 그것은 제가 조금 더 찾아 가지고 내용을 서면으로 이렇게 해서 드려도 되면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정영수 위원   예, 알았습니다.
  다음은 학생외국어교육원 원장님께 똑같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결과적으로 이대로 집행을 하고 나면 한 2억 원 정도가 불용액이 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집행잔액이 대부분 인건비에 속하는 예산입니다.
  저희들이 우수한 원어민을 확보하기 위해서, 원어민 급료가 월 230부터 300 이상 이렇게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우선 원어민을 확보하기 위해서 낮은 금액부터 높은 금액의 중간 정도를 택해서 다소 여유 있게 예산을 책정을 했었습니다.
  두 번째는 인건비가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서 추진하지 못한 그런 과정 운영에 대한 인건비가 좀 남아 있었습니다.
정영수 위원   아니 외국어교육원도 세월호하고 무슨 영향이 미쳤나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예, 과정 운영을 몇 기를 못했습니다.
  안전지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몇 주간 운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정영수 위원   제가 이렇게 지금 교육청 예산을 봤을 적에, 충청북도 예산하고 두 기관을 놓고 봤을 적에 아마 확연히 드러나는 부분이 무엇이냐 하면 불용액 부분에서 너무나 차이가 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충청북도 예산을 보면 불용액이 몇 가지 부분인데 여기는 대체적으로 모든 기관이 이대로 지금 불용액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 부분이 반드시 이게 처리가 되어야 된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불용액 부분에, 여기 계신 집행기관 장님들께서는 다 모두 책임을 동감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예산을 세울 적에는, 1년 예산 많은 금액도 아닙니다. 여기 보면 18억, 22억, 14억… 쭉 그런데, 이 부분이 많은 금액도 아닌데 불용액이 이 정도로 나타난다는 것은 애초에 계획을 잘못 세웠거나 그렇지 않으면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프로그램 진행을 하지 않았다고 이렇게 본 위원은 보고 있습니다.
  외국어 원장님, 뭐 하실 말씀 있습니까?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4/4분기에 남아 있는 집행잔액을 집행할 계획이고요, 어…
      (…)
  4/4분기에 남아 있는 예산 집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남아 있는 부분은 추경을 통해서 적절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액 처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수 위원   예, 예산을 확보하기도 힘든데 불용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것은 사업의 계획과 수행과정의 체계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업계획 시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합리적이고 현실성 있는 예산수립과 체계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12월 달까지 여기 집행기관, 불용액 철저히 보겠습니다.
  여기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추가 질의, 요 질의한 것에 대한 추가 질의를 좀…
○위원장 윤홍창   예, 우리 존경하는 이광희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이광희 위원   방금 정영수 위원님 질의한 것에 대해서 단재교육원장님 이거 자료로 얘기를 해서 될 문제가 아닌데요.
  10% 이상의 불용액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방금 답변을 교육인원이 줄어서 그렇다고 하면 이건 애초에 교육인원에 대한 계획이 잘못된 건데 지금까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이런 식으로 교육인원이 줄어서 이런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이게 왜 그러죠? 이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보는데.
  이거는 단재교육원장님 이거 답변하셔야 돼요.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입니다.
이광희 위원   다시 한 번 조금 이따가 여쭤볼 거니까 실무자하고…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자료 좀 찾아 가지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네, 그리고 외국어교육원장님 추경 때 감액하겠다고 발언은, 이러시면 안 되죠.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지금 외국어교육원에 애초의 문제가 뭐가 왜 불용액이 발생했는지를 말씀해 주셔야지, 그다음에 감액을 하겠다고 얘기를 하면 계속 이렇게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집행부에서 이렇게 의회에 얘기하시면 안 되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그 부분은 아까 세월호 참사로 인해서 교육활동을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부분의 남은 예산을 추경을 통해서 조정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광희 위원   문제가 발생한 게 세월호 때문에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해서 발생한 불용액이다 이거죠? 그럼 그렇게 말씀하셨어야죠.
  지금 추경에 올리겠다고 하면 다음부터도 계획 세워 가지고 문제 생기면 추경에 계속 올려서 의회에서 계속 번복하도록 만들겠다고 말씀하신 거거든요. 그렇게 표현하시면 안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광희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저도 한 말씀드리겠는데요.
  우리 외국어교육원장님, 불용액이 세월호 때문에 이렇게 생겨났다고 말씀하셨잖아요. 행사를 못하거나 또 연기된 것 요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사업별로 구분해 가지고 어느 정도 예산을 세웠었는데 이 사고 때문에 이렇게 이렇게 집행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지금 옆에서 조언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실무자들께서 그것을 조금 들으셔 가지고 이따가 다시 보고를 해 주세요. 구체적으로 액수를 그렇게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뭉뚱그려서 세월호 때문에 전체로 이렇습니다라고 하면 설득하기가 좀 어렵지 않습니까? 그거는 참고를 해 주시고요.
  그러면 우리 존경하는 김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양희 위원   김양희 위원입니다.
  지금 행정사무감사 시작입니다만 원장님들의 답변하시는 의지가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선서까지 하셨고요, 1년의 마무리를 하는 행정사무감사입니다.
  제가 이 수감자료를 보면서 상당히 끈기가 필요했다는 말씀을 서두에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91쪽에 예산집행 상황을 보면 이게 작은 것 같지만 우리 위원들은 자료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그동안 쏟았던 열정과 시간에 대한 저희들 나름대로의 역할을 찾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 자료를 보면서 어떻게 교육현장이 이렇게 됐는가 싶은 상당히 끈기가 필요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 보면 보령교육원의 예산현황 125억 이렇게 나갑니다. 집행액과 잔액과 집행계획이 전혀 맞지 않습니다. 
○보령교육원장 정정희   보령교육원장…
김양희 위원   아니 계속할게요.
  그리고 또 여기 보면 책을, 직속기관이 많다 보니까 수합하다 보니까 이런 일이 벌어졌을 수도 있는데 교육과학연구원의 목차 104쪽, 학생교육문화원 목차 업무추진현황, 현안 자료, 참고자료, 특색사업 옆의 페이지수가 전혀 맞지 않습니다. 그냥 편집하면서 그대로 갖다가 넣은 거예요.
  그리고 학생종합수련원의 목차, 청명학생교육원의 차례, 보령교육원의 목차도 마찬가지입니다.
  301쪽에 보면 단재교육원의 카드사용내역에 보면 똑같은 항목이 지금 3개 초등 신규교사 역량강화과정 물품구입 그 밑에 있는 세 가지 사용내역이 두 번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자료를 보면서 이걸 믿고 우리가 분석하고 해야 되는가를 생각이…
  보령교육원 원장님 말씀해 주세요. 
○보령교육원장 정정희   보령교육원장 정정희입니다.
  91쪽에 125억 7,000이 아니라 이것은 12억 5,735만 4,000원입니다. 이것이 지금 오타가 되어 있습니다. 
김양희 위원   그리고 301쪽 단재교육연수원 똑같은 액수가 두 번 들어갔습니다.
  교육문화원 원장님 목차 페이지 하나도 안 맞으면서, 참고로 저는 그 목차를 찾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비했는지 모릅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위원님, 제가 그거 잠깐 말씀드릴게요.
  요거는 감사관실 취합하는 과정에서 지난 8월 달에 교육감님한테 업무보고한 것을 그대로 아마 편집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들 보고서가 잘못된 건 아니었고요. 
김양희 위원   그러니까 핑계 없는 게 어디 있습니까? 
  편집을, 저희들은 이 책자를 통해서 저는 아무리 봐도 그 목차에 참고를 보려고 해도 목차를 찾을 수가 없었다는 말씀입니다.
  누구 잘잘못을 떠나서 저희들은 이 한 권의 자료를 가지고 수감을 할 수밖에 없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앞으로는 오타가 됐든 편집과정에서 실수가 됐든 선서까지 하신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입니다.
  제가 어느 분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교육입니다. 교육계에서 이런 자료 하나 갖고도 완벽하게 제출하지 못하면서, 제가 보는 것마다 그러니까 팩트도 이게 사실인가 싶을 정도로 의심이 가는 사항이에요. 제가 일일이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제가 나열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건 누더기가 되지 이건 더 이상의 자료책자가 아니라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아시겠습니까? 
  152쪽, 교육과학연구원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152쪽, 바이오과학관 체험 및 생명과학실험교실 운영 그랬는데 이 바이오과학관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 충청북도의 바이오산업과 연계해서 만들어진 건가요? 어떻게 된 건가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입니다.
  저희 소관 사업입니다. 예, 맞습니다. 
김양희 위원   교육문화원에서 이 소관업무로 물론 알고 있습니다만 여기 보면 거의 다 주요 내용이 과학관에 관한 과학기술, 과학에 대한 생명과학 이런 과학에 대한 역할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료를 보면서 교육과학연구원과 업무의 이런 상충되는 면을 좀 봐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학생교육문화원에서 관장할 업무가 아니라 과학에 대한 것은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일괄적으로 통합을 해서 추진해야 이 본 목적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충북의 바이오산업과 연계되면서 그때에 좀 섣불리 태생된 게 아닌가 싶어서 이 업무는 바이오과학관의 업무는 과학연구원에 가야지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문화원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렇게 가야 된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양 기관 아니면 도교육청 본청하고 협의를 해서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양희 위원   요것은 과학연구원 원장님 분명히 과학연구원으로 가야 맞는 업무인 것 같습니다. 상의를 좀 잘해 주시고요.
  요런 건이 또 있습니다.
  154쪽에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그랬는데 이것도 지금 현재 교육문화원에서 관장하고 있나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예, 그렇습니다. 
김양희 위원   요거는 중앙도서관 관장님 요것도 독서체험 프로그램 여러 가지 순회문고 운영, 독서교실, 도서관 체험학습 굉장히 좋은 내용이지만 이것도 지금 남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업무에 있어서 우리 도서관 관장님과 교육문화원장님 일의 열정이 많으시다 보니까 다른 업무까지도 한꺼번에 많이 갖고 계시는 것 같은데 좀 잘 상의하셔서 이 업무가 가장 빛을 발하고 어떤 목적에 가까운 부서가 어디인가를 더 고민하셔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독서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도서관에서 하셔야 되고, 앞서 말씀 지적한 것은 우리 과학연구원에서 관장해야 할 업무라고 생각을 하니까 아마 요런 업무는 서로 잘 상의하셔서 본 목적과 취지에 맞게끔 그 부서가 이관하는 것이 저는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에 요거에 대한 업무보고를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예, 말씀 잘 들었고요.
  우리 직속기관장님들에게 한 마디 말씀드리겠는데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집행청에서 질의하는 것을 답변하실 때는 반드시 소속, 직·성명을 말씀하셔야 됩니다. 사담하듯이 주고받는 대화가 이게 말이 됩니까? 
  또 하나 이렇게 소속하고 직하고 성명을 대라는 이유는 그 대답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겁니다. 
  잘 체크하셔서 이행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우리 존경하는 이종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욱 위원   이종욱 위원입니다.
  중앙도서관장님께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평생교육프로그램 7개 과정, 수감자료 357쪽입니다.
  평생교육프로그램 현황 및 활성화 대책에 대한 문제점 및 지원강화 방안, 프로그램 개선 확대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실적, 지역사회·시민단체와 연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에서 평생프로그램 7개 과정에서 3만 1,145명이 참여했네요. 맞습니까?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중앙도서관장 홍준기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종욱 위원   학생, 학부모 등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프로그램 상시학습시간 인정 가능 여부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보면 학부모님들의 참여가 가능한 과정이 많고 학부모가 일반인이 아닌 공무원인 경우도 많다는 생각에 질의를 드려보겠습니다. 
  학부모나 일반인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별 참여자 중 공무원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상시학습이 인정이 되나요?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중앙도서관장 홍준기입니다.
  저희들이 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프로그램 내용 중에 현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현재.
이종욱 위원   그럼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지 않아서 그런가요?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그건 아니고요.
  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현재도 없지만 만든다고 하더라도 현직 공무원은 근무시간에 그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하기는 사실상 어렵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종욱 위원   중앙도서관의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한 공무원들에게 상시학습시간을 인정해 주면 훨씬 더 많은 공무원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또 그러한 방법은 어떠한 방법이 없나요?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중앙도서관장 홍준기입니다.
  만일 프로그램을 신설을 해서 할 경우에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는 좀 어렵겠고요. 근무시간 외에 공휴일이나 토·일요일 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면 그때 가서 본청과 협의해서 상시 그 시간을 인정해 줄 수 있는지 그때 가서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종욱 위원   근무시간이 아니더라도 어떻게 보면 우리 공무원들께서 근무한 이후에 야간시간이라도, 야간시간도 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죠?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중앙도서관장 홍준기입니다.
  야간시간도 가능하긴 한데 프로그램을 개설을 하면 수반되는 문제가 예산 등 재정적인 문제뿐만 아니고 강사섭외랄지 등등 야간에 성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지금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는 없고요, 만약에 사회적인 여건 때문에 프로그램이 있어야 된다는 분위기가 조성이 된다고 그러면 또 수요가 있다고 그러면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것을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마는 현재는 그렇게 딱히 딱 맞아 들어가는 그런 분위기는 아닌 것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종욱 위원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요 우리 도내에 학부모님들도 계시고 하지만 또 대다수의 공무원 분들도 학부모의 일원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제가 수감자료를 보면서 ‘아, 이런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근무시간에 하자는 게 아니고, 어쨌든 그 일원도, 우리 공무원들도 학부모의 일원이고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분들인데 그런 것을 좀 중앙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공무원들이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주면 어떻겠냐라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거고요.
  앞으로 지금 관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이 만약에 검토대상이 된다면 중앙도서관에서 일단 한번 검토를 해 볼 필요성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연계해서 그런 부분들을 제가 건의를 드려보는 겁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예, 알겠습니다.
이종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다음 우리 존경하는 이숙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애 위원   이숙애 위원입니다.
  교육과학연구원의 이경복 원장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보았더니요, 자료 299쪽입니다.
  그거 보면 2012년도에서 해서 쭉 이렇게 3년간, 직전 3년간을 봤는데 다른 직속기관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사례가 너무 이렇게 적나라하게 나타나 가지고요.
  인정도서심사위원 협의회비, 협의회비라고 해 가지고 식당에서, 무학당에서 100만 원, 가람 장작구이에서 100만 원 이렇게, 미가연에서 100만 원 이런 식으로 이렇게 결재를 해서 기록을 이렇게 해 놓으신 건지, 그리고 통상적으로 상식적으로 식당에서, 회의가 끝난 다음에 그분들에 대한 접대, 그 식사를 하신 비용을 이렇게 정리하신 거 아닌가. 
  이것을 회의비라고 이렇게… 회의비는 회의수당이나 이런 것들과 구분해서 정리를 하셨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렇게 100만 원, 100만 원, 뭐 140만 원, 140만 원 이렇게 딱딱 10만 원 단위로 이렇게 되는 것은 이 재정, 회계에 대한 투명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거든요. 물론 영수증 다 처리돼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처리가, 제가 다른 직속기관 다 살펴봤거든요.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처리한 기관은.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죠.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입니다.
  이거를 조금 자료를 제가 준비해서 잠시 후에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숙애 위원   잠시 후라는 것은 언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오늘 종료되기 전에.
이숙애 위원   오후에요?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예.
이숙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교육과학연구원은 아까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보고를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번에 업무보고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진로진학지원센터에 가본 결과 체험관에 25개 직업 정도만 하고 있더라는 거죠.
  지금 21세기에 직업의 유형이 2만 개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21세기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에게 25개의 직업만 체험을 시킴으로 해서, 더구나 그것도 직접 체험이 아니라 사이버로, 아니 인터넷을 통해서 그 영상을 통해서 체험을 아주 좁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그것을 보면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개선대책은 어떻게 갖고 계신지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연구원장 이경복입니다.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도 평소에 이 체험센터를 운영하면서 그러한 직업의 세계,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서 25개의 직업만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을 제공해 주는 데에 대해서 앞으로 크게 확대하고 해서 학생들에게 많은 직업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간절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체험센터가 개설된 것이 일천합니다. 작년에 개설됐고, 초기단계에서 시작을 했고 2015년도에 예산을 그것을 그래서 반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많이는 할 수 없고 예산 관계로, 그래서 25개를 올해 추가로 해서 내년에는 50개로 늘릴까 이렇게 하는데, 거기에서 50개 직업이라고 하면 꼭 50개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근 직업, 그 영역이 거의 비슷한 유사한 직업도 포함되기 때문에 사실은 더 확장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되는데…
이숙애 위원   그러면 그 50개로 늘리신다고 하는데요, 원장님은 무슨 말씀을 드리면 항상 예산 말씀을 하시는데요. 그 50개도 역시 사이버 체험으로 하는 겁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체험의 과정은 사이버 체험도 있을 수 있고, 현장 체험도 있을 수 있고, 또 전문인들과의 만남을 통한 그러한 강의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지금 여건상 모든 그런 현장 체험을 하기에는 이동이라든가 여러 가지 제약이 있기 때문에 사이버로 이것을 갖다가 보완하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숙애 위원   네, 있을 수 있다라고, 여러 가지 방식이 있을 수 있는데 지금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사이버 체험만 추가로 25개 정도 더 해서 50개의 사이버 체험을 지금 준비하고 계시다는 말씀인가요?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네.
이숙애 위원   그렇게 답변을 하셔야죠. 
  제가 여기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는 거는요, 그 아이들을, 지금 팔팔 뛰어다녀야 할 아이들을… 제가 가 봤거든요. 거기 넓어야 10평도 안 됩니다. 그죠? 그 안에다 넣어놓고 사이버로 그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게 한다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좀 전에 교육과학연구원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듯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아주 시급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렇게 예산타령만 하시지 마시고요, 어떻게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진로, 직업의 체험을 할 수 있을까 하는 프로그램 마련을 하시는 것도 중요하고, 지역에 자원이 많지 않습니까?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과 연계를 해서 네트워크를 해서 하실 수도 있다라는 거죠.
  그런 고민들을 좀 더 하셔서요, 추후에 이 부분들에 대해서 보완해서 직업진로체험에 있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요청을 드립니다.
  또 한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거기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아까 보고를 통해서 전문성을 확보하라는 작년의 지적에 대해서 교육전문직을 2명에서 3명으로 이렇게 증원을 하셨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보면 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하고 있는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검사들의 운영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진로지도의 단계가 크게 네 가지가 이렇게 단계적으로 실시가 된다고 설명을 드리겠는데, 첫째는 자기이해 프로그램, 자기의 흥미나 적성, 그러한 진로 적성이죠. 그런 것이 뭔가를 검사지를 통해서 이렇게 이해하는 검사입니다.
이숙애 위원   네, 아주 간단하게 답변을 하시는데요…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그리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직업의 세계에 대한 이해인데 그런 것이 그다음 단계로 이렇게 되고, 이렇게 두 가지로 크게 나눠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숙애 위원   그러면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여기에서 심리검사 뭐 인성검사, 적성검사 11개, 인성검사 11개 해서 쭉 여러 가지 검사도구를 가지고 정말 심리검사 도구라는 도구는 다 갖다 거기에다가 홈페이지에 게시를 해 놓으셨어요.
  이것을 조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가 있습니까, 교육과학연구원 진로진학상담센터에? 이 교육전문직 두 분이 그거 다 하실 수 있나요? 세 분이?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그래서 지금… 전문직은 둘이 아니고 이제 세 분이…
이숙애 위원   네네, 세 분인데요.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배치돼 있고,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상담전문지원단을 구성을 해서 그분들을 통해서 상담이라든가 검사를 조력하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20명으로 지금 되어 있는데 학부모지원단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상당수준의 그러한 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을 선별을 해서 뽑아 가지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제가 늘 옆에서 그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높은 그러한…
이숙애 위원   예, 원장님!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예.
이숙애 위원   지금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해서 3명으로 늘렸다고 하셨잖아요.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예.
이숙애 위원   그런데 아주 고도의 전문가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이 역할을 하고 있다라는 답변을 하시는 건 좀 무리가 있고요. 
  시간상 여기에서 정리를 하고 이따가 추가로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예.
이숙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이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광희 위원   방금 소개받은 이광희 위원입니다.
  우선 저는 작년도 행정사무감사의 개선요구나 시정조치, 촉구사항 한 조치결과 보고를 했었던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만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의 조치결과 자료집 75쪽에 보면 연구학교 박람회 관련돼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2013년도 연구 종결 학교가 140교인데 올해는 몇 개죠?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올해가 99개입니다.
이광희 위원   올해 99개로 줄어든 이유가 뭡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원장 이경복입니다.
  이거는 매년 연구학교를 지정할 때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는데 그때는 연구학교가 1년 또는 2년 단위로 이렇게 보통 됩니다만 그것은 어떠한 우연의 숫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거의 3분의 1 정도가 줄어들었거든요.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그리고 이 연구학교의 운영 학교 수를 점차적으로 줄여가는 쪽으로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런 의미에서 올해 좀 줄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예.
이광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학생외국어교육원장님께 여쭙겠는데요.
  92쪽이네요.
  원어민교사의 어떤 채용원칙에 있어서 늘 문제가 됐던 게 교사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지, 영어교육 관련된 자격소지자를 우선 채용했는지를 늘 질의를 드려 왔는데, 여전히 채용원칙에 보면 영어교육 관련 미소지자는 채용 후 1년 이내에 관련자, 그러니까 영어교육 관련 자격이 없는 미소지자도 채용을 해 놓고 일단 1년 내에 채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때문에 문제 제기를 하려고 하거든요. 이 미소지자는 채용계약을 안 해야 되는 거 아닐까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원어민은 미국을 비롯해서 영어권 국가의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사자격을 가지고 있으면 원어민의 요건을 충족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이 최하위 등급으로 책정을 받아서 저희들이 원어민교사를 임용을 합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면 통상적으로 매년 들어왔을 때 영어교육 관련 미소지자가 몇 명 정도씩 됩니까? 전체 인원수에.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거의 영어교육 관련 자격소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국제교육인증을 해 주고 있는 테솔(TESOL), 테플(TEFL), 셀타(CELTA) 이런 국제공인 교육기구에서 인정한 자격을 가지고 저희 원에 임용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근데 문제는 미소지자도 채용할 수 있다는 조건 때문에 지금 외국어 교사 같은 경우는 서울과 수도권으로 거의 빠져나가고 지방으로 오려는 사람들이 대체로 대도시 우선 된 다음에 오기 때문에, 우리 충북 같은 경우는 가뜩이나 미소지자들의 채용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늘 자격의 문제가 거론되는 거기 때문에 요 자격에 관련되어서 좀 강력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우대 조건들을 좀 높이는 한이 있더라도 자격은 좀 높여야 된다는 주장이 늘 제기가 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학사자격을 가지고, 영어교육 관련 또는 교육학 전공을 하지 않고 학사자격을 가지고 왔을 때 저희들이 그 원어민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임용을 하면 그 원어민으로 하여금 국내에서 사이버를 통해서 연수를 받도록 합니다.
  100시간 이상의 연수를 통해서 아까 말씀드린 테솔(TESOL), 테플(TEFL), 셀타(CELTA) 이런 국제교육인증기구에서 운영하는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 국제인증기구의 자격을 취득한 이후에 받자는 거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대부분 그렇게 들어오고 있는데…
이광희 위원   미소지를 한 상태에서 받지 말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거의 없습니다만…
이광희 위원   네, 조건을 좀 높이더라도 이 학사자격증은 우리가 100대 대학 그러면 대한민국에서 들어가는 게 거의 없듯이 전국에 수많은 나라의 이 학사자격을 소지할 수 있는 가능성은 대단히 높거든요.
  근데 그것만 보고서 영어를 할 줄 안다는 이유만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은 위험소지가 좀 높다.
  그래서 일부 학원에서도 마약을 한 경험이 있는 분이 했다거나 성추행 경험이 있는 이런 것도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에 대한 자격을 높이는 게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청명학생교육원에 작년에 지역 Wee센터 관리방법을 개선을 했으면 어떨까 하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지금 조치결과를 보니까 거의 안 됐어요.
  문제는 이번에 저희 교육위원회에서도 해외연수 갔을 때 이런 다른 나라의 사례를 봤거든요. 어려서부터 계속 추진을 하고 그 나라도 우리처럼 시행착오를 도시가 아니고 저 멀리 사람들과 떨어진 곳에서 교육을 하다가 지금은 도심 안으로 들어와서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같이 있는 조건을 변화를 시키는 중이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은 문제가 생겼을 때 종합적인 컨트롤을 해야 되는데 지금 Wee센터와 Wee클래스와의 관계 연계를 통해서 어쨌든 고도의, 학교를 그만둘 가능성이 높거나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을 지도하는 기관이면 전체와 관련된 어떤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말씀이었거든요.
  근데 지금도 보면 여전히 연계지도가 어렵고 방향전달이 일방적인 이런 문제가 여전히 존속하는데 이에 대한 대비는 안 되는 이런 것 같거든요.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입니다.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청명학생교육원은 변명은 아니지만 본청의 진로인성교육과에서 저희들이 업무지침이라든가 기타 등등을 협의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명학생교육원 자체적으로 그렇게 각 시·군에 있는 Wee센터를 지도 감독하기에는 저희들의 직위에 벗어나지 않는가 하는 그런 조심스런 답변을 드리겠고요.
  그래서 저희 청명학생교육원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저희들이 찾아서 2월 달이면 아이들이 좀 적기 때문에 그때 저희들이 각 지역 교육청의 Wee센터를 방문해서 유기적으로 업무관리를 협조하고요, 또 저희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요구도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Wee센터를 조직 관리하기는 저희들 청명교육원에서의 권한 밖인 것 같아서 아직까지 그쪽은 접근을 못해봤습니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고견은 교육청 본청하고 협의가 되어서 그 권한을 저희들이 만약에 위임이 된다면 그런 쪽으로 저희들이 한번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지금 현 상황에선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제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 만들면서도 Wee센터나 Wee클래스 혹은 청명학생교육원에 있는 담당자들하고 토론회를 열어서 한 번 한 적이 있었고, 그때도 연계가 전혀 없어서 서로의 정보를 알지 못하는 이런 상황이었고, 올해도 또 토론회를 한 번 개최를 했거든요. 그때도 담당자들을 함께 만났는데 그때도 여전히 지금까지도 어떤 연계가 없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도·관리·감독을 하라는 게 아니고 이 문제는 종합적인 컨트롤타워가 필요한 문제인데, 그러면 청명학생교육원에서 적극적으로 진로인성교육과에 건의를 해서 이에 대한 종합대책을 세울 수 없느냐고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지금 청명학생교육원이 원장님 말씀대로 관리·감독하라고 말씀드린 게 아니고요. 그럴 수 있는 조직이 아니지 않습니까?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Wee센터 분야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을 진로인성교육과하고 협의를 해서 좋은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다음번 감사에서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중앙도서관장님 아까 제가 질의드렸던 것 준비하셨나요? 개인이나 단체에서 우리 충북 중앙도서관에 기증한 사례가 몇 건이나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중앙도서관장 홍준기입니다.
  아까 보고드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건의·촉구 사항 조치결과, 그 책자의 91쪽에 저희들이 준비한 자료가 있습니다. 91쪽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네.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거기 보면 연도별로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저희들이 기증받은 도서 수하고 저희 도서관에 등록한 책자 수 그리고 그중에서 재기증 숫자 이렇게 나와 있고, 맨 오른쪽에 재기증처가 어디인가 하는 기관·단체명이 써있습니다. 
○위원장 윤홍창   제가 여쭤보는 것은 받아서 재기증한 곳이 아니라 기증하신 개인의 사례나 기관의 사례 그런 게 있느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중앙도서관장 홍준기입니다.
  바로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홍창   제가 요것 미리 다 말씀을 드리는데 왜 이걸 여쭤보느냐 하면 우리 관장님께서 충청일보에, 신문에 났던 적이 있어요. 상당히 사례가 좋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 내용이 “기증받은 도서 중에 동일한 도서가 많을 경우 소외계층이나 작은도서관 등에 재기증하고 있다. 이 기증자들은 개인이 소장하던 도서, 혹은 공공기관에서 그런 기관에서 주는 그런 도서 등을 나누어서 도서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상당히 긍정적인 마인드로 났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개인이 이렇게 도서기증을 하게 되면 수거를 하러 나가시는 분이계시겠죠. 담당하는 사서가 계시죠?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중앙도서관장 홍준기입니다.
  기증하시는 분들이 양이 얼마 안 되면 직접 방문해 주시는 경우도 있고 양이 많거나 이사를 하시거나 퇴직을 하시거나 이런 경우에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으면 저희들 직원들이 나가서 거둬오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홍창   제가 왜 이걸 여쭤봤느냐 하면 제가 현장에서 지켜봤는데 모 시의 사례인데 그 시에서 어떤 의원님께서 이사 가거나 혹은 집을 비우거나 하는 곳에 가서 책을 기증 받아라라고 이 직원한테 이렇게 얘기를 해서 관장님께서 또 그런 지시를 내려서 직원들이 책을 수집하러 다니는 경우를 봤는데요.
  세월이 아주 지난 도서나 혹은 쓸데없는 책, 필요 없는 책들도 많이, 폐기 처분해야 될 책들도 기증사례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이것을 거부할 수가 없더라고요. 직원들이 이것을 거부하게 되면 기증하는데 기증받지 않으려고 한다 말이죠. 공무원들 태도가 불성실하다 이런 식으로 민원을 제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제 얘기는 뭐냐 하면 만약에 이게 개인들이 주는 책자나 기증도서가 크게 사회적으로 필요가 없다면 생색내기식 이런 것들은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직원들도 고생하고 또 받으러 가서도 큰 도서기증 건수도 안 되고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거니까 조금 이따가 그 자료를 한번 줘 보세요. 
  개인이 한 어느 정도 줬고 어느 기관이 어떻게 기증을 했나 이걸 좀 확실하게 알아서 좀 알려주십시오.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예, 오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홍창   다음은 우리 존경하는 정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수 위원   정영수 위원입니다.
  청명학생교육원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페이지 383쪽 보면 지금 복교인원, 복교율을 보면 해마다 2012년, ’13년, ’14년 떨어지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입니다.
  3년간, ’12년, ’13년, ’14년 복교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2년도에 순수 입교 위탁인원이 28명, 또 전년도에서 연장인원이 26명 해서 57.8%가 연장이 됐고요, 복교인원은 79.6%가 되겠습니다. 2013년도에는 73.4%가 복교인원이 됐고요. 올해 금년도는 2014년도 57.6%인데 요것은 지금 3학년 학생들이 고입시도 있고 또 저희들 교육일정이 12월 19일로서 마감이 되어서 디딤이 임명식이 됩니다. 
  그래서 현재 지금 복귀가 아직 안 되어 있는 인원이 잡혀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10월 말까지 저희들 예정한 걸로 해서 38명 57.6%로 이렇게 줄어든 것이고 12월 되면 요 아이들이 원적교로 복교할 거기 때문에 그 퍼센트는 상승되겠습니다. 
정영수 위원   예, 고맙습니다.
  아마 위기학생들이 100% 다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영수 위원   그다음에 여기 보면 올해 한라산 11월 달에 가는 걸로 예정이 되어 있네요, 1,200만 원.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네, 11월 24, 25, 26. 2박 3일간 계획되어 있습니다. 
정영수 위원   예, 예년에는 설악산으로 갔었죠. 한 650만 원, 720만 원 정도 썼었는데 올해는 제주도로 일정을 잡으신 이유 좀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입니다.
  우리 원 아이들은 극기훈련이라든가 체험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만 1학기 때 지리산 극기훈련, 또 설악산 극기훈련을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국가적인 재난인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서 일체 1학기 때 체험활동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예산을 세워놨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와 같은 극기훈련이 필요로 했기 때문에 우리 충청북도제주교육원에 훌륭한 학생 체험활동 시설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할 겸해서 그 예산을 이렇게 한꺼번에 제주도 한라산을 체험하는 것으로써 11월 24, 25, 26 지금 계획을 하고 있고요.
  전 학생들하고 담임선생님들하고 1 대 1 멘토가 되어 가지고 저희들이 운영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못하고 제주도로, 한라산 극기체험으로 이렇게 통합해 가지고 하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정영수 위원   어쨌든 계획은 잘 잡으셨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아마도 3개월 후에 복귀하는 학생도 있고 1년 후에 복귀하는 학생도 있는데 횟수가 더 중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1,200만 원 1회보다는 두 번을 나누어서 가는 게 좋지 않나 이렇게 해서 질의를 드렸고요.
  어쨌든 지금 청명학생교육원, 훌륭한 교육기관이라고 보고요. 
  저희들이 이번에 선진지 교육을 갔다 왔습니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갔는데 어쨌든 그쪽에 가서 다문화학교, 위기의 아이들 이런 시설을 많이 봤는데 어쨌든 그쪽 선진국에서 바라보는 입장은 우리 아이들이 컸을 때, 문제아가 됐을 때 얘들한테 투자되는 비용이 얼마냐 이거를 따졌더라고요.
  1일, 우리 소년원이나 교도소에 들어갔을 때 1일 들어가는 비용이 28만 원 정도인데 지금 현재 우리가 교육을 시키다 보면 그것보다는 덜 들어가고 그래서 아마도 이런 교육기관을 많이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청명학생교육원이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많이 교육을 시켜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홍창   존경하는 김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양희 위원   김양희 위원입니다.
  자료 190쪽이 되겠습니다. 
  품성함양을 위한 수련활동 운영, 요즘에는 소수의 저 자녀를 가지고 있는 가정이 많기 때문에 이런 단체 수련활동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학생들의 품성을 함양시키는, 아주 높이 평가하고 그 성과에 기대가 됩니다만 이 상황을 보면요, 우리 원장님 어디 계십니까? 수련원 원장님.
  191쪽에 학생 야영수련 운영실적, 그러면 언제부터 언제로 보면 되죠, 이게?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입니다.
  저희들이 당초, 금년도 계획이 4월 23일부터 9월 말까지 잡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월호 참사로 인해서 두 달간이 연기가 돼 가지고 금년도 같은 경우는 6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 여기 자료에 나온 인원은 10월 19일까지 다 들어가지 못하고 9월 말까지로 자료가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양희 위원   이렇게 보면 진천 본원과 6개의 지역 야영장으로 이렇게 분리돼서 있습니다.
  물론 합계가 6개 학교에 지금까지 실적을 보면 147명입니다.
  물론 공감합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서 이렇게 명수가 줄어든 것은 이해가 됩니다만 본 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362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진천 본원은 나름대로의 야영장의 중심 역할을, 본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다고 본 위원도 공감을 합니다만 나머지 6개의 지역 야영장을 보면 제천과 얼마 전에 생긴 쌍곡은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중원·청천·옥천·영동 야영장, 특히 중원야영장은 직원 수가 더 많습니다. 2명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용실적을 보면 2012년도에 학생 938명이, 2013년도에 517명, 2014년도에 사회적인 현상을 감안하더라도 157명, 점점점… 1년에 이용한 학생 수입니다.
  이렇게 줄어드는 데 비해서 직원 수는 오히려 다른 데 1명인데 여기는 2명입니다.
  뒤 페이지를 보면은요, 168쪽에 보면 시설확충 예산안이 나와 있습니다.
  중원야영장 시설 현대화 오토캠핑 시설을 하기 위해서 소요금액 1억을 계상하고 있습니다.
  뭔가 방향이 아니면 바로 잡아야 됩니다.
  1년 동안 2명의 직원이 상주해서 157명, 단순 숫자 비교가 아니라 추세별로 봤을 때에 어디에서 잘못됐는지 점점 줄어드는 양상을 했을 때는 이것을 민간인에게 임대를 하든지 뭔가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지역 야영장이 금년도 5월 2일 자로 저희 원으로 통합이 됐었습니다.
  전반적으로다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세월호 참사로 그 기간 일정 부분은 저희들이 수련활동 운영을 못했고, 가장 아이들이 수련활동을 꺼리는 사유가, 지역 야영장의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가 시설 미비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아이들이 숙박시설이 전혀 없고 그다음에 취사시설이 전혀 갖추어지지 않고 그러다 보니까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 많이 이용을 기피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교사 같은 경우도 저희들이 전문인력이 부족해서 프로그램 전체를 지원 못하다 보니까 업무가 가중되고 그러다 보니까 전반적으로 기피하는 이런 현상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의 이용실적이 부족한 걸로 판단이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중원야영장 같은 경우에 인원이 1명이 더 많은 이유는 당초에는 저희들이 통합이 되면서 중원과 옥천에 지도사가 1명씩 각각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옥천 같은 경우에는 저희 본원에서 인원이 통합이, 관리가 필요해서 본원으로 들어와서 근무를 하고 있고요, 중원에서는 제천야영장을 통합관리하기 때문에 이렇게 두 군데를 같이 관리하는 쪽에서, 중부권입니다, 그쪽에 인원을 추가로 하나 배치를 한 겁니다.
  전반적으로다가 저희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종합계획을, 금년도 처음으로 통합운영을 했기 때문에 운영현황이라든지 향후 저희들이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을 해 보고 그것이 도저히 시설에서 이용이 극히 저조하다라면 폐지라든지 폐쇄라든지 이런 것을 여러 방면에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양희 위원   원장님, 그럼 아직도 더 지켜봐야 되나요? 뒤에 1억 원을 또 쏟아부어야 하는 이런 상황인데. 
  과거에는요 이런 관에서 하는 시설이라든지 이런 단체활동이 활성화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가정에서의 그런 놀이문화가 부족하고 단체로, 가정에서 이렇게 함께 그러한 수련시설을 가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오직 유일하게 이렇게 학교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시대적인 사회적인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까지 이렇게 지켜봤을 때에 거기다가 1억 원을 더 넣어서 과연 이것이 정상화되고, 혈세라는 게 도민의 세금이라는 게 반드시, 눈앞에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할 때에 저는 이것은 반드시 방향전환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원장님, 191쪽을 다시 한 번 보십시다.
  10월 19일까지의 운영실적이 지금 이렇게 나와 있다면 향후 추진계획은 언제까지입니까? 연말까지의 계획을 잡으신 겁니까?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입니다.
  지금 야영수련활동은 10월 19일 날 모든 것이 종료가 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오토캠핑장으로다가 교육가족에게 개방하는 사업만 지금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양희 위원   아니 191쪽에요. 향후 추진계획 해서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라고 한 그 통계를 봐주십사 하는데, 191쪽. 향후 추진계획, 언제까지 이 계획을 하겠다는 얘깁니까?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입니다.
  주요 추진상황은 이게 그 당시에, 제가 아까 말씀을 잘못드렸는데 교육감님한테 보고드린 사항입니다.
김양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누구에게 보고 상관없이, 그러니까 이 추진계획은 이걸 언제, 교육감님께…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   교육감님한테 보고드렸던 그 당시의 상황이기 때문에 그 후에 10월 19일까지 이루어진 추가 계획입니다. 보고 당시 시점부터.
김양희 위원   아니, 원장님! 그 위에 수치는 운영실적이 10월 19일까지 운영실적이고 그 뒤는 추진계획이에요. 그런데…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   수련원장 최낙철입니다.
  제가 아까 말씀을 잘못드렸던 것이 이 종합계획이, 추진상황이 당초에 여기에 실린, 교육감님께 보고드린 보고서입니다. 8월 달에. 그것이 지금 기재가 되어 있는, 올라가 있는 상태거든요
김양희 위원   아까도요, 이것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야영수련운영 실적은 몇 월 며칠까지입니까, 이게?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   8월까지입니다.
김양희 위원   8월까지고요, 그러면 추진계획은 8월부터 몇 월까지입니까?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   10월 19일까지입니다.
김양희 위원   10월 19일까지입니까?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을 잘못드렸다고…
김양희 위원   도대체 우리는 뭘 가지고 감사를 하라는 얘깁니까?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   아니 이 자료를 도에서 요구를 하실 때 교육감님한테 업무보고 드린 자료를 제출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모든 기관이 아마 동일하게 이렇게 되어 있을 겁니다.
김양희 위원   그러면 10월 19일까지, 지금 혹시 파악하고 계세요? 이 계획에서 어느 정도 달성했습니까, 두 달 만에?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   예, 저희들이 당초에 세월호 참사로 인해서 당초 계획 대비 한 50%를 취소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50%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전체 이수를 했습니다.
김양희 위원   그러면요 이 자료를 만들 때에 교육감님께 그러한 업무보고나 답변자료를 하고 우리 수감자료에는 여기다 보충을 더 넣든지 뭔가를 하셨어야죠. 이게…
  결론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이렇게 야영장 시설에 더 이상 붓지 마시고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6개의 지역 야영장 중에서, 제가 지금 보면 가장 심각한 데 중원이라든가 청천, 옥천 다시 한 번 방법을 모색하셔서 여기서 쏟아붓지 마시기를 다시 한 번 권고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서 다시 한 번 원점부터 다시 한 번 해 보십시오.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   학생종합수련원장 최낙철입니다.
  위원님 말씀 깊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양희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청명원 원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기관방문을 했을 때 저는 여성위원으로서 상당히 감명을 받았습니다.
  위기를 겪고 있는 문제아가 아니라 단지 시한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이라는 그 말이, 그 내용이 저에게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주 귀한 일을 하시고 계시는데요, 여기 보면 221쪽입니다.
  파견기간 1년 근무, 1년 연장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자의에 의해서, 타의에 의해서 어떻게 해서 1년 연장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합니까?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입니다.
  파견교사는 원칙적으로는 1년을 파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원에서도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해서 더 청명원에서 근무하기를 원하고 또 의지가 있으면 저희들이 면담을 통해서 도교육청에 1년 다시 연장을 하고요, 2년이 되면 원적 교로 복교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양희 위원   교사가 본인이 더 자의에 의해서 1년 더 연장근무를 하고 싶다면 가능하다는 말씀이죠?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네, 2년까지 가능합니다.
김양희 위원   1년에서 한 번 더 연장.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예, 그렇습니다.
김양희 위원   그래서 토털 2년 말씀하시는 거죠?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예, 그렇습니다.
김양희 위원   대부분 선생님들이 한 번 오시면 또 그렇게 연장근무를 하시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가요?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입니다.
  2년까지는 기본으로 선생님들이 하시고요, 아이들 지도라든가 사감으로 인한 힘듦이 있어서 2년 이상은 그렇게 원치는 않고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 개인에 따라서 우리 선생님들한테는 승진가산점이라는 벽지근무하는 혜택이 있기 때문에 그런 쪽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들은 또 희망을 갖고 계십니다.
김양희 위원   물론 이 청명원에서 교육 이상의 사랑이 없이는 그 역할을 못하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지금 벽지학교의 그런 가산점을 플러스하고 있나요?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라지역 점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김양희 위원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저는 이곳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에게는 그 이상의 어떠한 혜택이 주어져야지만 사람인지라, 생활인인지라 정말 그 직의 자부심과 긍지와 열정을 쏟아 붓기에 거기에 걸맞은 종합적인 어떠한 대책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 교육감님과 잘하셔서 선생님들에 대한 복지라든가, 여러 가지 가산점… 숫자로 말씀을 드려서 오히려 선생님들의 노고에 어떻게 제가 폄훼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전적으로 이 선생님들에 대한 처우개선은 많이 원장님께서 보살펴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지금 Wee클래스, Wee센터 말씀을 하셨는데 충북 교육청에서는 이 Wee센터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만 충북도청 산하기관인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하는 CYS-Net이라는 위기청소년 종합지원체계라는 거 알고 계시죠?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네, 알고 있습니다. 
김양희 위원   역할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역할이 비슷하다 보니까 거기서 함께 상담원이나 강사나 아마 이렇게 서로 부딪치는 경우 있습니다. 여기서 스펙 쌓거나 여기서 일하고 이쪽으로 조금이라도 어떤 환경이나 근무여건이 나으면 가버리고 하는, 그래서 본 목적은 우리 아이들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목적으로 다가가는데 그러한 개인의 신상에 따라서 상당히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서로 목적이 같으면 기관이 교육청이 됐든 도청의 산하기관이 됐든 서로 어떻게 소통하고 교감하고 연계되어서 좀 더, 더 큰 틀에서 우리 아이들을 지도하고 그 아이들을 사랑으로 감쌀 수 있게 건져낼 수 있는 그런 종합적인 것을 서로 교감하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입니다.
  먼저 위원님께서 우리 청명학생교육원 직원들에 대한 위로의 말씀과 또 보상차원의 말씀 듣고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그 사안에 대해서 교육감님과도 면담을 했습니다만 교육감님 말씀도 그렇고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의 보상도 중요하지만 청명학생교육원의 직원은 말씀하신 대로 점수보다는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고 그 아이들을 하나하나가 부모로서 또는 선생님으로서 인성을 북돋아주는 것이 더 목적인 것 같아서 우리 선생님들에게도 늘 그런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치유해서 정말 올바른 사회인이 되도록 1명이라도 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니까 그런 쪽에 눈을 돌리기는 조금 힘들더라도 우리 참고 하여튼 열심히 하자라고 했습니다만, 위원님께서 정말 그렇게 우리 선생님들을 위해서 복지차원에서 해 주신다고 한다면 다시 한 번 교육감님하고도 상담드릴 수 있도록 하고요.
  제가 원장으로서 역할을 하면서 요런 거는 좀 고쳐야 되겠다는 생각이 바로 뭐냐면 선생님들은 2년간 근무를 하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학생들을 지도하시는 청소년지도사 이분들은 1년 지나고 2년 지나면 무기계약직이 되어서 지금 개원 때서부터 계시는 분도 계시고 지금 많은 노하우를 갖고 계십니다. 
  문제는 이것이 점차적으로 세월이 지나다 보면 청소년지도사 분들이 더 많은 기간을 근무를 하셔서 거기에 대한 노하우가 많이 쌓이고, 우리 선생님들은 단지 2년 동안만 하고 돌아가셔야 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노하우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도청의 전문가들이 있어서 교류가 가능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양희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아주 열의에 찬 그런 질의 답변 다 감사드리는데, 위원장이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질의 답변이 될 수 있으면 한 10분 정도 내외에서 이렇게 회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이숙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애 위원   이숙애 위원입니다.
  아까 교육과학연구원 원장님은 이따가 자료 첨부하신다고 했으니까 그때 추가로 말씀드리는 걸로 하고요.
  외국어교육원의 김명수 원장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에서 하고 있는 외국어의 종류는 몇 개가 됩니까? 교육을 하고 있는 외국어는 몇 개를 교육을 하고 계십니까?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부진학생 대상, 또는 보통학생 대상, 수월성 학생 대상, 소외계층 대상 이렇게 나누어 가지고… 
이숙애 위원   아, 외국어의 종류가 몇 개냐고 제가 여쭤봤는데요, 대상을 여쭤본 게 아니라.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저는 프로그램 종류를 말씀하시는 줄 알고 준비를 했는데, 외국어는 지금 현재 영어에만 집중해서 저희들이 교육활동을 실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숙애 위원   원장님 말씀하셨듯이 제가 자료를 아무리 찾아봐도 지금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온전히 영어밖에 없습니다. 
  근데 여기 보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고 교육목표를 정하셨습니다. 그죠?
  근데 어떻게 외국어교육원에서 외국어가 단 하나, 영어 하나만 하고 있습니까? 이거는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외국어교육원이지만 영어가 외국어로서의 영어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교과서도… 
이숙애 위원   네, 원장님, 영어가 외국어가 아니라는 게 아니라 왜 영어 한 과목만 하고 계시냐고 제가 질의를 했습니다.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저희들이 2005년도에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을 개원할 때 설문조사를 했을 때 영어가 가장 수요가 많았고 제2외국어에 대한 수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시작했고 그 이후에 잠시 중국어를 과정 속에 뒀었습니다. 뒀었는데 수요도 없었고 또 저희들이 유능한 강사를 구하기도 참 어려워서 몇 년 동안 시행하다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숙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답변이면 됐고요.
  그러면 그 수요도 조사를 2005년도 이후에는 한 번도 안 하셨나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지금 청주센터를 통해서 청주시내 학생, 초등학생·중학생 대상으로 해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숙애 위원   청주에서만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그렇습니다.
이숙애 위원   충청북도의 학생들 대상으로는 조사를 안 하고 계시고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충청북도를 다 커버하기는…
이숙애 위원   전혀 다른 외국어를 원하는 학생이 없었다라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그거 다시 한 번 자료 요청드리고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저는 이 외국어교육원의 수감자료를 보면서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서 참 놀랐습니다. 
  지금 21세기 글로벌시대에, 특히 최근에 다문화가정 학생들도 많이 생기고 있고요. 동남아를 비롯해서 외국의 독일이라든가 여러 군데 우리가 외국어에 다양하게 지금 뻗쳐나가고 있잖아요, 글로벌시대에.
  그럼에도 특히 중국어 같은 경우는 상당히 수요도 많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어교육원이라는 명칭을 지금 영어교육원으로 바꿔야 될 것 같습니다.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이 영어교육원으로 바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같은 상황이면.
  그래서 앞으로의 그럼 대책에 대해서는 있습니까?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지금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도 영어교육원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직속기관이 설립되어 있는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모두 다 외국어교육원이고 주로 영어에…
이숙애 위원   원장님은 제가 질의하는 취지를 엉뚱하게 이해를 하고 계신데요. 그래서 제가 영어교육원으로 바꾸라고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걸로 지금 이해를 하셨습니까?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그래서 지금 각 지역에 남부센터, 북부센터 그리고 청주에 영어체험센터로 이렇게 명칭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진천 본원에… 
이숙애 위원   원장님,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은 명칭이 외국어교육원인데 단 하나 영어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맞죠?
  이거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저희들도 제2외국어를 통해서 외국어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노력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진천 본원의 시설로는 제2외국어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지 않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시설도 그렇고 인적자원도 그렇고 의지가 있다고 금방 되는 건 아닙니다. 
이숙애 위원   시설도 그렇고 인적자원도 그래서 계속 영어만 갖고 갈 거라라는 답변이신 거죠? 일단 요 정도, 당분간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그 말씀이신 거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숙애 위원   네, 이게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의 현실입니다. 사실은 글로벌시대에 맞추어서 다양한 외국어교육이 시행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정말 외국어교육원이라는 그 명칭에 걸맞도록 다양한 외국어를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과 체제 그리고 프로그램을 마련하시도록 요구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지금 중식시간이 거의 됐습니다. 
이광희 위원   저만 하면 다 끝나요.
○위원장 윤홍창   그러면 존경하는 우리 이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광희 위원   중앙도서관장님께 질의를 드릴게요.
  지금 자료가 와 가지고 이걸 보니까 이게 평생교육프로그램 현황 보내주신 거죠?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중앙도서관장 홍준기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광희 위원   여기 보니까 강좌 수로는 79개에서 77개로 줄었는데 시간으로 보니까 547시간이나 줄었고요, 예산도 한 6,300만 원이 줄었습니다. 그러니까 1억 8,000에서 1억 4,900으로 굉장히 많이 줄었고, 횟수도 1,800여 건에서 1,400여 건으로 350회 정도가 줄어서 평생교육이 굉장히 많이 축소했네요. 이 이유가 뭐죠?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중앙도서관장 홍준기입니다.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분들의 참여도랄까 수요가 좀 줄어든다든지 또 하나는 재정적인 여건도 있겠습니다만 저희들 나름대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을 해서 더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수요가 부족한 부분은 과감하게 폐지하고 뭐 그런 식으로 운영을 하다 보니까 이런 결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광희 위원   제가 몇 년 동안 우리 관장님이 활동하시는 걸 지켜보면서 보면 지사님께 제안도 명칭을 중앙도서관에서 학생도서관으로 바꾸자고 제안을 하실 정도로 학생 중심성이 굉장히 강하신 것 같아요.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중앙도서관장 홍준기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광희 위원   학부모나 외부활동보다는 학생주도성을 훨씬 더 강조하시는 분위기를 많이 느꼈습니다. 
  그런데 저는 중앙도서관은 약간 그렇게 해서는 안 될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그동안 중앙도서관이 활용되어 왔었던 것은 충청북도 특히 청주시민들 전체의 어떤 중앙도서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해왔고, 특히 도서는 독서실 혹은 도서대출 이런 문제는 아무리 작은도서관이 많아졌다고 하더라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학생들만의 도서관으로 가서는 저는 부족하다. 그동안 평생교육을 강조한 이유는 특히 중앙도서관에서의 평생교육의 어떤 분위기가 우리 자라나는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확대되어 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중앙도서관장 홍준기입니다.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평생교육법」의 개정으로 인해 가지고 평생교육에 관한 운영주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이 됐고, 저희들은 우리 교육 법에 의한 교육의 일환으로 평생교육을 다루고 있는데, 옛날에 저희들이 한 25년 전에 중앙도서관을 개관을 하면서 그때와 지금은 여건이 많이 변화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뭐냐 하면 지금은 지자체에서 도내 16개 시·군을 비롯해서 각 지자체마다 새로운 조그만 도서관을 지역마다 만들고 있고 청주시내에도 여러 군데가 설립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중앙도서관, 저희들 도서관 자체가 지금 논의되고 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기능을 하고 있는데 독서실화되어서는 안 되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설 독서실화되는 것보다는 뭔가 아이들 또는 주민들을 위한 일부분적인 운영이라도 그런 것이 활성화되는 면이 좋지 않나 그런 차원에서 학생중심의 도서관으로다가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의견이 의회뿐만 아니라 의견이 여기 분분하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말씀 잘 들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여건의 변화라고 하는 게 지자체에서 도서관을 많이 만들기 때문이고, 그런데 그 지자체에서 만드는 도서관이 일반인들만 갑니까?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그건 아니겠죠.
이광희 위원   예, 그렇습니다.
  또 하나는 인터넷의 보급 발달로 인해서 도서를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도 있고요, 또 하나는 학생 수가 급감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중앙도서관이 처음에 세워질 때의 학생 수하고 지금하고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학생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학생주도성이나 시민주도성이라는 거 자체가 의미가 없는 상황이 돼 버렸죠.
  오히려 제가 보기에는 처음에 말씀하셨던 게 좀 더 정확한 문제인식이라고 생각하는 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없앤다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왜 그러냐 하면 중앙도서관 기관에, 제가 5년 차인데 새로운 프로그램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제안을 인문학, 지금 다른 데서 다 인문학 뜨고 있으니까 인문학도 하라고 제안을 한 것도 옆에서 지켜보셨고 또 그래서 하기도 했고, 그런 프로그램을, 새로운 독서문화의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들은, 사회 프로그램들은 굉장히 늘었는데 정작 그거를 끌어당기고 앞서 가던 중앙도서관의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약화돼 있고 좀 너무, 그러니까… 용어를 가려 쓰려고 하다 보니까 그런데 이게 수준이 낮아졌습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중앙도서관장 홍준기입니다.
  위원님 지적을 잘 생각을 해 보고요. 
  그나마 사회적 분위기가 인문학콘서트를 저희들이 만든 이유도 학생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었는데 의외로 반응도 좋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확대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도서관 자체가 사설 독서실화되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인식 차원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 옛날에 도서관이 처음 개관하고 이랬을 때 시립도서관뿐만 아니라 저희들도 주민들로부터 학생들로부터 10원, 5원씩 이렇게 입관료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뭐 과거 얘기지만.
  지금은 그것이 정답이 아닌 것으로 된 것이 벌써 상당히 오래됐죠. 그러나 지금 저희들 운영을 하면서 느낀 점이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뭔가 무료로다 무조건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하는데 그 문제를 제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이광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잘 보셔야 될 게 독서실화되는 문제하고 평생교육프로그램들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좀 더 강화해야 된다는 거하고는 다른 문제인데…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예, 알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오히려 평생교육을 줄였다는 것에 대해서 제가 문제 제기를 하는 거고요. 오히려 옛날에 비해서 훨씬 더 중앙도서관이 못하고 있는 역할 중의 하나가 각종, 전에는 거의 모든 학교의 학생들의 글 쓰는 모임이라든가 글 읽는 모임에 중앙도서관이 존재했습니다. 
  지금은 그게 안 된다는 거죠.
  오히려 어떻게 하면 글 읽는 문화, 글 쓰는 문화들을 확산할 것인가에 대한 프로그램들을 강화할까에 대해서 평생교육프로그램에 강조를 해야 된다는 거죠.
  그걸 다시 한 번, 시간이 없으니까 여기에서 일단 문제 제기를 하고요.
  그래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이렇게 확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다시 복원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이 전환될 수 있도록 촉구를 일단 드리고요.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예, 알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두 번째는 거기에 주말이나 야간과정을 개관하는 프로그램이 있죠?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야간의 경우에는 없습니다. 야간의 경우는 없고…
이광희 위원   주말은 있습니까?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주말, 일요일은 뭐…
이광희 위원   거기에 공무원들이 참여를 하면 참여시간이 인정이 됩니까?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현재, 아까 이종욱 위원님 말씀하신 가운데서도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현재로서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게 정확하게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서요.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예, 돼 있지 않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면 여기 평생학습 시간… 그러니까 공무원들의 재교육을 위해서도 지금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살펴보고 있거든요, 퇴근시간이나 혹은 주말 과정에.
  그런데 여기에서 당연히 이게 포함이 돼야 되는 시간이잖아요. 그러면 더 많은 공무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이거를 더 많이 갈 수 있도록 참여시간에 대해서 좀 확보를 해 주시고, 오히려 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하는 게 맞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타당성이나 수요조사 내지 그런 것도 해 봐서 저희들이 분석을 해 보고 만약에 필요성이 제기가 된다면 본청과 협의해서 예산뿐만 아니라 한번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이와 관련된 토론회를 저하고 같이, 의회와 같이 개최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준기   뭐 토론회까지는 그렇고요, 한번 의견 교환할 수 있는 자리는 한번 마련을 해 보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오전시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오후 2시까지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5분 감사중지)

(14시00분 계속감사)

○위원장 윤홍창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정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수 위원   유아교육진흥원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014년도에, 1년 동안에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신 것이 하나가 맞나요?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박희숙입니다.
  예, 1개 맞습니다.
정영수 위원   어떤 프로그램이죠?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2014년요?
정영수 위원   예.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2012년부터 말씀을 드리면 2012년에는 저희들이 누리과정이 시행되면서 바깥놀이활동이 굉장히 강조가 됐습니다. 그래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서 바깥놀이활동에 대한 자료를 만들었고요. 
  2013년에는, 유치원에는 자유선택활동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자유선택활동에 각 필요한, 영역에 필요한 우리가 쌓기놀이 영역에 대한 자료를 만들어서 현장에 배부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은 현재 수학 관련 자료를 개발 위원들을 위촉해서 지금 집필 중에 있습니다.
정영수 위원   아, 지금 진행 중에 있는 거라고요?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2014년 자료는요.
정영수 위원   개발 위원님들이 보면 해마다 줄고 있네요, 12명, 10명, 7명. 현재 줄이는 이유가 있는 건가요?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박희숙입니다.
  당초에는 개발 위원들을 본인의 희망보다는 저희 진흥원에서 원장·원감 선생님들, 교사 분들을 위촉을 했는데 저희들이 올해는 현장에서 공모를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참여하는 인원이 당초, 다른 연도에 비해서는 줄어들었습니다.
정영수 위원   다음은 진행에 대해서 질의를 드려 보겠습니다.
  거기 지금 보면 프로그램 운영의 경우 공립유치원이 화, 목, 금이고 일반 3세∼5세가 수요일 하루죠?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유아교육진흥원 박희숙입니다.
  네, 수요일만 하고 있습니다.
정영수 위원   그럼 지금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요구사항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지금 현재 실정이 어떤 실정입니까?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저희 공사립 유치원이 도내 332개입니다.
  그런데 저희 진흥원은 설립의 근거가 「유아교육법」과 「충청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에 의해서 설립이 돼서 저희 기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은 국립과 공립과 사립유치원 원아들이 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요구가 있어서 2013년도부터 어린이집 아이들을 수용은 하고 있습니다.
정영수 위원   아마도 일반 어린이집도 더 활용할 수 있도록, 아마도 그렇게 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거기 보면 농촌지역과 같은 유아교육시설이나 열악한 지역 유치원, 지금 그런 배려가 따로 있는 게 있나요? 농촌지역, 군단위 지역에 대한 배려사항.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박희숙입니다.
  별도로 농촌지역에 대한 배려라기보다는 저희 진흥원이 위치하고 있는 것이 가덕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실 청주지역의 원아들이 가장 많이 이용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는 괴산, 증평, 음성 이런 정도입니다.
  그래서 유아교육진흥원의 분원 설치가 그런 면에서 요구가 되고 있고요. 
  지난번에 황간에 있는 사립유치원이 저희들 체험을 하러 왔습니다.
  그런데 그 원장님 말씀이 사실 차량이 통학차량으로 체험을 하러 오기는 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유아교육진흥원에서 그렇게 면단위 지역, 열악한 유치원에 차량지원을 해 주면 어떻겠느냐 그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해 보려고 노력은 했는데 전년도 수준에서 예산이 수립이 돼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앞으로 고민해서 예산부서랑 협의해서 진행해야 될 문제이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 중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지금 계획을 해서 영동하고 단양지역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1월 19일 날은 저희들이 단양지역을 찾아가서 단양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계획하고 있고요. 
  24일에는 영동지역을 찾아가서 오전에는 황간지역에 루시유치원이라고 사립유치원과 주변에 있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오전에 문화공연을 하고 오후에는 영동유치원에서 문화공연을 할 계획입니다.
정영수 위원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셔 가지고 우리 북부권이나 남부권도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홍창   존경하는 김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양희 위원   김양희 위원입니다.
  오전에 예산잔액이 많이 남아서 우리 존경하는 정영수 위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은 사항이라 덧붙여 주문드리겠습니다.
  불요불급할 때에 불용액이 남는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지만 예산책정 시에 좀 더 신중하게 책정을 해서 되도록이면 그 불용액이 많이 남지 않게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그렇게 과다 책정이 됐을 때 당해연도에 꼭 필요한 예산이 밀릴 수 있다라는 이런 점을 꼭 상기시키기를 바라면서, 다음에 이런 자료를 낼 때에는 불용액 퍼센트를 옆에 써주십시오.
  우리가 막 두드려서 하는 것보다는 딱 봤을 때에, 뭐 불용액이 많이 남을 수도 있다고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그런 사회적인 현상이나 이번에 그런 세월호 같은…
  그것을 나무라고자 뭐라 지적하고자 드리는 말씀이 아닐 때에 저희들이 한눈으로 볼 수 있게 반드시 퍼센티지로 숫자를 좀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가만히 계시기 지루하실 것 같아서 교육정보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웃음소리)
  요즘 우리 청소년들의, 인터넷 시대입니다, 1일 접속 인원이 어느 정도 됩니까?
○교육정보원장 석명기   교육정보원장 석명기입니다.
  저희들은 정보의 접근방법이 인터넷도 있고 디지털 정보자료실의 장서 수… 여러 계층의 접속 인원이 있는데 저희 정보원에 직접 접속하는 율은 많지 않습니다. 
  학교정보로다 많이 하는데 저희들이 지금 현재 주로 많이 접속하는 것은 도서대출에 대해서, 또 디지털정보자료실에서 하는 것이 현재까지 2,892명이 접속을 하고 있습니다.
김양희 위원   현재까지는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1일로 분석한 게 아니라… 1일로 분석했을 때의 얘깁니까?
○교육정보원장 석명기   1일로는 아직 분석을 못했습니다.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양희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누적된 명수가…
○교육정보원장 석명기   예.
김양희 위원   좀 저조하다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교육정보원장 석명기   좀 많은 편이죠.
김양희 위원   활성화…
○교육정보원장 석명기   예, 많은 편입니다.
김양희 위원   관점에 따라서 많다고도 볼 수 있고 하는데, 어차피 이런 우리 교육정보원에서 이런 인터넷방송을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좀 더 신경을 쓰셔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를 좀 모색해 보시고요.
  334쪽, 이거는 어느 분한테 물어야 되나요? 어느 분이 대답하실 수 있는 거죠? 여성관리자 비율에 대해서.
      (「이것은 도교육청 자료지」 하는 이 있음)
  아, 이것은 그 뒤인가요?
  그것은 교육청 소속이니까 그것은 다음에 묻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제주교육원 원장님.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예, 제주교육원 원장 정달훈입니다.
김양희 위원   아주 목도 좋고 시설도 깨끗하고 그런지 아주 호평을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활용하는 사람들이 시즌이나 이럴 때는 또 순서에 밀려서 조금 늦게 하면 이용하기가 불편하다는 그런 민원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이용한 사람만 계속 기회가 주어지는 건 아닌지 아주 우려심에 한번 말씀듣고자 합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제주교육원장 정달훈입니다.
  저희가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아서 매월 4일 날 무작위 추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특정인에게 기회가 편중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김양희 위원   하여간 추첨에 의해서만 되는 건데, 근데 그 추첨…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그리고 기존에 한 번 이용을 했던 사람은 다음 추첨에서 기회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회를 가급적 여러 사람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양희 위원   그러면 한 번 이용한 사람은 순위에서 밀릴 수 있는 그런 여지를 두신다는 말씀인가요?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예, 제주교육원장 정달훈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김양희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순번이 안 돌아온다고 하는 걸 보면 아주 행복한 비명인 것 같습니다.
  아주 목도 좋고 시설도 좋고 또 관계하시는 공무원들이 친절해서 그런지 굉장히 호평을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멀리서지만 우리 충북에서 가는 학생이나 또 가족이든지 이런 데서 활용을 잘할 수 있게 늘 애써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윤홍창   질의 다 끝나셨어요? 
  존경하는 이숙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애 위원   네, 이숙애 위원입니다.
  잠시 전에 교육과학연구원장님과 관계 직원께서 오전에 제가 법인카드 사용내역에 대해서 질의했던 내용에 대해서 답변서를 가져오셨는데, 인정도서 심사위원이 몇 명입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입니다.
  거기에 심사위원이 65명 그리고 49명, 위에 표시에 나와 있는 대로입니다.
이숙애 위원   인정도서 심사위원이 평소에 그렇게 많으세요?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그 당시에 개발하는 개발 책의 수가 17책, 13책 이렇게 되기 때문에 책마다 이렇게… 
이숙애 위원   이거 인정도서 심사위원 그 명단을 추가로 자료를 나중에 추후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네, 드리겠습니다. 
이숙애 위원   어쨌든 아까 오전에 말씀드렸듯이 이 법인카드 사용내역에서 이렇게 회의비를 식당에서 식사비로 지출하면서 이렇게 100만 원, 140만 원, 무학당 100만 원, 가람참나무장작구이 100만 원, 미가연 100만 원, 해리스 140만 원, 경화반점 140만 원. 
  이거는 어떤 설명으로도 회계의 투명성에 대한 의심을 받으실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도록 회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 아까 제가 말씀드렸었던 전문가가 있는가에 대한 질의를 제가 아까 드렸었습니다. 
  제가 왜 그런 질의를 드렸었냐면 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검사들이 사실은 병원에서 아주 정말 최전문가가 2시간씩 걸려서 해야 되는 검사들을, 다양한 검사들을 다하고 있다라고 홈페이지에 올라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문가가 있는가 제가 질의를 했던 거고요. 홈페이지에 그렇게 실제로 하지 않고 있는, 물론 더 확인을 해야 되겠지만, 또 하고 있다고 주장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시간이 너무 촉박하기 때문에 이걸 이 자리에서 또 제가 질의를 하다 보면 시간이 갈 것 같아서, 이거를 실제로 어떤 검사를 이용을… 학생이 거기 올 때 제가 알기로는 단체로 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2시간씩 걸리는 검사를 그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해야 되는데 검사를 하고 바로 사이버체험으로 넘어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과연 이게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들고요. 실제로 하고 있으신 것만 홈페이지에 게재를 하시도록 제가 그것을 요구를 드립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거기에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숙애 위원   잠깐만요.
  거기에 덧붙여서 거기에 홈페이지에 보면 양성평등 및 성교육 관련 추진사항이 있더라고요, 진로상담부의 업무에.
  근데 이 양성평등이나 성교육과 관련하여 2014년도 추진실적 보고서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행감 자료에도 없고요.
  그래서 실제로 여기에서 하고 있는 업무는 맞는지 그게 궁금하다는 거죠.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그 두 가지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이 심리검사가 여러 가지 다양하게 우리 원의 홈페이지에 제시되어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거는 우리 원에서 그거를 시행하는 게 아니고 이러한 진로와 관련된 검사를 할 수 있는 도구가 이렇게 있다는 걸 우리 홈페이지에 소개를 해 준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은 진로·진학·직업 상담검사지가 따로 별도로 있습니다. 그것만 우리가 해 가지고 시행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는 크게 이렇게 깊이 있는 그러한 심리적인 그런 검사와는 달리… 
이숙애 위원   그러니까 검사의 종류에는 이러이런 게 있다 하고 안내만 해 놓으신 거라는 거죠?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그렇죠. 그걸 소개, 안내입니다.
이숙애 위원   네, 알겠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그리고 두 번째로 말씀하신 양성평등, 성교육에 관한 그것은 우리 원의 사업이 아니고 우리 자체에, 모든 기관은 다 양성평등, 성교육을 하게 되어 있는데 우리 자체에서의 우리 직원들에 대한 그런 교육내용입니다.
이숙애 위원   아, 직원에 대한 교육은 성교육이 아니라 성희롱 예방교육이겠죠?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네, 그렇습니다. 
이숙애 위원   그래서 그거를 업무에다 써놓은 거는 좀 무리이지 않습니까? 1년에 두 번씩 한 번은 외부강사, 한 번은 내부강사 해서 의무적으로 하는 교육을 업무라고 거기에 따로 게재하는 거는 좀 무리가 있을 것 같고요.
  또 죄송합니다.
  기왕에 교육과학연구원장님에게 질의 계속해서 하겠습니다.
  천체투영실 운영실적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2013년, 2014년 줄어들고 있는데요. 그런데 자꾸 예산 말씀하실까봐 미리 말씀을 드리면 계속 또 시설노후화에 대한 교체 및 추가 시설투자를 하셨단 말입니다. 2009년도에도 하셨고요.
  그런데 이렇게 줄어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2012년도 하고 ’13년도는 거의 큰 의미 있는 감소는 아니고 금년에 들어서 2014년도 10월까지의 체험활동을 한 통계를 보면 약간, 지금 11월, 12월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도 계속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연말통계는 그때 가서 나오겠습니다만, 아까도 여러 기관에서 나왔습니다만 세월호 같은 그런 것 때문에 1학기 동안에 그런 활동이 위축됐기 때문에 나온 결과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숙애 위원   그렇게 답변을 하셨지만 2011년 이후 계속 이 문제가 제기됐던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아직까지 이런 데 대해서 대책 마련이 되고 있지 않은 데 대해서는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천체투영실 상당히 막대한 자금이 들어갔는데 여기에 대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서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네, 알겠습니다. 
이숙애 위원   그리고 교육과학연구원의 연구시범학교 운영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수감자료 342쪽 관련입니다.
  여기 자체에서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운영비율이 높다라는 지적을 하셨습니다. 
  근데 운영비율이 전년 대비 7.2% 감소를 했고요, ’15년도에는 35%까지 하향 운영한다라는 대책을 제시하셨는데, 타 시도와 비교해서 우리 도의 연구학교 운영비율이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좀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교육과학연구원 이경복입니다.
  타 시도의 연구학교 운영 현황을 개략적으로 보면 전국 평균이 한 20%가 조금 하향되는 그런 추세인데, 우리 연구원이 2013년도에는 45%, 그리고 ’14년 금년에는 38%로 타 시도에 비해서는 연구학교를 더 의욕적으로 많이 운영한, 그렇다고 보고드릴 수 있습니다. 
이숙애 위원   네네, 여기에서 질의, 궁금해 하고 있는 것은,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것은 시내 학교 중에서 연구시범학교로 신청하고 싶어도 연세가 있으신 선생님들께서 반대를 해서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글쎄요. 연구학교의 결과를 다른 학교에 사례로 이렇게 소개하고 해서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인데 비본질적인 문제로 인해서, 예를 들면 고령교사가 그거를 원치 않아서 신청을 않는다 하는 거는 교육적으로 볼 때 반성해야 될 부분이지 않은가 생각이 되는데, 그런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하여튼 시내보다는 시·군 단위가 연구학교로 더 많이 지정된 것은 사실입니다.
이숙애 위원   그래서 이번에 아까 지적사항에 대한 설명을 하셨었는데요. 이 박람회를 행감기간에 또 잡으신 이유는 뭡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금년에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렇게 3일을 잡았습니다만 박람회기간을 우리가 잡을 때는 그냥 우리 기관에서 자의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연구학교로 지정돼서 운영되고 있는 학교의 담당자들 회의를 소집해 가지고 금년에는 어느 시기에 하는 것이 가장 학사운영에 차질이 없겠는가 이런 거를 조사를 해 가지고 이렇게 했는데, 9월 달에 연구학교박람회 날짜를 잡으려고 조사를 해 보니까 약 90% 가량의 학교에서 11월 20부터 22일 그 사이에 하는 것이…
이숙애 위원   9월 달에 조사를 하시니까 11월밖에 안 나오죠.
  그거는 사전에 일찍 협의를 하신다라는 점은 좋은 방식인 것 같고요. 일찍 협의를 하셔서 적절하게 시기를 조정하셨으면 합니다. 
  또 한 가지만 제가 박람회와 관련해서 연구시범학교 운영 발표회를 박람회로 대신하는 것 맞나요?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네, 그렇습니다. 
이숙애 위원   그러면 98개 학교가 발표회에 참여한다고 했는데 그거 맞습니까?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네. 
이숙애 위원   그럼 3일간 한다고 했잖아요. 그럼 하루에 30여 개의 학교가 발표를 해야 되는데…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그런 개념이 아니고 단위학교가 각각 한 학교씩 이렇게 해서 하루에 30개 이런 개념이 아니고 3일 동안 모든 학교가 우리 연구원에 있는 시청각실 공간에 그걸 전시를 합니다. 
이숙애 위원   아, 전시로, 발표가 아니라요?
○교육과학연구원장 이경복   네네.
이숙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은 이상 마치고요.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단재교육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단재교육연수원 원장 조용덕입니다.
이숙애 위원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이 매우 다양한데요. 성교육, 성폭력, 성평등 관련 교육프로그램이 의외로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뭡니까?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질의해 주신 데 대해서 답변드겠습니다.
  매년 성교육이나 성폭력, 성평등 관련 프로그램이 독립된 프로그램은 솔직히 없습니다. 그런데 단일 과정으로 개설되지 않았지만 자격연수나 직무연수에 교과목으로 반영시켜서 2시간, 3시간씩은 운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조금 더 말씀을 드리면 집합연수 14개 과정, 학교방문연수 6개 과정에…
이숙애 위원   그거는 구체적인 자료는 여기 자료에 있기 때문에 알겠고요. 그럼 여기에 대해서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단재교육연수원이라는 곳은 교육연수기관이잖아요. 그래서 거기서 양성평등 교육과정에다가 성매매, 성폭력, 성희롱 예방교육까지 다 포함해서 하나의 과정으로 양성평등까지 포함을 해서 정말 그 연수과정에다가 그런 과정을 하나를 개설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숙애 위원   특히 이번에 모 중학교 교사 성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지역 언론에서 상당히 시끄럽지 않습니까?
  중요한 것은 뭐냐면 이런 사건들이 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드러나지 않을 뿐이고요, 이것은 충북뿐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마찬가지이고요. 
  차제에 모든 충북 교육청 내의 모든 기관들이 이런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이런 과정들을 꼭 개설해 주시기를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예, 알겠습니다.
이숙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존경하는 이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광희 위원   유아교육진흥원의 원장님께, 아까 정영수 위원님께서 질의를 했었던 부분인데 그와 관련돼서 추가로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데요.
  지금 하루에 한 160명 정도 이용을 하는 건가요, 유아들이?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예, 현재 160명까지 저희들이 받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주로 유치원인가요, 어린이집인가요?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입니다.
  저희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같이 받고 있는데 어린이집은 수요일 날 받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수요일 날만 지금 받고 있는 거죠?
  지금 충청북도에서 요청을 받으신 건가요?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입니다.
  충청북도에서 요청을 하기보다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요구를 하셔서 2013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충청북도에는 어린이집, 이게 전부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같은 취학연령 이전에 3세부터 취학 전까지 같은 아이들에 대해서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 충남 같은 경우는 어린이집 인성 학습원을 따로 만들어 가지고 교육청에 아마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좀 그랬나 봐요.
  그런데 충북 이하 몇 개 지역은 충북 유아교육진흥원이 교육청 차원에서 만들어져 있어서 공동으로 운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문서로 보고를 했어요.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되는 거 아닌가 싶거든요.
  이게 문제가 정부에서 이원화시켜 가지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이원화시켜서 운영을 하다 보니까 유치원에 소속돼 있는 어린이들은 교육청 차원에서의 어떤 유아교육이 가능하지만 어린이집으로 되어 있는, 국공립 포함해서 어린이집으로 되어 있으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거죠. 예산도 굉장히 취약한 편이고요. 
  그래서 지금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어쨌든 이에 대한 보완이 좀 있어야 된다고 충북도청에서는 그쪽에 요청을 하겠다고 얘기를 한 거거든요.
  그래서 확인을 해 보는 중입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박희숙입니다.
  충북에도 사실 유치원은 332개지만 어린이집은 제가 알고 있기로 1,200개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충남처럼 그런 아이들을 위한 어떤 그런 시설이 투자됐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진흥원에, 도청에 근무하시는 과장님이 다녀가셨습니다.
  도지사님이 선거공약으로,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요구가 있어서 그런 시설을 해 주겠다 이렇게 약속을 하셨나 봐요.
  그런데 막상 예산상 어려움이 있으니까 저희 진흥원에 오셔 가지고 우리가 운영비를 줄 테니까 진흥원에서 어린이집 아이들까지 수용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그것은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까지는 아니고 윗분들 선에서 그런 부분들이 정리가 돼야 될 것 같고, 지금 저희 현재 유아교육진흥원도 전국 규모로 치면 굉장히 소규모로 운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유아들까지 받으려면 조금 더 시설적으로나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확장이 돼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래서 어쨌든 지역 예산 가지고는 안 되니까 중앙정부에 요청을 했을 테고, 중앙정부에 요청을 한 이하 국무총리 소속 구성원 18명이 회의를 한 결과 지금 유보통합 중이고 이것은 지자체에 이런 식으로 지원을 할 수 없으니 교육청 것을 같이 써라, 이렇게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말씀대로 지자체가 알아서 하지 왜 교육청에 얘기를 하느냐, 이렇게 얘기하면 이거 그쪽에 1,000개가 넘는 어린이집은 이래나 저래나 중앙정부의 이원화된 정책 때문에 손해를 보는 거죠.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거든요.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그래서 저희 유아교육진흥원 현 시점에서는 저희들이 지금 수요일 하루만 어린이집 아이들한테 개원을 하고 있는데요, 다른 날도 어린이집과…
  저희들이 160명까지 수용을 하고 있지만 또 인원이 잘 이렇게 160명이 수용이 안 되는 날도 있고 또 원의 사정으로 인해서 이렇게 포기하는 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날은 어린이집 원아들한테도 저희들이 문을 개방하려고 연구 중에는 있는데요.
  이거를 충청북도청에서도, 물론 열악한 예산이기는 하지만 어느 쪽에다가 예산을 투자를 할 건가 생각을 한다면, 저희들이 79억 원을 주고 지금 저희들이 진흥원을 설립을 했거든요.
  그래서 도청에서도 의지만 있다면 유치원 어린이가 됐든 어린이집 어린이가 됐든 그런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해 줄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광희 위원   그거를 해 줄 수 없다고 중앙정부에서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제가 교원 집합연수 말씀을 드려놓고 2013년도에 너무 적다, 유치원 유아교육담당 선생님들에 대해서 이곳에서 해야 한다, 허브역할을 해야 되고 선생님들 교육하는 프로그램 해야 된다 이후에 굉장히 많이 늘어났네요. 한 두 배도 넘게 한 세 배 가까이 늘어났는데, 잘하셨는데 여기에 대체로 유치원선생님들을 대상으로만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만약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쨌든 그에 대한 대비와 대책을 세울 필요는 있겠다. 지금 유보통합을 2016년부터 한다고 하면 하기 전에라도 지금처럼 지자체의 노력도 물론 필요할 테고요, 그리고 유아교육원 차원에서의 어쨌든 교사들의 수준을 높이는 문제도 고려를 해 봐야 되는 문제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입니다.
  저희들이, 유아교육진흥원이 2012년 5월에 개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유아교육진흥원의 주 사업부서인 교육운영과에 연구사 한 분과 인턴장학사 한 분, 교사 한 분이 파견된 상황에서…
이광희 위원   그러게요.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희숙   다양한 유아교육 사업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3년에는 연수를 5개 정도밖에 못했고, 또 그것도 2시간짜리로밖에 할 수가 없었는데 저희들이 2014년에는 본예산에는 한 900만 원 정도 연수 예산이 있었고 추경으로 한 2,000만 원 이상 예산을 요구해서 다양한 연수를 지금 추진하고 있고 또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 위원님께서 얘기해 주신 대로 유보통합을 2016년까지는 지금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사실 저희들 담당자들은 어느 선까지 진행됐는지 모르지만 그런 거를 대비해서도 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교사연수도 이루어져야 될 것 같아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어쨌든 정원보다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서 교사 파견 형식으로 네 분이 가 있는 정도로 힘들게 활동하시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요, 장기적인 과제일 것 같아요. 이것도.
  그것도 좀 신경을 써주시고요.
  그다음에는 제가 직속기관에 일반직 공무원 정·현원과 관련돼서 점검을 해 봤는데 7급과 8급의 차이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단재교육연수원에는 7급의 정원이 19명이어야 되는데 12명으로 현원은 적은 데에 비해서 8급은 정원이 6명인데 현원은 14명으로 두 배 이상 많고요.
  중앙도서관은 그 반대로 8급이 정원이 10명인데 현원은 2명이고 뭐 이렇게, 학생교육문화원 같은 경우도 16명이 정원인데 7명인데 반대로 7급은 12명 정원에 17명. 5명이 더 현원이 많고 이렇게 전부 정원규정에 어긋나 있거든요.
  이게 아마 명퇴자들은 많고 신입들은 어떤 때는 많고 어떤 때는 적어서 오는 문제 같기는 하나 지금 이것은 굳이 기계적으로 따진다면 정원규정에 어긋나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어느 분께서…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입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표상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보일 수 있겠지만 7·8·9급 정원은 정원하고 현원을 같이 봐서 배치해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6급 이상은 정원 대비 현원이 거의 같을 겁니다. 7·8·9급은 인력운영상 그렇게 같이 통합해서 배치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은 7·8·9급, 그러니까 6급까지는 정원과 현원을 맞추지만 7·8·9급은 통째로 해서 그와 상관없이 맞추신다는 말씀인가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그렇게 운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광희 위원   그게 정원규정에 그렇게 하라고 되어 있는 겁니까?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그것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드리겠고요.
이광희 위원   지금 인원이 9급은 정원이 0명인데 현원은 7명인 데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다 말씀대로 한다면 7급은 정원이 90명인데 현원이 105명으로 15명이 많고요, 8급은 89명이 정원인데 53명으로 적습니다.
  이 얘기는 8급에서 7급으로 승진을 한 이후에 8급이 보충이 안 됐거나 이런 문제가 아닌가요?
  그래서 어쨌든 이게 제가 보기에는 정원규정을 맞춰야 되는 건지 아니면 임의적으로 해도 되는 건지를 잘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여기 이제 일반직에 보면 그전에 시설관리직이라든가 사무운영직까지 포함해서 정원을 운영하기 때문에 그렇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광희 위원   그냥 양해하고 넘어가도 되는 건가요, 이런 문제가?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그거는 본청의 정·현원 관리부서에 확인을 해서 보고를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예예.
  이게 지금 차이가 너무 많이 나고 이게 임의적으로 적용하는 게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확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번 더 돌으실 건가요?
○위원장 윤홍창   하세요.
이광희 위원   네.
  제주교육원에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주교육원에 행정기구 설치조례에 원장의 업무에 따르면 “학생 체험활동 및 전지훈련을 위한 시설 운영에 관한 사항, 학생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교직원 연수 및 후생복지에 관한 사항” 이렇게 돼서 주로 제주교육원의 기능 자체가 수학여행이나 체험활동의 전지훈련이나 이런 것의 숙소로 활용을 하는 것 정도로만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보령교육원의 어떤 학생 수련활동을 하는 그런 위주하고는 약간 차이가 좀 있는데, 그러면 바닷가까지 가가지고 바다에서 체험활동, 학생 수련활동을 해야 하는데 이것 담당은, 이것은 아예 안 하는 건가요?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제주교육원장 정달훈입니다.
  현재 규정과 인원과 재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련활동까지는 저희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광희 위원   그러면 여기 전지훈련 간 학생들이 바닷가에서 하는 것은 어떤 프로그램 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 건가요?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제주교육원장 정달훈입니다.
  전지훈련 프로그램은 해당 학교라든가 해당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이광희 위원   알아서 하는 거죠?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대체로 가져옵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 알아서, 프로그램 가지고 가서.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예.
이광희 위원   그러면 바닷가를 이용하거나 이런 것도 알아서 가져가야 되는 건가요, 학교에서?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그러니까 프로그램 자체는 학교에서 개발을 하고 저희는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는 것을 시설대여 등 안내하고 보조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장기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지금 오늘도 책자를 이렇게 두꺼운 거를 만들어서 보급을 하셨는데 보면 대체로 수학여행지의 여행안내 뭐 이 정도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비싼 비용을, 만들어서 뒀으면 학생 수련활동까지도 담당을 해야 되는 거 아닐까요?
  처음에 만들을 때는 만드는 과정에서 이렇게 최소한의 역할만 부여를 하지만 일단 지금 안착하는 시점에서는 원래 애초의 목표를 학생 수련활동까지 목표를 잡고서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하는 거죠.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위원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여건상으로는 지금…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 지금… 원장님! 현재 여건을 말씀하시지 말고 이게 필요한 겁니까, 안 필요한 겁니까?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저 개인적으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면 필요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필요한 이유와 당위를 만들어 달라는 거죠.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좋은 시설과 그 곽지해수욕장의 멋진 곳에 가가지고 학생 수련활동은 없고 보고만 오라는 겁니까?
○제주교육원장 정달훈   제주교육원장 정달훈입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셨듯이 학생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주도까지 오는 비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온 학생들이 제주도의 자연, 역사, 문화를 돌아보는 거를 우선 요구하고 있고, 그거 외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어떤 추가적인 제도적인 정비라든가 예산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이 있다면 추후로 검토해서 그런 방향으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예, 존경하는 정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수 위원   정영수 위원입니다.
  학생외국어교육원 원장님한테 추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원어민교사에 대한 재계약률이 본원이 13%, 청주센터가 30%네요. 그다음 미계약 사유 중에 장기근속으로 인한 미계약은 본원이 2명, 청주센터가 3명이 있습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장기근속으로 인한 미계약은 3년 근무한 직원을 미계약이라고 그러죠?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그렇습니다. 
정영수 위원   아까 들은 것 같은데 현재 본원에 8명, 청주센터에 10명인데 교사자격증을 다 갖고 있다고 아까 얘기를 하셨나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국제공인자격 테솔(TESOL), 테플(TEFL), 셀타(CELTA) 이런 게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 자격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원어민도 있습니다. 
정영수 위원   예, 알았습니다. 
  지금 숙소가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부분이죠? 숙소가 지금 현재는 어떤 식으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까? 거기 교사들이.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진천 본원은 교육동 건물 1·2·3층은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4층에는 원어민 숙소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기거하고 있습니다. 
정영수 위원   이분들이 지금 어쨌든 문백에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 문화적인 부분이나 이런 문제가 지금 되고 있는 부분이죠. 진천의 숙소에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그렇습니다. 
  지리적으로 벽지지역에 위치해 있고 또 교통의 접근성이나 여러 가지 문화시설이 너무나 열악하기 때문에 우수한 원어민을 유치하기가 너무나 힘이 든 그런 실정입니다.
정영수 위원   지금 일반 가정집에 홈스테이 요런 걸 한번 실시를 한번 해 보셨습니까? 아마도 일반 가정에 홈스테이를 가게 되면 우리 자녀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은데.
  이 교사들을 일반 가정집에 홈스테이로 소개를 해 주셔 가지고 거기에 있는 우리 학생들한테 개인적으로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걸 한번 생각을 해 보셨습니까?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저희들도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해 봤습니다만 아무래도 원어민들이 외부로 나가게 되면 저희들이 관리 또 지도가 매우 어렵게 됩니다. 
  또 야간에 원어민들이 제2의 직업을 가질 우려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일단 저희들이 일정한 숙소를 정해서 숙식을 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겠다 이렇게 현재까지는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정영수 위원   앞으로 여러 가지 생각을 한번 해 보셔야 될 것 같으네요.
  지금 원어민교사를 구하기도 힘들고, 그다음에 홈스테이를 할 경우 우리 자녀들이 그분들하고 생활을, 자연적으로 외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될 것 같고 아마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 보면 홈스테이 방법도 좋은 방법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저희들도 어느 부분 동감합니다. 저희들이 좋은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을 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그렇게 원어민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수 위원   저희 진천지역도 어쨌든 타 지역하고 교류하고 있는데 아마 타 외국에서 와가지고 홈스테이를 하면서 서로들 도움을 받는 경우가 너무 많이 있더라고요.
  우리도 그쪽 가가지고 타 외국에 나가서 홈스테이를 하다 보니까 거기서 도움 받고 그분들도 한국에 와서 한국문화를 느낌으로써 서로 도움을 받는 길이 많이 있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분들의 정주여건을 좋게 함으로써 아마 이분들이 한국에 대한 인식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홍창   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양희 위원   김양희 위원입니다.
  조금 전 본 위원이 질의한 여성관리자 비율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분명히 2014년 행정사무감사 수감자료 334쪽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인사나 이런 부분은 물론 본청의 책임담당자 분께 질의를 드려야 될 사항이지만 제가 묻고자 하는 질의의 요지는 여기 계신 모든 원장님, 관장님들 다 해당이 되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질의드리겠습니다.
  원장님들 다 펴보시기 바랍니다. 
  334쪽입니다.
  여성관리자 비율이 교원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2012년도의 통계를 보면 19.7%, 2013년도 교원의 관리자비율이 22.1 늘었습니다. 2014년도에 26.6% 갈수록 여성관리자의 비율이 늘어나는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바로 옆 페이지 335쪽 일반직 여성관리자 2012년도 정원에서 2014년도 정원을 보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비율은 퍼센트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사권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각 기관에, 여기서 집행기관에 속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관의 원장님들 추천이 됐든 어떤 점수 배점이 됐든 그런 방식을 가리지 마시고 여성관리자 양성하시는 데에 힘을 써달라는, 제가 주문을 하고자 하는 겁니다. 
  여기서 어떤 특별한 분의 인사권을 제가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여성들이 요새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기에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부족하지만 교원들은 그래도 교원의 여성관리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일반직은 정원은 느는데 오히려 비율은 줄어드는 이런 현상에 우리 원장님들 여성 교육공무원에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그렇게 제가 동의하시는 걸로 알아도 되겠죠?
      (「네」하는 이 있음) 
  저기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402쪽, 충주학생회관 관장님 저희가 요구한 자료에 보면, 402쪽입니다.
  모집인원이 있고 등록인원이 있고 수료인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보면 자기주도학습 코칭서부터 쭉 그 밑에 15번까지는 등록은 있는데, 모집인원 등록은 있는데 수료인원이 없습니다. 
  이건 뭐 어떻게 수료할 수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써 그냥 계속 가는 겁니까? 어떻게 모집등록은 있는데 수료가 없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나요?
○충주학생회관장 박민수   충주학생회관 관장 박민수입니다.
  요거는 10월 말 기준으로 작성을 했는데 현재 지금 진행하고 있는 강좌들입니다, 2학기 내내. 그래서 강좌가 아직 종료가 안 돼서 정리가 안 된 사항입니다.
김양희 위원   그러면 이게 한 번도 정리가 안 됐다는 말씀인가요, 지금?
○충주학생회관장 박민수   아닙니다. 
  지금 대략 위에 수료인원이 나와 있는 부분은 상반기에 종료가 된 것이고, 저희들이 강좌를 1년 단위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학기 단위, 두세 달 이렇게 하는 것이 많아서 요 부분은 지금 나머지 수료인원이 안 나오는 부분은 현재 진행 중인, 수료가 안 된 지금 진행 중인 사항입니다.
김양희 위원   그럼 분기별이나 학기별이 아닌 1년 단위로 제가 해석을 하면 되는 겁니까? 
○충주학생회관장 박민수   거의 반기별 이렇게 보시는 게 맞을 겁니다. 반기별이 많습니다. 
김양희 위원   그렇다면 이제 분기별이 됐든 반기별이 됐든 끝나면 반드시 피드백을 받아보시고 부족한 면이 무엇인지 아니면 수강생들이 원하는 바가 뭔지 정말로 등 가려운데 앞을 긁어주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주민들의 평생프로그램 차원에서 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장님 더 관심 가지시고 봐주셔서 정말 높일 수 있는,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게 도와주시고요.
  단재교육연수원장님, 2014년 세출예산 불용액 사유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예, 알겠습니다. 
  지금 담당자가 오전에 급한 일이 있어 가지고 바로 보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김양희 위원   아니, 원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아니 오늘 시점에서 행정사무감사보다 더 급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하여튼 바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양희 위원   끝나가는 시간이 되는데 아직도 자료가 나오지 않으면 추가 질의가 곤란합니다.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예, 알겠습니다. 
김양희 위원   급하거나 바쁘다는 그 말씀은 여기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바로 조속하게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존경하는 이숙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애 위원   아까 교육과학연구원장님, 그게 그런 내용들이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조사방법이 그렇게 있다고 안내한 거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 성교육이나 양성평등교육 이런 것들을 다 업무에 넣어놨기 때문에 그렇게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게 교육과학연구원의 업무인지, 따로 어떤 안내를 하는 이론적인 안내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해서 홈페이지에 게재를 해 줬으면 하는 부탁을 다시 드리고요.
  그리고 두 번째, 박람회와 관련해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사전에 조사를 해서, 9월에 조사를 해서 11월에 할 수밖에 없게 이렇게 하시지 말고 교사들한테 사전에 조사하는 것은 아주 좋은 방식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게 정말 여유 있게 일정을 잡으실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 주시고, 이 박람회가 형식적으로 3일로 끝날 것이 아니라 그 박람회를 통해서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많이 참여를 하시고 보시고 학생들도 와서 보고 해서 그것들이 추후에 효과에 반영되어 교육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교육정보원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어디 계시죠?
○교육정보원장 석명기   교육정보원장 석명기입니다.
이숙애 위원   네, 원장님 여기 자료 396쪽에서 399쪽을 보면 사이버학습 이수학생 학습이수율이 증가했다라고 해서 상당히 실질적인 운영의 내실화가 이루어졌다라고 자체 평가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이버학습을 받는 학생들의 이수율이 높아졌다라는 건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가입률이 이렇게 2012년에 비해서, 2012년이 75%였는데 지금 2014년이 65%로 줄어들었더라고요. 그리고 가입학생 중 수강학생률도 전년 대비에 비해서 16.9% 하락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사이버학습이 내실 있게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판단을 하게 되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보원장 석명기   교육정보원장 석명기입니다.
  사이버학습의 가입률과 그다음에 개설학급 수, 수강학생률이 2012년 대비, ’13년 대비 금년도에 저조했습니다. 
  그러나 요 통계는 연말까지 가야 되기 때문에 좀 더 올라가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들고 아직까지 현재까지니까 저희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이숙애 위원   수능도 다 끝났는데 원장님, 올라가겠습니까? 
○교육정보원장 석명기   이거 사이버는 초·중·고 다 하는 거니까 2월 달까지 하면 많이 올라갈 것이라 생각이 되고, 저희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이수 학생 수하고 학습이수율이 2012년, 2014년보다 향상이 됐다 하는 걸 봐서…
이숙애 위원   그것은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교육정보원장 석명기   2월 달까지 저희들이 통계를 계속 잡으면 향상되리라고 저희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숙애 위원   그러니까 가입률이나 수강 학생률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죠?
○교육정보원장 석명기   예, 그렇습니다.
이숙애 위원   그래서 가입률이나 수강 학생률이 늘어날 수 있도록 추후에도 학습자에게 실질적으로 학습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그리고 효과적인 학습결과가 나올 수 있는, 그리고 이것들을 통해서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좀 더 업그레이드하고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교육정보원장 석명기   교육정보원장 석명기입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숙애 위원   예,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광희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요.
  청명학생교육원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입니다.
이숙애 위원   제출하신 감사자료에 보면 최근 3년간 입교학생은 늘었는데 학교로 복귀한 학생들의 비율은 줄고 있습니다.
  이 학교 복귀율이 저하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 줄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입니다.
  저희들의 목표가 위탁받은 학생들을 잘 교육을 해서 원적교로 복귀가 100%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만 아이들의 가정환경이라든가 또 여건에 의해서 저희들이 욕심 낸 것만큼 복귀가 안 됐습니다.
  그것이 저희들이 지금 현재 과제로 갖고 있고요. 
  그래서 12월 19일 날 3학년 아이들이 디딤이 임명식이 끝나고 나면 우리 전 직원들이 그거에 대해서 파트별로 연구를 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복귀율이 저하가 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강구를 지금 계획을 하고 있으니까 조금 기다려 주시면 저희들이 만족도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숙애 위원   그래서 차제에 교육원과 복교 학교 간의 이 갭을 줄일 수 있도록 좀 더 교육원을 마친 학생들에 대한 관리를 좀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아까 이광희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저희가 이렇게 연수를 가서 보니까, 지금 우리 청명학생교육원의 운영은 추후의 치료개념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부분 유럽 쪽에서는 사전예방 차원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그 비용의 효율성 이런 부분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프로그램으로 개발을 하셔서, 물론 우리가 도교육청의 시스템이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청명학생교육원에서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렇게 순회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저는 그런 고민을 해 봅니다.
  그리고 지역사회의 자원들과 연계해서 함께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셔서 우리가 사전예방 차원으로 궁극적으로 가는 쪽으로 한번 고민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이번에 위원님들께서 정말 저희 청명학생교육원의 발전을 위해서 해외에까지 가셔서 좋은 것을 많이 보고 오셨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한 귀한 자료를 저희들하고 공유가 돼서 정말 위원님들이 원하는 청명학생교육원이 되도록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고, 저희들이 또 위원님들께 다녀오신 거에 대한 벤치마킹이라든가 좋은 프로그램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는 저희들이 적극 반영을 해서 내년도에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준비를 하도록 하고요.
  저희들이 지원을 요청했을 경우에 위원님께서 적극 지원해 주시고, 저희 원에도 한번 방문을 하셔서 아이들하고 그런 교류가 되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숙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감사합니다.
이숙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질의가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 같은데 시간을 가지시고요 더 다해 주세요. 마무리를, 전체를.
  존경하는 이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광희 위원   청명학생교육원장님, 간단하게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복교를 시키는 게 목표인데 복교 이후에 관찰이나 이런 거를 하시나요?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입니다.
  그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예컨대 상급학교 진학률이라든가, 지금 재입교한 학생들은 있나요?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9월부터 2014년 10월 30일 현재까지 청명원 교육을 받은 학생은 총 177명이며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38명 21%이고요, 상급학교에 일반 고등학교 31명, 특성화 고등학교 57명으로 총 88명 50%에 해당하는 학생이 진학을 하였습니다.
  10명 6%는 중학교 졸업 후 검정고시 등의 이유로 진학하지 않았으며, 이 중 3명은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어제 수능을 치른 학생도 있습니다.
  중학교 유예 또는 면제 처리 학생은 33명 19%에 해당이 되고요, 타 지역 전학 등으로 확인이 안 되는 학생이 8명 5%가 됩니다.
  우리 원 교육과정을 마치고 대학을 진학한 학생도 있습니다.
  2010년도 입소생 중 백석대 방사선과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 있는가 하면 올 수능에 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과에 수시합격한 학생이 있고요, 직업학교를 수료하고 캐드 자격증을 따거나 일부 우수 기업에 취업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긍정적 변화를 가져 온 학생도 있고 일부는 학교부적응으로 학업을 중단한 그러한 사례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로 우리 원에서 교육을 받고 나간 학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잘 보듬고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이제 상급학교에 진학을 한 비율이 57명 정도, 그러면 177명 중에서 퍼센트로 보면…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32%… 
이광희 위원   32% 정도인 거죠?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예, 특성화 고등학교가 57명입니다.
이광희 위원   특성화 고등학교까지 치면 몇 퍼센트 됩니까?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일반고 31명하고 특성화 고등학교 57명 해 가지고요 18%하고 32%니까 50%가 되겠네요.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 50%만 상급학교에 진학을 한 거고, 이제 청명학생교육원의 평가가 야박할 수밖에 없는 게 다른 거는 전체 평균으로 잘했느니 잘못했느니가 판단이 되지만 여기는 특별한 교육을, 특별한 치료를 하기 위한 기관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배제된 한두 명이 문제가 있어도 청명학생교육원의 교육을 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그런 기관이거든요. 그죠? 기관 특성이 그렇습니다.
  다른 일반 학교처럼 전체 많은 수가 대학을 잘 갔어 뭐 이런 개념이 아니라는 거죠.
  왜 그러냐 하면 학생 1명당 전체 평균이 1년에 8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데에 비해서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청명학생교육원은 2,500만 원 정도가 들어가는 그런 비용을 들여서 우리가 일부러 특정한 학생들에 대해서 특정하게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제가 보기에는 상급학교 진학률도 좀 낮은 편이고 지금 연락이 안 되거나 두절되거나 이런 극단적인 상황이 된 친구들도 있는 편이고, 벌써 3년밖에 안 됐는데.
  이거는 뭔가 향후 관리나, 그러니까 저는 퍼센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 만약에 2%를 높이려면 제대로 교육이 가능한 학생들만 또 뽑으면 퍼센트는 높아지지만 원래 청명교육원이 있어야 될 이유는 없어지는 거죠. 이런 딜레마에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에 대해서 우리한테 늘 보고하는 것을 보면 현재 이 정도, 복교유형이나 복교 학생 현황이나 이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후에 문제는 그렇게 극단적으로 문제가 되는 아까 말씀하셨던 15%의 학생들, 지금 연락이 안 되거나 두절이 됐거나 이런 학생들에 대한 향후의 관리도 저희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해서 청명학생교육원의 목표에 맞도록 하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입니다.
  고견 잘 들었고요.
  이 말씀을 한번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에 대전 병무청에서 저희 청명학생교육원을 방문을 하셨습니다. 방문목적이… ‘어째 청명학생교육원을 병무청에서 올까?’ 이렇게 의아해 했었습니다.
  와서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그분들이 우리 교육프로그램을 벤치마킹을 하겠다고 해서 “왜 그러십니까?” 그랬더니 방위 사병 있지 않습니까? 군대 갔을 때. 그 방위 사병 중에서 전국의 3,000명 정도 아이들이 교육을 받아야 되는 그러한 문제가 많은 아이들이 있다고 해서 병무청에서 교육 연수기관을 만들어서 우리 청명학생교육원과 같은 이러한 거를 한번 접목시켜 본다는 얘기를 해서, ‘아, 참 정말 중요하구나.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군대에 나가서도 저렇게 또 문제가 될 수 있다면 이것은 우리의 역할이 보통 큰 것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원을 거치면 정말 욕심 같아서는 다 100%가 정말 모범적이고 그래야 되는데 그것이 저희들의 큰 과제입니다.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대로 저희들 하여튼 핀트를, 포커스를 맞춰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방금 말씀하신 거 말씀 잘하셨는데요. 우리가 2년에 한 번씩 충북 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위험한지 안 위험한지, 또 정서발달과 관련된 전수조사를 해요. 그러면 거의 고위험군에 속하는 학생들이 한 3% 가까이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그거로 대입을 해 보면 청명학생교육원에서 하는 학생들은 아주 극소수의 특별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셨던 타 기관에서 3,000명 이거하고는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또 하나는 재입교한 친구들 있습니까? 재입교.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재입교는 원칙으로는 없습니다. 못하게 돼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재입교가 안 되고, 그런데도 재입교한 친구들이 있어요?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제가 원장 하고서는 없었습니다.
이광희 위원   없죠?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예.
이광희 위원   한 번에 끝내야 되는 거죠?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예예.
이광희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는데, 그전에는 어쨌든 가해학생 중심으로 됐다가 지금 피해학생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대응문제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었잖아요. 그 이후에 어떻게 됐습니까?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그래서 저희들이 충남에 Wee스쿨과 같게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을 했습니다.
  그곳은 피해학생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라서 저희 상담지원 팀이 출장을 가서 우리 프로그램하고 차이점이 뭐가 있는가 해 가지고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분석을 했고요.
  지금 저희들이 운영하는 과제 중에서 여러 가지 사안으로 우리 청명원에 오는 학생들이 다양하지 않습니까? 
  그것을 일반적인 한 가지 프로그램으로 그 모든 아이들을 맞춘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써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지금 원장님께서 자꾸 청명원의 얘기를 뭐를 말씀을 드리면 자꾸 다른 사례를 자꾸 갖다 붙여서, 그렇게 따지면 다 담당을 하셔야 돼요.
  그래서 현재 있는 학생들에 대한 이것이 단순하게 청명원에서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고 종합적으로 관리가 돼야 되는 문제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고, 일단 청명교육원에서는 이후에, 이 청명교육원의 교육 이후에 학생들에 대한 관찰이 좀 필요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장 김동명   청명학생교육원 김동명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다음은 우리 충주학생회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학 프로그램, 주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요, 통상적으로 오지선다형으로 나왔을 때는 중간에 있는 게, 사실은 매우 쉬움, 쉬움, 적당, 어려움, 매우 어려움 이랬을 때 어렵다거나 이해가 잘 안 갈 때 사실은 적당하다 이렇게 표현을 하는 거죠. 왜 그러냐 하면 왼쪽으로는 매우 쉬움도 있고 쉬움도 있으니까, 그죠?
  그런데 이거 보면 다른 거는 이쪽에가 많아요. 매우 뛰어남, 뛰어남, 매우만족, 만족이 많은데 수업이해도가 82%가 적당하다, 매우 쉽거나 쉬운 거는 한 11%고 적당하다 이렇게 나오면 사실은 이게 수업이해도, 이해하기가 적당하지 않다는 것에 대한 반증 아닌가요?
○충주학생회관장 박민수   충주학생회관장 박민수입니다.
  네, 동의합니다. 
  지금 오지로 되어 있어서 사실은 자의적으로 이렇게 구분을 시킨 부분도 있긴 있는데…
이광희 위원   오지는 잘한 거예요. 5개 안 하고 이 적당을 빼버리면 쉬운 쪽으로 다 더 해 버리거든요, 4개일 경우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현재에 주민프로그램을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신데, 또 많은 분들도 아니신데 일단 주민들이 적당한 게 아니라 좀 이렇게 쉬운 이해도가 높은, 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또 특별하게 눈에 확 들어오는 게 뭐냐면 우리 교육청의 일반인들 대상으로 해서 무슨 프로그램을 하면 늘 직원 친절도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근데 여기도 보면 매우 만족이 있고 만족이 있고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 이렇게 있으면 보통이다 그러면 말씀대로 만족하지 못한 거거든요. 근데 이 수치가 14%로 좀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도 직원친절도 부분도 좀 더 신경을 쓰셔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410쪽.
○충주학생회관장 박민수   충주학생회관장 박민수입니다.
  예, 동의하겠습니다.
  보통이라는 게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불량스러운 걸 보통으로 간주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고, 설문지 설계를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설문지를 검토하지 마시고 직원친절도 문제하고 수업이해도를… 
○충주학생회관장 박민수   14%, 15%도… 예, 자인합니다. 
이광희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양희 위원님 질의하실 내용 있으신가요?
김양희 위원   김양희 위원입니다.
  시간이 거의 끝나갈 시점이라 그냥 정리해서 저는 주문하는 형식으로 하겠습니다.
  마지막 질의에서 충주학생회관의 수료인원할 때 빈 난으로 되어 있는 걸 지적을 했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은 서두에서도 제가 발언을 했습니다만 이런 자료를 통해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수업이 될 때는 빈 여백으로 놓지 마시고 진행 중, 이렇게 해놓으시고 좀 자료의 충실도를 기해 주십사 하면서 아까 지적한 말씀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어떤 숫자나 이런 게 오타로 취급하지 마시고 숫자 하나에서부터 쉼표 하나에까지 정확도를 기해 주시고요. 
  집행잔액이 나왔을 때는 반드시 불용액 비율도 같이 삽입해 주시고요, 운영실적이나 추진계획 같은 것은 날짜, 연도를 꼭 기입해 주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자료를 수합할 때에 본원에서 그냥 이렇게 토스해 준다고 그럴까요, 그리고 할 역할 다하셨다 하시지 마시고 마무리까지 다 보셔서 정말 1년 동안 여러분들이 열정과 시간을 투입해서 한 이 일이 제대로 평가받고 분석할 수 있게끔 자료에서부터 충실히 기해 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 오늘 처음 받는 것 아닌데도 불구하고 저는 교육위에 와서 처음 보면서 교육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이 자리에 오기에는 많은 내공과 그러한 시간을 투자해서 이 자리에 오신 원장님들, 이러한 자료를 가지고 선서하시면서 제대로 평가를 받으시려고 앉아 계시나 하는 그런 의구심마저 듭니다. 
  서류, 자료 만드실 때에 좀 충실하게 업무보고가 됐든 행정사무감사가 됐든 자료를 좀 더 점검하시고 다음 기회에 만나뵐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저의 질의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존경하는 이숙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애 위원   저도 이번 질의로 마무리하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 원장님.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입니다.
이숙애 위원   어린이안전체험관을 운영하시는데 그동안 유·초등학교 저학년생들만 대상으로 했었지 않습니까? 
  근데 이 자료 보니까 2015년도부터 중학생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시설확대를 지금 추진하고 있다고 이렇게 자료에 제시하셨더라고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예, 그렇습니다. 
이숙애 위원   그래서 저희가 안전체험관에 가봤을 때 이 안전체험관은 상당히 중요하고 더구나 전국에서 충북만 있다고 했었죠?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예, 그렇습니다. 
이숙애 위원   그래서 이거는 아주 고무적인 일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광희 동료 위원과 함께.
  근데 저희가 가보니까 시설이 상당히 작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학생들을 이렇게 체험을 하게 하는 건 상당히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차제에 이 안전체험관이 적어도 여기 청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북부권, 남부권에 적어도 1개 정도는 이게 신설이 돼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로는 지금보다 시설이 좀 커지는 것에 대한 고민 저희하고 함께 하셔야 되겠지만 고민을 해 주시고, 한 가지 제가 더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것은 안전체험이라는 것은 일회성으로 한 번만으로 딱 이게 안전교육이 끝나는 게 아니라 반복적으로 훈련을 할 때만이 그게 비상시에 본인에게서 행동으로 나온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해 주시고요.
  두 번째로는 아까 청명학생교육원 원장님께도 제가 부탁을 드렸듯이 지역사회의 안전교육과 관련한 자원봉사 정말 전문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응급구조 심폐소생술이라든가 물에서 빠졌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 거라든가 이런 거를 정말 다니면서 열심히 자원봉사하시는 단체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 단체들과 연계해서 꼭 이 자리에서만 하실 것이 아니라 정말 모든 학교에 이 프로그램으로 순회하면서 안전교육을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고민해 봐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화   예, 내년도 사업계획 중에서 충분히 검토를 해서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숙애 위원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생외국어교육원 원장님, 아까 점심시간에 잠깐 설명을 잘못하셨다고 저에게 찾아오셨었는데요, 그 설명을 보완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입니다.
  먼저 변화무쌍한 국제화시대를 맞이해서 중국어나 이런 제2외국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이숙애 위원님 생각에 저희들도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어떻게 하면 제2외국어를 설치해서 운영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 끝에 진천보다는 조건이 나은 청주센터에 한번 그러면 개설을 해서 시작을 해 보자 그런 뜻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진행을 했습니다. 
  그 일정을 잠깐 말씀드리면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 사이 3주간 설문을 통해서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청주시내 각 구별로 초등학교 8개 교, 중학교 8개 교 이렇게 해서 총 16개 교에 1,9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고 있고, 내용은 간략하게 다섯 가지 설문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첫 번째는 제2외국어 과정 개설을 희망하는가, 두 번째는 희망하면 어떤 외국어가 개설되기를 희망하는가, 세 번째는 수강대상은 몇 학년이 적절할까, 네 번째는 수업횟수에 대하여, 다섯 번째는 수업시기에 대해서 이렇게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월 중에 설문통계 결과가 나올 거로 예상이 되는데 통계가 나와서 분석이 되는 대로 저희들이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필요하다면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서라도 제2외국어를 개설할 수 있는 준비를 철저하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숙애 위원   네, 설명 고맙습니다.
  아까 2005년도에 설문을 하시고 지금 만 9년 만에 지금 조사를 하신 건데요. 이렇게 빨리 급변하는 시대에 이렇게 학생들에 대한 욕구조사를 이렇게 9년 만에 한다라는 건 좀 무리가 있었다라는 지적을 함께 드리면서, 어쨌든 늦었지만 이렇게 학생들의 욕구조사를 통해서 다른 과목을 개설하시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는 데에 대해서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차제에 정말 학생외국어교육원이 자칫하면 학생영어교육원이 될 뻔했고 막말하면 영어학원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제라도 대책을 세우신 데 대해서 다시 한 번 응원을 해 드리면서, 적어도 서너 과목 이상, 한 다섯 과목 정도는 개설이 되어서 외국어교육원이라는 명칭에 부합하는 그런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홍창   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정영수 위원   지금 자료가 왔는데 단재교육원 원장님 요거에 대해서 설명 좀 간단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   예, 알겠습니다.
  단재교육연수원장 조용덕입니다.
  아까 답변이 제가 인원수의 감소를 강조를 드렸습니다. 근데 그것은 확실하게 파악이 안 된 그런 내용이어서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정정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과정 중에서 일부 과정은 중등영어과 직무연수나 지방직 신규 임용자 연수 이쪽에서는 날수가 조금 늘은 것도 있고 일부 인원수가 줄은 것도 있습니다마는 전반적인 어떤 인원수가 줄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저희들은 연수를 하는데 독립된 연수과정 수가 참 많습니다. 여기에서 돈이 조금 조금 남아 가지고 누적이 되다 보니까 총 금액은 굉장히 커졌고, 또 과정 수 내에서 예산을 전부 지급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남은 돈은 더 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그런 형편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예상인원에 대한 약간씩 과다인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적극 검토해 가지고 내년도의 예산에는 적극 반영시켜 가지고 불용액이 많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영수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홍창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없으시죠.
  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는 것으로 알고 마지막으로 제가 한 가지만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오늘 여러 가지로 고생 많이 하셨고요. 준비도 많이 해 오셔서 대답들 다 잘하셨는데 행정사무감사라는 것이 부족한 부분들에 대한 지적도 있고 이런 부분이지만 제가 이렇게 자료준비를 하면서 본 적이 있는데 우리 예산도 타 시도에 비해서 상당히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 단재교육연수원 같은 경우는 3년 연속 우수평가도 받았고요, 보니까.
  또 청명학생교육원 같은 경우는 2010년도에 개원했죠. 2010년도부터 올 3월까지 보니까 복교율이 80%가 넘을 정도로 학생들 잘 적응시켜서 학교로 돌려보내주셨어요. 그것도 굉장히 잘하셨습니다. 동물을 통해서 감성 치료하는 부분들도 있어서 상당히 감명 깊게 봤었습니다.
  제주교육원은 주민들한테 함께 들어가기 위해서 버스도 지원해 준 사례도 있었고요, 여러 가지 부분들이 많이 계셨고요.
  또 아까 우리 중앙도서관 이렇게 봤는데 그 사례도 상당히 좋습니다, 내용 자체는. ’13년도보다 상당히 좀 진보되어 있는 걸로 보이는데 부족한 부분들 많이 잘 체크하셔서 앞으로 더 발전시켜나가 주시길 바라고요.
  하여튼 오늘 여러 가지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12개 직속기관은 기관의 특성에 따라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창의, 문화, 예술, 심신 수련활동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행정사무감사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시설과 프로그램을 널리 공유하면서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을 구현하는데 힘써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2014년도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자 합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좋은 의견을 주신 존경하는 우리 동료 위원님들과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직속기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의견은 교육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감사결과 시정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정리하여 우리 정영수 부위원장님께 제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17일 월요일에는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충주·제천·단양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등 12개 직속기관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26분 감사종료)


충청북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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