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 프린터하기

제135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1997년3월12일(수) 14시 개식


제135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계장 박응희)


(14시04분 개식)

○의사계장 박응희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3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한 경례 
      (주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록음 주악에 맞추어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 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동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을 맞아 제135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의원님들의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나기정 행정부지사님과 금광홍 정무부지사님, 김영세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여러분! 
  지난 임시회 이후 한달여 동안 우리 주변은 너무나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웃 중국의 등소평 사망과 북한 황장엽의 탈출, 국내적으로는 한보사태 및 노동법 개정 등과 관련한 정·경제 등의 어려움, 그리고 지역적으로 우리 충청북도민의 단합된 의지의 결집으로 용화온천개발저지문제에 대하여 지난 2월 28일 국무총리실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인용 결정됨으로써 희망적인 결실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국내외의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는 요즈음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각오와 분발을 촉구하고 있으며, 세계화·정보화의 새로운 시대가 전개될 21세기는 더욱 많은 도전과 기회를 함께 가져다 줄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에 의회에 대한 도민의 격려와 그리고 비판과 질타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선진의회로 발전할 수 있는 전기로 삼고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의원님들께서는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전후하여 고향을 찾은 출향인사들과 그동안의 의정홍보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허심탄회하게 협의하였다고 생각됩니다. 
  각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여론을 신중히 수렴하고 장기적이고 발전적인 안목으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문제를 보완해 나갈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의회운영이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안건의 심의와 주요사업현장 확인 그리고 당면사항을 협의 처리하기 위하여 소집한 것입니다. 
  이번 회기중에 실시되는 주요사업현장확인 방문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이므로 지난 회기때 보고받은 주요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도 눈여겨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비회기중에도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하신 의원여러분! 
  그리고 의회운영위원회, 농림수산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댐특위 위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박응희   이상으로 제135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13분 폐식)


충청북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