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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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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도행정사무감사

교육사회위원회회의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옥천전문대학


일시 1998년11월24일(화) 11시

장소 옥천전문대학 회의실


(11시13분 감사개시)

○위원장 윤병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일정에 의하여 오늘은 옥천전문대학 소관 199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의회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의 본래의 기능인 자치입법에 관한 권한, 자치재정에 관한 권한, 행정통제에 관한 권한 등을 유효적절하게 행사하기 위하여 자치단체의 사무전반에 관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시정을 필요로 하는 사유가 있는 때에는 시정을 요구하며 당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은 이송하여 처리토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위원 여러분께서는 충분한 자료 수집과 연구검토를 하여 심도있는 감사를 하여 주시고 증인께서는 성실한 답변과 협조로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36조 제4항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의4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북도의회가 199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는 고발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은 증인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옥천전문대학장 김광홍   선서!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199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 시행령 제17조의4 및 충청북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8년 11월 24일

  옥천전문대학장 김광홍

○위원장 윤병태   이어서 간부소개와 함께1998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옥천전문대학장 김광홍   옥천전문대학장 김광홍입니다. 
  존경하는 윤병태 교육사회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98년도 정기회 및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오늘 제155회 도의회 정기회 행정사무감사를 우리 대학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신 데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대학은 지난번 제150회 임시회의시 우리 대학을 방문하시어 업무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우리 대학 시설을 둘러보시며 많은 격려와 지도를 해 주신 것을 바탕으로 저를 비롯한 교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경쟁력 있는 도립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제2의 건국운동 이념과 열린교육 희망찬 대학의 슬로건 아래 열심히 노력하여온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에 대하여 여러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우리 대학 간부 및 교수진 소개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대학 간부 및 교수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우리 대학 간부 및 교수진 소개를 마치고 우리 대학 주요업무추진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병태   학장님 보고에 앞서서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실 수 있는 교수님들께서는 수업에 임하여 주셔도 되겠습니다. 
○옥천전문대학장 김광홍   예, 감사합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세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영상화면을 통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현황보고서는 별첨)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병태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호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호 위원   김진호 위원입니다. 
  본위원도 사실 여기 운영위원으로 있습니다마는 옥천전문대학이 대학설립인가를 받을 때 애초 정원이 320명을 기준으로 해 가지고 설립인가를 받았는데 '99년도에서부터 신입생이 160명이 늘었죠. 그래서 480명으로 늘어나는데 그러면 학생들이 늘어나므로 인해서 강의실과 실험실습기, 또 교수가 보강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이 되는데 이에 대한 대비책이 서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요, 대학운영에 특별회계를 보면 예산이 19억8,400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10월 30일 현재 집행실적은 11억원으로 한 57% 정도밖에 안 되는데 금년도가 앞으로 1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예산집행 실적이 저조한 이유와 앞으로 남은 예산은 어떻게 집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고 학생들 특별전형 방법에 추천방법이 자격증 다수소지자 또 학교장 추천자의 선발기준은 어떻게 하시는지 여기에 물론 공업계입니다마는 수능성적도 어느 정도 반영을 하고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옥천전문대학장 김광홍   그러면 김진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첫째 입학정원 320명에서 내년도에 480명으로 늘어나는데에 따른 강의실, 실험실습장비, 교수 등의 대체계획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학과장들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교의 강의실은 실당 74㎡로서 18개 교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수용인원은 1개 실당 44명 정도로 계산할 경우 800명이 일시에 강의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론과 실습이 각 50%인 우리 학교 교과과정으로 비추어 볼 때 강의실과 실습실을 풀가동할 경우에는 최대한 적어도 1,600명 정도까지는 강의를 받을 수 있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넉넉한 강의실에서 질높은 교육을 위해서는 강의실이 더 확보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본관동 5층에 있는 도서관을 기숙사 신설설립시 기숙사로 이전을 하면 그것을 강의실로 더 활용하므로써 학생입학정원의 증원에 따른 그런 점도 배려할 수가 있다는 이점이 있겠습니다. 
  또한 본관에 있는 일부 교수연구실과 동아리실을 내년도에 실습동하고 또 저희들이 지금 옥천공고가 사용하고 있는 조립식 건물이 있습니다. 
  그것을 활용을 한다면 앞으로 많은 강의실의 여유가 생기리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대학 실험실습 기자재 확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총 612종 2,753점으로 그동안 순수하게 기이 집행된 예산은 25억6,300만원입니다마는 연말까지 가면 이것이 다 확보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각 학과에서 필요한 실험실습 기자재를 조사한 결과 적어도 35억7,000만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어서 10억원 정도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내년도 본예산에 우선 3억3,500만원을 계상하였고 국고보조금을 금년의 경우 실험실습 기자재비로 아까 보고드린 바와 같이 2억2,100만원을 확보하였습니다마는 내년도에도 이것을 더 확보하는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수 충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대학은 '99학년도에 4개 학과 160명을 증원하게 됨에 따라서 학생 증원에 맞도록 교수를 충원해야 하지만 대학도 구조조정을 해야 되고 또 재정문제도 감안해야 되기 때문에 교수 1명밖에 없는 학과가 저희들이 현재 3개 학과가 있습니다. 산업디자인과, 정보통신과, 전자계산학과. 
  그래서 전임교수가 1명밖에 없는 3개 학과에 대해서는 교수를 한 명씩 더 충원하는 것으로 계획을 해서 지사님 결심을 받아서 나중에 아마 모집공고가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러고도 부족한 교원은 겸임교원제도를 십분 활용하고 또 우수한 시간강사를 확보하여 재정의 부담을 경감시키면서 교육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이는 그런 방법으로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교학과장, 서무과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학과장 함승덕   교학과장 함승덕입니다. 
  김진호 위원님께서 아까 질의하신 특별전형시 독자경영인, 학교장 추천, 자격증 다수자 등의 선발기준은 무엇이며 성적 반영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질의하신데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대학은 올해부터 독자기준으로 41명을 선발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독자기준에 대한 특별전형 지원자격을 말씀드릴 것 같으면 시·도단위 이상 및 본 대학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공업계열 기능사 2급 이상 자격증 2개 이상 소지자, 또한 전공실습 성적이 수이거나 수학 또는 과학 성적이 우 이상으로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자, 그리고 고교 재학시 총학생회 간부, 반장, 동아리 회장, 또 기타 동아리 회장 출신 및 봉사상, 효행상 수상자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를 지원자격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또한 식품공업과인 경우에 있어서는 고교 전공실습 성적과 농·공업계열 기능사 2급 자격증 2개 이상 소지자인 경우에는 저희들 독자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였습니다. 
  학생부 성적만으로 100% 반영하였고 특별전형인 경우에 있어서는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서무과장 송명선   서무과장 송명선입니다. 
  김진호 위원께서 질의하신 대학운영 특별회계 예산집행 부진 사유, 그리고 앞으로의 집행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10월말 현재 예산집행이 부진한 사유는 제1회 추경시에 감액한 경비가 있습니다. 우리 공무원 처우개선비 3.5%라든가 상여금을 30% 감액하고 그 다음에 경상비를 10% 이상을 절감을 해서 6,700만원을 예비비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제2회 추경 당시에 실행예산을 도에서 편성을 하다보니까 거기서 또 절감분이 1,100만원이 생겨갖고 당초 예비비 7,200만원보다 7,800만원이 증액된 1억5,100만원이 예비비로 편성이 됐기 때문에 그것이 불용액이 됩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대학입시 관계라든지 이것을 추진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관사를 갖다 4동을 확보를 하였습니다마는 그 동안에 관사정비지침에 따라서 지금 1개동만 사용을 하고 3개동은 저희들이 임차료를 회수를 하였습니다. 그것도 역시 불용액이 되겠습니다. 그것이 한 8,000만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현재 집행이 부진한 사유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집행계획을 말씀드리면 인건비가 저희들이 앞으로 11월, 12월중에 한 1억2,300만원 정도, 그 다음에 관서당 운영비는 1,500만원을 집행을 다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 경상적 경비 6,300만원은 사실상 우리가 복리후생적 경비를 여기다 편성을 했기 때문에 거기서 한 3,000만원이 남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한 3,300만원을 앞으로 집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사업예산이라고 그래갖고 3억7,200만원을 앞으로 집행할 계획인데요, 이것이 저희들이 사업예산이라고 그러지만 국비로부터 6억이 들어왔기 때문에 국고보조사업으로서 사업예산에 편성을 한 것입니다. 실질상으로는 경상경비라든가 이런 것이 많습니다. 
  최대한도로 경제가 어렵고 저희 대학도 어렵기 때문에 예산절감을 충분히 앞으로 계속해 갖고 앞으로 추진할 사항을 말씀드리면 내년도에 신입생 모집 관련 홍보비로서 저희들이 각종 신문에 대학입시 공고라든가 그 다음에 교수채용 공고라든가 각종 홍보물을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이 한 9,000여만원 정도, 그 다음에 공공요금이나 연료비, 차량비 같은 것이 앞으로 한 2개월동안에 2억 정도 추진이 됩니다. 그 동안에 못준 것도 있기 때문에. 
  그 다음에 대학 실습재료가 아직 다 구입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한 3,700만원 정도, 그 다음에 기타 대학운영비가 2,800만원 정도 앞으로 집행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진호 위원   그러면 특별회계에서 총 불용액이 얼마 정도 되나요? 
○서무과장 송명선   저희들이 지금 저희가 예상하기로는 한 3억1,000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 우리가 국비가 그 동안에 6억씩 오던 것이 1억이 줄었습니다. 
  그 다음에 7억4,000만원 금년에 지원받았던 도비를 내년에 5억을 줍니다. 
  그래서 한 3억4,000만원 정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것을 우리가 금년도 특별회계 불용액을 내년도 이월액 수입으로 잡아서 그것을 충당을 하려고 합니다. 
○옥천전문대학장 김광홍   보고드린 내용이 조금 어폐가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불용액을 내년에 이 자리에 계신 우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그것을 활용을 해야만 내년에 학교운영이 순조롭지 그것이 그대로 만약에 감액이 된 상태로 편성된다면 상당히 대학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호 위원   이상입니다. 
박노철 위원   예, 제가… 
○위원장 윤병태   박노철 위원님 말씀해 주시지요. 
박노철 위원   예, 박노철 위원입니다. 
  방금 학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교원 정원이 32명중에 현원이 15명이고 결원이 17명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 원인은 예산 재정문제 때문에 이렇게 결원이 생기는 것입니까?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으십니까? 
○옥천전문대학장 김광홍   우선 연차적 증원을 대비한 전체 교수 정원입니다마는 바람직한 것은 적어도 한과에 3명 정도씩은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런데 그럴 경우에 인건비 부담이 상당히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재정부담 측면에서 교수 확보율을 최소화 기준에만 달하게 하면서 하는 것이 저희들 그런 입장입니다. 
박노철 위원   그러면 미확보 교원 17명을 정원수준으로 충원을 하신다고 할 경우에 최소한도 겸임이 됐든 초빙교수가 됐든 그 정도면 연간 어느 정도의 예산이 더 소요가 되나요? 
○옥천전문대학장 김광홍   자세한 것은 계산하지 않았습니다만 저희들이 지금 인건비 부담이 인건비가 5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담때문에 만약에 이것이 50%를 넘을 때 1인당 3,500만원 기준으로 할 때 연봉 약 6억원이 더 소요가 됩니다. 
박노철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병태   이근성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근성 위원   예, 이근성 위원입니다. 
  저는 우리 옥천지역의 의원으로서 도립대학이 잘 운영되기를 고대를 하고 있는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금년도 수능시험에 제가 알아본 결과 고득점 학생들이 이번에는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 본 대학도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해서 많은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어차피 고득점 학생들은 중앙에 있는 4년제 대학으로 진학을 하기 위해서 몸부림을 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우리 도립옥천전문대학이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믿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비책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속에서 장학제도를 이렇게 많이 확보했다는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북대학은 약 42% 정도까지 장학제도를 확보해서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학생이 늘어나게 되면 어차피 그 학교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이 장학제도가 얼마 정도 확보가 되느냐에 따라서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지금 이 자료를 보면 8개 정도의 장학이 설립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장학제도를 산·학이라든가 여러가지 장학제도가 많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확보작전은 되어 있는지, 그리고 지금 장학기금이 9,551만8,000원 정도 지금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마는 내년도에는 학생수가 한 620여명 정도 확보가 되는 마당에 그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장학금 기금이 더 확보돼야 되지 않느냐, 만약에 이 장학기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떤 계획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옥천전문대학장 김광홍   예, 이근성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이근성 위원님께서 본 대학의 운영이라든가 또는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많은 우려를 해주신 점에 지적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면서 우수학생 유치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첫째는 인센티브제도가 도입이 돼야 되는데 저희들이 그 인센티브제도로서는 우선 저희들이 확정한 것이 특차전형을 확대했다는 것을 들 수가 있습니다. 
  대개의 대학이 40%선 미만에서 특차전형을 실시하는데 우리는 50%선으로 이번에 확대해서 실업계 고교 우수학생을 유치하는 그런 방안을 강구했다 하는 것을 들고 두번째로는 사실은 저희들이 도에 건의하기를 충북학생의 입학금 면제를 건의한 바가 있었습니다. 충북출신 학생을. 
  그것은 입학금이 28만원 정도로서 약 7,000만원이면 됩니다. 충북학생 금년도의 경우에. 
  그러면 충남 청양대학이 그 제도를 실시했더니 상당히 우수한 학생들이 도내 대학생들이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연간 7,000만원만 됐으면 1인당 28만3,000원씩 입학금을 면제해 줌으로써 많은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해서 건의를 드린 바 있습니다만 이번에 도의 재정형편상 반영이 못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우수졸업생 지방공무원 특채문제를 저희들이 제기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많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그 우수졸업생 지방공무원 특채라고 하는 것이 전 우리 학생을 전부 특채하는 것이 아니라 분야별로 자격증을 딴 우수한 졸업생을 특채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기존 제도에서도 가능한 것입니다. 
  지금 사실상 예를 든다면 우리 대학에서 양성하고 있는 전산직이라든가 식품관련 직종이라든가 전기관계 기계직종이라든가 이런 분야는 상당히 공무원 충원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 그런 분야를 우리 대학에서 중점 육성해서 자격증을 딴 학생을 특채해 달라고 도에 요구해서 도에서 이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만약 도의회에서 이 조례 제정을 승인해 주신다면 그것이 실시가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큰 인센티브가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음에 뭐니뭐니 해도 홍보가 강화되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번에 홍보자료를 다양하게 작성을 해서 집중적으로 12월, 1월 두 달동안에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내년도 장학금 관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규정상 등록금의 10%를 장학금으로 계상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수가 그만큼 늘면 그만큼 장학금도 규모가 확대가 됩니다. 
  그 외에도 교외장학금을 얼마나 더 확보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데 국립충북대학의 경우에 아까 41%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들이 이제 31%입니다마는 저희들은 초창기이고 또 하필이면 IMF 체제에 출범했기 때문에 장학금 확보가 그렇게 어려웠습니다. 
  내년도에는 저희들도 교외장학금을 더 확보하는데 노력해서 장학생의 수혜규모가 40%선까지 올라가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으니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께서도 도와주신다면 그만한 수준까지 올라가지 않을 것이냐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히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병태   이근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근성 위원   아까 자료에도 봤을 때 지금 2003년도까지는 국고보조가 지원이 안 되는 것으로… 
○옥천전문대학장 김광홍   2002년까지만 됩니다. 2003년부터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근성 위원   2002년까지 지원되고 2003년부터는 국고보조가 안 되는 것으로 이렇게 자료를 봤습니다. 
  아까도 학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재정자립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학생수가 1,600명 정도 이렇게 확보가 되어야만이 자생력이 있는 대학으로 일어날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 2002년도까지 1,600명을 증원하는 계획안이 수립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8개학과 가지고는 1,600명 확보가 실질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1,600명 정도로 하려면 교실도 문제고 기자재라든가 모든 것이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그러면 1,600명선 내지 2,000명선까지 확보를 하기 위해서는 지금 있는 학과로만 계속 지속해서 1,600명을 확보할 것이냐 아니면 다른 학과를 더 증설을 해서 학생들을 증원할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옥천전문대학장 김광홍   예, 아주 적절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 대학이 앞으로의 3, 4년후의 문제이기 때문에 내년도에 증원을 하고 내후년도면 일단은 8개 학과의 전체 증원은 마칩니다. 
  내후년이면 그것을 운영하면서 운영과정의 여러가지 문제점, 대책 이런 것을 강구해서 8개 학과만 존치하면서 입학정원의 증원을 통해서 학생수를 더 증원하느냐 아니면 일부 학과를 증설하여 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때 가서 검토할 사항입니다마는 우선 현재의 저희들의 구상으로서는 저나 우리 교수들, 교직원들간의 구상으로서는 1, 2개 학과를 증설을 통하여 증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이렇게 해서 그 1개 학과를 어떤 과를 증설하느냐 하는 문제까지는 아직 결정을 못하고 그런 구상중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근성 위원   그래서 본위원의 생각에는 말이에요, 지난번에 9월 29일날 제가 도정질문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앞으로 5년안에 우리 도립전문대학이 자생할 수 있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기획단을 만들어서 앞으로의 도립전문대학 5개년 계획을 정확하게 데이터를 수립을 해서 그 자료로 인해서 도나 위원들이 공감이 가서 예산확보라든가 지원대책이라든가 이러한 것이 수립이 되어야 만이 대학이 외부사람들이 보더라도 과연 비전있는 대학이구나 하는 것이 확립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본위원은 이번 기회에 도립옥천전문대학 5개년 계획 수립안을 좀더 심도있게 2002년도에 가서 자생력 있는 대학으로서의 발전계획안을 다시 한 번 재정비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돼서 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옥천전문대학장 김광홍   예, 아주 옳으신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연구하여 꼭 실천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병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신 것으로 알고 창설된지 얼마 되지 않은 열악한 학교운영에 학장님과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위로드리면서 오늘의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피감사기관의 관계 공무원께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도정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하여 드린 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 의견서를 박노철 간사위원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11시부터 지방공무원교육원과 여성회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감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2시18분 감사종료)


충청북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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