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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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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충청북도교통연수원·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


일시  2010년 11월 30일(화) 10시

장소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권기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충청북도교통연수원과 제천한방엑스포조직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2조와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충청북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에 부여된 권한을 행사하기 위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처리한 행정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 감시하는 것으로서 행정업무의 비위나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여 시정 및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게 하고 책임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감사에 임하는 피감사기관의 관계관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는 공개로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우리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거 이번에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북도의회가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대표자는 증인 모두를 소개하고 증인소개가 끝나면 선서 대표자가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하고 관계관은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을 하여 선서 대표자가 모아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께서는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선서!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동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0년 11월 30일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사무국장 김태우

○위원장 권기수   이어서 지난 11월 1일 취임하신 최현태 원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반갑습니다. 
  교통연수원장 최현태입니다.
  건설소방위원회 권기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교통연수원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도민복지 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펴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저희 교통연수원은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충북 건설을 위하여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금년도에 계획한 모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였습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편달을 바라보면서 보고에 앞서 본 원 간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김태우 사무국장입니다.
  다음은 정규식 총무과장입니다.
  이어서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위원장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본 연수원 김태우 사무국장이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사무국장 김태우입니다.
  2010년 교통연수원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비전과 추진전략,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주요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교통연수원은 사회교육시설로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5조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9조 규정에 의거 운수종사자의 자질 함양과 교통서비스 개선 및 친절, 질서, 청결 등 선진 교통문화 창달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연혁은 ’86년 10월 충청북도의 설립허가로 ’89년 9월 건물 준공을 하였고 ’90년 5월에 운수연수원으로 개원을 하였습니다.
  2007년 2월에 운수연수원에서 교통연수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08년 12월에는 충청북도 조례에 의해 충청북도 운수종사자 연수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설립자금은 12억4,000만원으로 도비가 73%인 9억200만원, 버스, 화물, 택시 등 각 사원단체에서 27%인 3억3,800만원을 출연하여 설립하였습니다.
  다음은 기구 및 직제입니다.
  본 원의 임원은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 감사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 비상근이며 정기이사회와 임시이사회 등 필요 시 출무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본 원의 직제는 원장은 비상근으로 이사장이 겸직하고 1국 1과 2계로 구성되어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0년 예산은 10억1,900만원으로 그중 인건비가 45%인 4억6,200만원, 운영비가 49%인 4억9,800만원, 자산취득비가 3%인 2,600만원, 기타경비가 3%인 3,300만원이 되겠습니다.
  시설 현황입니다.
  본 원은 부지 1만9,733㎡에 교육관 2,520㎡, 생활관 1,196㎡ 등 연건평 3,716㎡의 건물 2동이 있고 주요 교육시설로는 280명을 수용하는 대강당과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1개, 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 1동, 그리고 족구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등 소규모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5쪽입니다.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금년도 교통연수원의 비전은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충북 건설로 정하여 매진하고 있으며 운수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한 교육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전략을 운수종사자의 기본교육 강화, 도민 교통안전교육 확대, 운수단체의 발전과 기능 향상 도모 등 3대 추진전략과 8대 이행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였습니다.
  6쪽입니다.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운수종사자 기본교육 강화입니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선진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공익운전자 양성을 목표로 직무수행능력 함양과 과정별 교육과정 운영 등 2개의 이행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첫 번째, 직무수행능력 함양입니다.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친절서비스교육 활성화로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인성교육을 통한 친절·질서·청결의식 교육과 준법질서와 교통안전의식 함양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운수종사자 예절 및 소양교육과 기본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운수종사자 교육 후 교육생 1,834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양질의 교육을 실시한 결과, 운수종사자들의 대고객서비스에 대한 개선의지 표명이 91%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교통종사자 해외선진지 견학입니다.
  도내 각 시·군에서 추천받은 모범운수종사자 17명을 지난 6월에 3박 4일간 일본 해외연수를 실시하여 선진국의 대중교통문화를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변화를 도모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국 모범운전자 500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강연회, 사례발표와 우리 도의 주요 관광지 등을 관람시켜 전국 모범운전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북을 널리 홍보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두 번째, 과정별 교육과정 운영입니다.
  금년도 운수종사자 교육계획 인원은 총 1만9,070명이며 과정별로는 교육훈련자 88명, 신규채용자 408명, 직무 보수교육 1만8,574명입니다.
  추진실적은 1만4,142명이 교습을 이수하여 74%입니다.
  그리고 과정별 교육 운영실적은 교육 훈련자 교육은 1일 6시간 교육으로 면허대수 20대 이상의 여객운수 업체에 근무하는 교육훈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88명 계획에 89명을 실시하였습니다.
  신규 채용자 교육은 1박 2일 16시간 교육으로 사업용 여객자동차 운전업무에 종사하려는 자를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408명 계획에 284명으로 70%입니다. 
  9쪽입니다. 
  직무보수 교육은 1일 6시간 교육으로 금년도부터 혼합교육에서 여객, 화물, 개인택시 등으로 업종을 구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직무능력을 함양시키고 있습니다.
  교육대상은 여객업종 종사자가 9,436명으로 51%, 화물업종 종사자가 9,138명 등 49%인 1만8,574명으로 추진실적은 1만3,769명이 이수하여 74%입니다.
  다음은 운수종사자 편의를 위한 교육운영입니다.
  본원의 교육은 평일 일과시간 중에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직업 특성상 일과시간 중에 참여하기 어려운 운수종사자를 위해 일요일 교육, 오후 교육, 현지 교육 등을 실시하여 운수종사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교육은 물류회사와의 장기운송 계약으로 일요일밖에 여유가 없는 계약 운송차량 운전자를 위해 연 10회 4,6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추진 실적은 7회 3,016명이 교육을 이수하여 66%입니다.
  오후 교육은 시내버스 등 오전·오후 근무교대 운전자를 위해 실시하는 교육입니다.
  상·하반기 2회에 500명을 계획하여 추진 실적은 476명으로 95%입니다.
  현지 교육은 원거리에 거주하는 운수종사자들을 위하여 충주시, 제천시 등 6개 시·군을 순회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추진 실적은 15회 5,100명이 교육을 이수하여 84%입니다. 
  10쪽입니다. 
  두 번째 전략목표인 도민 교통안전 교육의 확대입니다.
  교통안전 의식의 선진화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 어르신, 시설 임대자 교통안전 교육 등 4개 이행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11쪽입니다.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충북도내 초등학교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수종사자 교육이 없는 날에 해당 학교를 순회 방문하여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교육내용은 자체 제작한 PPT동영상을 활용하여 어린이 교통사고의 특성, 사고유형과 사례별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법을 만화형식으로 만든 책받침을 제작 배포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추진 실적은 1만명 계획에 8,390명을 교육하여 84%입니다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은 시범사업으로 상반기에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여 하반기부터 청주·청원 지역의 복지회관과 노인회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연수원 교육이 없는 날에 방문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교육내용은 횡단보도 갓길의 안전한 보행수칙, 오토바이·자전거 탈 때 유의점 등 사례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교통 환경에 대한 적응력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1,000명 계획에 654명을 교육하여 65%입니다.
  12쪽입니다. 
  시설 임대자 교통안전 교육은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선진화를 위해 연수원 시설 임대자 2,123명에게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안전운전을 생활화하도록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도민들의 안전운전, 준법운전으로 사고예방과 함께 의식개선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14회 전개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세 번째 전략목표인 운수단체의 발전과 기능향상 도모입니다.
  운수업체 및 단체에 대한 지원과 대내외 협력강화를 위해 운수 단체와의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 교통사고 무료상담실 운영 등 2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였습니다. 
  14쪽입니다. 
  먼저 운수 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입니다.
  운수단체와는 교육을 위한 정보교환 및 교육일정 홍보로 입교를 독려하고자 매월 한 번씩 각 조합·협회 전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단체 협력 사업은 인근 자치연수원, 단재교육원, 농협연수원, 항공기술원, 보라매 리더십 센터 등 6개 기관의 기관장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강사 DB를 공유하는 등 정보를 교환하고, 직무연찬을 위해 전국 시도연수원 직원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유관단체 행사지원은 시설개방을 통한 저렴한 임대료로 운수단체의 워크숍, 단체행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15쪽입니다. 
  교통사고 무료상담실 운영은 운수종사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연수원에 출강하는 강사와 연수생의 면담을 주선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도로교통공단 충북지사, 법무법인 청주로의 법률 전문가들이 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지 45건의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 관련 내용을 상담하여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고, 또한 운수종사자들에게만 개방했던 교통사고 무료상담실을 7월부터는 모든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을 하고 지방 언론과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주요 현안사업입니다.
  저희 연수원은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건물로 시설 노후화로 인하여 교육생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먼저 수도배관 교체 및 지하수 개발 공사입니다.
  수도배관이 부식되어 녹물도 나오고 냄새가 발생되어 교육생들의 건강을 저해할 우려가 있고, 또 교육생이 많이 입교할 경우 용수가 부족해서 교육운영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도의 배관 교체 및 지하수 개발 공사 소요 예산액은 2억원이 소요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내년도 본예산에 1억8,000만원이 계상되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꼭 승인하셔서 사업을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화장실 리모델링 및 식당 조리시설 개선공사입니다.
  건물이 오래 되다 보니까 화장실도 재래식 화장실은 노후화돼 가지고 교육생들이 불편이 많고, 또 식당 조리실 천장이 위해성 석면텍스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화장실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하고 또 식당 조리실 석면텍스를 친환경적으로 개·보수하는데 소요 예산이 1억5,000이 소요됩니다.
  그런데 이건 내년도 본예산에서 삭감됐습니다.
   17쪽입니다.
  세 번째, 정화조 증설공사입니다.
  2012년부터 하수 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이 BOD하고 부유물      (SS)이 강화됐습니다.
  그리고 또 기준항목도 추가됐는데 총인하고 총질소 또 총대장균 수가 더 추가가 됐기 때문에 오수 처리시설 증설공사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소요예산이 1억5,000인데 1억5,000 예산이 내년도 본예산에 계상이 됐습니다.
  이것도 꼭 위원님들께서 승인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네 번째, 녹색도민 교통안전 교육입니다.
  어린이 교육은 2008년도부터 그리고 또 어르신 교육은 금년 하반기부터 주로 청주·청원을 위주로다가 실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확대 차원에서 우리 도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켜보려고 기자재값이라든가 강사 확보를 위해서 한 7,000만원이 소요되길래 내년도 예산에 올렸는데 이것은 삭감됐습니다.
  그래서 거듭 말씀드리지마는 저희 정화조 사업비하고 수도 배관 교체 및 지하수 개발 공사 사업비는 위원님들께서 꼭 좀 승인을 해 주셔 가지고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10년 교통연수원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권기수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질의에 앞서 우선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재종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종 위원   방금 보고를 해 주셨는데 그 건물 보수 계획을 지금 세워 놓고 계시죠?
○사무국장 김태우   예.
김재종 위원   거기에 대한 자료를 지금 아무리 찾아봐도 건물에 대한 내역이 하나도 없어요.
  건물이 몇 평인지도 모르고 예산만 세워져 있는데 그 예산은 견적을 받아서 세우신 건가요, 아니면 가상치로 예산을 세우신 건가요?
○사무국장 김태우   견적을 받았습니다, 대략적으로.
김재종 위원   그거에 대한 자료를 부탁드리겠어요, 세 건. 
  이상입니다.
  아, 그리고 건물 현황이 있죠? 그 설계가 있을 것 같은데 리모델링하기 위한 설계 그것도 같이…
○사무국장 김태우   설계는 아직 안 했고 개략적으로다가, 그 업체한테 어느 정도 소요되는가를 한번 개략적으로다가 받은 사업비입니다.
  예산이 확보가 되어야지 설계가 들어가지 예산이 확보가 안 되니까 설계를 할 수가 없습니다, 아직. 
김재종 위원   그러면은 각 층별로 설비에 관련된 내용이 있을 거 아닙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글쎄 그 사항은 층별로 구체적인 내용은 예산이 확보돼 가지고 설계 의뢰를 해서 설계 측량을 해서 설계를 해야지, 지금은 저희가 개략적으로다가 업체한테 이 정도 리모델링하는데 얼마가 소요되겠느냐 개략적인 예산만 파악한 겁니다.
김재종 위원   그럼 개략적인 예산서 그게 그냥 근거가 나오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그것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예, 알았습니다. 
임헌경 위원   그거와 결부되어서…
○위원장 권기수   예, 임헌경 위원님.
임헌경 위원   그거와 결부해서요. 지난 2009년도에도 건축 공사가 일부 있고, 생활관 리모델링 사업을 5억을 들여서 했어요. 그 집행내역을 보내 주시고요.
  지금 김재종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내년 예산에 지하수 개발하고 이런 부분이 1억8,000이 올라와 있잖아요.
  그 부분도 같이 첨부해서 저희들 위원님 모두 한 부씩 교부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예, 김동환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환 위원   혹시 지금 여기 자료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금년에 교통 종사자 해외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셨죠? 그 결과보고서 좀 제출해 주실 수 있나요?
○사무국장 김태우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방금 요구한 자료는 12부씩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곧바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한 분의 위원님께서 질의와 답변을 마친 다음 다른 위원님의 질의와 답변을 듣는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하고,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를 시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광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광진 위원   오늘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최현태 이사장님 취임을 또 축하드리고.
  지금 우리 권기수 위원님의 서면질문 답변 자료를 보니까 2008년도에서 2009년도에 예산안 세울 때 8억7,000만원이 증감을 했어요.
  그런데 2009년에서 2010년을 보면은 또 8억4,600만원이 감이 됐습니다. 
  2009년도에 이렇게 8억7,000정도 는 사유하고 2010년도 예산에 다시 이렇게 삭감이 된 내용을 한번 자세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이광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그때는 생활관 리모델링을 하고 현관·식당 리모델링 해서 예산이 10억이 섰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시설 개·보수 시설 사업비가 없기 때문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겁니다.
이광진 위원   아, 그래서 그렇게…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광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임원 현황에 대해서 잠깐 질의 좀 하겠습니다.
  이번에 우리 최현태 이사장님이 이사장으로 되셨는데 지금 임원을 선정할 때 이거는 어떤 방식으로 선정하고 임기가 몇 년이고 하는 저기에 대해서 말씀 좀… 
○사무국장 김태우   저희 임원은 정관에 출자한 사원단체가 있습니다, 출연한 사원단체가.
  그래서 정관에 버스가 3명, 또 화물이 3명, 그다음에 개인택시·법인택시 각각 2명, 그다음에 용달·개별화물이 각각 1명씩 해서, 그리고 도의 실국장 한 분 해서 14명으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임기는 3년으로 돼 있습니다.
이광진 위원   지금 여기는 다 무보수죠?
○사무국장 김태우   예, 무보수입니다.
이광진 위원   잘 알겠습니다.
  지금 금방 우리 김동환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종사자 해외연수에 대해서 잠깐 물어보겠습니다.
  2009년에는 보니까 열다섯 분이 갔는데 2010년도에는 열일곱 분이 갔습니다.
  늘어난 사유하고 지금 인원 선정 그거는 어떻게 해서 그게 이루어지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인원이 금년에 2명이 는 것은 지난해에 위원님들께서 선진지 연수가 굉장히 효과가 좋은 것 같다, 갔다 온 사람들이 일본의 선진교통문화를 체험하고 오니까 정말 사람이 달라지는 것 같더라, 그래서 내년부터는 좀 더 확대할 계획이 없느냐 그래서 도하고 협의를 해서 도가 예산을 더 지원해 줘가지고 2명을 더 보내게 됐습니다.
이광진 위원   그런데 그 선정은 어떻게 하셨어요? 선정.
○사무국장 김태우   선정은 저희들이 시·군에서 받았습니다. 
  시·군별로 한 사람씩하고 청주하고 충주시는 2명.
이광진 위원   그러면 이거 시·군에서는 어디서 추천을 해 주는 건가요? 
○사무국장 김태우   시·군 교통과에서 선정을 해서 저희들한테 보내주면 저희들이 그걸 가지고 하는 겁니다. 
이광진 위원   보면 아까 얘기했듯이 개인택시, 법인택시, 화물, 버스가 있는데 그러면 이게 1년씩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나요?
○사무국장 김태우   예, 그렇게 되죠.
이광진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감사자료 운수종사자 교육, 12페이지를 보면 2008년도에는 102%, 2009년도에는 101%, 2010년도 10월말 현재 74%로 돼 있는데 앞으로 11월 다 갔고 12월에 해서 운수종사자 교육은 다 저기를 맞출 수 있는 건가요?
○사무국장 김태우   예, 지금 보고서에 나온 실적은 10월말 현재입니다.
  11월말까지는 현재 한 91%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남은 교육이 3번 남았습니다. 일요일교육 2번, 평일에 하는 교육이 1번.
  그래서 그 안에 400∼500명씩 오면 100% 다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광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기수   예, 이광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할 위원님.
  임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현 위원   교통연수원 설립 취지를 보면 ‘운수종사자의 능력 향상과 대중교통의 서비스 증진’으로 돼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대중교통의 서비스 증진을 위해서 어떤 교육을 상당히 열심히 하시는 걸로 지금 보고를 받았습니다마는, 지금 또 업무보고 중에도 설문조사를 해 봤더니 대고객서비스 개선의지도가 91%다, 이렇게 높게 나온 걸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교통물류과에서 제가 자료를 받은 거에 의하면 지난해에 교통불편신고 현황이라는 게 있어요. 있는데 보면 전체적으로 개선은 되고 있습니다마는 그중에서도 특히 전자에 보고하신 91%의 좋은 의지보다도 더 나빠지고 있는 이런 것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말씀드리면 2009년도에 불편신고하고, 또 자료에 의해서 10월 31일, 금년도 10월 31일 현재의 자료를 비교해 보면 오히려 상당히 늘어나 있는, 아주 불편신고가 더 나쁜 이런 것이 있습니다.
  이거 보면 부당요금 징수가 작년도에는 36건이었는데 금년에는 10월 31일 현재인데도 불구하고 46건으로 늘어났다 이거예요.
  이 자료는 안 갖고 계시죠?
      (자료제시)
○사무국장 김태우   예, 안 가지고 있습니다.
임현 위원   교통물류과에 보면 교통불편신고 현황이라는 게 있어요.
  물론 이 표 가지고 그것이 나타나는 건데 승차거부도 보면 2009년 연간 51건이었던 것이 10월 31일 현재인데도 50건, 특히나 난폭운전은 지난해 연간 33건인데 68건이란 말이에요.
  이렇게 교통연수원에서 보고하신 것과는 달리 상당히 불편신고는 더 늘어나고 있는, 또 미담사례를 보면 미담사례 이거는 늘어나도 좋은 건데 2009년도에는 57건의 미담사례가 있었는데 금년도에는 36건밖에 안 됐단 말이에요. 거꾸로라고요, 거꾸로.
  이러면 교통연수원에서 교육이 좀 잘못돼 있지 않나 이렇게 저희가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예, 임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교통과에서 조사한 것은 민원인들이 직접 체험해서 불편한 사례를 교통과에다가 통보를 해서 시정 요구를 하는 사항이고 저희가 91%로 나타난 것은 교육을 시키고 나서 수료설문을 한 겁니다.
  설문을 해 가지고 그 설문내용에 앞으로 서비스 개선을 할 의향이 있다, 교육을 받음으로써. 그래서 나타난 설문 퍼센티지입니다.
  그래서 그거하고는 좀 내용이 다릅니다. 
임현 위원   그거하고 다르다는 것을 질의한 것이 아니고 교통연수원의 주요 업무가 교통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하는 건데 사실 나타나고 있는 결과는 더 나빠지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교육이 잘못됐든지 하여튼 교육이 효과가 안 나타나든지 이런 결과인데 좀 더 분발을 하셔야 할, 교육에 있어서 질을 좀 높이거나 또 교육의 방법을 개선한다든가 이런 것이 필요한 것 같아서 제가 지적을 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예, 잘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교육을 철저히 해서 그런 불편사례가 없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임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기수   예, 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헌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헌경 위원   청주7선거구에 임헌경 위원입니다.
  지금 교통연수원이 임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그런 목적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각종 고정자산이라든지 집기, 또 식당 관련, 그리고 인건비 이런 것들 관련해서 지출이 있는데 이 지출하고 수입하고 이런 부분이 지금 도비가 계속 갈 수밖에 없고요, 앞으로도 계속 그런 현상이 올 수 있어서 이 부분에 우선 자립운영 기반이랄까요? 방안이랄까?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사무국장님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임헌경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듯이 비영리단체인 사회교육시설입니다.
  그래서 순전히 거의 도비에서 운영비를 지원받아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는데 지금 자체로서는 자립방안은 없고 저희가 생활관이 있습니다, 생활관이.
  그래서 생활관이 리모델링을 하고 나서부터 각종 기관이나 단체, 또 기업체에서 많이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 학교라든가 기업체에 홍보물을 보내가지고 홍보를 한 결과 한 번 와서 이용해 본 분들이 또 주위 사람들한테 홍보를 해 주고 그래 가지고 금년에 저희들이 4,300 수입 목표를 잡았는데 한 7,000만원 정도 금년에 수입이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운영하는 데는 얼마 안 되는 금액입니다.
임헌경 위원   예, 맞습니다. 
  그러면 자립운영기금이라는 게 있죠?
○사무국장 김태우   예.
임헌경 위원   그 부분을 그동안 오랫동안 적립도 했고요, 그러면 적립은 어떻게 했고 그 쓰임처, 사용은 어떻게 했습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자립운영기금이라는 거는 없고요. 저희가 당초에 연수원 설립할 때 남은 금액이 있습니다. 
  그 금액이 지금 신한은행에 기업신탁 예치를 해 가지고 약 3,700만원 정도가 있었는데 그것이 지금 이자가 늘고 해 가지서 한 8,000여 만원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신한은행에 예탁을 하고 있는데 자립운영기금으로 저희들은 매년 거기다 예탁을 한 건 없습니다.
임헌경 위원   그러면 이게 근거도 없고 당초에 조금 적립을 해 놓고 계속 2008년에 1,100만원을 적립했고요, 또 2009년도에 310만원, 올해 2010년에는 190만원이에요.
  그래서 총 8,200만원이 지금 기금설정이 돼 있는데 그럼 계속 미미하지만 설정만 하고 어떤 이것을 사용은 전혀 실적이 없나요?
○사무국장 김태우   사용은 안 했습니다. 
  그것이 계속 그 해 그 해 생긴 이자가 지금 거기 적립되는 겁니다. 원금에 대한 이자.
임헌경 위원   그러면 이걸 어떻게 쓸 줄도 모르고 그냥 있는 기금 이자 조금씩 생기면 그거만 쌓여나가는, 그렇게 운영되는 거네요, 지금?
○사무국장 김태우   그래서 저희가 그것을 도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시설 개보수하는 쪽으로 사용해 보려고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임헌경 위원   아, 이건 원초적으로 계속 도비가 규모며 엄청 큰 거는 아니지만 이 부분이 매년 아까 얘기했지만 인건비가 됐든 운영비가 됐든 고정자산 구입이 됐든 이런 예산이 굉장히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얘기했듯이 2009년에 5억을 들여서 리모델링도 했고요, 또 내년 예산 올리기를 1억8,000을 지하수 개발한다고 올리고 계속 이렇게 예산 수요가 있는데 이게 지금 설립한 지도 꽤 오래됐잖아요.
○사무국장 김태우   예.
임헌경 위원   그리고 기금을 여러 해 동안 쌓은 것도 아니네요, 그러니까.
  당초에 그럼 씨드머니라 그럴까요? 종자돈은 어디서 났어요?
○사무국장 김태우   그러니까 도에서 출연하고 사원단체에서 출연했는데 도에서 일부를 목표액 미납을, 3,700만원 정도를 못 냈습니다.
  그래서…
임헌경 위원   그러니까 초기에 쓰고 남은 일부를 한 3,000만원 넣어놓고 계속 이자만 그거 단순히 쌓아놓은 것뿐이에요.
  그리고 지출에 대한 계획도 지금 마땅히 없고요, 또 이 기금을 늘리든 아니면 자립기반을 좀 구축을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이 지금 전혀 안 보이는 것 같아요.
  필요하면 그냥 예산 올려서 삭감되면 할 수 없는 거고 계속 요구하고 지금 이런 형태로 가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요.
○사무국장 김태우   저희가 종전에는 교육비를 받았습니다. 저희들이 교육생들한테 교육비를 8,000원씩 받았습니다.
  8,000원씩 받았는데 지방자치가 실시되고, 또 기관장들이 선거직이다 보니까 타 시도건 어디건 다 이것이 면제를 해 줬어요, 교육비를.
  그래서 저희도 2004년부터 2,000원씩 감을 했습니다. 2,000원씩, 2,000원씩 해 가지고 2007년도에 아주 돈을 안 받고 그냥 무료로 교육시켜 주는 거로다.
  그래서 저희들이 만일 세입을 한다면 다시 교육비를 받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신규자 교육할 때는 2만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교육 훈련자 교육 때 8,000원을 받고, 타 시도 교육생이 저희 도에 올 때 5,000원을 받고 이렇게 받는데, 이게 자립을 하라 하면은 교육생들한테 다시 돈을 받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사실은.
임헌경 위원   예, 그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선심성으로 자치단체장들이 계속 다른 타 지역이 지금 무료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2,000원씩 줄이고 줄이고 해서 지금은 아예 안 받고 있고요, 그리고 계속 도비 받아다가 운영하는 형태가 되고요, 또 필요하면 요구하고.
  그래서 이 부분을 그냥 뭐 단순히 8,000만원을 시설 개·보수 하는데 쓰려고 할 계획을 세울 게 아니라, 원점으로 돌아가서 이 부분을 수강료를 받든지 또 부활을 하는 방안도 모색을 해 보고요.
  이런 기금을 차라리 그러면은 계속 적립 근거를 만들어서 기금운용 적립 지침이랄까요? 조례를 만들어서든 어떤 형태로든 이 운영기반을 확충을 해 놓고 있어야지 이렇게 고무질 식으로 늘어났다가 해 주면 다행이고, 작년에도 제가 요구하는 거 봤었습니다, 올해요. 지난번 그때.
  그리고 지금 와서 그거 또 지난 추경에 못 올라갔으니까 내년 예산에 또 올렸습니다, 이 지하수 건 같은 경우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원초적으로 자립기반을 어떻게 구축한 건가, 그러니까 수익모델을 깊이 연구를 좀 하셔서 이게 앞으로도 5년, 10년 죽 가야 될 문제인데 이게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 되고 자립기반 구축이 안 된 상황에서는, 그리고 방금 전에 임현 위원님께서 지적하다시피 그렇게 증진을 위해서 교육을 해서, 물론 뭐 상향되고 좀 좋아진 부분도 있겠지만 지금 이런 교통물류과 통계 자료에 의하면 물론 여론조사를 한 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런 부분들하고, 이것이 과연 교육을 했을 때 효과가 얼마나 증진이 되는가 그 데이터를 피드백 할 필요가 있고요.
  그것이 과연 이것을 수강료까지 받아서, 그렇게 수강료를 받으면 수강생이 빠질 것이고 그럼 교육 효과가 안 날 것이고 이런 논리에서, 또 반대 논리에서 총체적으로 자립기반 구축을 하는 쪽의 수익모델을 창출을 어떻게 할 것인가 깊이 촉구를 드리겠습니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제가 한 말씀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에 개인 택시할 때는 2박 3일도 갔습니다. 그런데 교육비를 받았습니다, 국가에서.
  국가에서 국민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 해서 일하는 날도 차를 세워 두고 받기 때문에 교육비를 내고서 우리가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육이 의무제도가 아님으로써 지금 받지를 않으려고 그러고 무상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비를 받는다면 지금도 민원이 들어가서 ‘왜 먹고 살기도 힘든데 하루에 6시간 8시간 붙잡아 놓느냐’ 안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아직도 우리 외국 손님이나 국민들한테 서비스와 사고 예방을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에 하는 건데 교육비를 받으라는 정책이 되면은 문제가 생깁니다.
  의무제도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위원님께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임헌경 위원   지금 그 교육비를 당장 받자 이런 안을 내는 게 아니고요, 그런 현실적 어려움이 있거나 꼭 교육 효과가 있어서 이것을 무료로 할 수밖에 없다 하면, 지금 얘기했다시피 자립기반 운영 기금을 도 조례로 설정해서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의 안정성과 그 교육 효과를 계속 반복적으로 이끌어가는 그런 대안을 마련하라는 얘기지 지금 제가 올리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그런 수강료를 받냐 안 받냐, 또 기금을 조례를 통해서 만들어서 예산을 안정화시키고, 또 교육의 효과를 계속 죽 이끌어 가려면 어떤 수익모델을 창출을 해야 되지 않냐 이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거 깊이 연구하셔 가지고요, 지금 제가 몇 달 안 됐지마는 예산 요구하는 그런 부분을 많이 목격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다시 촉구를 드립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예, 알겠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시설비 예산 요구는 저희 현안사업에서 보고했듯이 그 4건만 해결이 되면은 더 추가 소요될 게 없습니다, 현재. 
  앞으로 계속 나올 게 아니고 지금 한 20년 노후되다 보니까 재작년하고 내년에 이렇게 요구를 했는데 그것 끝나고 나면 더 보수할 사항이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운영비만 있으면 됩니다. 더 이상 시설비 요구는 없습니다. 
임헌경 위원   그리고 8,200만원 운영기금 설정되어 있는 부분도 어떻게 효율적으로 최적 사용할 것인지 좀 더 촉구를 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임헌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예, 김재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종 위원   제가 교통연수원 건물에 대해서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요, 몇 층에 면적이 몇 평입니까, 총? 
○사무국장 김태우   지금 우리 부지가 한 5,982평 그리고 교육관이 736평, 생활관이 362평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건물은 두 동입니다, 생활관하고 본관 건물하고.
김재종 위원   대지면적이 몇 평이라고요?
○사무국장 김태우   5,982평입니다.
김재종 위원   건물이 두 동인데요.
○사무국장 김태우   예, 건물이 두 동이고요, 교육관이 736평.
김재종 위원   736평이요?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것이 본관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교육관이.
김재종 위원   그리고 또?
○사무국장 김태우   생활관이 362평. 
김재종 위원   저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큰 건물을 지니고 있네요.
  그럼 교육장의 1회 수용 인원이 몇 명입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저희들이 강당이 28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의실이 200명 수용할 수 있고요.
  그런데 더 추가 보조 의자를 놓고 하면은 한 700명까지는 수용을 합니다. 
김재종 위원   제가 왜 이것을 여쭤보는가 하면은 작년도에 리모델링하는데 5억을 투자했고요, 또 금년에도 3건을 준비하는데 5억의 예산이 지금 올라와 있거든요.
  그런데 자산 대비해서 리모델링비, 건물 유지비가 엄청난 액수가 지금 많이 나가기 때문에 그래서 대지면적하고 건물에 관련해서 여쭤봤습니다. 
  이거에 준해서 다시 여쭤볼게요.
  수도 배관 교체하고 지하수 개발을 하는데 2억원이 투자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지역에 지금 수도가 안 나옵니까? 수돗물이 공급이 안 됩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예, 수도가 안 나옵니다. 
김재종 위원   아, 그래서 물이 부족해서 지하수를 개발해야 되겠다?
○사무국장 김태우   예.
김재종 위원   그럼 지금까지도 지하수를 쓰셨겠네요?
○사무국장 김태우   예.
김재종 위원   그러니까 수도 배관이 노후할 수밖에 없죠.
  지하수에는 철분이 많고 염분이 많으니까 수도 배관이 견뎌내지 못하는데 물론 설계도면은 안 나왔습니다마는 수도 배관의 재질은 뭘로다가 지금 하시려고 계획하고 계십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알루미늄 백관으로다가…
김재종 위원   알루미늄 백관으로요.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리모델링도 1억5,000, 화장실도 물론 용기 교체 타일 이것도 배관 모든 게 다 포함이 되어 있겠죠?
○사무국장 김태우   예.
김재종 위원   그다음에 정화조 오수 처리시설 하는데 지금 BOD 수질 기준이 강화돼서…
○사무국장 김태우   20ppm에서 10ppm으로다가 강화됐습니다.
김재종 위원   10ppm으로 강화된 지가 오래 됐는데 이거…
○사무국장 김태우   됐는데 2012년부터 시행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재종 위원   2012년부터요?
○사무국장 김태우   예, 그래서 내년에 보수를 해야지만 방류수 수질 기준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김재종 위원   예, 설명은 잘 들어서 이해는 갑니다마는 어찌 됐든 간에 자산 대비해서 1년 예산액에 비해서 50%가 건물 보수비로 들어간다는 것이 너무 과다하지 않겠는가 싶어서 말씀을 드렸고, 건물의 평수나 이런 또 그간에 노후된 20년 전에 지었던 집으로서는 당연히 투자를 해야 되는 입장인데 여러 가지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또 다른 쪽으로 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교육비를 안 받는다고 그랬었는데요, 원래 교육비는 과거에는 받으셨잖아요?
○사무국장 김태우   예.
김재종 위원   받다가 임원이 되기 위해서 선거 공약으로 내다 보니까 교육비가 차츰차츰 줄어들고 지금에 와서는 교육비를 아예 받지 않고 있는 형편인 것 같습니다.
  이게 교육이 의무교육이 아닙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예.
김재종 위원   어쨌든 택시가 됐든, 화물이 됐든 자기 사업자가 다 있는 거기 때문에 의무 교육인데 어떻게 보면은 지금 의무교육을 받는 그 사업자로서 교육생이 70 몇 %예요, 실적이?
○사무국장 김태우   예, 그것은 10월 말까지 실적입니다.
김재종 위원   아, 지금 현재 이게 10월 말까지입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지금 이제 11월 말까지 하면 91% 정도 됐습니다. 
김재종 위원   현재 74%로 저조한데…
○사무국장 김태우   10월 말 현재입니다.
김재종 위원   차후에 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자들은 어떻게 조치를 하십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저희들이 교육을 시키고 나면은 그 이수자 명단을 시·군에 통보를 해 줍니다, 조합하고.
  그러면 시·군에서 거기에 교육 안 받은 사람들에 대해서 조치를 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 저희가 안 받은 사람들에 대해서 행정적인 조치는 할 수는 없고 행정적인 조치는 시·군에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시·군에서 하는 겁니다. 
김재종 위원   시·군에 통보하면 시·군에서는 어떤 법적인 제재를 조치하시나요?
○사무국장 김태우   그러니까 과징금을 하는 수가 있고 이제 사업 정지를 하는 방법이 있고 두 가지가 있습니다. 
김재종 위원   사업 정지까지는 가서는 안 되겠지마는 매년 똑같은, 일률적으로 아마 교육이 되는 것 같습니다.
  동일한 운수종사자를 매년 획일적으로 이렇게 반복되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 같은데 어찌 보면은 뭐, 어찌 보면은 본인들 사업자들은 생계유지하기도 힘든데 그 교육을 받아야 되느냐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아까도 우리 임현 위원님께서 이렇게 얘기하셨지만 교육을 받아도 어떤 서비스 개선의 질은 향상되지 않고 만날 그 타령인데, 교육에 관한 어떤 개선점, 획일적인 교육보다는 어떤 교육을 매년 다른 방식으로 그렇게 해마다 방침을 정해서 개선하고 있는지, 또 내년도 교육의 방침은 어떤 것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그러지 않아도 중앙에서 그 개선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개선 내용을 보면은 도의 지침을 받아 가지고 저희들이 교육계획을 수립하는데, 내년에는 교육과정별 강사진을 일제히 다 교체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장기 근속자 교육 완화입니다.
  그래서 동일 업종에서 5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10년 이하 그분들에 대해서는 격년제로 교육을 시킬 계획으로 있고, 또 10년 이상 무사고자 또 모범 운전자 이들에 대해서는 교육을 완전히 면제를 해 주고, 또 그 대신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사고자는 현재 교육을 6시간 받는데 이틀간을 교육을 시키는 이렇게 강화하는 그런 계획으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재종 위원   잘 알았고요, 예산서 18쪽을 보니까 재산 임대수입이 증가가 됐더라고요.
  재산 임대수입이라는 것은 임대료는 1년 계약을 하다 보면은 고정수입인데 늘어난 이유가 어디에 있는 거죠?
○사무국장 김태우   저희는 임대수입이 고정수입은 아니고 저희 생활관이 교육을 안 받을 때 생활관을 일반인한테 임대해서 그 임대료를 받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종전에는 리모델링을 안 하고 옛날 군대침상 식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임대가 없었는데 저희들이 그것을 사업비를 투자해서 리모델링을 깨끗이 해 놓으니까 기관이나 학원, 또 기업체에서 세미나라든가 취미활동 이런 것들을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기업체, 학교, 이런 단체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직접 가서 설명도 하고 홍보를 해서, 와서 사용한 분들이 깨끗하고 좋으니까 또 주위 분들한테 권장도 하고 홍보도 하고 그래서 지금 한 7,000여 만원 정도 수입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재종 위원   잘 알았고요.
  세출예산에 보니까 기능직 인건비가 190만4,300원 해서 세 분인데 기능직 분들이 하시는 일들이 주로 뭡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기능직은 영사기사가 있고요, 교육기자재 하는 영사기사가 있고 그다음에 시설물 관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재종 위원   예, 하여간 성실한 답변 감사드리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김재종 위원님 수고하셨고, 김동환 위원님.
김동환 위원   김동환 위원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우리 도내의 운수종사자들 교육, 또 소양, 자질함양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시는 교통연수원장님과 사무국장님 수고를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거를 좀 저는 다시 한번 상의를 해 봤으면, 그리고서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이 자리에 우리 충북도의 교통물류과장님 참고인으로 와 계시지요?
○참고인 김희수   예.
김동환 위원   교통물류과장님께 참고로 자문을 좀 받겠습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의 규정에 보면 운수사업자는 그 운수종사자에게 운수와 관련한, 교통운수와 관련한 교육을 시키도록 되어져 있지요?
○참고인 김희수   화물자동차는 강제적으로 시키도록 돼 있고요. 운수종사자…
김동환 위원   여객자동차운수…
○참고인 김희수   여객자동차업자는 종사자에게 임의로 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김동환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제가 다시 한번 확인을 하겠습니다.
  운수종사자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담당 의무자가 충청북도지사가 아니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지요?
○참고인 김희수   그렇습니다. 
김동환 위원   그것을 충청북도지사가 충청북도교통연수원을 연수기관으로 지정하고 대행을 지금 하고 있는 거지요?
  맞습니까?
○참고인 김희수   예.
김동환 위원   본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와, 그러니까 소위 얘기하는 종전에는 이게 교육내용이 굉장히 강화되어져 있었는데 지금 많이 완화가 되어졌습니다마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자와 택시사업자는 자사 소속의 종사자들에게 법으로 규정한 일정 교육을 시켜야 될 의무를 운수사업자가 지는 겁니다.
  그렇죠? 맞습니까? 
○참고인 김희수   예, 그렇습니다. 
김동환 위원   최현태 이사장님께 다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최현태 이사장님께서는 지금 우리 충청북도교통연수원의 이사장님으로서 충청북도 내에 있는 모든 운수사업자, 그러니까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와, 개인택시는 별개입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가 하여야 할 운수종사자의 교육연수에 관한 사항을 위임 위탁받아서 교육을 시켜야 될 의무를 지고 있는 분이십니다.
  그렇죠?
  그런데 이게 의무가 아니라고, 아까 동료 임헌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을 때 당연히 이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은 충청북도지사가 의무를 지고 있는 것 같은 말씀을 하셔서 제가 이 문제를 짚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그게 아니라요. 지금 금년도에 이재오 고충처리위원장한테 민원이 들어갔기 때문에 운수종사자들은 교육을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 또 홍준표 위원이 그런 언론에 발표했기 때문에…
김동환 위원   제 말씀 들어보세요.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예.
김동환 위원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님이 법입니까?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아, 글쎄…
김동환 위원   법에 되어져 있는 거를 어떻게 그렇게 말씀을 하세요?
  그건 아니고, 지금 분명히 들으셨잖아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운수사업자는 운수종사자에게 교육을 하도록 되어져 있었고, 오랫동안 운수사업에 종사를 하셨으니까 잘 아실 테지만 종전에는 운수사업자별로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시켰습니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예.
김동환 위원   지금도 법인택시의 경우에는 운수종사자가 집합교육을 의무적으로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하고도 있고요.
  그중에 상당부분을 교통연수원이 지금 대행을 하고 있는 거지요?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예.
김동환 위원   그러니까 교통연수원이 당연히 대행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 운수종사자와 운수사업자는 교육을 받고 교육을 하여야 될 의무가 있는 겁니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예.
김동환 위원   그래서 당연히 충청북도지사가 교육을 시키는 의무자가 아니고 운수사업자가 교육을 시켜야 될 의무자입니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예.
김동환 위원   여기에 우리 교통연수원에 이사진이 구성되어져 있고 그 이사진으로부터 선출이 되어져서 최현태 이사장님께서 우리 충청북도내의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에 대한, 연수에 대한 책임을 맡고 계신 거거든요.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예.
김동환 위원   최현태 이사장님께서 상근직이든 비상근직이든, 무보수직이든 보수직이든 그건 관계 없이 충청북도내에 있는 운수종사자의 교육연수를 시켜야 될 책임과 의무는 최현태 이사장님에게 있는 겁니다, 충청북도지사에게 있는 게 아니고.
  다만, 충청북도지사는 교통연수원이라는 시설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지금 운수사업자의 형편이 여의치 못하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예산을 일부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지 의무가 충청북도지사에게 있기 때문에 충청북도지사가 연수를 시키는 건 아니다 이렇게 정의를 하고 일단 가야 됩니다. 
  지금까지 감사를 시작하고 약 한 시간여 동안 감사가 진행되어지는 동안에 우리 최현태 이사장님께서 모두에 인사말씀을 하신 거나 동료 임헌경 위원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시는 것으로 미루어 비추어봐서, 제가 듣기에는 최현태 이사장님은 당연히 충청북도지사가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책임 의무자이고 이사장님은 여기에 봉사를 하고 계시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할 정도로 제가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러십니까?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지적도 일리가 있지만 지금 타 시도는 네 군데 정도는 자체 교육으로 대행하고 있습니다. 
  왜,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운수업계가 열악하다보니까 지금 교육을 안 받으려고 그래서 위임을 하고서 지금 시도 조합비로다가 자체교육하는 데가 있습니다. 
  우리도 제가 4년 동안 해서 교육비 깎은 것도 접니다.
  왜 이거 어려운데 돈 내고 받느냐, 옛날에 처음에 국가에서 시키기 때문에 돈을 받고 교육을 받았는데 세대가 흐름으로 인해서 우리는 질적 향상이 됐습니다. 
  아까 교통과에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불친절, 뭐 부당요금 이런 것도 많지만 우리는 많이 개선돼서 개인택시는 법인택시보다, 예를 듭니다.
  그만큼 그 사람보다 죄를 덜 지었는데 똑같은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저는 주장했기 때문에 무료교육을 제가 4년 동안 해서 이루어놨습니다.
  지금도 오늘 보면 법인택시와 화물은 50%밖에 안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100% 가까이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직이 있기 때문에 잘 따라오는데 화물이나 택시랑 똑같은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나는 운수연수원장으로서 이걸 의무는 있지만 잘하는 사람은 국토해양부에서 감해 주라 그래서 5년, 10년짜리 감해 주고, 또 모범운전자 사고 없는 사람 감해 줘라 이런 지침이 떨어졌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개선안이 나온 겁니다.
  그래서 잘하는 사람은 상을 주고 못하는 사람을 강화하려고 이런 제도가 나라에서도 민원이 있기 때문에 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동환 위원   최현태 이사장님, 그동안에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 운수업계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하신 거는 충분히 인정을 하고 아주 훌륭하신 일을 하셨습니다마는 여기는 감사장입니다.
  감사는 법과 규정에 의해서 하는 것이고 법과 규정에 의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 앞서 말씀드린 대로 기본을 일단 우리가 정의를 내려놓고서 얘기를 해야 된다 그겁니다.
  그건 뭐냐 하면 앞서서 제가 말씀을 드렸던 대로 우리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은 운수사업자의 의무인 것을 충청북도지사가 지금 대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열악한 환경에서 있다 하더라도 기본은 아, 이게 의무자가 누구이고 누가 지원자이고, 누가 책임자이고 누가 이걸 지원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가야지 당연히 충청북도지사가, 모든 것은 다 행정기관이 하는 것이다라고 하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는 아니 된다 그런 말씀입니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알겠습니다.
김동환 위원   제가 사무국장님, 감사지적사항을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은 그동안 많은 운수종사자에게 교육 시행을 하였습니다마는 이 교육 시행을 하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해서 그러니까 운수종사자의 교육의무자인 운수사업자들과 협의가 있었습니까? 프로그램에 대해서.
  더 말씀을 드리면, 운수사업자에 대한 교육이 안 되어져 있다 그 얘깁니다.
  종사자만 자꾸 교육을 하려고 할 게 아니고 운수사업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의무와 책임에 대한 교육도 해야 된다, 그게 되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운수종사자가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이 곧 충청북도지사의 의무인 것으로 지금 만연되어 착각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하는 겁니다.
  분명히 말씀을 드리지만 현행법상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의무는 운수사업자에게 있는 것이고 충청북도교통연수원은 충청북도지사의 지정을 받아서 대행을 하고 있는 대행기관이라는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인식을 하시고서 가셔야 된다.
  그래야 우리 충청북도에 예산 요구라든지 그다음에 지원 요구라든지 이런 거가 그렇게 당당하게 해서는 안 된다.
  당연히, 당연히 충청북도지사가 예산 대줘야 되고, 당연히 충청북도지사가 해야 될 일을 안 하고 있는 것으로 충청북도지사에게 요청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맞습니까, 제 얘기가? 사무국장님.
○사무국장 김태우   맞습니다. 맞는데 저희는 도에서 위탁을 받아서 하는 거기 때문에 사업자 교육도 도에서 시키라고 해야지 하지 저희가 임의적으로 사업자 교육을 시킬 수가 없습니다. 
김동환 위원   그 부분도 한번 이 자리에 물론 피감사기관은 아닙니다마는 교통물류과장님께서 계획을 한번, 구상을 한번 하시고 운수 사업자에 대한 이런 교육이라든지, 협의라든지, 간담회 등을 거쳐서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 의무는 운수 사업자에게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교통연수원을 앞으로 운영할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기수   예, 김동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수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완 위원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간단간단하게 하겠습니다.
  ’86년 10월 24일날 법인이 설립되었죠?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그 이후로다가, 이때 정관 만들어진 거 이후로다가 정관이 또 개정이 됐습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예, 됐습니다.
이수완 위원   몇 번이나 됐습니까?
      (…) 
  최근에 개정된 것만 말씀 한번 해 주세요. 
○사무국장 김태우   2008년 7월 14일날 개정됐습니다.
이수완 위원   혹시 개정 내용 거기 가지고 계십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운수연수원을 교통연수원으로 명칭 변경한 사항입니다.
이수완 위원   명칭 변경 하나만 있는 거죠? 그 앞의 세부 내용은 바뀐 게 없죠?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 중의 한 가지가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또 우리 김동환 위원님께서 하신 것도 같고 그래서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옛날에 ’86년도 같은 경우에는 우리 종사자들한테 교육을 하기는 해야 되는데 자치단체에서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이 구성이 안 돼 있었어요.
  그래서 이러한 시설을 만들어서 교육한 거로다가 제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그럼 지금의 상황은 지자체한테 이관해서 교육을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시·군에요?
이수완 위원   예.
○사무국장 김태우   글쎄 저희는 도에서 위탁 받아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은 말씀… 글쎄 시·군에 위탁하다 보면은 또 저희가 할 일이 없어지죠.
이수완 위원   아니 그건 맞는데 이제 역기능이 있으면 순기능이 있는 것도 맞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도 발생을 하는 거고, 현재 이 시점에서 재검토를 한다고 보면은 지자체에서 업무 수행을 해도 무방하다, 객관적으로 그렇게 보십니까? 아니면은 사견일 수도 있는데…
○사무국장 김태우   법에는 도지사가 필요할 때 시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군까지는 아니고 도지사로 되어 있습니다, 운수업법에는.
이수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교육이 의무교육입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지금 화물은 의무고 여객은 임의입니다.
이수완 위원   예?
김동환 위원   권장사항이죠.
이수완 위원   권장사항이죠?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요 여기에 대해서 또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맨처음에 설립 당시는 약 12억4,000만원 갖고 출연을 해서 도비가 9억200만원이고, 사원단체가 3억3,800만원이죠. 그죠?
  그런데 사원단체 338 출연 그 내역을 볼 수 있습니까, 혹시? 
○사무국장 김태우   예,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그 시간이 좀 걸릴 거니까 자료로다가 위원님들한테 한 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예, 알았습니다.
이수완 위원   그다음에 아까 조직개편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지적을 하셨는데 저는 간단하게 임원 현황이 열네 분이 계신데 전부 다 운수업체 대표님들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제가 지적을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그 이야기가 뭐냐 하면 뒤에 우리 물류과장님도 계십니다마는 바닥의 종사자들한테 여론이 수렴 안 된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교육의 실태라든가, 교육의 방법이라든가, 또 그 사람들이 요구하는 교육의 절차상의 문제라든가, 어떤 식으로 반영이 돼서 이 기구가 편성됐고, 또 교육이 그쪽으로다가 질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어떻게 의견수렴을 하고 계십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교육생에 대한 의견 수렴이요?
이수완 위원   예.
○사무국장 김태우   교육을 하고 나서 그 교육생들한테 저희들이 설문 조사를 해서 받습니다. 
이수완 위원   설문조사로다가?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그래서 반영을 한다, 업무에?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그래서 이 임원현황을 그 사원단체에서 출연기금 때문에 이렇게 운수 업체들이 임원으로 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건지, 아니면 원래 처음부터 ’86년도부터 그렇게 관례로다 내려온 건지 이 점에 대해서 답변해 주실 수 있나요?
○사무국장 김태우   처음부터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수완 위원   ’86년도부터 그렇다는 얘기죠?
○사무국장 김태우   예, 처음부터.
이수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교육을 할 때 신규교육은 2만원 받는다고 그러셨죠?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그다음에 타 지역에서 교육을 꼭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 5,000원을 받는다고 그랬습니다. 그죠?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금년하고 내년하고 기이 신규 교육 받아서 수입 몇 명이나 받았습니까, 신규교육?
○사무국장 김태우   신규교육이 한 408명입니다.
이수완 위원   올해요?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올해 408명 받았는데 18페이지 좀 한 번 봐 주세요.
○사무국장 김태우   감사자료 18페이지입니까?
이수완 위원   아니요, 상황보고요.
  일반회계에서 도에서 약 한 10억 정도 이렇게 줬어요. 그죠?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자원을 이렇게 잡아 가지고 수입 이렇게 잡아서 10억 얼마가 들어와 있고 그다음에 그 밑에 보면 세출내역에 이 위에하고 총괄내역하고 내용이 똑같습니다. 그죠?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은 도에서 준 돈하고 나머지 일반회계하고 포함이 된 건지 안 된 건지 표기가 잘 안 돼 있고, 또 그다음에 한 400명 정도 신규로다가 교육을 받았으면은 이것도 약 한 800만원 정도가 되는데 여기 정산서에서 표기가 안 된 것 같아서 제가 한번 물어보는 겁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그거 이제 받으면 부담금 수입으로 들어가는 건데 아직 신규교육이 12월달 게 한 번 남았습니다. 
  그래서 아직 그게 수입이 안 잡힌 거고…
      (「잡수입」하는 이 있음)
이수완 위원   잡수입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럼?
○사무국장 김태우   지금 어떤 말씀이신지 다시 한 번만 설명해 주시겠어요?
  수입하고 세출하고…
이수완 위원   올해 신규로다가 교통연수원에서 교육 받은 분이 약 한 400명 되신다고 말씀하셨죠. 그죠? 그러면 400명 정도 되면 이 사람들한테 한 번 오실 적마다 2만원이라는 교육 위탁 수수료를 받잖아요. 그죠?
  그다음에 타 시도에서 오는 사람한테 5,000원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예산이 들어오면 예산 총괄에 잡혀야 되는데 어디 가 있느냐 그걸 묻는 겁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부담금 수입에 잡혀 있습니다, 수입이.
이수완 위원   부담금 수입입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2010년도 부담금 수입 말씀하시는 거예요?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그러면 부담금 수입이 1,600만원 정도가 되는데 금액이 엄청 크잖아요. 안 맞잖아요, 그럼?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금액이 안 맞아요.
○사무국장 김태우   아니 예산은 우리가 부담금 수입으로 1,600만원을 세워놨는데 지금 현재 수입은 1,280만원이 되어 있죠.
  그런데 아직 12월달 교육이 안 됐습니다. 그래 12월달 교육생 교육비를 받으면 이것은 맞습니다. 충당이 됩니다. 
이수완 위원   제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냐 하면요, 현재 400명이라고 그랬잖아요, 대략적으로다가?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그러면 한 800만원 900만원 정도 되는 거예요, 쉽게 우선 떼놓고. 그죠?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그러니까 1,200만원으로 올라섰단 얘기예요, 금액이.
○사무국장 김태우   아, 그것은 신규교육자도 있고 또 교육 훈련자, 또 교육 훈련 담당자 교육도 있고…
이수완 위원   교육 훈련 담당자?
○사무국장 김태우   예.
이수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또 정리 한번 하겠습니다.
  정관 쪽으로 넘어 가서 지금 ’86년도의 교통연수원이 이렇게 지금까지 터전을 일구고 발전하고 있는데, 아까 서두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마는 업무 위탁을 분산할 필요성이 있지 않겠느냐,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해 보는데 그렇게 되면은 또 우리 종사자 분들이 그럴 수도 있고 그래서 이게 참 처신하기가 곤란한 것 같은데, 2008년도에 그 명칭만 바뀌었으면은 전반적으로다가 한번 정관도 손봐야 될 시점이 되지 않았겠느냐?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요 지금 도에서 우리 김동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마는 10억 정도 계속 위탁교육 수수료를 주는 거예요. 그죠?
  주는데 거기에 대한 자재비라든가 기타 보수비 같은 것도 계속 청구해서 들어오고 있고, 그러면은 어떤 게 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그럼 교통연수원으로다가 충청북도는 다 몰리잖아요. 그죠? 단양에서도 오고 멀잖아요. 그죠?
  그 사람들이 너무 그게 고통스럽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저는.
○사무국장 김태우   그래서 저희들이, 그 사항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지 교육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현지 교육을 단양을 두 번 합니다, 1년에. 단양 가서.
  그다음에 충주 가서 다섯 번을 합니다. 제천 가서 네 번을 하고, 음성 가서 두 번하고, 그다음에 옥천하고 영동에 각 하루씩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그럼 100이라는 숫자를 놓고 봤을 때 교통연수원에서 교육하는 숫자하고 그다음에 현지 교육으로다 하는 숫자하고 50 대 50 정도 보면 됩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아니 연수원이 더 많죠.
이수완 위원   %로 어떻게 됩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저희 현지 교육은 한 5,000명 정도 됩니다. 
이수완 위원   현지 교육이 5,000명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또 이게 숫자상으로다가는 맞겠지마는 보면은 참여 저조한 데가 있어요. 
  옛날에 화물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교육을 상당히 많이 안 받고 있는데 그런 데 참가율 %로 보면 100보다 항상 넘게 보고가 되고 그러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의무교육이 아닌데도 사람들이 이렇게 참석을 많이 하는 이유가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이제 대부분이 다 교육을 받아야 된다는 걸 인식하고 있습니다, 지금 교육생들이.
  그런데 일부 몇 간이 안 받으려고 하지 전체 운수종사자들이 보면은 옛날보다도 교육 받는 태도도 달라졌고 지금 수준이 굉장히 향상됐습니다.
  그래서 본인 스스로도 교육은 꼭 받아야 된다고 그렇게 지금 설문조사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 지금 뭐여 굉장히 향상됐습니다, 아무튼 자질이, 운수종사자들이. 그게 다 교육의 효과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잘 알겠습니다. 
  고생하셨고요, 정관 좀 저한테 제출 한번 해 주시고요.
  제가 한 가지만 안을 하나 낸다고 그러면 아까 열일곱 분이 선진지 견학을 하셨는데 이것은 아마 신규로다가 교육생들 그런 돈을 좀 취합해서라도 더 활성화가 됐으면 싶은 게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내년도 2011년도에 사업 구상을 하실 때 뭐 좀 더 숫자를 늘려 가지고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부탁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성실한 답변 고생하셨고요.
○사무국장 김태우   그런데 그 사항은 저희도 많이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저희도 일본 가 봤지마는 갔다 오면은 느끼는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 많이 보내고 싶은데 예산이 확보가 안 되기 때문에 도 교통과에서 예산을 세워줘 가지고 저희한테 돈을 줘서 저희들은 대행만 하는 것뿐입니다. 
  하여튼 위원님들이 예산을 많이 세워 주시면은…
이수완 위원   아니 그 이야기를 도로다 떠밀지 말고요, 신규 교육생들이 뭐 한 4억800만원 정도 있잖아요.
  그런 돈을 자원을 다른 데 이첩해서 쓰지 말고 우리 모범적인 운전자들한테 해외연수 시키는데 돈을 사용하면 어떻겠느냐 그런 안을 내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무국장 김태우   도에서 주는 8억5,600하고 저희 자체 수입하는 거 다 포함해서 저희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별도 사업비는 도에서 이렇게 해 주셔야지 저희가 좀 어렵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완 위원   그리고요 그 정관하고 앞에서 얘기한 사원 3억3,00만원의 출연 그것 좀 제출해 주시고요,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사무국장 김태우   감사합니다.
이수완 위원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이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임헌경 위원님.
임헌경 위원   임헌경 위원입니다.
  아까 최현태 이사장님께서는 교육 얘기가 나왔을 때 현업에도 바쁘고 시간도 없는데 거기다가 교육비까지 아마 내라고 하면 정말 부담돼서 이거 제대로 진행이 안 된다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죠?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예.
임헌경 위원   그리고 지금 김태우 사무국장님께서는 교육의 필요성을 매우 인식을 하고 있고, 또 향상도 많이 돼 있다 이렇게 자랑 겸 삼아서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면 지금 과연 교육의 필요성, 또 많이 좋아졌다고 하고요. 또 개선지침으로 해서 장기근속자, 5년 이상 무사고자는 격년제로 실시하는 그런 지침도 지금 마련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또 10년 이상 무사고자 같은 경우는 아예 면제하는 형태로 지금 취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게 꼭 지금 아까 이사장님께서 택시 부분은 개인택시는 특히 많이 향상이 돼 있어서 이런 부분을 지금 교육을 점차 줄여도 괜찮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예.
임헌경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지금 한편으로는 생업에도 바쁜데 교육받을 시간도 없고 거기다 돈 내라면 어떻게 하냐 이런 쪽이고요, 한 쪽에서는 필요성을 상당히 느끼고 있고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고 지금 향상되고 있다 이렇게 약간 반대적인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을 꼭 택시뿐만이 아니라 전세버스든 법인버스든 화물이든 해서 총체적으로 이 필요성을 다시 한번 서베이를 하든 분석을 면밀히 하셔갖고요, 이게 지금 연수원이 ’83년에 설립됐다 그랬나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해서 교육인원 수나, 그동안은 교육을 이렇게 많이 했고 계획도 있고 실적도 이렇게 해서 몇 % 초과달성도 했고 이런 부분을 부각, 강조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원초적으로 이 교육의 필요성과 그 교육의 범위를 과연 어디까지 할 것이고 단계별로 어떻게 축소할 것인지, 아니면 증대를 시킬 건지 이 부분도 원점에서 그 필요성 부분을 분석해서 앞으로 도 예산절감이라든지 이런 것까지도 총체적으로 감안을 해서 연수원이 진행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 최현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임헌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하신 위원님 여러분과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최현태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은 도민의 뜻으로 알고 겸허하게 받아들여 연수원 운영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 준비와 중식을 위해서 13시 3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34분 감사중지)

(13시31분 계속감사)

○위원장 권기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위원님 불출석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재종 위원님께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오후에 참석을 못 하신다는 사전 통보가 있었으며, 김동환 위원님께서는 2시부터 면접시험 관계로 자리를 비우게 됐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한방엑스포조직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선언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에 부여된 권한을 행사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처리한 행정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 감사하는 것으로서 행정업무의 비위나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여 시정 및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게 하여  책임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감사에 임하는 피감사기관의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는 공개로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우리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거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하는 이유는 충청북도의회가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대표자는 증인 모두를 소개하고 증인소개가 끝나면 선서 대표가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하고 관계관은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 선서문에 서명을 하여 선서 대표자가 모아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께서는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선서에 앞서 우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성택 기획본부장입니다.
  이양식 운영본부장입니다.
  선서!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동법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북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0년 11월 30일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기획본부장 강성택

운영본부장 이양식

○위원장 권기수   사무총장께서는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한방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재갑입니다.
  존경하는 권기수 건설소방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께 경인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296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한방엑스포조직위원회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희 조직위원회는 제29대 국무총리를 역임하신 이수성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합심하여 지난 1년간 노력한 결과 무사히 한방엑스포를 개최하게 된 것은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활동 등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그간의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지금부터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유인물에 의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비전과 추진전략,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입니다.
  먼저 1쪽입니다.
  일반현황입니다.
  엑스포는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 53만㎡ 일원에서 9월 16부터 10월 16일까지 31일간 개최였으며 총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285억원이며 관람객은 15개국 105만명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연도별 소요 예산액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쪽입니다.
  기구는 2본부 8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도청 14명, 제천시 28명이 파견되어 42명이 한방엑스포 마무리와 정산 준비를 하고 있으며, 엑스포조직위원회는 금년 12월말 해산될 예정에 있습니다.
  부서별 주요 업무는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쪽 비전과 전략목표입니다.
  완벽한 행사장 조성 및 전시연출 등 3대 전략목표를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설정한 12개 이행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엑스포 성공개최로 한방산업의 메카를 육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4쪽의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는 완벽한 엑스포장 조성 및 전시연출입니다.
  한의학이 서양의학에 비해 과학화, 산업화, 대중화가 미흡하고 한방산업의 콘텐츠가 부족하지만 한의학의 우수성을 재발견하고 한방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람객 위주의 완벽한 엑스포장 조성은 물론, 체험형 전시연출과 한방엑스포에 부합하는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추진했습니다.
  5쪽, 첫 번째 이행과제로 완벽한 행사장 조성입니다.
  행사장은 메인행사장 구역은 16만7,000㎡ 규모로 미래한방관, 산업관 등 13개의 전시시설이, 상설전시구역은 8만5,000㎡ 규모로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등이, 기타 주차장과 도로 등 28만㎡ 규모로 조성했습니다.
  기반시설로는 간벌목을 이용한 친환경 펜스 시설과 간목데크, 소형고압브럭으로 동선을 포장하고 전기수전설비 및 상하수도, 조경공사 등을 설치하였습니다. 
  6쪽입니다.
  그동안 추진실적은 행사장 등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완료하여 9월 16일부터 31일간 엑스포를 개최하였으며 현재 전시체험관 등 행사장의 시설물은 모두 해체 및 철거가 마무리되었고 산업단지로 원상복구를 완료하였습니다.
  특히 행사장 조성을 함에 있어서 제천시에서 벌채사업을 통해 남은 목재를 이용 관목펜스와 관람동선의 간목데크를 설치하고 각종 화훼류를 시에서 직접 설치하여 예산절감은 물론, 친환경위주의 시설로 관람객과 환경단체의 호감을 끌 수 있었습니다. 
  7쪽, 두 번째 이행과제로 한방의 미래전시 연출입니다.
  전시관은 주제전시, 연계전시, 표본전시, 재현전시 등 6개관에 대한 전시 콘텐츠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미래한방관의 연출은 미래한방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신기술과 미래의 생활상을 제시하였고, 특히 한방 관련 신기술인 U-헬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남녀노소 관람객 대상으로 건강 체험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한방생명과학관은 한방의 문화·역사 및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우리의 전통의학인 한방의 우수성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각급 학교의 교사들과 초·중·고 학생들의 체험교육장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국제발효박물관은 발효제품을 전시하고 발효과학의 미래를 보여주었으며, 약초허브전시 판매장에서는 약초 650점, 허브류 200점 등을 재배 전시하혔고, 약초탐구관은 267종의 약재 및 해외 희귀 약재를 테마별로 관람객이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을 수 있게 입체적으로 전시함으로써 많은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고, 또한 여러 자치단체가 약초탐구관 전시 기법을 벤치마킹하기도 하였습니다.
  전통한의원 및 한방명의관에서는 1일 1명씩 한방명의가 상담 진료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침 전문가를 초청, 침 치료실을 운영하여 관람객이 직접 체험토록 하였습니다.
  9쪽, 세 번째 이행과제로 산업전시존 기업유치입니다.
  산업전시존은 명문한방병원관 등 4개의 전시관을 설치했으며, 91개 병원·기업·단체를 유치 목표로 추진실적은 명문한방병원관은 경희대 등 대학병원 4개와 자생한방병원 등 전문병원 3개 등 총 7개 병원을 유치 운영하였으며, 산업관은 한방 관련 의약품, 화장품, 해외기업 등 132개의 업체가 참여를 신청하여 심의위원회를 통해 한방엑스포에 부합하는 우량 기업체 60개 업체를 선정 참여케 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한방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한방 관련 기업체의 국내외 정보공유의 장으로써 활용 참여 기업체의 높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10쪽입니다.
  세계전통의학관은 중국, 인도 등 아시아 8개국과 페루, 브라질 등 남미 4개국, 아프리카 세네갈 등 3개국 등 총 15개국을 유치했고, 한방특구관은 13개의 지자체 등 20개의 기관·단체를 유치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의 전통의학인 한의약과 유사한 각국의 전통의학을 관람객들이 비교 체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며 한의약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11쪽, 네 번째 이행과제로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입니다.
  관람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종합안내소, 급수대 등 편의시설을 충분하게 설치하여 관람객이 쉴 수 있게 운영했습니다.
  특히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그늘막 및 평상을 충분히 설치하고 시설 관련 관람객 불편사항을 수시로 확인 보완함으로써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12쪽, 두 번째 전략목표는 빈틈없는 행사운영 및 학술회의 개최입니다.
  한방 관련 다양한 이벤트의 부족과 행사운영 및 학술회의의 전문가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운영과 이벤트의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였고, 또한 한방 관련 국내외 학술회의를 목표한 대로 모두 유치하여 한방 관련 종합적인 정보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학술회의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13쪽, 첫 번째 이행과제로 엑스포 행사 운영입니다.
  운영방침은 무사고, 무재해 등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클린엑스포가 되도록 행사장을 운영했습니다.
  엑스포장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운영시간은 평일은 10시간 운영하고, 휴일에는 11시간 운영했습니다.
  운영인력은 도우미 및 진행요원 143명, 자원봉사자 500명 등 829명으로 게이트, 전시관, 안내소 등에 배치하여 엑스포장 안내 및 청소 등을 담당케 하였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이동파출소, 소방서, 보건소 운영과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험을 가입하는 등 행사의 안전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보험을 드는 등 여러 가지 대책을 추진해서 안전 엑스포를 개최했습니다.
  14쪽입니다.
  환경 등 질서유지를 위해서 방역활동과 환경관리 등을 강화하고, 주차질서 확립 대책으로 관람객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교통 및 숙박대책, 행사장 내 각종 민원 처리를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과 셔틀버스 7대를 15분 간격으로 행사장, 터미널, 제천역을 운행하여 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민층 관람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15쪽, 두 번째 이행과제로 기념행사 및 이벤트 운영입니다.
  사전행사로 D-200일과 D-100일 등의 행사를 통하여 전 국민 대상 엑스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 바 있고, 공식행사로는 9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6일 개장식, 10월 16일 폐막식을 개최했습니다.
  또한 엑스포장 이벤트로 상설 이벤트, 신규이벤트, 기획 이벤트를 그리고 어린이, 여성, 어른 등 계층에 맞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의 관심을 끌 수 있었습니다.
  16쪽, 세 번째 이행과제로 성공적 학술회의 개최입니다.
  학술회의는 국제회의 4종, 국내회의 4종 등 총 8종으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했습니다.
  국제회의로는 서울대학교 주관 봉한학 국제심포지엄, 발효한약 국제심포지엄 등 4종, 국내회의는 대한한의사협회 주관 전국한의학 학술대회, 약용작물 심포지엄, 한방임상연구 세미나 등 총 8종의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3,050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한방 관련 학술회의로는 전국에서 최대 규모로 내실 있게 운영하였습니다.
  17쪽, 네 번째 이행과제로 서민과 함께하는 엑스포 행사 추진입니다.
  민선 5기 도정방침인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영세서민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하였고, 도내 다문화가족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 9개 시·군 420명이 참석 엑스포장을 방문하였으며, 장애인을 위한 주차공간 329대, 휠체어 73대를 확보하여 편의를 제공하는 등 한방엑스포가 특정 계층이 아닌 모든 계층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은 18쪽의 세 번째 전략목표는 목표 관람객 달성을 위한 홍보 및 유치입니다.
  한방엑스포에 대해서 아직도 국민들의 인지도가 낮은 상태에 있었지만 전통의학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람객 유치 활동 전개와 수익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19쪽, 첫 번째 이행과제로 엑스포 홍보활동 전개입니다. 
  한방의 우수성 집중 조명으로 대국민 인식전환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추진실적으로는 장나라 등 4명의 홍보대사를 위촉 홍보하였고 신문, 방송, 전문지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이용 1,038회 보도를 하였고, 주관방송사 KBS 등 11개 방송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주제영상물 및 상징조형물 제작 등 각종 홍보시설을 이용 홍보에 주력하였으며, 젊은 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를 기하고, 정보화 시대에 부합하도록 홈페이지, 트위터, 웹툰, 파워블로거를 활용하여 홍보를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엑스포 개장 초기 그리고 중반과 종반으로 나누어 TV생방송 등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열기가 폐막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쪽, 두 번째 이행과제로 입장권 판매입니다.
  입장권은 예매 70만매, 현장판매 15만매 등 총 85만매를 목표로 하고, 종류는 보통권 3종, 단체 할인권 3종으로 예매와 단체구매 시 할인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입장권 구입을 촉진시켰으며, 입장권은 사전 53만1,493매, 현장 15만1,223매 등 총 68만2,716매를 판매하여 목표매수의 80.3%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21쪽, 세 번째 이행과제로 관람객 유치 활동 전개입니다.
  관람객 유치목표는 학생 35만, 일반 65만, 외국인 5만 등 105만명을 목표로 그동안 추진상황으로는 학생 관람객은 전국 초·중·고 교장단협의회라든지 수도권 및 강원권 학교를 방문 등 총 264회 유치 활동과, 일반 관람객은 시민 홍보단 및 신문 광고 등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외국 관람객은 전국 지자체 국제교류 부서에 엑스포 관람 협조요청과 13개의 공식여행사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을 통해 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총 관람객 인원 136만명을 유치했습니다.
  이는 당초 관람 목표보다 약 30%를 초과 달성한 실적입니다.
  22쪽, 네 번째 이행과제로 수익사업 추진입니다.
  수익사업 목표액은 입장권 판매 59억5,000만원, 휘장사업 9억2,000만원, 시설임대 4억3,000만원 등 총 73억원입니다.
  수익사업 성과로는 입장권 판매가 48억3,300만원으로 목표금액 대비 81.2%를, 휘장사업은 13억6,600만원으로 목표금액 대비 148%, 시설 임대사업은 3억1,600만원으로 목표금액 대비 73.5%의 실적을 거두어 총 65억1,5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23쪽, 끝으로 예산집행 현황입니다.
  10월 31일 현재 예산 집행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010년 제천국제한방엑스포를 통해 ‘하면 된다’는 충북의 저력을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전국 시도의회 대상으로 적극적인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판매를 전개해 주신 권기수 건설소방위원장님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을 하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를 비롯한 조직위원회 직원 일동은 충북이 한방과 바이오의 메카로 발돋움되도록 그동안 모든 행사 내용을 백서와 기록영상물 그리고 편집후기 등으로 작성하여 한방엑스포 개최 성과가 향후 충북발전에 기여토록 철저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권기수   김재갑 사무총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질의에 앞서 우선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수완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완 위원   자료 요청은 김동환 위원님이 하신 겁니다. 
  첫 번째로 한방바이오엑스포 전체 수입 지출 비용 분석표 좀 달라고 그랬고요.
  두 번째로 2009년도 2010년도 국내 및 국외 여비 지출내역입니다.
  세 번째로 ’09, ’10년까지 민간에 대한 자본보조 지출내역이고요.
  네 번째로는 ’09년, 2010년 민간에 대한 경상보조 지출내역입니다.
  끝으로 2009년 2010년 각종 민간인 수당 지급 내용입니다.
  이상입니다.
  다 쓰셨습니까?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기수   타 위원님 자료 요구하실 사항 없으십니까? 
  그럼 요구 사항이 없으므로 바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완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완 위원   먼저 질의에 앞서서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고요, 저는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삼전에코 관련.
  기존 시설물이 한방엑스포가 해체되고 난 다음에 남는 시설물이 다수가 있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그렇습니다.
이수완 위원   운영상에 대해서 제천시와 엑스포공원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8월 1일부터 시설을 이관하는데 여기 운영에 대한 실태는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본부장님께서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영구 시설 말씀하시는 거죠?
이수완 위원   예, 그렇습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그거에 대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워낙 엑스포는 영구 시설물과 임시 시설물이 있었습니다.
  임시 시설물은 저희들 조직위원회가 담당을 했고 영구 시설 부지는 약 2만5,000평 규모로 말 그대로 한방생명과학관 등 4개의 시설물인데요, 그 시설물은 엑스포 끝난 다음에도 제천시에서 계속 운영을 해야 될 그런 시설물입니다.
  그래서 금년 2010년 2월달에 이 엑스포 영구 시설물 준공을 앞두고 이 영구 시설물에 대해서 제천시에서 위탁업체를 공개 모집을 한 바 있습니다. 
  2월 16일인데요, 2월 16일 공개모집을 해 가지고 응모한 업체가 이 삼전에코 한 군데입니다.
  그래서 이 영구 시설물을 6월말에 준공을 하면서 삼전에코에서 운영에 들어간 겁니다. 
  그래서 운영에 들어가면서 이제 시에서는 일부 시비를 지원을 했습니다. 
  지원 계획은 약 한 23억원인데 현재까지 지급 금액이 18억2,000만원이고 환수를 7억2,000만원을 했고 금일 1억원을 더 환수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약 한 10억원을 삼전에코에서 집행을 이미 한 거죠.
  그래서 이 엑스포 운영 기간 중에 아마 제가 알기로는 준공이 안 난 건축물을 이 삼전에코가 민간인들한테 아마 엑스포 기간 동안 분양을 해 가지고 불법적으로 영업을 한 거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아마 그 사항은 제천시에서 정식으로 검찰에 고발을 했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러한 계약 내용에 위반되는 사항을 했기 때문에 제천시에서는 12월 14일까지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으면은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통보를 지금 한 거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삼전에코에서는 이 시설물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뭐 시하고 다각적으로 이렇게 접촉 중에 있는 거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그러니까 운영상에 차질은 있을 수도 있고 제가 지적하려고 하는 부분은 지적이라고 보긴 그렇고 130만 관람객이 관람했는데 한방엑스포가 끝나고 난 이후에 관광객이 하루에 몇 명 정도 옵니까?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엑스포장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이수완 위원   예, 다 통틀어서 영구적인 시설이고 전부다, 엑스포장엔 안 갈 거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영구시설물은 한방생명과학관, 식문화체험관, 국제발효박물관, 약초허브전시판매장 4개의 전시시설이 있습니다.
  엑스포 끝난 다음에는 사실상 저희들이 몇 명 온다고 이렇게 측정을 안 해 봤습니다마는 거의 엑스포 끝난 다음에는 많은 인원은 안 오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천시에서는 위원님, 우리 엑스포 끝난 직후에 이 엑스포의 열기를 그야말로 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한방산업의 메카로 이끌어가야 되기 때문에 시에서 자체적으로 제천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2020프로젝트를 마련해 갖고, 엑스포장 활성화는 물론이고 우수한약재 재배사업 등 4개의 선도사업과 9개의 한방의료관광 활성화사업들을 발굴해 갖고 엑스포장까지도 활성화시키려고 그렇게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엑스포 끝난 다음에 영구시설 부지에 오는 관람객은 아마 거의 하루에 100∼200명 정도 수준은 될 것 같습니다,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지만.
  그래서 아마 그런 거를 종합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우리 시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이 지금 매달려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제가 이 질의를 왜 드리는가 하면요, 2020 좋죠. 취지도 좋은데 연계사업이 돼야 되는데 31일 동안에 그냥 소모성 행사 비슷하게 끝나서는 안 된다고 저는 봐요, 들어간 돈이 크고 그러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걱정을 하는 이유 중에 한 가지가 한방생명과학관 등 엑스포관도 있고요. 그다음에 식문화체험관도 건립이 될 것이고, 한방생명과학관이라든가 기타 등등 영구시설이 자꾸 들어서고 있는데, 제천시내하고 너무 동떨어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자체 시민들도 가서 관람하기가 조금 먼 거리다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래서 항구적인 대책이라든가 그런 안이 혹시 있나 싶어서 제가 문의를 드리는 겁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위원님 좋은 지적을 하셨는데요. 저는 조직위원회 직원입니다마는 옛날에 제천에도 근무했었고 또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천시 측에도, 보건복지부나 지식경제부에 확실히 제천이 한방산업도시라는 게 아주 주지가 됐기 때문에 체계적인 그것을 한번 강구해 보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래서 제천에서는 이 영구시설부지에 4개의 전시관 갖고는 어떤 저기가 안 되기 때문에 박달재연수원이라든지 그다음에 청풍에 있는 관광지를 연계해 갖고 반드시 들러가는 그러한 곳이 되도록 그렇게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2020프로젝트에 넣어갖고 아마 지금 거의 세명대에 용역을 줘서 마무리 단계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타 중앙부처에 확실히 각인이 됐기 때문에, 또 새로운 사업을 아마 9개 정도를 발굴해 갖고 중앙부처와 지금 연결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수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식문화체험관 건립 문제, 민자하고 시하고 50 대 50으로 사업을 시행하는데 기부채납으로 돼 있네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그거 말씀드리면…
이수완 위원   언제 준공되고 상황이…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식문화체험관은 총 사업비 계획이 24억원입니다. 그래서 시비가 12억, 그다음에 삼전에코가 12억을 투자하기로 돼 있었는데, 건립이 완료가 되면 시에 기부채납하는 걸로 계획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시비는 7억2,000이 투자가 됐습니다. 시비는 7억2,000이 투자가 됐고 정식으로 시에서 아마 준공검사가 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삼전에코 문제가 특히 언론에 보도되고 그러는 거는 아마 식문화체험관이 주로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아마 12월 14일 지나면 과연 삼전에코가 계속적으로 영구시설물을 관리할 것인지는 12월 14일이 지나야 아마 그게 정리될 것 같습니다.
  지금 계획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24억을 투자해서 건물 건립이 완료가 되면 시에 기부채납하는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서류상에 MOU는 체결이 된 건데 12억, 12억 그래서 24억이 되잖아요? 그전에 시비로 7억2,000이 투자가 됐는데 삼전에코도 여기에 시설비에 좀 들어온 돈이 있습니까?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현재는 저희들이 파악한 내용으로는 시에서 7억2,000만원만 투자를 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여기에서 문제가 있는 거예요.
  삼전에코가 투자를 안 하는 이유 중에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수익이 안 맞는다는 데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타당성 검토를 해 봐가지고 수익이 날 것 같으면 이 사람들이 투자를 왜 안 하겠습니까?
  그런데 종전까지 그렇게 해 온 게 말잔치에 불과한 거거든요.
  지금 한방엑스포가 끝나고 좀 지났지만 그 수준에 준하지는 못하지만 계속적으로 사람이 일정 부분 와 준다면 삼전에코가 식문화체험관을 안 지을 이유가 하나도 없죠.
  12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그 12억이라는 돈 자체도 보전하기가 어렵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에 하나도 안 들어온 겁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재검토될 필요성이 있어요. 강제로 집만 지어놓는다고 능사가 아니고.
  그러면 시에서도 지출이 또 됩니다. 왜요? 또 관리상, 운영상 뭐가 또 사람도 있어야 될 것이고 기타 여비가 계속 지출이 될 건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점에 대해서는.
  시로다 그냥 떠넘기고 말 것인지, 12월부로 우리 한방엑스포조직위원회가 해체가 되고 나면 또 우리가 여기서 논할 부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마는 어쨌든간에 현재 업무상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제가 문의를 드리는 겁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하여튼 우리 엑스포를 시하고 같이 개최를 했기 때문에 조직위원회가 해체되더라도 저희들이 어차피 엑스포를 했기 때문에 영구시설물이 잘 운영이 돼서 영구시설물을 중심으로 그야말로 제천이 한방산업도시로 재탄생해야 된다는 데는 이론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이 아마 작년 도의회 의원님들께서도 시설물 건립하는 건 좋은데 향후에 관리를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관심을 갖고, 또 이렇게 염려도 많이 하신 사항입니다.
  그래서 시에서도 아까 말씀드렸지만 시장님께서도 상당히 걱정을 하시고 12월 14일까지 삼전에코라는 회사로는 안 되고 별도의 특단의 어떤 대책이 강구되지 않는 한 완전히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이고,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이 시설 갖고는 어떻게 와서 체류하거나 이런 시설이 안 되기 때문에 청풍리조트나 박달재에 지금 거의 준공상태에 있는 리솜리조트하고 연계해 갖고 반드시 들러가는 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또 조언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수완 위원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다고 그러니까 다행이고 제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참고로 위원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제가 2002년도에 충청북도 청원군에서 초정에 스파텔을 건립을 했습니다.
  스파텔 건립을 해서 청원군의 스파텔이 충청북도 행정의 신뢰를 실추시킨다 그래 가지고 제가 행자부에서 특별히 엄명을 받고 조사를 왔었습니다.
  조사를 나와서 스파텔의 운영 실태를 최종 점검했고 또 그것을 조치방안까지도 이렇게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우리 제천시뿐만 아니라 전국 자치단체가 시설을 지어놓으면 그것을 민간위탁과정에서 항상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어제 그저께 부시장하고 이 문제를 좀, 옛날 스파텔 관계를 제가 조사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걸 참고로 해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12월 14일 지나면 시에서도 특단의 어떤 대책을 내놓을 걸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 특별히 관심을 갖고 계속 챙겨봐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비로 투입이 됐기 때문에요, 이런 사항이 다…
이수완 위원   말씀을 잘 하셨는데 엑스포 개최 시 한방생명과학관이라든가 국제발효박물관, 약초허브전시장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영구시설을 갖추려고 노력한 거는 발상이 좋았는데, 그거를 응집력을 가지고 사람을 이끌어 모으는 데에 이제 주안점을 둬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이게 삼전에코가 수익성이 난다고 하면 가서 부탁할 일도 없어요. 서로 대들려고 하기 때문에 지금 이 삼전에코 같은 경우에는 사업장을 끌고나가기에는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지금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걸로 보고, 처음부터 제로베이스해서 다시 점검을 한번 하셔가지고 대화 속에서 답을 찾아가지고 좋은 모양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알겠습니다. 
이수완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기수   이수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예, 이광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광진 위원   하여간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성과를 거두시고 조직위원회가 이제 12월 말이면 해체가 되는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이수완 위원님께서 질의한 저기를 부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어제 신문에 아주 도배를 했던데, 삼전에코 문제로. 상당히 열악하고 재정이 어렵다 그러는데 지금 우리 조직위원회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할 저기가 없나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애당초 시하고 조직위원회하고 역할분담을 해서 업무를 추진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영구시설 부지는 제천시, 예산도 투입하고 관리도 제천시에서 하고 그다음에 임시시설 부지는 조직위원회에서 임시 건물을 짓고 철거하고 다 원상복구하는 것까지 이렇게 분담을 딱 나눠갖고 해서 조직위원회 예산이 거기에 투입됐다든지 이런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들은 조직위원회는 그야말로 임시 건물을 다 철거해서 공단으로 원상복구가 마무리됐습니다.
  단, 시에서 위탁과정에서 업체 선정을 이렇게 공개모집을 했는데 삼전에코만 들어와서 여기다 주다보니까 좀 이렇게 물의를 일으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직위원회에서 예산이 투입됐다든지 저희들이 영구시설부지를 관리한다든지 이런 저기는 없습니다.
이광진 위원   그럼 아까 얘기했듯이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약초허브판매장 여기에 도비가 얼마 정도 들어갔나요? 우리 도비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4개 시설에 85억4,000만원입니다.
이광진 위원   아, 우리 도비 들어간 게?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그래서 위원님, 이 4개 시설 중에서 대표적인 시설이 한방생명과학관입니다.
  한방생명과학관은 BTL사업으로 했는데요. BTL사업으로 305억원을 들여서 했는데 이 BTL사업은 보통 20년에 걸쳐서 이렇게, 국가하고 제천시에서는 20년에 걸쳐서 예산을 세워서 저기하는데 도에서 그 당시 이 1개의 시설물에 대해서 57억원을 일시불로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85억원입니다.
이광진 위원   아까도 앞에서 볼 때는 도비가 3년간 70억인가 얼마 투입이 됐는데 이거하고 내용이 다른 건가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그건 저기입니다.
  그거는 별도로 70몇 억이라는 것은 저긴데요, 이거는 별도로 식문화체험관에 시에서 그거는 저기하는 순수한 시비입니다.
이광진 위원   아니, 제 얘기는 이거 공사하는데 80억 정도 들어갔다는데 지금 자료에 일반현황에 보면 총 사업비가 285억인데 국비가 50억, 도비가 70억, 시비가 95억, 수익금이 70억인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위원님, 그거는 지금 285억이라는 것은 순수하게 조직위원회에서 임시부지에 시설, 전시연출, 인건비 모든 거고요. 지금 이 삼전에코 관계, 시에서 한 거는 별도입니다.
  시설물 네 가지는 아주 순수하게 시에서 별도로 한 겁니다.
이광진 위원   예, 무슨 얘기인지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내용을 보면은 거기에 그 사람들이 음식점도 하기 전에 하고 「건축법」 위반도 한 것 같은데 지금 그 조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그것은 시에서 정식으로 검찰에 고발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광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럼 이것은 그만하고 다음에 우리 감사자료 5페이지를 보시면은 관람객 유치 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과 관람객의 절대 다수가 타 시도의 관람객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에 우리 충청북도의 입장권 판매 실적과 타 도에 된 그 비율 그것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저희들이 충남의 세계대백제전과 비교를 해 보면은 세계대백제전은 369만명이 입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유료 입장객이 42.5% 즉 157만, 무료 입장객이 212만명의 57.5%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입장료 수입은 75억원입니다.
  그래서 충남 세계대백제전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는 공식후원사에서 후원금이 조금 저희들보다 많은 거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주 광엑스포 같은 경우에는 관람객이 148명이 입장했다 그러는데 무료 입장객이 110만이고 유료 입장객이 한 38만명, 그래서 입장수입은 한 15억원 정도에 불과한 거로 그렇게 저희들 파악을 했습니다.
  또 광엑스포 같은 경우에는 거의 다른 지역 행사를 논하는 것은 저기하지마는 좀 실패했다고 그렇게 평가를 하더라고요, 광주시에서도.
이광진 위원   제가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그것도 있는데 우리 충청북도의 각 시·군별로 입장권이 아마 분담이 된 것 같은데, 배분이 돼서 각 읍·면별로 배당이 가고 이런 과정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해서 소방이면 소방, 교육청이면 교육청 이래서 충청북도에 입장권을 판매한 실적이 어느 정도 되냐 이거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입장권 저희들이 107만매를 배부를 했습니다. 
  이 중에서 예매권이죠, 위원님이 말씀하신 예매권이죠. 예매권이 53만1,493매가 판매됐는데 기관별로 말씀을 드리면은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충청북도에서 시·군까지 같이 해서 10만9,800매가 팔렸습니다. 전체 판매수량을 대비해서 보면 20.7%입니다.
  그다음에 제천시가 29만9,700매로 56.4%, 그다음에 조직위원회가 5만4,465매로 10.2% 농협이 6만3,760매로 11.9%, 그다음에 신한은행이 3,750매로 10.8%입니다.
이광진 위원   그러면 그것을 제하고 나머지는 타 시도에서 왔다고 볼 수 있는 거네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나머지는 현장 판매입니다. 나머지는 현장판매로 들어갑니다. 
이광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타 시도에 가서 판매한 실적은 별로 나오지가 않는가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타 시도에서 한, 충청북도가 10만9,800매 중에는 타 도에도 판 거고요. 예로 조직위원회 같은 데도 경기도 평택이라든지 화성 시흥 수원에 약 한 2만매를 팔았습니다. 그거 다 타 도까지 포함한 겁니다. 
이광진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거에 관련해서 또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마 우리가 저번 소방본부 감사 때도 이 얘기가 나왔는데 영동소방서의 임 모 소방관이 이게 강매다 이것을 인터넷에 올려서 해임된 사건이 있습니다. 
  뭐 그거 하나뿐만 아니라 여러 저기가 있어서 그렇게 됐는데 이게 강매라 하고 하는데 이거에 대해서 우리 조직위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그런데 위원님, 자치단체가 광역자치단체나 기초단체가, 주로 엑스포는 광역자치단체에서 많이 합니다. 
  사실 엑스포 같은 큰 행사는 공무원이 이렇게 이게 선도에 서지 않으면은 거의 개최하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뿐만 아니고 광엑스포라든지 울진의 친환경엑스포, 공룡엑스포, 함평 엑스포, 그다음에 도시축전 등 여러 가지 엑스포를 많이 했는데요.
  저희들 기본 원칙이 입장권 배부할 당시에도 지침을 각 시·군이나 도에 이렇게 내리면서 저희들이 자율 판매를 원칙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직원들 입장에서는 모든 우리 도 공무원 전체가 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건 아니거든요. 어떻게 보면은 그 사람 입장에서는 강매라고 볼 수도 있겠죠.
  그렇지마는 이게 저희들 자율 판매를 원칙으로 처음에 그렇게 시작한 거기 때문에, 공무원이 아니면은 이런 큰 행사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뭐 개인적인 생각이 다 다르겠지마는 저희들 원칙은 그렇게 자율 판매를 원칙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이광진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에 대해서 말씀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올해 예산액이 191억인가요? 그런데 115억 쓰고 지금 76억이 아직 잔액이 남았는데 그중에서도 또 일반운영비가 많이 남아 있네요. 
  이거에 대해서 처리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위원님 말씀하신 금액 대비 하면 약 60%가 되는데요, 집행액이.
  현재 그것은 다 대행사에 줄 금액이나 또는 KBS나 MBC에 정산금으로 줄 금액인데 이미 다 집행이 됐습니다. 
  집행이 되고 현재 남아 있는 게 한 20억 조금 더 남아 있거든요.
  그래서 나머지 5억은 연말까지 집행해야 되고 현재 저희들이 추계로 잉여금은 약 15억 정도 남을 거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거의 다 집행이 됐습니다. 
  아마 KBS나 언론사에 나갈 돈만 조금 나가면 거의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이광진 위원   그리고 여기 보상금에 보면은 일반보상금, 또 포상금은 아예 지출도 안 했고 특히 외국인 초청 여비도 한 9,000만원 잡혀 있는데 한 2,000만원 소요하고 나머지는 별로 쓰지를 않았는데 여기도 많이 불용액이 남은 것 같은데 이거에 대한 처리방안에 대해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위원님, 엑스포 끝나고 외국인 초청 저기는 우리가 집행하고 남은 거고요.
  또 아마 해외연수 경비도 있는데 그것은 저희들이 엑스포 끝나고 해외 갈 시간적 여유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 전 직원들이 사실 사무총장 입장에서는 직원들 하위직 직원이라도 외국에 일주일 정도 보내고 싶은데 시간적 여유가 없고 그래서, 전 직원이 또 엑스포 성공 개최라는 그 명예만 있으면 되지 외국을 안 가도 좋다고 그래 가지고, 직원들도 또 그렇게 하고 그래서 그것은 저희들 순수한 불용액으로 남은 거고요.
  대신 직원들이 국내 문화탐방을 한 3일 정도 하는 거로 이렇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래서 그 돈은 가급적 한 푼이라도 더 절약해 가지고 향후에 어차피 그 돈이 도의 바이오진흥재단으로 귀속이 됩니다. 
  귀속이 돼서 향후 제천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그렇게 쓰여질 거기 때문에 최대한 아끼는 방향으로 이렇게 직원들이 동참해 줘 가지고 불용액이 이렇게 난 겁니다. 
이광진 위원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감사합니다.
○위원장 권기수   이광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헌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헌경 위원   청주7선거구의 임헌경 위원입니다.
  우선 우리 목표했던 바보다 굉장히 입장객 수가 많았고 136만이라는 굉장히 많은 관람객이 참여를 해서 아주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음에 아무튼 축하를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입장 현황을 보면 우리 내국인이 130만 또 외국인이 5만 이렇게 해서 자랑 겸 삼아서 이렇게 해 놓으셨습니다. 
  그래 외국인 5만은 육로나 영공을 통해서 온 외국인입니까, 아니면 국내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라든지 이런 부분이 다 포함된 개념의 수치입니까?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물론 국내에 계시는 외국인들도 오셨고요, 한국국제교류재단하고 협조를 해 갖고 광화문과 엑스포장 간에 상시 버스를 운영해 가지고 국제교류재단에서 많이 모시고 오셨고, 또 일본에서도…
임헌경 위원   그러니까 순수 비행기를 타고 왔든지 배로 왔든지 그렇게 해서 순수 외국에서 인입이 된 관람객 수가 어느 정도 되나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약 5만890명 중에서 한 2만 정도는 이렇게 외국에서 오신 분들로 저희들이 분석이 되어 있습니다. 
임헌경 위원   잘 알겠고요. 그리고 문제는 이제 관람객 숫자로는 129% 아주 월등히 초과달성을 했습니다. 그렇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임헌경 위원   그런데 입장권 판매수입은 지금 48억, 당초 예상이 한 60억 정도 예측을 했었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임헌경 위원   그러면 입장객 수는 129%로 이렇게 초과달성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입장료 수입은 목표치의 81%인 48억밖에 안 되는 거로, 역추적을 해 보면은 지금 무임 승차자가 12억원 정도 추산이 됩니다. 
  이래서 왜 이렇게 무료 입장객이 많았고 또 무임 승차가 많았나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먼저 무료 입장객이 다른 지역의 행사에 비해서는 그렇게 많은 저기는 아닌데요, 무료 입장객이 많은 이유는 사실상 무료입장 대상자가 거의 타 지역 행사에서는 우대 할인권 대상입니다. 저희들이 1만2,000원 받을 때 8,000원만 받으면 되거든요.
  그런데 민선 5기 출범하면서 저희도 지사님께 업무보고를 드렸고 또 위원님들께도 업무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민선 5기의 도정 방침이 ‘함께하는 충북’입니다.
  그래서 지사님께서도 기초생활 수급자라든지 어려운 계층은 무료 입장시키는 게 좋겠다…
임헌경 위원   이유는 충분히 수긍이 갑니다. 그렇지만 그런 이유들은 이미 예견이 됐었고요, 당초 입장권 수입 예측치를 과대 추계를 해 놓은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될 수 있고요.
  또 거꾸로 수입은 많지 않으면서 입장객 수를 129%로 이렇게 초과 달성했다라는 것을 성과 형태로 좀 과포장 되지 않았나 이런 문제점을 제기하는데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사실상 저희들이 어떻게 보면은 무료 입장을 확대해서 수익이 줄었다는 거에 대해서는 위원님하고 똑같이 생각하지마는, 사실 민선 5기 출범하면서 저희들이 무료 입장 할 분들에 대해서 우대할인으로 했을 경우에는 136만 중에서 제 생각으로는 한 70∼80만명 정도밖에 안 왔을 겁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무료입장시키지 않고 유료입장시켜서 70∼80만명이 오는 것보다는 오히려 어떤 행사든지 관람객 수에 의해서 그 행사가 결정이 납니다. 
  비록 약간 수익이 떨어졌지마는 그래도 많은 관람객이 와서 제천이라는 지방에서 하는 행사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임헌경 위원   예, 이해합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제천 저 지역에 많은 사람이 올 거냐 반신반의 했는데도 불구하고…
임헌경 위원   예, 이해합니다. 우리 김재갑 사무총장님께서 밤잠 안 주무시면서까지 이렇게 열심히 한 것은 압니다.
  그렇지만 당초 수입 예측이 조금 많았던 것 같고, 또 실질적으로 그거에 대비해서 입장객 수는 늘었지만 이것이 좀 더 예측이 정확하지 못했지 않냐, 그래서 너무 계량화에만 그렇게 치중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위원님 지적도…
임헌경 위원   그리고요 다음으로 가겠습니다. 
  그다음에 영구시설 부지 말고 임시시설 부지 내의 미래한방관이라든지, 약초탐구관, 그다음에 전통한의원 이 주제전시관들을 조성하는데 약 33억 정도가 소요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맞습니다.
임헌경 위원   그 정도 되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임헌경 위원   그리고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의 특별한 성과물로서 신약개발이라든지 경락 실체를 규명했다든지 내지는 동의보감에 약초를 세분류화해서 세밀화했다는 부분, 또 사진, 그리고 화학약품에 담았던 액침 있죠? 이런 것들은 상당히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은 제천이나 앞으로 한방산업 발전에 아주 귀중한 자료가 될 거예요.
  그런데 제가 지금 내용을 아직 정확히 모르겠지만 임시부지 내에 전시됐던 전시품이라든지 이런 소중한 자료들이 지금 어떻게 보존되고 있고, 향후 4년 뒤에 다시 엑스포를 치를 예정이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임헌경 위원   그러면 이 부분을 어떻게 관리보전하고 그 평가물들을 담아놨다가 4년 뒤에 이걸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이런 소중한 자료들이 그냥 31일간 전시하고 보여지고 사장되고, 또 아까 말씀하시기를 이것들을 다 철거를 이미 완료했고 깔끔히 부지를 원상복귀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주제전시관의 미래한방관 내에 각종 저희들 시설이나 장비는 한의학연구원이라든지 대한한의사협회 등에서 저희들이 임대를 한 사항입니다.
  또 전통한의원의 여러 가지 자료들,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그런 자료들은 한약박물관에서 임대를 했고, 임대를 한 것은 해당 기관에 다 바로 저희들이 돌려줬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약초탐구관은 저희가 상당히 전시기법이 독특하고 입체적이었기 때문에 아까 저희들이 보고를 드렸지만 많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했고, 우리 조직위원회 직원들 자체도 그런 시설들이 제천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도 했었는데 거기 액침이나 이런 사항들은 거의 다 함양농기센터라든지 한약박물관에서 임대를 해 온 사항들입니다.
  임대를 해 온 것들은 다 거의…
임헌경 위원   그러면 예, 좋습니다.
  4년 뒤에 다시 다른 콘텐츠가 있으면 4년 뒤에도 이렇게 한시적으로 또 임차, 임대하시겠네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그래서 우리 제천시 농기센터에 액침이 약 50∼60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보완해 갖고 위원님 지적하신 것을 저기하기 위해서 농기센터에서 액침이 아마 50개 있는데 그것을 매번 빌려오지 말고 4년 후에 또 엑스포를 하고 반납을 하든지…
임헌경 위원   예, 맞습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그걸 체계적으로 만들자 해 갖고 제천시 농기센터를 주관으로 해서 그것을 검토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또 위원님 말씀하신 엑스포를 하면서 남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적재산권인데요. 심벌마크·캐릭터·로고·책 같은 것은 11월 19일에 도에서 지사님 주제로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이사회를 개최를 해 갖고 그러한 지적재산에 대해서는 도에서 다른 행사를 위해서 직접 관리하는 걸로 그렇게, 지적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걸로…
임헌경 위원   그것이 정말 필수적인 거예요.
  이것이 그냥 1회성으로 해서 막대한 예산 투입해서 끝내버리고 그것은 어떤 결과물들을 우리 도가, 제천시가 담아내지 못하면 정말 이거 그냥 일상적으로 있는 1회성 행사로 끝날 공산이 큽니다. 이 부분에 꼭 초점을 좀 맞춰주시고요.
  다음은 그 행사와 관련해서 제가 첫날 개막식 때, 그 전에도 물론 갔었지만 개막식 때 갔더니 조금은 죄송합니다만 준비가 좀 소홀했고 개막식 행사장에 사람도 좀 부족했었던 것 같고요, 그다음에 주변에 음료수 하나 사먹을 장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작이 중요한 건데, 물론 그다음부터는 인원도 많이 오셨고 관람객도 많았었고 모든 편의시설을 잘했다는 평은 들었지만, 처음에 스타트라인에서 준비가, 이제 행사는 다가오고 준비는 다 안 돼 있고 그래서 다급해서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초기에 어떤 세팅이 얼추 된 다음에 개막식을 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좀 제가 보기에는 미흡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총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위원님 지적에 동의하고요. 특히 음료수라든지 이런 민간인들 판매점은 개장식에 맞춰서 들어오는 걸로 이렇게 돼 있었는데 아마 민간인들도 여러 가지 수익을 따지고, 또 하루 일찍 와서 하면 여러 가지 어려운 게 있기 때문에 개막 초기에 좀 그런 사항은 저희들도 옥에 티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그런 사항은 저희들이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사항, 조그맣지만 아주 큰 행사를 하다보면 세세한 사항까지도 저희들이 챙겨야 되기 때문에 그런 사항은 저희들이 편집후기에 담아갖고 향후 4년 후에 제천에서 행사를 하거나, 또는 2014년도 오송에서 바이오엑스포를 할 때 참고를 하도록, 지사님 지시를 받아 갖고 그걸 지금 새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임헌경 위원   예, 맞습니다.
  그래서 이게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행사뿐만이 아니라 도에서 주관하는 행사들, 예산이 투입되는 부분들은 그렇게 하나하나 놓치지 말고 다른 행사에도 그것이 타산지석이 됐으면 하는 뜻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또 하나, 이 행사를 치르면서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활동을 했고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말 그대로 서포터즈,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수당이나 식비 이런 것들이 어떻게 집행됐나 좀 말씀주세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자원봉사자들이 그야말로, 제천은 자원봉사자가 12개 시·군 중에서도 가장 잘되는 지역으로 도에서도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고 큰 행사가 많다보니까 여러 가지로 평이 좋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자원봉사자들에게 지급한 수당은 없고요. 그냥 그분들의 식사만 저희들이 제공을 했습니다.
  식사만 제공을 하고 거의 자발적으로 오셔갖고 내 지역 행사를 위해서 그야말로 봉사한 것이지 어떤 수당은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임헌경 위원   예, 오로지 식비만…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그렇습니다.
임헌경 위원   실비 변상적으로 주었지 수당은 전혀 없었다! 순수한 의미의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졌다 이 말씀이시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임헌경 위원   예, 좋습니다. 
  그리고 영구시설부지 내에 약초판매장하고 한방한우프라자, 이게 굉장히 중요한 시설이고 이 시설은 민간사업이지만 이것이 제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굉장히 중요한 몫으로 되어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금산 같은 경우는 인삼엑스포가 끝나든, 하고 있을 때든 정말 시장 내가 아주 문전성시잖아요?
  이런 부분을 감안했을 때 행사기간 31일 동안 이 약초판매장과 한방한우프라자의 대략 판매수익이 어느 정도 되는지 집계가 나온 게 있나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정확한 금액은 파악이 안 됐고요. 약초상인회 그분들이 분석한 저기에 의하면 엑스포를 한 달 했지 않습니까? 한 달을 했는데 자기들이 1년 매출액 중에서 한 4개월 치는 팔았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약초상인회 회장님이요. 한 4개월.
임헌경 위원   그러니까 금액화로는 파악은 아직 안 되고 있고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임헌경 위원   이 부분을 다잡아서, 체크를 반드시 하셔서 정말로 31일 동안 많은 관람객이 와서 한 번 보고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이런 영구시설부지 내에, 특히 약초판매장, 그리고 제천이 추구하는 한방한우 이것을 어떻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연결시킬 것인가 이 부분을, 지금 세명대학교인가요? 거기 산학협력단에다가 지금 행사의 성과 평가 용역을 주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담겨져서 정말로 우리가 엑스포를 치르는 취지가 그 행사 때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경제하고 연결시키는 작업, 이게 꼭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용역발주 내용에도 이것이 포함돼서 그런 결과물들이 나오고 행사가 끝난 이후도 아까 끝났으니까 100명, 200명 정도밖에 안 될 거라고 이미 예단을 총장님께서 해 버리셨는데 이렇지 않도록 이게 좀 가미가 돼서, 우리 제천이 모처럼 기회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3년 내내 활성화돼서 이끌어졌을 때 4년 뒤에 또 다시 엑스포를 할 때 설득력도 있고 우리 도의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이 있지 않을까 해서 그 부분을 촉구를 드리겠습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잘 알겠습니다.
임헌경 위원   예,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감사합니다. 
○위원장 권기수   임헌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임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현 위원   임현입니다.
  방금 동료 위원인 임헌경 위원님이 질의하신 사항과 비슷한 게 되겠습니다마는 거기에 보충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개막식이 10월 6일인가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9월 16일입니다.
임현 위원   9월 16일에 개막식을 참석했었는데 사실 이게 국제한방엑스포란 말이에요. 
  그럼 국제적인 행사로 일단은 명칭을 붙여가지고 행사 규모도 국제적인 행사라고 저희가 보겠습니다마는, 개막식에 보니까 너무 중앙부처의 협조를 못 얻은 것 같아요.
  내가 그날 행사에 참여하면서 ‘야, 이거 큰일 났다. 이거 동네 행사밖에 안 되겠다.’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이렇게 중앙부처의 주요부서가 전혀 참석을 안 했더라고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위원님, 저도 위원님 말씀에 죄송스러운데요 9월 16일에, 지식경제부가 주무부처입니다. 주무부처인데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날짜가 그렇게 이상하게 정부 행사하고 겹쳤습니다.
  지역발전토론회, 대통령께서 직접 참여하는 행사가 16개 시도지사님들하고 지식경제부장관님은 당연히 가셔야 되는 행사고, 그래서 그 큰 행사가 있다 보니까 아마 조금 장관님이 오시기가 상당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지사님이나 또 송광호 위원장님 힘을 빌려 갖고 실무자로서 끝까지 뛰긴 뛰었습니다마는 엑스포는 잘 치렀습니다마는 개막식 때 그 사항은 상당히 저도 위원님 말씀대로 여러 가지로 어쨌든간에 결론은 안 좋았으니까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이게 총체적으로 국제행사에 대응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백제전에는 또 대통령이 참석하시고, 행사 내용으로 보면 저희들이 훨씬 매끄럽게 잘 끝났는데 한 면으로 좀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앞으로 3년 후에 제천에서 엑스포, 또 오송에서 2014년 엑스포를 지금 도에서 검토하고 계시지만 이러한 사항까지도 저희들이 이번에 지사님께서 특별 지시를 하셔갖고 소상하게 저희들이 작성을 해서 향후 이런 행사들이 진짜 더 잘되도록 그렇게 기록으로 남기겠습니다.
임현 위원   하여튼 개막식은 그렇다 하더라도 행사가 성공리에 끝났다 그러니까 하여튼 축하를 드립니다.
  다음 한 가지는 이 행사에 무려 285억이라는 돈을 썼어요.
  물론 충청북도 제천시가 한방이라는, 한약이라는 어떤 연구성 때문에 있었다고 봅니다마는, 285억이란 거대한 예산을 쓰고 행사를 치렀는데 끝난 다음에 충청북도의 대응이 어떻습니까?
  앞으로 인식적으로, 한방에 대한 인식적으로나, 또 그 많은 예산을 투입한 행사로 볼 때 앞으로 충청북도 내에 한방과 관련된 어떠한 조직, 운영, 예산 이런 전망은 어떻습니까?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우리 엑스포 개최에 의해서 직접적인 수익도 있지만 우선 경제적인 효과부터 말씀드리고 위원님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경제적인 효과는 직접적인 효과는 65억 정도 되고 간접효과로 고용유발 효과가 약 2,800명, 경제유발효과가 한 2,200억 정도 되지만 그것보다는 최초의 한방엑스포, 예를 들어서 한방도시는 전국적으로 대구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250만 인구를 가지고 있는 대구시도 정식 국가승인 엑스포를 못했거든요.
  그냥 명칭만 한약엑스포지 3일짜리 축제를 했는데 우리 제천, 모든 사람이 다 ‘시골동네 제천에서 엑스포를 한다는데 저게 성공할까?’ 회의적인데도 불구하고 한방도시 제천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렸습니다.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는 말할 것도 없고 보건복지부에서도 이 제천 한방도시라는 것이 아주 관료들한테, 다 왔다 가셨으니까요, 다 각인이 됐고 그렇기 때문에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만 만들어서 갖고 올라가면은 다른 지역보다는 더 예산 확보하기가 아주 쉽게 그렇게 각인이 됐습니다.
  이미지가 상당히 좋아졌고 또 우리가 행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 다른 지역의 행사를 저희들이 보니까 보는 행사로는 성공을 못합니다. 
  그래서 여기 우리 양 본부장님 계시고 부장님도 계시지마는 ‘아, 보고 만지고 제험행사로 가지 않으면은 성공하지 않는다’ 그래 갖고 저희들 가급적 오는 분들한테 조그만 거라도 체험을 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행사를 하면서 이렇게 체험하는 것이 한 70%가 체험인 행사는 이게 처음입니다.
  그래서 첨단 콘텐츠의 체험 콘텐츠에 의해서 제천 엑스포를 아주 그야말로 새로운 형태의 행사로서 그렇게 전국에 알린 거, 또 우리 학문적인 측면에서는 우리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진짜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거, 이런 것이 직접 수입이나 이런 것보다는 더 크지 않나 생각을 하고요.
  아마 제천에다가 제가 여러 가지로 권고를 하지마는 아마 한방 관련 주요 프로젝트를 잘 만들어 갖고 중앙부처 상대하기가 제천은 다른 도시보다는 상당히 수월해졌습니다.
  저도 한 22년간을 중앙부처에서 예산을 담당했습니다마는 이런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잘 치른 지역하고 또 중앙에서 승인해 줬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자치단체하고의 차이는, 중앙부처에서 받아들이는 그 차이는 엄청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엑스포로 285억원을 들였지마는 앞으로 한방산업도시 제천이 발전해 나가는데 그 이상의 성과가 있었다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임현 위원   또 다음 이어서 답변할 게 있잖아요. 몰라요?
  아니 글쎄 285억을 쓴 큰 행사를 잘 치러 가지고 성공을 하셨는데 이 행사가 끝났어요. 그죠? 
  끝났으면은 충청북도에서는 그러한 중요한 한방에 대한 산업과 관련돼 가지고 어떠한 조직상에, 또 조직을 통한 예산 앞으로 투입 방향 이런 방향은 없느냐 이런 얘기요.
  내 질의의 중요는 그거예요. 그건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위원님 첫째 제천시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천시는 조직개편을 완료해 갖고 한방엑스포 이후에 한방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2010프로젝트를 마무리했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한방바이오과를 별도로 독립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11월 30일자로 정식 인사를 할 거고요.
  우리 도에서도 체계적으로 한방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우리 첨단의료복합단지기획단을 중심으로 한방산업과 오송의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가지고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고로 위원님 그러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저희 조직위원회 직원들 다섯 명이 첨단의료복합단지기획단 총괄기획과로 미리 들어가서 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임현 위원   하여튼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한방과 관련되어 있는 충청북도의 이미지를 이제 엑스포를 통해 가지고 널리 알렸단 말이에요. 알렸으면은 그것을 적극 조직, 먼저는 조직이에요, 조직.
  충청북도지사의 의지가, 의지의 표현은 조직을 통해서 또 그 조직에 얼마만큼 예산을 투입하느냐에 따라서 이제 산업이 발전을 하느냐 못하느냐는 그 의지의 문제인데, 이런 행사가 끝났으니까 그러한 것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서 발전시키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잘 알겠습니다. 
임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기수   위원님들 더 질의하실 사항 없으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감사자료 2페이지에 보조금을 일곱 개 단체에다 준 게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 공연제작 여기에 한 8억의 돈을 준 게 있는데 여기는 우리가 영화관도 지어준 거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그리고 또 이렇게 돈을 주고 그다음에 입장료도 또 받았잖아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입장료도 받았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그러면 이 8억은 어디다 쓴 건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이제 울고 넘는 박달재를 제작한 비용입니다, 제작.
  그 극단 가교라는, 대한민국에서 아주 유명한 극단 가교에서 제작하고 공연한 비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울고 넘는 박달재에 8억600만원을 줬고 그 입장객은 약 2만2,253명이고 입장료는 약 1억6,000만원 정도 됩니다. 
○위원장 권기수   그 입장료는 어디서 수입을 잡았어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입장료는 저희들 엑스포조직위원회로 잡았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엑스포조직위원회가 받았어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그래서 위원장님, 극단 가교라는 데에서 이러한 울고 넘는 박달재 같은 뮤지컬이나 악극을 제작할 때는, 상당히 이게 유명한 데고요, 울고 넘는 박달재에 비록 8억600만원이 들어갔지마는 울고 넘는 박달재에 의해서 아마 한방엑스포에 보다 많은 관람객이 왔고 특히 박달재가, 울고 넘는 박달재 악극의 주무대인 충주하고 제천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권기수   그건 좋은데 내가 지금 알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여기 이렇게 보조금을 주고 또 영상관도 지어주고 거기에 또 입장객들 입장 수입도 했는데 입장 수입이 어디로 갔느냐 제가 이게 궁금했었습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입장 수입은 조직위원회 수입으로 들어왔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그런데 조직위원회가 수입으로 잡았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위원장 권기수   그리고 그 밑에 다른 단체들의 수입금도 우리 조직위원회에서 받았나요? 그 허준 공연도 조직위원회에서 다 받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허준은 저희들이 15회 공연에 6,079명이 관람을 했습니다.
  입장수입은 저희들 조직위원회 세입으로 세입처리 됐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그다음에 우리가 향토음식 개발을 위해 가지고 약채비빔밥 식당을 이렇게 지정했잖아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위원장 권기수   요즘 뭐 우리 사무총장님 제천서 그런 말씀을 들었는지 모르지만 그 식당에 예산을 지원해 줬는데 왜 값도 똑같고 질도 똑같으냐, 그것은 그냥 어느 업체에 특혜 준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이 있던데 일반 약채음식점에 예산 지원해 준 게 있었나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저희들 예산 지원보다도 우리음식문화연구회하고 향토음식연구회 거기에서 체험관을 운영했지 않습니까? 
  그 우리음식연구회하고 저쪽 향토음식연구회에는 돈을 지원을 해서 관람객 대상으로 체험을 하도록 했고요.
○위원장 권기수   시내에, 시내에 약채비빔밥집 있었잖아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그것은 뭐냐 하면은 제천시에서, 한방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지원한 건 아니고요, 제가 부시장으로 있을 때부터, 이전부터 제천의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서 아마 세명대에 클러스터 사업단이란 게 있습니다. 
  한방산업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사업단 그 사업비로 음식 개발을 하기 위해서 식당을, 괜찮은 식당을 몇 군데 정해 가지고 그 개발비용으로 아마 클러스터 사업단에다 지원해 준 것이지 그 개별 음식점에 지원해 준 것은 아닌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그래서 지금 제천에서 여론은 음식점에 아까도 얘기했지만 예산을 지원해 줬는데 그냥 한방엑스포 끝나니까 그 음식도 없어지고 돈만 없앤 거 아니냐, 그렇다고 해서 한방엑스포 기간 중에 음식이 특별한 것도 아니었었고, 또 값이 싼 것도 아니고, 괜히 음식점에 예산만 지원해 준 거 아니냐 하는 것들이 요즘 제천의 목욕탕에서 많이들 여론이 얘기가 되고 있더라고.
  그래서 저한테 그러잖아도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한다니까 그것 좀 한번 알아봐 달라고 부탁이 있었어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조직위원회에서 지원해 준 거는 우리음식연구회하고 향토음식연구회에 체험 활동비로 지원해 줬고 음식 개발을 한 것은 제천시에서 지원해 준 거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제천시에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97년 제가 있을 때부터 부분적으로 지원이 됐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그다음에 우리 감사자료 4페이지에 학술회의 우리가 한 게 있어요.
  8개 기관에서 학술회의를 한 게 있는데 여기서 얻은 성과물이 어떤 것이 있나, 성과물이?
  우리 앞으로 제천이 한방으로 발전하는데 학술회의를 통해서 얻은 것이 뭐가 있는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우선 국내외 학술회의가 8종이 있었고 약 3,050명이 참석해서 저희들 계획대로 잘 치렀는데요.
  우선 8종의 국제 및 국내 학술회의를 통해 갖고 뭐 그동안 여러 가지 한의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했던 봉한학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론에 대해서 체계적인 이론적 기반을 마련했고, 또 이러한 국제회의가 아마 대한민국 생기고서 처음으로 한방 관련 국제회의가 제천에서 처음 열리게 됐습니다. 
  그래서 한방도시 제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또 한의학을 뭐 한의학이 과학적이냐 비과학적이냐에 대해서 여러 가지 국민들이나 또는 전문가들로부터 이론이 있지마는, 이러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를 통해 가지고 한의학이 그야말로 과학적이고 또 우수하다는 것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울러서 또 우리 한방 관련 여기에 오신 3,050명의 여러 가지 한의학 관련 학자로 하여금 제천의 한방산업 또는 한방 인프라, 제천은 위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산·학·연·관 모든 한방 인프라가 다 구축이 된 지역입니다.
  이런 것을 그야말로 철저하게 홍보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권기수   글쎄 그런 면도 있지만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이런 학술회의를 개최했는데 학술회의를 통해서 제천이 얻은 것이 뭐가 있느냐, 얻은 것이.
  그래 지금 우리 사무총장님 말씀하신 대로 학술회의를 통해서 제천이란 걸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는 됐지만, 그 학술회의에서 얘기가 된 것이 제천의 한방을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발전시키고, 또 어떤 거기서 나온 성과물을 가지고 제천이 앞으로 써먹을 수 있는 이런 것들이 있느냐 없느냐 이걸 많이 궁금하게 생각하는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그래서 저희들이 8개 회의를 하면 서 봉한학 국제심포지엄 같은 경우에는 봉한학이라는 그 학설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국내외에서 오신 학자들로 하여금 그 봉한학, 서울대학교에서 이론적으로 제창하고 있고 또 연구한 것을 정립시키는 계기가 됐고요.
  또 8개 학술회의에서 열린 임상연구 세미나라든지, 우수 한약재 감별 세미나라든지, 또 약용 작물 심포지엄 이런 성과물들은 저희들이 지금 다 거의 체계적으로 분석을 해서 유인 중에 있습니다. 
  그 사항은 그대로 지금 제천에서 마련 중인 2020 제천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고하도록 저희들이 다음 주에 개최되는 성과평가 보고회와 더불어서 이 사항도 같이 제천시와 함께 같이 발표를 하고, 또 이런 사항 제천에서 향후 한방산업 메카를 위해서 활용할 사항들은 또 그쪽으로 다 넘길 겁니다. 
  좋은 성과물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글쎄요, 결과 보고서에 좋은 성과물들이 기재가 돼 가지고 추후 행정하는데 참고 자료가 되고 좋은 학술자료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그래서 참고적으로 위원장님 좋은 지적을 하셨는데요, 예를 들면 우수 한약재 감별 연구 세미나를 했는데요, 마침 한약재 감별 기관이 엑스포 저희들 개막식 하는 날 준공이 됐습니다.
  KT에서 한방 엑스포장 맞은 편에 준공을 한 공장이거든요.
  아마 그런 공장에서는 이 연구 세미나 결과가 엄청 도움이 될 거로 생각을 하고, 제천시와 협조해서 제천에 들어온 기관에도 이런 정보를 주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그다음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한 5만명 이렇게 왔는데 여기에 예산은 지출이 얼마나 됐습니까?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한국국제교류재단하고 협약을 해서 버스를 한 달 동안 서울 광화문하고 우리 엑스포장하고 임차료, 버스 임차료 이외에 특별하게 많은 돈은 안 든 것 같습니다.
  버스 임차료가 한 3,500 정도 들었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그럼 국제교류재단에다가 위탁을 준 셈이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위탁을 줬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거기엔 별도로 돈 준 게 없고? 국제화교류재단에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셔틀버스…
○위원장 권기수   셔틀버스만?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위원장 권기수   아니, 왜냐하면 자꾸 이런 말씀을 드려서 뭐한데 제천시민들께서는 외국인 관광객은 오지도 않고 서울 간 버스만 운행해 가지고 만날 빈 버스만 다녔다 이런 지적이 많았어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한 5만명이라는 인원이 나왔는데 하여튼 지금 일반 시민들이 알고 계시는 거는 서울 간 버스 운행한 것이 별로 실적이 없이, 내실이 없이 그냥 빈 버스만 왔다갔다했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나는 서울 그거는 외국인 이것만은 모르고 서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한 거 아니겠느냐 그랬더니 여하튼 서울 버스는 만날 빈 버스만 왔다갔는데 돈만 없앴지 이런 비평들이 있어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저희들이 관람객 유치를 하면서 처음에는 민선 5기 들어서면서 지사님께서 전국 경로당에 무료로 버스를 보내줘야지 사람이 오지 않겠느냐 하는 이런 말씀도 계셨는데 저희들이 관람객 유치하면서 버스 지원해 준 거는 별도로 없습니다.
  수도권에서 저희들이 관람객을 여러 가지 분석을 하다보니까 136만 중에서 충북에서 오신 분들이 48.6%고 충북 이외의 지역에서 온 분들이 52.4%입니다. 그중에서 경기도에서 온 분들이 18.6%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이 버스 지원 없이 다 본인들이, 단체관람객보다는 개인관람객이 더 많았습니다. 승용차 갖고 오신 분이.
  그래서 별도로 저희들이 버스 지원한 적은 없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그다음에는 앞서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제천 한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끌어준 김재갑 총장님 외에 직원들한테 치하의 말씀을 하셨는데 문제는 한방엑스포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더라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영구시설물들이 앞으로 운영되지 않고 방치되면 그건 실패한 한방엑스포로 될 수가 있단 말입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위원장 권기수   옛날에 대전엑스포가 개최할 때는 아주 성공적인 엑스포로 얘기가 됐지만 그 후에 시설물 관리에 문제가 있고 그것이 운영되지 않음으로 인해 가지고 대전과학엑스포는 실패다 이런 게 오는 거와 마찬가지로, 제천도 제가 볼 때는 영구시설물 관리를 앞으로 제대로 못하면 한방엑스포의 평가는 실패한 걸로 이렇게 올 수가 있기 때문에, 영구시설물 관리를 하는데 특단의 대책을 세워서, 또 조직위원회가 해체가 된다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좋은 방안을 제시해서 앞으로 제천시에 한방 영구시설물이 잘 운영되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고, 그다음에 사무 인수인계를 해야 될 텐데 사무 인수인계에서 제천시로 사무 인수인계해 주는 것하고 도에 인수인계해 주는 것, 도는 어느 부서로 인계를 해 주는지 그걸 해서, 그건 자료로 만들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위원장님 걱정하시는 그 사항에 대해서는 자산처리 관계는 11월 19일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총괄기획과에, 저희 엑스포조직위원회가 거기 소속이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1월 19일 지사님 주재로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이사회를 개최해 갖고 자산처리 관계, 사무용품 관계는 그것이 도내에서 개최되는 조정선수권대회가 있습니다. 조정선수권대회로 100% 다 이관하기로 했고요.
  그다음에 임헌경 위원님 아까 좋은 지적하셨는데 지적재산권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기획단에서 직접 다음 행사 때까지 관리를 하기로 이렇게 심의 의결이 됐습니다. 
  또 아울러서 잉여금이 발생을 합니다, 위원장님.
  약 15억의 잉여금이 발생하는데 향후 잉여금은 우선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세입으로 잡고 정식으로 내년 1월에 조직위원회의 결산이 되면 그때 가서 제1회 추경에 반영한 후에 제천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검토를 하기로 그렇게 심의 의결이 된 바 있습니다.
  그래서 12월 31일 저희들 조직 해체되기 전에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셨지만 행사를 하고 나서 기록으로 나와야 되니까, 향후에 다른 행사를 위해서라도 그런 기록물이라든지 결산 관계라든지 철저히 해서 한 치의 착오도 없이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인천에 도시축전이나 세계대백제전, 남 동네 얘기하면 죄송합니다마는 여러 가지 행사 끝난 다음에 말이 많은데 현재 저희 조직위원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는 지금 깔끔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아주 마무리까지 잘하겠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글쎄, 사무 인수인계에 대해서 아마 사전 지침이 전부다 논의가 돼서 결정이 된 모양인데 사무 인수인계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제가 도의원이 돼서 와서 한 몇 개월 동안 도정을 살펴보니까 잦은 인사이동 이래가지고 인수인계 사항이 잘 안 돼 있어요.
  그래 가지고 한 10년 전에 뭐 해 놓은 걸 지금까지 방치하고, 또 10년이나 된 거를 모르고 있고, ‘아유, 그런 게 있었습니까?’ 이런 식이고.
  그래서 하여튼 인수인계가 철저히 돼야 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한방엑스포행사를 마치면서 조직위원회로서 도에 건의나 이런 사항이 있는지, 왜냐하면 일선에 나가서 한방엑스포를 해 보고 또 제천에 나가서 한방엑스포 관계를 해 보니까 앞으로 제천은 어떤 식으로, 아니면 우리 도가, 왜냐하면 예를 들어 대구시 같은 데는 한방산업국인가가 있고 또 삼척은 약초 전문과가 있고 이렇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천시도 다행스럽게 한방엑스포 과를 만든다 그러는데 그런 어떤 점을 좀 조직위원회에서 도나 제천시나 이런 데에 얘기할 사항을 좀 작성을 해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우리 도의회로 내주면 저희들이 앞으로 참고해서 하겠으니까, 하여튼 건의사항이나 이런 사항이 있으면 한번 작성해서 제출을 해 주시고, 우선 김재갑 총장님께서 생각하시는 게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우선 저는 2007년도에 부시장을 하면서 2008년도 이 행사의 중앙정부 승인을 제가 추진을 했고 또 발을 담그다보니까 2010년도에 제가 사무총장으로 가 갖고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가시고 홍보와 입장권 판매에 임해 주셔 갖고 잘 마무리됐는데요.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에 저도 공감을 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큰 행사를 280억 들여 갖고 잘 마쳐서 여기서 끝나면 안 되고 이러한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이 열기를 계속 이어가야 되기 때문에 시에 전문 부서가 생겼고, 또 도도 도지사님께서 아, 이 엑스포 이거 앞으로 또 충북을 알리기 위해서는 이런 행사를 하셔야 되겠다는 것이 엑스포로 인해서 각인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첨단의료복합단지기획단에 사람도 보내서 후속조치를 하도록 이렇게 지금 강구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도의회에서도 위원님들 지적하셨지만 이런 큰 행사가 잘 끝났지만 이런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저희들 2014년 엑스포 기본계획을 한방엑스포 개최 경험을 살려갖고 한번 만들어 보라고, 연말 안까지 만들어서 이렇게 보고를 드려야 됩니다. 
  위원님들한테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마는 이런 열기가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한방산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좋은 조언을 주시고 또 지원을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하여튼 사무 인수인계서, 도로 할 거, 제천시로 할 거 이 내역 자료하고 지금 말씀드린 한방엑스포 행사를 마치면서 제천시나 도에 건의할 사항 이거는 자료로 만들어서 좀 주시고, 아까 자료를 내가 얘기했던 게 학술회의 성과물 그거를 좀 나온 게 있으면 각 학술회마다 나왔던 거를 요약해서, 뭐 장구한 내용은 필요 없고 간단하게 간단하게 그 지역에서 앞으로 참고할 만한 이런 내용을 좀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세 가지는 자료로 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기수   우리 김동환 위원님 지금 오셨는데 뭐 질의하실 사항이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
  더 질의하실…
  아, 예.
  이수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완 위원   현장 방문했을 때 사무총장님께서 통닭 백숙용으로 포장 하나 주신 거 있었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이수완 위원   그때 그 포장재 갖고서 제가 한 몫에 다 먹어야 될지 나눠서 먹어야 될지 모르겠다 이런 말씀을 한번 올렸는데 거기에서 부연해서 지금 엑스포하고 동떨어진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방생명과학관 그때 부연설명을 드릴 때 어떤 말씀을 한번 올렸느냐 하면 중국 같은 경우에 관광을 가보셨으면 알지 모르지만 맥을 짚어가지고 한약을 지어갖고 오잖아요, 그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예.
이수완 위원   그래서 지금 교육 같은 경우에도 맞춤형 교육이다 이래 가지고 교육도 그렇게 슬림화로다 가고 그래서 이제는 제천에서 한방 이런 쪽으로다가 약재 주생산지로 발돋움하려고 그러면 매출이 발생해야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요.
  그래서 여기에 한의사님들이 상주해 가지고 처방전을 떼어준다든가, 법적으로 되는지 안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무슨 허약체질 개선제라든가 이런 거 저런 거 해서 맥 짚어가지고 한약을 지어서 먹을 수 있으면 아마 그 지역의 활성화에도 좀 도움이 되고 박달재가서 구경도 하고 또 시내를 유람할 수 있는 하나의 모토가 되지 않겠느냐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안에다 둬가지고 거기서 달여서 소포로 부쳐줄 수도 있고 믿고 할 수 있는 일만 같으면 상당한 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 점에 대해서 검토해 본 적 있습니까? 검토 한번 하신다 그러더니.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재갑   마침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아까 위원장님께서 엑스포 관련 재산처리 문제라든지 업무, 도가 할 거냐 시가 할 거냐 분담을 명확히 하라 하셨잖아요.
  그래서 저희들 지사님 결재받아가지고 업무 인수인계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일부 말씀하신 대로 관람객의 체질을 진단했던 체질진단기 그것을 하는 한방생명과학관에 비치를 하고서 보건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를 거기다 배치를 해서 체질진단을 하고 그 근처에 있는 약초시장에서 사가도록 이런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 시장님 지시 하에 그 기계를 그 근처에 비치를 해서 활용을 할 겁니다, 그런 식으로.
이수완 위원   저도 그럼 한 첩 사서 먹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기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천한방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열의를 갖고 질의하신 위원님 여러분과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은 도정의 발전을 바라는 도민들의 뜻으로 알고 도정시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사항, 그리고 건의 및 촉구사항에 대하여 정리한 내용을 김동환 부위원장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종료를 하겠습니다.

(15시09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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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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